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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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효조(ヒョウゾウ )
생일
4월 18일(양자리)[1]
나이
39세[A]
신장
327cm[A]
혈액형
X형[A]
출신지
용궁 왕국 어인가[A]
좋아하는 음식
술, 안주가 될 만한 것, 숙취 때의 바지락 된장국[A]
능력
비능력자
해적단
신 어인 해적단
1. 개요
1.1. 작중 행적
2. 강함
2.1. 기술


1. 개요


'''ヒョウゾウ / Hyouzou'''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카구치 테츠오/이인석.
파란고리문어 인어. 신 어인 해적단이 고용한 살인청부업자. 문어 팔검류의 고수로 어인섬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섬에서 으뜸 가는 검사다.[2] 시라사야와 비슷하게 생긴 일본도를 무기로 쓴다. 술을 채운 호리병을 어깨에 들처매고 다니며 항상 만취상태로 돌아다닌다. 나쁜 술 버릇이 있는데,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검을 쥐면 물건이든 적이든 아군이든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벤다.[3]

1.1. 작중 행적


밀짚모자 일당이 어인섬에 도착했을 당시, 하몬드, 카사고바와 함께 밀짚모자 일행들을 가로막았다. 하몬드나 카사고바가 루피에게 무력하게 깨진 반면, 루피의 고무고무 JET총을 막아낸 걸로도 모자라 루피에게 독을 쏘아 반격을 가하는데 성공했다.[4] 이후 같이 왔다가 한 방에 KO된 하몬드와 카사고바를 들고 사라진다.
하찌에 의하면 아론이 동료로 포섭하려 했으나 거절했었다고 한다. 호디 존스를 도와주는 것도 부하가 아니라 단지 돈에 의해 고용됐다고 하면서 '''"아론은 돈을 쓸 줄을 몰랐다."'''고 디스한다. 또한 '''"하찌 같은 약한 검사밖에 못 데려간 아론만 안 되었다."'''면서 하찌도 싸잡아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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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마구 솟구친다... 사람을 베고싶어...

이후 호디 존스와 마찬가지로 약의 기운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하얗게 새고 한층 더 파워업한다. 이 쪽은 술안주 삼아 약을 남용했다고.(...) 아무튼 만취해서 아군까지 가리지 않고 베어 넘기는데 조로와 마찬가지로 강철 방패도 잘라버리는 무서움을 보여준다. 근처에 서있는 아군도 마구 베어 넘기던 와중 니코 로빈을 노리고 달려드나 롤로노아 조로에게 가로막힌다.
많은 독자들의 예상대로 조로와 배틀 구도를 보였다. 하지만 564화에서 조로에게 철저히 농락당하고 들고 있던 칼들이 세로로 썰리자 칼이 없으면 난 싸울 수 없어 라며 비굴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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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황하는 것치고는 다분히 꿍꿍이를 숨긴 표정에다 독액을 쓰려는 듯한 자세를 은밀히 보이고 있는데... 그리고 예상대로 뒤돌아선 조로한테 준비해놓은 독칼을 뽑아들고 뒤를 치려고 한다. 하지만 조로는 당연히 간파하고 있었고, 연옥 도깨비 참수에 당해 제대로 회쳐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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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후 동료들과 함께 약의 심각한 부작용으로 노인이 되고 만다. 이 때 효조는 벌써 취했나 라며 관절통(...)에 아파한다.

2. 강함


어인섬 제 1의 검사로 루피의 JET 총을 가볍게 막아내고 체내의 독을 뿜어 반격을 가하는데 성공하는 의외의 실력을 드러냈다.[5] 그러나 이후 조로와의 대결에서 한 번의 유효타로 내지 못한 채 연옥 도깨비 참수로 완패했는데, 앞선 행적을 보면 분명 어느 정도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며 패한 것도 단지 조로가 더 강했을 뿐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사실 선장인 호디 존스보다도 전적은 나름 좋은 편인 것이, 호디는 이미 약을 먹은 이전에도 수중전에서 조로에게 한 합만에 패배했고[6] 이후 약빨로 파워업한 뒤에도 기어 3를 견뎌내는 엄청난 맷집 이외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루피의 엘리펀트 개틀링을 얻어맞고 참패하고 말았다. 이런 점을 보면 오히려 호디보다도 더 강한 실력자였을 가능성이 높다.[7]

2.1. 기술


  • 갈지자걸음 해쉬(千鳥足ハッシュ)
앞으로 전진하면서 철도 베는 참격을 날리는 기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사용했는데 누루를 포함한 신 어인 해적단의 졸개들이 피해를 봤다.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A] A B C D E 출처 : 비브르 카드 ~폭주 신 어인 해적단~[2] 아론 파크에서 하찌가 "어인섬에서 1명을 제외하면 난 제1의 검사다"라고 조로에게 말한 적 있는데 그 1명이 바로 효조다. 정발본에서는 '아론 다음가는 제 1의 검사'라고 오역되어서 이 떡밥이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SBS에서는 제대로 수정이 되어 나온다. 참고로 하찌와 같은 도장을 다녔다.[3] 근데 효죠는 늘 만취상태다. 즉, 효죠가 칼을 잡으면 언제나 아군이든 적이든 물건이든 다 벤다는 것...[4] 다만 루피의 몸은 임펠 다운에서 겪었던 고초 때문에 거의 만독불침에 가깝게 변해서 독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5] 이 때 막아낸 루피의 JET 총은 파시피스타를 손쉽게 부술 때 사용되며 일반 잡졸 쯤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6] 심지어 전투력이 평상시보다 몇 배는 강해진다는 일종의 홈 그라운드라고 할 수 있는 수중에서 패배한 것이다! 다만 약빨로 부활에 성공하여 조로 일행을 포박하는데는 성공했다.[7] 감옥에서의 장면을 보면 어차피 늙는 것은 비슷해 보이는데, 만약 그렇다면 효조가 호디만큼 약을 많이 처묵처묵했으면 싸움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일단 강철을 손쉽게 절단해버리는 검술이나 루피의 제트 피스톨을 가볍게 막아내고 반격을 가하는 전투력만 놓고 보면 억대의 실력자임은 확실해 보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