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찌(원피스)
1. 개요
'''はっちゃん/Hatchan'''[8]
원피스에 등장인물.
문어 어인. 해상 '''타코야키''' 가게 '타코야키 8'의 점주.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하찌는 '''문어''' 어인이다.(...)[14] 아론 일당의 간부였다. 여섯 개의 팔을 이용한 육도류의 검사다. 사용하는 검의 무게가 하나에 무려 300kg. 어인섬에서 문어 인어 효조 다음가는 검사다.[15] 말 할 때 마다 앞에다가 '뉴~' 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는데 한국 정발판에선 처음엔 '꾸엑(...)', 나중에는 '우~' 로 바뀌었다. '하찌'는 별명이고 본명은 '핫짱'이다.[16] 동료들은 주로 하찌라고 부른다. 정발본에서는 핫짱도 하찌로 번역했다.
처음에는 조금 모자란 악역으로 등장했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친구를 잘못 만난 순박한 캐릭터로 변모했다. 원피스에서는 보통 이런 경우에 (니코 로빈이나 봉쿠레처럼) 과거에 했던 행동들이 유야무야 잊혀지는 경우가 많은데 하찌는 자신의 잘못을 자책하는 보기 드문 모습을 보여준다. 밀짚모자 일당이 자신을 구하러 왔다는 소식을 듣고 '내가 나미에게 그렇게나 나쁜 짓을 했는데 퍽이나 도와주겠다' 라고 생각했고, 샤본디 제도에서 천룡인에게 부당하게 총에 맞았을 때도 전부 본인의 업보라며 받아들였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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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쿠로오비, 츄와 함께 자랐다. 어릴 적 바다 한복판에서 조난당한 로저 해적단의 부선장 실버즈 레일리를 구해주고 인연을 맺었다. 그 뒤로 아론 일당의 간부로 활약하다가 23살이 되었을 때 다른 동료들과 함께 어인가의 큰 형님인 피셔 타이거가 창단한 태양 해적단에 가입해서 4년 동안 활동했다. 이때 태양 해적단의 배에 오른 코알라를 각별히 아꼈다. 여담으로 훗날의 앙숙 마쿠로도 태양 해적단의 동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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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하찌.
피셔 타이거가 죽고 징베가 칠무해 제안을 받아서 해방된 소꿉친구인 아론을 따라서 이스트 블루로 향했다. 새로운 선장 징베가 이끄는 태양 해적단에 머무르지 않았던 이유는 그냥 아론이랑 더 친해서.(...) 말하자면 친구따라 강남갔다. 처음에는 본인도 영 찜찜했는지 떠나는 길에 뒤를 돌아보며 다소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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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워낙 단순한 성격이라 아론 일당의 분위기에 곧바로 융화되었다. 덕분에 나미의 유년시절을 지옥으로 만드는데 본의아니게 일조했다. 딱히 직접적으로 학대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하찌가 나미가 그린 해도를 발견하는 바람에 아론의 눈에 들어 8년이나 측량사로 죽어라 고생했다. 다만 어쨌거나 악의는 없었는지, 훗날 다시 만났을 때 나미도 물론 전혀 반가워하진 않았지만 그렇게까지 적대하진 않았다.
2.2. 1부
첫등장은 8권. 아론과 결탁한 지부 대령 네즈미를 배까지 마중한다. 자신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잡혀온 조로를 손님으로 착각하고 친절하게 코코야시 마을까지 데려다 준다. 돌아오고 나서야 조로에게 피떡이 된 동료들을 보고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인지한다. 다음에 만나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부들부들 몸을 떨다가 지부 준장 프린프린이 아론 파크를 공격하자 쿠로오비, 츄와 함께 손쉽게 군함을 침몰시켰다.
10권에서 조로와 충돌했다. 쥬라큘 미호크와의 싸움으로 몸 상태가 말이 아닌 조로를 상대로 육도류를 시전하며 선전하지만 '드래곤 회오리치기'에 패배했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뒤늦게 나타난 해군에게 연행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컨디션 최악인 조로를 단 한 번도 베지 못했다. 그나마 먹인 유효타가 박치기 한 방. 그래도 현란한 트래시 토크로(?) 조로가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17] 상디가 루피를 구하러 바다로 들어갔을 때 깨어나서 상디를 막으러 가긴 했으나, 큰 상처가 난 몸으로 바다 깊숙히 들어가자 상처가 덧나서 다시 기절한다.
그렇게 영영 리타이어하나 싶었는데 감옥선에서 유일하게 탈출에 성공하고 표지연재 '하찌의 해저 산책'의 주인공으로 복귀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전래동화 좁쌀 한 톨을 떠올리게 하는 모험을 한다. 정리하면 팬더 상어를 구해줘 고기를 얻고, 무인도에서 표류 중이던 거지꼴 인간에게 고기를 줘 반지를 얻고[18], 금붕어 공주에게 반지를 줘 창을 얻고, 바다 멧돼지를 추격하는 해왕류를 그 창으로 물리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다 멧돼지가 보답한답시고 토해낸 인어 케이미와 말하는 불가사리 파파구와 만난다. 자신에게 감사하는 케이미를 보고 어리둥절해 하다가 우연히 마주친 과거의 동료 마쿠로 일당에게 전설의 타코야키 소스가 숨겨진 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받고 케이미를 판다(...).
맛있는 타코야키를 만들어서 다시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성 문어 어인 옥토파코에게 고백할 생각에 들뜬 하찌는 지도에 표시된 장소에 도착하지만, 거기에 소스는 없고 거대한 문어 '버섯'만 있었다. 자신이 속았다고 생각한 하찌는 버섯을 박살내고 곧장 마쿠로 일당에게 되돌아가 보복했다. 하지만 지도는 진짜였다. 버섯의 머릿속에 전설의 타코야키 소스가 숨겨져 있었던 것. 거기에 버섯 또한 타코야키의 재료로 쓸 수 있었다. 그런데 하찌는 사과는 커녕 케이미를 풀어주고 마쿠로가 갖고 있던 보물까지 싸그리 털어간다(...).
생각도 못한 보물과 함께 타코야키를 만들 재료를 모두 손에 넣은 하찌는 신나게 어인섬으로 달려가던 중에 침몰한 배와 부딪혀서 반파한 메기들의 마을에 이른다. 굶주림에 울고있는 어린 메기를 본 하찌는 손에 넣은 보물을 모조리 사용해서 타코야키 조리도구를 산 다음에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타코야키를 만들기 시작했다. 케이미와 파파구는 보물을 들고 황급히 달려가는 하찌를 보고 혹시나 메기들이 마을 재건을 위해서 보물을 달라고 할까봐 도망친줄 알고 경악했지만, 하찌가 돌아오자 같이 타코야키를 만들기 시작했다.
마을 사람들을 모두 먹이고 타코야키가 딱 하나 남았을때 옥토파코가 나타났다. 속물인[19] 옥토파코는 하찌의 마음을 받아줄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 타코야키를 먹기 위해서 꼬리를 친다. 그런 옥토파코를 찜찜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케이미. 그때 뒤늦게 메기 마을의 장로가 나타났다. 고민 끝에 하찌는 장로에게 남은 타코야키를 넘겼고 옥토파코는 감히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하찌에게 주먹을 날리고 떠났다.
두 번이나 사랑하는 여자에게 차인 하찌는 케이미의 위로를 받으면서 쓸쓸하게 노을을 바라보다가 잠이 들었다. 하찌는 꿈속에서 어린시절 소꿉친구 쿠로오비, 츄와 타코야키를 만들어 먹었던 추억을 회상하다가 자신이 원래 해적이 아니라 타코야키 장수가 되고 싶었다는 것을 떠올렸다. 시간이 흘러서 다음 날. 눈을 뜬 하찌는 자기 앞에 메기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서 만들어준 수상 타코야키 가게를 보고 깜짝 놀란다. 그리곤 케이미와 함께 타코야키 장수라는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한다.
여담으로 이때 하찌가 위대한 항로 전반부를 주행하는데 걸린 시간이 '''단 며칠'''이다. 이렇게 하찌의 이야기가 끝나는가 했더니 다시 한번 본편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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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인어 케이미를 노리는 인신매매단 마쿠로 일당을 물리치면서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마쿠로와 손잡은 듀발의 날치 라이더즈에게 잡히고 만다.[20] 그 무렵 우연히 케이미를 구해준 밀짚모자 일당이 그녀의 친구 하'찡'[21]을 구하러 듀발의 아지트로 출발한다. 이 소식을 들은 하찌는 밀짚모자 일당을 잡아서 팔면 그만이라는 듀발의 졸개들을 속으로 비웃지만 그러면서도 나미를 괴롭힌 자신을 구해주기는 커녕 날려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안절부절 못하다가 밀짚모자 일당이 나타나자 먹물을 내뿜어 몸을 감추었다.
하지만 아론의 안부를 묻는 상디의 유도심문으로 단번에 정체가 들통난다(...). 당연히 선장인 루피는 물론이고 이스트 블루 원년 멤버 남성진 전원이 케이미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하찌의 구출을 반대한다. 하지만 원한의 당사자인 나미가 잠시 생각한 끝에 하찌는 괜찮다며 도와주자고 말하자 조로가 나서서 하찌를 구해준다. 풀려나자마자 하찌는 '문어구이 펀치' 한 방으로 마쿠로 일당을 저 하늘 멀리 날려버리고 밀짚모자 일행과 함께 싸운다. 이 때 조로가 스릴러 바크에서의 일 때문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잠시 위험하자 구해주고, 곧바로 반대로 조로에게 도움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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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 라이더즈와의 싸움이 끝난 뒤 감사의 표시로 밀짚모자 일당에게 타코야키를 대접한다. 하찌는 조심스럽게 홀로 떨어져서 타코야키를 먹고 있는 나미에게 "맛은 어때···?"라고 물었다가, 나미가 "이걸로 용서를 받겠다는 생각은 아니겠지?"라고 되묻자 당황해서 진땀을 뻘뻘 흘리면서 절대로 아니라고 말한다. 그제서야 나미는 얼굴을 풀고 미소를 지으면서 맛있다고 말한다.
식사가 끝나고 난 뒤에 하찌는 어인섬을 찾는 밀짚모자 일당에게 코팅업자 레일리를 주선해주기 위해서 그들을 샤본디 제도로 이끈다. 섬에 내리기 앞서서 하찌는 설령 눈앞에서 사람이 살해당한다 하더라도 절대로 천룡인에게 맞서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그런데 케이미가 경매장에 팔리는 바람에 일이 꼬여버린다. 서둘러 되찾으러 갔지만 경매는 시작되어버리고, 급기야 천룡인 차를로스 성이 케이미를 사버린다. 그 와중에 그가 어인인 게 들통나자 경매장 사람들이 징그럽다며 난리가 나고, 차를로스 성이 총을 쏘는 바람에 거기에 맞아 쓰러진다. 이에 루피가 나서려하자 하찌는 "내가 옛날에 나쁜 짓을 했으니까 벌을 받은 거다."라면서 끝까지 말리지만 차를로스가 다시 총을 쏘려하자 제대로 뚜껑이 열린 루피는 곧바로 차를로스의 죽빵을 날려버린다.
다행히도 도중에 레일리가 난입해서 케이미를 구출하고 하찌도 목숨을 건진다. 그 뒤로 흩어진 밀짚모자 일당을 대신해서 듀발과 함께 써니 호를 지키다가 중상을 입는다.
2.3.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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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섬에서 요양을 하다가 어인가 동생들이 신 어인 해적단을 결성해서 반란을 도모하자 엉망인 몸을 이끌고 그들을 만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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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간에게 정을 준다는 이유로 호디 존스에게 얼 빠진 녀석이라고 멸시를 당하고 반더 덱켄 9세의 표적표적 열매 능력에 당해서 만신창이가 되었다. 이후 공격을 피하다가 도착한 어인섬 '산호언덕'에서 마침 근처에 있던 토니토니 쵸파와 상디를 만난다. 그리고 둘을 따라서 징베와 루피, 나미가 있는 바다의 숲으로 향한다. 이 때 나미가 동생 아론의 만행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고개를 숙인 징베를 흔쾌히 용서하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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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끝나고 떠나는 밀짚모자 일당을 배웅했다.
3. 기술
- 문어 하찌 블랙(たこはちブラック)[22]
먹물을 내뿜어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 기술. 위장할 때 쓰기도 한다. 아론 파크에서 루피에게 처음 사용하였다.
- 문어 하찌 블랙 온 더 락스(たこはちブラック オン・ザ・ロック )[23]
문어 하찌 블랙을 맞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대를 돌덩어리로 내려치는 기술. 아론 파크에서 루피에게 사용하였다.
- 문어 삼련진검 백검잡기(蛸三連真剣白刃取り)
- 문어 하찌 빨판(たこはち
吸盤 )[24]
문어 빨판으로 벽에 거꾸로 매달리는 기술. 아론 파크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가뜩이나 '매의 눈' 쥬라큘 미호크에게 입은 상처 때문에 지칠대로 지쳤던 조로한테 "그래서 뭘 어쩌려고 그러냐?!"라고 까였다.
- 문어구이 펀치(タコ焼きパーンチ)
6개의 팔로 난타하는 기술. 마쿠로 일당 정도는 이 기술로 가볍게 정리할 수 있다. 아론 파크에서 조로에게 처음 사용하였다. 조로와 싸울 때 마지막 발악으로 사용한 기술도 문어구이 펀치다.
- 육도류(六刀流)
문어의 연체와 여섯 자루의 검을 조합시킨 변칙적인 검술. 유연한 여섯 팔의 탄성을 이용한 칼솜씨는 예측하기 어렵다. 하찌의 특기다.
- 문어 다리 검술(蛸足奇剣)
6개의 검을 쉴 새 없이 휘두르는 기술. 아론 파크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조로의 '늑대 칼부림'에 전부 막혔다. '철가면' 듀발의 아지트에서 날치 라이더즈에게 썼을 때는 먹혔다.
- 문어 항아리 공격(タコツボの構え)[25]
- 문어발식 집중공격(
新春蛸開け体壊 )
문어 항아리 공격으로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린 뒤 박치기를 가하는 기술. 아론 파크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조로에게 유일하게 유효타를 먹인 기술이다.
- 여섯개 검의 왈츠(六刀の
円舞曲 )
육도류 비기(六刀流奥義). 위로 띄운 상대가 내려오길 기다리다가 6개의 날을 고속으로 회젼시켜 갈어버리는 기술. 아론 파크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조로는 검의 회전 방향에 맞춰 돌아가는 방식으로 상처 하나 입지 않았고 오히려 하찌의 손을 베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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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랍게도(!) 하찌의 초기설정은 메이플 리드라는 미녀인 오징어 어인이었다.[26] 이름을 보아 여해적 메리 리드가 모티브로 보인다. 만약 그대로 갔으면 쥬얼리 보니와 인연이 있었을 수도.[27] 팔 8개+다리 2개로 총 10개의 다리를 가진 오징어 어인이라서 8도류를 사용하는 설정이었지만, 어째선지 6도류 문어 남자로 변경되었다.
5. 둘러보기 틀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2]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저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3] 의외로 아론 일당 중에서 아론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4]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저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5]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저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6]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저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7]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저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 실제로 작중에서 타코야키를 만들어 판적도 있다.[8] 국내 KBS 방영에서는 악토로 개명되었는데 사실 문어('''octo'''pus)이기도 하며, octopus의 octo-는 8을 의미하는 접두사이므로 원작의 언어유희를 살린 좋은 명칭이다.[9] 이후 에넬도 맡으면서 중복캐스팅 대열에 합류.[10] 후에 엠포리오 이반코프를 맡게된다.[11] 브룩의 담당 성우.[12] 특유의 목소리와 애드립을 사용해 초월더빙이라고 할 정도였다. [13] 포트거스 D. 에이스와 중복.[14] 하찌가 문어는 아니지만, 원래 문어는 동종식을 한다. 그리고 어류와 교감을 하는 인어들은 적어도 물고기는 먹지 않지만, 어인들은 물고기 잘만 먹는다. 애초에 어인과 인어는 어류가 아니라 '''포유류'''다.[15] 정발본에서는 아론 다음가는 검사라고 번역되었다. 이는 명백한 오역이다. 애초에 아론은 톱날검을 쓰긴 하지만 이건 그냥 완력이나 코, 이빨 외에 추가로 쓰는 무기 중 하나일 뿐, 검사는 아니다.[16] 출처 : 10권 SBS.[17] 근데 하찌 머릿속에서는 이때의 기억이 미화(?)되었는지 자신의 육도류로 조로를 고생시켰다고 기억했다. 당연히 조로는 한 칼도 맞지 않았었다고 반박.[18] 수영 잘 하는 어인이겠다, 그냥 거지꼴 인간을 데리고 무인도를 빠져나오면 될 일을 서로 생각도 못했는지 그저 웃으면서 헤어지는 장면이 개그 포인트.[19] 지나가다가 반파된 메기 마을을 보고 비웃는 인성의 소유자다.[20] 정확하게는 이번에도 해수에게 잡아먹힌 케이미를 마쿠로 일당이 잡아갔다고 생각해서 듀발의 아지트에 쳐들어갔다가 잡혔다.[21] 일본에서 흔한, 친한 사람의 이름을 약간 바꿔서 부르는 애칭이다.[22] KBS에서는 문어공격 하찌의 먹물쏘기로 번역했다.[23] KBS에서는 문어공격 바위 내리치기로 번역했다.[24] KBS에서는 문어공격 거꾸로 매달리기로 번역했다.[25] 제대로 번역하면 '문어 항아리 자세'가 된다. KBS에서도 '6검법 문어 항아리 자세'로 번역했다.[26] 출처 : 원피스 GREEN.[27] 쥬얼리 보니의 모티브는 앤 보니인데, 앤 보니와 메리 리드는 짝패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