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라 카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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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浦 可符香 (P.N.)
안녕 절망선생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나카 아이.
2학년 헤반 출석번호 과거 15번. 쇼와 83년 기준 14번.[1] 후우라 카후카는 펜네임이며, 소설 <변신>의 작가인 '프란츠 카프카'에서 따왔다.
본명은 출석부에 아카기(赤木)라고 적혀 있었던 것과, 유치원 시절(?) 친구들에게 안(杏)이라고 불렸던 것 등을 바탕으로 해 아카기 안(赤木杏)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아카기 안이 본명이라면 특유의 포지티브 싱킹이나, 나무에 이름을 붙여 주는 것등을 보아 모티브는 아마도 빨간머리 앤.
실제로 첫만남 당시 절망선생은 쓰레기통을 "자유인들의 보석상자"로 비유한 카후카를 "이 아이는 빨간머리 앤인가…"라고 평가했다.
네거티브 교사인 이토시키 노조무와는 대조되는 포지티브 소녀로, 세상 모든 일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다른 사람이 목을 매다는 광경을 '''키를 늘리려 한다'''로 해석하는 정도.
작중에서도 카후카의 독자적인 관점으로 이야기를 (현실도피에 가까운)포지티브 논법으로 진행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2][3] 가장 처음 등장한 히로인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성격 상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내세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하거나, 포로로카 성인과 교신 하거나, 독자적인 신을 만들어 내 신봉하거나 하는, 흔히 말하는 전파계 히로인. 캐릭터송 가사도 전부 전파계.
한편으로는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 때문에, 다른 사람의 나약해진 마음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행동으로 인해 일부 열광적인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하나의 종교로까지 발전하는 일이 많다. 다만 그것이 의도적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으면서도 뱃속이 검은 게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 어떤 의미로는 최종 보스이자 최고의 흑막이라 할 수 있는 존재.
초기에는 나토리 우미의 마이너 카피 같은 위치였으나, 우미 특유의 폭주는 키츠 치리가 이어 받았고, 카후카는 일련의 사건을 한발짝 뒤에서 관망하는 흑막…다시말해 사이엔 스즈에 가까운 느낌으로 정착하였다.
몸집은 전체적으로 조금 작은 편. 키츠 치리보다 더 작았지만 작품 진행에 따른 키츠 치리의 급격한 로리화 때문에 비교하기 어렵다. 23권 이후에서는 히토 나미, 오오쿠사 마나미보다 작다. 19권 기준으로 키를 측정했을 땐 대략 148~151cm 정도로 작다. 하지만 가슴은 11권부터 진행될수록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역시 발육왕 여고생.[4]
전체적인 체력과 운동능력은 좋지만 철봉 거꾸로 오르기를 못하는 듯하다.
아버지는 사업에 실패할 때마다 '''키를 늘렸고''' 가족을 위해 고액의 보험을 들었다. 어머니는 '''악령에 사로잡혀''' 엑소시스트를 불러야 했으며, 역시 키를 늘리려는 시도를 했다.
삼촌은 모르긴 몰라도 빠찡코에 중독되는 바람에 개인파산을 한데다 엄청난 병에 걸렸음에도, 아마도 본인에게는 직접 진실을 밝힐 수 없었을 의사의 "감기입니다." 한 마디에 '''그 누구도 삼촌의 건강을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한다'''.[7]
그리고 유치원 시절이나 초등학생 시절을 회상하는 걸 보면 부친의 실직과 연이은 사업실패로 빚쟁이를 피해 이사를 반복한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초등학생 때 잠시 나고야로 이사간 일이 있다거나, 오토나시 메루, 코부시 아비루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둘 다 이 사실을 기억 못하는 걸 보면 동창인 기간이 짧았으리라 추정된다.)
이러한 절망적인 가정 환경 속에서 정신줄을 붙들어 매기 위해 온갖 사물을 극도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는 성향이 생겼다고 해석하는 독자도 있으며, 사실은 절망선생 보다 음울한 성격이지만 일부러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연기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8]
오토나시 메루는 카후카와 휴대폰 없이 눈으로만 대화하려다가 영 좋지 않은 낌새를 느끼곤 카후카를 '''위험한 사람''' 이라고 판단한다. 223화에서는 치리가 카후카의 미소를 보고 무서운 나머지 기절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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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해석을 반영한 듯한 op 스틸 컷''' (옥 안녕 절망선생 하편)[스포일러]
여담으로 절망선생의 꿈 속에서 성격이 반전되었을 때는 절망선생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네거티브 포스를 발산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가끔씩 '속이 검다'는 말에 반응하거나 노조무 선생의 뻘짓에 평소답지 않게 비웃는 표정을 짓거나, 몇몇 단어들을 들으면 몰래 쓴웃음을 짓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애니에서는 아예 시즌이 지날수록 자주 죽은 눈으로 나온다.
2학년 헤 반 학생들은 저마다 한두번 정도 카후카로 인해 수난을 겪었으며, 또한 몇몇은 아예 과거에 카후카를 만나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다. 정작 트라우마를 심어준 장본인이 그녀란 사실은 아무도 기억 못하고 있지만(…), 이러한 트라우마 심어주기 활동은 본편 내에서도 빈번하게 이루어지며 초딩인 이토시키 마지루도 된통 당했다.
'''희생양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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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카레를 나눠준 일을 계기로 절망선생이 호의를 느끼게 된 여성 "이웃집 여대생"은 카후카가 변장한 모습이다. 또한 하위항목에 있는 돌연히 나타나 절망선생한테 러브레터를 건넨 "옆 건물의 1학년"도 카후카가 변장한 것.
이렇게 보면, 카후카도 내심 절망선생한테 마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그 내막을 살펴보면 카레는 유통기한이 지난 까닭에 복통으로 고생하게 되었고[11], 러브레터를 계기로 절망선생을 둘러싼 수라장이 벌어졌는데, 그걸 또 뒤에서 조종하여 학급폐쇄로 이끈 걸 감안하면 연애 플래그가 선 건지 안 선 건지 모호한 모습…. 설정상으로는 다들 호감이 있다고는 하는데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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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후카의 첫 변장. 절망선생은 요즘 세상에 좀처럼 찾아 보기 힘든 단아한 여성이라며 호감을 갖게 된 듯, 여대생의 사진을 집에 장식해 놓았다. AKaBane84의 멤버로 활동하는 모양. 예명일 가능성이 농후하나 사진집에 적힌 이름은 오토나리(尾吐菜梨)였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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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128화 메디슨 카운티의 홍역에서 등장.
자신을 옆 건물에서 공부하는 1학년이라 밝히곤 러브레터를 건네고 달아났다. 이것을 계기로 2학년 헤반 여학생들 사이에서 절망선생을 좋아하는 홍역이 유행하여 학급이 폐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외면, 내면 모두 2권이랑 비슷하다. 제멋대로 카이조의 그림체보다 살짝 눈이 커진다.
애니메이션 3기 정식 오프닝 마지막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후우라 카후카를 받아내는 이토시키 노조무'의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같은 시기에 시작된 같은 제작사(샤프트)의 애니메이션 바케모노가타리 히타기 크랩의 첫 장면과 구도가 비슷해보이고,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과의 설정 상 '''극히 일부분의''' 유사성이 보였다 하여,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이 장면을 ''''카후카 포로로카''''라고 명명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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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절망선생 tv판에는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에피소드[14]가 있는데, 이 때 그녀가 맡은 캐릭터는 빨간색이었으며 파란색은 킷츠 치리, 초록색을 오토나시 메루가 담당했다. 이 중 두 성우는 신보의 마법소녀물에 정말 마법소녀로 캐스팅 되었다.
게다가 해당 캐릭터 중 빨간색은 이 캐릭터의 본명 이름자(杏), 성격(포지티브), 형편(가난), 일부 설정(종교)등이 차용되어 있어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색깔에 대해서 한 마디 더 하자면 원래 그 마법소녀 물에서 사이토 치와가 맡은 캐릭터의 컬러는 초록색이었고, 파란색 마법소녀는 해당 작품과 성우가 다르긴 하지만 모티브가 된 캐릭터가 제멋대로 카이조의 그 캐릭터임이 밝혀지면서 같은 성우로 연관성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매지컬 스위트 프리즘 나나에서 빨간색과 초록색, 파란색 이미지의 마법소녀가 진짜로 등장.
생각해보면 가운데의 이노우에 마리나의 경우는 해당 작품이 샤프트 이전에 만들었던 작품의 주연 성우였던 적이 있었고, 2013년 시점에서도 해당 작품을 신보의 마법소녀물의 원점으로 소개하고 있으므로 관련성이 아주 낮다고 볼 수만도 없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많은 떡밥이 깎여나가고 바뀌였다. 너무도 떡밥과 뒷설정이 많아 전부 정리를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유명한 예를들어 이토시키 노조무는'''199화까지 한번도 후우라 카후카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8권 이전까지는 아무도 카후카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2인칭 대명사로만 지칭했다.(あなた)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모두들 이름으로 부른다.(ふうらさん 등등)[15] 하지만 애니메이션화 이후로 11권 이전까지 가지고 있던 4차원 + 흑역사 설정이 애니메이션화 이후로 점점 깎여나가고 음흉한 하라구로설정만이 부각되고 있다. 일부 원작 팬들은 후우라 카후카 특유의 신비성을 깎아내렸다고 비판하고있다. 애니팬과 원작팬이 갈리는 이유중 하나.
불우한 어린시절과 달리, 금의환향했는지 재력이 있는듯한 묘사가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늘어난다.[16]
하지만, 카후카에게 좋지 않은 떡밥이 나온 상황이라, 연재종료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서 작가가 카후카의 존재를 어떻게 처리할지 미지수다.
299화에서 혼자 등장하지 않았다. 이것도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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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를 발견하고도 무덤덤히 있는 후우라 카후카
키츠 치리를 선동해 주일 미군기지를 공격하거나, 일본의 상업기술을 일부러 유출시키거나, 불법 입국자들을 돕는 등 왠지 일본에 피해를 주는 행동을 많이한다. 정부기관을 교란시키거나, 고위직을 노리는 등의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여고생이라고 생각되지않는 체력[17][18]과 지식 수준, 외국과의 교류능력, 친중 및 반한 성향, 언력, 성대모사, 세뇌. '''자신의 직속 밀사와 밀수루트'''까지 가지고 있어 그 나라나 그 나라의 스파이라는 설도 있다.[19] 쿠메타 코지가 워낙 떡밥정리를 안해서 아직까지 맞다 아니다 논쟁만 계속되고 있다.[20]
후우라 카후카라는 이름은 작품내에서 어디까지나 펜네임[21]이다. 본명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카기 안'''으로 추정하며,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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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녕 절망선생 13화에서 고깔모자를 쓰고 불가사리 조각을 들고 나오는 성우장난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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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발매된 17권에서는 드디어 절망선생을 제치고 겉표지에 등극.이후로는 각권마다 절망소녀들이 표지를 장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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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5일에 키츠 치리와 함께 정식으로 피규어화 되었다.
크기 '''16.5cm''' 가격 8100엔.
'''절망'''.
진짜 카후카는 예전에 죽은 '''아카기 안'''[23]이라는 소녀로, 장기기증자였다. 작중에 나온 학생들 일부가 그녀의 장기를 이식받았는데, 코부시 아비루는 한 쪽 안구, 키츠 치리는 심장, 오토나시 메루는 성대를, 코모리 키리는 폐를 이식받은 것으로 나온다. 후우라 카후카라는 펜네임을 사용한 이유 또한, 장기기증자로서 기증대상자에게 이름을 알릴 수 없기 때문. 상기되었듯 이름의 모티브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그동안 나왔던 카후카는 학생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카후카를 연기한 것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한 사람의 인격이 여러 사람 안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24] 말하기 곤란한 부분에서 튀어나오는 카후카의 존재는 서로 포지티브한 생각으로 말하기 위해 카후카라는 인물을 가지고 연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상태의 카후카(빙의 상태의 여학생)는 십자가 모양의 머리핀을 하고 있으며 이 상태의 카후카는 다른 학생들도 전부 실제 카후카로 인식을 했던 걸로 보인다.
마지막 화 마지막 장면에서 그녀는 죽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절망소녀들이 결혼 요청 이전에 그녀의 존재를 잊어가는 것으로 봐서는 삶에 대한 희망을 지닌 절망 소녀들의 마음 속에서 그녀가 살아간다는 것으로 처리한 듯. 이토시키 미코토와 아라이 치에가 경찰에게 한 증언 참조.
30권(완결편)의 추가된 후일담인 30X회에서 카후카가 죽은 원인이 밝혀졌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카후카의 모자가 바람에 날렸고, 길에 떨어진 모자를 이토시키 노조무가 주워서 건네주려던 것을 받으려던 카후카가 신호를 무시한 차에 받쳐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
그녀의 사후 남편은 이토시키 노조무다. 그녀의 사후 결혼 문제를 해결한 방법으로 혼인에 성공하여 사는 중이다. 장기와 혈액을 이식 받은 절망소녀들에게 돌아가면서 카후카가 나타나는 점 때문에 그녀를 잊지 못한 노조무는 절망소녀들과 사후 결혼식을 하게 된 것.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돌아가며 나타나는 카후카와의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노조무와 절망소녀들은 섬에서 살게 되고 그녀들이 출산한 아이들이...
게다가 취재온 여기자가 섬을 탈출하려다가 사고를 당하자 그녀들이 또 수혈을...
1. 포지티브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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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浦 可符香 (P.N.)
안녕 절망선생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나카 아이.
2학년 헤반 출석번호 과거 15번. 쇼와 83년 기준 14번.[1] 후우라 카후카는 펜네임이며, 소설 <변신>의 작가인 '프란츠 카프카'에서 따왔다.
본명은 출석부에 아카기(赤木)라고 적혀 있었던 것과, 유치원 시절(?) 친구들에게 안(杏)이라고 불렸던 것 등을 바탕으로 해 아카기 안(赤木杏)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아카기 안이 본명이라면 특유의 포지티브 싱킹이나, 나무에 이름을 붙여 주는 것등을 보아 모티브는 아마도 빨간머리 앤.
실제로 첫만남 당시 절망선생은 쓰레기통을 "자유인들의 보석상자"로 비유한 카후카를 "이 아이는 빨간머리 앤인가…"라고 평가했다.
네거티브 교사인 이토시키 노조무와는 대조되는 포지티브 소녀로, 세상 모든 일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다른 사람이 목을 매다는 광경을 '''키를 늘리려 한다'''로 해석하는 정도.
작중에서도 카후카의 독자적인 관점으로 이야기를 (현실도피에 가까운)포지티브 논법으로 진행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2][3] 가장 처음 등장한 히로인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성격 상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내세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하거나, 포로로카 성인과 교신 하거나, 독자적인 신을 만들어 내 신봉하거나 하는, 흔히 말하는 전파계 히로인. 캐릭터송 가사도 전부 전파계.
한편으로는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 때문에, 다른 사람의 나약해진 마음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행동으로 인해 일부 열광적인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하나의 종교로까지 발전하는 일이 많다. 다만 그것이 의도적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으면서도 뱃속이 검은 게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 어떤 의미로는 최종 보스이자 최고의 흑막이라 할 수 있는 존재.
초기에는 나토리 우미의 마이너 카피 같은 위치였으나, 우미 특유의 폭주는 키츠 치리가 이어 받았고, 카후카는 일련의 사건을 한발짝 뒤에서 관망하는 흑막…다시말해 사이엔 스즈에 가까운 느낌으로 정착하였다.
몸집은 전체적으로 조금 작은 편. 키츠 치리보다 더 작았지만 작품 진행에 따른 키츠 치리의 급격한 로리화 때문에 비교하기 어렵다. 23권 이후에서는 히토 나미, 오오쿠사 마나미보다 작다. 19권 기준으로 키를 측정했을 땐 대략 148~151cm 정도로 작다. 하지만 가슴은 11권부터 진행될수록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역시 발육왕 여고생.[4]
전체적인 체력과 운동능력은 좋지만 철봉 거꾸로 오르기를 못하는 듯하다.
2. 네거티브 의혹?
전장에 널부러져 있는 시체를 '''꿈 꾸는 천연젤리'''로 번역하는 감성을 갖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꽃이 만발하는 정신 세계를 가지고 있지만, 그녀의 포지티브 언어를 일반인 감성으로 번역해보면 참으로 참담한 가족사가 숨겨져 있다.'''TV나 뉴스에서나 보던 XX[5]
가 이렇게 가까운데 있을리 없잖아?'''[6]
아버지는 사업에 실패할 때마다 '''키를 늘렸고''' 가족을 위해 고액의 보험을 들었다. 어머니는 '''악령에 사로잡혀''' 엑소시스트를 불러야 했으며, 역시 키를 늘리려는 시도를 했다.
삼촌은 모르긴 몰라도 빠찡코에 중독되는 바람에 개인파산을 한데다 엄청난 병에 걸렸음에도, 아마도 본인에게는 직접 진실을 밝힐 수 없었을 의사의 "감기입니다." 한 마디에 '''그 누구도 삼촌의 건강을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한다'''.[7]
그리고 유치원 시절이나 초등학생 시절을 회상하는 걸 보면 부친의 실직과 연이은 사업실패로 빚쟁이를 피해 이사를 반복한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초등학생 때 잠시 나고야로 이사간 일이 있다거나, 오토나시 메루, 코부시 아비루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둘 다 이 사실을 기억 못하는 걸 보면 동창인 기간이 짧았으리라 추정된다.)
이러한 절망적인 가정 환경 속에서 정신줄을 붙들어 매기 위해 온갖 사물을 극도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는 성향이 생겼다고 해석하는 독자도 있으며, 사실은 절망선생 보다 음울한 성격이지만 일부러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연기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8]
오토나시 메루는 카후카와 휴대폰 없이 눈으로만 대화하려다가 영 좋지 않은 낌새를 느끼곤 카후카를 '''위험한 사람''' 이라고 판단한다. 223화에서는 치리가 카후카의 미소를 보고 무서운 나머지 기절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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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그런 해석을 반영한 듯한 op 스틸 컷''' (옥 안녕 절망선생 하편)[스포일러]
여담으로 절망선생의 꿈 속에서 성격이 반전되었을 때는 절망선생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네거티브 포스를 발산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가끔씩 '속이 검다'는 말에 반응하거나 노조무 선생의 뻘짓에 평소답지 않게 비웃는 표정을 짓거나, 몇몇 단어들을 들으면 몰래 쓴웃음을 짓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애니에서는 아예 시즌이 지날수록 자주 죽은 눈으로 나온다.
3. 트라우마를 심는 소녀
2학년 헤 반 학생들은 저마다 한두번 정도 카후카로 인해 수난을 겪었으며, 또한 몇몇은 아예 과거에 카후카를 만나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다. 정작 트라우마를 심어준 장본인이 그녀란 사실은 아무도 기억 못하고 있지만(…), 이러한 트라우마 심어주기 활동은 본편 내에서도 빈번하게 이루어지며 초딩인 이토시키 마지루도 된통 당했다.
'''희생양 명단'''
남들보다 늦게 유치원에 입학한 카후카를 걱정한 유치원 교사가, 벌써 친구를 사귀었느냐고 기뻐하며 물어보았을 때. "미카랑 친하니? 친해요.","켄타랑은? 친해요", "나미랑은? 보통." 이후 히토 나미는 보통, 평범이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었고, 특별해지기 위해 가난을 등에 업고, 삶에 지친 나머지 죽는 걸 소망하는 등교거부 소녀를 연출했었다.[9]
정성스럽게 닭을 돌보는 아비루 옆에 불쑥 나타나, "삐약이랑 고양이랑 누가 더 셀까?"하고 질문. 이에 발끈한 아비루가 닭장에 고양이를 집어 넣었고…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메루가 쓴 붓글씨를 '꿈에 나올 것 같은 악필'이라 혹평. 메루메루는 손으로 글자를 쓰려고 하면 이때의 상흔이 생각나 수전증을 일으킨다. 메루의 아빠는 이런 카후카를 찾아 묻어버리려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색중이라고 한다(…).
길을 잃은 유치원생-카후카-을 보호해줬을 뿐인데, 유괴범으로 보도됨. 네거티브한 성격은 이 일을 계기로 형성된 듯하다.[10]
4. 이미지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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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카레를 나눠준 일을 계기로 절망선생이 호의를 느끼게 된 여성 "이웃집 여대생"은 카후카가 변장한 모습이다. 또한 하위항목에 있는 돌연히 나타나 절망선생한테 러브레터를 건넨 "옆 건물의 1학년"도 카후카가 변장한 것.
이렇게 보면, 카후카도 내심 절망선생한테 마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그 내막을 살펴보면 카레는 유통기한이 지난 까닭에 복통으로 고생하게 되었고[11], 러브레터를 계기로 절망선생을 둘러싼 수라장이 벌어졌는데, 그걸 또 뒤에서 조종하여 학급폐쇄로 이끈 걸 감안하면 연애 플래그가 선 건지 안 선 건지 모호한 모습…. 설정상으로는 다들 호감이 있다고는 하는데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4.1. 이웃집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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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후카의 첫 변장. 절망선생은 요즘 세상에 좀처럼 찾아 보기 힘든 단아한 여성이라며 호감을 갖게 된 듯, 여대생의 사진을 집에 장식해 놓았다. AKaBane84의 멤버로 활동하는 모양. 예명일 가능성이 농후하나 사진집에 적힌 이름은 오토나리(尾吐菜梨)였다.[13]
4.2. 옆 건물의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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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128화 메디슨 카운티의 홍역에서 등장.
자신을 옆 건물에서 공부하는 1학년이라 밝히곤 러브레터를 건네고 달아났다. 이것을 계기로 2학년 헤반 여학생들 사이에서 절망선생을 좋아하는 홍역이 유행하여 학급이 폐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5. 캐릭터의 변천
- 1권
- 2권
- 3권
외면, 내면 모두 2권이랑 비슷하다. 제멋대로 카이조의 그림체보다 살짝 눈이 커진다.
- 4권
- 5권
- 6권
- 7권
- 8권
- 9권 - 11권
- 12권
- 13권
- 14권 - 17권
- 18권
- 19권
- 20권
- 21권
- 22권 이후
6. 카후카 포로로카
애니메이션 3기 정식 오프닝 마지막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후우라 카후카를 받아내는 이토시키 노조무'의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같은 시기에 시작된 같은 제작사(샤프트)의 애니메이션 바케모노가타리 히타기 크랩의 첫 장면과 구도가 비슷해보이고,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과의 설정 상 '''극히 일부분의''' 유사성이 보였다 하여,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이 장면을 ''''카후카 포로로카''''라고 명명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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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절망선생 tv판에는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에피소드[14]가 있는데, 이 때 그녀가 맡은 캐릭터는 빨간색이었으며 파란색은 킷츠 치리, 초록색을 오토나시 메루가 담당했다. 이 중 두 성우는 신보의 마법소녀물에 정말 마법소녀로 캐스팅 되었다.
게다가 해당 캐릭터 중 빨간색은 이 캐릭터의 본명 이름자(杏), 성격(포지티브), 형편(가난), 일부 설정(종교)등이 차용되어 있어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색깔에 대해서 한 마디 더 하자면 원래 그 마법소녀 물에서 사이토 치와가 맡은 캐릭터의 컬러는 초록색이었고, 파란색 마법소녀는 해당 작품과 성우가 다르긴 하지만 모티브가 된 캐릭터가 제멋대로 카이조의 그 캐릭터임이 밝혀지면서 같은 성우로 연관성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매지컬 스위트 프리즘 나나에서 빨간색과 초록색, 파란색 이미지의 마법소녀가 진짜로 등장.
생각해보면 가운데의 이노우에 마리나의 경우는 해당 작품이 샤프트 이전에 만들었던 작품의 주연 성우였던 적이 있었고, 2013년 시점에서도 해당 작품을 신보의 마법소녀물의 원점으로 소개하고 있으므로 관련성이 아주 낮다고 볼 수만도 없게 되었다.
7. 떡밥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많은 떡밥이 깎여나가고 바뀌였다. 너무도 떡밥과 뒷설정이 많아 전부 정리를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유명한 예를들어 이토시키 노조무는'''199화까지 한번도 후우라 카후카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8권 이전까지는 아무도 카후카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2인칭 대명사로만 지칭했다.(あなた)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모두들 이름으로 부른다.(ふうらさん 등등)[15] 하지만 애니메이션화 이후로 11권 이전까지 가지고 있던 4차원 + 흑역사 설정이 애니메이션화 이후로 점점 깎여나가고 음흉한 하라구로설정만이 부각되고 있다. 일부 원작 팬들은 후우라 카후카 특유의 신비성을 깎아내렸다고 비판하고있다. 애니팬과 원작팬이 갈리는 이유중 하나.
불우한 어린시절과 달리, 금의환향했는지 재력이 있는듯한 묘사가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늘어난다.[16]
하지만, 카후카에게 좋지 않은 떡밥이 나온 상황이라, 연재종료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서 작가가 카후카의 존재를 어떻게 처리할지 미지수다.
299화에서 혼자 등장하지 않았다. 이것도 떡밥.
7.1. 흑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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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를 발견하고도 무덤덤히 있는 후우라 카후카
키츠 치리를 선동해 주일 미군기지를 공격하거나, 일본의 상업기술을 일부러 유출시키거나, 불법 입국자들을 돕는 등 왠지 일본에 피해를 주는 행동을 많이한다. 정부기관을 교란시키거나, 고위직을 노리는 등의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여고생이라고 생각되지않는 체력[17][18]과 지식 수준, 외국과의 교류능력, 친중 및 반한 성향, 언력, 성대모사, 세뇌. '''자신의 직속 밀사와 밀수루트'''까지 가지고 있어 그 나라나 그 나라의 스파이라는 설도 있다.[19] 쿠메타 코지가 워낙 떡밥정리를 안해서 아직까지 맞다 아니다 논쟁만 계속되고 있다.[20]
7.2. 대표적인 본명 드립
후우라 카후카라는 이름은 작품내에서 어디까지나 펜네임[21]이다. 본명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카기 안'''으로 추정하며,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 2학년 헤반의 출석부는 1번부터 13번까지 남자, 14번부터 31(린 제외)번까지 여자로 되어있으며, 50음도에 따라 아(あ)부터 시작된다. 후우라 카후카는 あ행인 오오쿠사 마나미(15번), 오오라 카나코(16번)보다 빠른 14번[22]이므로 본명이 "아카기 안"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앞뒤가 맞게된다.
- 단행본 1권 10화에서, 후우라 카후카와 똑같이 생긴 꼬마아이가 나온다. 역시 안이라고 불리운다.
- 단행본 16권 157화에서 이미지 체인지한 상태로 숫자 14와 관계있게 나온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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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녕 절망선생 13화에서 고깔모자를 쓰고 불가사리 조각을 들고 나오는 성우장난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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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발매된 17권에서는 드디어 절망선생을 제치고 겉표지에 등극.이후로는 각권마다 절망소녀들이 표지를 장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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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5일에 키츠 치리와 함께 정식으로 피규어화 되었다.
크기 '''16.5cm''' 가격 8100엔.
'''절망'''.
9. 카후카의 정체(스포일러)
마지막 회를 한 회 앞둔 300회에서, 주변 인물들에 의해 카후카의 정체가 밝혀진다.제 이름은 아카기 안, 이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깊은 어둠 속 저편에 있던 저를
빛의 세계로 끌어올려 주었습니다.
즐거웠어, 운동회. 즐거웠어, 수학여행.
즐거웠어, 문화제. 즐거웠어.
전 행복했습니다.
'''30권 후기 중에서'''
진짜 카후카는 예전에 죽은 '''아카기 안'''[23]이라는 소녀로, 장기기증자였다. 작중에 나온 학생들 일부가 그녀의 장기를 이식받았는데, 코부시 아비루는 한 쪽 안구, 키츠 치리는 심장, 오토나시 메루는 성대를, 코모리 키리는 폐를 이식받은 것으로 나온다. 후우라 카후카라는 펜네임을 사용한 이유 또한, 장기기증자로서 기증대상자에게 이름을 알릴 수 없기 때문. 상기되었듯 이름의 모티브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그동안 나왔던 카후카는 학생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카후카를 연기한 것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한 사람의 인격이 여러 사람 안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24] 말하기 곤란한 부분에서 튀어나오는 카후카의 존재는 서로 포지티브한 생각으로 말하기 위해 카후카라는 인물을 가지고 연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상태의 카후카(빙의 상태의 여학생)는 십자가 모양의 머리핀을 하고 있으며 이 상태의 카후카는 다른 학생들도 전부 실제 카후카로 인식을 했던 걸로 보인다.
마지막 화 마지막 장면에서 그녀는 죽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절망소녀들이 결혼 요청 이전에 그녀의 존재를 잊어가는 것으로 봐서는 삶에 대한 희망을 지닌 절망 소녀들의 마음 속에서 그녀가 살아간다는 것으로 처리한 듯. 이토시키 미코토와 아라이 치에가 경찰에게 한 증언 참조.
30권(완결편)의 추가된 후일담인 30X회에서 카후카가 죽은 원인이 밝혀졌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카후카의 모자가 바람에 날렸고, 길에 떨어진 모자를 이토시키 노조무가 주워서 건네주려던 것을 받으려던 카후카가 신호를 무시한 차에 받쳐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
그녀의 사후 남편은 이토시키 노조무다. 그녀의 사후 결혼 문제를 해결한 방법으로 혼인에 성공하여 사는 중이다. 장기와 혈액을 이식 받은 절망소녀들에게 돌아가면서 카후카가 나타나는 점 때문에 그녀를 잊지 못한 노조무는 절망소녀들과 사후 결혼식을 하게 된 것.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돌아가며 나타나는 카후카와의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노조무와 절망소녀들은 섬에서 살게 되고 그녀들이 출산한 아이들이...
게다가 취재온 여기자가 섬을 탈출하려다가 사고를 당하자 그녀들이 또 수혈을...
[1] 설정이 중간에 바뀐다.[2] 단순히 긍정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눈앞에 놓인 부정적인 상황을 '''한차례 부정한 뒤''' 그럴듯한 상황으로 대체하는 식.[3] 완곡어법을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특히 이런 모습을 많이 보였다.[4] 사실 이 신체적 특징이 오락가락하는 이유는 성장이나 다른 인물의 로리화 같은 게 아니라 따로 있다.[5] 히키코모리 같은 가벼운 요소부터 시작해서 스토커,뺑소니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 등등[6] 참고로 이 대사는 제멋대로 카이조 24권 '안심증후군' 에피소드에서 카이조가 한 말이다.[7] 정확히 따지면 이 두 삼촌은 서로 다른사람일 가능성도 있다.[8] 프란츠 카프카도, 빨간머리 앤도 어렸을적 아주 힘든 삶을 살았다.[스포일러] 이 오프닝은 말그대로 떡밥 그 자체 였다. 대표적으로 40초 경에서 다른 학생들이 전부 카후카로 변하는 장면이나 이토시키 노조무와 차례대로 비춰지면서 "내가 있지만, 당신이 없어"라는 가사가 나오거나.[9] 하지만 2학년 헤반에는 이미 충분히 가난하고, 죽는 걸 소망하는데다 등교를 거부하는 선생이 있었기에 묻혀버렸다. 거기다 이 일은 금방 잊혀진듯.[10] 이 경우는 사실 조금 애매한 감이 있다. 쿠메타 코지에게 자문을 구했다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공식 설정이 아닌 애니에서 생겨난 설정이다[11] 카레 자체도 절망선생을 비꼬려는 의도가 보이는게 해당 에피소드에서 '남아도는건 좋을게 없다'고 주장해놓고 옆집 여대생에게 만들고 남은 카레를 받으니 좋아서 먹는 절망선생을 보고는 카후카가 '여대생이 만든 카레에 흔들리는 신념'이라고 까는걸 보면...[12] 두번째 사진은 단행본 자투리.[13] 일본어로 이웃을 뜻하는 오토나리(お隣)를 가지고 한 말장난인 듯[14] 정식 명칭은 이야본 전사 리리큐어. 안녕, 절망선생 단행본 10권 부록. 애니메이션에는 2기 7화 A파트[15] 이는 한국판 단행본에서도 혼란을 준다는 이유로 깎여나갔다[16] 기업과 온천을 소지하는 위엄도 보여준다[17] 이토시키 노조무가 폭주할 때, '''코타쯔를 들어 이토시키 노조무를 누른다'''[18] 사실 냉정히 따지면, 키츠 치리,츠네츠키 마토이도 정상은 아니다.[19] 이 외에도 상당히 많은 떡밥이 있다. 거의 3~4화에 1개씩 나올 정도, 요즘엔 좀 줄었지만 일일이 나열하려면 따로 문서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20] 재일 외국인 설도 돌고있다. 쿠메타 코지가 프란츠 카프카로부터 어린 시절 불우했던점, 기괴한 성격 등등 많은 점을 따왔기 때문에 외국 출신이라는 설정도 들고 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21] 단,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쪽이 본명처럼 불린다. 그러나 간혹 이게 팬네임임을 언급하기도 하며, 어린 시절 회상에서는 여전히 '안'이라고 불린다.[22] 대한민국 정발 단행본 1권에는 15번이라 나와있다.[23] 직접 불리지는 않으나 기증자 카드에 이름이 쓰여있다.[24] 실제로 카후카를 연기했던 인원은 장기를 이식받고, 결국 노조무와 결혼했던 11명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