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터

 

1. Raptor
2. 개별 문서가 있는 랩터
4.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랩터 전투기
5. Western Digital에서 판매하는 하드디스크 제품군의 명칭
9.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동물 개체
10. 코딩 입문용 프로그램


1. Raptor


맹금류를 뜻하는 영어. 약탈자를 뜻하는 라틴어 랍토르(Raptor)에서 유래되었다.

2. 개별 문서가 있는 랩터



3.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의 애칭


원래 학명은 라틴어로 표기하고 라틴어로 읽음이 원칙이나 쥬라기공원 덕분에 벨로시랩터라고 부르는 사람이 늘어났다. NBA캐나다팀인 토론토 랩터스의 경우, 팀 마스코트가 공룡이라 닉네임이 맹금류가 아니라 이 벨로시랩터라고 볼 수 있다.
사실상 영화 쥬라기 공원이 유행시킨 애칭이다. 본래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는 벨로키랍토르보다 데이노니쿠스가 더 지명도가 높아 랩터란 애칭이 생섣될만한 여건이 아니었지만, 영화의 흥행 이후부터 지명도가 역전되었고, 작중 인물들이 벨로키랍토르(벨로시랩터)를 풀네임으로 부르기 보다 '랩터'라 단축하여 부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1] 이 단어가 무리지어 다니는 중소형 수각류를 가리키는 명칭으로서 유행하게 되었다.
학명에 있어서 "랩터(랍토르)"란 단어는 꼭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에 속하는 공룡한테만 붙여야 한다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오비랍토르, 기간토랍토르, 에오랍토르, 메가랍토르 등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에 속하지는 않지만 속명 뒤에 랩터(랍토르)가 붙는 공룡들도 존재한다.
창작물에서는 후술할 특징들을 가진 수각류 공룡들을 통틀어 랩터라 호칭하는 경향이 있다. 몇몇 특징은 후속 연구를 통해 이미 부정되었지만, 쥬라기 공원이 미친 문화적 영향력이 아직도 건재하기 때문에 이런 연구성과는 무시되기 마련이다.
1. 성인 남성만한 중소형 수각류
2. 뒷발에 큰 갈고리 발톱 소유
3. 무리 생활 선호.
4. 교활하고 잔인하다. 머리가 좋은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동물치곤 엄청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5. 빠르다. 작품에 따라 치타, 타조 수준의 속도를 자랑하기도 한다.

4.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랩터 전투기



5. Western Digital에서 판매하는 하드디스크 제품군의 명칭


회전속도가 10000rpm으로 여타 7200rpm짜리 하드디스크에 비해 액세스 속도 등이 월등히 빠른 게 장점이지만 소음이 '''좀''' 있다고 전해진다. 그래도 빠른 부팅 및 로딩을 위하여 구매하는 이들이 꽤 많다. 더 성질 급한 사람들은 이걸로 RAID를 꾸미기도. 이걸로 만족 못하고 SAS 하드디스크나 SSD로 넘어가는 파워 유저도 상당수다.
이후에 벨로시랩터(벨로키랍토르)라는 후속작을 내놓았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SSD의 시대가 열리고, SSD가 대용량화와 동시에 급격한 가격 하락으로 대세가 되는 바람에, 벨로시랩터는 SSD에 비하면 메리트면에서 불리해지고 말았다.

6. 존 오브 디 엔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비탈 프레임


랩터(오비탈 프레임) 문서를 참조.

7.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등장인물


추락한 미 육군 제 23 보병사단의 페이브로 헬기에서 레인저에게 구조된다. 게임 중 정체가 언급되지 않고 코드네임으로만 불리기 때문에 정체를 알 수 없다. 정황 상 대통령일 가능성도 있었지만 이후 상병이 대통령 벙커를 발견하고 "제 시간에 빠져나가셨기를 바랍니다."(Hope they got out in time.)라고 언급 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아닌 다른 정부 요인으로 생각된다.
근데 플레이어들이 이런 사실을 눈치 채기가 굉장히 힘든데, 왜냐면 그때 UAV 프레데터 조종 장치를 주기 때문(...) 그때 플레이어는 프레데터로 몰려오는 러시아군을 빨리 조져야 한다. 그래도 정 보고 싶다면 약간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잠깐 얼굴 보러 갈 수는 있는데 식당 안에 있는 대형 냉동고[2]안에서 부상 당해 쓰러져 있고 입구에 병사 1명이 경계를 하고 있다. 옆에 자위용으로 죽은 러시아 군에게서 가져온 AK-47이 한 자루 있다. 다행히 미션 마지막에 안전하게 대피한다.[3]

8.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의 등장 유닛


21화에서 등장한 칼레드불흐 테크닉스에서 개발한 여성형 인조병기 '아머다인'으로 과거 전투기인같은 전투복을 입고 머리에는 원반 모양의 유닛을 쓰고 있는 단발머리 모습이다. 머리의 유닛을 통해 마치 미사카 동생들처럼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그 후 수송중에 그렌델 일가가 탈취를 시도하여 응전을 시도하지만 전부 야라레메카처럼 나가 떨어졌다. 그러나 특무 6과와 난입한 사이파의 활약으로 어찌어찌 지켜진다.

9.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동물 개체


모티브는 당연히 3번. 하지만 영화 쥬라기 공원의 영향으로 높이가 3m는 되는 커다란 동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블 종족인 트롤의 탈것으로 주로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랩터들은 야생의 랩터임에도 불구하고 무에타이선수 처럼 팔과 무릎에 깃털 장식이 달린 밴드를 착용하고 있는데, 게임이 처음 나올 당시에는 깃털 공룡설이 아직까지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던 시절인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10. 코딩 입문용 프로그램


코딩 입문용으로 만들어진 외국 프로그램 Raptor이다.

[1] 이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도 마찬가지라 작중에선 단 한 번도 풀네임으로 불린 적 없고 T 렉스라 불렸다.[2] 방탄이 되기때문에 여기로 피신[3] Exodus 미션 마지막 패닉 룸에서 죽은 인물이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