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렌

 


'''흐렌
フレン
Flayn
'''
[image]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의 전신 일러

1. 개요
2. 상세
3. 스탯
4.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5. 지원회화
6. 정체
7. 기타


[image]
<colbgcolor=#696969> 직함
세테스의 동생 (1부)
세테스의 동생? (2부)
CV
오오노 유우코 / 데바 마리 그레고리
나이
??[1]
생일
7월 12일

151cm
국적
세이로스 성교회
취미
친구 사귀기, 시가지 산책
좋아하는 것
번화한 곳, 지식 습득, 우정, 연애담, 물망초
싫어하는 것
세테스의 과보호, 세테스의 과잉 간섭, 거짓말하기, 수면
문장
[image]
세스린의 문장[2]
클래스
프리스트
고유스킬
가련한 꽃[A]
경력
연호
내용
1179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에서 살기 시작하다.
1181
세이로스 기사단과 함께 대사교 레아의 수색을 개시하다.
1185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에 귀환하여 반제국 세력에 합류하다.


1. 개요


대사교 레아를 보좌하는 세테스의 여동생. 수도원에서 살고 있지만 사관학교의 학생은 아니다. 세스린의 대문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온화하고 누구에게나 예의바르게 대하지만, 호기심이 왕성하여 가끔 돌발행동을 하기 때문에 언제나 오빠 세테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티타임에서는 아몬드 티와 애플티, 초승달차를 선호한다. 좋아하는 꽃은 물망초.
영문명은 Flayn으로 플래인 정도에 더 가깝다. 한국어 표기는 일본어인 フレン을 그대로 옮겨 썼다.


2. 상세



주인공이 처음 교사로 등용될 때 세테스의 여동생임을 밝히며 등장. 이후에는 별 일 없이 주인공에게 낚시를 가르쳐주는 등 소소한 이벤트밖에 없지만, 9월에 갑자기 마누엘라와 함께 실종되어 흐렌을 찾는 것이 월말 과제가 된다. 주인공 일행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지만, 납치범은 밤중에 마을 사람들을 습격한다는 흉흉한 소문의 주인공 사신기사였고 그 정체가 예리차라는 것도 밝혀진다. 이후 예리차는 도주하고, 세테스는 흐렌에게 은둔을 권유하나 자신을 구해 준 주인공의 반 학생으로 들어가 보호받는 것이 나을 거라는 흐렌의 설득에 세테스도 동의하여 조작 가능 캐릭터가 된다.
이후에는 멀리서 동경하던 학교생활을 즐기게 되어 매우 행복해하며, 특히 주인공을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며 잘 따른다.
어린아이 같은 외양이지만 차분하고 영리한 반면 세상 물정에는 어둡고 보기보다는 나이가 많다는 등 묘한 구석도 있다.

3.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프리스트
고유스킬
가련한 꽃[A]
LV

마력
기술
속도
11
8 (25)
15 (55)
12 (45)
9 (35)
HP
행운
방어
마방
매력
28 (25)
8 (15)
7 (25)
19 (50)
16 (45)
특기
약점
재능개화
창술, 신앙
중갑, 기마
이론학
우수한 유틸리티와 적절한 재능을 기반으로 한 무용수와 다크 페가수스 운용이 정석인 서포터형 캐릭터.
무용수는 딜러나 힐러에게 주자니 열심히 딜하고 힐하느라 바빠서 춤 출 기회가 좀 처럼 나지 않기에 춤추기를 포함한 각종 유틸기는 한 유닛에게 몰아주는 편이 여러모로 편한데, 이 점에서 흐렌이 딱 제격이다. 마력에 비례하는 범위 내의 아군을 자신의 옆으로 순간이동시키는 특급 백마법 '''레스큐'''를 습득할 수 있는 희귀한 캐릭터[3]인데다, 비록 원거리 치유 마법 리브로는 배우지 못하지만 신앙 A가 되면 광역 힐인 리저브를 익히기 때문에 서브힐러도 가능. 따라서 평소에는 춤추면서 아군 유닛에게 공격권 한번씩 더주다가 위급 상황에선 레스큐로 아군을 구출해주고, 피 빠진 아군이 많을때는 광역 힐을 넣어줄 수 있는 사각이 없는 만능 유틸캐로 운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스탯도 마력은 적절히 오르고 무용수는 검 회피가 붙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백마법을 쓰고 평소에는 선더 소드를 들고 풀숲에서 춤을 위주로 사용하면 안전하게 지원하는 한편 쏠쏠한 딜링도 가능하다. 배우는 흑마법은 바람계열.
창술 특기가 있으나 창은 마력 비례 무기가 없다. 굳이 따지자면 인드라의 화살이 있는데, 휴베르트 외전을 통해 구할 수 있어 제국으로 따라오지 않는 흐렌에겐 소용이 없다. 비행 특기는 없으나 영입부터 비행이 D라서 바로 페가수스 나이트로 전직이 가능한데 아마 비병의 가능성으로 둔 듯. 하지만 힘 성장률이 낮기 때문에 좋은 선택은 되지 못한다. 단, 세테스의 직업이 드래곤 마스터 계열이라 부관 효과를 보고 들어갈 수 있으므로 만약 흐렌을 키우지 않을거면 이쪽에 넣어주는 것도 좋다. 주인공에게도 특수 보정을 주므로, 주인공의 부관으로 넣어도 좋다.
DLC로 출시된 병과 다크 페가수스 덕분에 숨통이 제대로 트였다. 이론학을 개화시켜야 하고, 비행도 D랭크로 시작하며 특기가 아니라서 육성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큰 어려움 없이 전직이 가능하다. 바람 계열 마법의 단점인 짧은 사거리도 비행 특성을 활용해서 해결 가능하고, 레스큐도 단순히 위기 탈출용에서 이동력 느린 뚜벅이 캐릭터들을 끌어들여서 전장으로 재빨리 투입하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크 페가수스로는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전장 한복판으로 날아와 리저브로 아군 유닛들을 한꺼번에 회복시키는, 성녀 세스린의 강림을 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높은 마방덕에 마력변환을 거의 패널티 없이 활용가능한 것은 덤.
여담이지만 유틸캐로 재평가 받기전엔 초기직업이 프리스트임에도 힐링 성능이 다른 전문 힐러들에게 뒤쳐져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그녀의 정체를 생각하면 개그가 따로 없다. 다만 지원 회화를 통해 과거에 그녀가 무리한 회복 마법으로 전투 불능에 빠진 적이 있었음이 암시되는데 애매한 힐링 성능은 그 흔적으로 보인다.

4.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D
D+
C
C+
B
B+
A
A+
S
지휘
행운의 응원

회복 진형

재능개화
이론학
마력 봉인
전투기술
D
D+
C
C+
B
B+
A
A+
S
창술

일격 이탈

빙창

마법
D
D+
C
C+
B
B+
A
A+
S
이론학
윈드
파이어
셰이버

엑스칼리버

신앙

레스트

레스큐

리저브


5. 지원회화


벨레트
벨레스
페르디난트
린하르트
디미트리
두두
펠릭스
실뱅
S
A
A
A
A
A
A
B
클로드
이그나츠
라파엘
마누엘라
세테스

A
A
A
A
A


6. 정체


(접기/펼치기)
프로필에 나이가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으며, 대화에서 자꾸 자신은 보기보다 나이가 많다고 언급하거나 세테스의 여동생이라고 하기에는 나이 차이가 있어 보이는 등 여러 가지 의심거리를 갖고 있다. 매우 희귀한 문장인 세스린의 문장을 대문장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생일은 아예 성 세스린 축일과 동일하기까지 하다. 이그나츠와의 지원 회화에선 이그나츠가 성 세스린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세스린의 업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자 "어머어머, 흠흠. 그런가요. 그런가요~?♬"라며 노골적으로 좋아하고, 아예 성 세스린의 일대기를 역사서에 나와있지 않은 세세한 내용까지 좔좔 읊어주기까지 하는데.....
흐렌의 정체는 4대 성인 중 '''성 세스린[4] 본인''' 이며, 성 키홀인 세테스에게는 동생이 아닌 딸이다. 성 세이로스(레아), 성 키홀(세테스)와 함께 여신의 권속으로서 4대성인의 이야기가 전설이 될 때까지 오랜기간 살아온 것. 나머지 성 인데히와 성 마쿠일은 외전에서 신수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흐렌을 데리고 가면 성인들은 세스린이라고 부르며 인사를 건네지만, 흐렌이 "숙부님 쉿~이에요, 쉿~"이라며 제지한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신변의 위협을 받으면서 살았던 모양이다.
과거 큰 전투에 부모님과 함께 참전했으나, 여기서 어머니를 잃고 본인도 큰 부상을 입어 키홀과 더불어 신수의 형상을 취할 수 없게 되고 흐렌은 일정 주기마다 긴 잠에 들어야 하는 운명이 되었다. 그래서 잠에서 깨어나면 오랜 시간이 지나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잠드는 걸 두려워한다. 여기에서 깨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암시는 마누엘라등의 대화에서 알 수 있는데, 포드라에 널리 퍼진 문화인 가극단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 세테스는 이러한 딸을 매우 걱정하여 항상 과보호하려 하는 것.
당연하겠지만 성 세스린 본인이 교단을 적대할 수야 없기 때문에 교단을 처단하는게 목적인 제국 루트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이탈한다. 2부에서 주인공으로 먼저 흐렌이나 세테스와 교전을 하면 전투가 끝나고 둘이서 은둔하고 살겠다고 말하는데, 이후 어느 유닛으로 쓰러뜨려도 패주 후 세테스랑 함께 은둔한다. 주인공이 아닌 유닛으로 먼저 공격하면 그냥 사망. 엑스트라에서는 세테스와 흐렌이 후퇴하는 스토리만 나온다. 둘이 죽는 스토리로 빠지면 레아가 디미트리 마냥 정신이 박살나서 주인공 일행을 극도로 원망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문판에서는 아예 살갖을 다 발라서 조져버리겠다고 고함까지 지른다.
솔로 엔딩 후일담에서 흐렌은 어느 순간 모두 앞에서 사라졌으며 모두가 죽어서 자신이 완전히 잊힌 뒤의 먼 미래 시점이 돼서야 밖으로 나와서 대수도원에 있는 아버지 세테스를 뵌다고 한다. 원래는 취미가 친구 사귀기일 정도로 사교적이고 따스한 성격이지만, 비극적인 운명 때문에 현세의 인간과 오래 함께할 수 없는 슬픈 캐릭터. 심지어 세테스가 죽으면 아무도 아는 사람 없이 홀로 아버지를 추억한다는 씁쓸한 내용이 추가된다.
그래도 커플 엔딩에서는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마냥 슬프지만은 않다. 엔딩 명칭은 '''잠자는 공주'''. 각성해 신적인 존재가 된 주인공과의 엔딩에서는 단란한 삶을 얻는다. 나사 빠진 문장학 천재 린하르트와는 문장 유전 실험을 명목으로 아이를 줄줄이 낳아 수도원에 입학시켜서 세스린의 대문장을 가진 초록머리 남매의 소문이 돌고(...), 라파엘과는 활발한 성격이 되기 위한 트레이닝 끝에 헬스에 입문하는 기묘한 내용. 펠릭스와는 분쟁과 전장들을 헤매며 무수히 많은 적을 베어넘기던 펠릭스가 가르그 마크에서 우연히 흐렌과 다시 마주하며 이후 살인과 폭력을 멈추고 동행한다는 이야기.


7. 기타


[image]
'''아트워크'''
  • 생선 요리를 좋아하며, 물고기를 좋아하는 모습이 많이 그려진다. 어머니가 낚시를 좋아하셨기 때문에 물고기를 자주 먹었던 게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 벨레트/벨레스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파이터 패스 1에 참전하게 되면서 스테이지인 가르그 마크 수도원 교회에서 레아와 세테스와 함께 등장한다. 아쉽게도 스피릿은 없다.
  • 은설의 장에선 탈주한 반장 대신 주인공에게 생일축하 편지를 줬다.


[1] 게임 더미 데이터에서는 17세로 나온다.[2] 성자 세스린이 가졌다 여겨지는 문장. 자애의 상징이며, 빛을 관장한다. 회복 마법 사용 시, 간혹 위력이 상승한다.[A] A B 인접한 아군 전투 시 적에게 받는 대미지 -3.[3] 베르나데타도 습득하지만 마력이 개그 수준이라 논외. DLC 한정 안나와 콘스탄체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