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 구니코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2. 생애
1965년, 이와테현 토노시에서 태어나 도쿄도 오타구에서 자랐다. 1989년 3월 국제기독교대학 교양학부를 졸업했다. 같은 해 4월 주식회사 아사히통신사 (현 ADK)에 취직했고, 이후 덴츠에 입사해 입사하며 2000년 결혼했다.
2004년, 민주당이 실시한 국회의원 후보자 공모에 합격했다. 3년 후인 2007년 덴츠를 퇴직한 뒤 제21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사이타마현 선거구에서 당선되었다. 2009년 민주당 대표 선거에선 하토야마 유키오를 지지했으며, 2010년 민주당 대표 선거에선 오자와 이치로를 지지했다.
이후 부간사장, 참의원 회파 간사장 대리를 역임했으나, 2012년 갑자기 탈당하여 후나야마 야스에, 다니오카 구니코, 가메이 아키코와 함께 녹색바람을 창당해 공동대표가 되었다. 같은 해 총리 지명 선거에서 다함께당이 아닌 의원 중 유일하게 와타나베 요시미에게 투표했다. 2013년 녹색바람 대표 대행에 취임했다.
2013년 2월 21일, 와타나베에게서 차기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다함께당에서 출마하도록 요청을 받았다. 이에 응해 3월 13일, 녹색바람을 탈당하고 다함께당에 입당했다. 그렇게 제23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사이타마현 선거구에서 출마해 재선했으며, 8월 초대 여성국장에 취임했다.
2014년 11월 28일 다함께당 해산으로 무소속이 된다. 이후 회파 일본을 건강하게 하는 모임에 참여했지만 정당으로서는 참여하지 않았다. 2015년 1월 20일, 정치 단체 '미래의 사이타마를 만드는 모임'을 설립했다. 같은 해 11월 13일, 사이타마현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치 단체 '다함께당' 설립을 신고했으나 한 달만에 부활을 포기했다. 2016년 1월 6일, 일본을 건강하게 하는 모임이 참의원에서 유신당과의 회파를 결성하자 회파를 이탈, 참의원 교섭 단체 무소속 클럽에 가입했다.
2017년 9월 27일 와카사 마사루의 요청에 의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를 대표로 하는 희망의 당에 참여했다. 2018년 5월 7일, 국민민주당으로의 합당에 불복해 마쓰자와 시게후미, 나카야마 나리아키, 나카야마 교코, 이노우에 가즈노리와 함께 신 희망의 당을 창당해 간사장에 취임했다.
2019년 1월 8일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불출마를 표명했다. 그 후 5월 9일 사이타마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희망의 당을 탈당, 자민당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자민당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아오시마 겐타를 옹립하면서 거절당했다. 8월 6일 열사병으로 입원하며 출마를 포기했다.[1]
2019년 12월 31일 미래의 사이타마를 만드는 모임을 해산했다. 2020년 4월 3일 자유민주당 본부에서 간사장 니카이 도시히로를 만나 입당 의사를 보였다. 그 후, 노다 세이코의 지지를 받고 자민당에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