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타 쿠라노스케

 



1. 개요


쥬얼펫 시즌1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한승훈.'''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 한국판은 홍범기.
파트너 쥬얼펫은 티타나. 무지개색 학원의 학생이자 린코네 반의 반장. 나나세 아키라와는 절친 사이이며 같은 농구부 소속이다. 사실 나나세 아키라가 전학 오기 전까진 존재감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애당초 저런 학생이 있었냐 싶었을 정도. 그치만 아키라와 친구가 된 뒤론 나름 주연 에피소드도 있는 등 비중이 많이 높아졌다.

2. 작중 행적


아키라가 전학 왔을 때 제일 먼저 말을 걸어 줬던 사람이 히나타 쿠라노스케였으며 학교도 안내해 주었고 같은 농구부 소속인지라 함께 농구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한다. 농구부 소속이니만큼 본인도 농구를 매우 잘하나 본 듯. 반 아이들한테도 칭찬도 많이 들으며 그런 좋은 인간성 덕에 전교 회장 선거에 추천까지 받았다.
하지만 상대가 하필 아오이와 같은 재벌댁 아가씨인 아리스가와 아오이의 라이벌 히메노 리리카였기 때문에 선거 운동에 많은 골치를 받게 되었다(...). 사실 쿠라노스케가 추천을 받았던 것도 싸가지 없는 리리카가 전교 회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던 것. 아무튼 선거 운동을 위해 코교쿠 린코를 비롯한 일행들이 모두 쿠라노스케를 뽑아달라고 외치거나 쥬얼펫들이 치어리더가 되어 응원까지 하는 등 열심히 하였지만 리리카는 아예 확성기까지 들고 외치기까지 해 여러모로 쉽지만은 않았다.
물론 아오이도 수백개의 확성기낙하산을 매달아 광고까지 하는 등 이쪽도 기세가 만만치 않다. 역시 부자 간의 싸움은 알다가도 모르나 보다(...). 아무튼 린코 일행 쪽도 확성기로 외치기까지 시도해 봤지만 이젠 리리카 쪽에서 아예 한 남자 연예인 클럽의 콘서트 티켓과 티셔츠까지 나눠 주는 뇌물짓까지 하기에 이른다.
결국 쿠라노스케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아오이가 최고 아티스트와 미용사를 불러 이미지를 업시켜 주었다. 쿠라노스케는 이런 걸로 선거에서 이길 수 있나 고민을 하다가 중간에 다이아나가 마법을 걸어 결국 저주에 걸려버렸고 불량배 캐릭터가 돼버리고 만다. 나중에 학교 옥상에 올라가서는 리리카한테 마구 욕질까지 해대자 린코 일행이 거기로 올라가 쿠라노스케를 말리게 된다.
그러다 이젠 린코 일행까지 자신을 억지로 선거에 출마시켰다고 욕질을 하자 결국 아키라한테 주먹 한 방 맞게 되고 아키라한테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는 소리를 듣게 되자 살짝 정신을 차리더니 나중에 티타나의 쥬얼참이 나타나 티타나의 마법으로 쿠라노스케의 저주를 풀게 된다.
그리고 선거 운동 마지막 날 남자 연예인 클럽을 불러왔다고 마구 자랑하다가 감기에 걸려 병원으로 실려가고 말아 결국 오지 못하게 되어 아무런 연설도 못한(...) 히메노 리리카가 퇴장한 뒤 자신 차례가 오자 자신은 잘난 게 없지만 친구들은 많다며 이 학교를 멋지게 이끌어 가겠다는 연설을 끝내고 결국 선거 당일 날 쿠라노스케가 회장이 됐다.
안경 캐릭터답게 공부도 매우 잘하는데 시험 성적이 거의 올 백 정도되는 듯. 전교 1등 수준이니 과연 전교 회장이 될 만하다. 하지만 그 점을 이용해 쿠라노스케한테 다크 마법에 걸린 토파즈의 마법으로 자신감을 떨어트려 쥬얼 게임의 희생자가 되고 말기도 했다(...). 그 뒤 간간히 조연 및 단역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