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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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현대미술작가이자 트위치 스트리머. 건국대 시각디자인과 및 서울대 대학원 공업디자인과 재학중. 그림작가로 개인 전시회등 활발한 활동 중이며, 다수의 영화에도 참가 하였다. 현재 트위치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컨텐츠는 시청자와의 소통을 통한 미술작업이다. 미술작업 외에는 수다방송과 게임방송을 진행하고있다. 자칭 Don't Starve 교수겸, 범피의 아케이드 모험 월드 챔피언이라 한다.
2. 작품활동
2.1. 영화
- 김두희작가의 주요 인생목표 중 하나는 영화제작이다.
- 김두희작가가 제작하기를 원하는 영화장르는 SF장르이며, 개인적으로 제작을 위한 여러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 영화제작이라는 목표를 이루기위해 영화계에 들어갈 길을 고민하던 대학 재학 시절, 영화미술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영화미술 일자리에 지원, 영화미술계에서 일을 하게된다.
2.2. 그림
- 김두희작가가 작품으로서 그림을 그리게된 계기
- 영화제작의 꿈을 가지고 작업실을 얻어 시나리오를 쓰던 중 막힐때마다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낙서 형식의 그림을 그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인 그림의 갯수가 상당하게 되었고, 주변 지인들 및 예술계 종사자들의 권유로 그동안 모아놓은 그림들로 전시를 기획, 서울문화재단의 개인전 지원으로 성공적인 데뷔, 그 후 본격적인 현대미술가로서의 작업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2.2.1. Pen Drawings
- 김두희 작가의 작업의 대부분은 잉크펜으로 그린 손그림을 베이스로 하고있다.
- 기본적으로 김두희작가의 펜드로잉 원화는 판매대상이 아니다.
- 사본 구매는 작가 본인에게 요청(인스타그램 DM) 후 구매가 가능하다.
펜드로잉 보기 링크
2.2.2. Cyanotype
- Cyanotype(청사진)은 본래 인쇄기술이 발달하기 전 시대에 설계도면을 복제하기위해 사용되던 소량인쇄방식이다.
- 2018년 첫 개인전 때부터 현재(2020년)까지 김두희작가의 작품에 특징적으로 사용된 작업방식이다.
- 2018년 첫 개인전에 전시될 그림들에 무게감과 독착성 부여방법을 고민하던 중 고안하게된 작업방식이다.
- 청사진을 사용한 작업방식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되어있던 청사진 설계도면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 김두희작가는 청사진 제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국내외 논문등으 참조로 여러번의 실험을 통해 방식을 터득했다.
- 김두희작가의 청시진 작업방식
- 본래 청사진의 일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일정한 빛을 쏘아주는 감광기가 필수지만, 김두희작가는 모든 결과물이 고유한 특징을 가진 유일한 작품으로 만들기 원해 햇빛으로 감광을 한다.
- 같은 그림을 감광하더라도 그날의 날씨(구름의 양, 습도, 미세먼지 농도), 시간(햇빛의 각도), 계절 등의 차이로 결과물 하나하나가 모두 고유한 특징을 가진 결과물로 나타나게 된다.
- 김두희작가의 청사진 작품은 판화작품과 같은 개념으로 제한된 갯수의 에디션 넘버가 부여된다.
3. 개인방송 활동
- 김두희작가는 트위치에서 히더지라는 닉네임으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 김두희작가의 개인방송은 작품활동의 한 부분으로, 방송을 통한 경험들이 작품의 주재 및 소재로서 가치가 있음을 밝혔다. 이에따라 작가는 종종 방송에서 자신을 스트리머 보다는 친근한 작가로서 응원하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 2019년 2월 18일 트위치에서의 시험방송을 시작으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 개인방송의 시작은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되었다.
- 첫 방송의 방송제목은 '토끼는 토끼는 중'이었다.
- 처음 방송 장비는 맥북 내장 웹캠과 플레이스테이션 용 이어폰에 달린 마이크였다.
- 방송조명은 직접 LED를 합판에 박아서 만든 조명을 사용했다.
- 본격적을 방송을 시작한 날은 첫 한국인 팔로워가 생긴 2월 27일로 보고있다.
- 개인방송 시작 후 시작과 완성까지 방송한 첫 그림은 동굴에서 잠자다 깬 곰돌이 가족이 미세먼지에 놀라는 그림이다.
- 2019년 9월 28일 ~ 10월 10일 개인전시회 기간동안 갤러리에서 전시회 방송을 진행하였다.
- 평소 작업 및 방송을 하던 공간을 동일하게 갤러리에 구현하였다.
- 2019년 10월 27일 히더지는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로 선정되었다.
- 2020년 2월 17일 ~ 3월 14일 뉴욕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 김두희작가의 뉴욕행은 소속 갤러리(갤러리 스탠) 대표님의 권유로 진행되었다.
- 3월 17일까지 만 한달의 일정을 계획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귀국일이 3월 14일로 앞당겨졌다.
- 뉴욕 여행의 주요 목적은 갤러리 탐방 및 뉴욕의 예술인과의 교류를 통해 견문을 넓히기 위함이다.
- 뉴욕 방송에서 일어난 사건 중 지금도 종종 방송중 회자되는 사건은 $20사건으로, 뉴욕 타임스퀘어를 구경하던 히더지는 쿠키몬스터와 자유의 여신상 코스튬을 입은 사람을 발견하고 시청자들어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다가가서 같이 촬영을 했다. 같이 사진을 찍으면 팁을 줘야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히더지는 돈을 요구하는 쿠키몬스터에 당황해하며 얼떨결에 지갑에있던 $20를 주고말았다. 영상자료
- 뉴욕여행중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한인타운에서 먹은 짬뽕이었다고한다.
- 구독리액션은 입에 검지를 붙이며 볼에 바람넣기이다.
4. 전시회
2018년 첫 개인전인 'Hang in there'를 시작으로 개인방송에서의 경험 및 작업들을 주제로한 개인전과 기획전을 통해
김두희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4.1. 2018
4.2. 2019
4.3. 2020
5. 주변 인물
- 요룰레히: 첼로 스트리머. 별명은 트수향. 2020년 10월 22일 합방을 하였다. 양주시식회 컨텐츠를 하였다. 본인이 그쪽방으로 갔다. 숙취해소제를 사가는 위엄을 보였으나 본인이 뻗어버렸다는...
- YuriJoa: 유리조아 방송의 시청자 추천으로, 히더지의 방송에 호스팅을 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유리조아가 한국생활을 시작하고나서 쿡방, 여행, 전시회 등 다수의 합방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