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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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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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종합 문구 및 제도용품 생산 업체. 스테들러의 대표브랜드 Mars의 대표 색상인 푸른색이 아이덴티티인 기업이며, 딕슨 티콘데로가와 동아 오피스펜슬과 함께 노란색 연필(Yellow pencil)로도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참고로 저 사진의 연필이 유럽 베스트셀러 연필이다. 형광펜 부분에서는 1971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팔리고 있는 독일 STABILO사의 BOSS 형광펜.
1662년 프레드리히 슈테틀러가 가내수공업 형식으로 연필 제도를 시작한 것에 시초를 두고 있으며 1835년에 요한 제바스티안 슈테틀러(Johann Sebastian Staedtler)[1] 가 공식적으로 회사를 설립, 현재에 이른다. 1900년대 초까지는 J.S.Staedtler를 회사명으로 썼는데 60년대 즈음부터 Staedtler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과거 7, 80년대 로트링, 펜텔과 더불어 제도제품의 대표 주자였는데, 90년대부터 들이닥친 CAD의 영향으로 인해 제도제품의 수를 줄이고[2] 현재는 일반 필기용 제품 생산에 주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파버카스텔이 프리미엄 라인인 그라폰 파버카스텔을 보유하고 있듯이 스테들러도 스테들러 프리미엄이라는 고가 라인이 존재한다. 문제는 인지도가 너무 안습이라 프리미엄 라인 자체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특히 20만원이 넘는 만년필이 도금도 안한 스텐 펜촉을 쓰며 100만원 후반에 육박하는 한정판도 몸통 장식부를 손상되기 쉬운 가죽 재질을 쓰는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저 가격대면 몽블랑, 그라폰, 콘웨이 등 고가형 생산 브랜드의 상위 모델을 노릴 수 있는 가격이다.
연필 제작을 시작으로 세워진 회사답게 연필 부분에서는 상당히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데, 플래그쉽 제품인 마스 루모그래프는 파버카스텔의 카스텔9000과 라이벌 구도에 위치한다.
색연필 제품군도 특징이 있는데 심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심을 코팅하여 가공하는 것이 그것. 때문에 일반적인 색연필의 단면이 (나무-심-나무)의 구조라면 스테들러는 (나무-코팅-심-코팅-나무)의 구조로 되어 있다. 때문에 깎아놓았을 때 확실하게 티가 난다
여담으로 로마 병사의 투구 내지는 헬멧같이 생긴 로고는 마르스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하며, 이는 스테들러의 브랜드로도 존재한다. 해당 로고는 1908년 처음 탄생해 자잘한 리뉴얼을 거쳤으며, 현재 사용되는 로고는 2001년부터 사용 중.
2. 제품
(한국지사 홈페이지의 분류를 따라 분류한다.)
제품 맨 앞자리로 제품 유형을 유추할 수 있는데,
- 연필 및 색연필류
- 연필심 및 크레용류
- 마커류
- 볼펜류
- 연필 보조도구
- 기타 악세사리
- 제도펜 및 샤프
- FIMO 모델링클레이
- 일본지사 기획 제품
2.1. 필기류
- triplus® 화인라이너 334[3]
요즘 따라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스테들러 코리아의 효자 품목. 하지만 짝퉁인 모나미 아쿠아플러스가 더 자주 보인다. 총 60색
- triplus® 브로드라이너 334
화인라이너의 굵은 버전. 총 10색 추후 20색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pigment liner®
미술 계열 펜. 검정 1색으로 선 위에 물감 등을 칠해도 번지지 않는 특수 잉크를 사용한다. 그에 걸맞게 가격은 개당 3000원.. 필기용으로도 쓸만하다.
- pigment liner color®
위에 동일하게 미술 계열 펜. 빨강 파랑 초록 등 총 6개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6개 묶음으로 18000원 정가다.
- triplus® 롤러볼 403
이름 그대로 수성 볼펜이다. 기본 3색을 제외하면 안 써지는 게 대부분일정도로 성능이 별로다.
- triplus® 볼펜 431
- triplus® 볼펜심 리필 457
- triplus® 멀티세트 34SB4
파인라이너 + 볼펜 + 샤프 + 형광펜 구성인데 9000원으로 비싼 가격이었으나 요즘은 5000-6000원대에 구할 수 있다.
- marsgraphic 3000 duo
한 쪽은 사인펜, 한 쪽은 브러시로 된 캘리그라피용 펜으로 쿠레타케에 외주를 맡겼다. 그래서 ZIG TUT-80과 거의 동일하다.
2.2. 연필 및 연필깎이
2.2.1. 연필
독일의 스테들러사에서 생산하는 연필이자 카스텔9000의 영원한 라이벌. 참고로 정발명은 마스 루모그라프이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1200원이며 보통 문방구에서는 1000원에 판다. 연필 한자루에 1000원씩이나 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제로 써보면 1000원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쇼핑에서는 한자루당 750원대 가격에서도 구할 수 있다. 대량으로 구매한다면 이쪽을 이용해보자.
여담으로 한때 속기용으로 제작된 원형 연필인 Mars® Stenofix 101도 있었다.
여담으로 한때 속기용으로 제작된 원형 연필인 Mars® Stenofix 101도 있었다.
- Mars® Lumograph Black 100B
목탄과 비슷한 거친 질감으로 된 소묘용 연필(카본 펜슬). 2B, 4B, 6B, 8B가 있다. 구형 루모그래프의 7~8B를 대체하기 위한 제품.
- Mars® ergosoft 150~151
아래 Noris® ergosoft의 고급형 버전인데 굵은 건 2000원대로 매우 비싸다. 그 비싸다는 블랙윙과 가격대가 비슷하다. 가는 것도 1500원으로 비싼 편
- tradition text 110
빨간 연필이다. 하이엔드급의 Lumograph와 엔트리급의 Noris 사이의 라인업. 이름 그대로 전통있는 모델로 이베이 등에서 빈티지 tradition이 발견되기도 한다. 1929년부터 생산되었다.
- Noris® ergosoft 152~153
재질이 일반 연필과 다르게 살짝 말랑말랑하고 질감도 특이하다. 그리고 트리플러스 시리즈와 비슷한 삼각 연필이다. 삼각 연필 시리즈는 일반 연필에 비해서 약간 비싼 편.
- Noris® 122, 120, 118
그 노란색에 검정 띠 있는 연필 맞다.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연필이고, 영국의 초등학교에선 거의 이 연필을 사용. 휴대용 연필깎이로 깎을 때 예쁘게 안 깎인다.
- WOPEX(보펙스) 180
재생가능한 원료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이라는데,[4] 일반 나무 연필보다 잘 안 깎이고 연필깎이의 칼날을 더 마모시킨다는 이야기가 있다.[5] 주의요망. 나무 연필보다 무게가 더 나가는 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6]
- Noris eco 182 30
WOPEX와 비슷한 재질이다. WOPEX와는 달리 지우개가 달렸으며, Noris 연필의 녹색버전 쯤이라 생각하면 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유럽에는 지우개 없는 모델(180 30)도 있다.
- '곱셈표' 연필 1822
곱셈표 뿐만 아니라 도형의 면적, 부피 등을 구하는 식과 곱셈공식이 은색 바탕에 빼곡히 쓰여 있다.
- 내추럴 우드 123 60
표면을 다듬기만 했을 뿐이고 투명한 도료를 칠한 것도 아니라 정말 원목에 가까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대신 금방 때가 탄다. 문구 갤러리에서는 게르만우드라고 불린다.
- yellow pencil 134 (2B, HB)
지우개 달린 노랑연필의 대표, 국내에서는 인도네시아 OEM 이 혼합판매 중, 이 중에 중국OEM은 Marco Pencil의 SUPERB WRITER 4200과 동일 제품으로 추정된다. 생산국에 따라 품질이 다른데, 편심이나 휨같은 것은 중국산이 좀 낫고, 목재의 질은 인도네시아산이 좀 더 나은 듯. 지우개의 재질과 품질도 차이가 있다.
2.2.2. 연필깎이
- Metal 연필깎이 510 20
- Tub 연필깎이 511 001, 512 001
- 스테들러 연필깎이 510
- 2홀 연필깎이 5134
- Mars® 501 180
회전식 연필깎이 중에서는 드물게 굵은 연필을 깎을 수 있으며 대만에서 만든다.
2.2.3. 펜슬홀더
- 펜슬홀더 900 25
2.2.4. 테크니컬 펜
제도용 펜이다. 제품명은 Mars Matic.
손으로 제도를 하던 시절에는 로트링과 함께 제도 펜의 양대 산맥을 이루었다. 제도 펜을 주력으로 하던 로트링사가 CAD의 등장으로 몰락하여 미국 샌포드 사에 흡수된 것과 달리, 스테들러는 연필 등 다른 제품 비중이 훨씬 큰 덕에 살아남았다. 로트링이 섬세한 반면 마르스 매틱은 좀 더 튼튼하다는 평이 있었는데, 만년필 같은 고급스런 재질의 로트링 제도 펜에 비해 푸르스름한 싸구려틱한 플라스틱 재질 때문에 별 인기는 없던 편. 한국 홈 목록에 없는 것을 보면 정식 수입되는 것 같지는 않다.
Mars® Matic 700이 있다. #
디자인은 30년 전에서 거의 바뀌지 않았다.2.3. 색연필
- Noris®club 색연필 144
- Noris Club super jumbo 색연필 1287, 1287F
- Noris club 61SET
- Noris®club 수채색연필 144 10
- Noris club jumbo 무지개 색연필 1274
- ergosoft® 색연필 157
- ergosoft® 점보 색연필 158
- Karaf® aquarell 수채색연필125
고급형 수채색연필. 60색으로 나오며 60색 세트가 100,000원.
2.4. 샤프 및 사프심
2.4.1. 샤프
- 925 시리즈
한국에서는 925 15를 고급 제도샤프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고 925 25 와 925 35는 최고급 제도 샤프 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 스테들러의 공식/비공식 한정판은 거의 모두 925 35로 만들고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상세 문서를 참고하길 바란다.
- 스테들러 925 시리즈
- 실버시리즈 925 25 샤프
- (단종)
- (단종)
- (단종)
- Navy series 925 35 샤프
스테들러 제팬에서 925 25 샤프 출시 20주년(1990년 출시)기념으로 나온 모델. 대신 기존의 925 35 검은색 모델이 단종되었다.
- (단종)
- (단종)
- 925 15
- 925 75
- 기타
- Mars® micro 775, 775 05S1
- graphite 779, 777, 771, 762
- triplus® micro 774 25
- triplus 776
2.4.2. 샤프심
- STAEDTLER tube 샤프심 255
- Mars® micro 샤프심 250
- Mars® micro 칼라샤프심 254
2.5. 제도용품
2.5.1. 홀더 펜슬
- Mars® technico 780C
유명한 드랍식 홀더 펜슬 중 하나. 2mm심을 사용한다. 노브에 심연기가 내장되어 있다.
- Mars® technico 788C
780C의 저가형 모델로 그립과 노브가 검정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2.5.2. 홀더 심
- Mars® carbon 200
길이 130mm, 굵기 2mm짜리 홀더 심.
- Mars® carbon 204
카본 200의 유색 모델. 청색과 적색이 있다.
2.5.3. 심연기
- Mars® 502
2mm 드랍식 홀더는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드럼통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 소형 심연기 513 85
2.6. 지우개
- Mars® plastic 526 50
- Mars® plastic combi 526 508
잉크용 지우개...라고는 하지만 아무 잉크나 지울 수 있는 게 아니라 제도용 필름 위에 써진 제도용 잉크만 지울 수 있기 때문에 전혀 쓸모가 없다(...). 당연히 국내에는 시판되지 않는다.
- Rasoplast 526 B20/30/40
- Mars® plastic 528 50
- Mars® Rasor 526 61[7][8]
- 스페어지우개 77R56
- 스테들러 지우개 526
- Noris® 526 N20
- tradition®
2017년부로 수입 중단
2.6.1. 525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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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식 지우개이다. 2017년에 출시되어 2018~19년 즈음부터 갑자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테들러 본사가 기획하고[9] 대만의 Flomo사 공장에서 제작했다.
색상은 파란색(흰색 데코), 초록색(노랑 데코), 파란색(초록 데코), 노란색(빨강 데코), 빨간색(파랑 데코), 이후에 출시된 파스텔 연분홍색, 파스텔 연보라색, 파스텔 하늘색, 파스텔 연두색, 그리고 2020년 새로 출시된 블랙, 화이트가 있다.슬라이드식 지우개이다. 2017년에 출시되어 2018~19년 즈음부터 갑자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테들러 본사가 기획하고[9] 대만의 Flomo사 공장에서 제작했다.
특징은 본체에 심(지우개)이 있는데 커터칼을 생각하면 쉽다. 지우개를 고정시켜 사용할 수도 있다. 본체를 구입하면 기본 구성품으로 탑재되어 있는 심을 쓰고 그 뒤로는 리필을 구해서 바꿔 쓰는 형식인데 리필을 바꿀 때 주의점이 뒤로 빼면 안된다. 억지로 빼려다 본체에 금이 가기때문. 앞에 지우개를 살짝 당겨보자. 그러면 쏙 빠진다.
정가는 3000원이다.2.7. 형광펜
- Textsurfer® classic 364
- triplus® Textsurfer® 362
텍스트서퍼 클래식의 트리플러스 버전이다. 잉크젯 세이퍼 등 기능은 위 제품과 동일.
- Textsurfer® dry 128 64
형광 색연필이다. 네온레드 색상이 매니아가 있었는데 단종.
- Textsurfer® gel 264
고체 형광펜. 여담으로, 이 제품은 한국산이며 동아연필에서 OEM생산한다. 캡을 뒤에 끼울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좀처럼 보기 힘들다. 원판은 동아연필의 제트스틱 슬림이다.
스테들러사의 형광펜(특히 노란색)은 타사의 제품들에 비해 색이 선명한 편이다. 파란색과 에메랄드색은 색이 강해서 검은 글씨가 보이지 않을 정도. 하지만 영문을 알 수 없는 시큼한 냄새가 심하게 난다. 이는 잉크젯 세이프를 구현하기 위해 특별히 첨가하는 물질의 냄새인데, 스테들러사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요소라고 밝히고 있다. 잉크젯 세이프란, 잉크젯 프린터로 인쇄한 인쇄물에 사용할 시 물기가 많은 형광펜에 의한 잉크 번짐이 없도록 하는 기능이다. 일반 형광펜들을 잉크젯 인쇄물에 칠해보면 인쇄된 잉크가 형광펜을 따라서 번지게 된다. 인쇄물 뿐만 아니라 펜촉에도 잉크가 거뭇하게 묻어나기 때문에 해당 기능으로 인해 펜촉 오염에도 강점을 가지게 된다.[10]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지만 그 특유의 냄새가 있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사용할 시 옆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냄새가 싫다면 스테들러의 형광 색연필을 추천한다. 큰 사이즈 연필깎이가 필요하지만 색연필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만큼 형광펜과 비슷한 색감이 나온다.에메랄드색과 보라색은 다른 형광펜들과 달리 복사가 되지만 보라색은 색이 매우 강해서 가독성이 떨어진다. 에메랄드색도 마찬가지지만 보라색보단 낫다.
2019년 5월 파스텔 형광펜과 검정색 형광펜이 출시되었다. 검정색 형광펜은 복사본 감별용으로, 복사를 할 경우 완전히 검게 되기 때문에 원본과 복사본을 구별할 수 있고 형광펜의 역발상으로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가려내는 데도 쓸 수 있다. 파스텔 형광펜은 식초 냄새가 없는 대신 잉크젯 세이프가 없다. 그리고 같은 독일제 파스텔 형광펜인 스타빌로 보스 파스텔처럼 뒷면에 잘 번지니 주의. 그래도 A4에 닿기만 해도 흥건하는(...) 보스 파스텔보단 낫다. 또한 라벤더색은 빛에 잘 바래니 주의.[11] 보스 파스텔과 비교하자면, 성능은 스테들러쪽이 낫지만, 색감은 보스 파스텔이 더 낫다.
2.8. 멀티펜
- AVANT-GARDE
- AVANT-GARDE Light
2.9. 모델링 클레이
점토를 물이 아닌 유지(광물성 유지, 왁스와 비슷하다)에 개어 만든 인더스트리얼 클레이(Industrial caly)제품이다. 상표명은 Mars Clay. 하드, 미디엄, 소프트가 있다. 자동차 디자인, 조소 작품에 사용한다.
오븐에 구워서 사용하는 클레이인 FIMO 라인업이 있다. 스테들러에서 인수한 것.
2.9.1. 오븐 온도계
- Fimo Accessort : Oven Thermometer
2.10. STAEDTLER PREMIUM
2.10.1. Resina
바디에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였고, 스테들러 프리미엄 라인 중 가장 저가의 라인이다.
2.10.2. Lignum
목제 바디를 사용한다.
2.10.3. Corium Simplex
가죽 바디고, 다른 라인업과 달리 샤프가 없다.
2.10.4. Corium Urbes Fountain pen
2.11. J. S. Staedtler Collection
2.11.1. Princeps
2.12. J.S. STAEDTLER Limited Edition
- Albertus Durerus Noricus Fountain pen
- Giuseppe Verdi Fountain pen
- Richard Wagner Fountain pen
2.13. Bavaria
바이에른을 상징하는 하늘색 마름모 무늬가 있다.
- Bavaria Fountain pen
[1] 독일식 발음이다. 영어식 발음은 요한 세바스찬 스테들러[2] 이 당시 단종된 유명 제품이 한두개가 아니다. 대표적으론 Mars Micrograph[3] 하이테크나 미쓰비시 유니볼 만큼은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꽤나 자주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4] 하지만 완전히 재생 플라스틱으로만 만든 Bic과는 달리 주 원료의 70%는 압축한 나무다.[5] 칼로도 안 깎이고 기계식 연필깎이로도 안 깎인다.[6] 휴대용 연필깎이로 깎으면 연필깎이가 금방 망가진다. 도대체 뭘로 깎으라는 건지... [7] 참고로 국내 시판되는 유일한 볼펜 지우개이다. 물론 다른 지우개들도 있으나 액체형식이거나 전동지우개에 끼우는 형식이라 화방에서나 볼수있다. 하지만 모양이 참 특이한게, 우리가 아는 연필에 심이 지우개고 끝에 지우개똥 청소용솔이 달려있다. 따라서 연필깎이나 칼이 없으면 못쓴다(...) 그리고 원칙적으로 종이를 깎아내는 원리인지라 힘주면 종이 구멍내기도 쉽지만 이건 볼펜지우개 공통의 단점이라...[8] 잉크로 쓴 글씨도 지워지는 지우개이다. 심으로 된부분이 사실상 사포와 같아 갈아내누는 역할을 하여 잉크가 입혀진 면을 갈아내고, 갈려나간 잉크는 심의 고무처럼 말랑 한부분과 정말 먼지같이 나오는데 정말 노가다 처럼 힘들다만 피치못하게 잉크나 수정 테이프를 쓸 수 없을때 사용하는것을 추천함.[9] 일본지사가 아니다.[10] 잉크젯 세이프 기능이 있는 스테들러 형광펜도 잉크번짐을 완전히 막아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잉크젯 프린터로 인쇄된 인쇄물 위에 그으면 잉크도 약간 번지고 형광펜에 색도 묻어난다. 그러면 이게 의미가 있나 싶겠지만 bic 등에서 나오는 엑체 형광잉크과 들어있는 형광펜을 인쇄물 위에 그어보면 아 그게 잉크젯 세이프였구나 라는걸 깨닫게 될 것이다(...)[11] 스테들러의 답변에 따르면, 원래 라벤더색을 만드는 데 쓰이는 염료가 다른 색보다 빛에 잘 바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