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아/트로이
그리스 진영을 선택하는 것이 거의 정석으로 여겨지고있다.
딱히 그리스가 좋아서라기보다는, 트로이를 고르면 그리스군을 적으로 삼게 되는데
그리스군과 싸울때 투창병이 매우 짜증나기 때문에 그리스를 추천한다.
'''헥토르''' - 트로이의 수호신
트로이 스토리의 조력자.
성격이 좋다. 스토리의 행보를 말하자면 실패한 란슬롯, 이기적인 란슬롯이라 할수있다.
원래 리더스킬과 스킬은 가족놀이와 공격력 방어력을 25% 올려주는 것이었으나 거의 쓰레기에 가까운 캐릭터였고
믿고 버리는 헥토르, 헥토르 나오면 리셋, 헥토르 삭제점이란 반응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캐릭터 였다.
그러나 기사관련 상향 후 유저들의 평은 180도 바뀌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핵토르'
자신이 공격하지 않은 적에 대해서는 어떠한 형태의 공격도 받지 않으면서 적을 스킬공격할때마다 체력을 회복한다.
원래는 헥토르의 라이벌인 아킬레우스가 발목을 제외한 몸 전체가 무적이기 때문에, 굳이 캐릭터성을 따지자면 아킬레우스와 스킬을 바꿔줘도
딱히 나쁘진 않을 것같다.
'''파리스''' - 이웃 나라 왕비를 넘본 왕자님
트로이 스토리의 주인공
스킬이 복불복이다.
사냥용으로는 비추되고 투기장용으로는 조금 쓰이는 모양이다.
'''카산드라''' - 아무도 믿지 않는 예언자
세이렌, 클레오파트라와 더불어 마법사 영웅3대장
외모와 성능이 모두 출중하여 인기가 많다.
최근 나온 카이사르가 카산드라의 카운터.
'''데이포보스''' - 트로이의 막무가내 왕자
외모도 성능도 그저그런 a급 쌍수기사.
'''아이네이아스''' - 로마 건국의 시조
트로이 시나리오에서 트로이 진영을 선택하면 얻을 수 있는 투창 영웅.
사실은 트로이 스토리의 결말이...
헥토르의 죽음과 파리스와 데이포보스의 행동을보고 트로이의 미래가 없다고 보고 얘가 용병단에 합류하는거다.
가장 역사에 맞는 스토리 결말이다. 결국 얘가 살아남아서 로마를 건국하는거니...
액티브 스킬이 적을 밀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먼거리에서 저격하는 것이 특징인 투창영웅의 목적에 맞는 영웅이 아닌가싶다.
'''헬레네''' - 치명적인 매력
구판에서는 적을 유혹하여 아군으로 만들고 유혹이 풀리면 마법데미지를 입혔으나 카카오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데미지가 삭제됐다.
카카오버전에서는 딜도 못넣고 확률도 낮은 '''예쁜 병x'''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패치로 다시 데미지를 주었다.
하지만 이미 마법사 영웅 1티어는 세이렌, 클레오파트라, 카산드라로 자리잡은지 오래고
2티어도 샬롯, 그라이아이 등 넓은 범위공격을 가진 영웅들이 대새로 자리잡아 헬레네는 설 자리를 이미 잃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처음부터 데미지를 가진 상태로 넘어왔으면 지금의 2.6평점은 찍지 않았을 듯.
'''오디세우스''' - 보기드문 두뇌파 영웅
1티어급 궁수 영웅[1] 이 없다면 주력으로 키워도 무방하다.
저 궁수영웅들이 있다하더라도 쟤들이 좋은 거지 오디세우스가 안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2선급으로 그냥저냥 굴리기에는 적당한 성능이다.
'''아킬레우스''' - 트로이 전쟁의 영웅
그리스 스토리의 주인공?
단장이 유일하게 마음에 들어 했던 영웅이다.
심지어 아킬레우스와 같이 일하면서 단장은 이런 일을 받아야 된다고 좋아했다.
하지만 얘도 파트로클로스가 죽고나서는 메넬라오스 처럼 미쳐 날뛰게 된다.
게임 서비스 초반에는 우월한 성능으로 너도 나도 갖고싶어하는 기사 클래스 1티어 영웅이었으며
한때 공식 카페에서 이졸데 아리아드네와 조합을 구성하는 약이 팔렸으나 지금은 그때에 비해서 인기가 많이 사그라들었다.
'''메넬라오스''' - 돌아와줘... 헬레네
사실 생긴게 이래서 그렇지, 그리스 스토리 전개로 보면 당연한 일을 한거다.
하지만 그리스 스토리에서는 유저는 얘를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왕이 아니라 분노 조절 장애인 보는것 같다.
일단은 카멜롯의 랜슬롯이 이름을 알고 칭찬할 정도면 원래는 엄청 좋은 왕인듯 하다 .
분명 스킬은 좋은 것 같은데 외모때문인지, 연구가 안돼서 그런지 안쓰인다.
이래 봬도 스파르타의 왕이자 아가멤논의 동생이다.
'''아가멤논''' - 그리스 연합군의 맹주
왕도 아닌데 연합군의 맹주다.
전체 1위 보조영웅 1위다.
마나를 소모해서 자신을 제외한 영웅들의 사기와 마나를 충전하고 보호막을 생성한다.
다만 마법사, 보조 영웅이 스킬을 한번 쓸때마다 마나를 35씩 소모하기때문에 스킬을 9레벨을 찍지 못했다면 언젠가는 마나가 다 닳게 된다.
테오도라와 함께 쓴다면 걱정없이 쓸 수 있다.
'''파트로클로스''' - 아킬레우스의 친구
혼자서는 쓸모가 없는 기사영웅이다.
아군 진형에 좋은 기사가 1명 있다면 2명이 되는 마법을 보여준다.
다만 검+방패이기에 대각선공격, 1칸너머 공격은 불가능하다.
'''아이아스''' - 그리스군의 맹장
그리스 스토리의 결말을 장식하는 영웅이다.
아가멤논과 메넬라오스의 행보를 보고 그리스의 미래가 없다고 보고 용병단에 합류한다.
7레벨부터 스킬로 적을 잡을 경우 한번 더 같은공격을 한다.
적 한명을 잡는데 특화된 투창영웅이다.
주로 앞에 서있는 적의 기사클래스를 공격하기보다는 후방에 있는 딜러, 보조클래스를 재빨리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프리아모스''' - 트로이의 마지막 왕
스킬 아이콘이 영락없는 그리스군의 목마다.
애매한 범위와 부가효과를 가진 그저그런 b급 마법사영웅.
'''펜테실레이아''' - 의리의 아마존 여왕
반드시 키워야 할 요소가 없는 딱 c급 영웅.
'''아킬레이아''' - 아킬레우스의 변장
아킬레우스가 전쟁에 나가면 죽는다는 신탁에 따라 전쟁에 나가지 않기 위해 여장을 한 모습이다.
그 외 별다른 특징은 없으며 스킬만 보면 좋을 것 같은데 평이 좋지 않다.
[1] 이카루스 살라딘 로빈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