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액션

 

'''ヒートアクション'''
용과 같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키류 카즈마를 위시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필살기.
히트 게이지가 있을 때, 상황에 맞게 피니시 블로(Y or △) 버튼을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이 가능할 때는 우상단이나 중앙에 버튼이 표시되고, 각각 상황에 맞는 히트액션이 발동된다.[1] 주로 사용하게 될 맨손 히트액션 뿐 아니라 주위에 떨어진 물건들을 포함하여 주변의 기둥이나 벽이나 가드 레일을 이용하는것도 가능, 보통 졸개들은 한방만 맞아도 쓰러지는 파괴력을 갖고 있다.
히트액션의 장점은 카메라위치인데 교묘하게 고정,근접 카메라로 히트액션의 맛을 살려주고 있다. 프리캠으로 돌려보면 히트액션 발동시 정해진 구역으로 가해캐릭터와 피해캐릭터가 순간이동 하고 히트액션 모션 발동 후 원위치로 돌아가는 원리를 가지고있다.
이 히트액션들은 보다보면 대부분이 '''사람 정도는 거뜬하게 죽이고도 남을''' 기술들로 가득하다. 단도로 배를 쑤셔버린다든가, 일본도로 사정없이 벤다든가, 오토바이, 입간판을 머리에 내려친다든가, 휴대용 버너로 사람의 얼굴을 지져버린다든가, 불이 타고 있는 드럼통 안에 사람 면상을 처박는다든가(1, 2, 극 한정), 투창을 사람 배에 던져 꼽아서는 창에 매달려 비빈다든가(5편의 시나다), 이렇게 실제였다면 사람 한명은 거뜬하게 현장에서 바로 즉사하고도 남을 기술들이다.
굳이 무기가 아니라 맨손으로 쓸 수 있는 히트액션들도 흉흉하기 그지없는 연출을 자랑한다. 적의 뒤통수를 붙잡고 얼굴을 벽에 처박은 다음 뒤통수를 발로 차기(백 크래시), 안면을 비틀고 발꿈치로 얼굴을 밟아 바닥에 메다꽂기(안면 비틀기의 극), 공격하는 적의 다리를 붙잡고 무릎을 내리쳐 '''관절을 반대로 접히게 만든다음(!!!)''' 적의 뒤통수에 돌려차기(배벽의 극), 적의 머리를 잡고 벽에 사정없이 박은 다음 수도로 정수리 내리치기(마지마, 싸움꾼의 극 · 벽치기)부터 맞는 적이 심히 걱정되는 수준인데, 건물의 난간, 강가 근처에서는 심지어 건물 밖이나 강으로 던져버린다[2]. 그런데 역시 게임은 게임인건지, 체력만 남아있으면 어떤 공격을 당하였건 간에 대체 뭔 일이 있었냐는듯이 멀쩡하게 일어나고, 적의 체력을 다 깎아도 아파서 끙끙거리기만 할 뿐 죽지는 않는다.
2부터 NPC와 같이 전투에 임할때 특정 조건에 따라서 협력기 형식의 히트액션이 발동된다. 협력기라해도 특별히 기존의 히트액션에 비해서 성능이 좋은건 아니며, NPC와 돌아다니는 상황이 많은 제로[3]와 6과 저지 아이즈에서 협력기 발동이 쉬운 편이다.
6에서는 비전투 NPC를 이용한 히트액션도 있는데 편의점의 전자레인지에 적의 머리를 박아넣고 점원에게 돌리게 하라고 하는 것(전자레인지의 극) 같이 잔혹하지만 웃기는 부분이 있다. 예전부터 이런 개그스런 히트액션은 꽤 있었다. 라면에 얼굴을 담근다거나, 소금이나 후추를 눈에 뿌리거나, 눈사람으로 만든다거나(...).
당연하게도 모드를 사용하면 드래곤 엔진으로 제작된 경우 히트액션을 바꿀수가 있다. 조준하고 발동하는경우 없던 자전거가 생겨 자전거로 내리쳐 박살내는 히트액션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본다면 있지도않은 자전거가 스스로생겨 내리쳐 부숴진후 잔해까지 바닥에 보인다
북두와 같이에서는 오의가 히트액션을 대신하는데, 불살이라는 키류와 달리 켄시로는 암살권인 북두신권으로 적을 죽이는지라 페이탈리티가 되었다. 교수파안권[4], 북두괴골권[5] 등 몇 개는 효과가 축소되었다.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에 등장하는 야가미 타카유키는 '''EX 액션'''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히트액션을 재탕한걸 제외하면 눈에 띄게 잔인한 기술은 대부분 삭제되었는데 아무래도 주인공이 법의 테두리 안에 있는 일반인이기 때문인 걸로 추정된다. 대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삼각차기를 사용한 스타일리시 기술과 권법의 비기로 기(氣)를 이용한 쌍장 비슷한 걸 날리는 등, 기존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연출이 굉장히 많다. 기존의 개그스러운 연출도 건재한 편. 다만 캐릭터가 호리호리하고, 동작들이 너무 리얼해진 탓에 기존의 히트액션에 비해 영 타격감이 없고, 물속에서 흐느적 거리는 모양새라며 평이 엇갈린다.
저지 아이즈만의 특징이라면, 같은 EX 액션 발동 조건이라도 스타일에 따라서 전혀 다른 성능의 EX 액션[6][7]이 발동되니 스타일에 따른 EX 액션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에선 게임이 실시간에서 턴제로 바뀌었기에 히트액션은 삭제되는듯 보였으나 RPG의 스킬에 해당하는 극기를 사용할때마다 특정키를 연타하거나 타이밍에 맞춰 누르는 식으로 변경되었으며, 또한 '잔인하거나 엽기적인 연출의 필살기'라는 컨셉은 'ㅁㅁ의 극'이란 이름으로 각 직업마다 2~3개 존재하는 것으로 계승되었다.

  • 용과 같이 4의 히트액션 모음
    • 「아키야마 슌」 부문 #
    • 「사에지마 타이가」 부문 #
    • 「타니무라 마사요시」 부문 #
    • 「키류 카즈마」 부문 #
  • 용과 같이 5의 히트액션 모음
    • 「키류 카즈마」 부문 #
    • 「사에지마 타이가」 부문 #
    • 「아키야마 슌」 부문 #
    • 「시나다 타츠오」 부문 #
  • 용과 같이 0의 히트액션 모음
    • 「키류 카즈마」 부문 #
    • 「마지마 고로」 부문 #



[1] '맨손계', '지격계', '추격계', '무기계' 등 대분류가 있고, '헤드 크래시 · 앞', '몰아치기의 극', '피니시 블로의 극' 등 고유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2] 이 두 가지는 적을 즉사시킨다.[3] 키류 파트 한정[4] 두개골을 포함한 얼굴이 반으로 갈라진다.[5] 뒤통수가 갈라지고 두개골, 척추뼈 등이 튀어나온다. 캐시 케이지의 #GirlPower가 북두괴골권과 비슷한 결과를 낸다.[6] 삼각 점프의 EX 액션의 경우, 원무는 적을 잡아 회전하면서 발로 찬 뒤 잡은 적까지 쓰러트리는 공격인데 일섬은 적 한 명 위로 뛰어들어와 초핑 해머를 날리는 공격이다.[7] 카이토와의 협력기 형식의 EX 액션도 원무는 단일의 적을 야가미가 발을 걸어서 띄운 다음에 카이토가 어퍼로 한 번 더 띄우고 야가미가 내려 찍는 공격이라면, 일섬은 야가미가 한 명의 적을 발차기로 밀어내고 반대방향에서 카이토가 달려와서 야가미는 카이토 방향에 있던 적을 발차기를 날리고 카이토는 야가미가 밀어낸 적을 드롭킥을 날리는 범위 공격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