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탈리티(모탈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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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모탈 컴뱃 그 자체
3. 로고 변천사
4. 페이탈리티 패널티
5. 페이탈리티의 종류별 상세 설명
5.1. 고유 페이탈리티
5.2. 프렌드쉽(Friendship)
5.3. 베이발리티(Babality)
5.4. 애니멀리티(Animality)
5.5. 스테이지 페이탈리티(Stage Fatality)
5.6. 하라키리(腹切り)
5.7. 브루탈리티(Brutality)
5.8. 스테이지 브루탈리티(Stage Brutality)
5.9. 퀴탈리티(Quitality)
5.10. 팩션 킬(Faction Kill)
6. 관련 문서


1. 소개


'''Fatality'''
모탈 컴뱃이 다른 대전액션게임과 차별화되는 결정적인 요소. 대부분의 다른 대전액션게임은 모든 라운드를 다 따내면 그냥 승리자가 포즈를 취하며 다음 상대로 넘어간다. 하지만 모탈 컴뱃에서는 모든 라운드를 따면 '''FINISH HIM!(남캐)/FINISH HER!(여캐)'''라는 문구와 음성이 나오며 패배한 상대가 일어난 뒤 스턴 상태로 잠시 휘청임과 함께 배경음악이 변하는데, 그 상태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하고 커맨드를 입력하면 '''패배한 상대방을 아주 잔인하게 죽이는 연출'''을 볼 수 있다.[2] 모탈 컴뱃은 실사 그래픽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연출은 더욱 실제 같았으며, 날이 갈수록 기술력이 좋아지기에 온갖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덕분에 미국 내에서도 그 잔인성으로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미국의 비디오 게임 심의 관련 단체인 ESRB가 탄생한 건 이 페이탈리티 때문이다. 재밌는 건 모탈 컴뱃의 제작자 에드 분은 ESRB 등의 심의 기관의 존재에 부정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 2010년도의 인터뷰에서 모탈 컴뱃과 관련된 논란을 이해한다. 나라도 내 10살배기 아이가 그런 게임을 플레이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덕분인지 ESRB에서도 에드 분을 그렇게 나쁘게 보진 않는 듯하다. 한번은 모탈컴뱃 11이 아직 심의 중일 때 아직 전 연령 등급의 희망이 남아있다!는 조크성 트윗을 올렸는데 이에 대해 그거 무리라는 투의 조크성 답변이 ESRB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적 있다.
단, 초창기에는 페이탈리티 커맨드가 좀 기괴한 관계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페이탈리티를 볼 수 있었다. 커맨드도 커맨드지만 클로스나 스윕 등의 거리도 제각각. 특정 배경에선 스테이지 페이탈리티도 존재. 이후 시리즈가 점차 대중화 되어가면서 커맨드 입력도 비교적 간단하게 변해가는 추세이다. 잔인성 및 평범한 마무리 보다 긴 연출 시간 때문인지 공식 격투게임 대회 같은 곳에서는 룰적으로 금지하는 편으로 일반적으로 이런 대회에서는 막타를 어퍼컷 등 강렬한 단타 공격으로 끝내는 게 대부분이다. 이밖에도 일반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재는 친한 친구사이라면 모를까 온라인 플레이에서도 상호간의 예의로 쓰지 않는 것이 일종의 암묵의 룰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대전액션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한번쯤은 '''척추 뽑기'''를 들어봤을것이다. 그게 바로 페이탈리티 중 하나이며, '''심장 뽑기'''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페이탈리티이다. 일본에서는 궁극신권, 한국에서는 최후의 일격이라고 소개되었다.[3] 특히 한국에서 모탈 컴뱃 시리즈가 정발되지 않은 가장 큰 이유인데, 페이탈리티 특유의 잔혹성이 보수적인 게등위의 심기를 거스른게 구체적인 내용이다. 또한 국내 격겜 게이머들 중에도 그 잔혹성이 질려하는 사람이 꽤나 있는 편이라 모탈 컴뱃 등급거부 판정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
여담으로 모든 캐릭터에게 페이탈리티가 적용되지만 유일한 예외가 있는데 그건 바로 샤오 칸이었다. 그러나 결국 6편 디셉션에서 실현되었다. 다만 이 당시 샤오 칸은 게임큐브판 특전 캐릭이라 전 기종 최초로는 11편.
첫 작품부터 현재까지 페이탈리티 효과음이 변화를 거듭나면서 한 남성의 비명소리가 들린다.[4]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는 그래픽 덕에 훨씬 폭력적으로 묘사되지만 묘사 또한 말이 안 돼도 너무 안 되는 경우도 많이 늘었다. 예로 들면 가령 머리를 망치로 내려 쳤는데 머리는 멀쩡한 채로 몸에 머리가 박힌다든가, 피부가 파열되어 벗겨질 정도의 풀스윙을 머리에 날렸는데 피부만 터지고 해골은 멀쩡하다든가. 전반적으로 몸을 접고 찌그러뜨리는 게 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 이는 페이탈리티에 우호적인 유저들조차 창의적인 연출을 위해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린다고 비판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허나 페이탈리티의 상징인 척추뽑기도 말이 안 되는 건 매한가지라 큰 문제로 여겨지진 않고 오히려 코믹요소로 여기는 유저도 있다.

2. 모탈 컴뱃 그 자체


상술했듯 모탈 컴뱃 시리즈의 전통이라고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스템인지라 후기판까지 삭제는 절대 없으며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5][6]
일부에서는 이 페이탈리티만 가지고 모탈컴뱃을 B급 고어게임이라고 폄하하기도 하는데, 애초에 게임이 인기있는건 게임성이 있기 때문이지 단순히 특정 취향에만 맞춰서는 성공할 수가 없는 법이다.[7]
모탈 컴뱃은 철권 시리즈보다 판매량에서 우위에 있는 대전 게임으로 그정도의 게임성은 충분히 가지는 게임이다. 이터널 챔피언스,[8][9] 카스미 닌자, 블러드 스톰, 타임 킬러스, 웨이 오브 더 워리어[10] 등 모탈컴뱃 이후 수많은 모방작들이 난립했으나 현재까지 남아있는 시리즈는 모탈 컴뱃뿐이다. 모방작들은 대개 모탈 컴뱃의 잔인함과 페이탈리티만 따라했다. 그리고 결과는 참담.[11][12] 아류작 중에서 성공한 유일한 작품은 킬러 인스팅트로,이쪽은 게임성도 괜찮았고 자신만의 개성이 확고했기에 현재까지도 명맥을 잇는 것이다.
모탈컴뱃 아마게돈에서는 기간별로 하는 팬 채팅 행사에서 만장일치로 플레이어가 직접 커맨드를 입력해가며 입맛에 맞게 상대를 요리하는 페이탈리티(크레이트 어 페이탈리티(Kreate-A-Fatality))가 등장하기도 했으나 화끈하지가 않다며 이렇다 할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각 캐릭터별로 오리지널 요소가 없는 것이 한몫했는데, 이유는 캐릭터가 너무 많아 캐릭터별로 고유 모션을 만들 수가 없어서였다고 한다.
모탈 컴뱃 세계관에서는 원 빙이라는 존재가 엘더 갓들에게 신도구로 온갖 페이탈리티를 당하며 쪼개졌고, 그 살점이나 장기 등이 지금의 모탈 컴뱃 차원들이 만들어지게 하였다.

3. 로고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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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2
모탈 컴뱃 3[13]
모탈 컴뱃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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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들리 얼라이언스 / 디셉션
모탈 컴뱃(2011)
모탈 컴뱃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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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11

4. 페이탈리티 패널티


타사 타 작품 출신 게스트 한정으로 페이탈리티 패널티가 적용된다. 페이탈리티를 당해도 다른 형태의 모델링으로 당하는 것으로, 현재로서는 크레토스[14],터미네이터 [15], 로보캅[16]

5. 페이탈리티의 종류별 상세 설명


페이탈리티의 조건은 크게 거리, 커맨드 입력으로 나뉜다.
  • 거리: Close, Mid, Far, Anywhere로 나뉜다. Close는 1도트도 안떨어진 완전 초근접, Mid는 앉아 약킥이 닿을랑말랑할 정도의 짧은 거리(대충 상대방으로부터 1,2 걸음 떨어진 거리), Far는 상대방으로부터 백점프 한번 했을때 정도의 거리다. 모탈 컴뱃 11 에선 Anywhere 이라는 거리가 추가됐는데 게라스, 제이드가 가지고있다.

5.1. 고유 페이탈리티


말 그대로 캐릭터 고유의 페이탈리티. 캐릭터마다 다양하면서도 기상천외하다.[17]
MK9에서의 보상금은 250 골드이며 MK10의 클래식 타워 점수는 회당 5만점이다. MK11 클래식 타워 점수는 회당 25000점이다.
가장 섬뜩한 페이탈리티섕쑹이 보유하고 있는데 무려 '''영혼 압수'''이다. 섕쑹에게 영혼을 압수당한 상대의 육체가 무슨 말라 비틀어진 생선같이 되어버리는 묘사도 섬뜩하지만 섕쑹에게 영혼을 빼앗기면 이후 섕쑹이 만든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아야 한다는 것도 상당히 섬뜩하다.

5.2. 프렌드쉽(Frien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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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 대전[18]에서만 사용가능한 특수한 페이탈리티. 모탈컴뱃 2편부터 추가되었으며 트릴로지까지 존재했다. 우정파괴를 염려한 것인지 페이탈리티의 대안으로 등장했다. 프렌드쉽의 경우에는 페이탈리티처럼 죽이는 게 아니라, 캐릭터들의 간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끝난다.[19][20]
모탈 컴뱃 X에서는 트라이보그의 히든 브루탈리티로 나온다. 그 외에 캐시 케이지의 페이탈리티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모탈 컴뱃 11에서 부활하였다.[21] 단순하게 끝났던 퍼포먼스가 더 화려해졌다.
모탈 컴뱃 11 전 캐릭터 프렌드쉽 영상
MK11 클래식 타워 점수는 회당 50000점이다.

5.3. 베이발리티(Bab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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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에 2라운드 승리를 따낼 때까지 약킥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사용이 가능했으며 커맨드를 입력하면 말 그대로 상대방이 아기로 변해버린다. 프렌드쉽과 비슷하지만 '약킥을 쓰면 안 된다'라는 조건 자체가 까다롭기 때문에 거의 관광용 기술이다. 해보면 상대가 귀여울지 모르나, 내가 당하면 비록 디셉션의 하라키리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지만 굴욕기 수준.
프렌드쉽과 같이 사이좋게 모탈컴뱃4에서 삭제되었다가 모탈컴뱃9에서 다시 부활, 이때는 '약킥을 쓰면 안 된다'는 조건이 없어지고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보상금은 500 골드. 단순히 아기만 됐던 2D시리즈랑은 달리 뭔가를 하다가 실수하고 우는 경우가 많다.[22][23] 몸만 갓난아기가 되고 정신상태는 멀쩡한 녀석들도 있지만, 다수는 정신상태까지 아기가 돼 버리는 듯. 물론 캐릭터에 따라 개그를 보여주는 녀석도 있고 베이발리티로 피니쉬해도 울지 않는 녀석들도 있다.[24]
모탈 컴뱃 X 이후로는 삭제되었다. 대신 게스트로 참전한 에일리언의 컨저러 바리에이션의 시크릿 브루탈리티가 다른 의미로 계승했다(...).

5.4. 애니멀리티(Anim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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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동물로[25][26] 변신해서 상대방을 끝장내는 것.[27] 3편부터 추가되었다.[28]
모탈컴뱃3 애니메이션 왕국의 수호자에서는 린 쿠에이의 수장 오니로(섹터의 아버지라는 설정은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 붙었지만...)가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오마쥬 했다. 애니에서의 모습은 사실상 린 쿠에이판 섕쑹.[29]
역시 모탈컴뱃3를 기반으로 한 영화 모탈컴뱃 어나이얼레이션에서는 나이트울프가 리우 캉에게 애니멀리티를 전수해준다. 샤오 칸 역시 히드라로 변신해 리우 캉과 대결한다.
모탈 컴뱃 11에서 코탈 칸의 페이탈리티와 섕쑹의 인트로로 재등장했다. 그리고 쿵 라오의 커스터마이징 장식용 호부 중 동명의 호부도 있다.

5.5. 스테이지 페이탈리티(Stage Fa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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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스테이지에서만 쓸 수 있는 페이탈리티. 시리즈 첫 작품에서는 PIT 스테이지에서 어퍼컷 사용으로 간단명료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며, 페이탈리티 판정도 없었다.[30] 2편부터 페이탈리티와 별도의 커맨드 입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커맨드 입력하면 상대를 어퍼컷으로 날려버리고 상대방은 스테이지의 특정 지형지물(꼬챙이, 산성연못, 용암, 지하철, 톱니바퀴, 절벽 아래 등)에 떨어져서 죽는다. 스테이지 피니시가 없는 스테이지도 있으므로 그런 데서는 써봤자 말짱 무용지물이다.[31]
모탈컴뱃 디셉션부터 모탈 컴뱃: 아마게돈까지는 데스 트랩이라고 하여 링아웃 개념으로 계승되었다. 아마게돈의 경우, 데스 트랩과는 별개로 스테이지 페이탈리티가 가능한 장소가 두 곳 있다.
모탈 컴뱃 X부터는 확장 팩을 구입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그 방법 외에도 맵에 있는 지형지물을 이용해 적을 브루탈리티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5.6. 하라키리(腹切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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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탈리티의 반대 개념으로, 명칭의 유래는 할복.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만 존재하는 기능이다. 패배한 쪽만 커멘드를 입력할 수 있고, 커맨드 입력에 성공하면 말그대로 캐릭터가 자살한다. 그야말로 난죽택.
커멘드를 입력하기도 전에 당하는 일이 많아서 발동이 어렵다보니 이후 시리즈에서는 짤렸지만, 간접적으로 계승되었다. 대표적인 예시로 코탈 칸에론 블랙. 코탈 칸은 X에서 자해 기술을 사용하다 체력이 전부 소진되면 브루탈리티 판정이 뜨며 패배하고, 에론 블랙도 비슷하다.

5.7. 브루탈리티(Bru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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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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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11
페이탈리티의 다른 버전. 모탈 컴뱃 3, 얼티밋 모탈 컴뱃 3, 모탈 컴뱃 트릴로지에만 있던 기능이었으나, 모탈 컴뱃 X에서 다시 추가되었다.
원래는 기존 페이탈리티처럼 승리 후 커멘드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상대를 난타하며 호쾌하게 박살내는 방식이었지만, 다시 추가되면서 마지막 라운드를 끝내기 직전에 특정 기술로 상대의 체력을 전부 깎으면 죽이는 연출이 나오면서 승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11은 모든 캐릭터에게 공통 브루탈리티가 추가되었고 일부 클래식 페이탈리티가 브루탈리티로 편입되었다.
모탈컴뱃 VS DC UNIVERSE에선 DC의 선역계열 히어로가 히로익 브루탈리티란 이름으로 죽이지는 않지만 좀 과격하게 KO 시킨다. 게임 내에서 히로익 브루탈리티와 페이탈리티의 연출을 보면 히로익 브루탈리티로 끝낸 캐릭터는 꿈틀대면서 아직 살아있다는 연출이 나온다. 예외는 그린 랜턴의 히로익 브루탈리티 전부와 리우 캉의 페이탈리티 중 하나로 그린 랜턴의 히로익 브루탈리티는 상대를 죽이는지 꿈틀대지 않으며 리우 캉의 게임기 페이탈리티는 깔린 상대가 꿈틀댄다.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는 리 메이의 페이탈리티 중 하나가 이름이 브루탈리티다. 그런데 연출은 영락없는 북두백열권.
MKX에서 클래식 타워 진행 시에는 회당 점수 75000점을 받는다. MK11에선 회당 점수가 50000점이다.

5.8. 스테이지 브루탈리티(Stage Brutality)


모탈컴뱃X에서 새로이 선보인 개념.
기본적인 사항은 위의 브루탈리티와 동일하다. 하지만 사물을 던져맞추는 걸로 상대를 박살낼수 있다.
간혹가다가 인간을 상대로 던지는 경우는 부딪혀서 박살나는 경우[32]와 던져진 대상이 상대를 파운딩 한 다음 죽빵으로 얼굴을 박살내는 경우가 있다.[33] 후자는 캐시 케이지의 브루탈리티를 그대로 갖다 썼다.


5.9. 퀴탈리티(Quitality)


모탈 컴뱃 X부터 추가된 기능. 온라인 대전에서 상대가 탈주하면 상대가 조종하는 캐릭터가 끔살당하며 경기가 강제로 종료된다.

5.10. 팩션 킬(Faction 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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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X에만 존재하는 기술.
연출 자체는 페이탈리티와 동일하나, 이긴 캐릭터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소속된 팩션이 상대를 처치하는 게 특징이다. 연출은 각 팩션 당 5개.
클래식 타워 진행 시 점수는 회당 25000점이다.
KOF 97에서 랄프 존스클락 스틸로 팩션킬을 하면 하이데른이 날아와서 넥롤링으로 머리를 잘라버린다면 비슷한 느낌일 것이다.

6. 관련 문서



[1] 사진은 모탈 컴뱃 2의 스테이지 페이탈리티 중 하나이다.[2] 그나마 덜 잔인한 것으로는 X의 캐시 케이지의 헤드샷으로 구멍난 머리에 풍선껌 붙이기와 11의 프로스트의 냉동빔 정도가 있다. 사실 1에서의 리우 캉처럼 Fatality라고 나오지만 실제로 죽이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하다.(공중제비와 함께 발로 2번 찍은 후 평범한 어퍼컷으로 마무리) 이는 리우 캉이 소림사 출신/불살주의라 그런 것으로 추정. 다만 2부터는 리우 캉도 그런 거 없이 그냥 죽인다.[3] 사실 한국어로 직역하면 '''치명타'''이다. 물론 연출 및 효과는 단순한 치명타로는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4] 여담이지만 제이슨 부히스의 페이탈리티에는 전용 효과음이 있다.[5] 단, 컨버전 된 게임에서는 삭제가 이루어지거나 간소화되기도 했다.[6] 모탈컴뱃 외 다른 게임에서도 마무리 기술 및 연출을 페이탈리티로 칭하는 경우도 있다.[7] 에로게도 꼭 검열삭제만 화끈하다고 성공하는게 아닌 것과 같은 맥락이다. 바이블 블랙이 전설로 칭해지는 이유와 요스가노소라가 한편으로는 비판을 받은 이유를 생각하면 쉽다.[8] 도트 그래픽임에도 3D 고어게임은 저리가라할 정도로 데드씬이 매우 잔혹하고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예를 들어 불에 타는 연출의 경우, 다른 게임에서는 그저 뼈만 남거나 잿덩이가 될 때 이 게임에서는 신체가 피부->근육->내장 순으로 녹아내리고 눈알이 펑 터진다. 불이 꺼진 뒤 뼈만 남은 시신의 입에서 연기가 나오는건 덤. 모탈컴뱃처럼 캐릭터별로 페이탈리티를 2개씩 가지고 있고 스테이지 페이탈리티도 2개씩 준비되어 있는데 스테이지 페이탈리티가 훨씬 잔혹성이 높다. 캐릭터 페이탈리티는 가장 잔인한 것이 신체일부가 파손되는 정도라면, 스테이지 페이탈리티는 피부 벗기기와 장기자랑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나름 괜찮은 게임성과 특이하면서도 잘 짜여진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로(당장 첫번째 타이틀의 최종보스이자 두번째 타이틀의 중간보스 격인 캐릭터부터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게 우호적인 편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도 선한 일을 하려다 살해당하거나 음모, 누명 등으로 억울하게 죽은지라, 성격에 다소 문제가 있을지언정 전원 선 성향이다. 단, 속편에 추가된 최종보스는 악역이다.) 꽤 인기를 끌었고 코믹스와 확장판 개념의 속편도 나왔다. 다만, 확장판에선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3D 컷씬으로 만들어진 페이탈리티를 쓸 수 있는데, 이건 시대상을 감안해도 도트 그래픽과 비교했을 때 퀄리티가 썩 좋지는 않다.[9] 3편까지 제작하려 했으나 불발된 것으로 보아 게임성의 부재보다는 외부 사정으로 인해 제작이 중단된 케이스에 가깝다. 전술했듯이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아서 이 게임의 캐릭터 일부를 주인공으로 삼아 만든 외전격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2개나 있다.[10] 기본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9명인데 모션 복붙이 심한 편이다. 캐릭터는 2D인데 배경 중 일부는 3D로 조형되는 등 일관성도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참고로 이 게임은 무려 언차티드 시리즈를 만든 너티 독의 초기작이다![11] 대표적인 사례로 데이터 이스트 핀볼에서 제작하다 취소된 타투 어쌔신(Tatuu Assasin)이 있는데, 인트로부터 대놓고 수많은 페이탈리티(2196개)를 가지고 있다고 당당히 자랑할 정도로 페이탈리티에 모든 걸 전념한 게임이다. 하지만, 대다수가 게임 분위기만 깨고 왜 있는지도 모르겠는 것들 투성이다. 예를 들어 엉덩이로 화염방사기를 쏘는 페이탈리티는 캐릭터의 성격과 상관없이 공용으로 사용된다. 스토리, BGM, 스테이지 구조 등 게임성이 처참한 것은 말 할 필요도 없다.[12] 그나마 여기에 기재된 게임이면 어느정도 양반이며, 제대로된 언급 없이 묻힌 게임이 훨씬 많다.[13] 얼티밋 모탈컴뱃 3, 모탈 컴뱃 트릴로지도 이와 동일하다.[14] 비명을 지르지만 입을 열거나 얼굴을 찡그리지 않는다.[15] 뇌는 그대로지만 내부 골격이 엔도 스켈레톤으로 변화되며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16] 내부 골격이 전용 보디로 표현된다.[17] 킬러 인스팅트에선 얼티메이트다. 다만 일부 캐릭터만 존재,[18] 다만 플레이어가 2P를 조종하고 싱글 플레이를 한다면 CPU 대전에서도 발동이 가능하다.[19] 가령 캐릭터 중 렙타일의 페이탈리티는 가면을 벗고 혀를 내밀어 상대방의 머리를 먹어버리는 것이지만, 프렌드쉽은 품에서 렙타일 피규어를 꺼내고 "Buy Reptile Dolls!"라고 외치는 것으로 끝난다. 또한 캐릭터 중 나이트울프는 자기가 무슨 섕쑹도 아니고 생뚱맞게 라이덴으로 변신하며 모탈 컴뱃 아케이드 캐비닛을 소환한다.(같은 MK3에서 리우 캉이 캐비닛을 투하해 상대방을 압살하는 페이탈리티의 안티테제.) 단, 특정 조건에서는 프랜드쉽이 실패한다. 앞서 말한 나이트울프의 경우에는 프랜드쉽이 실패하면 모탈 컴뱃 캐비닛이 파괴된다. 캐비닛이 파괴되는 소리에 놀라는 캐릭터들과 샤오 칸의 야유는 덤.[20] 킬러 인스팅트에는 프렌드쉽과 비슷한 모욕주기(humiliation)가 존재한다.상대를 죽이지 않는 대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게 만든다.[21] 애프터매스 확장팩을 통해 무료 업데이트가 되었으며 확장팩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22] 쿠나이를 던지다가 걸려서 엎어지는 스콜피온, 실금하다가 소변이 얼어버리는 바람에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는 서브제로, 원호 킥을 하려다가 넘어지는 소냐, 손뼉치기 놀이를 하다가 박자가 틀려서 자기 뺨을 때려버리는 고로 등[23] 예외로 쇼칸족 여전사 쉬바는 쇼칸족 특유의 자존심이 센 탓에 뭔가를 하다가 실수하고 우는 게 아니라 패배로 인한 자존심의 상처 탓에 아주 울면서 신경질적으로 화를 내며 방방 뛰고, 잭스도 자신이 졌다는 것에 화를 내며 땅을 치면서 통곡한다.[24] "야웅~"과 함께 우유를 먹는 킨타로, 메두사 인형을 분해하는 크레토스, 알에서 깨자마자 산성침을 뱉는(웩!) 렙타일, 사인하는 쟈니 케이지, 피가 든 우유병을 빠는 스칼렛 등. 샤오 칸은 명색이 황제인지라 아기가 되면 "You Suck!"이라고 도발을 하며 소악마같이 웃는다.[25] 어째서인지 생뚱맞은 동물로 변신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저들의 반발이 있었다. 스콜피온펭귄이 된다거나 밀레나스컹크가 된다거나...[26] 동물의 크기는 실제 크기부터 훨씬 작거나 훨씬 큰 경우까지 다양하다. 신델의 말벌 애니멀리티 같은 경우 사람 만한 거대 말벌로 변한다.[27] Beastality가 아닌이유는 잘못하면 Bestiality이랑 겹쳐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에 애니멀리티로 쓴것으로 추정.[28] 위 스샷의 리우 캉의 용 변신 피니쉬는 2편부터 등장했고 당시엔 일반 페이탈리티로 구분되었다.[29] 공교롭게도 모탈컴뱃 미솔로지 서브제로에서 린 쿠에이 수장역을 맡은 배우는 3편의 섕쑹, 각종 인간닌자들을 실사로 연기한 존 턱.[30] 초창기 페이탈리티는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개념이었지만 이후 시리즈에서부턴 단순한 끝내기 연출용으로 바뀌었다.[31] 킬러 인스팅트 에선 스테이지 울트라로 나온다.[32] 근데 던저진 할머니는 멀쩡하다! 딱히 강해보이지도 않는 후줄근한 몰골의 왜소한 할머니인데도. 물론 충격을 받아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기는 하지만.[33] 같은 스테이지므로 바로 그 할머니이다! 세계급 강자들을 후드려패서 죽이는 할머니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