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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E EYES: 死神の遺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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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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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토리 트레일러 파트 (신 가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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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라는 이름의 흉기
正義という名の凶器
세가 게임즈의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카무로쵸를 배경으로 엽기살인의 수수께끼를 쫓는
리걸테크(legaltech) 서스펜스 액션 게임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배경도 카무로쵸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작품이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총감독인
나고시 토시히로는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탈피한 '''완전 신작'''이라는 것을 꾸준히 어필하고 있고 애초에 개발 취지 자체가 용과 같이에서 벗어난 완전 신작을 개발한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외전작도 아닌 세계관만 같은 다른 작품이고 저지 아이즈의 성공에 따라 후속작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한다면 본 작품이 저지 아이즈 시리즈의 1편이 될 거라고 한다.
이 때문에 용과 같이 시리즈와 배경이 같기는 하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용과 같이에 대한 요소를 최대한 배재해서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작중에서 활약할 일은 없을 거라고 한다. 또한 서스펜스물로서의 성격을 부각하고자 용과 같이 시리즈에 있었던 캬바쿠라, 카라오케 등의 향락 요소도 빠진다고 한다.
서스펜스물은 연출도 중요하지만 기본 시나리오 퀄리티가 아주 중요한 장르인데, 본작의 시나리오 라이터는 스토리에서 큰 호평을 받은
용과 같이 제로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
[4]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였지만, 개발진이 제로의 시나리오는 후루타의 공이 컸다고 여러 번 언급하는 것을 보면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라고 해도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못지 않게, 어쩌면 그 이상으로 상당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후루타 츠요시[5] 보다 자세한 커리어를 설명하자면 OTE에서 단독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은 뒤, 이후 제로에서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로 참가하였으며 6편에서는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었다. 참고로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기존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는 제로까지 요코야마 마사요시였으나, 6편에서는 제2라이터로 밀려났고 이번 저지 아이즈에는 기존 용과 같이하고는 다른 신작이니 시나리오의 느낌을 바꾸기 위해 요코야마를 일부러 이번에는 등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요코야마는 대신 용과 같이 7의 시나리오를 담당하게 된다.
로,
나고시 토시히로의 원안을 3년 동안이나 수정해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한다.
[6] 본래 저지 아이즈의 시나리오는 나고시 토시히로가 황금 시간대에 방영할 드라마 각본으로 제작한 각본인데, 황금 시간대 드라마에는 어울리지 않는 너무 무거운 시나리오라 방송국에서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이 시나리오를 이후 후루타가 3년 동안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고 살을 붙여가면서 게임용으로 수정한 결과물이라고.
그 외에도 제로의 개발팀 대부분이 뭉쳐서 개발을 진행한다고 한다.
발매 일주일 전인 12월 6일, 게임 스포일러가 빠르게 나오는 걸 막으려는 의도인지 개발사인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스트리밍은 챕터 2까지만 가능하다는 공지를 올렸으며 18일에는 3장, 21일 4장, 27일 5장, 1월 11일 6장, 1월 23일 7장, 1월 31일 8장까지 스트리밍을 허용해주는 패치를 진행했으며 9장 이후로는 제한 해제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스트리밍 규제가 조금 특이한 편인데 제작사인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이 규정을 어길 시 법적 대응을 엄포해두었기 때문에 개인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특정 기간이 지나고서야 새로운 챕터의 스트리밍을 볼 수 있다. 이는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모든 매체에 적용된다. 트위치의 경우 저지 아이즈로 항목을 달아놓으면 게임 시작과 종료 시에 방송 내에서 자체적으로 광고가 송출된다. 이것 또한 제작사의 의도로 보인다.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의 스트리밍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임사에서는 이런 식으로 스트리밍 규제가 적극적인 추세이다.
신가격판이 출시된 후에 스트리밍 제한이 느슨해졌다. 많은 유저들이 '''규제가 완전히 해제되었다고 잘못 알고있는데''', 규제 자체는 해제된 적이 없다. 다만, 그전까지는 세가측에서 유튜브에 저작권 보호요청을 걸어놔서 9장 이후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자동으로 영상에 제한이 걸렸었는데, 신가격판을 발매하면서 해당 요청을 철회하여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도 자동 제한이 걸리지 않게 되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신가격판 페이지로 변경하면서 스트리밍 제한 관련 언급 자체가 없어졌다. 다만 '''9장 이후의 스트리밍 규제를 해제한다는 공지는 단 한 번도 올라온 적이 없다.''' 여전히 9장에 돌입하면 금지 구간이라는 경고문이 뜨며 실제로 2020년 6월 모 스트리머가 세가에 직접 문의를 한 결과 제한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며, 무단으로 올릴 경우 규제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저지 아이즈 외에도
용과 같이 유신!,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도 일단 '스트리밍 제한 대상'에 해당하지만 저지 아이즈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단속 자체는 안하고 있어서 스트리밍이나 유튜브 풀버전 업로드를 쉽게 볼 수 있다.
영문판의 경우 한참 뒤에 발매된만큼 영어 자막은 물론 음성까지 북미 성우진을 기용하여 더빙했으며
[7] 영어 더빙은 용과 같이 1편(극 말고)에서도 보인 바 있다.
스트리밍 규제가 아예 존재하지 않아 마지막 챕터까지 아무 문제 없이 PS4 셰어 기능으로 녹화 및 캡쳐가 가능했다.
2019년 3월 13일, 작중 캐릭터 하무라 쿄헤이의 모션 캡처 배우이자
덴키 그루브의 멤버인
피에르 타키가
코카인 사용 혐의로 구속이 되는 사건이 벌어져 '''게임 판매가 중단'''되었다. 과거
용과 같이 4 리마스터판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아마 해당 캐릭터의 모델링과 성우를 교체한 뒤 영문판의 발매에 맞춰 판매를 재개할 것으로 보였고, 현지 기준으로 7월 18일 수정판이 판매재개 된다고 한다. 덕분에 패키지 버전은 값이 폭등하여 10만원까지 올라갔고, 일본 아마존 게임부문에서 매출순위 1위를 달성했을 정도.
[8] 그리고 4월 4일, 피에르 타키는 보석금 400만엔을 지불하고 보석되었다.
기존 트레일러들은 비공개 처리 되었고, 수정판을 베이스로 한 트레일러들이 5월 21일 새로이 공개되었다.
[9] 새로이 재발매되는 표지에는 캐릭터 '하무라 쿄헤이'가 빠졌다
그리고 7월 18일에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신 가격판'이라는 명칭으로 재판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떴다. 문제가 된 하무라 쿄헤이의 모델과 성우가 교체되었고, 2019년 3월까지 배포된 "밸런스 조정+'EXTRA EASY' 난이도 추가" 업데이트와 게임 서포트 DLC 5종
[10] 「신참 탐정 팩」, 「진상 규명 팩」, 「드론 레이서 지원 팩」, 「선인 지원 팩」, 「명탐정 지원 팩」.
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또한 원가 64,800원에서 '''
36,800원'''으로 내려갔다.
2. 스토리
야가미 타카유키는 15세 때 부모를 살해당했다는 과거를 가지고 있다.
변호사였던 아버지는 담당한 살인 사건에서 무죄를 쟁취하지만,
피해자 유족의 흉행으로 변호를 맡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목숨도 빼앗겼었다.
이후 야가미는 천애고아의 몸으로 카무로쵸에서 자포자기의 청년 시절을 보내고 있었지만
곧 다양한 이해자들에 힘입어 아버지와 같은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리고 야가미는 한 살인 사건의 변호를 담당하게 된다.
한때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야가미는 용의자 오쿠보 신페이의 결백을 믿고 분주.
훌륭하게 무죄를 쟁취하는데 성공한다.
유죄 99.9%를 자랑하는 일본의 형사 재판에서 그 무죄 판결은 기적이라고 말해지고 있고
야가미는 변호사로 일약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무죄가 된 오쿠보 신페이가 석방 직후에 동거중인 연인을 살해.
수십 차례에 걸쳐 칼로 찌른 후, 그들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이다.
석방된지 얼마 안 된 남자가 한 잔혹한 범행은 야가미에 대한 세간의 평가도 일전시켰다.
"흉악한 살인귀를 들판에 풀어놓은 부정 변호사"
오쿠보 신페이는 사형을 선고받고, 기적을 일으켰던 야가미는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잃는다.
변호사로서의 신념조차도...
3년후...
야가미는 가슴의 변호사 뱃지를 제거하고 일선에서 물러나 탐정이 되어 있었다.
추잡한 폭력으로, 과거에 상처를 가진 사람도 적지 않게 쌓이는 이 거리. 카무로쵸.
여기를 제2의 고향으로 살아온 야가미는 이 도시에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 카무로쵸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살인이 드물지 않은 이 도시에서도 모든 시체의 눈이 파여있다는
너무 엽기적인 살인 사건은 사람들을 진감시켰다.
야가미는 변호사 시절 소속되어 있던 법률 사무소의 의뢰를 받아
단순한 보상 목적으로 연쇄 살인 사건에 관여한다.
그 앞에 기다리는 진실이 자신의 운명을 바꾼다는 것을 알지 못 한 채로...
3. 게임 내 요소
3.1. 조사 액션
변호사 사무소에서
탐정 역할을 수행하는 주인공이니만큼 많은 부분에서 역전재판 시리즈와 유사한 부분이 눈에 띌 수밖에 없다. 실제로 공개된 체험판에서는 참고인을 찾아다니고 증언을 수집하며 사진이나 증거물에서 증언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는 등의 유사점이 있다.
3.2. 배틀 액션
용과 같이 6, 용과 같이 극 2에서 사용된 드래곤 엔진으로 새롭게 구성된 배틀 액션은 더욱 진화를 이루어 가벼운 움직임, 아크로바틱한 공격 등 야가미 타카유키라는 새로운 주인공만의 다채로운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삼각 점프/삼각 점프 공격'''
[11] 벽을 향해서 대쉬(삼각 점프)해서 벽에 발을 디딜 때, □ 입력시 발동 가능. 삼각 점프 도중에도 EX 액션이나 잡기 공격이 가능하다.(스킬 해금 필수)
이 그 중 하나다. 그밖에
슬라이딩을 하거나 적을 타 넘을 수 있는 '''말타기''' 액션 등 이 액션들 또한 스킬을 익히고 조건이 맞으면 도중에 전용 EX 액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용과 같이 시리즈 전통의
히트액션이 '''EX 액션'''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용 6, 용 극 2의 얼티밋 히트 모드 또한 '''EX 부스트'''라는 색다른 모습으로 나온다.
[12] 용과 같이 6처럼 EX 게이지가 최소 1칸 이상일 때 발동 가능.(극 2는 히트 게이지가 '최대치일 때만' 발동 가능)
EX 부스트 중에는 적에게 공격받을 때 EX 게이지가 체력 대신 소비되면 후술할 '모탈 어택'을 맞아도 '''최대 체력이 감소되지 않는다.''' EX 부스트 발동 시 평타 공격을 할 때 공격 속도가 상승하며 어느 공격 동작에서든지 딜레이 없이 스웨이 캔슬이나 타 스타일로 변경이 가능하다. 마치 용과 같이 제로에서 키류 전용 방어구로 등장하는 빨리 갈아입는 옷의 효과를 넣어준 듯한 느낌으로 이에 익숙해지면 두 스타일을 섞어서
상당히 다채로운 콤보 공격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로나 극 1 시스템 같이 피지컬 스위치를 이용한 두 가지 스타일로 바꿔가며 싸우는 방식으로 각 스타일에 따라서 같은 EX 액션이라도 전혀 다른 연출이 나온다.
[13] 예시로 삼각 점프의 EX 액션의 경우, 원무는 적을 잡아 회전하면서 발로 찬 뒤 잡은 적까지 쓰러트리는 공격인데 일섬은 적 한 명 위로 뛰어들어와 초핑 해머를 날리는 공격이다.
다만 일부 무기 모션은 용과 같이 6의 모션을 그대로 재탕한 흔적이 있으며
[14] 자전거로 상대를 넘어뜨린 뒤 크게 점프해 내려찍기, 콘으로 후려치기 등...
'''호랑이 떨구기'''도 존재한다.
또,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도 존재하는 술에 취한 상태의 액션이 있는데, 여기서는
취권(?) EX 액션이 존재한다.(단일/다수 모두 발동 가능)
[15] 해당 EX 액션 발동 시 진짜로 저 대사를 하면서 적을 공격한다.(...)
- 원무(円舞)[16]: 푸른색 오라를 뿜으면서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자세를 취한다. 화려한 발차기를 구사하는 배틀 스타일로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집단전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 - □ - △ - △ 콤보에서 △ - △ 부분의 타격 범위가 넓고 판정이 강해서 다수의 적을 한번에 다운 시키기에 매우 좋다. 단점으로는 전반적으로 콤보 후딜이 길어서 공격이 막힐 시 수시로 스웨이 캔슬을 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일섬의 사기적인 기술 발경 때문에 사용 빈도가 다소 줄어들 수 있다. 허나 원무의 진가는 EX 부스트 발동 후의 EX 액션으로 잘만 사용하면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정리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VR 쌍륙이나 특정 전투에서 원무만으로 전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원무도 잘 사용해야 한다.[17]
실전에서 평타 공격을 활용하자면 다운된 상대에게 □ - □ - △ - △ - △ 콤보 혹은 □ - □ - △ - △ - 일섬으로 스타일 변경 후 추가타 EX 액션을 쓰는 것이 제일 쉽고 효율적이다.
- 일섬(一閃)[18]: 붉은색 오라를 뿜으면서 한 발을 선 자세를 취한다. 펀치나 장타 위주로 적의 가드를 붕괴시키며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배틀 스타일로 주로 보스전 같은 1:1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일섬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게임 최강 기술인 발경을 익히고 따로 배우게 되는 호랑이 떨구기와 병행하면 원무가 필요 없어질 정도로 극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19]
일섬의 콤보 공격을 사용하다보면 적들의 가드가 붕괴되면서 (공격을 그냥 맞을 때와 다르게 뭔가 깨지는 듯한 소리가 난다.) 스턴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보스급 캐릭터들에게도 쉽게 발경을 맞추는 것이 가능한데 제일 무난한 방법은 □ - △ (차지) 콤보로 스턴에 빠뜨리고 거리 조절 후 □ - □ (차지) 를 이용하여 발경 부분만 맞추는 것이다. 익숙해지면 보스들 상대로 틈만 나면 발경을 날리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0] 다만 주의할 것은 후반부에서는 보스들이 스턴에 걸려도 금방 스턴 상태에서 벗어나거나 아예 스턴에 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에 발경을 넣기가 점점 까다로워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다양한 기술들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히든 보스의 경우 아예 스턴에 걸리지 않는다.)
단일 상대로 특화된 피지컬이라서 그런지 일섬 전용 패시브 스킬도 있으며 용과 같이 제로와 극에서 등장하는 키류의 맞고 난 직후 공격하는 불한당 스킬이 근성 반격이라는 스킬로 등장한다. 이래저래 원무에 비해 좀 더 힘을 실어준게 여러모로 느껴진다.
이번 작품에서 유의해야 할 점이 두 개 생겼는데, 첫번째는 '''모탈 어택'''이라고 주로 보스가 사용하며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가끔씩 붉은색 오라가 진해지고 빛이 나면서 차지(?)를 한 후에 연속으로 공격을 가하는데 이 공격을 맞으면 '''체력 최대치가 깎인다.'''
[21] 보스마다 다르긴 하지만 EX HARD 난이도에서 체력 강화 만렙 기준으로 모탈 어택을 제대로 맞으면 체력 최대치의 절반 이상이 깎이니 반드시 주의할 것.
회복 아이템으로 회복이 안되며 응급치료키트와 같은 특수한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의사에게 비싼 돈을 지불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스가 모탈 어택을 준비하면 즉시 공격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22] 문제는 이 게임의 전투가 대부분 좁은 곳에서 벌어져서 회피가 쉽지 않고, 가끔씩 페이크(?)를 쓰면서 플레이어를 기만하기도 한다.
컨트롤에 능한 유저들의 경우 호랑이 떨구기나 벽타고 머리 잡기와 같은 '''모탈 어택을 부수는 기능을 가진 스킬들'''로 반격을 하는 것이 좋다. 선약 중에서 모탈 어택을 부수는 효과를 지닌 것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그 밖에도
총을 가진 적에게 총상을 입으면 모탈 어택과 동일하게 체력 최대치가 깎이니 주의할 것.
참고로 위에서도 나왔듯이 EX 부스트 중에는 모탈 어택을 맞아도 최대 체력이 감소되지 않기에 초보자들은 이걸로 대처해도 되지만 쓰기 전에는 반드시 EX 게이지의 잔량은 확인하자. 재수없으면 모탈 어택을 맞는 도중에 EX 게이지가 바닥나서 개작살난다.(...)
두번째는 ''''장비 시스템 삭제 및 소모품 시스템의 개편.'''' 이제까지의 용과 같이 시리즈들과 달리 저지 아이즈에서는 장비라는 개념이 없어졌다.
[23] 단, 배틀 중 주울 수 있는 사물들을 무기로 쓰는 시스템은 그대로다.
때문에 보호구에 관련된 시스템도 모두 없어졌다. 그 대신, 소모품들을 무기 대신 슬롯에 넣어서 배틀 중 즉시 사용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개편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선약''''이라는 종류의 아이템도 추가되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관련 시스템이 활성화되는데 항상 사용했던 약물, 음식들과 달리 재료를 얻은 뒤 제조를 하면 사용 가능하며 일정시간 동안 주인공한테 강력한 버프를 주는 '''(진정한 의미로의)도핑 아이템'''이다.
[24] 예를 들어 '원무 스타일 중 적의 가드를 파괴하는 효과'라든가 '배틀 종료 후에 얻는 SP 획득량 증가' 등 정말 각양각색하니까 적극적으로 선약 제조에 힘쓰자.
케이힌 동맹 같은 강적들과의 배틀 같은 만약의 사태가 벌어졌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꼭 만들어두는 걸 추천한다.
4. 미니 게임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수록됐으며, 그 중 게임 맵 내의 세가 클럽 게임센터를 통해서 자사 프랜차이즈의 패러디작(
더 카무로쵸 오브 더 데드라거나)은 물론 세가 아케이드 고전작인
모터 레이드,
파이팅 바이퍼즈까지 즐길수 있다고 한다. 아지트인 야가미 탐정 사무소에서는 2장 클리어 후 핀볼 게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VR 쌍륙: 다이큐나, 드론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용과 같이처럼 오락실에서 크레인으로
인형뽑기가 있다. 용과 같이에서는 트로피 획득이나 몇 몇 서브 이벤트에서 써먹는 정도였지만 본작에서는 아지트인 야가미 탐정 사무소에 장식하며 칙칙하고 삭막한 내부를 나름대로 꾸미 수 있다.
5. 등장인물
5.1. 야가미 탐정 사무소
이 게임의 주인공.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아티스트이자 배우인
기무라 타쿠야.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야가미 탐정 사무소의 조사원.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후지 신슈.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5.2. 겐다 법률 사무소
겐다 법률 사무소 소장.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나카오 아키라.
[25] 야가미가 변호사로 발을 내딛던 시절부터 돌봐준 기개 있는 변호사. 그리고 마츠가네의 40년지기 친구이다. 야가미가 변호사를 그만두고 탐정이 된 현재까지도, 일거리를 주는 등 신경을 써주고 있다.
겐다 법률 사무소 소속 변호사. 작중 나이는 43세.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키리모토 타쿠야. 야가미에 대해 맹렬한 선배 행세를 한다. 꼰대기질이 있고 야가미와는 성격이 상극이라 항상 으르렁 대는 사이지만, 공과 사는 구분할 줄은 알기에 야가미와의 협력수사에는 큰 트러블 없이 협조하는 편. 나름대로 실력은 있는지 야가미가 챙겨온 증거를 더 파헤쳐서 검사 측을 한 방 먹이는 의외성도 있다.
4장에서 야가미 탐정 사무소의 벽장에서 연쇄살인범인 두더지한테 눈을 적출당해 살해당한 채로 시체로 발견된다. 두더지에 대한 정보를 알고있었으며 입막음을 위해서 두더지한테 눈을 적출당해 살해당했다. 야가미의 사무소에 놓은 동기는 사이가 미묘했던 야가미가 신타니를 죽였다고 뒤집어씌우기 위해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사망플래그를 은근슬쩍 깔아뒀고, 4장에서 야가미가 경고하자 발끈하며 뭐가 안다는 기색을 드러냈을 때는 대놓고 사망 플래그였다.
겐다 법률 사무소 소속 변호사.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카이다 유코/북미 성우는
에메 캐슬. 빠른 말투로 일을 척척 잘 해내고, 비상하게 깨어있는 사무적인 태도. 차분한 마이 페이스. 말하고 싶은 것은 누구에게나 분명하게 말한다. 야가미의 전 여친이기도 한 마후유와는 중학교 동창이자 대학 법학부 동기인데, 중학교 때 내성적이어서 왕따를 당한 그녀를 마후유가 지켜주면서 친해졌다. 마후유처럼 자신도 검사가 될까 고민했지만 변호사가 더 자기에게 맞을 것 같아 변호사로 진로를 정했다. 메인 스토리 중에는 호스티스로 잠입하는 모습도 나온다. 단 걸 좋아하는지 1챕터 초반에는 야가미가 겐다에게 선물하려고 사온 도라야키를 먹어치워 버리고, 4챕터에서는 자기가 먹으려고 몇 시간 걸려 줄을 서서 사놓은 케이크가 없어지자 케이크가 없어진 날 사무소를 지켰던 호시노를 범인으로 의심해 간이 재판을 열었을 정도다.
[26] 정작 그 케이크는 냉장고 안에 들어있다가 정전 때문에 냉장고가 멈추면서 우유와 함께 상해버린 상태였고, 그날 쓰레기 버리는 것을 맡은 겐다 소장이 그것을 보고 버렸다고 한다.
겐다 법률 사무소의 신입 변호사.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하야시 유우, 북미 성우는
조 지야. 두 번째 도전으로 합격한 사법 시험에서는, 톱클래스 성적을 받았다고 한다. 무슨 일이든 성실히 하고, 지시받은 일은 실수 없이 처리하지만, 야심이 없고 책임지는 자리에서는 도망치려고 하는 현대의 초식남.
[27] 남몰래 선배 변호사인 사오리를 좋아하는 듯하다.
시로사키 사오리의 케이크를 먹은 범인으로 의심받는 용의자로 자신을 도와달라며 의뢰를 하기도 한다.
5장에서 신타니가 살해당한 걸 알자, 동료를 살해당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변호사만큼은 되고 싶지 않다며 야가미하고 같이 진상을 밝혀내려고 한다. 그리고 최종장의 재판에서 야가미가 모종의 이유로 법정에서 이탈하자 그 대신 재판을 이어가게 된다. 그리고 사건 해결 후, 사오리와 사이가 가까워지고 겐다한테 사내연애 금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사귀는 사이까지 진전하게 된다.
카무로서 조직범죄대책과 형사. 작중 나이는 35세.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타키토 켄이치. 북미판 성우는
매튜 양 킹 수사 정보를 빼돌려, 사익을 취하는 악덕 경찰이지만, 돈을 받고 야가미의 조사를 도와준다. 쿠로이와를 완전무결한데다 미남이라며 싫어하는데 주인공이 그가 체포한 하무라를 무죄로 만들어 모욕감을 주었다면서 주인공을 좋게 생각한다.
두더지의 계략에 빠져 신타니의 살인범으로 체포되고, 야가미에게 변호를 의뢰한다. 야가미는 아야베의 재판에서 모든 진실을 밝혀낸다.
카무로서 조직범죄대책과 형사.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카무로서 조직범죄대책과 형사. 성우는
오자와 카즈유키/
카이지 탕. 쿠로이와보다 한 바퀴 정도 큰 몸집을 한 거구의 형사로 항상 곁에서 쿠로이와를 보좌하고 있다.
카무로서 형사. 야가미가 경찰에 잡힐 때
[28] 본작은 용과 같이 시리즈와 다르게 인카운트 배틀이 길어지면, 경찰이 출동하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가끔 미모의 거유 여경찰이 나타나기도 한다.
마다 설교를 한다. 계속 잡히다보면 돈까스 덮밥을 사주기도 하고, 자기 무용담을 들려주는 등 야가미와 친밀해지며, 딸 결혼식에 야가미를 부를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 진다.
5.4. 마츠가네조
동성회 직속 3차 단체 마츠가네조 두목.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니시무라 토모미치/
JB 블랑크 평범한 사람 좋은 영감님으로,
[29] 20년 전 중년 시절 모습을 보면 산전수전 다 겪은 야쿠자 포스를 제대로 내뿜는다.
특히 야가미에겐 미소를 지으며 온화하게 얘기한다. 겐다 변호사의 40년지기 친구이다. 야가미가 변호사의 길을 들어설 때, 뒤에서 밀어주는 등, 아들처럼 챙겨주었다. 야쿠자 조장 치고는 너무 착한 구석이 있어, 최근에 들어선 서열 2위인 하무라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은둔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되었다.
11장에서 두더지가 하무라를 입막음하기 위해 쏜 총을 대신 맞아주면서 죽는다. 그는 자신의 부덕함으로 인해 하무라가 타락했다고 사과하는 유언을 남겼고, 하무라가 갱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참조.
동성회 직속 3차 단체 마츠가네조 부두목 보좌.
마츠가네조 조직원.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카와하라 요시히사, 북미판은
스티브 블룸이 더빙했다. 예전엔 카이토의 대담함에 반해, 「형님」으로 그를 따랐다. 하지만, 1년 전에 카이토가 조직에서 파문당한 이후, 하무라의 도움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마츠가네조 내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성격은 츤데레로 겉으로는 위압적이고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알게 모르게 사람좋은 면모를 보이는 갭 모에를 갖고 있다. 보스전 테마곡은 의협의 꽃(義侠の華).
본의아니게 야가미 일행을 가로막는 모습도 몇 차례 나오지만 마츠가네조에서는 가장 야가미 일행에 협력적이었고, 최종장에서는 결국 형님으로 따르던 카이토와 함께, 두더지를 잡기 위해 후생노동성의 자객들 및 경찰관들과 맞짱을 떠 가면서까지 신약 개발 센터 내부로 진입하는 야가미를 돕게 되며, 개발 센터에서는 결국 야가미와 후미야를 먼저 앞으로 보내고
카이토와 함께 계속해서 개떼 러쉬로 몰려오는 경찰관들을 몸으로 저지하는 역을 맡는다. 야가미가 두더지와의 마지막 결판을 내 그를 쓰러뜨린 뒤에는 사이좋게 얼굴에 멍이 든(...) 경찰관들 및 카이토와 함께 나타나
"일단 우리들에 대한 처분은 뒤로 미뤄 두겠다고 해서 말이지. 나중에 변호 부탁하겠어."라고 넉살좋게 야가미에게 변호를 부탁한다.
마츠가네조 조직원인 히가시의 부하.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MCU. 히가시가 조직의 명령으로 운영하고 있는 게임 센터 「샤를」의 점원이다. 은근히 안습한데, 그저 점원으로서 성실하게 일을 하고서 3장에서 야가미에게 몇 차례나 얻어맞았다.
성우는
카지카와 쇼헤이/
로비 데이먼드. 마츠가네조 부두목인 하무라의 부하다. 1장에서 등장하며, 2장에서는 하무라와 함께 카페 알프스에서 야가미를 공격한다. 그 이후에 야가미의 반격에 맞고 쓰려지며 하무라가 남자답게 쏘라고 해서 권총을 쏠 뻔 했지만 스기우라가 막는다. 그 이후에는 4장에서 권총 살인 사건이 일어나서 겁이 질린 채로 있었으며, 8장에는 마츠가네조 사무실 입구에 들어간 야가미한테 조장은 여기에 없으니 나가란 식으로 말한다. 이후 최종장에서는 마츠가네 두목을 죽인 두더지를 없애기 위해 야가미에게 두더지의 정체를 말하라고 칼까지 들며 오자키와 3명의 조직원과 함께 공격했지만 야가미와 히가시에게 역으로 얻어맞았지만 야가미에게 두더지의 정체와 그에게 빽이 있다는 것을 듣고 두목의 복수를 야가미에게 맡기기로 했다.
통칭 지팡이 남자. 하무라의 명령으로 야가미를 암살하려 하나 실패, 폐건물에서 야가미와 몇 차례 대치하지만 결국 지고 만다.여담이지만 무기로 사용하는 지팡이가 아몬일족 뺨치는 오버 테크놀러지한 물건인데 첫 대면에는 지팡이를 몽둥이처럼 사용하고 폐건물에서 다시 만났을 땐 지팡이에서 단도를 꺼내고, 지팡이 끝에서 창날을 생성하여 장창으로 쓰는가 하면 3단으로 접어서 샷건으로도 쓰고, 반으로 나눠서 칼리스틱 형태로도 쓰고, 막바지에는 칼리스틱형태로 쓰던 자루에서 칼날을 생성하는등 별의 별 기행을 다 보여준다. 자세히 보면 해당 지팡이는 전부 다른 물건이지만 게임적 허용을 감안해도 대체 어디서 지팡이를 꺼내는 건지(…) 의문이다.
마츠가네조의 고참이지만 4장에서 공례회에서 두더지에 대한 보복을 목적으로 보낸 킬러
[30] 정확히는 위협을 위해 대놓고 살인을 하는 철포옥이다.
에게 살해당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일반인 1명도 부상을 입었다.
성우는
ProZD. 황금색 츄리닝에 검은 뿔테 선글라스, 노랑색 리젠트 헤어라는 정신나간 패션조합을 가진 마츠가네조 조직원. 야가미가 마츠가네조로 잠입하기 위해 타시로의 옷을 빼앗아 변장하는 계획을 세운탓에, 졸지에 얻어맞고 옷을 모두 뺏긴 뒤 팬티바람이 되는 굴욕을 당한다. 챕터 12이후 곤경해 처해 있는걸 2번 도와주면 프렌드가 되며
전투에 참가한다.5.5. 간사이 공례회
마츠가네조와 적대중인 야쿠자 조직. 간사이에서 왔다. 동성회의 라이벌...이라고 보기에는 전체 조직원이 겨우 '''1000명'''(저지 아이즈 시점에서 동성회 전체 조직원은 2만 5천이다.) 수준밖에 안되는 소규모 조직이라서 아야베의 말에 따르면 경찰 내부에서도 얼마 안 가 동성회에게 짓밟힐 거라고 생각했다고. 그런데 이 조직은 간사이 최대의 건설사인 카지히라 그룹의 더러운 일을 대신 해주는
용역깡패 같은 조직이라, 카지히라 그룹의 빽으로 도쿄에 진출해서는 현재까지도 동성회에게 먹히지 않고 살아 있는 것.
참고로 두목은 코바라고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공례회 연속 살인사건의 세번째 피해자로 공례회의 말단 조직원이지만 앞의 두 피해자보다는 서열이 높다. 두더지에게 두 눈을 파인 채 살해당한 시체로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었다. 살해당하기 직전에 하무라 일당과 시비가 붙어 납치 및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하무라가 진범으로 의심받게 된다.
공례회의 말단 조직원으로 연속 살인사건의 두번째 피해자이다. 살해 당하기 직전에 헬로 와이프란 유흥업소에서 들렀다.
공례회의 말단 조직원으로 나이는 27세이다. 연속 살인사건의 첫번째 피해자.
공례회 부두목 보좌. 첫 사건에서 하무라의 알리바이를 얻기 위해 공례회 사무소에 쳐들어가서 상대해야 하는 1챕터에서 상대하는 1라운드 보스로, 처음에 만났을 때는 체력을 절반까지 깎으면 목도를 들고 처음으로 '치명상'
[31] 몸이 붉게 빛나며 이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체력 게이지에 쇠사슬이 묶이며 일반 음식으로는 체력이 최대치까지 회복되지 않는다. 의사나 구급키트로 치명상 상태를 해제해야 한다.
공격을 가해온다. 두 번째로 마주했을 때 부하들을 끌고 습격해오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때는 처음부터 일본도를 들고 있다. 세 번째로 마주하는 건 하무라가 풀려나는 걸 원치 않아서 스타더스트의 호스트 세이야의 여동생을 근거지 KJ아트에 납치해서 재판이 끝날 때까지 잡아둬 증언을 못하게 하려고 했으나 다시 쳐들어온 야가미의 무쌍+하무라가 잡혀들어가면 더 큰 흑막을 찾아낼 수 없다는 일갈에 물러난다.
이후에도 간간히 공례회의 개그 캐릭터 기믹으로 간간히 등장하며, 야가미 일행이 카지히라 그룹의 의뢰를 받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게 되지만, 11장에서 마츠가네조의 습격으로 인간 폭탄이 되어 사망한다.
공례회 부두목.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
키스 실버스틴. 드론으로 KJ아트 안에 있던 무라세를 지켜보던 야가미와 카이토를 잡을려고 하지만 스기우라가 난입하면서 싸우게 된다. 야쿠자한테 까불면 목숨은 없다고 말하지만 스가우라가 때리면서 기절한다.
이후 야가미 일행이 카지히라 그룹의 의뢰를 받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게 되지만, 11장에서 마츠가네조의 습격에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해 쓰러지고, 이후 두더지의 5번째 희생자가 된다. 그 탓에 공례회의 코바회장이 빡쳐서 두더지를 빨리 없애라면서 카지히라 사장을 갈궜다. 전투 스타일은 용과 같이 제로의
아와노 히로키의 전투 스타일을 약간 변형하여 사용한다. 보스전 테마곡은 The Laff Riot.
5.6. 첨단 신약 개발센터
약어로는 ADDC(Advance Drug Development Center)이며 작중에 등장하는 약인 어드덱9은 센터에서 개발된 9번째 약이어서 그렇게 불러진다.
첨단 신약 개발센터 소장. 성우는
시로쿠마 히로시. 신경뇌생리학의 세계적 권위자이며 최근엔
어드덱9의 논문을 발표하며 세계적 각광을 받고 있다.
쇼노가 어드덱9을 지키기 위해 키도의 직위를 이용해 먼저 신약의 정보를 발표시키고, 발표 직후 "지금 사람에게 주사하면 죽는다"라고 폭로당하면서, 키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쇼노의 물귀신 작전에 어거지로 어둠에 같이 발을 들이게 된다. 이후 울며겨자먹기로 쇼노의 연구를 완성시키기 위한 자금조달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쇼노를 보호하게 된다. 이후 야가미 일당이 꾸민 성추행 영상에 낚여 야가미 일당이 파 놓은 함정으로 발을 들이는데, 성추행 영상을 빌미로 압박해 오는 야가미에게 "난 언제나 보호받고 있지"라고 자신만만해 하면서 호위역으로 뒤따라 들어온 후생노동성의 자객들
[32] 11장 마지막에서 거리 한복판의 야가미와 마후유를 감시하던 그놈들. 12장에서 키도를 잡을 때, 야가미는 처음에 이들을 보고 "후생노동성이 고용한 양아치(チンピラ)들인가"라고 불렀고, 생포당해서 빤쓰 차림으로 추궁당하는 키도 역시 역시 "후생노동성이 고용한 불량배들(ゴロツキ)" 이라고 칭했으며, 12장 후반부에 쇼노의 불법 연구시설로 쓰이는 버려진 러브호텔의 입구를 지키다가 야가미와 전투에 돌입할 때도 "거리의 양아치" 라는 타이틀이 뜨기에 12장까지는 정말로 그냥 후생노동성이 고용한 단순한 길거리 깡패들인가 싶지만, 최종장에서 나오는 여러 추가적인 정황근거들을 생각해 보면 이 "후생노동성의 자객" 들은 아무리 봐도 절대로 양아치 따위가 아니라 후생노동성 소속의 정부 요원들이다. 이놈들은 처음 적으로써 본격적으로 등장할 때도 키도 류스케를 보호하는 경호팀으로 등장했는데 상식적으로 길거리에서 아무렇게나 고용한 깡패 따위들에게 (이치노세 사무차관이 9장에서도 직접 언급한 대로) 국가 전략 사업 인 어드덱9 개발 중핵의 경호를 맡기는 건 더없이 멍청한 짓거리다. 12장에서 쇼노의 불법 실험시설을 경비하던 놈들 역시 타이틀만 "거리의 양아치" 라고 뜨지, 한쪽 귀를 유심히 잘 보면 정부 요원들이나 사용할 법한 무선형 이어피스를 끼고 있다. 거기다 최종장에서 카무로쵸 전투 시작 전의 컷신 때도 이 후생노동성 측 자객들이 무선형 이어피스를 귀에 달고 교신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고, 이 때 뒤늦게서야 히가시도 "단순한 양아치는 아니군" 이라고 했고 스기우라도 "후생노동성에서 부리는 사병들"이라고 부르면서 이들의 정체에 대한 추측을 정정했다. 또한 결정적으로 후생노동성 자객들과의 대규모 전투 이후, 두더지를 제거하려다가 오히려 역습당해서 총상을 입은 채로 간신히 살아남아 야가미에게 정보를 말해주는 후생노동성 자객은 어드덱9 및 어드덱9과 얽혀 있는 인물들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었다. 후생노동성이 미치지 않은 이상 잠깐 고용하고 관계를 끝낼 길거리 양아치들에게 이런 민감한 후생노동성 내부 사정에 대한 정보들을 줄줄이 흘릴 리는 없으니, 저렇게 어드덱9과 후생노동성 내부 관련정보들을 아주 잘 알고 있는 후생노동성의 자객들의 정체가 후생노동성에 정식으로 소속된 요원들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33]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키도 류스케라는 인간은 승산이 확실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아서 움직이지 않는 성격 이라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12장에서 야가미 일행에게 붙잡혔을 때의 키도는 일부러 야가미 일행의 착각을 정정해 주지 않은 채 후생노동성 자객들의 정체를 "사무차관이 고용한 불량배들" 이라고 얼버무리고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하기야 12장 시점의 키도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자길 줘패고 납치하고 빤쓰 차림으로 만드는 걸로도 모자라 성추행 영상으로 협박까지 하는 놈들이고, 거기다 지금 그놈들에게 붙어 봤자 자신의 안전이 보장될 거라는 확실한 승산도 없어 보이는데 그런 놈들이 뭐가 이쁘다고 100% 다 사실대로 정보를 다 털어내겠는가(...).
을 시켜 야가미 일당을 족치려 하나 당연히 죄다 리타이어. 본인은 카이토의 전매특허(...)인 옷을 벗겨서 빤쓰차림으로 만드는 심문 테크닉과 성추행 영상의 협공에 의해 그동안의 일을 실토하게 되고, 재판에서 야가미가 결정적인 증거를 가져오자 쇼노의 실태를 모조리 폭로한다.
가해자임과 동시에 피해자인 인물로써, 쇼노한테 통수를 맞아 청부살인 자금을 대게 된 것도 모자라, 야가미 일행을 포함한 여러 인물들에게 작중 온갗 험한 꼴은 다 당한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후생노동성의 사무차관. 성우는
하시 타카야/
커크 손턴. 첨단 신약 개발센터의 설립자.
작중에서 일어난 어드덱9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의
흑막. 어드덱9의 완성과 첨단 신약 개발 센터의 존치를 위해 하무라 쿄헤이와 두더지를 이용해 공례회 야쿠자들을 쇼노에게 임상 실험체로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관련된 과거를 가진 정치인들이나 공무원들을 포섭했다. 이러한 인물들 중 한명이 모리타 지검장. 그러나 최종장에서는 이즈미다 검사에게 압박을 당해 법정에 출두하고, 그 법정에서 자신이 하무라에게 살인 청부를 의뢰하는 녹취록이 공개되고 하무라와 키도 박사까지 야가미 편에 붙어버리자, 사람을 시켜 두더지를 제거해 증거를 인멸하려 하지만 실패. 결국 모리타 지검장과 함께 경찰에 체포되었다.
첨단 신약 개발센터 부소장. 어드덱9를 의심하는 행동이 눈에 띄어서 살해당했다.
[그는] 사실 카지히라 그룹에서 파견된 산업 스파이였다.
첨단 신약 개발센터 연구원. 성우는
타네이치 모모코/
커샌드라 리. 엄격한 서큐리티로 보호되고 있는 연구동에 야가미 일행을 안내하며, 어드덱9의 정보를 상세히 알려줘서 야가미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첨단 신약 개발센터의 수위. 이치노세 사무차관의 명령으로 야가미 일행을 경비들과 함께 위협하지만 도리어 당하고 제복을 빼앗겨서 잠입에 도움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최종장에서 쿠로이와를 막으려고 온 야가미와 스기우라와 다시 조우하면서 복수전을 다짐했지만 또 당하고 말았다...
과거 오쿠보 신페이 사건을 조사하러 갔을때 안내를 해준 간호사. 성우는
고다 에리. 야가미을 도와 오쿠보 신페이의 무죄를 밝히는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처음 등장시엔 성만 나오고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그녀의 정체는...
오쿠보와 동거 중이었던 연인 테라사와 에미임이 밝혀진다. 하지만 이후 살해당하고 용의자로 오쿠보 신페이가 다시 체포된다. 작중에서 많은 인물들이 야가미가 살인마를 무죄로 풀어줘서 죄없는 그녀가 죽고 그녀의 가족도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주인공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34] 다만 처음 사건의 재판에서 오쿠베 신페이를 적극적으로 감싸고 유리한 증언을 하여 오쿠보의 무죄를 이끌어 내는데 주인공 이상으로 활약을 하였다. 때문에 실제상황이라면 살인마를 감싼 인과응보라며 동정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결국 진범은 쇼노 요우지임이 밝혀진다.
5.7. 케이힌 동맹
최근 카무로쵸를 휘젓고 다니는 양아치 집단이다. 일본의 신흥 범죄조직 형태인
한구레가 모티브. 용과 같이 제로에 나온 삥쟁이와 비슷하게 랜덤 인카운트 보스 배틀이 펼쳐질 수 있다. 이후 "케이힌 동맹의 역습"이라는 서브 퀘스트에서는 야가미에게 권총 밀거래로 모은 1000만엔이라는 엄청난 현상금을 걸어서 시민들이 그를 잡으려 들게 했지만 야가미와 그와 친분을 쌓은자들 덕분과 힘을 모아서 권총을 밀거래를 막고 케이힌 동맹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데 성공했다.
케이힌 동맹 사천왕이자 카사이 파 두목. 김원승의 식당의 여자 종업원을 넘겨달라고 하는걸 거부하고 도망치던 김원승을 쫓았다. 그걸 야가미가 보고 내버려둘 순 없다고 싸우게 된다. 그리고 케이힌 동맹을 적으로 돌린걸 꼭 후회하게 해준다며 도망친다. 속담을 엉터리로 말하기도 하고 쉬운 사자성어도 어려워 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무식한듯하다. 사나와의 데이트중 이름이 언급되는데 사나의 열성팬으로 응원단까지 이끌고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응원해준다고 한다.
케이힌 동맹 사천왕이자 혼다 파 두목. 싸움광인 근육남으로, 야가미의 순전한 강함을 맘에 들어하며 정정당당하게 싸우길 요청한다. 젠위치는 VR살롱 파라다이스 앞, 극장앞 거리 적우촌사이, 베팅센터입구 바로 아래에 젠되는데 베팅센터 아래 젠될경우 m스토어와 아동공원으로 가는 횡단보도에서 붙잡고 ex발동시 야쿠자에게 납치되어 한방에 보내 버릴 수 있다.
케이힌 동맹 사천왕이자 사카키바 파 두목. 뚱뚱한 체질이며, 야가미를 처치하면 밥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야가미와 싸운다. 싸움 직전에 하는 말이 '바아아아아압!!!'이라고 하는걸 보면... 그래도 그 몸집 덕분인지 첫 등장때는 쓰러트려도 아무 일도 없듯이 바로 일어났지만 밥먹을 시간이라며 이탈했다... 그리고 케이힌 동맹의 역습 서브퀘스트에서는 야가미의 변장을 밝혀낼 정도의 후각을 가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케이힌 동맹 사천왕이자 실질적인 동맹의 맹주. 나머지 셋과는 다르게 엘리트스러운 모습으로, 등장때부터 폭죽을 활용한 책략으로 야가미에게 선전포고를 시전하고, 전투 시에도 쌍권총을 사용한다. 부하들도 총을 가지고 다니며 본인 역시 일반 공격으로 총을 쏘는데, 본작은 보스의 필살기 외에도 총상을 입으면 바로 치명상이라서 어찌보면 최종보스보다도 더 성가신 존재이다. 그리고 이녀석이 권총 밀거래로 벌어들인 돈으로 야가미를 현상수배하는등 치밀한 작전을 짰지만 야가미 일행에게 권총 밀거래와 현상수배 작전이 실패해버렸다.
도쿄지검의 여검사. 일본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시미즈 리사이며, 북미 성우는
셰러미 리.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가씨지만, 정의감이 강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사법 시험에 합격. 겐다 법률 사무소의 사오리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이며, 수년 뒤 대학의 법학부에서 재회한 동기이기도 하다. 청순가련한 겉모습 때문에 왠지 모르게 아가씨 취급을 받고 있지만,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한다. 야가미와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어중간한 관계인 상태다.
최종장에서는 두더지의 엽기 연쇄살인과 그 뒤에 있는 신약 연구 개발 센터의 어드덱9에 대한 모든 진상을 은폐하려는
후생노동성의 자객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나, 야가미와 카이토가 후생노동성 측 자객들을
참교육해 가며 마후유가 무사히 아동공원으로 탈출해서 증거를 얻을 수 있게 엄호를 해 준 덕분에 이후 진상이 무사히 세간에 드러나게 된다.
참고로 마후유를 후생노동성의 자객들로부터 엄호하는 전투에서는 마후유가 응원으로
체력 게이지와 EX 게이지 회복 버프(!!!)를 걸어 주는데, 후생노동성 측에서 아주 필사적으로 진실이 드러나는 걸 막으려 하는 것인지 자객들의 물량 러쉬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이 마후유의 응원 버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도쿄지검 지검장.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모리타 준페이.북미성우는
제이미슨 프라이스. 올곧은 성격이며, 마후유에게 있어 동경의 대상. 부하에게는 좀처럼 미소를 보이지 않으며, 딱딱하고 합리적인 말투 때문에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다. 다만, 대외적으로는 어른스러운 태도로 요령 있게 미소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정의로움의 표상이며, 도쿄지검의 마지막 양심. 마후유가 검사가 될 계기를 제공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야가미가 쇼노의 비밀연구소를 찾아내고 "자신을 체포하면서 이곳을 조사하면 된다"는 야가미의 제안을 가볍게 거절하면서 어드덱9 측의 인물임을 인증했다.
그는 과거에 자신의 형이 알츠하이머였던 어머니를 돌보다가 어머니를 해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는, 그리고 그 때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도망치기만 했던 알츠하이머의 피해자로써 이치노세에게 포섭되게 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정의와 상충되는 모순을 느끼고 있어서인지
[35] 모리타가 "나도 죄악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변명을 하자, 야가미는 "당신이 가지고 있다는 죄악감은 그저 말 뿐이다"라며 쇼노가 인체실험에 대한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죽인 테라사와 에미는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어서 그런 꼴을 당해야 했고, 그 죄를 뒤집어쓰고 3년 동안 언제 죽음이 덮쳐올 지 모르는 고통스런 삶을 살아온 오쿠보 신페이는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어서 그런 꼴을 당해야 했냐고 인정사정없이 팩트폭력을 가할 때도 모리타는 제대로 된 변명 한마디 못 했다.
, 야가미가 쿠로이와와 혈투를 벌이고 패배한 쿠로이와가 홧김에 숨겨뒀던 권총을 꺼내 야가미를 그 자리에서 사살하려고 했을 때 "커버 쳐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권총을 거두어가며 쿠로이와를 말린다던가, 이후 마후유와 이즈미다가 계략을 펼칠 때도 그대로 냅두는 등
[36] 분명 지검장이면 이들이 뭘 꾸미고 있는지 알 법도 한데 말린다는 묘사가 없다.
'중립 회색분자'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후반 마후유와 이즈미다에게 고발당했고 결국 체포당했다.
도쿄지검의 검사.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모가미 츠구오이며, 북미판에선
레이 체이스가 더빙했다. 자존심이 강하고, 범죄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우수한 검사로, 남들보다 갑절이나 많은 사건을 맡던 중, 3년 전 야가미에게 패배하고, 체면을 구겼다. 그 때문에, 자신감에 가득 찼던 과거의 언행이 비웃음거리가 되어, 야가미를 향한 원망이 깊다. 챕터 1에서 간접적 리매치를 펼쳤지만 결국 야가미의 활약으로 하무라가 무죄 판결을 받자 독기를 품고 조용히 재판장을 떠났다. 재판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누락시키거나 자신의 잣대에 따라 경력이 깨끗한 증인은 옹호하고 전과가 있는 증인에게는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는
이중잣대를 보이며, 피고인에 대해서도 당연히
무죄추정의 원칙 같은 건 신경쓰지도 않은 인신공격을 가하는 등 정도(正道)를 벗어난 악덕검사의 표본으로 쇼노의 편일거라 의심을 했지만...
그러나 그는 야가미를 포함한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독선적이긴 하지만 그만큼 정의감에 불타는 검사였고, 결정적으로 어드덱9쪽(첨단신약개발센터&후생노동성)과는 처음부터 아무 연관도 없는 사람이였다.[37] 다만 본인의 정의감과는 별개로 하무라에 대해서는 그의 알리바이가 분명한데도 무리하게 기소한 것을 비롯해서 불리한 증거를 누락하고 증인에 대한 인식공격 등에 대해선 명백히 옹호의 여지가 없다. 오쿠보 신페이 정도는 명백히 무죄란 증거가 없기에 증언의 신뢰성 문제를 걸고 넘어지기 위한 것이었다고 참작할 여지라도 있지만 하무라 사건의 경우 CCTV라는 명백한 무죄의 증거가 있다는 것을 알고있는 상황이라 참작의 여지도 없다.
프라이드와 자신의 잣대를 굉장히 과신해서
편견에 자주 빠지고 자신의 잣대에 미달한 자들은 신뢰하지 않아 태도가 굉장히 불량하며, 발상도 부족해 수사 지휘도 잘 못 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검사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하고는 별개로 범죄를 저지른 악인을 용서하지 않으며, 진범을 잡기 위해서라면 자기 상사도 법정에 올리거나 재판을 사실상 포기하고 변호사를 도와줄수도 있는 올곧은 마음을 가진 검사였던 것.
[38] 오쿠보 신페이 건도 자신은 진짜로 오쿠보가 범인이라고 생각해서 밀고 나간 거지, 무고한 피고인이라는 걸 알면서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테라사와 에미의 충격 고백에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던 것도 그렇고...
어드덱9과 지검장에 대해 알게 된 이후 야가미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고 너는 상사인 지검장을 고발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정의감을 가진)
검사라면 누구라도 그럴 거라는 답을 하면서 야가미의 편이 되었다.이후 자신의 직위와 자신이 범죄자를 협잡할 때 쓰는 말주변을 십분 활용하여
[39] 사무차관님이 직접 어드덱9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고 요구하자 사무차관이 자신은 연구자가 아니라 전문적인 설명은 무리라며 발뺌하자 "그럼 신약을 개발하느냐 바쁘시겠지만, 전문가인 쇼노 연구원을 직접 부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자들의 설명은 너무 딱딱해서 배심원들이 이해하기 힘들것 같기에 사무차관님께..."라는 식으로 이치노세가 못오면 실수를 할 지도 모르는 쇼노를 부르겠다는 식의 발언으로 이치노세의 불안함을 압박해, 결국 이치노세가 직접 출석하게 만들었다.
어드덱9의 핵심인물인 후생성의 이치노세 사무차관을 자신의 증인으로 내세우며, 재판으로 끌어넣는 큰 공을 세운다. 이후 야가미가 이치노세를 몰아붙일 때 이치노세가 검사는 뭐하고 있냐고, 중단 안 시키냐고 항의하나, 이즈미다가 능글능글맞게 "왜요? 변호인 말이 재밌네요."라면서 재판을 이어가게 도와준다.
성우/페이스 모델은
테라시마 준타/
마크 휘튼. 절도단의 에이스로 본래 절도단은 절도 행각을 실전에 옮길 배짱이 없는 이들의 모임이었지만 브레인이자 실력가인 그가 등장하면서 도시를 주름잡는 클럽이 된다. 하지만 의적을 추구하던 절도단의 변질에 실망하여 절도단을 탈퇴하고, 어떤 계기로 야가미와 얽힌다. 마치 뺀질거리는 날라리같이 생긴 것과
[40] 카이토가 "가면 같은거 필요 없겠는데?"라고 말할 정도로 작품 내 어지간한 호스트보다 잘 생겼다. 성우 본인의 얼굴이기도 하다.
다르게 본래는 잘나가던 IT 엔지니어였지만 건설사인 카지하라 그룹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우연찮게 거액의 자금횡령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자금횡령의 주동자로 몰려 덤탱이를 쓰게 되고, 이후 복수의 칼을 갈던 중 아쿠자인 공례회가 카지하라 그룹의 후원을 받는것을 알고 이를 이용해 한방 먹이려 한다. 이후 두더지 사건으로 공례회를 추적하는 야가미와 공동전선을 펴게된다. 하지만 에미의 일에 묘하게 과한 반응을 보이는데...
12장에서 줄곧 모두를 속여왔다고 사과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사실 그의 정체는
테라사와 에미의 남동생 테라사와 후미야. 스기우라라는 성씨도, 카지하라 그룹의 회사원이었다는것도, 카지하라 그룹에 원한을 가졌다는 것도 전부 거짓말이었다고 한뒤 단검을 꺼내서 누나의 복수를 위해 쇼노를 죽이려고 하지만 경찰에게 제지당하고 말았다. 그 이후 샤를에서 나머지 자세한 이유를 밝혔는데 절도단은 부조리한 일이 있어도 제대로 돌아가는 사회에 대한 증오심으로, 야가미에게 접근한 이유는 그가 두더지 사건으로 법정에 돌와서 야쿠자 간부를 무죄로 만들었기에, 만약 그가 누나의 일을 완전히 잊고 변호사로 복귀하려 할때 복수를 하고 오쿠보가 공포에 떠는 표정을 보고 싶어해서 야가미와 손을 잡았지만 야가미와 함께 다니다가 진범을 깨달아서 엄청난 분노를 느껴서 쇼노를 죽이려 했다고 한다. 그 이후 최종장까지 야가미를 도우며 신약센터까지 동행하나
[41] 카무로쵸 거리 한복판에서 쿠로이와를 죽이려다가 역관광 당한 후생노동성의 자객 3명 중, 총상을 입은 채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명이 야가미의 질문에 "쿠로이와는 신약 센터로 향했다."는 정보를 알려 주면서 "쿠로이와는 아마 쇼노를 죽이고 어드덱9도 망쳐버리면서 사무차관들까지 모두 파멸시킬 작정이겠지."라고 추측할 때, 누나의 진정한 원수가 쿠로이와의 손에 죽을지도 모른단 말을 들은 후미야는 누나에 대한 복수심 때문인지 "같은 쓰레기들끼리 서로 죽여대는 건가? 잘 됐네."라고 싸늘하게 비웃는다.
쿠로이와에게 총상을 입게 된다. 그러면서도 쇼노와 쿠로이와의 최후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원수들의 최후를 목도하게 된다.
절도단의 리더로 연락이 두절된 멤버 제스터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절도단은 의적이라고 말하지만 그건 어디가지나 초창기였고, 지금은 그냥 도둑집단에 불과한지라 야가미는 그에게 일침을 놓고 더는 절도단 짓을 하지말라고 충고한다.
절도단의 조직원으로 말단인듯하다. 폭스는 겉으론 의적행세를 하며 뒤로는 도둑질을 하는 크로우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언젠가 큰돈을 벌 욕심에 가득차 있다. 반대로 마스케라는 그런 행동에 죄책감이 드는지 절도단을 그만두고 자수할 생각을 하고있다.
[image] [42] 사진의 인물은 진짜 두더지가 아니라 하무라지만 두더지도 사진의 하무라처럼 검은 레인코트를 입고있다.
공례회 조직원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정체를 추정할 수 없어 야가미가 두더지라는 별명을 붙였고, 곧 그를 부르는 말이 되었다. 하무라와 오래 전부터 유착관계가 있었고, 살인의뢰를 비롯한 여러 더러운 일을 하무라 대신 처리해주었다. 공례회 살인사건도 하무라의 의뢰 중 일부. 그의
정체는...경마에 빠져서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탐정으로 극초반에 등장하고 튜토리얼 보스로 야가미에게 털리는걸로 끝...이었는줄 알았는데 최종장에서 마후유가 모리타 지검장이 쇼노와 손을 잡은 이유에 대한 답을 아는 사람을 찾다가 우연찮게 만났는데 그 정체가 모리타 지검장이 쇼노와 손을 잡은 이유에 대한 단서를 알고 있는 '우자와'라는 전직형사라는 것이 밝혀졌다.
1년 전 마츠가네조 강도 사건의 범인이다. 1억을 훔쳐갔으며 야가미는 아야베에게 받은 정보를 토대로 딸기코를 찾고있었다. 노숙자한테 정보를 얻고 히가시가 죽인 것 같았지만…
사실 딸기코는 히가시가 죽인 게 아니었다. 하무라가 딸기코하고 짜고친 사건이었다. 카이토를 파문시키기 위해서였지만 히가시가 카이토의 파문을 막을려고 아야베한테서 딸기코의 정보를 받아서 딸기코를 추적하다가 하수도에서 하무라랑 같이 있는 딸기코를 발견하고 범인이라고 말하자 하무라가 "원망할거면 저 멍청이를 원망해라."라며 딸기코를 쏴 죽인 것이었다. 그리고 하무라가 동요하는 히가시한테 네가 죽인 거라며 히가시가 죽인 것처럼 했던 것이다.
항목 참조
북미판 성우는
맥스 미틀먼. 호스트바 '스타더스트'의 호스트. 하무라에게 얼떨결에 폭행을 당한 인물로 그로 인해 하무라가 살인범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인이 됐다. 야가미의 설득에 법정 증언에 나서나 하무라에게 원한이 있는 공례회의 무라세가 여동생을 납치하고 재판에서 증언을 하지 말라고 협박하자 야가미는 그의 여동생을 구해 증언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호스트가 되고 싶은 데구치 히데아키의 프렌드 퀘스트에서 출연하고, 데구치의 끈기를 보아서 오너에게 건의해 데구치가 호스트가 될 수 있도록 말해주기도 한다.
카지히라 그룹의 회장이자 공례회의 후원자. 성우는
죠 하루히코.
첨단 신약 개발센터 부지가 재개발 될 것이라 하여 후생노동성 장관인 카자미와 뒷거래를 하고 1000억 엔이라는 거액을 들여 투자를 했는데, 그 이후 신약 개발센터가 갑작스럽게 어드덱9을 발표하자 카자미에게
사다리 걷어차기를 당한 과거가 있다. 어드덱9의 발표 타이밍이 지나치게 좋다는 생각에 이를 조사하다 하시키 토오루
[43] 첨단 신약 개발 센터의 부소장이었으나 사실 카지히라가 사보타주를 위해 심어둔 스파이였다.
의 사건을 수사해달라고 야가미한테 의뢰를 한다. 이때부터 공례회가 야가미 일행한테 깍듯이 대한다. 이후 마츠가네조와 두더지에 의해 시오야를 비롯한 공례회 조직원들이 살해당하고 상황이 점점 첨단 신약 개발센터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하자, 야가미에게 두더지를 살해할 것을 의뢰하지만, 야가미는 "우린 살인청부업자가 아니다"라며 거절. 물론 농담이라며 사과하고 하시키의 사건의 진상을 알아낸 것에 감사를 표한다. 엔딩에서는 그가 바란대로 어드덱9의 진실이 세상에 공표되면서 신약 개발센터도 폐쇄되지만, 카자미 장관과의 유착 정황이 포착되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서 1000억을 되찾긴커녕 뒷세계 입지조차도 결국엔 힘들어졌다. 대탐대실 그 자체를 해버린 셈. 그야말로 작중 하이 리스크 로우리턴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야키니쿠 가게의 사장. 외모가 왠지
대니얼 대 김을 닮았다. 양아치 집단인 케이힌 동맹이 가게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을 강제로 인신매매하려고 하자 이를 막다가 공격을 받아 달아나다가 마침 마주한 야가미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긴다. 어딘가 어눌한 느낌의 일본어를 구사한다.
나중엔 주기적으로 케이힌 동맹의 간부들의 공격을 받는다면서 메시지를 보낸다. 만약 간부들을 처치하면 고맙다는 메시지와 함께 탐정사무소 앞 우편함에 선물을 보내주고, 처치하지 않을 경우, 실망이라고 하기도 하고, 다음엔 처치해주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문제는 그 간부 놈들이 정도를 몰라서
메세지 빈도가 스팸 수준으로 너무 잦은 탓에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래도 케이힌 동맹의 역습에서는 야가미에게 케이힌 동맹이 권총밀거래로 야가미의 현상금으로 줄 돈을 확보했다는 정보를 주면서 그에게 큰 도움을 줬다.
POPPO 쇼와거리점 점원. 총 7천엔 이상을 쓰면 한정판 LP판을 준다.
POPPO 텐카이치점 점원. 특이하게 외국인이지만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 특유의 '이랏샤이마세'와 '아리가또고자이마시타'가 특징적이다. 게임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점원 NPC. 역시 총 7천엔 이상을 쓰면 한정판 LP판을 준다.
POPPO 시치후쿠 서부점의 점원. 역시 총 7천엔 이상을 쓰면 한정판 LP판을 준다.
POPPO 시치후쿠 동부점의 점원. 역시 총 7천엔 이상을 쓰면 한정판 LP판을 준다.
이키나리! 스테이크의 CEO. 성우와 페이스 캡처 역시 실제 인물이 담당했다. 처음 이키나리 스테이크에서 밥을 먹고 나오면 '점원'이 음식은 맛있었냐고 물어보면서 자기 가게의 장점을 이것저것 홍보하는데, 그 뒤를 보면 가게 벽에 점원과 똑같이 생긴 사장의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야가미는 못 알아 본다. 잠시 후 부하직원이 나타나서 회의 시간이 다 되었다고 모시러 오자 그제서야 눈치챈다. 사장이 적극적으로 업체 홍보에 나선 훌륭한
PPL.
넷카페 '만타이'에 틀어박혀 있는
정보상 겸
해커. 원래
히키코모리였던 것을 야가미가 도와줘서 밖으로 나왔다. 그래봐야 방 안이 넷카페로 바뀐 수준이지만.
[44] 야가미가 '너 좀 밖으로도 나오고 그래.'라고 말하자 '히히, 나갈리 없잖습니까.'라고 대답한다.
첫 사건에서 사건의 참고인인 아무르의 점장을 찾기 위해 야가미가 도움을 청하러 가자
Yutter 어플을 통해서 사람을 찾아준다. 그 외에도 프렌드 퀘스트의 튜토리얼로 전당포에서 희귀
피규어를 대신 사다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며 돌보는 사람으로 SNS에 귀여운 길고양이 사진을 올리며 일기를 쓰는걸로 인기를 얻고있다. 최근 몇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며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야가미 탐정 사무소의
건물주. 탐정 사무소를 개업했을 때 처음 받은 의뢰도 이 분이 준 강아지 찾기였다. 월세가 밀려도 야가미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서 독촉도 안 하는데다가 건물의 빈 점포를 이용해서
이자카야를 개업할 생각으로 야가미에게 시식을 부탁하며 밥까지 주는 천사 같은 건물주님.
페이스 캡처 모델은
카와우치 시로.
[45] SIEK 대표이사 재임 당시 '용과 같이' 시리즈의 한글화를 부탁하러 세가를 찾았다 페이스 캡처를 하면서 까메오로 출연. NPC들은 페이스 모델을 돌려쓰는 관계로 모로보시 의사양반 이외에도 여기저기에서 마리오 사장님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수도에 살고 있는
야매 의사. 의국에서 교수 선거에서 지고 나락으로 떨어져서 노숙자들의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하수도에서
맹장 수술까지 성공했다고. 콘도라는 노숙자가 배가 아픈데 구급차를 부를 돈이 없으니 모로보시를 불러 달라는 이벤트로 알게 된다. 치료를 받거나 구급 키트를 살 수 있다.
바 텐더의 단골손님으로 텐더의 주인, 야가미와 친한 사이인듯 보인다. 성우는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이다. 직업 등의 정체는 베일에 쌓여 있다. 나중에 야가미가 알아냈지만 비밀로 해주기로 하는대 마리 누님의 정체는 바로
갬블러이다. 잉어 아내 지하 카지노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사기에 가까운 도박운으로 돈을 쓸어 담고 있다. 다만 이전에도 그녀의 직업을 알만한 단서가 있는데 지하 카지노를 열었을때 마리 누님이 오늘 안온것 같다는 말풍선이 보인다.
비행기 조종사로 아내의 생일날 야가미에게 자기 대신 옷을 입고 자신인 척 해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한다.
적우촌의 주인으로 가게로 출근하다 중요한 서류를 떨어뜨리고 야가미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거리에서 야가미에게 출장 안마를 한다며 말을 건다. 나중에 탐정사무소에서 연락을 하면 정말 건전하게 1회 3천엔에 안마를 해준다.
용궁성 4층에서 선약을 제조해 판매하는 노인. 그런데 그 선약 재료들이 하나같이 괴이한데, 플라스틱이라던가 와이어, 그 외에 도저히 약의 재료로 쓰일만하다고 여기지 않는 것들로 선약을 만든다. 선약 레시피는 이 사람이 필요한 재료를 모아달라고 의뢰하는데, 거리를 찾아서 길바닥에 떨어진 재료 아이템들을 줍고 가져다주면 선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성우는
토야마 나오. 길거리에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홀로 카무로쵸에 상경한 소녀다. 우연히 야가미가 그녀의 노래를 듣고 그녀와 인연을 맺게된다. 어느 날, 한 소속사와 계약을 하려하지만 그 소속사는 성인비디오를 강제로 찍게 하려는 파렴치한 곳으로 야가미는 그녀의 구해달라는 메세지를 보고 구해준다. 이후 상기한 일로 두려움을 가져 고향으로 돌아갈까 고민하지만 야가미와 그녀의 노래를 듣고 팬이 된 남성 3명의 격려를 받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도해보겠다고 다짐하며 몇 차례 서브 스토리를 통해 프렌드가 된다.
성우는
사토 리나. 스토커에게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야가미가 도와주며 야가미에게 고마워하며 프렌드가 된다. 자신을 스토킹하던 스토커에게 납치되며 스마트워치로 자신이 있는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려서 야가미가 구해준다.
마츠오카 나나미의 친구로 야가미와 나나미가 이어지도록 도와준다. 특히 탐정일이라는 핑계로 나나미와 야가미가 함께 유코를 미행하는 서브스토리에선 변장한 모습과 행동이 굉장히 웃기다.
성우는
킷타 이즈미/
캐리 케러넌. 점술가. 행인들에게 재앙의 그림자가 보인다며 경고하지만 귀담아 듣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으로 재앙의 그림자가 보이는 사람들을 뒤쫓아가 재앙을 막아달라고 의뢰를 한다.
성우는
혼도 카에데/
줄리 네이던슨. 사오토메 요스케의 여동생. 오빠인 요스케와 함께 야가미에게 변태 삼총사를 잡아달라는 의뢰를 하는것으로 처음 만나게 된다. 쌍둥이 남매라 오빠인 요스케와 외모가 많이 닮았다. 그래서 메신저를 보면 서로 상태 메세지에 "츠키노 아님.", "요스케 아님."이라고 써져 있다.
사오토메 츠키노의 오빠로 동생과 함께 야가미에게 의뢰를 한다. 룸 카페 호객행위를 하고 있으며 모종의 이유로 가슴을 강조한다. 역시 쌍둥이 동생인 츠키노와 외모가 많이 닮았는데, 그 때문에 변태 삼총사 중 하나에게 츠키노 대신 엉덩이를 만져지는 봉변까지 당했다.
애플파이란 캬바클럽에서 일하는 캬바걸로 요스케의 소개로 만날수 있다. 학비때문에 캬바클럽에서 일을 하고있는데 남자를 대하기 어려워 하고 말주변도 없어서 인기가 없다고 한다. 요스케의 고등학교 선배로 가슴이 커서 가슴 큰 선배를 줄여서 슴선배란 별명으로 유명했으며 당시에 유스케가 여러모로 도움을 받아서 은혜를 갚기위해 호객을 해주고 있다.
이전작부터 등장한 쓰러뜨려 보슈의 제자인 2대 쓰러뜨려보슈 이다. 2번 클리어 하면 프렌드가 되며 전투에 참가한다.
미국에서 온 서양닌자. 닌자 수련을 위해 일본으로 왔다고 하며 벽을 타고 다니지 않나, 미국에 닌자 학교가 있다고 떠들어대질 않나, 수리검 수련합답시고 다트 대결을 신청하질 않나, 여러모로 정상은 아닌 인물. 첫번쨰 조우 이후 두번째 다트 대결에서 이기고, 다음 전투에서 이기면 프렌드가 되며 전투에 참가한다.
챕터 11이후 아천사에서 만날 수 있는 마츠가네조의 지팡이남과 똑같이 생긴 인물. 지팡이남은 동생이며 둘은 쌍둥이라고 한다. 야쿠자인 동생과는 달리 형인 료는 백수라서 아천사에서 술만 빨고 있었다. 술이 굉장이 센지 다른 손님들과의 술 대결에서 한번도 지지않고 매번 공짜술을 먹은 모양.
[46] 주민들로부터 아천사에서 술대결을 벌이고 있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술 대결에서 2번 이기면 프렌드가 되며
전투에 참가한다. 전투스타일은 지팡이남과 똑같다. 그래도 케이힌 동맹의 역습이라는 서브퀘스트에서 동생과의 싸움에서도 지지 않았고 "야쿠자보다 더 무서운 백수"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자칭 흡혈귀 아티스트. 자신의 예전의 악행들이 밝혀지면서 여론의 분위기가 안좋아지자 그의 매니저의 의뢰로 인해 야가미가 변장하고 대신 매스컴에 인터뷰를 함으로써 양로원 위문공연과 쓰레기줍기라는 활동으로 자신의 과거 행동들에 대한 속죄를 한다. 유행어가 있는데 선혈을 바쳐라!라는 컨셉에 걸맞는 유행어이다.
중국계 마피아 조직원으로 총통이 죽은후 그가 아끼던 고양이를 보호하기 위해 야가미에게 수색을 의뢰를 한다.
3년전 폭력단 조직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어 홋카이도 아바시리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었던 죄수. 하지만 탈옥해서 카무로쵸에 숨어든다. 현상금은 무려 120만엔이다. 발견시 불가피하게 전투를 해야하는데 현상금에 걸맞게 스토리상 보스들을 제외하면 압도적으로 강한 인물. 가모가 탈옥을 했던 이유는 딱히 대단한 이유는 아니고 그냥 스마일버거의 햄버거를 먹고 싶어서 탈옥한 거였다. 자신을 습격한 사람들을 두들겨팬것도 단순히 햄버거 먹는데 방해 되니까 손 봐준것. 쓰러뜨리면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연행되는데 이때 야가미에게 사식으로 햄버거 좀 넣어달라고 농담을 던진다. 어지간히 먹고 싶었던 모양.
개그맨. 꽃뱀의 덫에 걸려 주간지에 미성년자와 음란 행위를 했다는 기사가 올라오고 그로인해 연예인으로서 생활이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에 이르며 야기미에게 꽃뱀을 잡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자신의 여자친구와 동거할 예정으로,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진실인지 알아보기 위해 의뢰를 한다.
자신의 남자친구인 시마즈 마모루가 무려 2시간이나 연락이 없자 걱정이 돼 찾아달라며 의뢰를 한다.
회사의 부하 여직원인 모리미야 아사미가 스토킹을 당한다며 고민을 토로해왔으며, 종적을 감추자 그녀를 찾아달라며 의뢰를 한다. 모리미야를 누구보다 걱정하면서 그녀를 지키지 못했다며 죄책감을 품기도 하는 좋은 상사인데....
[47] 사실 야가미에게 의뢰한 타나카는 진짜 타나카가 아닌 모리미야를 스토킹한 스토커였다. 모리미야가 사라지자 타나카 행세를 해 야가미에게 의뢰한 것. 결국 진짜 타나카로부터 사정을 듣고 제빨리 추격한 야가미에게 얻어터지고 경찰로 연행되었다.
남편과 함께 커피숍을 운영중인 여자. 반년쯤 전부터 남편의 외도가 의심된다면서 남편이 외도를 하는지 알아봐달라며 의뢰를 한다.
출판사 흐린하늘 출판에서 일하고 있다. 인기 미스터리 작가인 카타기리 타쿠미의 신작 소설 출판권을 건 수수께끼 이벤트에 동행하여 수수께끼를 풀고 출판권을 획득해 달라며 의뢰를 했지만 출판을 하지 못했는데...
[48] 사실 카와다가 첫번째 작품과 두번째 작품을 출판하지 못한 이유는, 그 작품들이 미완성이며 마지막 세번째 작품으로 완성되는 소설이라 세 작품의 출판권을 전부 얻지 못하면 출판할수 없어서였다고 한다.
인기 미스터리 작가로 자신의 신작 소설의 출판권을 건 수수께끼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지만 그의 소설은 평소와는 다르게 뭔가 부족했는데... 사실 그가 낸 작품은 미완성이며 세 작품이 모두 모여야 완성되는 소설이였다. 그리고 수수께끼 이벤트를 개최한 이유는 카타기리가 출판사들이 작품의 내용보다는 작가 그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에 위화감을 느껴서 암호 해독과 3부작의 진실을 숨겨서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은 참된 편집자를 찾기 위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만약 3부작을 전부 얻지 않고 이전 작을 출판하려 하면 출판권을 몰수하고 일을 영원히 접으려 했지만 작품의 위화감을 알고 3부작을 전부 얻으려고 노력한 카와다와 흐린하늘 출판을 인정하고 흐린하늘 출판에만 작품을 내놓기로 계약했다.
카와다의 의뢰를 전부 해결하고 나면 그에게 지금까지 받았던 의뢰의 이야기를 들려줄수 있다.
대머리. 날아가는 자신의 가발을 가져와 달라며 의뢰를 한다. 이후로 시마즈의 부탁으로 유카코의 축하를 하기 위해 왔지만 가발이 또... 그래도 한가닥의 희망이라는 좋은 소식이 생겼다고 한다.
공중화장실에 가방을 두고 와 뒤늦게 찾으러 왔지만 없어져서 가방을 찾아 달라며 의뢰를 한다.
용과 같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해서인지 여기서도 버젓이 등장한다. 야가미에게 마지막 의뢰를 남긴 당사자.
6. 시나리오 구성
특이하게도 해외판 제목(괄호)은 대부분 원판과 다르다.
BOSS 경마에 빠진 탐정(馬好き探偵)
- Chapter 01 - 두더지 (モグラ, Three Blind Mice)
BOSS 공례회 서열 2위 보좌 무라세 아키라(村瀬晃)
[49]- Chapter 02 - 언더 더 워터(アンダーザウォーター, Beneath The Surface)
BOSS 케이힌 동맹 간부 카사이 켄타(葛西拳太)
BOSS 동성회 계열 마츠가네조 조직원 켄고 & 서열 2위 보좌 오자키 코지로(尾崎浩二郎)
- Chapter 03 - 권총 강도(ピストル強盗, The Stickup)
BOSS 동성회 계열 마츠가네조 히가시 토오루(東徹)
- Chapter 04 - 잭 인 더 박스(ジャック イン ザ ボックス, Skeletons In The Closet)
BOSS 케이힌 동맹 간부 혼다 류지(本田錬司)
BOSS 공례회 서열 2위 시오야 사토시(塩屋聡)
- Chapter 05 - 백일몽(白昼夢, Days Gone By)
- Chapter 06 - 조정자(フィクサー, Collusion)
BOSS 카이토 마사하루(海藤正治)
BOSS 공례회 서열 2위 시오야 사토시(塩屋聡)
- Chapter 07 - 나비가 춤추는 밤(蝶の舞う夜, Limelight)
BOSS 케이힌 동맹 간부 사카키바 카이토(阪木葉海人)
- Chapter 08 - 부자의 연(親子盃, A Broken Bond)
BOSS 동성회 계열 마츠가네조 히가시 토오루(東徹)
BOSS 동성회 계열 마츠가네조 서열 2위 하무라 쿄헤이(羽村京介)
- Chapter 09 - 꿈의 약(夢の薬, The Miracle Drug)
BOSS 지팡이 남자(謎の襲撃者)
BOSS 첨단 신약 개발센터 수위 마시코(益子)
- Chapter 10 - 디코이 트랩(デコイトラップ, Chumming The Water)
BOSS 지팡이 남자
[50] 총 4번 상대하는데, 단도 → 창 → 총 → 쌍검 순으로 상대. 4번 싸우는 걸 합치면 체력 게이지가 9줄이나 되니, 어찌보며 사실 상 이 챕터의 진 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謎の襲撃者)
BOSS 동성회 계열 마츠가네조 서열 2위 하무라 쿄헤이(羽村京介)
- Chapter 11 - 백 스테이지(バックステージ, Curtain Call)
BOSS 동성회 계열 마츠가네조 서열 2위 보좌 오자키 코지로(尾崎浩二郎)
BOSS 케이힌 동맹 간부 코가 마츠히사(虎牙松久)
- Chapter 12 - 더티 워크(ダーティワーク, Behind Closed Doors)
BOSS 첨단 신약 개발센터소장 키도 류스케(木戸隆介)
[51] 근데 정작 키도는 잡몹 A 수준의 피통이고 옆에 있는 후생노동성 요원들이 더 쌔다;
BOSS 사형 집행인
[52] 용과 같이 6에서 나왔던 복면 BDSM 남자. 용6과 달리 이번엔 스기우라를 기준으로 한대만 맞아도 빨피가 되는 엄청난 위력을 가진 오함마를 들고 싸운다.
[53] 사형 집행인과 싸우기 전에 스기우라가 납치되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서 남자 2명에게 붙잡혀 목이 매달리게 되고 3분내로 남자 2명을 쓰러트려야 한다. 3분 안에 둘 다 잡지 못할 경우 스기우라가 발버둥치다가 사망하면서 게임 오버.
- The Final Chapter - 도마뱀의 꼬리(トカゲの尻尾, Down Came The Rain)[54]
최후의 자유행동 시간 이후 마지막 스토리 전투가 총 2번 있는데 첫 번째는 카무로쵸 길거리에서 덤벼오는 후생노동성의 자객들(BGM : 죄의 선(罪の線) - 일반 스토리 필드전과 동일한 BGM), 두 번째는 신약 센터 내부에서 쿠로이와의 수작질 때문에 오해를 하여 덤벼드는 경찰관들(BGM : Destination). 그리고 중간에 제약센터 수위 마시코가 이번에는 경찰관들과 함께 다시 덤벼온다.(BGM : Darkness)
BOSS 동성회 계열 마츠가네조 조직원
[55] 켄고가 서열 2위 보좌 오자키 코지로와 함께 공동 보스로 나온다. 안습하게도 보스명은 따로 없고 그냥 조직원(...)
BOSS 경시청 카무로서 조직 범죄 대책과
쿠로이와 미츠루(黒岩満)BOSS 첨단 신약 개발센터 수위 마시코(益子)
FINAL BOSS 경시청 카무로서 조직 범죄 대책과 쿠로이와 미츠루(黒岩満)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주요 사건 문서 참고.
7. 주제가
- 테마곡 アルペジオ (ARPEGGIO)[56]
뮤비 후반부에 기무라 타쿠야가 촬영감독 역으로 깜짝출연한다.
- 작사: Yohei Kawakami
- 작곡: Yohei Kawakami
- 편곡: ALEXANDROS, Alex Aldi and Albert Di Fiore
- 노래: [ALEXANDROS\]
- 삽입곡 Your Song
- 작사: Yohei Kawakami
- 작곡: Yohei Kawakami
- 편곡: ALEXANDROS, Alex Aldi and Albert Di Fiore
- 노래: [ALEXANDROS\]
8.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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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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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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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시리즈와 같은 배경을 공유하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탐정 파트에서 여러 대화를 통해 사건을 단계적으로 추론하는 과정이나 드론,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주의 배경을 조사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사건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이 게임만의 흥미로운 차이점은 분명히 보여준다.
사실 컨셉만 보면 오히려 기대를 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일본 드라마나 게임 시장에서 연이은 히트작들의 존재로 가장 인기가 많은 소재인 '''
변호사,
탐정,
야쿠자 의협물''' 세 가지가 전부 들어가 있기에 인기있는 컨셉만 대책없이 쑤셔박은 난잡한 작품이라 예상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이 따로 놀기 쉬운 소재들을 전부 죽지 않게 잘 살려낸 좋은 작품이다.
배경 모델링도 일신했기 때문에 건물의 2~4층을 구현한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좀더 세밀한 카무로쵸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그러나 용량 문제로 컨텐츠는 조금 갯수가 줄어들었고, 인물 간 대화, 인물 모델링의 한계, 재탕한 듯한 배경 디자인 등 근간적인 모습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만들어진 용과 같이 시리즈 외전 정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에 부딛치기도 한다.
또한 기존 일자 진행으로 한 번 게임을 깨면 땡인 용과 같이와 다르게 특정 부분에서는 조사를 위한 방법을 선택하여 여러 루트를 선택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했다. 그러나 챕터 1을 제외하곤 이러한 루트 분기가 거의 없어 별로 의미가 없다. 이건 탐정물의 한계이기도 한데, 핵심적인 단서를 찾지못하면 스토리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과도한 분기를 만들다간 유저들이 제대로 된 루트를 찾기 위해 세이브 로드질을 하느라 몰입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
[57] 초심자가 역전재판에서 저장 없이 진행하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단서를 빼먹거나 실수를 저질러 재판에서 패배했다면 처음부터 그 많은 대화록을 전부 다시 지나쳐야 한다. 분기점이나 자율적인 단서수집에 집착하다간 이와 똑같은 사태가 저지아이즈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텍스트 게임마냥 스킵이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유저는 그냥 게임을 포기하게 되어버린다.
또한 미행, 드론 등 여러 조사 방법도 많이 만들어 놓고 다채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섬턴 돌리기 같은 경우에는 거의 쓰이질 않아 사실상 열쇠따기 알바에서만 쓰이며 반대로 미행에 대해서는 별로 재미도 없는데 지루하고 그 빈도가 너무 잦다는 비판점이 있다. 증거 수집이나 새로운 사실들도 스토리상 시간이 지나고 주변인물들이 친절히 설명해주면서 우연히 해결되는 모습을 보여줘 내가 직접 '조사한다'라는 느낌은 점점 옅어지게 된다. 후반으로 갈 수록 직접 한다기 보다 장소를 옮겨다니며 드라마를 보는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이 때문. 거기에 용과같이 특유의 길거리 인카운터로 메인 퀘 진행에 있어서 몰입도가 깨진다는 비판도 있다. 특히나 케이힌 퀘스트는 다 해결해놓지 않으면 후반까지 제멋대로 난입해 높은 난이도의 전투로 플레이어를 애먹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용과같이 시리즈의 시스템적 한계를 그대로 계승한 여러 아쉬운 점들이 있음에도 스토리만큼은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을 준다는 호평들이 웹진들과 게이머들 소감을 통해 나오고 있기에 스토리 위주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해볼만한 작품이다. 메인 스토리 플롯이 탐정물로 바뀌었기에 본 이익이 굉장히 많은데, 기존 용과 같이에서 단지 야쿠자에 불과한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림 → 다 때려눕힘이 라는 주먹만능의 막무가내식 진행을 반복함에 비해, 저지 아이즈의 주인공은 탐정이기에 사건을 알기 위해 탐문수사를 과정이 추가되었고 또한 탐문과정도 디테일적으로 단계적으로 사실에 대한 접근과 여러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기에 한층 더 스토리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더 나아가, 스토리를 늘리기위해 어거지로 옹기종기 잘 살고 있던 야쿠자(?) 간의 사건을 계속 발생시키고 나왔던 인물이 계속해서 나올 수밖에 없어 우려먹기라는 소리가 더 나올 수밖에 없는 기존 시리즈에 반해, 이 게임은 탐정물을 표방하고 있으니 다음 시리즈에서는 그냥 사건을 새로이 의뢰받고, 그에 따른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는 게 당연시 되는 플롯적인 면에서도 다음 작품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나 용과같이 시리즈가 단순 야쿠자끼리의 세력싸움 이야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무리하게 다른 소재들과의 조합을 하다가 스토리가 산만해지고 정신나간 결론이 나왔던 과거작들의 단점과는 반대로, 과학기술-정치-자본 간의 현실적 음모를 타고 전개되는 스케일 확장은 용과같이 시리즈에서 보여주지 못한 높은 스토리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서양권에는 2019년 6월에 출시가 되어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용과 같이 7 출시 이후 설정오류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는데 바로 용과 같이 7에서 언급되는 카무로쵸 3K 작전 때문. 3K 작전은 용과 같이 7의 본편 시점에서 2년전인 2017년에 일어난 일이다. 이야기 초반에 동성회가 동일본 최대의 조직이며 카무로쵸를 주름잡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저지 아이즈의 시점인 2018년이면 동성회는 3K 작전으로 궤멸당한지 1년이 되는 시점이며 카무로쵸는
오미 연합이 활개치는 시점인데 어째서 마츠가네조는 오미 연합이 아닌 동성회에 속한 방계조직인데 오미 연합의 나와바리가 된 카무로쵸에서 아무렇지 않게 활동을 하는거에 대해 논란이 불거진게 된 것.
[58] 오미 연합의 나와바리가 된 과정을 생각해보면 아라카와조나 오미연합에서 마츠가네조에 대한 조치가 이뤄져서 마츠가네조가 카무로쵸에서 활개치지 못하는게 정상이다. 아니면 마츠가네조가 오미 연합의 방계조직으로 나오거나
그리고 간사이 공례회에 대한 설명도 명백한 설정오류, 동성회에 의해서 짓밟힐 것이라고 경찰이 생각했다고 하는데 분명히 말하지만 동성회는 1년전 당시 경시총감 호리노우치 쥬로와 도쿄도지사인
아오키 료가 주도하고 동성회 산하 3차단체인 아라카와조의 조장
아라카와 마스미가 동성회의 내부정보를 경시청과 오미 연합에 제공하여 카무로쵸 3K 작전에 협력함으로 인해 궤멸되었고 이로 인해 회장인
도지마 다이고는 물론
마지마 고로,
사에지마 타이가와 같은 동성회의 대간부들조차도 행방불명된 마당에 대체 무슨 수로 궤멸된 동성회가 간사이 공례회를 궤멸시킨다는건가? 또 경찰도 1년전에 카무로쵸 3K작전으로 동성회를 궤멸시켜 놓았으면서 막상 작중에서 얼마 못가서 동성회에게 짓밟힐거라고 예측했다고 언급한 부분도 빼도 박도 못하는 설정오류다.
정리하자면
용과 같이 시리즈과 기본적인 세계관은 같되 용과 같이 온라인처럼 별개의 세계관을 사용하고 있다면 모르지만 이 게임은 용과 같이 시리즈랑 서로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 측에서는 이와 같은 설정오류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지만 용과 같이 스튜디오측에선 위와 같은 설정오류에 대한 해명은 나오고 있지 않다.
참고로 저지 아이즈 본편의 정확한 배경시점은 2018년 12월이다. 이 시점이면 아오키 료가 한창 도쿄도지사를 해먹고 있을 시기다.
용7과 저지 타임라인하지만 따지고보면 무작정 설정오류로 단정할 수 없으며 그 이유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우선 간사이 공례회의 카무로쵸 진출 시점을 보면 작중에서 아야베의 언급에 따르면 저지 아이즈 작중으로부터 2 ~ 3년전(2015 ~ 2016년)에 간사이 공례회가 카무로쵸에 진출하였다고 한다. 이 시기는 용과 같이 6편에서 일어난 동성회와 제왕회간의 항쟁 등으로 인하여 진권파와 같은 각종 조직들이 카무로쵸로 진출한 시점이다. 이들 사이에 간사이 공례회가 섞여 있었다고 가정하면 전혀 이상할것이 없다. 경찰이 머지 않아서 동성회에게 짓밟힐 것이라고 예측한 것은 이 시점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였다면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또한 위 항목에서 설정오류로 지적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로 카무로쵸 3K작전과 앞뒤가 안 맞는다는 점을 들지만 7편에서 이에 대해 설명하기를 '''오미 연합은 카무로쵸 3K 작전 직후에 바로 진출한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텀을 두고 진출하였다'''고 분명히 언급했다. 또한 동성회가 궤멸되자 여태까지 동성회 휘하에 있던 조직과 군소 조직들이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날뛰는 바람에 카무로쵸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오미 연합이 카무로쵸에 진출하기 이전, 동성회의 3차 조직인 마츠가네조가 아무런 제지도 없이 여전히 카무로쵸에서 잘 먹고 잘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설명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아니 동성회가 사라지면서 무주공산이 된 카무로쵸에서 간사이 공례회를 포함한 여러 군소 조직들이 활개치고 있고 경찰은 이에 속수무책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하면 그다지 큰 오류는 없다. 또한 공례회가 마츠가네조와 다투는데도 동성회 본가나 직계 단체가 나서지 않았는가도 충분히 납득이 된다.
다만 그렇다면 뒷세계를 전혀 모르는 일반인도 아닌 야가미가 초반에 동성회를 카무로쵸를 주름잡는 동일본 최대의 조직이라 설명하는게 이상해진다. 세계관 내 동선 분리 탓에 어물쩡 넘어가는게 아니라 추가적인 언급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진구지 사부로처럼 담배를 피운다 던지
역전재판처럼 이의있다는 대사를 하며
손가락질을 하거나 주인공이
비행기 파일럿의 복장을 하고 조종사 행세를 하기도 하는 등 다른 법정물이나 기무라 타쿠야의 출연작 패러디로 보이는 장면이 종종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선
전작 시리즈와 엮어서 '''법과 같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일본에서는 주연을 맡은 기무라 타쿠야의 별명인 기무타쿠에서 따와서 '''기무타쿠와 같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3가지 작품 발표중 1가지가 절대적 비밀인 타이틀이라고 언급했었던 작품이 저지아이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