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석

 

'''은희석의 수상 및 영예 '''
[ 펼치기 · 접기 ]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
'''2012'''





'''2017 올해의 농구인 지도자부분'''
오세일
(군산고 감독)

'''은희석
(연세대 감독)'''

미정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
'''YONSEI UNIVERSITY BASKITBALL TEAM'''
'''은희석
殷熙碩'''
<colbgcolor=#003875> ''' 출생 '''
1977년 3월 11일 (47세)
[image]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신체 '''
189cm|체중 90kg
''' 직업 '''
농구선수(가드 / 은퇴)
농구감독
''' 종교 '''
개신교
''' 학력 '''
대방초등학교 (졸업)
삼선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졸업)
''' 프로입단 '''
2000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안양 SBS)
''' 소속 '''
<colbgcolor=#003875> ''' 선수 '''
[image] '''안양 SBS-KT&G-KGC인삼공사 (2000~2013)'''
'''코치'''
[image] 안양 KGC인삼공사 (2014)
'''감독'''
[image] 연세대학교 농구부 (2014~ )
1. 소개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3. 프로 선수 시절
4. 지도자 시절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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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안양 SBS 스타즈,안양 KT&G 카이츠,안양 KGC 인삼공사로 이어지는 군복무 기간을 빼고 안양 연고팀 소속 프랜차이즈 농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이다.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경복고등학교 시절부터 가드치고 키가 커서 장신 가드로 주목을 받았으며, 고교 가드랭킹 1위에 들 정도로 실력이 있는 가드였다. 연세대학교에서도 비록 가끔씩 가드가 아닌 포지션에서 출장할때도 있었지만, 괜찮은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2000년 드래프트에 나서서 안양 SBS 스타즈에 5순위로 지명되는데 성공했다.

3. 프로 선수 시절


[image]
현역 시절.
첫 해에 비록 외곽슛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서며 신인으로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고 팀을 4위로 이끄는데 김성철과 함께 공헌했다. 데뷔후 2년간 괜찮은 활약을 보이고 나서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친 후 안양 SBS 스타즈로 돌아왔다. 팀에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포인트가드 이정석이 주전 자리를 꿰찼기 때문에 주로 식스맨으로 들어오면서 괜찮은 플레이를 펼쳤다. 외곽슛과 포인트가드로서의 능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장신 가드인 이점을 이용한 파워풀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키 식스맨 정도로 활약했다. 또한 외곽 리바운드를 잡는데 능통해서 가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팀 이름이 KT&G로 바뀐 이후에도 괜찮은 활약을 보이면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성공적인 FA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으로 인해 2008-2009 시즌까지 제대로 된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주희정까지 빠져나간 팀을 고참으로 이끌어야 하는 2009-10 시즌에는 한때 어시스트 1위를 할 정도로 괜찮은 활약을 보였지만 시즌 막판 부상으로 또 시즌 아웃을 당했고, 이후에는 뚜렷한 활약은커녕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먹튀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별명은 그의 연봉이 3억 가량 되기 때문에 '''은삼억'''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붙어버렸다.
이후 2012-2013 시즌을 마치고 김성철과 같이 은퇴하였다. SBS 시절부터 KGC까지 한 팀에서 오랜 활약을 펼친 프랜차이즈 스타이지만 장기계약이후 이어진 부상과 부진 때문에 먹튀 신세를 면하지 못해 팬들의 시선은 미묘하다.
하지만 농구계 내부에서의 평가는 외부의 평가와 상반된다. 팀 내 베테랑으로 솔선수범하여 어린 선수들이 많던 팀의 분위기를 잘 이끌었기 때문이다.

4. 지도자 시절


이후 코치 연수를 떠났다가 이상범 감독의 경질 이후 팀의 코치로 다시 합류했다.
2014년 8월, 심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물의를 빚어 사임하게 된 정재근의 후임으로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을 맡게 됐다. 그 전에는 진상원[1]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지도자 경험이 일천한지라 걱정이 많았는데, 빠르게 팀을 수습하는데 성공하였다. 2016년에는 결정적일 때마다 3-2 지역방어를 뚫지 못해 패배했던 고려대와의 정기전에서는 무승부를, 이어진 고려대와의 대학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에는 두 경기를 연달아 승리하면서 연세대의 첫 대학농구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선사했다.
2017년에는 지도력이 더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농구리그 개막전 고려대와의 홈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이후에 전 학년을 골고루 투입하는 로테이션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선수들이 각급 대표팀에 차출되고, 김경원이 운동선수들의 학사 관리 강화로 인해 평점 미달로 정규리그 전체를 못 뛰는 등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면서도 선전을 펼쳤다. 그리고 이는 주전들의 체력이 다 떨어질 시즌 후반부, 고려대와의 정기전에서 톡톡한 효과를 봤다. 고려대가 정기전에서 주전급 선수들의 방전과 벤치 멤버들의 부진이 연달아 터진 반면에, 연세대는 김무성, 한승희, 전형준 등의 식스맨들이 나올 때마다 역할을 다해주었고, 허훈, 안영준, 김진용 같은 4학년 고참들의 활약과 시너지를 냈다. 그 결과, 연대는 6년 만의 정기전 승리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 2연패 달성에 성공하였다. 2018년에는 정규리그 우승 및 MBC배 우승은 고려대에 내주었으나 정기전에서 다시 승리한 데 이어 챔피언 결정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3년 연속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2019년에는 정규리그에서 1위를 한 데 이어 챔피언 결정전에서 성균관대를 꺾고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1, 2차 대회로 나뉘어 치러진 대학리그에서 두 대회 모두 우승하며, 연세대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작전타임이 나름 유명한데, 만화 슬램덩크에 나올 법한 오글거리는 말이 나오기도 해서...... 그러나 선수들을 다그칠 때는 확실히 다그치는 냉철한 면도 보인다.[2]

5. 관련 문서


[1] 前 배구 감독인 진준택의 아들이다. 2017년까지 코치로 있다가 선배인 윤호진에게 자리를 넘기고 목포대 코치로 옮겼다.[2] 2018년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4쿼터에서 작전타임을 부른 뒤 "쇼 농구하냐 지금?"이라고 일갈하며 선수들에게 집중할 것을 주문한 장면에서 잘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