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HOT6 Cup Last Big Match

 

  • 핫식스컵으로 들어올 수 있다.
1. 개요
2. 참가 선수 명단
3. 이모저모
4. 대회 결과
5. 리그의 진행
5.1. 8강
5.2. 준결승
5.3. 결승


1. 개요


역대 GSL 일람
JOGUNSHOP GSL

'''2013 HOT6 Cup Last Big Match'''

2014 HOT6 GSL Season 1
  • 메인 스폰서: 롯데칠성음료
  • 리그 기간: 12월 4~8일
  • 사용 맵 : 폴라 나이트, 연수, 프로스트, 벨시르 잔재, 외로운 파수꾼, 돌개바람, 우주 정거장 TE[1]
  • 개막전 장소: 강남 곰TV 스튜디오
  • 개막전: 강동현 vs 정윤종
  • 결승전 장소: 세종대학교 대양홀

2. 참가 선수 명단


'''대회'''
'''우승자'''
'''준우승자'''
'''2013 HOT6 GSL Season 1'''
[image] 신노열
[image] 강동현
'''MANGOSIX GSL'''
[image] 김민철
[image] [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
[image] 조성주
[image] 정윤종
'''JOGUNSHOP GSL'''
[image] 백동준
[image] 어윤수
해외 대회 시드가 폐지되고, 스타리그를 포함하여 국내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의 우승자 넷과 준우승자 넷이 출전하게 된다.[3]
이신형이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2013년 GSL 포인트 랭킹 차순위인 최지성에게 출전권이 넘어갔다.

3. 이모저모


  • 최고 명경기 상인기상은 시청자 투표로 결정된다. 해당 링크에서 가능하며 본 리그에 대한 리포트 등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세계 챔피언십 시리즈의 영향으로 블리자드컵이라는 명칭이 소멸하고,[4] 관심도 또한 기존 블리자드컵에 비해 떨어졌다. 대회의 위상 또한 자유의 날개 시절 두 선수를 포함한데다 2013 WCS Global Finals의 영향 때문에 낮아진 편.[5] 하지만 상금도 상금이고 다른 6명의 선수가 각 종족에서 최강을 넘보는 강자들이니 아쉬울 건 없다.
  • 상술했듯이 종족별 탑을 겨루는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데다가 올해가 워낙 종족별 원탑 논쟁이 극심해 여기서 잘 하느냐가 엄청 중요하게 됐다. 커리어 논쟁의 종지부를 찍을 것인지 아니면 더 증폭시킬 것인지가 이 대회의 주요 관심사.
  • 저그 對 非저그의 구도[6]
  • 진출자 8인 중 2명을 제외한 선수 전원이 우승 경험. [7]
  • 이신형의 기권으로 신종철로 전부 모이는 것은 실패했다.[8][9]
  • 1일차 경기에서 2013 HOT6 GSL Season 1의 출전자 2명이 탈락.[10]
  • 2일차 경기에서 어윤수,최지성이 탈락하면서 4강에 WCS 가 전부 진출했다.
  • 3일차 경기에서 정윤종김민철이 진출하면서 신종철로의 2번째 7전제가 성사되었다.[11]
  • 결승전은 19세 버전으로 중계 했다가... 바로 걸렸다.

4. 대회 결과


'''순위'''
'''상금'''
'''성명'''
우승
₩ 20,000,000
정윤종
준우승
₩ 8,000,000
김민철
3위
₩ 4,000,000
백동준
조성주
5위
₩ 2,000,000
강동현
신노열
어윤수
최지성

5. 리그의 진행



5.1. 8강


[image]
1경기(12월 4일 19시)
'''선수'''
승점
'''선수'''
승점
''''''
[image] 강동현
0
[image] 정윤종
3
외로운 파수꾼, 돌개바람, 벨시르 잔재,
'''준우승의 설움'''
두 선수는 각각 준우승자의 위치로 핫식스컵에 참가하게 되었다.[12] 선수 각각의 스토리는 전무하지만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강동현은 준우승만 하던 설움을 잊기 위해 정윤종은 자신에게 생긴 기믹인 '''노잼'''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상위 라운드 진출이 간절할 것이다.
대진표가 나오고 세간의 예상은 정윤종의 진출이 대부분이었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강동현은 정윤종의 판짜기에 밀리면서 3:0으로 셧아웃 당하면서 2013년 개인리그를 마감한다.
[image]
2경기(12월 4일)
'''선수'''
승점
'''선수'''
승점
''''''
[image] 백동준
3
[image] 신노열
1
돌개바람, 프로스트, 연수, 폴라 나이트,
'''WCS 시즌 파이널 마지막 우승자''' vs '''자유의 날개 마지막 우승자'''
두 선수 모두 '''마지막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다만 문제는 신노열이 시즌 2 이후로 한동안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경기력 하향의 우려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백동준의 기세가 시즌 3를 거치면서 무섭게 상승하는 중이라서 신노열이 우승하던 때의 경기력을 회복한다면 치열한 경기가 나올거라 예상된다.
시즌 2 이후 오랜만에 개인리그에 모습을 보인 신노열은 예상과는 다르게 시즌 2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어느 정도 보였지만 백동준이라는 벽을 넘지는 못하고 탈락했다. 신노열 입장에서 조금 아쉬웠던 것은 3경기에서 감시군주를 대동하지 않은 것이다. 백동준의 공격을 한차례 막고 역러시를 감행했는데 백동준이 대처가 늦어서 역장이 쳐지지 않았고 병력상으로 신노열이 이기는 구도였다. 하지만 백동준은 암흑기사를 수비에 동원했고 신노열은 감시군주를 한기도 대동하지 않아서 암흑기사를 볼 수 없었고 모든 병력을 잃어버리고 백동준의 이어지는 견제에 역전패하게 된다.
[image]
3경기(12월 5일 19시)
'''선수'''
승점
'''선수'''
승점
''''''
[image] 어윤수
0
[image] 조성주
3
연수, 돌개바람, 우주정거장 TE,
'''시즌 3 패자 모임'''
두 선수는 모두 시즌 3 Korea에서 백동준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다. 백동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상대를 꺾어야 한다.
어윤수조성주의 미친 컨트롤을 봉쇄하면서 자신이 준비해온 전략을 적중시킨다면 치열한 경기가 나올거라 생각된다.
1set에서 조성주 선수가 메카닉 전략을 들고 나와 컨트롤이 아닌 반땅 싸움으로 어윤수 선수를 제압한다. 메카닉 테란의 문제를 거의 다 없에고 엄청나게 완성도 높은 체제를 들고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테저전 정석 중 하나로 될수 있을것 같다.[13]
2set는 조성주의 판짜기가 돋보였는데 그전 경기에 후반까지 가는 운영을 하고 4인용 맵인 돌개바람에서 1111을 들고 나와 승리를 가져갔다.
3set는 조성주 선수가 벤카닉을 들고 나왔는데 어윤수 선수가 2set때 이미 맨붕이 와서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조성주 선수가 엄청나게 이득을 보고 시작했다. 마지막에 어윤수 선수가 던져서...간단히 승리했다.
[image]
4경기(12월 5일)
'''선수'''
승점
'''선수'''
승점
''''''
[image] 최지성
2
[image] 김민철
3
벨시르 잔재, 외로운 파수꾼, 연수, 돌개바람, 폴라 나이트
'''엇갈리는 희비'''
4경기의 두 선수는 모두 시즌 파이널 결승 경험이 있다. 하지만 최지성은 우승을 경험했고 김민철은 뼈아픈 준우승만을 경험했다.[14] 그리고 '''둘은 글로벌 파이널에서 만난 적이 있다.'''
시즌 파이널에서 엇갈리는 행보를 겪었고 글로벌 파이널에서의 대결도 있었던 두 선수이기 때문에 희비가 명백히 갈릴 것이다. 한 종족의 원탑 자리를 걸고 하는 싸움인만큼 두 선수 모두 저테전에서 한가락 하는 선수들이므로 상당한 경기력의 경기가 나올 것이라 예상된다.
1set에서 최지성의 초반 방패업 해병을 잘막아낸 김민철이었지만 최지성이 제3멀티를 계속 몰아치면서 점막이 제거되고 결국 해병물량에 밀려서 제3멀티가 밀리면서 최지성이 승리를 가져가게 된다.
2set는 김민철이 노못트리플을 안전하게 아무 피해없이 가져가고 최지성이 군수공장을 날려서 해불의 조합을 할것이라는 것을 알고 대처했는데 그 공격을 극한의 수비력으로 받아내면서 이번 리그에서 명경기를 만들어냈지만 물량에 밀리면서 패배를 선언한다.
3set에서 최지성 선수가 그랜드 파이널때 김민철 선수를 잡아냈던 선사령부 이후 바로 3사령부를 가져가는 빌드를 했지만 그랜드 파이널과 달리 김민철 선수가 바링링 올인이 아닌 저글링 맹독충 올인으로 공성전차를 잡아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4set에서는 김민철이 최지성의 밴시 화염체 견제를 아무피해 없이 막고 제 2 멀티 견제를 통해 해불의 조합의 공격을 계속 늦추면서 멀티가 파괴 되었음에도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가면서 최지성의 일꾼까지 동원한 마지막 러쉬를 막고 승리를 거두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최지성이 3set와 똑같은 빌드를 하지만 김민철이 그 의도를 눈치채고 일꾼만 뽑아서 빠르게 제3멀티까지 가져간다. 그리고 최지성의 진출 타이밍에 병력을 뒤로 돌려 빈집을 들어가고 그것을 막는 과정에서 최지성이 해병만 보내는 실수를 하면서 뮤탈리스크에 공성전차 대부분이 전멸한다. 빈집을 들어갔던 저글링으로 해병을 더 잡고 잠복 맹독충으로 더 병력을 줄인 뒤 최지성의 두번째 진출 타이밍에 또 한번 빈집을 노려 최지성이 올인을 할수밖에 없게 만든다. 최지성은 올인을 감행하지만 맹독충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김민철이 역스윕에 성공한다.[15][16]
이번 테저전에 몇가지 의의가 있는데 먼저 마이오닉이 한번밖에 나오지 않았다. 지금까지 테저전이 마이오닉 vs 뮤링링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지뢰하향이 테란입장에서 생각보다 많은 타격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로인해 테저전 해불의 조합의 부활을 알렸다. 두번째로는 메카닉 운영이다. 아직 정석이 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메카닉을 굴리기 쉽고 반땅싸움이 가능한 맵에서는 메카닉이 저그를 상대할 수 있는 전략이 되어가고 있다.[17]

5.2. 준결승


1경기(12월 6일 19시)
'''선수'''
승점
'''선수'''
승점
''''''
[image] 정윤종
3
[image] 백동준
1
폴라 나이트, 연수, 돌개바람, 외로운 파수꾼
'''수비의 정윤종 vs 완전체 백동준'''
4강에 오른 두 선수는 모두 2013년에 국내 리그에서 활약한 토스 선수들이다.[18][19]
두 선수 모두 차원분광기를 통한 견제에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프프전치고 상당한 난전이 펼쳐질지도 모른다. 시즌 3를 제패하고 완전체로 거듭나고 있는 백동준이 정윤종의 수비를 얼마나 빨리 부수는지가 관전포인트가 되겠다.[20]
변수가 많은 프프전이어서 그랬는지 연습량의 차이였는지 백동준은 운영에서 정윤종에게 밀리면서 3:1로 아깝게 석패하게 된다. 또한 모든 경기에서 수비적으로 하면서 후반운영을 갈거라고 예상된 정윤종과 공격적으로 운영할거라 생각된 백동준이 서로 반대의 운영을 보여주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2경기(12월 6일)
'''선수'''
승점
'''선수'''
승점
''''''
[image] 조성주
1
[image] 김민철
3
외로운 파수꾼, 연수, 폴라 나이트, 돌개바람
'''복수는 나의것'''
두 선수 모두 WCS 시즌 3에서 백동준에게 패배한 과거가 있다.[21] 백동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의 앞을 가로 막은 상대를 넘어서 결승으로 가야 한다. 하지만 두 선수가 8강에서 보인 경기들을 보면 쉽사리 승자 예측이 불가능하다.
1set에서 조성주 선수가 메카닉 전략을 꺼냈으나 김민철 선수가 상향된 잠복바퀴가 메카닉에 엄청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그이후 살바드라 조합으로 압살해버렸다.[22]
2set는 조성주 선수가 벤시 화염차 사신으로 견재를 했는데 김민철 선수가 은폐밴시라는 사실을 늦게 파악하면서 포자촉수를 제2멀티에 설치를 늦게 하면서 여왕4기와 부화장 다수의 저글링을 잃고 그 이후 밴시 한기에 일꾼이 10기 넘게 잡히면서 어쩔수 없이 뮤탈,저글링,맹독충 올인을 했지만 조성주 선수가 그것을 파악하고 반응로를 전부 취소하고 해병과 바이킹 지뢰로 방어를 성공하며 승리를 가져간다.
3set는 조성주 선수가 밴시 화염차찌르기로 많은 이득을 보았으나 앞마당에 무리하게 화염차를 밀어넣다가 김민철의 멋진 수비로 거의 피해를 보지 않고 김민철이 약간 유리하게 시작한다. 김민철이 뮤탈로 너무 잘 휘둘르고 마지막에 울트라를 띄우면서 승리를 가져간다.
4set는 3set와 비슷하게 진행되었다. 조성주 선수는 뮤탈만 따라다니다가 패배했다.
여담으로 1경기에서 백동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해서 복수는 일단 다음 시즌으로 미뤄졌다.

5.3. 결승


12월 8일 17시
'''선수'''
승점
'''선수'''
승점
''''''
[image] 정윤종
4
[image] 김민철
2
연수, 우주 정거장 TE, 프로스트, 돌개바람, 벨시르 잔재, 폴라 나이트,
'''황금 밸런서 DK 찬양'''
일단 대진상으로는 누가 올라와도 최고의 매치업이 완성될 수 있다. 더군다나 결승 한자리는 토스로 고정되기 때문에 올라오는 토스가 누구냐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몰릴 수밖에 없었고[23] 4강 2경기에서 올라오는 선수가 중요한데 두 선수 모두 8강에서 미칠듯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올라왔기 때문에[24] 결승전의 경기력 걱정은 필요 없게 되었다.
'''2013년 군단의 심장 개인리그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신종철로'''
결승에 진출한 두 선수 모두 각 종족에서 수비로 대표되는 선수들이다. 더군다나 이 둘은 2013년 초반에 떠오르던 신종철로 중 2명이기때문에 높은 곳에서의 다전제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었다. 가장 최근에 한 경기는 WCS 시즌 3 8강전인데 이 때는 김민철이 셧아웃을 시키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25]
결승전에서 정윤종이 수비형저그의 최고봉인 김민철의 방패를 뚫어낼지가 관전포인트가 될듯하다.[26] 반대로 김민철은 정윤종이 200조합을 하게 놔둬서는 안될것이다. 두 선수 모두 수비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상대의 수비력때문에 가만히 후반 운영으로 간다면 어느 선수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승전에 진출한 두 선수 모두 2013년을 마무리하는 대회답게 미칠듯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결승 흥행을 이끌었다. 곰티비에서 현재 글로벌 옵저빙을 맡고 있는 윤옵저버가 첫 경기에서 19금 제한을 갑자기 해제했고[27] 온풍신(...)이 강림하는 등의 경기 외적 사건사고가 많은 편이었다.
정윤종은 WCS 시즌 3에서 김민철에게 셧아웃 당했다고는 믿기 힘들만큼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대표적인 수비형 저그인 김민철의 철벽을 1,2세트에 무너뜨렸지만 3,4세트에서 김민철의 역공에 당하면서 2:2 을 만들었다. 5경기에서 정윤종의 센스가 빛났다. 김민철은 초반에 상대의 빠른 앞마당을 노리는 저글링 공격을 감행했다. 그것은 정윤종은 연결체의 보호막이 전부 벗겨지는 것으로 막아내는 듯 했으나 김민철은 끝내버리려는 듯 저글링을 계속 뽑아서 보냈고 그 결과 연결체를 파괴하는 성과를 거둔다. 연결체 파괴 후 바로 본진으로 올라가서 일꾼을 잡으려고 했으나 광자과충전으로 인해서 정윤종에게 시간을 주고 말았다. 그 시간을 바탕으로 입구를 막고 저그 병력을 다 잡은 정윤종은 멀티를 다시 시도한다. 김민철은 더 이상 저글링을 보내지 않고 일벌레를 뽑으면서 3멀티까지 돌렸다. 그렇게 무난하게 경기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김민철은 잠복바퀴를 활용해서 정윤종의 제 3멀티를 괴롭혔다. 그래서 정윤종은 제 3멀티를 돌릴 수 없었고 4가스만 먹고 있었기 때문에 가스 유닛이 많이 나올수 없었기 때문에 패색이 짙어보였다. 그 순간 기적을 만들기 위해 '''암흑기사 3기'''가 상대 진영으로 올라갔다. 그와 동시에 김민철도 잠복바퀴로 견제를 준비하고 있었다. 암흑기사와 잠복바퀴로 인해 동시 6군데의 멀티테스킹 싸움에 들어갔고 김민철은 일꾼이 너무 잡혀서 병력을 충원하지 못하고 일꾼 충원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정윤종의 병력을 잡을 수 없었고 GG를 선언한다. 6경기에서 정윤종은 작정하고 김민철의 멘탈을 노리고 분광기 견제를 극한까지 활용하면서 무너진 김민철의 멘탈을 완전하게 박살내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 기존의 우주정거장이 2인용 맵으로 변경된 버전이다. 이로 인해 해당 맵의 전적은 리셋되었다.[2] 해외대회 관계로 불참[3] 나중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우승·준우승자 중복 시, 후 시즌 차순위에게 출전권을 부여'할 계획이었다고 한다.[4] 블리자드가 직접 대회를 주관하게 됐기 때문에, 블리자드컵이라는 명칭을 굳이 GSL에 줄 필요가 없다.[5] WCS 글로벌 챔피언 김유진이나 WCS 시즌 2 챔피언인 최지성이 출전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확실히 아쉽긴 하다. 결국 최지성은 참가하지만 그 참가가 하필 이신형의 해외 대회 출전으로 인한 기권 때문…[6] 정말 최악의 경우 4강 4저그를 볼수 있다. [7] 더불어서 8강에서 2명 다 셧아웃.[8] WCS 시즌1과 시즌2에서 32강에 모두 진출한적이 있으나 4선수 모두가 8강 이상에 오른적은 없다. 세명이 올라가면 한명이 꼭 탈락한다.[9] 대진표 상으로 최지성의 자리에 들어가므로 김민철과 GSL 리매치가 된다.[10] 남은 경기는 전부 군심 결승진출자들.[11] 최초는 2013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 김민철이신형 대결했고 결과는 김민철이 4:3으로 역스윕에 성공했다.[12] 결승에서 패한 스코어도 4:2로 동일하다.[13] 단 중반에는 많이 휘둘렸다. 깜짝뮤탈에 진출했던 모든 병력이 잡아먹히는등 사실 이긴것은 어윤수 선수가 방심해서 뮤탈 컨트롤을 제데로 해주지 않았고 공성모드가 된곳에 들이받은것과 후반까지 조합이 군단숙주 무리군주 같은 고급조합이 아닌 뮤탈중심으로 해서 승리했다. 사실상 어윤수 선수의 실수덕에 승리했다고 볼수도 있다.[14] 스코어 또한 동일하게 4:0 셧아웃[15] 이번 핫식스컵 명경기에 꼽힐만한 경기다. 3세트를 제외한 1~5세트는 필견하도록 하자.[16] 최지성이 패한 이유는 저번 스타리그 시즌2때 정윤종 선수에게 패한것과 비슷하다. 그때 최지성은 4강에서 정윤종 선수와의 경기때 스타리그에서 사용했던 전략 그대로 하면서 1set이후 적응이 된 정윤종 선수에게 패했다. 이번에도 조합만 조금 변했지 그랜드파이널 김민철과의 경기에서 했던것과 똑같은 빌드를 너무 많이 사용했다. 특히 선사령부 이후 병영, 가스 하나 그리고 바로 사령부 빌드는 그랜드파이널때 2번 이번에는 3번이나 사용했다. 저번 두번과 이번 첫번째는 성공을 했지만 그 이후는 김민철이 공성전차가 나오기 전에 올인을 가거나 오히려 더 배를 째서 물량으로 이기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1111을 비롯한 올인성 전략이나 조성주 선수가 보여준 메카닉 운영 같은 다른 방법도 있는데 판짜기가 장점인 최지성이 너무 하나의 빌드에만 집착해서 역스윕이 나온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17] 업그레이드 통합에 힘입어 체력회복이 있어 메카닉 입장에서 골치아팠던 뮤탈과 살모사를 바이킹과 토르가 정리해줄수 있게 되었고 공성전차의 상향으로 군단숙주의 식충제거와 바드라 상대가 쉬워졌고 반땅싸움을 하면서 밤까마귀를 모으면 후반 저그의 조합과 싸움이 가능하다.[18] 글로벌 챔피언인 김유진이 빠진게 안타깝지만 국내리그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하지 못해서..[19] 토스 2명이 4강에서 붙기 때문에 결승 한자리는 무조건 프로토스가 된다.[20] 정윤종은 프프전에서 후반으로 들어가면 기막힌 유닛 활용으로 200싸움은 웬만하면 이긴다. 단 백동준도 200싸움은 거의 지지 않는다. 의외로 둘다 후반으로 가는 운영을 할지도 모른다.[21] 조성주는 4강에서 패했고 김민철은 시즌 파이널 결승에서 패했다.[22] 이번 잠복 바퀴 이속 상향으로 메카닉 테란은 상대가 뮤탈이 아니라도 포탑을 바로 지어야 한다고 한다.[23] 백동준이 올라와서 우승한다면 거의 토스 원탑은 확정이고, 정윤종이 올라와서 우승까지 한다면 토스 원탑 떡밥은 3인으로 압축된다.[24] 더군다나 김민철은 역스윕으로 올라왔다.[25] 불쌍한게 정윤종은 신종철로 멤버들과 펼친 다전제에서 전부 셧아웃을 당했다.[26] 하지만 정윤종도 수비에는 어느 정도 일가견있는 선수다.[27] 피, 파편, 물리효과가 적용된다. 보는 재미에 있어 제한이 해제되어 있는 편이 더 좋기 때문에 국내 팬들은 물리효과가 적용된 것을 확인하자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