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준

 


'''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前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
[image]
'''프로필 '''
이름
백동준
로마자 이름
Baek Dong Joon
생년월일
1994년 5월 25일 (30세)
국적
대한민국
본관
수원 백씨
키/몸무게
170cm/52kg
혈액형
AB형
가족
3남 중 둘째
종족
프로토스
現 소속
무소속
ID
'''Dear'''
2013 WCS 순위/점수
6위/4750점
2014 WCS 순위/점수
43위/1400점
2015 WCS 순위/점수
21위/2425점
2016 WCS Korea 순위/점수
7위/4800점
2017 WCS Korea 순위/점수
17위/2250점
2018 WCS Korea 순위/점수
13위/3000점
2019 WCS Korea 순위/점수
10위/3725점
2020/21 EPT Korea 순위/점수
14위/810점
SNS

방송국

<color=#373a3c> 소속 기록
eSTRO
2009-08-26 ~ 2010-10-12
화승 OZ
2010-10-13 ~ 2011-11-03
STX SouL
2011-11-04 ~ 2013-08-31
SouL
2013-09-01 ~ 2013-12-18
mousesports
2013-12-19 ~ 2014-04-11
삼성 갤럭시 칸
2014-07-31~ 2016-10-18
Newbee
2019-02-17 ~ 2020-02-21
KaiZi Gaming
2020-02-21 ~ 2020-08-04
Team NV
2020-08-04 ~2020-08-17
1. 경력
2. 선수 소개
2.1. 플레이 스타일
2.2. 데뷔, 그리고 연이은 해체.(2009~2011)
2.3. STX SouL에서의 새로운 시작과 포텐 폭발. 하지만...(2011~2013)
2.4. SouL에서의 재출발. 그리고 전성기의 도래.(2013)
2.5. mousesports로의 이적, 그 이후 퇴단 선언 (2013~2014)
2.6. 삼성 갤럭시 칸으로 이적, 다시 국내로 돌아오다(2014~2016)
2.7. 공허의 유산 이후 (2016~)
2.7.1. 2016년
2.7.2. 2017년
2.7.3. 2018년
2.7.4. 2019년
2.7.5. 2020년
3. 기타
3.1. 별명
3.2. 투명라인

[clearfix]

1. 경력


'''우승 기록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color=#373a3c> 2013 WCS Korea Season 3 우승자 ( '''우승''' 상금 : '''$ 20,000''' )
2013 WCS Korea Season 2
조성주

'''백동준'''

2014 HOT6 GSL Season 1
주성욱[1]
<color=#373a3c> 2013 WCS Season 3 Finals 우승자 ( '''우승''' 상금 : '''$ 40,000''' )
2013 WCS Season 2 Finals
최지성

'''백동준'''
-
대회 폐지[2]

1.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 201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신인왕
  • 2011 ABC마트 MSL 32강

1.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1.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1.4. 전적


'''백동준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전적없음
2전 1승 1패 (50.0%)
2전 1승 1패 (50.0%)
vs 저그
전적없음
2전 1승 1패 (50.0%)
2전 1승 1패 (50.0%)
vs 프로토스
전적없음
2전 0승 2패 (0.0%)
2전 0승 2패 (0.0%)
총 전적
전적없음
6전 2승 4패 (33.3%)
6전 2승 4패 (33.3%)

2. 선수 소개



2.1. 플레이 스타일


정말 심플하게 얘기하면 김준호에서 교전능력 조금 빼고 운영 조금 더한 선수. 그리고 '''타이밍 러시의 대가'''. GSL 박상현 캐스터가 백동준 경기를 중계할때마다 18번 멘트로 등장하는 것이 '일합에 베어버린다.' 일정도로 타이밍을 보는 감각이 뛰어나 상대가 조금이라도 약한 타이밍이 보인다면 한방에 밀어버리는 것이 백동준의 장기. 여기에 자신의 뛰어난 교전능력을 더해 불리한 상황에서도 상대의 빈틈을 찾아내서 경기를 뒤집어보이는 경기도 많다.
뛰어난 교전능력이 장기인 김준호와 비슷해 보일법 하지만 그 교전능력을 어디에 쓰는지가 좀 다른데, 점추로 대표되는 김준호가 시작부터 끝까지 소규모 교전을 계속 걸면서 스노우볼을 굴려가는 스타일이지만 백동준은 초중반 까지 무난하게 운영을 가져가다가 상대의 약한 타이밍을 노려 자신의 교전능력을 이용해 한방에 밀어버리는 스타일이기에 차이가 있다 김준호는 교전에 조금 더 치중한다면 백동준은 조금 더 정석적인 스타일. 똑같이 교전을 중시하더라도 김준호는 컨트롤, 백동준은 타이밍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고 그것이 각자의 대표적인 장점이기도 하다.
일단은 정파 프로토스로 구분하긴 하는데 정파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주성욱, 김대엽에 비해선 200대 200 싸움이나 장기전에선 조금 부족한 면을 보인다. 백동준의 장기는 타이밍인데 이는 초중반에 더 빛을 발하는 요소지 서로 먹을만큼 먹고 뽑을만큼 뽑은 후반에는 상대적으로 빛이 바랜다. 그래서인지 장기전 운영을 아예 못하는건 아닌데 후반갈수록 힘이 빠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공허의 유산 토스의 최종 조합인 황금 함대 운용도 조금 미묘한 수준.
그리고 스타2에서 기복이 심한선수로 보통 김준호나 김준호, 그리고 군심 시절 이병렬 등을 꼽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백동준은 그들보다 훨씬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 어떨 땐 전년도 WCS Global 챔피언을 광탈시킨다던지 당시 폼이 S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을 뜬금없이 잡아내는가 하면 또 어떨땐 우승자 출신임에도 약체라 평가받는 선수들에게 일격을 당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폼 떨어진 이정훈한테 에결에서 진다던지 15년 GSL 시즌2에선 CJ의 후보 저그 신희범에게 광탈을 당한다던지... 나중엔 2017년 슈퍼 토너먼트 시즌1에서 변영봉한테도 일격을 맞기도 한다. 안습.

2.2. 데뷔, 그리고 연이은 해체.(2009~2011)


2009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eSTRO의 3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그러나 데뷔도 못 한 채 팀이 해체되어 공개 드래프트를 통해 화승으로 이적, 10-11 시즌 화승토스라인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 선수의 가장 큰 특징은 국민MC 유재석과 외모가 닮았다는 점이다.
공식전 데뷔전은 2010년 12월 25일, kt 롤스터김대엽을 상대로였으며, 결과는 패배. 2011년 3월 초 기준으로 공식전 전적이 2전 2패였던 시점에서 2011년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 25조에서 유준희를 2:1로 이긴 후 전태양을 2:0으로 이기고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해서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3월 19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6조 1경기에서 염보성을 이기고 이승석마저 이기면서 2연승으로 MSL 본선에 진출하여 로얄로더 후보가 되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인 3월 20일, 10-11 시즌 위너스 리그 4라운드 2세트에서 테프전 성적이 가장 좋은 (그리고 10-11 프로리그에서는 토스전이 이상하게도 제일 승률이 안 좋은) 정명훈을 상대로 출전. 압도적인 운영 실력으로 승리를 따내는 듯 하였지만 마지막에 실수로 통한의 역전극을 만들어내고 말았다. 스갤에서는 '이것이 국민 MC의 예능감이다!'라며 신나게 까는 중.[4]
4월 2일 위너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2세트에 출전, 을 상대했으나 또 졌다.
4월 7일에 열린 ABC마트 MSL 조지명식에서 퓨처라이거의 노래와 함께 메뚜기춤을 추며 확실하게 자신의 인지도를 올렸다.
4월 16일에 열린 ABC마트 MSL 32강 G조 경기에서 유병준, 장윤철에게 연달아 패하여 2연패로 광탈하였다.
5월 9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세트에 출전하였다. 상대는 2011년 이후로 토스전 기량이 불안불안해진 박상우였으나... 패하였고, 팀도 4:2로 졌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프로-암 예선전에서 아마추어인 유영재를 2:0으로 이겼으나 유준희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했다.
7월 3일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송병구에게 승리하였다. 팀은 4대0으로 스윕. 이것으로 태양의 제국에서 프로토스 다승 2위3위를 모두 잡았다. 하지만 팀은 같은 시간 열린 STX와 폭스의 경기 결과 때문에 포스트시즌 실패 확정.
7월 21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6조 경기에서 전태양, 송영진에게 연패하여 2연패 광탈하였다.
문제는 시즌 종료 후 소속팀이던 화승 OZ가 해체되며, eSTRO에 이어 또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다는 거다.

2.3. STX SouL에서의 새로운 시작과 포텐 폭발. 하지만...(2011~2013)


화승 OZ의 해체 후, 공개 포스팅에서 STX SouL의 지명을 받아 이적했다. 마음 고생을 했는지 살이 더 빠진 모습. 하기야 두 번이나 팀을 옮기는 경험을 했는데 마음고생 안 될 리가 있나...
12월 1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세트 스코어 1:1 상황인 3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공군 ACE의 에이스 이성은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뤘고, 무난하게 승리하여 STX의 3:2 승리와 팀의 시즌 첫 승리에 기여했다. 이때 사용했던 BGM이 로보트 태권 V의 오프닝.
2012년 1월 1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8게임단전에서 선봉으로 일렉트릭써킷에 출전하여 염보성을 맞아 날카로운 판단력이 돋보이는 한 수 위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이겼다. 그리고 팀도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였다.
2012년 1월 8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對웅진 스타즈전에서 선봉으로 일렉트릭써킷에 출전해 이재호를 맞아 적중률 높은 리콜들을 작렬시키며 무난하게 승리했다. 그리고 팀도 3:2로 승리하였다. 김윤중, 변현제를 제치고 팀내 No.1 토스 자리를 굳힐 기세였고 이후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그리고 이날 인터뷰에서 이영호를 만나도 자신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말이 씨가 됐는지 2012년 1월 18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kt 롤스터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1로 지고 있던 2세트 저격능선에서 이영호를 만났는데, 노게이트 더블이 들통나서 벙커링에 앞마당을 잃은 후 분전했으나 아쉽게 졌다. 앞마당이 파괴된 후 리버를 뽑아서 피해를 주려 했으나 별다른 피해를 못주고 5팩 타이밍러쉬에 밀려버렸다. 첫 리버가 SCV 피해를 주려 이영호의 앞마당으로 날아갔는데 실수로 질럿보다 리버를 먼저 내려서 한대 맞아버렸다. 이후로 SCV 피해도 별로 못주고 병력을 막기 위해 돌아갔지만 이영호가 리버 일점사를 너무 잘해줘서 병력에도 피해를 주지 못하고 잡혀버렸다. 하지만 이영호의 벙커링 후 조이기를 한 번 좋은 기세로 거의 80%나 뚫어내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평가는 그리 깎이지 않은 듯. 팀은 1:3으로 패했다.
2월 1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對8게임단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2로 지고 있던 4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염보성에게 한 수 위의 물량을 보여주며 염보성을 손쉽게 관광보냈다. 그리고 팀도 3:2로 이겼다.
2월 26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SKT T1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2로 뒤지고 있던 3세트 제이드에 출격했지만 물량이 장기인 도재욱이 생각지도 못한 다크 템플러 빌드를 꺼내드는 바람에 그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전진게이트인 줄 알고 실드배터리까지 짓는 우를 범하며 허무하게 패배했다.[5] 남은 경기 전승을 노려야 포스트시즌을 기대할 수 있는 팀의 운명을 자신의 손으로 끝내 버렸다.
'''그러나''' 2월 29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1로 지고 있던 2세트 그라운드제로에 출전했는데, 백동준이 테란전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상대가 '''14전 전승 중인 GOD.''' 아주 극소수의 팬들만 빼고 누구도 승리를 예상하지 않았으나, 원배럭 더블과 원게이트 더블을 서로 가져간 후, 빠른 셔틀리버를 선택, 속업 셔틀을 이용한 리버드랍으로 이영호의 본진을 흔들고, 다시 셔틀을 이용해 교전에서 이기고 '''이겼다!''' 이영호가 백동준이 앞마당에 지은 서포트베이를 보지 못하고 터렛 2개를 취소해 버린 오판을 내렸던 것이 컸다. 이에 대해 인터뷰에서 빌드부터 스캔 뿌리는 위치까지 엄청나게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고 밝혀 단지 운으로 이영호를 잡아낸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검색어 1위에 폭풍리플은 당연히 따라오는 옵션. 이것으로 정말 국민토스가 되었다. 그리고 스갤은 스투갤을 털었다. 그리고 팀도 3:2로 승리하였다.
3월 3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對 공군 ACE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고 있던 4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정말 2달만에 프로리그에 출전한 이성은과 맞붙었다. 초반 2게이트 드라군 압박을 시도했으나 적절한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이후 꾸준한 멀티로 자원을 쌓아나가고 벌처가 견제할 틈을 전혀 안 줬다. 이성은의 한방 병력으로 앞마당 멀티쪽의 언덕을 내주기도 했으나 엄청난 자원을 바탕으로 거의 전성기의 도재욱을 떠올리게 하는 물량으로 몰아부쳐 이성은의 병력을 부순 후 이성은의 앞마당으로 진격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7승 2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4월 1일에 열린 스타리그 2012 예선 G조 8강에서 CJ 엔투스의 저그 이상준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기고 4강에서 주성욱에게 2:1 역전승을 거뒀지만 결승전에서 김민철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했다.
스타크래프트1/2 병행시즌인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에서는 다승왕 · 신인왕 조성호에게 밀려 많이 출전하지 못하고, 스1 0승 5패, 스2 3승 2패를 거두었다.
12월 2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웅진 스타즈전 6세트 오하나에 출전해 김민철의 신출귀몰하는 저글링에 기반이 계속 유린당하며 패배했다. 그러나 에결 구름 왕국에 예상을 깨고 깜짝 출전, 이른 정찰로 김민철의 10못을 무위로 만들고 7차관 올인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라운드 성적은 4승 3패. 3승 1패의 조성호를 밀어내고 프로토스 라인에서 가장 중용되고 있는데, 성적은 그에 부응하다고 하기는 좀 그런 수준.
하지만 이후 2라운드부터 맹활약하며 전반기 STX에서 이신형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조성호와 김성현이 생각보다 부진한 상황이라 더 중요해졌다.
2013년 6월 29일, 2013 MLG Spring Championship에 KeSPA 소속 대표 3인으로 참여하여 승자조 6라운드까지 진출하였으나, 최성훈에게 2-0으로 패한 뒤 패자조 10라운드에서 요한 루세시에게 2-0으로 패하여 공동 5위에 머물렀다.
8월 14일, 2013 WCS Korea Season 3 승격강등전에서 3승 무패로 E조 1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9월 1일, 소속팀인 STX SouL마저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해체되며, '''세번이나 해체를 겪는 전무후무한 사례가 되었다.'''

2.4. SouL에서의 재출발. 그리고 전성기의 도래.(2013)


STX SouL의 해체 이후 김민기 감독이 사재를 털어 마련한 팀인 SouL에 합류, 게이머 생활은 지속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가는 곳마다 팀이 해체되는 안습한 상황을 '''세 번이나''' 겪고 있다. eSTRO, 화승 OZ에 이어 2013년 9월 1일 부로 STX SouL마저... 현재는 e스포츠 연맹으로 적을 옮긴, 잔존한 멤버로 구성된 SouL에 남아 GSTL,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 중인 조군샵 GSL에 진출 중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한편으론 이 조군샵 GSL에서 백동준의 32강 경기가 STX SouL로 활동하는 구성원들의 최후 경기가 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경기력이 너무 환상적이었다는거... 안습.
9월 23일 조군샵 GSL 16강에서 뛰어난 대저그전 실력을 보여 주면서 박수호, 김성한을 각각 2:1, 2:0으로 완파하고 생애 처음으로 WCS 프리미어 리그 시드 획득에 성공했다.
10월 2일 조군샵 GSL 8강에서 팀 동료인 조성호에게 3:0 완승을 거두고 데뷔 이후 첫 4강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해외 무대 포함.
10월 3일 2013 HOT6 GSTL Season 2 SouLAzubu의 경기 2세트에 출전해 김성한을 이기고 3세트에서 강동현에게 졌다. 더구나 강동현과의 경기가 골때리는데, 몇 차례 거듭된 중앙 힘싸움에서 크게 이기고 승기를 잡자 '''연결체 4동을 소환하는 엄청난 마패관광을 시전했다.''' 문제는 이 무렵 부진하던 강동현이 사실 자원을 제대로 쓰지 못해 저축저그 상태였고, 급히 그 자원으로 '''엄청난 규모의 병력을 생산해 후속 전투에서는 거꾸로 자신이 연전연패하고 경기도 내주고 말았다.'''
백동준의 선마패 후관광을 표현한 안준영의 트윗 - 4피라미드를 올렸다 망한 이집트로토스 문명
아예 파라오에 백동준 얼굴 합성까지 했다
이성은 상 후보에 오른 백동준
아마 이 세리머니 하나로 당분간 두고두고 까이게 생겼다. 거기에 연결체의 형상을 본뜬 '''파라오 토스'''라는 별명도 선사.
10월 9일 조군샵 GSL 4강에서 '''전시즌 우승자 조성주'''를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어윤수.
[image]
10월 19일 조군샵 GSL 결승에서 어윤수를 4:2로 제압하고 '''로열로더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백동준은 GSL 1번째 로열로더가 되는 기록을 세웠고, 이와 함께 '''가을의 전설을 이어나가는데 성공했다.'''
이 우승이 자신에게도 의미가 남다른것이, 2009년 입단 이후 '''3번의 팀 해체를 겪은 전무후무한 선수다.'''[6] 다시말해 마음고생이 심했을 상황에서도 꿋꿋히 게이머 생활을 이어나갔고, 그것이 결실로 맺어진 것. 특이하게도 2013 WCS Korea Season 2 우승자와 시즌 2 파이널 우승자, 그리고 이번 GSL 우승자 모두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연습생 또는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e스포츠 연맹으로 이적한 뒤에 우승을 차지했다는 공통점이 생겼다.'''[7]
10월 22일 2013 HOT6 GSTL Season 2 SouLStarTale의 경기에서 2:3 매치 포인트까지 몰린 6세트에 출전, 김남중의 4공허+불멸자+추적자 조합을 집정관+광전사+추적자 조합으로 막아내고 이후 대규모 싸움에서 승리하며 7세트까지 끌고 간다. 7세트에서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 시종일관 밀고 밀렸지만 2멀티를 지키고 전투에서도 압승해 마침내 SouLGSTL 첫승을 기록하는 데 공헌했다.
10월 26일, 2013 WCS Season 3 Finals 16강 C조에서 송현덕을 2대1로 잡고, 승자전에서 김학수에게 1대2로 패배했다.
10월 27일,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송현덕을 2대1로 잡고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장민철을 3대0으로 잡고 4강에 진출했다.
10월 28일, 4강 상대는 2013 WCS Korea Season 3 4강에서 꺾은 적 있는 조성주. 둘 다 미친 경기력으로 치고박고 했으나 결국 3대1로 조성주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image]
결승전에서 김민철을 엄청난 심리전부터 운영, 전략, 견제를 비롯한 컨트롤, 멀티태스킹에 이르기까지 분명 김민철이 잘했음에도 불구하고[8] 전부 압도적으로 찍어 누르고 4:0으로 우승하는데 성공한다. 이로서 2연속 우승과 국내 최초 2회 우승이라는 명예도 명예지만 '''시즌 통합 챔피언'''이 됐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이자 타이틀을 거머쥔 것이 되었다.
11월 9일, 2013 WCS Global Finals 16강에서 윤영서를 3대1로 제압하고 8강에서 이제동과 격돌하게 됐는데 1세트를 엘리전으로 내주고 침착하게 2, 3세트를 따냈으나 4, 5세트에서 무리한 올인을 고집한 게 발목을 잡아 2대3으로 패배하고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2013 WCS Global Finals 이후 2013 HOT6 Cup Last Big Match로 오랜만에 개인리그에 출전했다. 상대는 '''자날 최후의 우승자''' 신노열. 무난하게 셧아웃시킬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2세트를 내주면서 신노열을 희망고문(...)시켰지만 이어지는 경기를 연달아 잡으면서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정윤종.
4강에서 정윤종을 상대로 경기력에서 앞설것이라는 세간의 예측과는 달리 변수로 인해 정윤종에게 운영에서 밀리면서 3:1로 석패하고만다.

2.5. mousesports로의 이적, 그 이후 퇴단 선언 (2013~2014)


2013년 12월 19일, 독일 소재의 게임단 mousesports로 이적하였다. 이적 후 처음으로 첫 출전한 ASUS ROG Winter 2014에서 강초원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0:4로 셧아웃 당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2014년 2월 15일(한국시간), 쾰른에서 열린 IEM에 출전하여 16강 광탈하였다(…). 심지어 테프전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된 상황에서 테란인 정지훈에게만 2패하며 충격을 안겨주었다. 추가로 이 결과로 인해 IEM에 참여했지만 WCS포인트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WCS룰에서 '''시드를 받고 참여한 선수는 해당 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면 포인트를 받지 못한다'''는 룰이 올해부터 생겨 여기에 해당되게 된 것.
2014년 2월 26일, 2014 HOT6 GSL Season 1 32강 G조 1경기에서 자신이 지목한 로열로더 후보 T1저그 박령우에게 1:2로 지며 패자조로 떨어졌고, 최용화를 2:0으로 이겨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박령우를 2:1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조성주, 주성욱에 패하여 8강 진출에 실패한다.
2014년 3월 13일,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의 오픈 브라켓에서 패자전 결승 우승자로 합류, 실질적으로 IEM 당시에 얻지 못한 포인트를 이렇게라도 얻어내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실 해당 자격은 우승자인 김준호가 2연속 우승으로 얻어낸 값진 기회였으므로 그에게 감사해야 할지도. 참고로 패자전 결승에서 꺾은 선수는 팀 동료인 데니스 슈나이더.
2014년 3월 14일, 오픈 브라켓을 뚫은 두 선수 중에 1위로 뚫은 고석현이 커리어가 IEM내에서 제일 높은 김준호에게 덜미를 잡히며 탈락하는 바람에 오픈 브라켓 최후의 보루로 기대를 받게 되었으며, 16강에서 IEM 우승자 출신인 송현덕에 승리를 거두고 최성훈과 대결하게 되었다.
2014년 4월 11일 코드 A 한지원과의 경기에서 키보드의 물을 쏟아버린 실수를 저지른 백동준은 익숙치 않은 키보드를 사용한 탓인지 안습한 경기력으로 결국 패자조로 내려가고 티원에서 방출된 서태희에게 2대1로 패하면서 코드 B로 추락, SAB라인에 가입하게 된다. 스갤에서 이날 로얄삽동준이라는 별명이 추가된다. 그리고 경기 후 Mousesports 측에서 유럽 팀은 유럽 선수들끼리만 모여 있는 것이 좋겠다는 순혈주의적 망언을 뱉으면서 백동준을 당일 임의방출했단 사실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백동준은 이 일에 열 받아서 1시간도 못자고 경기에 들어갔다는 후문.
후일 데일리e스포츠 인터뷰에서 '''팀 해체로 인한 이적보다 Mousesports 측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가 더 힘들었다고 밝힐 정도로 이 당시 백동준의 상황은 최악이었다. 은퇴를 고심했을 정도. #

2.6. 삼성 갤럭시 칸으로 이적, 다시 국내로 돌아오다(2014~2016)


임의방출 후 레딧을 통해 삼성 갤럭시 칸 입단 루머가 올라왔다. 해당 기사 e스포츠판에서는 루머가 현실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지라 입단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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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성 갤럭시 칸 페이스북에 선수단의 명량 시사회 참가 사진에서 백동준이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루머가 기정사실화 되었다.
그리고 2014년 7월 31일, 삼성 갤럭시 칸 공식 입단기사가 올라왔다. 오상택 코치의 연락을 통해 입단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서두에 밝혔던 인터뷰에서 이제는 '팀 파괴자'라는 꼬리표 대신 삼성의 프로리그 활약을 이끄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9] 화승 시절 팀 선배이자 롤모델인 이제동에 대한 언급은 덤.
2014년 11월 SKT T1에 있던 노준규가 삼성 갤럭시 칸으로 이적하면서 꿈에만 그리던 유재석+정형돈 무한도전팀이 성사되었다.

2.6.1.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2014년 12월 22일 개막전, CJ와의 경기에서 팀이 0:2으로 지고 있을 때 세종과학기지에 나왔다. 상대는 저번 시즌 다승왕 김준호. 김준호의 전진예언자로 인해 조금씩 피해를 보고 고위 기사 드랍에 의해 앞마당 탐사정이 13킬이나 당하면서 불리해지나 싶었는데 김준호의 분광기가 다시 견제를 하려고 날아올때 분광기를 발견해서 분광기쪽으로 시선이 쏠리게 하고 센터에서 다수의 추적자를 잡아먹으면서 기세를 가져옴과 동시에 그대로 밀어버리면서 2:1 스코어를 만들고 삼성에게 시즌 첫 승리를 가져다 준다. 그러나 팀은 에결까지 가서 강민수의 하루 2패로 2:3 패배.
2015년 1월 6일 ST-Yoe와의 경기에서 등장음악으로 '''압구정 날라리'''를 선곡하면서 스갤러들의 염원이 이루어졌다! 역시나 팀이 0:2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 에이스 이승현을 난타전 끝에 잡아내면서 1:2로 따라잡는 데 성공했으나... 다음 세트에서 남기웅이 이동녕에게 격파당하면서 팀은 또 1:3 패배.
현 3라운드 5주차 시점에서는 팀내 유일한 다승 10위권 및 두자리 승수를 가진 선수로, 삼갤에서 앞세울 수 있는 에이스 카드다. 그러나 막판 2경기에서 연패하면서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못보여줬고, 결국 팀은 3라운드때도 플레이오프를 진출하는데 탈락했다. 어째 라운드 초중반에는 연승도 하고 다승 순위 10권내에도 들지만, 꼭 5주차부터 연패의 길을 걷는다.
4라운드 6주차를 앞둔 현재, 삼성의 라운드 포스트 시즌과 자력진출은 아니지만 최종 포스트 시즌의 진출을 위해서 삼성이 되찾아야 할 마지막 퍼즐 조각이다.[10] 강민수가 길고 길었던 연패를 끊고 하루 2승을 달성하였고, 노준규, 김기현, 서태희가 베이스를 받치고 있는 상황에서 백동준만 살아난다면 삼성의 강함은 15시즌 들어서 정점을 찍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SSL16강에서 토스전만 내리 4연패, 이후 5주차에서도 패배하여 프프전은 5연패 중이지만, 다행히 이후 GSL 코드S 32강전에서는 조1위로 진출하여 다시 한번 기대를 걸어 볼만해졌다.[11] 6주차에서는 정지훈과 서로간에 전진빌드를 사용했지만, 백동준은 전진관문 소환이후 탐사정이 돌아오면서 전진병영을 체크했고, 이에 정지훈이 전진병영을 취소시키면서 분위기를 잡고 그대로 이끌어 승리를 거두었다. 7주차에는 팀의 주축선수들인 김기현, 강민수, 서태희가 빠진 만큼 엔트리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상대는 프로리그에서 1승을 주고받은 이승현. 3세트에서 팀이 0:2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 출전하였지만, 전진2관문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패배하고 만다. 이승현이 이미 한번 당해서 프로리그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전략이었고, 대군주를 앞마당으로 들어오는 입구 앞쪽에 배치해서 광전사를 빨리 발견한 것도 컸다.
이승현전을 끝으로 프로리그 2015 시즌에서의 백동준의 전적은 13승 12패. 승수로는 삼성 내에서 탑이지만, 에이스라기에는 안정감이 없고, 중요한 길목에서 해줘야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7. 공허의 유산 이후 (2016~)



2.7.1. 2016년


2015년 12월 7일에 래더 1위를 찍었다. GSL 프리시즌에서는 1주차에서 16강 2주차에서 4강을 기록했다.
2016 GSL Season 1 코드 A에서 작년 글로벌 챔피언인 김유진을 잡고 코드 S에 올라갔다. 인터뷰에서 지금의 사도는 너프가 되어야 하고, 선수들의 노력을 저평가하는 것이며 '''이런 밸런스로는 토스가 우승해도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해 각종 스2 커뮤니티에서 찬양 일색이다.
프로리그 2016/1라운드에서는 1주차에 강적 KT의 주성욱을 상대했고, 암흑기사 전략에 피해를 입으며 휘둘렸지만, 분열기 싸움에서 대승. 그 기세로 주성욱에게서 승리하였다.
2주차에서는 1세트에 나와서 울레나이기에 가능한 핵광추(+수정탑블레이드) 이후 우주관문을 통해 예언자로 이득을 거둔 이후 폭풍함을 소환해 승리를 거뒀으며, 에이스 결정전에도 등장해 현성민과 대결. 현성민의 링드랍과 정면 링압박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2우관을 통해 불사조로 계속 이득을 거두며 점멸 추적자와 분열기를 통해 승리를 거뒀으며, 프로리그 2015부터 이어진 고질적인 삼성의 에결의 악몽을 해소하는데 성공했다. 시즌 3전 전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건 덤. 거기다 위클리 MVP까지 되었다.
3주차에는 CJ의 신희범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무난히 시즌 4승째를 챙겼다.
4주차에서는 SKT1의 조중혁과 경기했고, 조중혁의 지뢰드랍을 의식해서 불사조 출발을 했으나, 오히려 조중혁은 트리플을 빨리 올려버리는 선택을 하였고, 초반 벌어진 격차를 메꾸지 못하며 졌다.
5주차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는 아프리카의 서성민과 맞붙었는데, 울레나에서 빠른 더블을 가져간 서성민을 보고도 초반찌르기를 하지않고, 더블을 따라가는 선택을 하였고, 이후 서성민의 러쉬를 보고도 분광기에 모든 불멸자(2기)를 태워 상대 본진을 견제하는 선택을 하였고,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아주 올바른 선택이 되는데, 서성민의 파수기가 백동준의 분열기에 전부 터져나가고, 그 기세를 타고 본진 수비하는 병력과 합류해 그대로 이겼기 때문. 이후 MVP로 선정되고, 인터뷰에서 초반 찌르기를 하지 않은 이유는 울레나라는 맵에서 빠르게 멀티를 가져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막는 빌드를 준비해왔으리라 생각해서 멀티를 따라갔고, 불멸자를 태워보낸 이유는, 분열기가 나오고 있었고, 분열기로 막을수 있으리란 판단이 서서였다고.
다음날 2번째 경기에서는 백마록이 성사되었다. 그러나 유리했던 상황을 자신의 조급함으로 역전의 빌미를 주어 패배했다. 한 세트만 따내면 플레이오프 확정이었고, 결국은 아프리카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버려서, 그 충격이 있었던지 GSL 조지명식때 선수들이 자신의 뇌구조를 그려서 나왔을때 3:0을 머릿속에 그려서 나왔다.
1라운드 까지의 백동준의 전적은 5승 2패로 작년과 비교해보더라도 그렇지만 단적으로 봐도 상당히 우수한, 명실상부 에이스다. 에결에서 승리와 함께 5주차까지 다승왕 자리를 유지했다. 마지막 경기에서의 아쉬움이 남지만, 충분히 백동준은 자신의 몫을 다 해냈고. 백동준이 언제까지나 승리를 챙겨주는 건 힘든 만큼 패배할때, 백동준의 뒤를 받쳐주는 선수들이 분발해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
4월 8일 GSL 16강에서 이재선과 전태양을 연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재선과의 경기에선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승자전에선 전태양을 상대로 막강한 경기력과 전투력을 보여주며 극찬을 받았다.
4월 15일 GSL 8강에선 황강호를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전진 관문이 걸려 일찌감치 망한 3세트를 내준 것 이외에는 기본기와 전투력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하면서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승자 인터뷰에서 그 3세트 전략은 강민수의 조언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GSL 4강에서 주성욱에게 0:4 완패를 당했다.
6월 16일 스타리그 챌린지 C조에서 5승 4패를 기록했다. 한이석에게 2패를 당하는 등 흔들리기도 했지만 결국 자력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8월 18일, 2016 SSL Season 2 8강전 3경기에서 같은 팀원인 강민수와의 대결에서 너무나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3:0 완패를 당하며 스타리그에서 탈락했다. 1세트에서의 강민수의 전진 부화장을 저지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역전패를 당했고 이후 경기에서도 사도의 사이오닉 이동을 캔슬하지 못하는 등의 컨트롤 실수가 겹치면서 최악의 모습들을 보여줬다.
프로리그 최종 전적은 13승 10패. 승률도 에이스라기엔 아쉬운 수준이지만 시즌 중 보여줬던 가장 큰 문제는 저 10패 중 하루 2패가 3번이였다. 특히 2라운드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1일 2패로 말아먹은 게 치명적. 2라운드의 4패 중 단 한 경기만 이겼어도 삼성의 성적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9월 2일, 2016 HOT6 GSL Season 2 4강전 2경기에서 변현우에게 너무나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1:4 완패를 당하며 3시즌 연속으로 GSL 4강 무대에서 좌절했다. 1세트는 완벽했으나 나머지 세트에서 변현우의 판짜기에 따라가기 급급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참기만 하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던 경기도 있었는데 뭔가에 쫓기는것처럼 조급한 러쉬로 큰 손해를 보면서 그런 이점을 날려버렸다. 특히 프로스트 맵에서 벌어진 5세트는 그런 모습이 최악의 형태로 나타난 경기였다.
10월 29일, 2016 WCS Global Finals C조 1경기에서 독일의 ShoWTimE에게 분열기 싸움, 체제 전환 등에서 밀리면서 무기력하게 0:2로 패하고 패자전으로 떨어져서 김동환에게 1세트마저 빌드가 완전히 갈리면서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2, 3세트를 뒤집고 아슬아슬하게 최종전에 진출했다.
10월 31일, 2016 WCS Global Finals C조 최종전에서 변현우를 상대로 0:2로 패해서 결국 16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대격변 토너먼트 이후로 대회에 나오지 않아 거취가 불분명했지만 12월 27일 2017 GSL Season 1 예선에 참가했고 고병재에게 패배해 떨어졌다. 포모스 기자가 촬영한 동영상에 의하면 앞으로 열심히 게임을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
아예 트위터로 확인사살했다. 또한 스트리밍도 곧 할 것이라고 밝혔다.

2.7.2. 2017년


2017년에 초반에 와서는 ssl챌린지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VSL, GSL에 꾸준히 참가하였지만 딱히 두드러지는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여 염라인 정도의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끝장전에서 조성주가 10:0스코어를 선사한것이[12]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줬을 수도 있다.
시즌 중반에 이어진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1과 GSL 시즌 2에서도 변영봉이병렬에게 일격을 맞고 연달아 16강에서 탈락했다.그러나 SSL 프리미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포스트시즌까지 도전하게 되었으나 프로토스 도장깨기를 시전하던 박령우의 첫 제물이 되며 탈락했다. 이후 GSL 시즌3도 32강에서 광탈했다.
그래도 시즌 내내 나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줘서 블컨 진출의 희망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었고,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2를 노려보는것이 백동준 입장에서는 마지막 기회. 그래서 칼을 갈고왔는지 16강에서 조금씩 실수를 하던 고병재의 틈을 노려 데미지를 입히고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8강 상대는 백동준 만큼이나 절박하고 기세가 좋던 이병렬. 끝까지 분전했지만 3:1 스코어로 패배를 하고 블리즈컨 진출에 실패하며 2017년을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는 모자라는 모습이 많았기에 대격변 준비를 착실히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전제에서 스코어가 밀리고 있을때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도 보였는데, 이 역시도 극복해야 한다.[13]

2.7.3. 2018년


2018 GSL Season 1 32강 최종전에서 한지원에게 16강 진출을 허용할 뻔 했으나 기적의 분광기 컨으로 마지막 세트를 가져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16강 C조에서 조성주, 고병재 두 테란에게 각각 0:2, 1:2로 패하면서 탈락하게 된다.
IEM Season XII - World Championship은 한국 온라인 서버 예선을 뚫고 전태양, 조성주, 고병재, SpeCial, ShoWTime과 함께 A조에 배정되는데, 전태양에 이어 조 2위로 진출하게 된다. 12강에서 김준혁를 3:2로 잡는 쾌거를 보이나, 8강에서 김도우에게 1:3으로 아쉽게 패하게 된다.
2018 GSL Season 2 32강 F조에서 조성주와 함께 16강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연속 16강 7토스를 만들어냈다.
2018년 5월 26일, 어윤수, 이신형, 이병렬로 구성된 16강 죽음의 B조에서 '''가장 먼저 1위로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어윤수와의 경기에서 잠깐의 판단미스로 허무하게 1세트를 내줬고, 2경기 역시 어윤수의 기가 막힌 싸먹기 플레이로 병력이 전멸당하며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우주모함을 필두로 광전사 돌리기를 통해 어떻게든 버텨내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백동준에 반해 군락의 어윤수(..)는 잦은 판단미스를 보여주면서 자꾸 여지를 남겼다. 결국 타이밍을 잡은 백동준은 어윤수의 진영을 바로 밀어버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3경기는 땡광전사 올인으로 손쉽게 승리. 어느 정도였냐면, 올인수비를 위해 어윤수가 준비한 저글링과 백동준의 광전사 비율이 1:1이었다
이어진 승자전의 상대는 이신형을 압도하며 올라온 이병렬. 1세트는 이병렬의 링링 올인에 당하면서 일찍 패배했다. 2세트에서는 이병렬의 가시지옥과 바퀴, 궤멸충 러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미친듯한 불멸자 컨트롤로 방어하는데 성공했고, 이 남은 불멸자를 필두로 병력을 모아 그대로 저그를 밀어버리며 화끈하게 승리했다. 간만에 무사다운 날카로운 모습이 제대로 나왔기 때문에 해설과 팬들 모두 환호하면서 경기력에 열광했다. 대망의 3경기. 백동준은 군단 숙주를 준비해온 이병렬에게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경기 중 두 선수간의 인구수 격차는 162 vs 88, 병력 인구수는 심지어 104 vs 14까지 차이났을 정도로 백동준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이 시점에 백동준은 '''암흑 기사'''라는 카드를 뽑았고, 이를 통해 본진을 수비하는 동시에 저그 진영에 공격까지 시도하면서 분위기를 단박에 바꾸었다. 수비는 훌륭하게 해낸 것에 비해 공격에서는 큰 이득을 보지 못했으나, 계속해서 광전사를 상대 멀티에 돌려주고 시간을 벌면서 불멸자와 고위 기사를 모은 백동준은 한방에 이병렬을 다시 밀어내면서, 조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6월 9일 8강 3경기에서 만난 주성욱에게 0:3 셧아웃을 당하며 아쉽게 탈락하고 만다.
2018 GSL Season 3 32강 B조에선 이동녕에게 두 번 모두 0:2로 지면서 탈락하게 된다.
2018년은 WCS 포인트 3000점으로 13등을 달성하며 시즌을 마감한다.

2.7.4. 2019년


2월 16일 중국의 Newbee 스타2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2019 GSL Season 1 32강 A조 승자전에서 박령우에게 1:2로 졌으나 최종전에서 최성일을 2:1로 이겨 박령우, 김준호, 김도욱과 함께 16강 B조에 배정된다.
16강 B조에서 김도욱과의 경기에선 테란의 행동을 다 읽은듯한 운영을 보여주며 2:0으로 이겼고, 박령우와의 승자전에선 숱하게 뚫리는 땅굴을 어떻게든 버텨 결국 후반에 뒷심을 발휘에 8강으로 올라가는 깔끔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8강에서 다전제에서 상대전적이 앞선 조성주에게 1:3으로 처음으로 5전제 경기에서 패배한다.

2.7.5. 2020년


중국의 KaiZi Gaming로 이적한다.
2020 GSL Season 1에서 24강 E조에 배정된다. 2경기에 박진혁을 2:0으로 잡았지만 전태양에게 2:1로 지고 최종전에서 자신이 이겼던 상대 박진혁을 또 다시 2:0으로 이겨 16강 A조에 배정된다.
16강에서 샤샤 호스틴을 상대로 2:1로 지고 패자전에서는 윤영서를 2:1로 잡고 최종전에서는 샤샤 호스틴을 2:0으로 잡고 8강으로 간다.
8강에서는 상대전적으로 앞서는 김도욱을 만났지만 3:0으로 지고 탈락을 한다.
2020 GSL Season 2는 24강 D조에 배정됬는데 24강 D조에서 박수호 한테 지면서 패자전에 갔지만 김유진에게 2:1로 이기면서 최종전에 갔지만 박수호 한테 또 지면서 하루에 박수호 한테 4연패 하면서 탈락한다.
2020년 8월 17일 개인 SNS를 통해서 은퇴를 선언한다. 이후 10월에 군 입대를 하였다.

3. 기타



3.1. 별명


  • 무사 백동준 : 2013년들어 여러 커뮤니티에서 밀고있는 별명. 이유는 그냥 어감이 비슷해서(...) 경기력이 올라오거나 할때는 무사모드가 발동되었다고 한다. 백동준의 대표별명. 스베누 SSL에서는 백동준을 대표하는 로고로 나오기도 했다. GSL 쪽 중계진이 밀어주는 별명이고. 2013시즌 당시 강한 저그들을 공격적으로 때려잡는 모습과 매칭이 잘되지만, 2015시즌에서도 과감한 공격과 관문푸시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이며 별명다운 경기력을 종종 보여줬다. 2016년 GSL에서의 개념 인터뷰 덕에 무사도 정신을 보여주는 토스라고 다시 한번 이 별명이 알려졌다.
  • 아가리무사 : 혼자 있을 때나 평범하게 인터뷰할땐 멀쩡하지만 선수들끼리 사석에서는 온갖 드립으로 커뮤니티를 빵빵 터트릴 만한 주옥같은 명언들을 자주 남겨서 생긴 별명.
  • 기도토스 : 프로리그 2015 2라운드 3월 11일 삼성 vs MVP 승자인터뷰에서 고인규가 대규모 교전시 어떤 컨트롤에 가장 집중하나 묻자 '그냥 저는 솔직히 컨트롤 안하고 어택땅찍고 기도를 많이해요. 이기라고. 싸울때는 기도를 잘해야돼요'라 대답해 고인규 해설을 당황시키며 큰웃음을 주었다. 기도하는 대상은 제라툴인듯. 당황하는 고인규 해설에게 인터뷰 진행이 아쉽다는 평을 남긴 것도 포인트. 중계석으로 넘어가고 나서 채민준 캐스터는 '여러분들.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하시려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무사라는 별명이 많이 쓰이지만, 고인규를 중심으로 유채꽃 중계진들은 인터뷰 때의 임팩트 때문인지, 이 별명도 밀어준다. 기도의 힘이라던가 신앙심 덕분이라던가...
  • 국민토스 : 유재석의 별명인 '국민MC'에서 따옴.
  • 재석토스, 유느님, , 화재석 메뚜기 : 유재석과 외모가 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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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꽁치토스 : STX로 이적 이후 안그래도 말랐던 몸이 살이 더 빠진 모습이 되자 이제는 얼굴이 개콘의 간꽁치와 비슷해졌다.
  • 파라오 토스(…) : 4 연결체 세리머니를 하다가 패해서 붙여진 별명.
  • 야백
  • 로얄삽동준: 스갤에서 삽라인 가입을 경축하는 의미로 지어준 별명.[14]
  • 좆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의 패러디. 백동준이 삽을 풀 때 쓰는 말이다. 잘할 때는 갓밥 갓선생이 된다.
  • 1대 어카게 : 2015 HOT6 GSL Season 3 8강 1경기 진행 후 이 글을 시작으로 붙여진 별명. 2대, 3대, 4대도 있다.
  • : 프로리그 2016년 2월 1일 경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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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동준: 끝장전 패자의 역습 경기에서 조성주를 상대로 0승 1무[15] 10패로 패배하자 이름(백=100)과 매치시켜 붙여진 별명.
  • 백승만 : 역장으로 언덕을 막자 탐사정들이 도망치지 못하고 죽는 모습한강 인도교 폭파와 비슷해서 생긴 별명
  • 좆똥씹: 스투갤에서 주로 까일때 쓰이는 말. 2017년부터는 가장 많이 쓰인다...유래는 위에있는 좆밥 백선생인듯.
  • 명예로운 동준경 : 장민철이 고소미를 시전하자 한 디씨 유저가 '원래 스갤에서 혐 개 씹 좆 딸정도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진정한 강자들에게만 붙여주는 명예로운 별명이다'라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는데, 그렇다면 이름 3글자가 다 명예로운 별명(좆똥씹)인 백동준은 얼마나 대단한거냐며 명예로운 동준경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백동준은 IEM 카토비체 2019에서 어윤수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16] 진정한 의미의 명예로운 동준경이 되었다.

3.2. 투명라인


2017년 스투갤에서 바라보는 백동준
우승을 했던것도 2013년 말이니 시간도 많이 지난 데다가 1대 어카게라는 어필요소마저도 현재 희소성이 많이 떨어지는 바람에[17] 어쩌다보니 많이 투명해지게 되었다. 투명라인이나 짝지라인 선수들이 그렇듯이 플레이 스타일이 눈에 안 띄기도 하고[18]...
그러나 성적 자체만 놓고보면 여전한 강자인데, 우승 이후에도 2014, 2015년 나머지 군단의 심장 시즌을 괜찮게 보냈고[19] 공허의 유산에도 GSL 4강에 2번 연속이나 들어갔다. 2017년에도 블리즈컨 포인트만 보자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투명 기믹은 더 심해지는 중.
원인으로는 정파 프로토스중에서 강자이니 성적 자체는 괜찮은데 문제는 정파 프로토스중에서 자신보다 앞서는 주성욱김대엽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고,[20] 4강까지 올라왔지만 정작 4강에서 맥없이 패배하고 결승전이 워낙 흥해서 자신이 묻혀버리는 것. 플레이 스타일도 김유진이나 Has처럼 기가막힌 전략 플레이를 보여주거나 김준호처럼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 확고하면[21] 이미지 어필이 될 텐데 그것도 없으니 어필하기가 쉽지 않은듯 하다. 이런 모습만 보면 짝지라인의 수장인 정지훈의 역사와 거의 판박이 수준이다. 그래도 기본적인 실력과 쌓아놓은 커리어가 있으니 짝지라인까지 가지는 않을 듯하다.
2018 gsl vs the world 한국선수 인기투표에서도 최악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투명라인인 것을 감안해도 프리미어급 우승자 출신 토스게이머중에서 최악의 존재감이다. 2019 GSL vs the World 인구투표에서도 여전히 낮은 득표율을 보여주고 있다.

[1] 2014년부터 WCS Korea는 모두 GSL로 일원화되었다.[2] 세계 챔피언십 시리즈 개편으로 시즌 파이널이 폐지됨.[3] 초청시드[4] 이 경기 시작시, 화승의 코치진에 의하면 백동준은 테란전이 주특기이며, 이전에 나온 경기에서는 팀의 상황 때문에 테란을 만나지 못해서 진 것으로, 이 경기는 기대해도 될 거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정명훈을 몰아붙이며, 이전 프로리그에서 나왔던 두 경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5] 도재욱이 입구쪽이 아닌 넥서스 위쪽에 게이트를 지었고, 넥서스만 살짝 본 백동준이 '아 이건 전진게이트다'라고 생각해버렸기 때문. 근데 그 다음에도 백동준이 중앙에 게이트가 없는 걸 확인하고 프로브를 다시 도재욱의 본진으로 보낼 때 드라군에게 잡히면서 '물량으로 오는건가'라고 생각하고 계속 병력만 뽑다보니 옵저버 테크가 늦어버렸다. [6] eSTRO, 화승 OZ, STX SouL[7] 조성주는 개인사정으로 SKT T1 연습생을 관두고, Prime에 들어가서도 변현우이정훈에게 밀리고, 결국 끝임없는 노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지성은 백동준과 같이 eSTRO 소속이었으나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스타2 전향 이후에도 한동안 B급 선수일 뿐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이라 생각한 개인리그에서 기적같은 우승.(다만 최지성 부분은 좀 과장이다. 2011년의 최지성은 정종현, 이정훈, 문성원 급의 임팩트는 아니어도 오히려 MLG우승 등 A급 커리어를 가진 선수였다. 물론 피지컬 측면에서 약점이 드러나며 저그전을 시작으로 점차 약화되어 우승권에서 멀어졌던 선수가 피지컬 장벽이 더 높아졌다고 평가받는 군단의 심장에서 무시무시한 생산력과 준수한 컨트롤, 그리고 원래 자신의 강점이던 판짜기로 약점을 극복해낸 것은 대단한 것이 맞다.)[8] 당장 8강과 4강에서 토스만 3:0으로 두번 잡고 올라온 김민철이다.[9] 헌데 이쪽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폐지되면서 결국 2년 만에 해체되었다. 1년 후에는 모기업이 남아있던 롤 팀마저 다른 곳에 매각하고 e스포츠에서 철수하여 삼성 갤럭시 게임단 자체가 사라진 것은 덤. 다만 프로리그 폐지 자체는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로 발생한 것이다.[10] 5주차 한재운 전에서 고인규 해설이 언급.[11] 토스전은 없었지만, 정명훈과 저그의 강자인 한지원을 승자전에서 잡으며 조 1위로 진출했다.[12] 이시기 조성주가 wesg준우승을 기록하는등 전체적인 페이스가 좋긴했다. 이후에는 좀 아쉬웠지만. 이 매치로 인해 10:0동준이라는 별명이 생겼다...[13] 변현우와의 4강전, 박령우와의 SSL포스트시즌 대결에서 한번 기세가 밀리자 원사이드하게 승부를 내줬다.[14] 로얄로더를 달성한 뒤 곧바로 삽테크를 탔다(…)[15] 그나마 이 무승부도 게임 플레이 무승부가 아니라 세트를 건너뛰는 바람에 (...) 무승부 처리된 것이다(...).[16] 조별라운드에서 어윤수랑 승패가 동등한 이재선, 유서멀을 가차없이 패주지 못했다면 어윤수가 득실차로 12강에 진출할 수 없었을 것이다.[17] 이젠 어카게가 7명이나 되었기 때문이다. 시간 순서로 백동준, 주성욱, 김도우, 이신형, 김대엽, 고병재, 이병렬[18] 프로토스라는 종족 특성상 더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19] 다만 우승 경력이 없어 잘 보냈다고 하긴 뭐하다. 프로리그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20] 커리어적인 부분에서 조금씩 밀릴뿐만 아니라 주성욱은 스투갤에서 어윤수만큼이나 인기인이다.[21] 대표적으로 '''점추'''.이 단어가 김준호를 설명한다고 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