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열
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1 경력
-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 빅파일 MSL 16강
- 피디팝 MSL 16강
- ABC마트 MSL 32강
- 진에어 스타리그 2011 24강
- tving 스타리그 2012 24강
1.2.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
- 2012 HOT6 GSL Season 4 코드 A 3라운드 통과
- 2012 HOT6 GSL Season 5 코드 S 32강/코드 A 3라운드 통과
-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 4위
-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아시아 컨티넨탈 6강
-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그랜드파이널 상하이 32강
- 2013 HOT6 GSL Season 1 코드 S 우승 (4:2 강동현)
1.3.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
- 2013년
- 2014년
2. 전적
3. 개요
학창 시절 스타1을 접하면서 고2때 부모님을 설득해서 아마추어 숙소에 머물면서 게임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그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처음에는 단지 서울에 가서 놀 생각으로(…) 한 생활이 그가 프로게이머가 되겠다는 꿈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고, 커리지매치,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그의 인지도를 서서히 높여 갔다.
본격적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은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위메이드 폭스에 2차 지명 되면서부터였지만, 처음에는 그저 그런 신인으로써 존재감이 희미했다. 데뷔 경기도 2008년 4월 13일의 공식전이 아닌 비공식 경기였던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1 128강 vs 이철민[1] 전이였을 정도로 평범한 신인이였다. 게다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는 개인전은 단 한 경기도 안 하고 팀플레이#s-2만 했었고...
데뷔 시즌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까지만 해도 나름 멀쩡한(...) 에이스 인 이윤열이 버티고 있었고,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박세정이 승수를 챙겨주고 있었음과 동시에 팬들의 관심은 오로지 나이 어린 전태양에게 몰려 있었다.
그래도 어쨌든 꾸준히 연습 또 연습을 거듭한 결과 성장이 눈에 보이는 듯 하더니... 팀플레이가 영구히 사라진 08-09 시즌, 초반부터 2008년 10월 5일에 있었던 웅진 스타즈의 김명운과의 데뷔전[2] 을 시발점으로 하여서 갑자기 쾌조의 6연승을 달리면서 주목받기 시작한다. 이 연승엔 '''이제동'''에게 이긴 승리도 포함되어 있다[3] .
당시 이렇다 할 저그 카드[4] 가 없던 위메이드 폭스에서 신노열의 탄생은 반갑기 그지 없었다.
당장 김양중 감독의 눈에 든 신노열은 이 때부터 혹독한 시기를 보내게 된다. 박세정과 번갈아 가면서 에이스의 역할을 맡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기복이 있는 터라 연승 이후엔 깊은 연패의 늪에 빠지기 일쑤. 그 와중에 방황까지 하는 등 신노열은 심각한 슬럼프를 겪게 되었다. 하지만 08년 리그가 끝날 무렵 갑자기 슬럼프에 빠진 박세정과 이윤열의 몫을 대신하여 어쩔 수 없이 에이스의 자리를 짊어지게 된다.
초기에는 들쭉날쭉한 롤러코스터 실력 때문에 자팀빠들에게도 까이기 바빴지만, 시즌이 차차 진행될수록 1승은 챙겨주는 카드로 성장했다. 물론 시즌이 끝나고 나서의 위메이드 폭스 자체는 우울하기 그지 없었지만(...)...
결국 09-10 시즌에선 자신의 위치를 자각했는지 팀의 확실한 승리 카드로 거듭났으며, 동료 이영한과 함께 저그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그러나 역시나 기복은 여전하여서 이영한과 마찬가지로 이길 때는 이기고 패할 때는 패하였다. 대단한 사실은, '''그럼에도 저그 중 팀 기여도 1위'''를 지키게 하는 일등 공신이었다는 거... 그리고 실력에 비해 개인리그랑 통 인연이 없는 편이다[5] .
현재도 신노열은 이렇게 자신을 성장시켜 준 인물 1순위로 김양중 위메이드 폭스 前 감독을 뽑는다.
이후 위메이드 폭스의 해체로 인해 삼성전자 칸에 이영한과 함께 입단하였다. 이정현과 차명환은 입대하고, 유준희는 영 부실하고, 주영달은 늙어서(...) 이들을 제치고 팀의 주전 저그로 활동하게 될 듯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스갤에서 주는 스갤어워드 '''올해의 무관심'''을 수상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재호와의 경기는 무관심 더비, 투명 더비 등으로 불리는데 실제 경기 내용은 보는사람도 힘든 난전에 난전이 나오는 말 그대로 '''개싸움'''. 이재호나 신노열이나 후반 운영이 매우 뛰어난 선수들이고 따라서 명경기도 많이 연출해냈으나 보는 사람들이 피곤한 플레이 스타일과 극도로 평범하게 생긴 외모 때문에 투명라인에 끼게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2 전환 후에는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4위, 2013 HOT6 GSL Season 1 우승 등, 한국e스포츠협회 내 최고의 저그로 거듭났다. 특히 군락 체제로 넘어가는 후반 운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GSL 결승 진출 과정에서 다전제 판짜기 능력도 뛰어남을 보여주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 윤영서와의 4강전.[6]
군단의 심장 전환 후에는 확장팩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피지컬 요구도가 낮아진 자유의 날개에서 포텐이 만개했고 극강의 운영능력과 스타1 시절 보여주고 싶어도 보여줄 수 없었던 다전제 판짜기 능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지만, 군단의 심장 들어와서 전반적으로 기량이 많이 하락했다는 평. 특히 테란전 땅거미 지뢰를 상대하는 컨트롤이 매우 좋지 못했다. 하지만 이것은 저테전 밸런스가 무너진 탓도 있어서... 사실 스타1 시절에도 운영은 뛰어났으나 가위바위보와 뮤탈 저글링 손싸움에 의존하는 저저전 성적이 다소 나빴으며 아래에도 언급되듯 택리쌍으로 대표되는 S급 피지컬의 선수들에게 찍어눌리는 경향이 있었다.[7] 특히 스타2에서도 김택용과의 기분나쁜 인간상성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매우 찝찝한 측면. 결국 김택용의 은퇴로 인간상성 관계는 끝났지만, 은퇴에 근접한 경기력의 선수에게 패배했다는 것 자체로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가.
자유의 날개에서 바닥을 쳤지만 군단의 심장에서 점차 기량이 만개한 이제동과 묘한 평행관계를 이루는 것 같기도 하다. 플레이 스타일도 상당히 대조된다.
하지만 군단의 심장 프로리그 최고의 신데렐라인 김도우를 잡아내며 예선탈락을 피했으며, 핫식스컵에서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토스 백동준과의 경기에서 비록 3:1로 패배하기는 했지만 경기 내용 측면에서 박빙의 승부였으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교전컨이 약간 아쉬웠다는 점에서 김민철, 이제동 등 피지컬 괴물들이 대세인 군단의 심장에서 과연 저그 원탑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아직 지켜보아야겠지만, 여전히 A급 저그라는 것을 증명했으며[8] 이 정도의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할 수만 있다면 소위 짝지라인 합류설이나 투명라인 복귀설은 일단 그 힘을 잃을듯 했으나, 2014 HOT6 GSL Season 2 코드 A에서 김원형에게 지고 패자전에서 안상원에게 이겼으나 최종전에서 김도우에게 져 결국 삽라인과 동시에 짝지라인에 합류하고 말았다.
그러나 각종 대회 예선에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은퇴설이 돌던 가운데 2014년 11월 13일, 은퇴한다는 정식 기사가 올라오면서, 공허의 유산에서 신노열의 활약은 볼 수 없게 되었다. 같은 양상의 게임이 반복되면서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잊은 것이 큰 원인이었다고... 은퇴 이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가지면서 군입대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12월 경, 몇번 아프리카 방송을 하다 그만뒀다.
2015년 9월 20일, 스타리그 2015 시즌3 결승전(김준호 vs 한지원)에 이예훈 선수와 온 게 포착되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살찐 모습이라 충격을 줬다.
4. 연도별 성적
4.1. 09-10 시즌
4월 26일 프로리그 경기에서는 심지어 2세트에 이영한이 김윤환#s-1(!)을 잡는 기염을 토해냈음에도 불구하고, 패왕에게 졌다. 그리고 이어지는 벼베기...
6월 21일, 프로리그 1세트에서는 일단 테러를 당했다. 하지만 그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고...에이스 결정전에서 오랫동안 김용택 모드로 남아있던 택신 재림의 제물이 되었다. 2패, 팀 패배, 택신 강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월 1일, 빅파일 MSL 32강에서 테테전기계를 잡아냈지만, 승자전에서 이제동에게 격침당했다. 그러나 박수범을 꺾고 올라온 조병세를 다시 만나, 또 이겼다. 16강 진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름처럼 로얄로더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여, '''노열로더'''라는 별명을 받게 되었다.
7월 22일, 빅파일 MSL 16강 1세트를 치루었는데 상대는 dlwogh. 그런데 정말 '''아무것도 못해보고''' 졌다. 빈 집을 노리는 등의 활발한 운영을 보여주었지만 dlwogh의 엄청난 멀탯에 그만 눌리고 말았다.
이렇게 세트스코어 2:0으로 싱겁게 끝나는가 했더니 7월 30일, 빅파일 MSL 16강 2세트에서 dlwogh를 순수운영으로 완벽하게 압도하고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빅파일 MSL 3세트는 스덕후라면 모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엄청난 퀄리티의 테저전이었으며, 기본 두 곳, 최대 서너곳에서 동시에 전투가 일어나고 '''그것을 모두 컨트롤하고 싸우는''' dlwogh와 신노열의 미친 멀티태스킹이 빛나는 경기였다. 혹자는 아직도 역대 최고의 테저전이라 불리우는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결승전 5세트'''에 뒤지지 않는다며 극찬했다.
그러나 전장은 10테란맵(...)이라고 불리우는 오드아이#s-3였고, 정말 눈이 부신 분전이었지만 신노열은 GG를 선언. 스덕후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리고 이날의 평점은 이재호가 10점. 신노열은 9.5점을 받으며 근래 보기드문 명경기임을 입증했다.
여담이지만 묘하게도 이제동과 자주 부딪히는 편이다. (..)
이쪽도 신상문과 더불어서 '''양대 S급 판독기'''로 불리고 있다.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만 나오면 줄창 승리를 내주기 때문. 김택용과의 전적은 1승 7패, 이영호와의 전적은 0승 5패, 이제동과의 전적은 1승 8패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송병구와의 전적은 3승0패'''로 택뱅림픽에서 코딱지들이 송병구를 깔때 이 예를 들어서 '''송병구는 S급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였다.[9]
4.2. 10-11 시즌
용택이 소환술사와 함께 위메이드 폭스의 저그 라인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이영한이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것과 달리, 본인은 택뱅리쌍과 같은 강한 상대들과 많이 붙어서 승수를 많이 쌓지는 못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꼼딩과 맞붙었다. 노스포닝 3해처리로 배를 제대로 째고 시작하고 꼼딩의 벙커링을 무난하게 잘 막고 저글링으로 큰 타격을 입힌 데다가 초반 교전에서 꼼딩의 병력을 다 잡아먹는데 성공했으나! '''졌다'''. 레어 테크에서 경기를 끝내보려고 하이브를 늦게 갔는데, 테란의 사기적인 한방에 럴커 두 부대 가량이 그냥 죽었다. 정말 마지막 2분을 제외하면 계속 원사이드하게 신노열이 이기고 있는 경기였는데 마지막 2분을 버티지 못하고 졌다, 안타깝게.
뜬금없이 신노열 성제양에 이은 노열양 설이 나온 적이 있었다.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들어와서는 포풍같은 3킬을 해주며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었다. 확실한 ACE카드는 아니지만 프로리그에서 꾸준히 승수를 쌓아주는 꼭 필요한 살림꾼 같은 선수. 위메이드 폭스의 기둥이 되어가고 있었다.
개인리그에서는 2010년 11월 20일에 열린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손주흥과 이경민을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였다.
12월 23일에 열린 피디팝 MSL 32강에서 이재호와 송병구가 있는 D조에서 김유진과 송병구를 이겨 2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2011년 1월 8일에 열린 김구현#s-1과의 피디팝 MSL 16강 1세트에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운영싸움 가자고 상대에게 도발했는데도 전진투게이트 전략을 당했다'''. 본진에 캐논러쉬까지 당하고 상대 앞마당에 선마패[10] 를 시전하는 등 각종 관광#s-2.1을 당하며 패배. 신노열의 얼굴은 식빵을 굽기 직전까지 일그러졌다.
그리고 1월 15일에 열린 피디팝 MSL 16강 2세트에서는 본인의 바람대로 운영싸움을 했는데, 지나치게 배를 째고 드론만 찍어대다가 김구현#s-1의 질럿 찌르기에 심대한 타격을 입고 결국 GG.
2011년 3월 7일 공군 ACE전에서 연달아 3킬을하고 올킬을 노리려고 했지만 흑운장에게 저지당했지만, 팀은 승리. 그러나 옆동네에 리쌍록... 묻혔다.
그리고 3월 22일 kt 롤스터를 상대로 김성대, 김대엽, 최용주를 잡아내며 또 3킬을 했지만...'''같은 팀의 전태양이 켠김에 꼼까지를 성공해내서 또 묻혔다. 안습'''
실제로 스갤에서는 김윤환#s-1의 뒤를 잇는 진공저그라고 신노열을 평했다.
3월 31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2조 1경기에서 정윤종에게 지고 패자전에서 김재훈과 예능경기 끝에 승리한 후 최종전에서 정윤종에게 저글링 기습으로 복수하여 승리, MSL 32강에 진출하였다.
[image]
4월 7일 ABC마트 MSL 조지명식에서 G드래곤을 패러디한 R드래곤을 보여줬다. # [11] 다만 그 다음에 등장한 '''고석현의 취객 세레모니'''로 또 다시 투명화(...) 참고로 이항목도 1주일이 다 지난 시점에 작성되었다.
4월 18일에 열린 ABC마트 MSL 32강 F조 1경기에서 김윤환#s-1에게 지고 패자전에서 정명훈에게 4드론을 시전하다가 막히고 패하여 2연패로 광탈하였다.
2011년 들어서 스갤에서 자꾸 투명화떡밥이 일어났다. 아무래도 김명운 같이 무난한 저그 운영, 자신의 팀에 존재감이 넘치는 동종족 프로게이머 이영한의 존재, [12] 때문에 그런 듯. 2011년 스갤 어워드에서는 2006년부터 계속 올해의 무관심을 수상하던 '''이재호를 밀어내고''', 올해의 무관심에 뽑혔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프로-암 예선전에서 정영재, 신재욱을 모두 2:1로 이긴 후 진영화를 2:0으로 이겨서 스타리그 24강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6월 22일 프로리그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40분이 넘어가는 초 장기전 끝에 드디어 김택용과의 전적에 공식전만으로 1승을 추가했다.(이전까지의 전적은 공식전만으로 0대7) 이날 포모스 평점도 S까지 받았지만 팀이 져서...
7월 1일에 열린 스타리그 듀얼에서 구성훈, 정경두에게 연달아 패하여 2연패 광탈하였다.
7월 28일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경기에서 정경두, 송병구를 차례로 잡고 2승으로 MSL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걸로 쥐도새도 모르게 MSL 본선 4연속 진출이다.(...) 하지만 MSL이 열리지 않으면서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되었다...
4.3. 11-12 시즌
신노열/2011년~2012년
4.4. 12-13 시즌
신노열/2012년~2013년
4.5. 13-14 시즌
신노열/2013년~2014년
5. 별명
노열로더, 노열양, 로로, 진공저그2세, 투명저그, S급 판독기, 신오열(…), 갓로로, 갓노열, 노열신, 로로콘.삽노열,
운영자 : 무난한 운영을보여준다는 투명별명. 근데 인터뷰에서는 처음 저그를 시작한 이유가 쇼부가 재밌어서 라고...
tlsshduf : 2011년 스갤 어워드 '올해의 무관심' 수상자.
투명라인 최초의 우승자 : 원조 투명라인인 이병민도 결승에서 좌절했고(vs 박성준), 사실 투명라인 중에 먼저 우승한 허영무도 있었으나, 그가 우승했을 당시에는 이미 황신이 인증한 콩라인 기믹에 겜알못으로 존재감이 넘치던 상황이라 제외되었다.
6. 기타
- 위메이드 폭스 시절의 인연도 꽤나 좋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박현우나 김동원등이 연습생 시절 신세를 진 것으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특히 김동원의 경우 2013 HOT6 GSL Season 1 연습을 도와주는 등,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 SBENU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3 당시 김하늘 PD 말로는 김준호 지인들의 인터뷰 때 신노열을 인터뷰 하려 했으나 자기 얼굴을 보여주기 싫다고 신노열이 거부했다고 한다.
- 군에서 만난 동기로서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김택용의 안마방 썰과 본인의 안마방 썰 등 여자친구가 있어도 안마방은 영원하다는 썰과 함께 포커 썰 등 여러가지를 풀어줬다. (본인이 안마방 예약해서 가면 항상 택신이 방금 왔다갔다고 하기도 했다.)
[1] 철구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그 BJ 맞다. 현재는 이예준으로 개명.[2] 원래는 2008년 7월 2일에 찬스막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당시 경기가 셧아웃 패배로 끝나버리는 바람에 데뷔전 출전은 무산되었다. 물론 이 데뷔전은 개인전 기준.[3] 그리고 이후 신노열은 이제동과 여러 차례 만나면서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아니, 위메이드라는 팀 자체가 프로리그에서 신노열이 이제동에게 이긴 이후 3년 동안 단 한 번도 이제동을 이기지 못했다.[4] 심소명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를 끝으로 은퇴하였고, 김재춘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를 앞두고 kt 롤스터로 이적하는 바람에 믿을만한 개인전 저그 카드로는 임동혁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지만, 당시 그는 한참 주가가 떨어져 있던 시기였다. 물론 자신의 마지막 시즌이던 08-09에서 놀라운 마지막 불꽃을 보여주긴 하였지만...[5] 동료 이영한은 EVER 스타리그 2009에서 4강이라도 가 봤지만, 신노열은 개인리그 활약을 보여준 적이 별로 없다.[6] 여담으로 신노열은 2013 HOT6 GSL Season 1우승하기 전까지만 해도 5전3선승제 이상 경기를 경험한적이 스타2에서 뿐만 아니라 스타1 시절에서도 없었다. 그럼에도 다전제를 오래해본 선수처럼 노련함이 드러났다.[7] 물론 그 인간상성 김택용의 견제가 한박자씩 엇나가자 자신의 장기인 숨막히는 토스전 운영으로 김택용을 압살해본 적도 있다. 방송에서 딱 한 번이라 그렇지... 예선에서는 그분의 다전제 무패 기록을 이어가는데도 크게 기여했고. [8] 김민철이 시즌 3 파이널 결승에서 백동준에게 4:0 셧아웃을 당했으며, 이제동이 글로벌 파이널에서 백동준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겨우 승리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신노열의 대진운이 정말 나쁘다.[9] 덕분에 이영한과 삼성으로 이적한 이후 송병구가 처음 했던 말이 '내 천적들이 모두 왔네?(...)'였다고 했다.[10] 좋은 의미의 마패가 아니었다. 하지 말아야 할 마패였지(..)[11] 대기실에서 이영한하고 짜고 자신은 세레모니를 안 할 거 같이 훼이크를 쳤다고...[12] 이재호는 오히려 투명기믹이 미친 존재감화 되어버렸고 , 허영무는 패왕라인, 겜알못드립이 너무나도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