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 게임/축구/조별리그 E조~H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축구의 조별 라운드의 진행 상황 중, E조~H조에 대해 정리하는 페이지.
인도네시아, 16강 진출 확정.
태국, 16강 진출 확정.
E조 1,2위 결정전. 골 득실에서 앞서는 인도네시아는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짓는데 져버려서 2위가 되었다.
북한과 중국의 16강행이 유력하며, 파키스탄은 아무래도 승점자판기 신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예상외의 경기력으로 2연승을 질주하며 조 1위로 진출한 북한과 달리, 중국은 골득실에 뒤쳐져 탈락위기에 몰려, 비겨도 탈락할 상황이었다.
'''북한 F조 1위 확정'''.
중국은 파키스탄을 무조건 이겨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의 16강행이 유력하며, 인도는 옆 조의 파키스탄과 마찬가지로 승점자판기 노릇을 하다 끝날 듯하다.
아랍에미리트는 인도전에서 5:0으로 대승한 덕분에 이 경기에서 패배하고도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요르단은 인도에 2골 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으면 16강이 확정된다. 만일 요르단이 인도에 3골 차로 패하면 골득실은 동률이 되나 다득점, 승자승에서 밀리게 된다.
'''이변의 진원지.'''
이란의 일방적 독주가 예상되며, 나머지 두 나라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였는데... 웬걸? 베트남이 이란을 4-1로 격파하면서 혼돈의 조가 되었다. 이어진 2차전에서 이란과 키르기스탄이 1-1 무재배를 하면서 이란은 광탈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그리고 베트남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이기면서 1무 1패지만 골득실에서 밀린 이란은 Adios Iran! 여담으로 뽐뿌에 키르기스스탄이 기권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축구 예선 1차전의 최대 이변.'''
H조의 최강자로 예상되었던 이란이 최약체로 예상되던 베트남에게 대패했다. 이 경기에서 승부를 가른 가장 큰 요인은 '''골 결정력'''이었다. 실제로 이란은 90분동안 15개의 슛을 했지만 그 중 골문을 흔든 건 단 한개의 슛[1]이었는데 반해 베트남은 5개의 슛 중에서 4개를 골로 연결시켰다.
이란은 게임에서 진데다가 미드필더 한 명이 퇴장[2]당하면서 이번 예선 1차전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지못미...
이제 이란의 운명은 키르기스스탄이 쥐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이란으로서는 키르기스스탄을 3골 차 이상으로 크게 이기고, 키르기스스탄이 베트남을 잡아 주지 않는 이상 조 1위가 불투명하다. 한국 입장에서는 만일 이란이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다면 4강에서 맞붙게 되기 때문에, 이란의 졸전을 달가워할 수 없다.
베트남전 1:4 패배로 인하여 반드시 키르기스스탄을 크게 이겨야만 했던 이란은 후반 34분이 되어서야 선제골을 넣었고 그조차 10분만에 동점골을 허용하여 무재배.
결국 베트남이 키르기스스탄을 3:0으로 이기거나 4골차 이상으로 이기지 않는 이상 이란은 답이 없다. 둘이 비기거나 베트남이나 키르기스스탄이 상대를 2골 차 정도로 이겨도 무조건 탈락. 이란으로서는 무조건 베트남이 크게 이겨야 하는 걸 기도해야 할 판국이다.
1998년부터 2010년 대회 모두 4강에 올라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를 받은 우승후보 이란이 초반부터 이렇게 맥빠지게 될 줄은 누가 예상했을까.
한줄 요약: '''Adios Iran'''!
이 경기 결과로 이미 16강이 확정된 베트남은 조 1위를 굳혔으며 키르기스스탄은 1무 1패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도 16강에 진출했다. 결국 실낱 같은 희망을 바란 이란은 키르기스스탄에게 골득실이 딸려 처참하게 짐을 싸게 되었다.
1. E조
1.1. 1경기 동티모르 vs 인도네시아
1.2. 2경기 태국 vs 몰디브
1.3. 3경기 몰디브 vs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16강 진출 확정.
1.4. 4경기 태국 vs 동티모르
태국, 16강 진출 확정.
1.5. 5경기 몰디브 vs 동티모르
1.6. 6경기 인도네시아 vs 태국
E조 1,2위 결정전. 골 득실에서 앞서는 인도네시아는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짓는데 져버려서 2위가 되었다.
2. F조
북한과 중국의 16강행이 유력하며, 파키스탄은 아무래도 승점자판기 신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예상외의 경기력으로 2연승을 질주하며 조 1위로 진출한 북한과 달리, 중국은 골득실에 뒤쳐져 탈락위기에 몰려, 비겨도 탈락할 상황이었다.
2.1. 1경기 북한 vs 중국
2.2. 2경기 파키스탄 vs 북한
'''북한 F조 1위 확정'''.
2.3. 3경기 중국 vs 파키스탄
중국은 파키스탄을 무조건 이겨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3. G조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의 16강행이 유력하며, 인도는 옆 조의 파키스탄과 마찬가지로 승점자판기 노릇을 하다 끝날 듯하다.
3.1. 1경기 아랍에미리트 vs 인도
3.2. 2경기 요르단 vs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는 인도전에서 5:0으로 대승한 덕분에 이 경기에서 패배하고도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3.3. 3경기 인도 vs 요르단
요르단은 인도에 2골 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으면 16강이 확정된다. 만일 요르단이 인도에 3골 차로 패하면 골득실은 동률이 되나 다득점, 승자승에서 밀리게 된다.
4. H조
'''이변의 진원지.'''
이란의 일방적 독주가 예상되며, 나머지 두 나라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였는데... 웬걸? 베트남이 이란을 4-1로 격파하면서 혼돈의 조가 되었다. 이어진 2차전에서 이란과 키르기스탄이 1-1 무재배를 하면서 이란은 광탈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그리고 베트남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이기면서 1무 1패지만 골득실에서 밀린 이란은 Adios Iran! 여담으로 뽐뿌에 키르기스스탄이 기권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4.1. 1경기 이란 vs 베트남
'''축구 예선 1차전의 최대 이변.'''
H조의 최강자로 예상되었던 이란이 최약체로 예상되던 베트남에게 대패했다. 이 경기에서 승부를 가른 가장 큰 요인은 '''골 결정력'''이었다. 실제로 이란은 90분동안 15개의 슛을 했지만 그 중 골문을 흔든 건 단 한개의 슛[1]이었는데 반해 베트남은 5개의 슛 중에서 4개를 골로 연결시켰다.
이란은 게임에서 진데다가 미드필더 한 명이 퇴장[2]당하면서 이번 예선 1차전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지못미...
이제 이란의 운명은 키르기스스탄이 쥐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이란으로서는 키르기스스탄을 3골 차 이상으로 크게 이기고, 키르기스스탄이 베트남을 잡아 주지 않는 이상 조 1위가 불투명하다. 한국 입장에서는 만일 이란이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다면 4강에서 맞붙게 되기 때문에, 이란의 졸전을 달가워할 수 없다.
4.2. 2경기 키르기스스탄 vs 이란
베트남전 1:4 패배로 인하여 반드시 키르기스스탄을 크게 이겨야만 했던 이란은 후반 34분이 되어서야 선제골을 넣었고 그조차 10분만에 동점골을 허용하여 무재배.
결국 베트남이 키르기스스탄을 3:0으로 이기거나 4골차 이상으로 이기지 않는 이상 이란은 답이 없다. 둘이 비기거나 베트남이나 키르기스스탄이 상대를 2골 차 정도로 이겨도 무조건 탈락. 이란으로서는 무조건 베트남이 크게 이겨야 하는 걸 기도해야 할 판국이다.
1998년부터 2010년 대회 모두 4강에 올라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를 받은 우승후보 이란이 초반부터 이렇게 맥빠지게 될 줄은 누가 예상했을까.
4.3. 3경기 베트남 vs 키르기스스탄
한줄 요약: '''Adios Iran'''!
이 경기 결과로 이미 16강이 확정된 베트남은 조 1위를 굳혔으며 키르기스스탄은 1무 1패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도 16강에 진출했다. 결국 실낱 같은 희망을 바란 이란은 키르기스스탄에게 골득실이 딸려 처참하게 짐을 싸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