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운동장
高陽綜合運動場 / Goyang Stadium
대한민국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601 (대화동)에 있는 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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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2000년 9월 26일 착공해서 2003년 9월 26일에 완공하여 개장하였다. 개장 후 첫 경기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2004 아테네 올림픽 2차 예선 홍콩과의 경기. 41,311석의 관객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어졌을 당시에는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으로 활용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였다. 고양시 입장에서 여기에다 아시안 게임을 유치해본 적은 없는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축구 종목 일부를 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했었다. 아시안 게임을 할 때에는 인천 문학경기장처럼 좌석 리모델링을 통해 최대 7만 석까지 좌석 증설이 가능하다.
K리그의 고양 자이크로 FC(2013년부터)가 홈구장으로 이용하였고 고양 자이크로가 리그에서 탈퇴함에 따라 2017년부터 K4리그의 고양시민축구단이 홈구장으로 이용했지만 2018년 사용등록만 해놓고 홈경기는 별무리경기장에서 하다, 이후로는 완전히 떠난 상태다.
WK리그 팀인 대교눈높이 캥거루스(2003년 개장 당시부터)도 홈으로 사용하고 있었다가 2015년에 이천시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부속 시설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는 고양 히어로즈[1] 가, 고양실내체육관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홈으로 사용한다.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 대화역이 인접해 있으며, 버스 정류소가 설치되어 있다. 대화역까진 500m 정도 걸어야 한다.
횡단보도 건너서 대화중학교에서 탈 수도 있다.
2019년,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으로 인해 김포 버스 33과 33-1의 연계로 걸포북변역, 사우역에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41,311명 수용규모의 주경기장, 992명 규모의 보조 경기장이 있다. 고양종합운동장 맞은편에는 키움 히어로즈 퓨쳐스리그 팀이 사용하는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이 있다.
종합운동장의 60%를 덮는 거대한 지붕을 28개의 철근 기둥이 떠받치는 모습으로 고양시의 랜드마크에 활용되고 있다.
홈 구장으로 쓰는 프로 구단이 없지만 파주 NFC랑 제일 가까운 종합운동장이라 그런지 A매치 경기가 자주 치뤄진다.
2007년 FIFA U-17 월드컵 경기를 개최한 바 있다. 잉글랜드와 독일의 8강전 경기 장소였는데 이 경기에서 독일의 마지막 골을 넣은 선수가 바로 토니 크로스.
2014년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직후에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 경기를 치른 장소이다. 결과는 0:1로 대한민국의 패배.
2016년 6월 4일 올림픽 4개국 친선 축구대회 경기 중 대한민국과 온두라스, 나이지리아와 덴마크의 경기가 열렸는데, 공교롭게도 이 대진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 4경기 중 2경기의 대진이 되었다.
2018년 9월 7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처음 열리는 신임 파울루 벤투 감독의 데뷔 경기이자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인 코스타리카와의 경기가 열렸다.[2]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의 여파와 신임 감독에 대한 기대로 인한 만원 관중 속에 국대는 정말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재성과 남태희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2020년 10월 9일,12일 벤투호 vs 김학범호가 여기서 열린다. 경기에 대한 내용은 벤투호/2020년을 참고. 9일 경기는 2:2 무승부.
서울과 인접한 곳에 위치했고 완공된 지 얼마 안 된 대형 경기장이란 이점 때문에 각종 방송과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한다. 무한도전의 최초 방영분인 '''인간vs황소 줄다리기'''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3] 텔레파시 특집 당시 유재석은 가장 의미있는 장소로 이 곳을 선택해 찾아가기도 했다. 프로듀사에서 사내 체육대회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 매년 설, 추석 때마다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걸그룹 TWICE의 Cheer Up 뮤직비디오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1. 개요
대한민국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601 (대화동)에 있는 종합운동장.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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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2000년 9월 26일 착공해서 2003년 9월 26일에 완공하여 개장하였다. 개장 후 첫 경기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2004 아테네 올림픽 2차 예선 홍콩과의 경기. 41,311석의 관객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어졌을 당시에는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으로 활용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였다. 고양시 입장에서 여기에다 아시안 게임을 유치해본 적은 없는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축구 종목 일부를 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했었다. 아시안 게임을 할 때에는 인천 문학경기장처럼 좌석 리모델링을 통해 최대 7만 석까지 좌석 증설이 가능하다.
3. 입주구단
K리그의 고양 자이크로 FC(2013년부터)가 홈구장으로 이용하였고 고양 자이크로가 리그에서 탈퇴함에 따라 2017년부터 K4리그의 고양시민축구단이 홈구장으로 이용했지만 2018년 사용등록만 해놓고 홈경기는 별무리경기장에서 하다, 이후로는 완전히 떠난 상태다.
WK리그 팀인 대교눈높이 캥거루스(2003년 개장 당시부터)도 홈으로 사용하고 있었다가 2015년에 이천시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부속 시설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는 고양 히어로즈[1] 가, 고양실내체육관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홈으로 사용한다.
4. 연계교통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 대화역이 인접해 있으며, 버스 정류소가 설치되어 있다. 대화역까진 500m 정도 걸어야 한다.
횡단보도 건너서 대화중학교에서 탈 수도 있다.
2019년,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으로 인해 김포 버스 33과 33-1의 연계로 걸포북변역, 사우역에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5. 시설
41,311명 수용규모의 주경기장, 992명 규모의 보조 경기장이 있다. 고양종합운동장 맞은편에는 키움 히어로즈 퓨쳐스리그 팀이 사용하는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이 있다.
종합운동장의 60%를 덮는 거대한 지붕을 28개의 철근 기둥이 떠받치는 모습으로 고양시의 랜드마크에 활용되고 있다.
6. 주요 경기
홈 구장으로 쓰는 프로 구단이 없지만 파주 NFC랑 제일 가까운 종합운동장이라 그런지 A매치 경기가 자주 치뤄진다.
2007년 FIFA U-17 월드컵 경기를 개최한 바 있다. 잉글랜드와 독일의 8강전 경기 장소였는데 이 경기에서 독일의 마지막 골을 넣은 선수가 바로 토니 크로스.
2014년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직후에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 경기를 치른 장소이다. 결과는 0:1로 대한민국의 패배.
2016년 6월 4일 올림픽 4개국 친선 축구대회 경기 중 대한민국과 온두라스, 나이지리아와 덴마크의 경기가 열렸는데, 공교롭게도 이 대진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 4경기 중 2경기의 대진이 되었다.
2018년 9월 7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처음 열리는 신임 파울루 벤투 감독의 데뷔 경기이자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인 코스타리카와의 경기가 열렸다.[2]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의 여파와 신임 감독에 대한 기대로 인한 만원 관중 속에 국대는 정말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재성과 남태희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2020년 10월 9일,12일 벤투호 vs 김학범호가 여기서 열린다. 경기에 대한 내용은 벤투호/2020년을 참고. 9일 경기는 2:2 무승부.
7. 그 외
서울과 인접한 곳에 위치했고 완공된 지 얼마 안 된 대형 경기장이란 이점 때문에 각종 방송과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한다. 무한도전의 최초 방영분인 '''인간vs황소 줄다리기'''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3] 텔레파시 특집 당시 유재석은 가장 의미있는 장소로 이 곳을 선택해 찾아가기도 했다. 프로듀사에서 사내 체육대회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 매년 설, 추석 때마다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걸그룹 TWICE의 Cheer Up 뮤직비디오 촬영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