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1

 

1. 의의
2. 역사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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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1 비엘사의 2010 월드컵에서의 칠레의 진형

1. 의의


고전적이고 좀 더 일찍 알려진 3-4-3의 형태. '크라위프 시스템', '드림 시스템', '파이프 시스템' 등으로 불렸다. 요한 크라위프 감독이 1980년대에 AFC 아약스에서 4-3-3을 변형하면서 발생하였다. 4-3-3에서 센터백 하나를 미드필더로 끌어올린 것이 핵심. 크라위프는 모든 패스가 공격을 위한 전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삼각형의 형태로 패스의 줄기를 만들기 위해서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고 여겼다. 그러나 센터백이 2명이 있는 4-3-3에서 센터백 사이의 패스루트는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센터백 하나를 위로 올려 필드 위의 모든 구간에 트라이앵글이 만들어지도록 하였다. 루이 판 할 감독은 3-3-3-1로 명명하였다. 극단적인 게임의 지배와 공격을 위한 시스템.

2. 역사


요한 크라위프가 아약스의 감독인 때에 4-3-3의 패스루트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좀 더 공격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는 그대로 90년대 초의 FC 바르셀로나로 이어졌다. 이 때의 바르셀로나는 리그 4연패를 달성한다. 95년 반 할의 아약스가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었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도 이를 바탕으로 2004년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2006/07 바르셀로나는 이 시스템을 쓰다 실패했다. 현재 주류로 쓰기에는 많은 위험이 따른다.
2011/12 시즌 FC 바르셀로나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하면서 이 포메이션을 다시 한 번 가동하려 하고 있다. 첫 경기 성과는 성공적으로, 비야 레알을 5:0으로 완파하는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많은 라리가 팀들을 그야말로 학살했지만,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는 중앙에서 탈압박이 가능한 미드필더와 재빠른 측면 윙어가 있는 경우에는 약점을 드러내었다.[1] 이후 과르디올라는 4-3-3과 3-4-3적절히 혼용했고, 특히 해당 시즌 엘 클라시코에서는 두 포지션을 유연하게 사용하며 3:1로 승리, 주제 무리뉴를 전술적으로 관광태우기도 했다.
2016/2017 시즌 세비야 FC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칠레를 코파 아메리카 2연속 우승을 이끌때 썼던 3-3-3-1을 세비야에 이식했고, 코노플리안카, 케빈 가메이로, 에베르 바네가, 그제고슈 크리호비악 등등 에이스들이 빠져나갔지만 16년 11월 1일 기준으로 4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꽤나 좋은 모습을 모여주고 있다.
2020년에 들어서 나겔스만감독이 이 전술과 비슷한 전술을 써 화재가 되었고. 성남의 김남일감독도 이 포메이션을 즐겨쓴다.

3. 특징


  • 사실상 전 선수의 미드필더화를 추구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 철저히 볼을 소유한다는 기본 개념. 그래서 수세에 몰리는 시간이 많으면 위험.
  • 짧은 패스에 특화되어 있다.
  • 패스의 루트가 굉장히 명확하다. 따라서 빠른 패스가 가능.
  • 좌우 측면 미드필더의 수비부담이 크다.
  • 선수에게 많은 활동량을 요구한다.
  • 3백의 시스템이지만 양측 센터백은 사실상 풀백과 같은 역할을 가진다. 기본적인 포메이션 개념이 4-3-3 에서 센터백 하나를 미드필더 라인으로 끌어올린 것.
  • 중앙 수비수 - 중앙 미드필더 - 공격수로 이어지는 '파이프' 루트를 통한 공의 전달을 선호한다.

[1] 다만 이 경기는 3백에서 측면을 커버해줘야 했던 마스체라노를 중앙에서 플레이하도록 한 과르디올라의 전술적 미스라는 분석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