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의 포르쉐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2부작 에피소드
2. 용의자
3. 줄거리
에도가와 코난과 아가사 히로시 박사는 감기에 걸린 하이바라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한 백화점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게 되었다. 하이바라는 주차되어 있는 4대의 포르쉐 중 한 대가 검은 조직의 한 멤버가 운전하는 포르쉐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기겁했지만 코난은 다른 것임을 이미 알아챘을뿐더러 오히려 그 포르쉐들에 관심을 보였다. 그리하여 코난은 그 포르쉐들의 운전자들이자 전술한 용의자들 및 후술한 피해자와도 친해졌으며, 이들은 포르쉐 동호회의 멤버들이라고 했다.
백화점에서 진행된 교양 프로그램 촬영 현장에서 우연히 모리 란과 스즈키 소노코를 만나게 되었으며 조디 센티밀리온도 함께 있었다. 코난은 조디에 대한 경계심으로 아가사 박사와 함께 촬영 현장을 떠나려고 했으나, 주차장으로 돌아왔다가 포르쉐 안에서 살해되어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게 되었으며 결국 란과 소노코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조디가 따라가게 된다.
4. 피해자
5. 범인
범인의 남동생이 피해자의 수작으로 인한 포르쉐 사고로 사망했다.[5] 이 일을 캐기 위해 피해자를 따라 포르쉐 동호회에 입문했지만 피해자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살인을 결심한 것.
6. 기타
- 본의 아니게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버린 코난은 시청률이 높게 나오지 않는 방송이라는 이유로 안심했으나, 아카이 슈이치가 우연히 코난의 출연 장면을 보고 가던 길을 바꾸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 시간적 배경이 일요일이었던 관계로 영업 중이던 병원이 거의 없었기에 코난과 아가사 박사는 병원행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으나, 아라이데 토모아키 선생과 연락이 잘되어 조디와 함께 하이바라의 치료 및 간호를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이 일이 검은 조직의 다른 한 멤버가 하이바라의 행방을 알아내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 한국판은 투니버스판에서는 원판과 동일한 제목이었지만 애니맥스에서 재방송할땐 저작권 규정이 그새 바뀐 문제 때문인지 4대의 스포츠카로 바뀌었으며, 제목을 말할 때에는 삐 처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