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센티밀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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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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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모리 란, 스즈키 소노코 등이 다니는 테이탄 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외국인 영어교사. 보통 조디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첫 등장은 27권. 미국 드라마 시리즈 엑스파일과 비교하자면 폭스 멀더+데이나 스컬리를 섞은 느낌.
몸매가 좋은 미인에다 이 때는 노출있는 의상을 자주 입었던 탓인지 학교 남학생들로부터는 인기가 많다. 스즈키 소노코 등은 영어는 쉽게 가르치지만 진지하고 지루하게 수업하는 교사로 보고 있었는데, 사실은 게임광으로 방과후마다 오락실에서 놀았다. 자신있는 종류는 건 슈팅이나 레이싱 게임 류. 수업이 재미가 없었던 것도 외국인이 일본에서 취업하는건 어려우니까 문제를 일으켜서 잘리지 않기 위해서였다. 나중엔 약간 수업 스타일이 바뀌어서 꽤 평이 좋아졌다고 한다.
추리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며, 독 등에 대해 상당히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무언가 비밀이 많은 듯한 행동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에도가와 코난을 평상시에 '쿨 키드'라고 부르다가[10] 갑자기 의미심장하게 '쿨 가이'라고 중얼거린다거나, ''''A secret makes a woman woman''''라고 중얼거린다거나, 모리 란을 가리켜 ''''엔젤''''이라고 부른다거나, 누군가와의 전화 통화 중에 숨어있는 걸 발견했다면서 로튼 애플이 어쩌고 하는 전화를 한다거나, 몰래 사진을 찍어댄다거나, 핫토리 헤이지가 지적했던 것처럼 원래 일본어 실력이 좋으나 일부러 안 그런 척 연기하고 있던 것 등. 게다가 버스 탈취 사건 때 하이바라 아이가 심상치 않은 반응을 해서 ''' 검은 조직의 베르무트가 변장을 한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었다.''' 그리고…
42권 만월의 밤 파트에서 '''사실은 FBI의 요원임이 밝혀진다.''' 본명은 '''조디 스털링'''(Jodie Starling).[11]
어렸을 때 베르무트에게 가족을 잃어 베르무트를 무척 증오하고 있다. 버스 탈취 사건 때 하이바라가 반응했었던 건 버스 안에 아라이데 토모아키로 변장한 베르무트와 얼굴을 가린 아카이 슈이치 때문이었다.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몰라도 그 버스 안에 베르무트와 전 조직원인 아카이 슈이치가 있다는 걸 알아차렸기에 공포를 느낀 것이다.[12]
조디 센티밀리온이라는 가명으로 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했던 이유는 돌연 은퇴 선언을 하고서 일본으로 가버린 크리스 빈야드(베르무트)를 감시하기 위한 잠입 수사였다. 베르무트를 잡을 기회가 와 FBI가 함정을 꾸미고 있을 때,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기 위해서 교사일은 그만 두었다.[13] 베르무트를 가리켜 '썩은 사과(로튼 애플)'이라고 처음 별명을 붙인 것은 조디. 그 문제의 전화 통화 장면은 사실 이것이었다. 덧붙여 본래 조디는 일본어 실력이 상당한 편이나 고등학교 교사로써 잠입할때는 일부러 어설퍼 보이는 억양의 밝은톤의 일본어를 사용하였고 FBI일때는 그냥 보통의 일본어로 말하며 냉정한 어조.[14]
그리고 사실, 코난과 란을 그렇게 불렀던 건 베르무트가 지내던 곳을 덮쳐서 얻어낸 사진들 중에 코난과 란의 사진에 그리 쓰여 있었기 때문으로, 사실 그 이유는 모른다. 특히 아직 소년인 코난을 그리 부르는 이유를 알지 못해서 쿨 가이 대신 쿨 키드라고 불렀다. 그 사진들 중에서 갈색 머리의 여성의 사진에 X 표시가 있고 '셰리'라고 쓰여 있어서 FBI는 베르무트의 타깃이 그 여성임을 알게 되었고,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그 여성과 닮은 하이바라 아이를 노리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베르무트는 FBI 요원으로서 검은 조직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던 조디의 아버지를 처리했고 그 현장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조디가 들어와서 보게 된다. 어린 탓인지 아버지가 죽어있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자고 있다고 생각한 조디는 베르무트와 대화를 나눴는데 그 대화 중에서 'It's a big secret. I can't tell you…….(비밀이야. 비밀. 가르쳐줄 수 없어.) '''A secret makes a woman woman'''……."이란 말이 있었다. 조디는 우연히 잠시 후에 아버지가 마실 오렌지 주스를 사러 갔다가 살아남았고, 부모님의 원수가 한 말이라 잊지 않기 위해 되뇌이고 있었다. 제임스 블랙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가 죽은 걸 안 이후, 원수를 갚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FBI에 들어가려고 했고 결국 어른이 되어 FBI에 들어간 듯하다.
아버지가 사망한 후, 베르무트의 얼굴을 본 조디는 FBI의 증인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보호받게 되어 이름을 바꿔야 했기 때문에, ''' 현재 이름인 조디 스털링은 엄연히 따지면 본명이 아니다.''' 그래서 베르무트는 일단 불 탄 집에서 부모님의 시체만 발견되었기 때문에 그 후 조디를 찾아다녔지만 그 시스템 덕분에 결국 찾지 못했었고, 조디가 그 때의 그 꼬마라는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15]
또 다른 FBI 요원인 아카이 슈이치와는 '슈'라고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더빙판은 '''상윤씨''') 후에 밝혀진 바로는 사귀었던 사이었으나, 아카이는 조직에 잠입할 때쯤 다른 여자를 만났고, '''"너를 희생해서라도 뭉개버려야 하는 조직이야. 난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할 수 있을 만큼 융통성 있는 성격이 못 돼."'''라면서 조디를 차버렸다(...). 허나 조디는 아직도 슈이치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
하이바라 아이를 보호하면서 베르무트를 잡으려다가 실패한 사건 이후에도 다른 FBI 요원들과 함께 일본에 남아있다. 에도가와 코난, 하이바라 아이가 FBI와 연계가 되었던 것은 사실 조디 덕분이며, 저 사건 이후로 협력 관계에 있다. 저 사건 당시 상황이 심각하다는 걸 안 모리 란이 경찰을 불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FBI 요원이지만 일을 실패해서 쉬는 겸 마음을 달래려고 일본에 와 있다고 말해, 경찰 및 모리 란 등에게 FBI 요원임이 알려져 있다. 나중엔 이를 이용해, 우연히 경찰에게 살인용의자로 지목당하게 된 동료 안드레 캐멀을 변호해주기도 했다. 둘이 커플이라며 팔짱을 껴가면서(…). 74권에서 또다시 안드레 캐멀이 에도가와 코난 일행과 함께 사건에 말려들었을 때, 그가 보낸 세라 마스미의 사진을 보고 누군가와 닮았다고 생각한다.
80권에선 신사에서 소년 탐정단 일행과 우연히 만났는데, 사실은 에도가와 코난이 부른 거였다. 아카이 슈이치를 닮은 화상입은 남자를 봤다는 조디의 말을 기억하고 있던 코난은, 그 화상남은 버번이 정말 아카이 슈이치가 죽었는지 확인하려고 한 변장이라는 것과 버번이 아무로 토오루라고 알려준다. 코난은 그가 목적을 달성했을 텐데도 여전히 카페 포와로에 있는 이유를 FBI가 조사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한다.
점차 아카이 슈이치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라이하 계곡에서 조직원들로 추정되는 자들로부터 추격을 받자 자신들을 인질로 잡아 슈이치를 유인하는 걸로 생각한다. 그리고 자동차 뒷좌석에서 슈이치가 모습을 드러나자 매우 기뻐했다. 나중에 그가 오키야 스바루로 변장한 채 쿠도네 저택에서 지내고 있다는 걸 알고서 의아했지만, 에도가와 코난이 쿠도 유키코와 자신이 친척이라고 둘러댔고 유키코가 집주인인 쿠도 신이치도 이 사정을 알고 있으니 괜찮다고 해서 일단 의심은 풀린 듯. 이 때 슈이치가 요리를 직접 해서 먹는다는 것을 의외라고 생각해서 놀랐다.
FBI 요원 중 가장 먼저 출연했고, 에도가와 코난과 친분이 있어 작중 비중도 높은 편이지만 대우는 영 좋지 못하다. 초반에 작가가 독자들을 낚기 위해 베르무트와 헷갈리게 나올 때는 여러모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때가 조디의 리즈 시절(…).[16] 이후 베르무트를 낚으려다 역으로 본인이 낚여서 죽을 뻔 했고, 에도가와 코난과 아카이 슈이치 덕에 상황을 역전시켰을 때도 자기 차의 키를 빼놓지 않아 베르무트가 도주하는데 본의 아니게 일조하기도 했다. 그 이후에는 상대의 계략에 주로 이리저리 휘둘리며 당하는 역을 맡을 때가 많다. 심지어 검은 조직도 아닌 평범한 은행강도에게 잡히거나,[17] 소매치기에게 털리는 굴욕까지 겪는 등 제대로 활약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특히 소매치기에게 털렸을 때, 과거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변장한 버번에게 정보를 흘려버리기까지 했다(...). 버번이 코난에게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계기. 어떻게 보면 아군이 된 적 보정의 변형판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조디마저 계속 유능한 수사원으로 계속 묘사되었다면 신이치, 슈이치 vs 진, 베르무트의 적정한 밸런스가 무너질 가능성이 농후했기에 밸런스 패치의 일환으로 일부러 조디의 능력을 낮춘 것이 아닌가 예상된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선 코난의 연락을 받고 제임스 블랙과 함께 등장해 루팡의 거래를 습격한다.
애니판 792화에서는 프롤로그 부분에서 주홍색의 진상편의 마지막에 아카이 슈이치에게 럼의 정보를 들었던 모습으로 잠깐 나왔다.
애니판 862화에서는 마지막에 까메오로 등장하여 오키야 스바루에게 노트북을 가져다주었다.
3. 사용 총기
사용하는 총은 미국내 법집행기관과 정부요원들이 많이 사용하는 권총인 소음기가 달린 시그- 자우어 P226을 쓴다. 극장판에서는 스미스 앤 웨슨 치프 스페셜 M36을 쓴다.
4. 차량
애차로 푸조 607을 몬다. 베르무트가 권총으로 주유구를 쏴서 터트린 차는 베르무트 자신이 몰고왔던 1세대 토요타 프리우스다. 조디의 607을 빼앗아 달아나고나서 산속에서 607과 차안에 있는 코난을 버리고 도망쳤다. 보름달 밤 두개의 미스터리 편 이후로 자신의 차대신에 자신의 상관인 제임스 블랙의 애차인 메르세데스-벤츠사의 컨버터블인 메르세데스-벤츠 CLK 320을 몰고다닌다.
5. 명대사
'''통칭 TTX. 치사량은 0.5~1mg. 시안화칼륨의 1/220 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치명적인 독이죠. 입으로 들어가면 퍼지는 시간이 있어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직접 혈액 속에 주입하면, 단시간에 신경마비와 호흡부전으로 The end. - 첫 등장인 226화~227화 배틀 게임의 함정'''
'''Bye Bye... cool guy...'''
'''특별히 관심있는 표적 한 명은 찾아냈어. 모습을 바꾸고 당당히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 같아.우습지? 표적명?.. 글쎄 rotten apple..썩은사과라고 해둘 까나? '''[18]
[19]
''' 답을 잘 생각해 봐요! 숙녀라면 알아둬서 나쁠 것 없는 귀여운 마크니까! '''
''' 탐정이야. 내가 좋아하는 '''
''' 멍청하긴..토카레프는 방아쇠를 들어서 중간에 정지시켜두면 안전장치가 된다고요. 이 정도는 총을 사용하기 전에 미리 공부해 두도록 하세요! '''[20]
''' Shhhh.... It's a secret.I'm sorry,I can't tell you...''A secret makes a woman woman. '''''
''' (미안해요..알려줄수 없어요.'' 비밀은 여자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니까...''''')
''' (원문)A secret makes a woman woman..'''
''' ( 비밀은 여자를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
''' Do you remember? It was your last word to me.. '''
''' (기억해요? 당신이 내게 남겨준 마지막 말..) '''
''' I've been repeating many times not to forget the enemy's word.. '''
''' (나는 그걸 잊지 않으려고 수도 없이 읊조리곤 했어요..) '''
''' The enemy who killed my father.. '''
''' (아버지의 원수가 한말을..) '''
''' Right? Chris Vineyard? '''
''' ( 안그래요? 크리스 빈야드?)'''
''' No...Vermouth ! '''
'''당신...왜..왜 나이를 먹지 않지? '''
''' 내가 당신을 주목하게 된건 당신이 어머니 관 앞에서 읊조린 그 대사[22]
.. 심장 벌렁 거리면서 조사해봤더니 기가 막히게 일치하더군! 당신이 내 아버질 자살로 위장해 죽였을때..부자연스럽게 있던 걸 제대로 씌우려고 주운 아버지의 안경..그 렌즈에 부착된 지문과 당신의 지문이!''''''하지만 의문이 남았어...20년 전 옛날 사건의 피의자치곤 당신은 너무 젊어..혹시나 하는 맘에 어떤인물의 지문과 대조해봤더니 등골이 오싹해질만한 사실이 판명되더군. 당신이 모친인 샤론 빈야드와 동일인물이란 사실이! '''[23]
''' 오토바이... 세워주실까?[24]
'''
6. 기타
- 별 것 아닌 사실이지만, 초창기에는 "오우 한쿡말 어려워요우" 같은 외국인 말투 캐릭터인 척을 하고 있었지만, 점점 사건에 말려들면서 형사들이나 학생들과 얽힐 일이 많아지면서 갑자기 유창해진 말투를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그래! 나 우리말 배웠어! 떫어!?"라고 적반하장 격으로 말투를 때려 치웠다(...).
- 처음 등장할 때 까지만 하더라도 분명 냉철한 FBI요원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작품이 전개됨에 따라 아카이 슈이치, 버번, 베르무트 등의 거의 사람이 아닌 수준의 캐릭터들이 등장했기에 캐릭터가 비교적 평면적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나중에 가면 스마트하고 냉혹한 이미지는 온데 간데 없고 그저 수동적인 면모만 부각된다. 보다보면 FBI가 맞기는 한건지 의문이 드는 수준. 그래도 오키야 스바루 = 아카이 슈이치라는 사실을 조금 늦게나마 추리해내기는 했다.
- 7~80권대에 접어들면 이제 완전히 무능 그 자체. 검은 조직 관련 에피소드에서도 코난의 연락책 수준에 불과하고, 일상 에피소드에서 나온 아가사 박사의 퀴즈 조차도 못 푸는 신세로 전락한다. 슈이치와 코난은 듣자마자 간파한걸 조디는 한참 생각해도 못 푼다... 같이 있던 캐멀도 못 풀긴 했지만 캐멀은 머리는 좀 둔해도 운전 실력이 최고라는 설정이라도 부각되는 장면이 꽤 있는데, 조디는 그런 특화된 재주도 없어서 더 무능해보인다. FBI의 주요 간부임에도 작전의 진상에서 사실상 제외되다시피 했고, 검은 조직이 든 선물에 폭탄이 들어있었는데 검사도 안 해보고 제임스 국장이 있는 곳에 들고 오기도 하고 캐멀한테 배 한대 맞고 바로 기절한 적도 있다(...).[25]
- 다만 FBI 국장인 제임스 또한 조디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지력을 가지고 있는 듯 묘사되는 걸로 봐서, 슈이치나 코난 등 작가가 총애하는 천재류 캐릭터 이외에선 유능한 수준이란 설정은 아직 폐기되진 않은 듯하다. 게다가 개인의 두뇌능력보다 조직운영능력 등이 뛰어날 수도 있고. 보면 알겠지만 구판의 조디를 보고 신판의 조디를 보면 아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 검은 조직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던 코난의 입장에서 처음엔 조직의 관계자로 의심했지만 알고보니 아군으로 등장한 첫번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아카이 슈이치, 제임스 블랙, 안드레 캐멀 등의 FBI 관계자들과 CIA, 공안 관계자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면서 코난의 아군이 되는 인물들이 늘어나게 된다.
- 미즈나시 레나와 공통점이 많다. 둘 다 꽤 오래 전(27권/48권)에 나온 캐릭터이고, 주요 멤버들에 비해서는 주목을 받지 못하여, 최근엔 출연 빈도가 줄어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본편의 등장인물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작가가 이미 떡밥이 회수된 캐릭터들을 챙길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26][27]
[1] 위의 사진은 이차원의 저격수에서.[2] 이름의 유래는 영화판 양들의 침묵에서 주인공인 클라리스 M. 스탈링을 연기한 배우 조디 포스터와 프랑스 보르도 지방 와인 산지인 생테밀리옹.[3] 본명은 "조디 스털링".[4] 본직은 FBI 조사관.[5] 베르무트에 의해 사망하였다.[6] 남편과 함께 나오는 몇 안 되는 작품. 다만 작중에는 남편은 제자의 아버지로 나온다. 또한 미야노 엘레나와 중복이다.[7] 두 사람은 신 중화일미에서 각각 양대 여주사로 이름 높은 레이카와 바이를 맡았다. 또 문선희는 그 작품의 히로인인 메이리(유란) 역할도 맡았다.[8] 홍시호의 홍SHOW를 통해 보면 제일 진성에 가깝게 연기한 케이스다.[9] 이 인물도 초창기와 갭이 심한데 300~400화 당시에는 위의 사진에 나온 것처럼 머리색이 갈색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참고로 해당 사진은 적과 흑의 크래쉬에서 나왔다.[10] 투니버스 더빙판은 4기까지는 쿨 키드라고 부르다가 6기부턴 쿨 키드와 멋진 꼬마를 혼용해서 쓴다.[11] 이름의 유래는 양들의 침묵의 여주인공 클라리스 M. 스탈링 + 작중에서 이 배역을 연기한 영화배우 조디 포스터.[12] 버스 납치 사건에서 베르무트가 '네 솜씨를 보겠다.'는 식의 독백을 한 건 코난의 계획 일부를 봤기 때문이다. 아라이데가 납치범들의 지시에 따라 자리에서 일어날 때, 조디가 코난이 준 수첩에 적힌 메시지를 봤다.[13] 그래도 코난 일행은 만나면 계속 조디선생이라 부른다.[14] 때문에 사정을 모르는 란과 타카기에게 일본어가 갑자기 유창해진 것에 대해 의심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일본에 처음왔을 때는 정말로 일본어가 서툴렀던 것 같으며,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친해진 초등학교 교사 시부야 나츠코(하민정)에게 일본어를 익히는 데에 도움을 받았다.[15] 조디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20년 전의 그 여자애가 당신이었냐'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놀라워 했고, 조디를 죽이기 전에도 이런 대사를 한다. (더빙판 기준) 베르무트: 천하의 베르무트가 너 같은 사람한테 두 번이나 놀랐어. 하나는 20년전의 그 꼬마 아가씨가 너였다는 점. ..(후략)[16] 아마 그저 베르무트한테 부모의 원한이 있는 정도인 이 사람보다는 핵심 플롯에 더 큰 관련이 있는 아카이 슈이치가 더 FBI의 명탐정 캐릭터에 적합해서 그 반사효과로 너프당한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디나 슈이치나 검은 조직을 쫒게 된 계기가 똑같고, 조디는 그 아버지가 알아낸 정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로 만들었어도 좋았을텐데 아쉽다. 베르무트가 직접 암살할 정도면 (최소 샤론 빈야드=크리스 빈야드라는 비밀 수준의. 다만 조디랑 크리스 빈야드는 명목상 고작 1살 차이니 조디가 어릴때 일어난 저 일의 계기가 저 정보일 개연성은 전무.) 굉장히 치명적인 것이였을 것이다. 게다가 아카이 슈이치가 핵심 플롯과 연결된것도 등장 후에 나중의 일이고 욕을 많이 얻어먹은 설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더 조디가 불쌍할 뿐이다.[17] 물론 혼자 은행강도와 마주쳤을 때는 당연히 손쉽게 제압을 했고, 잡힌 것도 소년탐정단이 숨게하기 위해 큰 소리를 낸 후에 다수의 강도에게 전기 충격기에 당한 것이기 때문에 그녀가 무능하다고 보기는 어렵다.[18] 이 때 같이 대화하고 있는 사람은 아마...[19] 바로 위에 적힌 대사 직후 집에 와서 통화를 하면서 말한다. 코난을 향해 쿨 가이라고 말한 직후 얘기해서 조디가 수상하게 보이는데 일조했다. 물론 조디는 베르무트가 '쿨 가이'라고 적어둔 걸 보고 그렇게 부른 것이지만... 그리고 베르무트 외에도 모습을 바꾸고 당당히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말은 이 둘에게도 해당 되는 말이니...[20] 범인:너..도대체 정체가 뭐야?!![21] 당시 절대다수의 독자들은 베르무트=조디로 예상했었기 때문에 베르무트=아라이데 라는 예상치 못한 반전에 놀란 독자들이 많다. [22] A secret makes a woman woman. 크리스가 1년전 모친인 샤론 빈야드의 장례식에서 읊조렸던 말이다.(미궁의 훌리건 전편 참조)[23] 그녀의 수사관의로써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명대사. 위 대사는 만월의 밤편 최고의 명대사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3년 만월의 밤편이 처음 연재된 이후 2020년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은 베르무트의 불노설을 처음 제기한 대사이기도 한다. 그리고 조디의 마지막 리즈 시절이었던 순간에 나온 대사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직후부터 조디는 베르무트한테 낚여 죽을 뻔 하고 사실 이 전에도 차 키를 빼지 않고 내려 베르무트가 코난을 데리고 도주하는데 일조했기 때문. 이 다음부터 조디가 얼마나 더 망가졌는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4] 블랙 임팩트 조직의 손이 닿는 순간 편에서 키르를 향해 권총을 겨누면서 나온다.[25] 이는 검은 조직이 관련된 이야기 전개의 핵심이 베르무트에서 버본과 럼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6] 다만 조디는 아버지 관련 떡밥이 아직 남아있다. 작가가 생각없이 만든 장면일수도 있지만 그 베르무트가 직접 암살하러 오는 사람이 캔 정보라는것을 감안하면 치명적인 떡밥이 될수도 있는데 요즘 조디의 묘사를 보아 이 떡밥을 사용할거 같지는 않다(...).[27] 다만 조디는 레나보다도 더 취급이 안습인게 레나는 등장할때마다 임팩트나 능력치는 확실히 보여준 캐릭터이다. 조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