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돌격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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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Sturmpanzer IV (Sd.Kfz. 166)
2. 개요
4호 돌격전차는 4호 전차의 차체에 전면 '''100mm'''에 달하는 장갑을 장착한 라인메탈과 체코의 스코다 사가 공동으로 개발했던 11.4구경장 15cm StuH 43 곡사포를 탑재한 돌격전차다. 후기형에서는 12구경장 곡사포로 바뀌었다.
3. 브룸베어?
"브룸베어(Brummbär, 불평쟁이 곰)"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데, 이는 연합군 정보부에서 붙인 이름이었고, 실제 독일군 병사들은 그냥 돌격전차(Stürmpanzer), 혹은 돌격전차의 약자인 슈투파(Stupa)라고 불렀다고 한다. Stupa를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면 돌전.
4. 실전
시가전에서 적에게 크고 아름다운 150mm 포탄을 먹여주는 것이 주 임무였다. 종전까지 306대가 생산되었으며, 시가전에서 매우 유용했다고 한다. 애초에 150mm 단포신포의 고폭탄 폭발 직경이 100m다! 150mm 포를 탑재하여 어느전차던지 한방 맞으면 바로 훅 갔다. 쿠르스크 전투를 시작으로 자포로제 교두보와 이탈리아 전선, 서부전선, 바르샤바 봉기와 종전 때까지 적은 수지만 상당한 활약을 했다. 물론 목고자, 단포신 유탄포란 한계가 어디 가진 않아서 시가전이 아닌 상황에서 적과 마주친다면 아군의 보조 없이는 적 기갑의 샌드백 신세를 면치 못했을 것이나..... 시가지가 아닌 곳에서 이 전차들이 적과 마주하기엔 생산량이 꼴랑 350여 대로 너무 적었다.
5. 미디어
로드 투 발러:월드워2에서 독일 팩션의 유닛으로 등장한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 국방군 차량으로 등장한다. 고폭탄 화력이 화끈해 보병과 중화기의 천적 그 자체다. 하지만 단포신 전차이기 때문에 전차 관통력이 매우 약하고, 폭탄의 폭발력만으로 전차를 뭉개버리던 현실과 달리 밸런스를 위해 관통이 안된다면 전차에 들어가는 데미지가 80밖에 되지 않는다. 등장 타이밍은 최대한 빠르게 뽑아도 적 전차가 이미 돌아다닐 시기이고 늦게 뽑으면 본격적으로 대전차전 위주로 흘러가는 중후반인데 대전차 능력이 약한 단점 때문에 4호 돌격전차를 쓰는 상황은 연합군이 전차전에서 밀리거나 자원거점을 먹지 못한 상황에 보병위주로 후반을 끌고가는 걸 강제 당한 상황에 독일군이 승기를 굳히는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건물내 유닛명은 브룸베어라고 쓰여있으나 아나운서는 스톰판저4호 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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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전차의 파생형이 무수히 등장하는 워 썬더에서도 슈투파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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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즈 앤 판처 극장판의 타케베 사오리의 전차 도감에 잠깐 등장. 사오리가 부르는 이름은 연합군의 애칭인 브룸베어를 약간 비튼(?) 브룸'쿠마'.
6. 둘러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