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기 원소

 

주기율표의 일곱번째 주기에 있는 원소

1. 설명


1. 설명


주기율표
족→
주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7
''Fr''
Ra
An
''Rf''
''Db''
''Sg''
''Bh''
''Hs''
''Mt''
''Ds''
''Rg''
''Cn''
''Nh''
''Fl''
''Mc''
''Lv''
''Ts''
''Og''



An
Ac
Th
Pa
U
''Np''
''Pu''
''Am''
''Cm''
''Bk''
''Cf''
''Es''
''Fm''
''Md''
''No''
''Lr''
모두 32개의 원소가 속한다. 7s, 5f, 6d, 7p오비탈에 전자가 찬다.
금속성이 더욱 강해지며, 전부 금속일 가능성도 있다. 어차피 후반부 원소들은 반감기가 짧아서 의미도 없지만. 그러나 안정성의 섬 이론이 맞을 경우 플레로븀-298 등 아직 발견되지 않은 동위원소 중 반감기가 긴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후반부로 갈수록 짧아지는 반감기로 인해 페르뮴 이후부터는 물리적, 화학적 성질의 실측이 어려우며, 이들의 성질은 실험적 증거와 과학 이론에 기반하여 예측한다. 상대론적 효과로 인해 후반부 원소 다수가 주기성을 무시하는 성질들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오가네손은 비활성 기체족에 속하지만 금속성 고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플레로븀은 납과 달리 -60℃의 끓는점과 낮은 반응성을 가지는 기체 금속일 것으로 예측되었다. 코페르니슘의 경우 수은과 같이 액체일 것으로 예상된다. 원소의 주기성만 감안하여 오가네손을 제외하면 전부 고체일 것으로 추측하기도 하지만 이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우라늄까지 자연계에 존재하고, 프랑슘은 방사능 붕괴의 정류 상태로서 발견된다. 이후 우라늄이 자연 중성자를 받아 생긴 플루토늄 239와 극미량의 원시 동위원소 플루토늄 244가 우라늄 광석에서 발견되고[2] 넵투늄 239(반감기 이틀)이 생성되었다가 사라진 흔적이 발견되어 엄밀히는 플루토늄까지 자연계에서 존재한다. 초신성 폭발에서는 원자량 270~280 정도의 원소까지 생성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이들중 대다수는 반감기가 지구 나이(약 45억년)보다 월등히 짧기에 지구상에 남아있지 않다.
옛날 교과서에는 악티늄족까지만 나온 경우도 있다. 그 당시에 악티늄족을 넘어 몇개의 원소가 발견은 되었지만 명명과 관련해서 분쟁이 있었기 때문이다. 90년대 말에야 확정되었을 정도.
그리고 원소를 외울 때에도 7주기가 크나큰 장벽이 된다. 일반적으로는 악티늄족까지만 나와서 그 이후의 실험실 원소를 외울려면 '''따로 자료를 구해서''' 외워야 한다. 그만큼 접근성이 다른 주기보다 낮고 외워봤자 실험실 원소라 쓸데도 없어서[3] 외우려는 사람은 몇 안된다.
그 다음 주기인 8주기 원소는 2020년 현재까지 하나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합성 시도는 여러차례 있었으나 핵분열 결과물만 발견되고 모두 합성에 실패하였다. 운비닐륨 299가 검출된 사례가 있으나 제대로 된 검증은 받지 못한 상태이다.

[1] 모두 입자가속기산 실험실 원소이다.[2] 플루토늄 239는 24000년의 반감기를 가지며, 플루토늄 244는 반감기가 8000만 년이다.[3] 끝말잇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저명성이 바닥을 기는 원소라 인정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끄투에서는 '''사전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