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식 88mm 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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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개발사
4. 형태
5. 실전


1. 제원


  • 무게: 6.5톤
  • 포신 길이: 3.959m(13 ft) 또는 45 구경장
  • 구경: 88mm (3.5 in)
  • 부앙각: -11°~80°
  • 회전각: 360°
  • 발사속도: 15발/분
  • 포구속도: 800m/s (2600 ft)
  • 유효사거리: 10,420 m (34,190 ft)
  • 최고사거리: 15,700 m (51,500 ft)
  • 포탄:

2. 개요


99식 88밀리미터 대공포(九九式八糎高射砲)는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사용한 대공포로, 채용된 연도인 황기 2599년(서기 1939년)에서 따와 99식으로 명명되었다.

3. 개발사


중일전쟁 당시 난징 전투에서 일본군은 중화민국이 운용하던 독일제 8.8cm SK C/30 대공포[1]를 몇 문 노획하게 되는데, 당시 사용하던 88식 75mm 대공포를 뛰어넘는 사거리와 화력을 깨달은 일본군 기술부는 신속히 SK C/30 대공포를 역설계, 생산에 들어가 1000문 정도를 생산한다.

4. 형태


99식 88mm 대공포는 포신, 약실과 복좌기 각각 하나씩으로 이루어졌으며 고정용 나사가 달린 다섯 개짜리 다리로 지탱하였다. 포신은 쉽게 포미에서 분리가 가능했으며, 전체 포 부품은 수송의 편리함을 위해 6개의 부분으로 분리가 가능했다. 9kg(20 lb)의 고폭탄을 유효사거리인 10,420 m(34,190 ft)까지 발사가 가능하였다. 철갑탄 역시 대전차전 용도로 개발되었다.

5. 실전


대부분 연합국을 막기 위해 본토 방어에 투입되었다.
종전 직전에 치리에 장착하여 개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태평양 전쟁의 종전으로 이도 저도 못하게 되었다.

[1] 8,8cm FlaK과는 구경만 같은 완전히 다른 물건이며, 7형 유보트에 장착되는 SK C/35 덱건과 비슷한 해군용 포. 주로 구잠함이나 초계함에 장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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