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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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22 Bereg(러시아어로 Берег, 해안, 연안 등을 뜻한다.)
1. 제원
2. 개요
3. 운용개념도


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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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지휘통제차량, 전투지원차량, 전술차량의 포 수납 & 전개 측면도이다.
'''포를 탑재한 전술차량 기준, 기타 차량은 () 안에 표시.'''
자체 중량 : 43.7t(전투지원 차량 43.5t)
최고 속도 : 60km/h
최대 항속거리 : 850km
전장 : 13m(지휘통제차량 15.2m, 전투지원차량 15.936m)
전고 : 3.9m(지휘통제차량 4.415m, 전투지원차량 4.415m)
전폭 : 3.1m(지휘통제차량 3.24m, 전투지원차량 3.23m)
운용 인원 : 8명(지휘통제차량 7명, 전투지원차량 4명)
포 구경 : 130mm
사각 : -5° to 50°
편각 : 120°
최대 발사속도 : 12발/분
유효 사정거리 : 22km
지휘통제차량 레이더의 목표 탐지거리 : 약 35km
최대 화력 : 포 6문 기준 분당 72발 투사 가능
진지 이동후 재사격 소요 시간 : 최소 5분~20분
지휘통제차량과 전술차량들의 최대 이격거리 : 1,000m
지휘통제차량과 전술차량들의 최대 표고차 : 300m

2. 개요



A-222 베레크 130mm 자주해안포 시스템은 러시아 해군이 해안방어용으로 사용하는 자주해안포 시스템이다.
1980년대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1992년 완성, 1993년 아부다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A-222 베레크는 MAZ-543 8X8 트럭러시아 해군의 수상함에 탑재되는 함포AK-130 130mm 2연장 함포를 쌍포신의 연장포에서 단일포신의 단장포로 개수한 ZIF-94-1 130mm 해안포를 1문 탑재한 전술차량과 레이더 및 지휘통제장비를 탑재한 지휘통제차량, 탄약과 각종 지원물자를 수송하는 전투지원차량으로 이루어진다. 전술차량 6대와 지휘통제차량 1대, 전투지원차량 1대가 1개 포대를 구성하며 러시아 측의 발표로는 1개 포대의 전투능력은 수상의 구축함 기준 1~2분내에 목표물의 80%를 파괴 가능하다고한다.
지휘통제차량에 탑재된 레이더의 목표 탐지거리는 약 35km로 최대 4개의 표적을 동시 탐지및 추적이 가능하며 유효 사정거리 22km내의 수상함과 고속정, 지상목표물 모두를 공격할 수 있다. 전술적 목적과 생존성 향상을 위해 전투지휘차량과 전술차량은 최대 이격거리 1km, 최대 표고차 300m 이내에 분산 배치가 가능하다. 1990년대부터 흑해 연안에 주둔중인 러시아 해군 해안포여단 등에 지상배치 대함미사일 발사 플랫폼 시스템들과 함께 배치되어 있어, 일종의 하이로우 믹스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3. 운용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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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ZIF-94-1 130mm 해안포를 탑재한 전술차량, 2는 레이더를 탑재한 지휘통제차량, 3은 탄약과 각종 지원물자를 수송하는 전투지원차량이다. 4는 지휘통제차량에 탑재된 레이다의 탐지거리이며, 6은 공격헬기와의 데이터 링크가 가능한 점을 뜻하며 5와 7은 이 기능들을 살린 목표물 공격 방법이다.
지휘통제차량의 레이더에 적 함정이 포착되면 각 포에 공격을 지시하고, 공격헬기와 서로 데이터링크를 주고받으며 공격헬기가 포착한 적 지상목표물에 일부 포를 돌려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개념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