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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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工知能軍務 / Artificial Intelligence Military Service

1. 소개
2. 기타


1. 소개


가면라이더 제로원에 등장하는 정부기관. 테러리스트 조직인 멸망신뢰.net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일본 총리의 직속부서인 내각관방 산하의 '''대 인공지능 특무 기관.'''
폭주하는 Al 로봇의 진압과 치안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휴머기어를 만든 히덴 인텔리전스와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대장 후와 이사무데이브레이크 사건의 생존자로, 그때의 트라우마로 휴머기어라면 치를 떤다.[중대스포일러1]
3화에서 야이바 유아어떤 수수께끼의 인물에게 보고를 하는데 그 인물이 정부요인인지 아니면 자이아 엔터프라이즈 쪽인지는 불명이었으나 8화에서 후자 쪽의 인물로 확정되었다.
8화에서 호로비에게 습격당해 신무기인 아타셰 애로우와 양산되었던 아타셰 샷건 1개를 강탈당하고 개발되고 있던 거대형이족보행로봇병기인 기가 1기가 해킹되었다.
26화에선 히덴 인텔리전트와 자이아 엔터프라이즈의 직업 승부 4차전에서 화재현장에 갇힌 피해자 역할로 일부 대원들이 섭외되었다.[1] 피해자 연기는 중간에 김이 빠질 정도의 발연기였지만 미확인 레이더가 갑자기 나타나자 즉각 제압하려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
자이아 엔터프라이즈가 히덴 인텔리전스를 인수 합병한 후 자이아의 산하 조직이 되었고, 후와 역시 자이아 산하에 있을 수는 없다며 A.I.M.S.에서 탈퇴하였다. 그리고 A.I.M.S. 대원들은 인베이딩 호스슈 크랩 프로그라이즈 키와 레이드라이저를 건네받아 배틀 레이더로 변신하여 대적한다. 물론 잔챙이들이다 보니 진에게 쉽게 격퇴되었다.
33화에서 유아까지 자이아를 격퇴하기 위해 탈퇴하며 조직으로서의 의미를 완전히 잃고 자이아 엔터프라이즈와 가이의 사병으로 전락했다. 사실상 해체됐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
39화에선 개심한 아마츠 가이가 후와의 요구에 따라 자이아에서 떼어내 완전히 독립된 조직이 되었으며, 유아가 다시 대장으로 복직한 것으로 보인다.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멸망신뢰 시점에서는 국방 관련에도 관여할만큼 위상이 높아졌다.

2. 기타


작중 초반엔 후와가 멸(호로비)와 신(진)이 있으니 '''망과 뢰도 있냐?'''라는 추측성 발언을 내뱉었는데 A.I.M.S의 로고가 '''망자의 상징'''인 해골과 '''번개무늬'''가 있어 멸망신뢰와 A.I.M.S가 뒤로는 연결되어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는 사우저 변신후보로 꼽혔던 유아의 상사가 제츠메라이즈키까지 쓰는 사우저로 변신한다는 것과 유아가 1장에서 내내 의문스러운 행적을 보였던 것도 컸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으로 확정되었지만 아마츠 가이가 이 두곳 모두에 각각 야이바 유아와 나키를 보내 간섭하고 있음이 알려지면서 간접적으로는 이어져있음이 드러났다. 다만 나키를 스스로 죽이면서 멸망신뢰쪽에선 아예 끈이 떨어진 상황.
여담으로 제로원 1화 이후 한동안, A.I.M.S.가 출동하면 후와 이사무와 야이바 유아 이 둘만 출동했고, 7화 와서야 오래간만에 일반 대원들이 얼어붙은 암살짱을 연행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15화에서는 멸망신뢰.net과의 전면전에서 발칸과 발키리를 엄호사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직후 진의 깃털 날리기 공격에 당해서 곧바로 전투불능 상태가 되고 만다. 거기다 작중 후반부에 남아있던 2대의 기가마저도 해킹되어 빼앗기기까지... 3부에 와서 일반대원들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났지만 성과 얼굴만 공개되고 이렇다 할 캐릭터성이 없다시피 한 잡졸로 전락해버렸다.
에임즈 샷라이저를 비롯한 각종 라이더 시스템 관련 기술이 자체 기술력이 아닌 자이아로부터 비롯되어 있으며, 이는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라이더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각종 조직들과 구분되는 부분이다.[2]
가면라이더 레이와 더 퍼스트 제네레이션에서는 역사 개변의 영향으로 후와 이사무와 야이바 유아가 휴머기어로부터 인간을 수호하는 레지스탕스로 활동한다.[3]
이상한 부분은 분명 작중 초반에 '''국가직속기관'''이라고 확실히 나왔음에도 불구 가이가 이들을 마치 '''사병단체'''처럼 끌고 다닌다는 것. 가이가 병기를 협찬해주긴 했지만 그를 고려해도 너무 지나칠 정도의 외정간섭이란 말이 많다.[4] 31화에서 가이가 대원들의 '''마음'''을 조종하고 있다는 아루토의 말이나, 대원들이 변신구호 외치거나 보고하는 것 빼곤 말도 거의 없는 것을 보아 본래 자이아 소속이었던 유아 이외에는 전부 칩으로 조종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가이가 권력자들이란 빽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국가 및 에임즈 상층부에는 교섭 등으로 에임즈와 협력하여 위험한 휴머기어를 폐기한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대원들을 칩으로 조종해 제멋대로 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5]
작중에서 드러나 있지 않았지만 비밀임무도 수행하는 모양인듯 하다. 36화에서 후와가 에임즈에 입대할때 가족을 만날 수 없다는 규칙이 있다고 밝혀졌고 워낙 비밀스러운 일들이 많았다고 하는 걸 봐서 어둡고 더러운 임무도 겸하는 모양인듯 하다.

[중대스포일러1] '''사실 이 기억은 아마츠 가이가 조작한 거짓된 기억으로 실제로 후와는 데이브레이크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다.'''[1] 앞서 섭외된 여성 피해자들이 소개되었을 때는 소방관들이 환호했지만 이들이 소개되자 실망하는 반응을 보인다(...)[2] 다만 유사한 케이스가 없지도 않은 게 바로 동일 각본가의 전작인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세이토 대학 부속 병원(CR) 소속 라이더로 기술의 출처가 겐무 코퍼레이션이기 때문.[3] 본래의 역사대로라면 제아가 우주에 있고 아크는 데이브레이크의 영향으로 수몰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정 반대로 아크가 우주로 발사되었고 제아는 지하에 있기 때문에 A.I.M.S. 자체가 휴머기어로부터 인간을 지키는 레지스탕스로 개편된 듯하다.[4] 30화에서 아루토를 습격할 때 대원들에게 '사장' 명령이라고 하는데 대원들이 군말없이 따르는 걸 보면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5] 35화에서 대원들이 인베이딩 호스슈 크랩 프로그라이즈 키의 버튼을 '''이상하리만치 똑같은 동작으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