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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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XT는 WWE의 쇼 프로그램이자, 산하 2부 단체 이름이다.'''We Are NXT'''
초기에는 2010년 2월 16일에 종영되었던 ECW 브랜드의 뒤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당시 선수 육성 컨셉의 리얼리티 쇼 형식의 NXT로 시작했다가 WWE의 산하단체 플로리다 챔피언십 레슬링(FCW)와의 통합 및 개편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의 NXT로 출범하게 된다. 참고해보면 좋은 글
그리고 WWE 부사장인 트리플 H가 선수들의 훈련을 도와줄 목적으로 캐피톨 레슬링 센터[2] 를 만들었다.
2. NXT 브랜드화
시즌5 종료 후 NXT는 시즌1부터 계속되는 실패로 리얼리티 쇼로써의 수명이 사실상 다한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트리플 H의 제안으로 NXT는 리얼리티 쇼가 아닌 신인들을 위한 하위 브랜드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전에도 ECW가 신인 육성 브랜드 역할을 했지만 단순히 TV쇼에 신인 육성을 부가적으로 포함시켰던 것이라면 NXT는 순수하게 육성을 위한 쇼로 진행된다. 산하단체 플로리다 챔피언십 레슬링(FCW)와의 통합으로 존 목슬리, 세스 롤린스, 로만 레아키 등 FCW 소속으로 활동하던 레슬러들이 옮겨왔으며, 삼사장의 흑역사중 하나인 신 카라의 재림을 막기 위해, 엘 제네리코,PAC,KENTA등 인디의 거물, 보 댈러스, 리치 스팀보트, 제이크 카터등 WWE 2세 레슬러들도 NXT와 퍼포먼스 센터에서 완벽하게 인디 물을 빼고 WWE에 맞게 적응과정을 거치도록 시스템을 다시 만들었다.[3] 신인들에게 더 많은 경쟁을 유도하기위해 NXT 챔피언십, NXT 태그팀 챔피언십과 NXT 위민스 챔피언십을 만들어 자체 브랜드로써 기능하도록 했다.
트리플 H가 전권을 가지고 관리하며 짐 로스, 제이슨 알버트가 각본, 선수관리, 트레이닝을 맡고 있다.[4] 아메리칸 드림 더스티 로즈도 참가했지만, 2015년 세상을 떠나면서 그를 추모하기 위해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이라는 대회를 신설했다.
좁은 경기장과 플로리다 지역 케이블에서만 방송되었던 FCW와 달리 NXT는 링과 세트 또한 WWE의 규격과 자재에 맞게 세팅하되, 인디 단체 분위기가 나게 무대를 세팅하고 제대로 된 타이탄트론과 조명을 갖춘 Full Sail 대학 경기장[5] 에서 경기하고, 미국에서는 HULU Plus 스트리밍서비스로, 유럽등 그외 지역에서는 Sky Sports등 케이블로 방송하고 있다. 이렇게 퍼포먼스 센터 건립과 이를 통한 Full Sail대학과의 산학협동으로 기반을 갖추고, NXT에서 조정을 거치고 메인쇼로 승격한 쉴드와 빅 E 랭스턴 등의 활약으로 트리플 H가 레슬링사업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이 대다수의 평가. 트리플 H의 최고 업적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
NXT의 신설로 개성없는 기믹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던 중-하급 선수들이 NXT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창출해내고 그 캐릭터들이 다시 WWE 메인으로 올라오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자니 커티스, 허스키 해리스, 마이클 맥길리커티 등은 서바이벌 당시의 NXT에서 보여준 평범한 캐릭터를 이 곳에서 탈피, 새로운 캐릭터로 탄생하면서 이목을 끌게 되었고 쉴드, 와이어트 패밀리, 알렉산더 루세프, 페이지 역시 NXT에서 먼저 선보이고 나서 WWE에 입성한 경우이다.
과거 NXT 리얼리티 쇼 시절에 비해, NXT 출신 선수들의 WWE 무대에서의 활약 성과가 매우 좋다. 과거 NXT 출신 선수들은 넥서스외에 큰 활약이 없었고 그마저도 대니얼 브라이언, 웨이드 바렛, 라이백 외에 잊혀져 간 반면 쉴드와 와이어트 패밀리는 2014년 메인급에서 탑페이스와 탑힐로 자리잡은 데서 그 차이가 나타난다. 이는 인디 무대에서 활약하던 선수들과 WWE에서 기회를 받기 힘든 선수들이 그들의 뛰어난 경기력으로 승부하고 있으며, 동시에 새로운 캐릭터가 NXT 무대에서 먼저 검증을 받기 때문이다. WWE 본무대에서 주춤하던 세자로와 '엘 제네리코'라는 링네임으로 인디에서 엄청난 실력을 갖춘 새미 제인은 NXT에서 2013년 Match of the year 수준의 명경기를 가졌고, NXT 시즌2 당시 별볼일 없었던 허스키 해리스가 NXT에서 와이어트 패밀리 컨셉으로 재탄생한 것이 대표적인 예.
코바시 켄타의 제자이자 NOAH에서 활약했던 KENTA(이타미 히데오)나 NJPW출신인 프린스 데빗도 WWE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바로 메인스트림에 합류하지 않고 NXT에 먼저 데뷔하여 미국 프로레슬링의 감각을 먼저 배울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케빈 스틴과도 계약을 마쳤고 하니 NXT는 어째 점점 괴물 집합소가 되어 가는 중이다. 후덜덜;; 그리고 2014년 10월 25일에는 초대형 소식이 들어왔으니...... WWE의 수호신이자 전설, 언더테이커가 NXT의 비상근 고문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2014년 10월 23일자 NXT 녹화 현장에 언더테이커가 있었고 그날 퍼포먼스 센터를 방문했었다는데 이는 선수를 은퇴한 후에도 WWE에서 그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월부터는 스맥다운이 목요일로 방영 시간을 옮기면서 덩달아 NXT도 수요일로 방영 시간이 옮겨졌다. 트리플 H는 1년 뒤 2016년쯤에는 NXT도 전국을 돌면서 하우스 쇼를 가지고, 이런 과정을 거쳐 육성 프로그램을 넘어 하나의 대안, 독립적 브랜드로서 NXT를 키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라이트한 팬층과 열성적인 팬층, 아이들-여성 팬층과 남성 팬층의 호불호가 갈리는 WWE인 만큼 NXT를 과거 전성기 TNA 수준 혹은 인디 레슬링의 스타일을 이어받는 브랜드로 키우면 두 축을 모두 살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3월에는 처음으로 플로리다 지역 밖[6] 에서 하우스 쇼를 성공리에 열었고, 기존에 WWE에서 활약했던 레슬러로서 NXT의 성향과도 잘 맞는 선수인 라이노와 브라이언 켄드릭이 NXT에 등장했다. 장기간의 계약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젊은 선수들과 적당한 대립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여러 모로 경기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레슬링 팬들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로 가치를 높여가는 중. 그리고 한때 안티 WWE의 선봉장이었던 사모아 조까지 NXT에 입성하였다! 특히 사모아 조는 인디 단체 출연 가능을 조건으로 WWE와 계약한지 얼마 안되어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받아 무려 풀 타임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얼마간은 NXT에서 활동하다 콜 업되어 메인 로스터에 진출할 것이라고.
그리고 흔히 NXT 5인방[7] 중 하나라는 PAC이 본격적인 승급이후, 팬들의 걱정과는 달리 안정적인 푸쉬로 받고 팬들의 환호로 받고 있어서 다른 멤버들의 승급을 기대하는 팬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이어서 케빈 오웬스는 첫 경기에서 존 시나를 상대로 핀폴을 따내는 등 더 큰 푸쉬를 받고 있다. 2015년 여름 현재 5인방 중 두 명이 성공적으로 메인 로스터에 진입했다. 이타미 히데오와 새미 제인은 부상중.
메인로스터에 비해 디바들 간의 경기 비중과 대우가 훨씬 훌륭한 편이다. 트리플 H와 스테파니 맥맨 부부 모두 디바들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고, 그 기대에 걸맞게 여성 레슬러들 모두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8] 하우스쇼에서는 오히려 여성들의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열리기도 하며 차후 열릴 테이크오버에서도 디바들을 중심에 세울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메인 로스터로 순조롭게 진출하고 있는 데 비해 빈스 맥맨은 여전히 디바 디비전에 대해 큰 관심도 없으며 아이캔디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편이다. 2015년 7월 샬럿과 사샤 뱅크스에 베키 린치까지 메인 로스터에 진입, 이들이 향후 디바 디비전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급기야 2015년 10월 7일에 열린 테이크오버 : 리스펙트의 메인이벤트는 베일리 vs 사샤 뱅크스의 30분 아이언위민 매치로 정해졌다! 여성들의 아이언맨 매치는 WWE, NXT 통틀어 최초이며 경기 내용도 명경기였다. 디바들의 비중과 대우를 높이고, 그만한 기량을 갖추겠다는 약속이 잘 지켜지는 중이다.
2015년 8월 22일 뉴욕 바클레이 센터에서 열린 테이크오버 : 브룩클린을 통해 플로리다의 풀 세일 대학교 넘어서의 첫 흥행을 15300명이란 관객을 모으며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거기다 하반기에는 영국으로 투어를 떠날 예정임을 밝히며 끊임 없는 성장 소식에 사람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중. 그리고 2015년의 마지막 테이크오버가 런던을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WWE 팬들과 라이트 팬들을 만족 시키는 중이다.
2016년 1월 13일, 슬래미 어워드의 NXT판인 이어 엔드 어워드가 열렸다.
2016년 중순부터 메인로스터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브랜드 분리 이후부터 NXT에 더이상 볼수 없었고, 브랜드 분리 이후부터는 NXT에 선수들이 넘쳐나면서 메인로스터 이상의 경기를 보이는 선수들의 활약으로 메인보다 평이 더 좋아졌다.
2019년 10월 9일을 시작으로 생방송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사전녹화때와 달리 하루에 2시간으로 방영하게 되고, 이후부터는 신인 육성보다 메인과 약간 비슷한 형식으로 활용되는 선수들 위주로 가고있다. 그리고 메인로스터에서 실패한 해외시장 공략을 NXT에서 하고있다.
3. 올 엘리트 레슬링 위클리쇼와 경쟁 시작
2019년 10월부터 방영될 올 엘리트 레슬링의 위클리쇼와 시청률 전쟁을 하기 위해 10월부터 NBC유니버설의 채널인 USA 네트워크로 방송국을 옮겨 생방송으로 전환 및 2시간으로 방영 시간을 확대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 프로레슬링 팬들이 가장 우려하는건 바로 빈스 맥맨 회장이 AEW와의 경쟁 체제에 돌입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NXT를 통제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어 만약 사실이면 NXT도 급격한 변화를 겪을것으로 보여지고 이에 대해 NXT 쪽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2019년 8월 20일, 오후 1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XT의 USA 네트워크 2시간 생방송''' 소식을 정식으로 보도했다. # 단, USA 네트워크로 생방송이 되는 첫 2주동안은 전반부 1시간은 USA 네트워크에서 그리고 후반부 1시간은 WWE 네트워크를 통해 생방송이 된다고하며[9] 10월 2일부터 완전히 USA 네트워크 생방송 체제로 변경된다. #
RAW와 스맥다운의 산하단체 개념이였던 NXT가 체제 변경 이후 위상이 크게 상승하여 이제는 두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수준에까지 올라왔으며 이번 서바이버 시리즈 2019는 기존 RAW vs 스맥다운에서 NXT가 가세해 3파전이 된다. 초반에는 AEW가 NXT에게 시청률에서 앞서며 초반의 우려대로 밀리는 가 했지만 11월 20일에 시청률을 처음으로 역전하며 AEW의 메인 쇼와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0]
그리고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로데릭 스트롱과 여성 태그팀, 세이나 베이즐러 등의 고른 활약으로 RAW와 스맥다운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쾌조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메인 페이퍼뷰에서 처음 치뤄진 애덤 콜과 피트 던 간의 NXT 챔피언십 역시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11]
그리고 2019년 12월 18일에 또 한 번 AEW를 누르는데 성공한다. 이번에는 전체 인구 통계에서 전반적으로 앞선 것이어서 더욱 의의가 큰 편.
그러나 그 이후 계속해서 AEW에게 시청률을 밀리는 것에 더해 코로나로 인한 영향까지 겹쳐지면서 전반적으로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되자 빈스 맥맨이 굉장히 불쾌해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빈스 역시 NXT에 개입할 수도 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12]
한편 지난 해와 달리 서바이버 시리즈 2020에 3번째 브랜드로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는 빈스 맥맨이 NXT가 러와 스맥다운과 동급으로 보이는 것에 우려하는 것과 NXT가 자신의 뜻대로 가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면서 NXT를 무시하는 성향으로 가고 있다.
4. NXT 소속 챔피언
WWE NXT 챔피언 참고.
5. 로스터
NXT 선수들 목록은 항목 참조.
6. NXT 트리플 크라운
메인 로스터의 그랜드슬램과 같은 개념으로 NXT 챔피언십,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 NXT 태그팀 챔피언십을 모두 획득하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 쟈니 가르가노 : 2019년 4월 6일 NXT 테이크오버 뉴욕에서 NXT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면서 최초로 NXT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다.
- 애덤 콜 : 2019년 6월 1일 NXT 테이크오버 : XXV에서 NXT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2번째로 NXT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6.1. 후보
- 토마소 치암파 :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을 획득하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 로데릭 스트롱 : NXT 챔피언십을 획득하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 키스 리 : NXT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하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7. 라이브 스페셜(PPV)
분기별로 두 시간에 걸친 라이브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선수들의 역량이 상승하고 인디 출신 괴물들이 들어오면서 경기력의 수준이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몇몇 경기는 WWE 선정 올해의 명경기에 선정되는 정도니 NXT 팬이라면 꼭 챙겨서 보자.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NXT 테이크오버 문서 참조.
8. 위클리쇼 특집 에피소드 [13]
-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20)
- WWE 할로윈 해벅(2020)
- 뉴 이어스 이블 (2021)
9. 문제점
2014년 후반 인디 괴물들이 유입되면서 경기의 질은 올라갔지만 그만큼 WWE에서 직접 커 나간 신인들의 자리가 줄어들었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이후 2015년 봄 이타미 히데오와 새미 제인은 부상, 네빌과 케빈 오웬스는 승격으로 5인방 중 핀 밸러만 남았다. 결국 2015년 중반에 들어서 다시 선수층이 얇아지고 또 테이크오버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진 탓인지 주간쇼가 예전에 비해 질이 낮아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 엉성하고 호응도 안 나오는 경기들이 꽤 되며, 정상급 선수들은 대부분 주간쇼에서 자버들을 상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경기 진행이 대개 5분 내외로 초살하다시피 한다는 점에서도 문제로 지적 받는 중. 배런 코빈은 역반응이 너무 심해 악역으로 일찌감치 옮겨가고, 트라이아웃에서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과 터프 이너프 출신 선수들도 훈련중이지만 실력이 좋은 선수들만 있는건 아니다. 그리고 2016년 들어서 나카무라 신스케, 오스틴 에리스, 라 솜브라같은 거물급 신인들을 다시 영입하고 있어서 경기의 질도 다시 괜찮아지면서 점점 나아가서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인디레슬러들(맷 리들, 킬러 크로스, 티모시 대처, 조나 락, 앨리엇 섹스턴, 키스 리, 도노반 다이작, KUSHIDA)을 하나하나씩 다수 영입하게 되지만 많이진 인재들 탓에 챔피언자리를 줄 대상도 막막해지고 또 한편으로는 빈스 맥마흔으로 인해 메인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선수들(핀 밸러, 킬리안 데인, 타일러 브리즈)이 다시 NXT로 내려왔지만 상황은 애매해지고 있다. 영입된 선수들중 NXT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어 모았던것에 비해 나중에 가서는 문제를 일으키는 선수들[14] 이 있어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가 되는 사례도 있다. WWE에서 방출되어 재영입된 선수들의 경우는 NXT에서 활동하고도 메인에서 성공한 선수들이 드물고, 아니면 이전같이 푸대접 받고 허송세월[15] 을 보내고 가는 경우도 있다.
최고의 자랑으로 손 꼽히던 디바 디비전도 샬럿 플레어, 사샤 뱅크스 같은 실력있는 디바들에 비해 다른 선수들의 기량이 아직 차이가 크다. 샬럿과 사샤 뱅크스, 베키 린치가 함께 승격되며 당분간은 베일리가 이끌면서 남은 수련생들이 이전의 그 명성을 유지 할 수 있냐는 우려가 나오고있다.[16] 그외에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선수들에 비해 쇼에 나오는 선수가 너무 한정적이고, 적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몇번 쓰다가 문제가 있으면 최소 1분기 이상 종적을 감추기도 한다. 하지만 이 선수들 역시 인디 단체를 전전하는 것보다는 수입이 안정적이며 비교 자체가 안되는 복지 및 수십배는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꿈의 직장이다. 아스카의 등장시점으로 NXT여성디비전의 주목도가 올라가기 시작하지만 영입된 수련생들 반이상이 죄다 챔피언에 등극할 수 없을정도로 아스카가 넘사벽에 속해 챔피언에 등극하기 어려웠고, 아스카의 대항마로 혜성처럼 등장한 엠버 문까지 등장하지만 아스카를 무너뜨리진 못했다. 아스카가 콜업되면서 엠버 문에게 맞설 강력한 악역레슬러가 없자 셰이나 베이즐러를 투입시켰고, 엠버 문마저 얼마못가 셰이나에게 패배해 챔피언 자리를 잃고 콜업되었다. 엠버 문을 대신할 탑페이스였던 카이리 세인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얼마못가서 결국 메인으로 이적해 버렸고, 남아있는 수련생 및 새롭게 영입된 수련생들만으로는 상당히 벅찼고, 더군다나 대부분 잡질로 인해 챔피언 등극이 어려웠다. 셰이나 베이즐러 & 비앙카 벨에어가 메인로스터로 콜업되면서 이전부터 다른 선수들의 위상때문에 빛을 보지못한 리아 리플리, 시라이 이오, 다코타 카이, 캔디스 르래이 등 실력이 출중한 여성레슬러들의 활약으로 메인에 비해 NXT여성디비전은 여전히 탄탄한 구성으로 경기의 질은 나쁘지 않게 가고 있지만 트리플H의 의도와 다르게 레슬매니아 36에서 빈스 맥마흔의 욕심으로 메인에서 활약중인 샬럿 플레어가 NXT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 후부터 상황이 더 꼬이기 시작했다. [17] 시라이 이오가 NXT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 후부터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반이상이 시라이 이오에게 패배해 챔피언 등극할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이에 맞설 강력한 경쟁자로 NXT UK에서 활동했던 토니 스톰과 메인로스터로 콜업되었다가 빈스 맥마흔에 의해 제대로 푸쉬도 못받은 엠버 문을 데려오면서 NXT 여성디비전은 더 탄탄한 구성으로 변해 큰 재미를 주고있다.
또한 쇼가 주로 펼쳐지는 풀 세일 유니버시티 관중들의 태도가 지적받는 경우가 많다. 거의 ECWWE화 될 정도로 너드화가 심해져서 단순 팬들만 말하는 것이 아닌 믹 폴리, 케빈 오웬스 등의 선수는 직접적으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특히 케빈 오웬스는 아예 세그먼트로 대놓고 깠다.
한편 빈스 맥마흔의 최측근 케빈 던과 스테파니-헌터 부부의 알력싸움으로 인해 NXT 출신 선수들이 푸대접을 받고 있다는 썰이 돌고 있다. 사실여부와는 상관없이 NXT에서 기대를 받고 올라온 선수들이 캐릭터와 맞는 각본, 제대로 된 대접을 못 받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사실 NXT가 치고 올라왔던 시기의 외부 영입 레슬러들은 대부분 어느 단체에서건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는 검증된 워커들인 반면, 현재 올라오는 NXT 승격 선수들은 자체 육성한 기믹의 캐릭터를 가지고 올라오는데 NXT와 WWE의 관중 반응와 캐릭터 이해도 괴리가 심해서 NXT에서 흥한 레슬러들이 본 쇼에서는 빈스의 시선에서 벗어난 너드들 취향 위주라 그런지 푸시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바비 루드는 이미 TNA 메인이벤터까지 해본 산전수전 다겪은 베테랑 악역 레슬러인데 현재 심각한 수준으로 기믹이 박살난 춤돼 자버가 된 거 보면 그냥 빈스 마음대로인거 같다. 더불어서 지금껏 잘 나갔던 NXT 챔피언 출신 타단체 워커(핀 밸러,케빈 오웬스 등)등도 위상이 박살나기 직전이니... 핀 밸러는 데몬 킹 캐릭터는 사실상 봉인되고 LGBT 기믹만을 고수하며 트위터에 이상한 노출 사진을 올리고 있고, 케빈 오웬스는 제대로 된 푸쉬도 못 받은 채 브론 스트로우먼에게 먹이로 던져졌고[18] , 이렇다보니 NXT에서 메인 로스터로 승격되는건 '''강등'''이라는 씁쓸한 농담이 팬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또다른 대표적인 예로 NXT에서 태그팀으로 활동했던 태그팀들 역시 메인으로 콜업되면 우소 형제, 더 뉴 데이로 인해 챔피언 등극조차 못해 얼마못가서는 자버로 전략하거나 아예 해체되는 등 빈스 맥마흔의 무관심과 변덕으로 인해 선수 일부가 불만을 들어내고 있다.
블랙과 리코셰의 콜업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빈스가 NXT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고 한다. 그 정도로 메인에서 관심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여기에 9월 18일부터 위클리쇼로 전환되면서 빈스의 입김이 당연히 커질텐데, 기존 쇼를 개판치는 노친네가 쇼도 제대로 안보면서 각본을 쓴다고 하니, 이렇게 수준 높은 경기와 스토리를 보장하는 고퀄리티의 쇼를 어떻게 망칠지 팬들의 불안함이 가중되고 있고, 결국 현실이 되버리면서 빈스로 인해 몰락하고 말았다.
2019년에 AEW의 등장으로 NXT가 생방송으로 전환되면서 사전녹화 방송때와 달리 선수 반이상이 몇주에 볼까말까 할 정도로 활약이 줄어들면서 신인들조차 데뷔할 틈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 계약을 맺은 수련생 반이상(인디 최고 수퍼스타 + 비레슬러 출신)이 데뷔가 늦어지고 있어 갈수록 '포화상태'가 되고 있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WWE가 퍼포먼스 센터 및 풀 세일 대학에서 진행함으로써 NXT 소속 수련생들이 Raw & 스맥다운 & 메인이벤트 & NXT에 출연하면서 데뷔 기회를 가지게 되면서 경기를 가지지만 대부분 지는 역할로 쓰이고 있고, 빈스 맥마흔이 부활시킨 XFL이 결국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단됨으로써 실패하자 WWE가 예산 감축으로 인해 대규모 방출이 벌어지면서 메인로스터로 이적한 선수들 반이상 및 NXT에 있는 몇몇 수련생들도 거기에 포함되어 방출되버렸다.
WWE가 AEW를 인식한 나머지 AEW처럼 선수들을 관중으로 체우지만 그 대상이 NXT에서 활동중인 수련생들이었고, NXT 수련생들은 RAW & Smackdown & NXT & 205에 계속 관중으로 등장하고 있다. 8월부터 Raw 언더그라운드를 통해 데뷔 기회를 가지지 못한 수련생 및 NXT에서 등장하고 싶어도 나올 수 없던 수련생들이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NXT에 계속해서 WWE와 계약을 맺은 인물들[19] 이 하나하나씩 활동하게 되면서 나날이 선수들이 급증하게 되자 메인로스터로 콜업시켜야 할 인물들이 있는데도, 막상 보내자니 NXT시절보다 활용도가 떨어지게 변하는 것을 우려해 일부[20] 는 메인로스터로 콜업되는걸 꺼려한다.[21] 남성에 비하면 여성들의 경우는 진작에 콜업되지 못해 늦깎이로 메인로스터에 데뷔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고, 운좋게 콜업된 여성들[22] 이 있지만 현실은 NXT때와 다를게 없어 못뜨고, 띄웠지만 오히려 역반응[23] 만 심해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았다.[24]
어느새부터인가 NXT는 과거 신인 육성 브랜드의 이름에서 벗어나 생방송으로 전환되면서부터 시청률때문에 점차 빈스 맥마흔의 눈치를 보느라 인기있는 선수들을 중점으로 내세워 활용되면서 일부 수련생들의 NXT 본무대 출연이 여전히 낮아지고 있고, 5년을 넘게 NXT에서 활동한 선수들[25] 조차 메인로스터로 콜업되지 못해 거의 일부는 수뇌부들조차 띄우는걸 포기한 상태로 전락하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 공략 관련으로 중국[26] & 사우디[27] & 인도[28] & 브라질[29] 같은 곳에서 데려온 선수들은 실력이 좋고 나쁘고를 벗어나 방출시키지 않고 잔류시키고 있는 데에다가 억지로 밀어줘서 실력좋은 선수들을 망치는 경우도 있어 NXT답지 않은 상황을 만든다. 코로나로 인해 하우스쇼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일 뿐만 아니라 입단테스트를 진행할 수 조차 없어 이볼브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이들역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Raw 언더그라운드가 폐지된 이후로 출연 기회가 없던 수련생들은 다시 모습을 보이기 힘들어졌다.
코로나 사태를 포함해 빈스 맥마흔이 벌인 해고러쉬까지 더해서 그동안 선수들 영입을 하지 못하다가 2020년 중순을 시작으로 이볼브에서 활동했던 선수들 일부를 스카웃하고 다시 입단테스트를 하면서 다양한 유명 인디레슬러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NXT 소속 선수들이 무궁무진할 정도가 되었다.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될수록 이전에 영입된 선수들은 점차 나아가 제대로 된 활약할 기회마저 놓치게 되고, 일부 수련생들의 경우 2012~2016년 당시에 활동하다가 방출된 선수들과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
10. 역대 NXT 5성 이상 경기
11. 여담
2021년 1월부터 한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NXT를 홍보하는 영상에서 핀 밸러, 리아 리플리, 캔디스 르래이[30] 등이 간단한 한국어 인사를 선보이며 NXT를 알리는 영상이 나온다.
12. 관련 문서
- 캐피톨 레슬링 센터
- FCW
- NXT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 - 2015년 사망한 더스티 로즈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NXT 태그팀 토너먼트 경기로, NXT쇼에서의 특집으로 꾸며졌다. 2015년 일회성일 것이라는 추측과는 달리 2016년에도 열리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이후 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리고 있다.
- NXT(리얼리티 쇼)
- NXT 이어 앤드 어워드 - WWE 슬래미 어워즈 NXT 버전
- OVW
- WWE NXT UK
[1] WCW PPV 중 일부를 NXT 특집 에피소드에서 부활시켜 진행한다. 경쟁 단체 올 엘리트 레슬링도 다이너마이트 특집으로 일부 WCW PPV 명칭을 부활시켰다.[2] 당시 명칭 WWE 퍼포먼스 센터[3] NXT 설립후 NXT를 안 거치고 바로 메인쇼에 등장한 레슬러는 AJ 스타일스,스팅등 빈스와 수뇌부가 경력을 인정한 베테랑 외에는 거의 없다. NXT 위클리쇼 출연 없이 하우스쇼에서 몇경기 치르고 바로 승격한 브라운 스트로우먼외에는 바비 루드, 사모아 조, KENTA, 나카무라 신스케같은 선수도 짤없이 NXT에서 조정을 거쳤다.[4] 제이슨 알버트는 텐사이, 에이 트레인으로도 활동한 선수출신이며 이전에 트레이닝을 맡았던 빌 디못은 불미스런 사건으로 인해 NXT를 떠나게 된다#[5]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위치한 대중매체 전문 대학교로, 대중음악은 비롯한 현존하는 거의 모든 대중 미디어 제작과 관련된 것을 배우고 실습하는 목적으로 커리큘럼이 진행되고, 업계의 현장경험을 대학교에서 쌓을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때문에, 일반적인 4년 과정이 아니라 방학도 계절학기도 없이 하루 24시간 풀로 강의가 돌아가고 20개월이면 학사과정이 끝나고 석사과정은 12개월이면 끝나고 입학식&졸업식은 매달 한다. 아예 학교 이름부터 전속력으로 항해니 말 다했다.[6] 오하이오 주에서 두 차례 하우스 쇼를 갖는다.[7] PAC, 새미 제인, 이타미 히데오, 케빈 오웬스, 핀 밸러[8] WWE에서 선정한 역대급 디바경기 Top 10중에 9경기가 2013년 이후의 경기이며 이 중 6경기가 NXT에서 벌어진 경기이며, 나머지 2경기도 NXT출신인 샬럿과 케이틀린의 경기였다. NXT의 디바 디비젼이 얼마나 뛰어난가를 보여주는 증거[9] 이유는 USA 네트워크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Suits'가 9월 25일에 종영 예정이라 궁여지책으로 2개의 방송국을 번갈아 생방송을 하게 되는 기이한 방송 시스템을 꾸밀수밖에 없게 되었다.[10] 이후에도 밀리기는 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그 격차가 좁혀졌다. 다만 초반에 너무 밀렸던 탓인지 2번밖에 이기지 못했다.[11] 특히 애덤 콜은 매번 위클리쇼에 출연해 경기를 뛰는 한편 전날 치뤄진 워게임즈에서는 토마소 치암파와 함께 위험한 범프를 소화하기까지 했다. 허나 본 챔피언십 경기에서 피트 던과 함께 투혼을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12] 데이브 멜처 역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빈스가 NXT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에 부쩍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13] WCW PPV 중 일부를 NXT 특집 에피소드에서 부활시켜 진행한다. 경쟁 단체 올 엘리트 레슬링도 다이너마이트 특집으로 일부 WCW PPV 명칭을 부활시켰다.[14] 대표적으로 빅 캐스, 엔조 아모레, 벨베틴 드림, 라스 설리반[15] 대표적으로 타이 딜린저, 캐시어스 오노, EC3[16] 이쪽은 아스카, 나이아 잭스 등이 있어서 일단 버티고 있다.[17] 대표적으로 시라이 이오의 경우 다른선수들(셰이나 베이즐러, 비앙카 벨에어, 토니 스톰)의 위상보호로 인해 챔피언 등극의 기회를 못얻고 불만을 들어내면서 NXT에서의 생활에 만족을 못하고 있다.[18] 심지어 본인의 고향에서 패배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현지 팬들 입장에선 상당히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19] WWE에 입단하는 과정도 상당히 까다롭고, 입단테스트에 낙방한 선수들 중 반이상은 임팩트 레슬링이나 올 엘리트 레슬링, NWA로 가는걸 선택했고, 아니면 WWE의 정책에 대해 불만을 가진 인디 선수들은 입단테스트를 받고도 WWE와 계약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20] 대표적으로 쟈니 가르가노 & 토마소 치암파의 경우 콜업을 거부하며 트리플H의 보호를 받고 있고, 이 둘은 NXT에 계속 남겠다고 한다. [21] 무스타파 알리가 이끄는 레트리뷰션도 결성된 이후로도 크게 빛을 보지못해 어중간하게 활동하고 있다.[22] 앱솔루션 & 라이엇 스쿼드[23] NXT에서 활동한 카멜라, 알렉사 블리스, 빌리 케이, 페이튼 로이스 등 메인으로 이적하면서 억지로 밀어줘서 챔피언에 등극시켰지만 거기서 거기여서 역반응만 일으켜 선수들만 망쳐놨고, 그 결과 포 호스위민을 중점으로 가는 여성디비전이 되고 말았다.[24] 브랜드 분리 후 포 호스위민이나 아스카의 경우는 메인으로 이적한 이후에 좀 험난한 과정이 있었지만 NXT에서 활동했던 여성선수들 중에선 거의 성공했다.[25] 대표적으로 알리야 & 코나 리브스 & 릭 부게즈[26] BOA & 자야 리[27] 만수르[28] 지트 라마 & 카비타 데비 & 인두스 셰어 & 발리우드 보이즈[29] 아투로 루아스[30] 남편인 쟈니 가르가노와 함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