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Survival Evolved/생물종/익룡 및 조류

 



1. 개요
2. 특징
3.1. 시조새 (Archaeopteryx)
3.2. 아르젠타비스 (Argentavis)
3.3. 도도 (Dodo)
3.4. 이스페로니스 (Hesperornis)
3.5. 이크티오르니스 (Ichthyornis)
3.6. 카이루쿠 (Kairuku)
3.7. 펠라고르니스 (Pelagornis)
3.8. 테러버드 (Terror bird)
4.1. 디몰포돈 (Dimorphodon)
4.2. 프테라노돈 (Pteranodon)
4.3. 케찰 (Quetzal)
4.4. 타페자라 (Tapejara)


1. 개요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그 중에서 아일랜드더 센터조류익룡 생물들과 그 특징을 적어둔 문서이다. 다른 맵의 경우 해당 맵의 특수 생물들이나 환경 요건에 의해 몇몇 종들은 아예 스폰되지 않기도 한다.
조류의 경우 공룡 중에서도 수각류에 속하며, 본래 익룡과는 관계 없는 별개의 종이나, 위키에서는 편의상 날것 / 날탈것으로 묶어서 익룡과 엮어 문서가 만들어졌다.

2. 특징


기본적인 조작법은 스페이스바로 이륙/착륙, 우클릭으로 낚아채기, 좌클릭으로 공격이다. 낚아채기가 가능한 생물은 DLC를 포함해서 아르젠타비스, 프테라노돈, 케찰, 타페자라, 와이번, 그리핀, 트로페오그나투스 뿐이다.[1] 매미나방, 피닉스, 눈올빼미, 아스트로시터스나 펠라고르니스는 낚아채기가 불가능하다.
아크의 생물들이 그렇듯 각 생물마다 특수 능력이 있다. 타페자라는 벽에 매달리기 + 상하전후좌우 수직이동, 프테라노돈은 배럴 롤, 펠라고르니스는 물 위에 착지 + 유기 폴리머 채집 특화, 매미나방은 독구름 뿌리기,[2] 케찰은 유일한 공중 플랫폼 안장, 와이번은 브레스, 아르젠타비스는 부리로 소형 생물을 물어올릴 수 있다는 점과 자원 무게감소 등 각 날탈것들만의 유틸성이 존재한다.
공중 생물들이 타 생물종과 차별화되는 점이 한가지 더 있다면 바로 속도 스탯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단순히 속도에 레벨업 스탯포인트를 투자할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속도라는 능력치 항목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쉽게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은 싱글 플레이에 들어가서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활성화하면 주어지는 어드민 라이플의 대상 조사 모드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테라나 펠라고르니스 등을 겨뉘어 보는 것이다. 체력, 기력, 음식, 산소, 무게, 기력, 속도 총 7개의 능력치 항목을 갖는 일반 생물들과는 달리 속도 항목이 존재하지 않아 6개의 능력치 항목을 갖는 것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이동속도에 풀 투자해 거의 빠르게 맵을 오가거나 PvP에서 상대방이 대응도 하지 못할 찰나에 탑승자를 낚아채 던져버리는 등의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날아다니며 생물을 집을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육지의 어지간한 공룡들과는 비교도 못할 기동력과 활동 범위 등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다. PVP 모드에서의 밸런스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이다.
이렇게 속도 스탯이 없는 날탈들은 길들였을 때 7개의 능력치로 레벨만큼의 스탯이 분배되는 타 생물들과는 달리 6개의 능력치로만 스탯이 분배되어 비행생물들은 동레벨대의 다른 생물들과 비교했을 때 더 높은 체력이나 공격력, 기력과 같은 능력치를 기대할 수 있다.[3][4]
참고로 싱글플레이나 비공식 서버 등을 플레이할 시 원할 경우 모드로만 다시 비행생물들의 속도 스탯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했었으나...
'''2020년 1월 15일, 321.1 패치로 세부설정을 통해 다시 이속을 찍을수 있게 되었다.'''

3. 조류



3.1. 시조새 (Archaeopteryx)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양손 사용
심플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125
+25
+4%
-
기력
150
+15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900
+90
+10%
-
무게
30
+0.6
+4%
-
공격력
5
+0.25
+1.7%
-
마비
100
+6
-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50
588
588
+1%
-
공중
'''750'''
'''1470'''
'''147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소형 조류[5]로서, 몸집이 작아 직접 타고 날 수는 없다. 다만 매달리는 방식으로 기능하며 마치 낙하산과 비슷한 기능을 가지며, 낙하산과는 다르게 공중에서 제한적으로나마 방향조절이 가능하고 기력이 있는 한 매우 천천히 떨어진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낙하산은 낙하 도중에 도구를 쓸 수 있는 반면 시조새를 들고 있으면 다른 행동을 전혀 할 수 없으며, 원할 때 착륙도 불가능하다. 공습은 커녕 기력의 여분에 따라 맵 한바퀴를 돌고도 착륙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낙하산보다는 행글라이더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기본 R버튼으로 이 능력을 껐다 켤 수 있다. 문제는 너무 빠르게 떨어질때 사용하면 재사용해도 빠르게 수직하강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길들이는 것이 심히 골룸한데, 너무 가까이 가거나 공격을 받거나 주변에서 공격을 하면 주변에 있는 나무 위로 도망친다. 이 경우 나무를 부수거나 하지 않으면 한동안 내려오지 않으며, 나무를 넘어뜨려도 다른 나무를 찾아 도망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석궁으로 5발 정도만 맞춰도 최고 레밸의 시조새를 길들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섭취하는 키블이나 키틴의 양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과 비버 댐과 아카티나의 등장으로 키틴 자체의 사용량이 크게 줄었다는 것,[6] 낚아챌 수 있는 생물의 수가 가장 적은 타페자라로도 낚아챌 수 있다는 것과 볼라에 묶인다는 것이다.
이 녀석의 단점은 방금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원할 때 착륙하기 위해서는 낙하 대미지를 감수해야하는 것, 낙하산과 달리 낙하 중 도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과 능력치가 낮아 전투에 활용하기 어려운 것 등. 때문에 단순히 낙사를 방지하거나 공중에서 천천히 떨어질 목적이라면 시조새를 길들여서 사용하기보다는 드는 재료도 그리 많지 않고 여러 개를 들고 다닐 수 있는 낙하산이나 공중이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글라이더 슈트를 사용하는 편이다.
길들인 이후 주의사항이 있다면, 시조새는 일반적인 육류는 먹지 않고 키틴과 심플 키블만 먹는다. 즉 일반 고기로는 배고픔 회복 자체가 불가능해서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는 굶어죽을 수 있다는 것. 다만 배고픔이 떨어지는 속도도 낮고 공격능력도 거의 전무할 뿐 아니라 탑승 가능한 생물도 아니니 기력 소모 → 배고픔 소모의 경우도 자주 일어나지 않아서[7]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참고로 키틴은 먹이통에 넣을 수 있고 썩지도 않으니, 정 굶어죽는 게 걱정된다면 먹이통이나 인벤토리에 한 무더기 넣어주자.
스코치드 어스에서도 같은 업데이트에 추가된 타페자라와 함께 등장한다. 제작자 공언으로 조슈아 나무가 있는 곳에 등장한다고 한다.[8] 게임 내에서 이 나무가 어떻게 생긴건지 잘 모르겠다면[9] 전기톱으로 갈아서 수액이 나오면 이 나무가 맞다. 다만 별의 별 생물들의 어그로를 끌고 달아다니다가 다른 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기타 사항으로는 길들인 개체를 레드우드나 조슈아 나무 근처에 자유행동으로 설정한 뒤 그대로 두면, 5~10분마다 1~2개의 수액을 채취해 온다. 다만 잃어버릴 수 있으니 위치 추적 장치나 디노 리쉬 등을 사용해서 잘 관리하자.
비슷한 느낌의 미크로랍토르와 사운드를 공유하며 상술한 시조새 특유의 시끄러운 문제 역시 공유한다.
모바일에선 pc판에서보다는 길들이기가 까다롭다. 길들이는 데 필요한 음식물은 갑각과 펠라고르니스의 알로 만든 사료[10]로, 이들을 구하는 건 어렵지 않으나 간이 사육장 등의 장소에서 길들이려고 낚아채갈 경우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탈출하기 때문. 오직 왕족의 그리핀만이 시조새의 탈출을 완벽하게 봉쇄할 수 있다.

3.2. 아르젠타비스 (Argentavis)


[image] [11]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필요
레밸 62 해금
수상 전투
불가능
슈페리어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365
+73
+6.75%
+0.07
기력
400[12]
+20[13]
+7.5%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2000
+200
+10%
-
무게
400[14]
+8[15]
+5.5%
-
공격력
25
+1.25
'''+2.55%'''
+7% x17.6%
마비
600
+36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60
-
-
-
-
공중
600
727.5
'''135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아르젠타비스의 발톱
모든 생물종 중에서도 최상급 유틸성을 보유한 공중생물로, 게임 중반 빠른 발전 및 자원 수송에 필수적인 생물. 안장을 해금하고 나면 너도나도 길들이기 시작하며 한 부족에 아르젠타비스의 마릿수가 부족원들의 수보다 많은 일도 빈번했다.
맵 전역에 흔하게 스폰되는 프테라노돈에 비해 서식지가 좁아 한정된 곳에서 스폰되지만, 일단 주 서석지인 산지나 설원지역 등에 진입한다면 굉장히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 야생에서 아르젠타비스는 홀로 돌아다닐 때가 드물며, 대개 두세마리가 무리지어 돌아다닌다. 적극적으로 사냥을 나서지는 않지만 스캐빈져 성향이 있어서 어딘가 시체라도 생기면 순식간에 개떼처럼 몰려든다. 아르젠타비스 자체는 선공이긴 해도 어그로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 플레이어에게 위협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문제는 다른 생물들과의 싸움 중 생긴 시체를 따라 내려온 아르젠타비스와 그 아르젠타비스나 시체를 보고 몰려오다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는 더 많은 육식생물들이다. 일단 어그로가 끌리면 날아다니는 특성상 맨몸으로는 상당히 상대하기 까다롭다.
길들일 생각이라면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일단 아르젠타비스를 기절시키는 일 자체가 초중반의 플레이어에게는 꽤 고역이다. 기절수치가 높아지면 도망가는 건 모든 생물이 마찬가지이지만 이놈은 '''날아간다'''. 어렵사리 다 기절시킨 놈이 저 하늘 높이 도망치는 것을 보면 속이 뒤집힐 지경. 그리고 아르젠타비스는 프테라나 펠라고르니스, 타페자라와는 달리 '''볼라에 묶이지 않는다.''' 도망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발리스타에 사슬 볼라를 장전해서 묶어야 하는데, 거기에 드는 재료와 수고를 생각한다면 아르젠타비스를 주로 길들이는 초중반의 부족이나 플레이어들한테는 도저히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16] 가장 추천되는 방법은 3x3 토대에 대형문을 달고 문틀로 벽 2개 높이의 테이밍장을 만들어서 어그로를 끌고 유인하는 것. 물론 프테라노돈으로 그냥 쫓아 다니다가 가까워질 때마다 쏴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플레이어의 반대방향으로 도망치니 위쪽에서 날고 있으면 알아서 땅쪽으로 근접한다. 다만 도망치다가 야생 육식동물들이 많은 곳으로 가지 않도록 조심할 것. 마비수치 하락 속도가 느리니 다 잡은 아르젠이 기절한 뒤 뜯어먹혀 죽는 게 싫다면 여유를 충분히 가지는 것이 좋다.
기절시킨 이후에도 일인데, 1배율 기준으로 배고픔이 천천히 떨어지는 관계로 고레벨의 개체를 길들이기 위해선 양고기를 기준으로 1시간 넘게 붙어있어야 한다. 일반적인 만렙인 150레벨 기준 슈페리어 키블도 52분이며, 양고기로는 1시간 43분, 아예 일반 고기면 6시간 22분이 걸린다.[17] 거기에 대부분의 육식생물들의 경우 다른 야생동물의 어그로를 전혀 끌지 않지만, '''아르젠타비스는 대형 육식동물을 포함해서 약해빠진 딜로포사우루스까지 안 달려드는 생물이 없다'''. 플레이어의 정신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되도록이면 기절시켜서 추락한 주위에 울타리나 가시벽 등으로 방어벽을 치거나, 주위에 다른 생물들이 올라오지 못하는 위치에서 기절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권장한다.
길들이고 나면 팔방미인급의 활용도를 자랑한다. 안킬로사우루스와 더불어 사실상 중반 이후 발전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생물이라고 봐도 무방. 일단 기본 스탯이 상당히 괜찮다. 속도가 프테라노돈보다 느리다는 단점[18]이 있지만 공중을 날아다니는 안전함과 더불어 적절하게 많은 체력과, 기력, 중형 육식공룡까지는 무난하게 처리 가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추가적으로 시체를 뜯어먹을 시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이 있다. 이렇듯 탄탄한 기초 스펙과 더불어 훌륭한 무게 + 인벤토리 내 자원 무게 감소 능력,[19] 발톱으로 대부분의 중형 이하 사이즈의 생물들을 집어올릴 수 있다는 점, 거기에 부리로 추가적으로 소형 생물을 물어올려 운반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자원 수송 및 생물 운반용으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덤으로 안장 대장간 능력[20]까지 있으니, 유틸성만 놓고 봤을 때에는 비행생물들 중 눈올빼미와 케찰 이외에는 비교대상조차 없다.
사실 유틸성을 떠나 전투능력만을 고려할 시 자체 스펙은 지상생물들까지 전부 따진다면 전체적인 능력치가 그리 좋은건 아니다.[21] 다만 비행능력 만으로 능력치를 넘어서는 강력함을 발휘할 수 있는데, 다른 강력한 지상생물들이 대부분 공중생물에게 매우 취약하기 때문. 브론토사우루스 등의 일부 초식생물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강력한 생물들의 공격범위는 '''정면'''으로, 하늘에서 날아오는 생물에 대한 대항책이 전혀 없다. 고레벨의 개체는 테이밍 직후 무게가 800 이상, 각인까지 마치면 천단위도 넘어가는 탓에 대형이 아닌 생물은 그냥 들어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
타 생물들을 길들이는 데 사용할 테이밍 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는데, 공중에 아르젠타비스를 세워놓고 갈고리 화살로 매달려 육식생물의 위협을 피하면서 간편하게 다른 생물을 길들일 수 있다. 또한 키블 없이 고품질 고기로 길들일 때 고품질 고기를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검치호이나 랩터가 공격하는 것도 높은 어그로 우선순위로 유인해 죽이거나 집어서 다른 곳에 던져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쇠똥구리나 도도와 같은 초소형 생물들을 테이밍할 경우 초중반엔 만들기 번거로운 크라이오 포드가 없더라도, 아르젠타비스만 있다면 우클릭과 C키로 하나씩 두마리, 하나는 생존자가 집어서 총 세 마리까지 한 번에 나를 수 있다.
아일랜드 외에도 스코치드 어스와 라그나로크, 더 센터, 익스팅션, 발게로와 제네시스 확장팩에 등장해 에버레이션을 제외한 '''모든 맵에 발을 디딘 공중생물'''이다. 스코치드 어스에서의 포지션은 여전히 산지에서 가장 흔한 비행생물로 등장한다. 다른 맵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스코치드 어스의 중소형 육식생물의 비율이 훨씬 높은 관계로 프테라노돈이 등장하지 않고, 타페자라는 속도가 아슬아슬하게 더 느리기 때문에 아마 후반에 가면 부족에 아르젠타비스밖에 없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다만 스코치드 어스의 아이콘인 와이번이 공중생물이라 여기서도 콩라인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나마 와이번의 습득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케찰이 있는 다른 맵에 비해서는 입지가 높다.
[image]
아르젠타비스의 기존 외형(우)과 바뀐 외형(좌)
여담으로, 초기 발매 당시 아르젠타비스는 그 외형 때문에 참새, 까마귀 등과 같은 조롱 아닌 조롱을 많이 들었었는데 이후 모델링에 대한 패치가 이루어지고 나서는 그야말로 '''간지폭풍 수리'''가 되었다. 뭔가 닭둘기 같았던 예전보다 훨씬 멋있어지고 뭔지 모를 아우라를 풍긴다.

3.3. 도도 (Dodo)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양손 사용
베이직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40
+8
+5.4%
+0.07
기력
100
+1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450
+45
+10%
x15%
무게
50
+1
+4%
-
공격력
5
+0.25
+1.7%
+14% x17.6%
마비
30
+1.8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65
136.5
95.5
+1%
+20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게임 내에서 실러캔스, 리스트로사우루스와 함께 최하위 스펙을 자랑하는 먹이사슬 밑바닥의 생물로 초반 생존자의 활동지역인 해안가나 숲 부근에 굉장히 흔하게 서식한다. 스코치드 어스 확장팩을 제외한 모든 확장팩에 개근. 너무나 그 스탯이 형편없고 공격받으면 도망만 치는지라 갓 게임을 시작한 맨몸의 생존자라도 쉽게 사냥할 수 있으며, 현실의 닭과 비슷하게 극초반 생존자의 고기/가죽 공급을 책임진다.
도도는 기절수치가 워낙 낮아서 저레벨 생존자가 내지르는 주먹질에도 쉽게 기절하며, 덕분에 길들이는 것이 매우 쉽다. 기절한 도도를 호기심에 길들인 것이 최초의 테이밍이었던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베이직 키블을 좋아하기는 하나 극초반의 생존자에게 키블같은 게 있을리도 없고, 이놈한테 키블을 사용하는 것은 낭비 그 자체이니 보통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베리류로 길들이게 된다. 어차피 길들이는 시간도 매우 짧고, 탑승이 불가능하며 전투력도 전무한 수준이니 높은 조련 효율이 필요하지도 않다.
길들인 도도의 용도는 사실상 전무하다. 전투를 시켜보면 야생 딜로포 하나에 싸그리 전멸당하고, 무게치는 생존자보다도 낮아서 짐꾼으로도 활용이 불가능하다. 인벤토리에 물건을 잔뜩 실어놓은 이후 농사짓는 곳 옆에 두면 대변을 싸기에 비료 생산 용도로 사용이 가능은 하나, 똥의 크기가 소형이라 큰 도움이 안 되며 피오미아나 익스팅션의 눈올빼미를 길들인 시점에서는 농사에 쓸 필요가 없다.
이러한 도도에게 한가지 특수능력이 있다면, 도도는 유일하게 알을 낳는 매커니즘이 다른 공룡들과 달라서, 일정확률로 '''똥 대신 알을 낳는다'''. 그 확률은 13%. 덕분에 다른 생물들보다 알 낳는 속도가 빨라 수컷 한 마리만 있어도 메이트부스트를 통해 암컷 여러 마리로부터 대량의 알을 획득할 수 있다. 문제는 도도 알은 가장 낮은 등급의 알로 취급되어 베이직 키블밖에 만들 수 없다는 것인데, 베이직 키블로 조련할 수 있는 생물 중 플레이어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생물은 딱히 없고,[22] 그나마 길들일만한 파라나 피오미아도 레벨을 따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키블은 필요하지 않고, 테이밍 용도보단 다에오돈에게 먹일 키블을 대량으로 양산하기 위해 도도를 사용하는 편이다.[23]
PvP에서의 활용도를 찾아보자면, 도도는 생존자를 제외하면 늪지열병에 걸리는 유일한 생물이기에 적 기지에 늪지열병에 걸린 도도를 던져 병을 퍼뜨리거나, C4를 붙여서 떨어뜨린 후 자폭시키는 식으로 폭탄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터렛이 하나라도 달려있는 기지라면 통하지 않는다.

3.4. 이스페로니스 (Hesperorni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평화 테이밍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어깨 탑승
'''물고기 시체'''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95
+8
+5.4%
+0.07
기력
100
+1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450
+45
+10%
x15%
무게
50
+1
+4%
-
공격력
1[육상], 10/25[수중]
+0.25
+1.7%
+14% x17.6%
마비
30
+1.8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65
136.5
95.5
+1%
+20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유기 폴리머
현실의 거위와 비슷한 외형의 작은 새로, 내륙지역의 호수나 강가에 주로 스폰된다. 길들이는 방법은 수달과 유사하게 물고기 시체를 잡아서 먹이면 길들여진다. 다만 먹는 물고기 수가 수달에 비해 많고 야생 상태에서는 물 위에서 수시로 이동해서[24] 귀찮은 편이다.
길들인 이스페로니스의 전투능력은 작은 크기와 형편없는 스탯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도도와 자웅을 겨루는 수준이지만 물고기를 먹고 사는 새라 그런지 검치연어, 실러켄스, 피라냐를 공격할 시 '''1억'''의 대미지를 주며 즉사시키는 특수능력이 있다! 한마리 길들여 놓으면 더 이상 강가의 피라냐 때문에 고생할 일이 사라진다. 다만 당연하게도 메갈로돈이나 만타 같은 덩치가 좀 있는 해양 생물들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으니 주의.
고작 피라냐 잡으려고 굳이 이 녀석을 길들여야 하나 싶겠지만 사실 이스페로니스를 길들이는 이유는 알 때문으로, 도도와 그 역할이 비슷해 보일 수 있으나 낳는 알들의 유용함과 특수능력이 도도와는 차원을 달리한다.
다른 생물들과는 달리 이스페로니스는 두 가지 종류의 알을 낳는데, 첫번째로 보통의 생물들과 동일하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낳는 일반 알의 경우 요리 냄비나 공업용 밥솥에서 정제하여 소량(12개)의 오일을 얻을 수 있다. 두번째는 황금알로, 길들인 이스페로니스에게 사냥 명령을 내려 물고기를 먹게 할 경우 25 마리당 '''황금알을 하나 낳는다.''' 이스페로니스의 황금알은 섭취할 경우 지혜의 수프나 리스트로사우루스와 유사한 경험치 증가 버프를 주는데, 인간을 비롯한 대부분의 생물에게는 경험치 증가량이 10%로 낮은 편이나 소형동물에게는 무려 '''500%'''의 경험치 증가 버프를 준다. 또, 이 황금알은 가장 높은 등급의 키블인 엑스트라오디네리 키블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여기까지만 보면 길들이는 게 좋은 굉장히 유용한 생물로 보이겠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오일은 중반만 넘어가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원이고 일단 바실로사우루스와 투소테우티스를 길들이는 시점에서는 차고 넘치게 되며, 렉스, 기가노토리퍼 같은 각종 괴수급 생물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시점에서 피라냐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황금알 역시 일일히 물고기를 사냥해 먹여 구해야 한다는 점이 너무나 번거롭기 때문에 사실상 엑스트라오디네리 키블이 필요한 후반에 간다면 와이번 알을 훔쳐서 만들거나 그냥 유티라누스 다수를 사육해 알을 구하는 편이다. 즉 어디까지나 그런 용도가 있다 수준으로 꼭 길들여야 할 이유는 없다.

3.5. 이크티오르니스 (Ichthyornis)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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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어깨 탑승
심플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50
+10
+5.4%
+0.07
기력
150
+15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000
+100
+10%
x15%
무게
55
+1.1
+4%
-
공격력
5
+0.25
+1.7%
+9.1% x17.6%
마비
120
+7.2
-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75
97.5
97.5
+1%
+36.5%
공중
600
780
78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후술할 도둑질 능력 덕에 아크 플레이어들이 가장 싫어하는 생물을 꼽는다면 항상 그 순위권에 들어가는 생물이다.
물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갈매기를 닮은 물새로, 아일랜드나 라그나로크, 발게로 맵의 모든 해변가 지역 바다 위 전역, 익스팅션의 성역(생추어리)과 제네시스의 오션 지역에서 볼 수 있다. 펠라고르니스와 마찬가지로 물 위에 내려 앉은 녀석들도 간혹 보이지만 각종 어류에 공격적이기 때문에 주로 해수면 위를 날아다니다가 실러캔스 등을 낚아채는 등 주변에 있으면 꽤 눈에 잘 띄는 편이다. 스폰 지역도 플레이어의 맨 처음 시작 지역과 완전히 겹치는 편이며[25] 같은 물새인 펠라고르니스와 달리 플레이어를 보면 공격적이기 때문에 더욱 더.
스탯만 봐서는 전혀 위협이 안 되는, 날아다니는 도도처럼 보이겠지만 문제는 이녀석의 특수능력이다. 야생의 이크티오르니스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플레이어를 선공하는데, 이녀석들의 목적은 바로 '''도둑질'''. 페고매스탁스와 마찬가지로 인벤토리 내 아이템을 훔쳐서 도주한다. 문제는 이 녀석은 플레이어로부터 베리, 구운 고기, 육포와 같은 섭취 가능한 아이템을 훔쳤을 경우 '''그걸 날아가며 그대로 먹어버린다.''' 거기다 훔쳐가는 것도 아이템 하나가 아닌 한 스택, 즉 인벤토리 한 칸에 쌓여있는 아이템 전체를 한번에 가져간다. '''기껏 공들여 만든 키블이나 고품질 육포 수십 개가 고작 지나가던 갈매기 따위한테 한번에 털리면''' 그 허탈함과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거기에 스택을 늘리는 모드를 쓰는사람은 1방에 마취약 4000개를 털린다던지 하는 참변을 겪기도 한다. 정말 악랄한 점은, 이렇게 아이템을 훔쳐서 먹어치웠을 경우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머리위를 잠시 빙빙 돌다가 또 다시 플레이어를 공격해 아이템을 훔쳐간다는 점. 제때 못 죽일 경우 그 피해가 막대하다. 이 도둑질 능력은 아직 변변찮은 원거리 무기라고는 하나도 없는 쪼렙들에게 특히나 위협적인데, 시야가 제한되는 밤일때 공격받을 경우 기껏 사냥해서 구운 고기들을 전부 도둑맞고 계속 공격만 당하다가 결국 이크티오르니스를 어찌어찌 죽여도 그 피해가 누적돼서 몰려오는 배고픔에 굶어죽게 된다.
이 도둑질 능력 덕에 사실상 레벨에 관계 없이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녀석이다. 후반에 플레이어가 스펙업을 해서 더 이상 야생 공룡 따위는 두렵지 않은 시점에 도달했을 때도 이 점은 달라지지 않는다. 바다 주변에 거처를 지어 놓으면 다른 생물(딜로포나 랩터)보다 이 녀석이 더 신경쓰인다. 플레이어를 보면 선공하고 아이템 털리는건 방어구를 뭘 입던 똑같기 때문에... 거기다 길들인 공룡들에게도 좀 만만하다 싶으면 시비까지 걸고 인벤토리 내 아이템을 훔쳐간다. 한 번 당해본 사람은 주변에서 작은 크기로 신경쓰이게 날아다니는 걸 멀리서만 봐도 괜히 불편해진다. 심지어 얘 때문에 바다 주변에 거처를 아예 안 잡는 사람도 있을 정도.
다행히 도둑질 능력을 제외한다면 자체적인 스펙은 페고매스탁스의 절반 수준이고, 도둑질 이후 플레이어에 지속적으로 어그로가 끌려 공격을 가하니 쇠뇌 정도만 만들어도 죽이는 건 크게 어렵지 않다. 프테라노돈 같은 생물이 주변에 있다면 베럴 롤 한두방에 갈아버릴 수 있을 정도로 몸이 약한건 덤. 또한 먹을 수 없는 장비나 도구 등을 훔쳤을 경우 훔친 아이템은 다음 공격을 준비할 때 떨어뜨리기 때문에 주변 땅을 잘 살펴보면 큰 어려움 없이 장비들을 회수할 수 있다. 단 훔치는 우선순위는 훔친 그 자리에서 먹어버리는 음식물들이 더 높으니 되도록이면 상대하지 않고 우회해서 가는 것이 안전하다.
야생에서야 그 악명이 어떻든 낮은 능력치와 비행형인데 선공이라 길들이기는 수월하다. 물가에 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알아서 달라붙는다. 다만 왠만한 다른 비행 생물이 그렇듯 기절 직전까지 가서 도망치면 막을 방법이 별로 없으니 플레이어에게 돌진할때 볼라로 묶어주는 게 좋다. 유의할 점은 낮은 레벨에도 먹는 양이 꽤 많고 마비수치 총량이 워낙 낮아 꽤 빨리 깨어나는 편이라는 것. 대신 함께 추가된 리드시크티스를 한번 긁어주면 저레벨 개체는 길들이고도 남는 만큼 고품질 물고기 고기를 얻을 수 있다.[26] 레벨이 높아지면 키블 없이 길들이려면 왠만한 상위 생물 뺨치게 많이 먹는데, 초반 이후에는 실질적 활용도는 물론이고 능력치도 별볼일 없기 때문에 낮은 레벨의 개체를 길들이는 것이 여러모로 효율적이다.
길들인 이크티오르니스는 어깨에 태우고 다닐 수 있다. 비행속도도 준수한 편이고 이동속도를 올려도 딱히 손해를 보는 건 없으니 그냥 따라다니게 하는 것도 플레이어가 더 빠른 생물에 앉아 있는 게 아닌 이상 불가능하진 않다. 크기도 작아 걸리적거리지도 않고.
길들인 이크티오르니스의 특수 능력은 물고기 사냥과 후술할 육류 강화 효과가 있다. 물고기 사냥부터 설명하면 물고기를 향해 공격명령을 내리거나 공격명령을 내린뒤 어깨에서 날려 보내면 이스페로니스와 동일하게 즉사급 대미지를 주고 물고기를 사냥한 뒤 부리에 물고 날아오른다. 이때 이크티오르니스의 설정이 '사냥 및 회수(Hunt and retrieve)'로 되어 있다면 플레이어 주변에 던져놓으며, 그냥 사냥, 즉 Hunt 모드로 되어 있다면 사냥 후 이크티오르니스가 사냥감에서 직접 고기를 채집한다. 참고로 다시 부르거나 중립, 평화적 명령을 내리지 않으면 주변의 물고기가 다 떨어질 때까지 사냥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참고로 사냥 및 회수 설정으로 도도, 콤프소그나투스, 삼엽충, 리스트로사우루스나 페고매스탁스에 공격 명령을 내리면 마찬가지로 물어온다.
육류 강화 효과는 잡아온 물고기를 이크티오르니스의 부리의 특수한 효과로 회복효과가 있는 비타민이 강화시킨다는 설정으로, 게임 내에서는 사냥한 사체에서 채집할 경우 어류의 경우 고품질 물고기 고기를 준다. 모든 육류가 바뀌는 게 아니기 때문에 운에 따라 일반 육류만 잔뜩 주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맹신하지는 말것. 여기 까지면 좀 기믹 넘치는 능력이였겠지만 물고기 고기만 주는 게 아니라 앞서 말한 소형 지상 생물들을 타겟팅할 경우 마찬가지로 고품질 육류를 주게 된다. 초반에 길들일 수만 있으면 매우 유용한 능력이니 주변에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는 걸 추천한다.

3.6. 카이루쿠 (Kairuku)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양손 사용
베이직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95
+19
+5.4%
+0.07
기력
200
+20
+10%
-
음식
900
+90
+10%
x15%
무게
70
+1.4
+4%
-
공격력
8
+0.4
+1.7%
+14% x17.6%
마비
300
+18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70
147
80.8
+1%
+20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유기 폴리머
설원지역에서 도도의 포지션을 대체하는 생물이다. 허구한 날 다이어울프, 검치호, 다에오돈같은 각종 육식동물들의 먹이가 되는 생태계 밑바닥인 생물이다. 하지만 유틸성은 넘사벽으로, 일단 길들이면 바로 근처에 있는것 만으로도 추위에 대한 면역이 생긴다. 물론 그 효과가 강력한건 아니다. 여러마리가 있으면 효과가 중첩된다는건 보너스.
하지만 이건 카이루쿠의 극히 일부의 능력에 불과하고, 중요한 것은 카이루쿠를 사냥하고 채집하면 유기폴리머를 얻을 수 있다는 점. 유기폴리머는 잘 알다시피 오염된 결절과 함께 말 그대로 최상급 재료인 폴리머의 대채품으로서 사용 가능한 물건이다. 이는 사냥 시 유기 폴리머를 주는 다른 생물들인 사마귀, 카르키노스 등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쉬운 획득 난이도이다. 아카티나도 45분당 겨우 한 개씩 생산하는 수준이므로 현재까지 등장한 생물들 중 생체 폴리머 공급원에 있어서는 따라올 자가 없는 셈.
다만 폴리머가 많이 필요해지는 중후반엔 사마귀나 익스팅션의 오염된 생물들을 잡거나 실험대에서 대량으로 조합해 얻는 편이고, 사마귀 잡기도 버거운 초반에는 상하기도 쉬운 유기 폴리머를 얻어도 사용할 곳이 딱히 없어서 급하게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카이루쿠를 길들일 필요까지는 없다.
여담으로 야생의 카이루쿠는 아주 작은 새끼단계에서 성채까지 다양하게 스폰하는데, 새끼단계에 가까울 수록 생체 폴리머를 더 많이 준다. 참고로 몽둥이로 두들겨 패거나 다이어베어로 채집하는 것이 도끼나 곡괭이보다 더 잘 나온다.

3.7. 펠라고르니스 (Pelagorni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필요
레밸 43 해금
수상 전투
불가능
레귤러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240
+48
+5.4%
+0.07
기력
180
+9
+4%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200
+120
+10%
x15%
무게
150
+3
+3%
-
공격력
16
+0.8
+1.275%
+9.1% x17.6%
마비
120
+7.2
-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10
229.6
264
-
+36.5%
공중
600
1043.5
120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섬 내부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해변에 가끔 내려앉거나 멀리 바다 위에 날아다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딱히 희귀한 편은 아니니 해안가라면 찾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길들이는건 쉬운 편인데, 물 위를 날아다녀서 잡기 힘든것만 주의한다면 20전후의 레벨이 낮은 개체는 극초반에도 볼라와 새총만 사용해서 기절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고렙의 개체는 석궁을 이용한 마취화살로 기절시키는 것이 추천되지만, 저레벨 개체는 원샷원킬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다만 기절시킨 후 '''키블과 생선살이 아니면 길들일 수 없으니''' 반드시 참고하자. 길들인 이후 먹는 것도 생선살만 먹는다.
탑승해보면 전반적으로 그저 무난한 성능이다. 스탯을 살펴보자면 체력은 프테라노돈보다 살짝 높고, 기력 효율이 다른 탑승 가능한 비행 생물에 비해서 좋은 편이다. 속도는 그저 그런 편. 낮은 무게와 기력량을 제외하면 사용시 크게 거슬리는 점도 없다. 어차피 PvP에서 쓸 일도 없으니 체력은 제쳐두고 무게와 기력을 많이 찍어주자. 물론 여기까지는 기본 스펙 이야기이고, 펠라고르니스는 비슷한 위치의 초반용 비행생물인 프테라노돈에 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몇 가지 유용한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펠라고르니스의 특수능력은 네가지인데, 첫번째는 '''물 위에 내려앉아서 제트스키처럼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것'''과 '''막타로 시체를 즉시 채집하는 것''', 위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것, 마지막으로 '''피라냐, 연어, 실러캔스에게 준 즉사급의 추가피해를 주는 능력'''[27]이다. 덕분에 생선살을 매우 쉽게 채집하는데, 채집효율 자체가 엄청나게 높지는 않지만 물 위를 떠다니며 피라냐, 송곳니연어, 실러캔스를 공격시 준 즉사급의 피해를 입히며 바로 시체를 채집할 수 있기에 그렇다. 특히 피라냐는 펠라고르니스에게 선공을 가하려 모여들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몰려와 생선살이 되준다.
또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중 하나가, 펠라고르니스는 유기 폴리머를 굉장히 고효율로 채집하는 생물 중 하나다. 다이어울프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물종 중에서는 유기 폴리머 채집 1티어에 속한다. 시체를 즉시 해체하고 아이템을 챙기는 특성상 죽으면 사방팔방 날아다니는 카이루쿠를 공중에서 안전하게 사냥하고 싶다면 펠라고르니스를 이용하자. 효율 자체는 몽둥이보다 낮지만 공격력 상승치는 플레이어보다 높기 때문에 장인급 몽둥이라도 가지고 있는 게 아닌이상 후회할 정도는 아닐 것이다. 추가적으로 펠라고르니스는 인벤토리 내 유기 폴리머의 무게를 '''15%'''만 받기에, 낮은 무게 스탯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대량의 유기 폴리머를 채집해서 운반할 수 있다.
다만 비행 속도가 느린 편이고, 성능에 비해 안장 해금 레벨이 43레벨로 너무 높으며, 비슷한 위치에 있는 프테라노돈과 아르젠타비스의 성능이 각자의 방면으로 출중하기 때문에 위의 능력들 만으로는 딱히 나설 곳이 없다. 바다 위에 내려앉아서 기력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바다 위에서의 유지력은 그 둘에 비해서 훨씬 좋지만, 바다 위를 돌아다닐 일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그렇게 좋은 효율을 보이기 힘들다. 때문에 날탈것으로서의 활용보다는 유기 폴리머 및 생선살을 채집하거나, 낚시할 때 타고 가는 정도로 사용된다.
아무리 이렇게 찬밥 취급인 펠라고르니스일지라도 유일하게 활약이 가능한 이벤트가 있는데 바로 '''ARK: Love Evolved'''. 이 이벤트의 모든것은 '''하트생선을 낚아서 템을 제작하는 것'''이라서 펠라고르니스와 시너지 효과가 매우좋다.

3.8. 테러버드 (Terror bird)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필요
레밸 33 해금
수상 전투
가능
레귤러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270
+54
+5.4%
+0.07
기력
160
+16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500
+150
+10%
-
무게
120
+2.4
+4%
-
공격력
16
+0.8
+1.7%
+7% x17.6%
마비
300
+18
-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55.4
'''1080.2'''
'''1200.2'''
+1%
+2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이름은 공포새지만 실제 생김새는 공포새와 많이 다르며, 가스토르니스에 가깝다.[28] 산지와 레드우드 숲에서 많이 발견된다. 크기는 대략 랩터 정도이며 야생에서도 랩터와 상당히 비슷한 행동양식을 보인다. 기본 스탯도 높은 편이고 무리지어 다니며 레드우드에 상당히 흔한 편이라는 특성상 설산에 있는 다이어울프와 상당히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다. 주위에 있는 초식동물을 주로 사냥하는데, 주로 3,4마리가 무리를 지어서 다굴하는 식으로 사냥한다. 일단 기본 스탯 자체가 랩터보다 좋으며, 달릴 때의 이속이 워낙 빠른지라 '''레드우드에 있는 동물들은 갈리미무스를 제외하곤 도망가기가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다.''' 매우 공격적이라 플레이어만 보면 달려와서 공격하는데, 워낙 속도도 빠르고 공격력도 어지간히 센 편이라 레벨이 낮은 구간에선 상당히 고전한다.
레드우드 숲에 접근하기 꺼려지게 만드는 생물 중 하나로, 어그로 범위도 넓은 편인데 이동속도도 빨라서 도망쳐서 떼어내기도 힘들다. 특히 랩터나 트리케, 파라사우롤로푸스 등 초반용 공룡 몇 마리만 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놈들에게 시비가 붙어서 정신없이 싸우다 보면 금세 온 사방에서 몰려든 육식동물에 전멸하는 일도 허다하기 때문에 막 시작한 생존자들이 레드우드를 피해가게끔 만든다. 울음소리도 낮게 크허헝 거리는, 듣기에 거북한 형편없는 소리라 익숙해지면 멀리서 듣기만 해도 한숨이 나온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래도 눈감아 줄 만한 수준이지만, 문제는 이놈이 플레이어만 선공하는 게 아니라서 레드우드에서 테이밍을 할 때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상술했듯 타 육식동물에 비해 크기도 작고 속도도 빠르며, 어그로 범위까지 넓어서 플레이어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에 갑툭튀해서 테이밍을 방해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다. 심지어 무리지어 다니는 특성상 어그로를 이쪽으로 확실히 끌지 못하면 플레이어가 테이밍을 하고 있던 초식 생물을 공격해 효율을 깎아버리거나 아예 죽여버리는 일도 허다하다.
길들이는 난이도는 중반만 넘어간다면 쉬운 편이다. 비슷한 크기의 대부분의 다른 생물이 그렇듯 아르젠타비스로 수송할 수 있으니 안전한 곳으로 옮겨놓고 마취화살로 기절시키면 끝. 하지만 기절수치 감소가 상당히 빠르니 그 점은 주의하는것이 좋다. 체력이 후달려서 실수로 깨어나기라도 하면 다시 기절시키다가 죽기도 쉬운편. 고품질 생고기를 얻으러 가거나 자리를 잠시 비워야 할때는 꼭 마취약이나 마취열매를 사용하여 기절수치를 증가시키는 게 시간을 더 벌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길들인 테러버드는 안장을 태워서 탑승할 수 있으며, 날 수는 없지만 달릴 때 기동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또한 공중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있으면 날개를 퍼덕거리며 낙하 속도가 느려진다. 낙하 피해를 받지 않을 정도로 속도를 늦춰주긴 하지만, 조작감이 좋지 않아 도중에 방향을 쉽게 바꾸기 힘든 편이다. 산 정상에서 점프하는 식으로 장거리 비행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장거리 이동이 목적이라면 굳이 테러버드를 쓸 필요까지는 없다. 그래도 공중에 꽤 오래 떠있을 수 있고 빠르게 달리다가 공중에 뜨면 빠른 속도로 날아갈 수 있다.

4. 익룡



4.1. 디몰포돈 (Dimorphodon)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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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어깨 탑승
양고기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125
+25
+5.4%
+0.07
기력
150
+15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900
+90
+10%
-
무게
50
+1
+4%
-
공격력
23
+1.15
+1.7%
+7% x17.6%
마비
120
+7.2
-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80
144
144
+1%
-
공중
450
810
81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평화적이지만 때리면 주위의 다른 디몰포돈까지 반격하며, 플레이어가 길들인 공룡에 타고 있다면 공룡 대신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하는 능력을 갖춘 초소형 익룡이다. PVP에선 작아서 때리기 힘든데 속도도 빨라서 총으로 쏘기 힘들고, 렉스 같은 대형 공룡을 탑승한 플레이어를 공격시키면 공룡은 도망치지도 못하고 탑승한 플레이어만 사망하여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체력이 매우 낮은 편이라 웬만한 공격에는 한방에 나가 떨어지기 때문에 공격 각도를 잘 잡아야 한다. 렉스 같은 대부분의 대형 육식 공룡들은 공격 범위가 전방 45도 정도인지라 오히려 디몰포돈의 밥이 되기도 하지만 브론토사우루스 같이 범위가 넓고 강력한 공격에는 답이 없다.
길들인 디몰포돈을 보고 E를 눌러 어깨에 올릴 수 있으며 어깨에 있을 시 디몰포돈의 인벤토리에 든 무게의 1/2만 플레이어가 든 걸로 뜬다. 즉 들고 있는 도구들의 총 무게가 50인 사람이 인벤토리에 무게 50의 물건이 든 디몰포돈을 어깨에 올리면 무게가 100kg이 아닌 75kg이 되는 것. 디몰포돈 자체의 무게 수치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고기의 썩는 속도를 늦추거나 임시 가방 정도의 활용은 가능하다.
그 밖에도 플레이어의 어깨에 타고 있을 때 플레이어가 공격을 하거나 야생 동물/적대 플레이어가 플레이어를 공격 중이라 디몰포돈이 공격 상태에 빠지면 디몰포돈이 어깨에 올라탄 상태에서 공격을 한다. 디몰포돈은 어깨에 타고 있을 시 일체 공격 및 어그로를 받지 않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공격은 플레이어에게만 들어간다. 어깨에서 시도하는 공격이므로 사거리는 근접 무장 수준이지만 공격 범위는 플레이어의 360도라 콤피/트로오돈/기타 벌레류 야생 동물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해준다. 자원 수집을 하는 사이 쥐도 새도 모르게 다가오는 야생 동물의 위협이 큰 초중반 시점에서 호신용으로 하나 들고 다니면 아주 좋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자체 공격력과 체력이 높진 않아 대형 공룡과 근접 싸움을 벌일 때 쓰면 순식간에 죽어버리곤 한다.
스코치드 어스에 비슷한 생물인 독수리가 등장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독수리는 평화 테이밍을 하는데다 썩은 고기만 먹고 길들이는데 걸리는 시간도 짧다. 심지어 디몰포돈의 공격 능력까지 쓸 수 있고 고기를 뜯어 오면 상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감소하는 능력까지 갖췄다.

4.2. 프테라노돈 (Pterano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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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발매 기념 시네마틱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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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필요
레밸 38 해금
수상 전투
불가능
레귤러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210
+42
+3%
+0.07 / TBHM: 90%
기력
150
+7.5
'''+4%'''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200
+120
+10%
x15%
무게
120
+2.4
+3%
-
공격력
18
+0.9
+1.275%
+9.1% x17.6%
마비
120
+7.2
-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60
-
-
-
+36.5%
공중
600
'''1650'''
'''1897.5'''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아르젠타비스, 펠라고르니스, 케찰, 타페자라와 더불어 오리지널 기준 단 다섯 뿐인 비행 탑승물. 다른 비행 생물과 비교하면 비행 속도가 가장 빠르고 체력과 무게가 가장 낮다. 대신 초반에 길들이기 무난한 편이기 때문에 보통 가장 먼저 길들여서 타고다니게 되는 비행생물이다.
프테라노돈은 개체 수가 많고 섬 전역의 물가에서 발견된다. 대부분 하늘을 평화롭게 날아다니다가 땅에 내려오기도 하며 종종 주변 육식 동물들의 타겟이 되기도 한다. 물론 공격 받자마자 날아서 도망치니 사냥에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공격을 받기 전까지는 중립 상태로 있으며 타페자라처럼 겁이 많은 건 아니어서 접근하는 것만으로는 도망치지 않는다. 만약 사냥을 할 생각이라면 체력에 비해 마비 수치가 매우 낮기 때문에 볼라와 새총 혹은 몽둥이를 추천한다. 활이 있다면 머리를 노려 화살을 쏘면 많아도 5발 이내로 금방 쓰러뜨릴 수 있다.
안장 해금 레벨은 38이고 요구 재료는 가죽 230개, 섬유 125개, 케라틴/키틴 합계 75개로 싼 편이라서 대부분의 플레이어의 최초 비행 탑승물이 될 확률이 높다.[29] 하지만 길들일 때 주의해야할 점은 음식 수치가 느리게 떨어지는데 마비 수치가 매우 낮아 감소 속도가 빠르지 않더라도 상당히 빨리 깨어날 수 있다. 다행히 키블을 사용하면 13개에 1시간 이내로 길들일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어그로 우선 순위가 플레이어랑 비슷해서 플레이어가 육식 동물 바로 옆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플레이어보다 프테라노돈을 노릴 확률이 높으니 담장을 쌓거나 주위 경계를 철저히 하자.
공격 모션은 부리로 쪼기/배럴 롤. 다만 부리로 쪼는 공격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위력도 낮고 범위도 작다. 그래도 DPS만 놓고 보면 이쪽이 더 높긴 한데 프테라노돈의 내구도로는 벌집되기 딱 좋다. C키로 발동하는 특수 능력인 '''배럴 롤'''[30]은 강한 공격 능력이다. 50의 기본 대미지를 기본 300% 이상의 공격력과 스피드로 들이박으니 자동 터렛의 보호가 없다면 답이 없다. 그렇다고 마구 사용하기는 힘든 것이 한 번 쓸 때마다 기력을 85나 쓰고 기력 너프 이후로는 아무리 고레벨이라고 해도 마구 쓰다 보면 순식간에 거덜난다.
PvP에서는 길들이는 난이도에 비해 높은 입지를 가지고 있는 비행 생물이다. 주된 활용법은 플레이어가 보호되지 않는 안장에 탄 탑승자를 낚아채는 것으로, 프테라노돈 본체는 능력치가 낮아 직접 처치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낚아챈 후 터렛이나 아군 생물에게 끌고 가 죽이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낙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죽이는 편이다. 이때 낙사를 막기 위해 낙하산을 쓴다면 배럴 롤로 직접 공격해 죽일 수 있다.
PVP에서의 단점은 프테라노돈 본체의 능력치가 낮기 때문에 무거운 도구를 많이 들고 있는 플레이어를 낚아채면 프테라노돈의 무게가 가득 차 움직일 수 없어지며, 특히 플레이어의 경우 적 생물에게 붙잡힌 상황이라도 총기류 등으로 반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를 잘못 고르면 오히려 낚아챈 프테라노돈과 기수 쪽이 피해를 볼 수 있다. 또한 그리핀이나 와이번 등의 강력한 날탈것들과 마주치면 도망치기도 힘들어 상성을 타기 때문에 극후반까지 주력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4.3. 케찰 (Quetz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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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필요
레밸 76 해금
플렛폼 안장 97
수상 전투
불가능
익셉셔널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1200'''
+240
+2.16%
+0.07 / TBHM : 85%
기력
'''800'''
+40
+5%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200
+120
+10%
x15%
무게
'''800'''
+16
'''+5%'''
-
공격력
32
+1.28
+1.7%
+5.6% x17.6%
마비
1850
+111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360
-
-
-
+36%
공중
500
'''1596'''
95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거대한 대형 익룡으로, 후술할 특징과 빠르게 내려가는 기절 수치 때문에 잡기 상당히 까다로운 생물이다.
우선 야생일 경우 스스로 지상에 내려오는 일이 없다. 한 번 스폰되면 플레이어가 추락시키기 전까진 영원히 공중에서 내려오질 않고 계속 날아다닌다. 이것만으로도 포획이 까다로워지는데, 맵 전역에 등장하지만 가장 주된 서식지는 주로 화산과 그 남쪽에 있는 산 사이의 강으로 상당히 좁다. 게다가 육식성임에도 불구하고 비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마취화살을 맞으면 이쪽으로 덤벼드는 대신 방향을 돌려 맵의 중심 50,50 으로 도망가버린다!
또한 한 맵에서 등장하는 최대 숫자도 한정되어 있어 정확한 스폰 장소를 모른다면 한참을 헤메도 찾기 힘들며, PVE든 PVP든 활용도도 매우 많아서 경쟁률이 높은 생물 중 하나다. 특히 고레벨이나 테크 케찰은 더더욱.
조련시에 사용되는 키블은 익셉셔널 키블을 사용한다. 다만 120렙 기준으로 108개의 키블이 필요하니 반드시 미리 준비해두자. 마취약 소모량도 스피노만큼은 아니지만 상급, 총 사용량은 훨신 많지만 기절수치가 떨어지는 속도는 평범한 편이다. 그리고 반드시 기절시킨 뒤 주변에 방벽을 건설하자. 지나가던 딜로포사우루스라도 한대 치는 순간 피눈물이 난다. 마지막으로 일단 한마리라도 제대로 길들이게 되면 플렛폼 안장을 이용해서 훨신 수월하게 길들일 수 있으니, 처음에는 레벨에 집착하지 말자. 안장 위에 일종의 새장을 건설해서 야생의 케찰을 포획하면 도망도 못 치고 기절해도 땅으로 떨어지지도 않는다. 다만 움직이거나 건물의 로딩 범위 밖으로 나간다면 그대로 추락하니 주의. 이 방법을 사용할 거라면 공중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
공중생물들 중 안장이 가장 나중에 해금되는 생물이며, 그 제작비용도 가장 비싸다. 엔그램에서 만드는 원시등급 일반 안장이 시멘트 100개, 섬유 500개, 가죽 750개, 실리카진주 85개나 들어가는데다 후반부인 76레벨에 해금된다. '''플랫폼 안장'''은 필요한 가죽이 130개 줄어들고 섬유가 100개 줄어들지만, 필요한 시멘트가 20개 증가하고 필요한 실리카진주는 135개 증가하는데다가 철괴 180개가 재료로 추가된다. 해금되는 레벨은 무려 '''97'''
길들인 케찰은 아르젠타비스의 두 배가 넘는 무게를 보유하고 있으며, 거기다 케찰의 특수능력은 낚아채기와 플랫폼 안장을 씌울 수 있다는 점으로, 철제 구조물로 방어벽을 건설하면 기수를 낚아채는 것이 매우 힘들고 저격에도 면역이며, 적의 지상군을 들어올려 터렛이나 아군 기가노토에게 끌고 가거나, 대포를 달고 요격당할 걱정 없이 쏴대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PVP에선 건물로 기수를 가린 갑옷케찰이 상당히 악명이 높다.
PVP가 아니더라도 높은 무게를 살려 자원 수송 및 채집에 활용하거나, 와이번도 집지 못하는 매머드, 울리 라이노를 집어 테이밍에 활용하고 데저트 타이탄 테이밍시에 번개를 유도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등 다양한 사용처가 있다.

4.4. 타페자라 (Tapej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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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필요
레밸 55 해금
수상 전투
불가능
슈페리어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325
+65
+5.4%
+0.07
기력
250
+12.5
+6%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600
+160
+10%
x15%
무게
330
+6.6
+4%
-
공격력
18
+0.9
+1.7%
+7% x17.6%
마비
450
+27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45
-
-
-
+36.5%
공중
'''700'''
'''2464'''[31]
112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프테라노돈보다 낮은 확률로 간간히 목격되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속도를 가진 비행 생물로 도감 설명상 머리 위에 달린 돛은 타페자라의 속도를 증가시켜줬을 뿐만 아니라 고속으로 이동 중의 선회 각도를 줄이다 못해 아예 '''제자리에서 상하전후좌우 기동 모두 가능하게 해준다'''고 한다.
야생의 타페자라는 프테라노돈처럼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종종 땅에 내려앉는데, 플레이어가 길들이려고 접근하면 경험해 봤다는 전제하에 먼저 욕 튀어나오는 거리에서부터 생존자의 접근을 알아채고 '''와이번보다도 빠른 이동속도로 도주'''를 시작한다. 그 비행 패턴도 악랄해서 제자리에서 빙빙 돌기 시작하면서 급 방향 전환 또는 상승을 시전하는 건 일상이다. 게다가 이렇게 도주한 타페자라는 계속 위쪽으로 도망치며 '''다시는 땅에 내려오지 않는다.''' 크기는 기껏해야 아르젠타비스 정도인데 이동속도는 두배나 빨라서 마취탄을 맞추는 것도 굉장히 힘들고, 아무리 기절 수치의 하락과 총량이 낮아 맞춰야 하는 횟수가 적다지만 날아올라 도망가는 타페자라를 조준해서 맞추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해서 땅에 내려앉은 타페자라에게 볼라를 맞추지 못했다면 그 개체는 포기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그나마 기절시키기만 하면 남은 일은 쉬운 편이다. 최고 레벨의 타페자라는 고품질 고기로 1시간 12분 전후, 슈페리어 키블로 47분 가량 걸리며, 기절수치 감소도 느린 편이다.
기절시킬 때 주의할 점은 아르젠타비스나 프테라노돈을 기절시킬 때처럼 마비 화살을 장착한 석궁으로 막 갈기면 간신히 잡아놓은 타페자라가 요단강을 건널 수 있다. 마비 수치가 체력보다 125 남짓 높은데 유리몸인건 마찬가지기 때문. 프테라노돈은 마비 수치 총량이 낮아 미친 듯이 잘 기절하고, 아르젠타비스는 프테라노돈이나 펠라고르니스, 매미나방, 타페자라에 비하면 체력이 꽤 높은 편이라[32] 별 상관 없지만, 마비 화살의 특성상 맞추는 순간에 입힌 피해의 2배에 해당하는 마비 피해를 준 이후 '''4초에 걸쳐 2.5배에 해당하는 마비 피해를 더 준다'''. 여러 번 쏘면 효과는 중첩되지만 타페자라는 즉시 주는 마비 피해로만 기절 시키기에는 체력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주의하는 것이 좋다.
테이밍장을 사용할 시 의외로 타페자라의 히트박스가 작은 편이므로 천장쪽은 최대한 막아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테이밍장의 크기는 3x3의 형태에 벽 2개 정도의 높이면 충분. 땅에서 타페자라를 발견, 볼라를 명중했을 경우에는 마취총의 성능이 우월 등급이 아니라면 최대한 빠르게 '''주위에 벽을 새우고 천장을 막아버리는 것이 좋다.''' 기껏해야 5발 정도 맞춰서는 쓰러지지 않는다. 덤으로 주변 육식 동물의 훼방도 막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다만 저렙은 석궁으로 마취 화살 몇 방만 갈겨도 쓰러진다.[33]
테이밍 시 팁이 있다면 '''희귀 꽃'''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 꽃을 섭취하면 일정 시간 동안 일부 비선공 생물들이 선공형으로 변해 공격해오는데 타페자라도 이에 해당한다. 따라서 적당히 안전한 장소에서 비행생물을 탄 상태로 타페자라에 접근해 희귀꽃을 섭취하면 타페자라가 공격해오게 되는데, 공격력도 그리 강하지 않으니 테이밍장으로 유인해서 가둬버리거나, 해당 비행생물의 맷집이 좋다면 다른 위험생물들이 올 수 없는 장소에 착륙해 신속하게 기절을 진행하면 된다. 하지만 주변에 다른 생물들이 있을 경우 함께 공격해올 수 있기에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길들이고 난 타페자라는 기본 속도가 야생 상태와 비교해서 상당히 느려진다. 다른 생물과 비교하면 아르젠타비스보다 살짝 빠른 정도의 이동 속도를 보여주긴 하지만 타페자라의 활용은 이동 속도와는 크게 관계가 없으며, 비행 도중에 자유자재로 방향 전환과 헬리콥터와 흡사한 다채로운 기동 방향의 정확함과 적지 않은 적재량, 그리고 3인용 안장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만 3인용 안장의 경우 서버 디싱크 문제가 심해서 전면에 앉은 사람의 무기에 운전자가 맞아 죽는 사태가 빈번하므로 자제하자. 뒷좌석은 그나마 그 문제가 덜한 편이고 타페자라의 큰 머리 돛이 걸리적거리지 않는다. 그래도 폭발물, 특히 로켓 런처를 다룰 때는 항상 조심하자. 순식간에 3명의 이름이 붉은색으로 화면 위에 채워질 수 있다.
타페자라의 능력은 C키로 하강, X키로 상승, 마우스와 wasd키로 제자리 상하전후좌우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과 스페이스바로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해서 레드우드 숲이나 SE의 높은 바위 벽, 그리고 플레이어가 설치한 벽이나 대형 문틀에 매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상태에서는 타페자라를 움직일 수는 없지만 기수가 본인의 무기나 도구를 정해진 각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데다가 '''타페자라의 기력이 천천히 회복된다'''. 다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벽의 반대 방향으로 튕기듯이 날아오른다.
추가로 타페자라는 테크 안장이 달리는 유일한 비행생물이기에, 현실의 공격 헬기마냥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지상에 마음껏 플라스마 포격을 퍼부어줄 수 있다. 대신 밸런스상의 이유로 다른 생물들의 테크안장보다 대미지가 35% 더 낮고 사정거리도 토대 18칸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타페자라의 단점은 컨트롤이 꽤 어렵고, 낚아챌 수 있는 생물이 프테라노돈보다 적으며[34] 상당히 시끄러운 편이라는[35] 것. 또한 비행의 자유도가 높은 만큼 비행속도 자체는 프테라노돈 미만으로 꽤 느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하거나 정찰 목적으로는 프테라노돈이나 와이번, 트로페오그나투스같은 다른 비행생물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애버레이션을 제외한 '''모든 맵에 발을 디딘 두번째 비행 생물이자 스코치드 어스의 유일한 익룡'''. 산지에서 눈에 더 잘 띄지만 사실 설원 지역을 뺀 거의 모든 지역에서 등장한다.[36] 그리고 케찰과 다르게 땅에 내려앉기도 하니 그 때를 노리자.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데 내 앞에 앉아줄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37] 땅 근처에서 보였다면 터를 잡고 내려오길 기다리며 주변의 선공형 육식 동물을 쓸어주자. 아무리 준비를 잘 했어도 벽을 세우는 데 걸리는 시간이 있다, 거기에 공격까지 받는다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안전하게 타페자라를 기절시킬 확률은 매우 낮다. 다만, 스코치드 어스에서는 안타깝게도 산지에서만 등장한다. 그러니까, '''바위 골렘과 와이번을 비롯한 별의 별 괴물들이 살고있는 바로 그 바위산 말이다'''. 그러니 반드시 그 근처의 초원 사막으로 몰아서 기절시켜야만 한다. 다만 스코치드 어스 특성상 어디에나 육식 동물은 있으니 '''반드시 벽으로 막아버려야 한다'''.[38]
[1] 낚아채기에도 능동 대상과 수동 대상의 등급이 있다. 능동 대상 등급순으로는 타페자라 = 트로페오그나투스 < 프테라노돈 < 그리핀 < 아르젠타비스 < 와이번 < 케찰 이다.[2] 하지만 가뜩이나 낮은 기력을 너프 당한 탓에 실질적으로 사용하긴 어렵다.[3] 쉽게 설명하자면, 예시로 길들인 직후의 레벨이 210인 랩터와 프테라노돈을 비교할 시, 랩터는 210/7 = 30의 평균 능력치를 갖지만 프테라노돈은 210/6 = 35의 평균 능력치를 갖는다.[4]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여전히 공중생물은 전혀 써먹을 수 없는 스텟인 '''산소'''는 사라지지 않았다. 쉽게 말하자면, 운 나쁘면 산소통만 더럽게 큰 잉여를 얻을 확률도 없지는 않다는 것.[5] 엄밀히 따지면 조류에 속한다기보단 조류가 아닌 공룡으로 분류된다.[6] 스코치드 어스에서는 키틴을 얻는 것이 매우 쉬운편이므로 한 100개정도만 쓰면 된다.[7] 플레이어가 탑승하지 않은 길들인 생물이나 야생 생물은 공격과 움직임에 기력 소모가 없다.[8] 스코치드 어스 북쪽 계곡의 동쪽 언덕이나 맵의 중남부에서 주로 있다.[9] 비슷하게 생기긴 했다. 구분이 어렵지 않을 정도.[10] 모바일에선 아직 키블 종류에 관한 패치가 일어나지 않았다.[11] TLC 이전 [image][12] 모바일에선 750[13] 모바일에선 75[14] 모바일에선 350[15] 모바일에선 7[16] 애초에 사슬 볼라 자체가 숙련된 플레이어라도 잘 쓰지 않는 편이다.[17] 다만 버그로 순식간에 테이밍하는 방법도 있는데, 아르젠타비스의 체력을 깎아놓고 기절 수치를 거의 다 채워넣은 다음 시체를 먹이면 아르젠 특유의 이펙트가 생기는데, 이 상태에서 기절을 시키면 배고픔이 낮아져있어 음식을 순식간에 먹는다.[18] 사실 이는 날탈 치고는 느린 편이지 전체적으로 보면 아르젠타비스보다 빠른 생물들이 적은 편이다.[19] 돌, 폴리머, 유기 폴리머, 철, 철괴, 흑요석, 크리스탈, 흑진주의 무게를 50%만 받는다.[20] 단 밸런스 문제인지 유일하게 대장간 안장인 생물중에서 장비수리는 못한다. 다른 대장간 안장(카스토로이데스,가시 드래곤)은 장비 수리도 가능하지만 아르젠타비스는 장비 수리가 안된다. 중반 이후의 플레이어는 대부분의 장비, 심지어 곡괭이 하나조차 고등급을 사용하는데 내구도 수리가 불가능한 것은 치명적이다. 물론 밸런스상 당연한 조치이다.[21] 당장 초반용 공룡인 트리케만 해도 아르젠타비스보다 스탯이 높다.[22] 딜로포사우루스, 도도, 카이루쿠, 파라사우롤로푸스, 피오미아와 메소피테쿠스[23] 레귤러 이하의 키블들은 다에오돈의 허기를 96만큼 채워준다. 다에오돈에게 먹일 수 있는 다른 육류나 키블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육상] 육상에서의 공격력[수중] 물 속에서의 공격력[24] 가끔 물위로 쉬러 나올 때가 있긴 하다.[25] 종종 시작하자마자 이놈한테 맞고 있는 경우도 있다.[26] 사실 절반정도 썩어 없어질 테니 한 번 더 긁을 준비를 해야한다.[27] 가끔씩 체력 높은 놈은 2대를 때려야 죽는다.[28] 참고로 가스토르니스는 현재 초식성이라는 설이 유력하다.[29] 나머지 날탈것들은 안장 해금 레벨이 뒤쳐지고, 프테라 같은 다른 날탈것이 없다면 쫒아가거나 어그로를 끌어오기도 힘들어 잡기 어려운 편이다.[30] 사실 에일러론 롤에 더 가깝다.[31] 공중에서 '''갈리미무스만큼 빠르게 도망간다고 생각하면 된다'''.[32] 순서대로, 체력이 각각 '''210, 210, 255, 325'''이다. '타페자라와는 별 차이 안나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르젠타비스는 산지에서 매우 흔하기에 비교적 고레벨도 자주 보인다.[33] 1레벨 기준으로 마취 화살 '''3방'''에 쓰러진다. 만약에 꼭 타페자라를 가지고 싶은 사람은 시도해보자.[34] 프테라노돈은 낚아챌 수 있는 오비랍토르를 타페자라는 낚아채지 못한다.[35] 기절시킨 타페자라 옆에 가까이 있으면 숨 쉬는 소리를 '''상당히 크게''' 낸다. 깨어난 상태에서도 '''께루루루룱 께루루루룱'''하는 울음소리를 끝도 없이 낸다. 공격할 때는 더 크게 나온다. 날아다니는 소리도 다른 생물은 퍼덕퍼덕 정도의 소리인데 타페자라만 '''굴럭굴럭''' 같은 소리를 내고, 벽에 매달릴 때는 쿵 하고 부딪히는 소리를 낸다. 이건 약과고, 떨어져 나갈 때는 돌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와악!'''하는 큰 소리를 낸다![36]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강가에 터를 잡고 집 지어놨는데 하늘에 타페자라가 날아다니는 광경도 볼 수 있다.[37] 다만 가끔씩 '''진짜 그러는 타페자라가 있다'''. 이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ARK의 지배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볼라를 던지자.[38] 산지는 지역 자체가 험한 데다 육식 동물의 수도 비교가 안될 수준으로 많지만 초원 사막은 산지에 비해 육식 동물이 적기에 벽을 세울 시간을 많이 벌 수 있다. 그렇다고 방심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