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The Center
1. 개요
'''더 센터(The Center)'''는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1번째 무료 맵 DLC이자 최초의 DLC이다. 말 그대로 센터라고 불려지며, 스코치드 어스 이후에 나온 라그나로크와 달리 아일랜드만 있던 얼리 액세스 시기에 나와서 추가 컨텐츠가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2. 특징
중앙(The Center)라는 이름에 맞게 중앙에 하늘섬[1][2] 이 존재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해골 모양의 섬이라던지 나이아가라 폭포 마냥 어마어마한 규모로 쏟아져 내리는 큰 폭포라던지, 펭귄이 존재하고 특유의 구조물과 분위기가 합쳐진 동굴 등 아일랜드에는 없던 각종 풍경들이 존재한다. 또한 숨겨진 통로를 통해 지하 공간인 언더그라운드 월드(Underground World)라는 던전 지역이 존재한다.[3]
맵 규모 자체는 아일랜드보다 조금 크고 라그나로크 육지 넓이와 비슷한 발게로보다 살짝 작은 수준이다.
꽤나 넓은 넓이와 아름다운 풍경 등을 볼 수 있으나 초창기 DLC라는 한계 때문인지 후에 나오는 DLC와는 다르게 추가 요소들이 하나도 없다. 기타 유료 DLC에 비해 추가되는 것이 적은 라그나로크와 발게로도 신규 생물 1~2종 정도는 있었으나[4] 더 센터는 이런 것 조차도 없다시피 하다. 결국 라그나로크의 아성에 밀려 하는 사람은 다소 없어지게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이것도 라그나로크에 비해서임을 감안해야 한다.
보스는 여타 무료 DLC처럼 새로 만들기보단 기존 아일랜드 3보스를 우려먹는 식이다.[5] 드래곤은 나오지 않으며 특유의 보스 아레나(The Center Arena)에 메가피테쿠스와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가 같이 나온다. 2마리가 나오는만큼 알파 난이도의 스펙이 아일랜드의 감마 난이도의 스펙보다 더 낮게 설정되어 있으며, 이후로 나온 라그나로크와 발게로의 보스 역시 자체적으로 보스 수량에 따른 너프 처리가 가해져있다.
3. 맵
세부 지역을 적을 때 템플릿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3.1. 맵 내 스폰 생물
3.2. 더 센터 (하늘섬)
더센터에서 볼 수 있는 자원중 상당수의 자원이 밀집되어 있다. 하늘섬 밑 호수에서 실리카진주를 채집할 수 있으며, 전갈과 삽엽충도 서식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자원이 많은 만큼 경쟁도 심한 지역.
3.3. Redwood
타 맵에도 등장하는 붉은 숲. 그럭저럭 살만하며, 맵 최남단에 위치한다. 더 센터의 레드우드에는 많은 양의 철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역시 틸라콜레오나 미크로랍토르, 펄로비아같은 낚아채기나 강제하차 능력이 있는 생물을 조심할 것.
안 쪽 깊숙한 곳에는 알파부족이 거주할만한 커다란 동굴도 존재한다. 위에서 폭포가 떨어지고[6] 좁은 절벽길로 다리가 나있고 그 아랫쪽으로 호수가 있는 구조인데 공격시 타이탄은 좁아서 진입이 불가능하다. 다만 아래 호수쪽으로 나 있는 길은 티타노로 진입이 가능하다.[7]
3.4. 늪지
다른 맵의 그 늪지랑 유사하다. 더 센터에는 벌래가 집중적으로 나오는 늪동굴이 따로 없으므로 여기서 시맨트풀 파밍을 해야한다. 카프로수쿠스를 조심하자. 벨제부포와 동시에 강력한 호위생물을 대려가면 편하다.
3.5. 화산
이름 그대로 화산이 존재하는 지형. 맵 북쪽에 위치하며, 레드 오벨리스크가 위치한다. 유물을 구할 수 있는 동굴 두개가 여기있다. 또한 불탄 나무에서 숯을 채집 가능하다. 집중적으로 스폰되는 육식생물이랑 용암을 조심하자. 다른곳보다 유독 알파렉스가 자주 보이니 그 점도 유의. 아크 최강의 육식공룡인 기가노토사우루스도 여기서 등장한다
3.6. 호수 및 서쪽 절벽
맵 서쪽 끝에 위치해 있는 [8] 호수. 중앙에 빙하가 솟아있으며 여기서 카이루쿠가 집중적으로 스폰된다. 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모스콥스를 대려가면 다량의 유기 폴리머를 채집할 수 있다. 근처에는 그린 오벨리스크가 있다.
서쪽으로 더 가면 까마득한 절벽 밑으로 드넓은 바다가 보이는 장관이 펼쳐진다. 여기서 절벽 근처를 날아다니다 보면 거대한 동굴 비슷한[9] 공간이 있는데 안쪽에 얼음으로 된 성이 있다. 성이 예쁘고 지붕에 수영장(?)도 있어서 PVE 유저들이 집짓고 살기도 한다. 여기서 교활함의 유물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아름다운 경치는 따로 있다. 서북쪽 화산섬 근처로 가면 '''아크의 그 어떤 맵에서도 볼수없는 무지 크고 아름다운 폭포가 흐르고 있다.''' 어느정도냐면 '''익스팅션의 타이탄보다도 높고 크다!''' 높이만 높은 것이 아니라 폭포의 길이도 저 멀리 지평선을 이루듯이 뻗어있다.[10] 여기가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는 PVE집터로 강추.[11][12]
4. 등장 생물
추가 생물이 없다. 따라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 문서를 참고하자.
5. 팁
자원은 하늘섬에서, 오일은 설산에서, 집은 하늘섬에 짓지 말자.
6. 기타
아크 서바이벌 최초의 DLC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문서가 생성되지 않았었다. 비공식 서버에서는 의외로 적은 특징에 비해 꽤나 많은 인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주로 사람들은 인기 맵인 라그나로크나 기본인 아일랜드에 많이 몰리기 때문에 적당히 사람을 피하거나 자원을 캐거나, 고레벨 테이밍을 할 목적으로 왔다 가는 경우도 있다.
[1] 지역 이름 자체도 더 센터(The Center)이다.[2] 정확히 따지면 중앙보다는 왼쪽으로 살짝 치우쳐져 있다.[3] 무리의 유물을 얻을 수 있다.[4] 다만 발게로는 라그나로크의 전례 때문인지 추가된 요소보다 잘린 요소들이 더 많게 되었다. 해당 문서 참조.[5] 다만 무료 DLC라도 크리스탈 아일에 들어서는 새로운 보스가 나오게 되었다. 해당 맵 문서 참조.[6] 이 폭포에 가려져서 초심자들이 뭤모르고 지나갔다가 터렛에 맞고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는 폭포가 있는 모든 맵도 다 마찬가지이다. 폭포 근처를 지나갈땐 신중하자.[7] 그래도 방심은 금물인게, 이정도 동굴에 사는 부족이라면 최소 서버 내 상위권 부족이기 때문. 온 사방에 설치된 터랫은 티타노도 순식간에 녹인다.[8] 사실 그렇게 작지는 않다. 단지 더 센터 맵이 워냑 크고 웅장에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일 뿐.[9] 동굴은 아니다[10] 물론 플래이어가 갈 수 있는 영역은 한정되있다.[11] 집짓고 살때 단점이 있다면 근처에 설산이 위치해 있어 매우 춥고 검치호나 다이어울프, 카르노를 동반한 유티라누스가 스폰된다. 털옷을 입거나 수달을 매고 주위에 공룡게이트와 가시벽을 새우는 것을 추천한다. 터랫도 있으면 좋다. 또 유티라누스가 자주 스폰된다는 건 곧 고레벨 유티라누스를 찾아서 테이밍하기 쉬워진다는 것이여서 마냥 단점만 있는건 아니다. 보스에게 폭딜을 넣을수 있는 울리라이노도 많이 스폰된다.[12] PVP(...)에서는 안되는게 사방이 탁 트여있어서 다른 부족의 먹이가 되기 딱 좋다. 위에서 말한 얼음성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