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Scorched Earth

 



[image]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
'''스코치드 어스 '''
'''출시일'''
2016년 9월 1일(PC, Xbox)
2016년 12월 6일(PS4)
1. 개요
2. 특징
2.1. 의도치 않은 팀킬
2.2. 의외의 가치
3. 맵
3.1. 지역
3.1.1. 사막 초원
3.1.1.1. 사막 바위산
3.1.2. 모래 사막
3.1.3. 산지
3.1.4. 월드 스카
3.2. 오브젝트
3.2.1. 선인장
3.2.1.1. 선인장 나무
3.2.2. 덤불
3.2.2.1. 비단 덤불
3.2.2.2. 작은 나무
3.2.2.3. 작은 선인장
3.2.3. 침엽수
3.2.4. 말라죽은 나무
3.2.5. 활엽수
3.2.6. 사암
3.2.7. 유황 덩어리
3.3. 스코치드 어스만의 아이템들
3.3.1. 필드 루팅 아이템
3.3.2. 조합 아이템
3.3.2.1. 안장
3.3.2.2. 점토 건축물
4. 탐험 노트
5. 날씨 변화
5.1. 폭염
5.2. 번개 폭풍
5.3. 모래 폭풍
5.4. 비
6. 등장 생물종
6.1. 오리지날 생물
6.2. DLC 생물
7. 팁


1. 개요



'''스코치드 어스 트레일러'''

'''스코치드 어스의 메인 테마'''
'''맵 출시 순서'''
[image] 더 센터

[image] 스코치드 어스

[image] 라그나로크
본격 공룡 서바이벌 + 사막 서바이벌 게임. 2016년 9월 2일 발매된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두 번째 DLC이고, 가격은 19.99달러로, 아일랜드와 센터에서는 볼 수 없는 사막 테마라는 완전히 색다른 테마와 추가된 컨텐츠의 양에 비하면 싼 편이긴 하다.[1] 다만 아직 정식발매도 되지 않은 게임에 DLC가 나온 것에 대해서 당시 많은 플레이어들이 양분된 반응을 보였다. 제목의 뜻은 그을린 땅 내지는 타오르는 땅으로, 작중 배경이 사막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적절한 이름이다.[2]

2. 특징


온도차가 극심한 실제 사막의 특징을 반영한 결과로 낮에는 상당히 덥고, 밤에는 상당히 춥다. 때문에 레벨 업을 해서 얻는 스탯의 상당수를 인내에 투자하던지, 아니면 빨리 옷을 갖춰 입던지 하는 것이 좋다.
디 아일랜드와 이에 기반한 여타 무료 DLC들에 비해 보다 몇배는 가혹한 초반을 보낼 수 밖에 없는데, 환경 자체도 사막이라는 극한지 컨셉이며 온 사방에 선공 생물이 넘쳐나고, 중형 육식 공룡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등장하지 않고, 플랫폼 안장을 달 수 있는 생물체는 파라케라테리움과 티타노사우루스 뿐이다. 때문에 스코치드 어스에서만 생활하거나 초반을 보내려면 다른 맵과는 다른 생존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2.1. 의도치 않은 팀킬


또한 의도치 않게 컨텐츠를 빼앗기고, 맵의 환경 자체도 타 맵보다 나은 점이 없기에 아크 불호맵의 대표격이기도 하다. 스코치드 어스 출시 후에 나온 무료 DLC인 라그나로크 발매 후 '''스코치드 어스의 입지가 상당히 줄게 되었다.'''
우선 스코치드 어스 오리지널 생물들이 불새를 제외하고 전부 출현한다. 스코치드 어스의 상징 중 하나인 와이번라그나로크에 3종이 전부 등장하며, 심지어 라그나로크 오리지널로 냉기 와이번도 추가되었다.
DLC가 추가될 때마다 지하 + 날탈 불가 컨셉인 에버레이션을 제외하고 감염종이나 브루트 등의 특수한 아종으로 전부 개근한데다 크리스탈 아일에서는 아예 크리스탈 와이번이라는 새로운 아이콘까지 존재하게 되었다. 특히나 크리스탈 와이번의 경우 아예 보스까지 생겨버린 판이며, 와이번이 나오는 라그나로크발게로, 크리스탈 아일의 경우 비스토리맵 특유의 고레벨 스폰 비율까지 합쳐져 와이번은 스코치드 어스의 간판 생물이라기보다는 날아다니는 자가용으로 인식되며, '''와이번 나오는 맵이라고 하면 아예 라그나로크로 인식되는 편이다.'''
그리고 라그나로크와 크리스탈 아일에 사막 지형이 들어가 있는데, 이 사막 지형들이 면적상으로 따지고 보면 '''스코치드 어스의 맵 면적과 거의 비슷하다.''' 당연히 해당 지역에서는 데스웜이나 가시 드래곤, 사마귀나 독수리 같은 생물 역시 볼 수 있다.
심지어 SE 특유의 날씨 기믹도 완벽히 같진 않지만 구현되어있다. 번개 폭풍의 경우 EMP와 같은 전자기기 일시정지 기능은 없이 음향과 시각효과만, 모래폭풍의 경우 시야에 제한을 주지 않기에 분위기는 분위기대로 챙기지만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상태이며, 굳이 유저들은 저러한 디버프들을 감수하고 스코치드 어스에 눌러 살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보스 역시 빼앗겼는데, 라그나로크에는 드래곤과 스코치드 어스의 만티코어가 세트로 나오며, 둘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보스 능력치가 원본의 열화판이며, '''오히려 테크 전등과 칼, 방패라는 3종의 고유한 엔그램을 해금할 수 있다.''' 더군다나 후에 나온 발게로 역시 이 조합에 메가피테쿠스까지 끼고 나오기에 아예 3종 세트로 엔그램을 깰 수 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건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것이다.
유물 역시 고유한 3종의 유물과 유물 안에 들어있는 고유한 스킨들이 존재하는데 '''이 역시 발게로크리스탈 아일에 3종이 그대로 존재하며, 획득 난이도 역시 훨씬 낮다.''' 문자 그대로 불새를 제외한 모든 컨텐츠들을 무료 DLC에 헌납해준 꼴이다.
그 외에도 아일랜드에버레이션, 익스팅션이나 제네시스 등 각종 스토리 맵의 보스들을 깨면 엔딩이 각각 존재하나 스코치드 어스는 얼리 엑세스 시절에 나온 한계인지 이러한 엔딩도 존재하지 않으며, '''스토리 역시 메인 스트림에 영향을 준 정도의 외전에 가깝다.'''
이러한 이유로 스코치드 어스 및 시즌 패스를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제대로 뒤통수 치는 격이 되었다. 때문에 이후에 나오는 무료 DLC인 발게로크리스탈 아일에서는 에버레이션과 익스팅션 컨텐츠를 잘라서 내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발게로와 크리스탈 아일에 대한 평가 역시 떨어지게 되었고, 라그나로크에 대한 거품을 더욱 더 올리게 되었다.

2.2. 의외의 가치


상술한 이유들로 대표적인 불호맵이고 사람들 역시 흑우 취급하면서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 맵이기에 PVP에서는 이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인기 맵인 라그나로크익스팅션의 경우 핑이 상당히 튀고 PVP에서 자리를 잡으면 맨날 공격이 들어오며, 타이탄이나 던전 보스 등의 컨텐츠에는 항상 쿨타임이 돌기에 경쟁률이 빡세기 마련이다. 다만 스코치드 어스의 경우 사람들이 플레이하지도 않아서 숨어 살기 적당하고 어느정도 규모가 큰 동굴 집터, 스코치드 어스에만 나오는 불새를 이용한 실리카 진주 공장과 할로윈 이벤트 한정으로 도도 와이번과 좀비 와이번 조련[3] 등이 존재한다.

3. 맵


[image]
'''스코치드 어스의 맵 구조'''
이름처럼 사방이 사막으로 되어 있으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역대 맵 중에서 가장 작은 넓이를 가지고 있다.

3.1. 지역



3.1.1. 사막 초원


작중 주 배경이 되는 장소로, 특이사항이라면 어찌된게 수풀이 오리지날보다 '''더 많다'''. 또한 사막 아니랄까봐 이곳의 모든 암석은 모두 사암이다. 사암을 채광하면 모래와 돌, 부싯돌이 나온다는 것도 특징. 심지어 돌을 주워도 50:50의 확률로 모래와 돌 둘 중 하나가 나온다. 또한 떨어져 있는 돌도 사암이다.
사막이라서인지 물 찾기가 상당히 어렵다. 가끔씩 보이는 수원지와 강에서 물을 얻어자만 한다. 수원지에는 우물을 놓을 수 있는데, 우물을 놓으면 물을 병에 담을 수 있다.
파라사우롤로푸스와 프로콥토돈, '''랩터''', '''공포새''', '''다이어울프''', '''검치호''' 등이 상당히 풍부하며, '''카르노타우루스'''도 가끔 나온다. 또한 DLC의 생물체인 모렐라톱스와 사막 나방도 잔뜩 나타나고, 독수리도 보인다. 바위 정령도 가끔씩 보인다.
조금 더 가장자리로 나가면 중형 포식자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가시 도마뱀이 출현하기 시작한다.
뾰족한 바위가 많은 곳이 있는데, 이곳 주변에서 티렉스가 출현하니 조심하자.

3.1.1.1. 사막 바위산

사막의 바위산. y종 식물이 간간히 보이고 카르노타우루스가 본격적으로 출연한다. 그 외에도 늑대, 공포새, 검치호 역시 출현하지만 얘들은 어차피 안 나오는 지역이 없고(...), 전갈과 아트로플레우라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올라가다 보면 흰색의 수정같은 작은 기둥 바위가 모여있는게 보일 텐데, 그것은 바로 소금이다.
가끔씩 기름 바위가 보이는데, 이곳에 기름 추출기를 설치해서 기름을 얻을 수 있다.
산 아래쪽이나 절벽 아래에도 철이 보인다. 아르젠타비스가 준비되면 싹쓸이하자. 다만 앞서 말했듯이 육식생물들이 '''매우''' 많이 등장하니 항상 경계하자.

3.1.2. 모래 사막


사막 초원을 벗어나면 맵 가장자리에 보이는 곳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전갈과 아트로플레우라, 사마귀가 등장한다. 이들은 상당히 위험하다. 역시 독수리가 나타난다. 또한 필드보스인 '''데스웜'''이 등장한다. 가끔씩 보이는 티렉스는 덤.
그 외에도 모래 사막에는 소금이 상당히 많다. 티렉스가 준비되고 데스웜을 피할 수 있으면 가보는게 좋다.

3.1.3. 산지


원작의 바로 그것. 수정과 철이 상당히 풍부하고, 아르젠타비스도 풍부하고, 중형 육식생물, 특히 카르노타우루스가 풍부하니 조심하자.
산 아래에는 맵에서 유일하게 일반 암석과 중형 침엽수가 있는 곳이다. 수액을 얻기 좋다.
카르노타우루스, 바위 정령, 검치호, 다이어울프, 파라케라테리움, 전갈, 가시 도마뱀이 풍부하고 아르젠타비스는 당연히도 여기서만 등장한다. 상당한 양의 사막나방들도 날아다닌다. 또한 가끔가다가 타페자라가 등장하고, '''와이번'''도 조금 다니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3.1.4. 월드 스카


맵의 서쪽, 산지 넘어서 있는 거대한 골짜기로, 양쪽 끝에서 거대한 용암 폭포가 강을 만들며 흐르고 골짜기의 시커먼 암벽 사이로 붉은 빛을 띄는 수정들이 튀어나와 있다. 더위도 다른 지역보다 한층 더 심하고 바닥에 가까이 가면 카르노와 전갈이 떼거지로 나타난다. 위험한 만큼 자원도 풍부한데, 수정, 철, 흑요석, 소금, 유황 모두 얻을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에 자원 채취하러 가는건 미친짓인 이유가 있으니...
'''와이번들이 나타난다'''. 트레일러 초반에 한 사람이 알을 가지려 하다가 와이번을 마주치는 바로 그곳으로, 절벽에 잘 보면 움푹 들어가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둥근 형태의 풀과 나무가지 더미가 바로 와이번의 둥지다. 참고로 앞의 그 알이 와이번 알이며, 랜덤하게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으며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니 캠핑은 안하는게 훨씬 낫다.
'''스코치드 어스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베스트'''. 다른곳은 그냥 위험한 정도라면 여기는 '''다가가는 것도 위험하다'''. 가만히 있거나 아르젠타비스의 이동속도가 부족하면 독+불+번개 폭격에 사망한다. 따라서 와이번의 테이밍은 매우 어렵다. 생물종 항목 참고.

3.2. 오브젝트


바닐라 맵인 아일랜드와 스코치드 어스 출시 전에 나왔던 더 센터와는 다른 오브젝트들이 상당수 존재하며, 스코치드 어스에서 나왔던 구조물들은 라그나로크 이후의 무료맵에도 쓰이게 된다.

3.2.1. 선인장


초록색 기둥같은, 현재 사막에 가면 보이는 큼지막한 그것. 채취시 선인장 조각과 짚을 얻을 수 있다. 선인장 조각은 먹을시 허기 '''2'''를 채워주고 막자사발에서 모래와 조합하면 점토를 만들 수 있다. 점토집을 만들때 아주 지긋지긋하게 상당히 많이 소모되는 재료이다.

3.2.1.1. 선인장 나무

선인장과 나무를 합해놓은 듯한 나무이다. 실제로 이 나무를 보면 몸통은 나무같은데 가지가 선인장이고 가지 끝에는 선인장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채취시 나무와 짚, 선인장 조각을 얻을 수 있다.

3.2.2. 덤불


사막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된게 오리지날 맵보다 더 많다. 채취시 나오는 아이템은 동일.

3.2.2.1. 비단 덤불

푸른색 꽃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열매는 똑같이 나오지만 섬유대신 비단을 준다. 낫을 사용하면 비단을 더 많이 주는 것도 동일하다.

3.2.2.2. 작은 나무

다른건 그냥 덤불과 같으나 채취시 '''나무'''를 얻을 수 있다. 심지어 이거, 열매 잘 캐는 생물로 채취하면 '''나무도 열매처럼 많이 나온다!''' 모렐라톱스가 도움 되는 이유 중 하나.[5]

3.2.2.3. 작은 선인장

게발선인장 닮은 작은 선인장. 일반 덤불 채취시의 아이템에다가 선인장 조각도 준다.

3.2.3. 침엽수


오리지날의 레드우드 같은 느낌으로, 벌목시 낮은 확률로 수액을 드랍한다. 전기톱으로 갈아버리면 많은 양의 수액을 얻을 수 있다.
아르케옵테릭스가 스폰되는 장소이다.

3.2.4. 말라죽은 나무


선 채로 말라죽은 나무. 오리지날에 있는 윗부분이 날아간 나무나 일반 나무와 같다.

3.2.5. 활엽수


흔하지 않은 나무. 주로 강 근처에서 나타난다. 그 외에는 말라죽은 나무와 동일한 아이템을 준다.

3.2.6. 사암


오리지날의 돌과 비슷하지만, 채광시 돌/부싯돌/모래가 나온다.

3.2.7. 유황 덩어리


철과 비슷하지만, 노란 빛으로 번쩍인다. 산지에 대량으로 존재한다. 채취시 유황(Sulfur)이 나온다.

3.3. 스코치드 어스만의 아이템들



3.3.1. 필드 루팅 아이템


  • 모래(Sand)
돌을 주우면 1:1의 확률로 나오고, 바위를 캐도 부싯돌과 돌멩이와 함께 나온다. 초반에는 그냥 쓰레기지만, 점토집으로 개조함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양이 들어간다. 이것 때문에 도에디쿠루스가 상당히 유용한데, 도에디쿠루스는 사암을 채광해서 돌과 모래를 1:1의 비율로 캘 수 있다. 안킬로사우루스는 그딴 거 없이 부싯돌과 돌멩이만 캐온다. 여담으로, 그냥 모래인데도 부메랑에 3개쯤 들어간다(...).
  • 선인장 수액(Cactus Sap)
선인장이나 선인장 나무, 작은 선인장을 캐면 나온다. 효과는 단순명료한 허기 '''+1'''. 적어보여도 한 100개쯤 먹으면 배가 찬다. 초반에는 구하기 쉬운 식량으로써, 중반부터는 점토집으로 개조를 시작함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양이 들어가기에 가치가 높다. 모렐라톱스가 상당히 잘 채취한다.
  • 유황(Sulfur)
산지에서 등장하는 광물. 노란 빛으로 번쩍이는 바위에서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유황을 얻기 위해서 산으로 가자 하고, 산 근처에는 '''와이번'''이 사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좀 구하는데 위험이 따르는 편. PvP라면 대량으로 필요한데, 불화살의 재료가 되기 때문. 또한 바위 정령이 꽤 좋아하는 광물이다. 저렙 정도는 유황으로도 길들이기 쉽다.

3.3.2. 조합 아이템


  • 부메랑(Boomerang)
15 섬유 + 5 나무 + 3 모래
일반맵의 새총을 대체하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절 아이템. 바위를 캐도 모래가 섞여 나오기에 새총 대신에 쓰는게 매우 좋다. 기절수치도 적당하고, 내구도가 존재하지 않는 대신 아주 낮은 확률로 부서진다. 랩터나 모렐라톱스를 길들이기에 매우 좋다. 우클릭으로 차징이 가능한데, 우클릭으로 오래 차징하면 차징할 수록 사거리가 증가한다. 여담으로, 돌아오는 부메랑에도 피격판정이 존재한다. 이것에 아군이 맞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 점토(Clay)
2 모래 + 1 선인장 수액
점토집을 짓기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재료. 모래와 선인장 수액이 장난 아니게 들어가는데, 바닥에 '''80개''', 천장에 '''60개''', 벽에 '''40개'''씩 들어간다. 때문에 엄청난 양이 들어간다...지만, 길들인 도에디쿠루스와 모렐라톱스 의 도움을 받아 상당히 쉽게 가능하다. 스코치드 어스의 도에디쿠루스는 돌 말고도 모래를 '''상당히''' 잘 채광해 주고, 모렐라톱스는 선인장 수액을 매우 잘 채취해 준다. 이들 의 도움을 받아서 건설하자. 그 외에도 기름 항아리에 하나당 20개씩 들어간다.
  • 추진제(Propellant)
1 유황 + 1 원유 + 1 선인장 수액
불화살과 기름 항아리의 재료가 되는 아이템. 그만큼 PvE나 솔플에서는 전혀 쓸모없다. 유황으로는 골렘을 테이밍하고 원유로는 가솔린을 만들고 선인장 수액은 먹자. 그러나 PvP에서는 불화살 때문에라도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 불화살(Flame Arrow)
1 추진제 + 1 돌 화살
불이 붙은 화살. 데미지가 괴멸적이다. 때문에 초반에는 괴물같은 무기이고, 후반에도 꽤 나쁘지 않은 위력을 낸다.
  • 기름 항아리(Oil Jar)
20 점토 + 50 화약 + 10 추진제
던지는 무기. 던지면 좁은 범위에 기름 더미를 생성한다. 기름 더미 위에서는 슬로우가 걸린다. 이게 다가 아니고, 이걸 불화살로 쏘면 '''불이 붙는다'''. 입구에 몇십개 깔아놓고 나오면 쏘는 방법을 쓸 수도 있겠다. 실제로 트레일러에서도 사용했다.

3.3.2.1. 안장

  • 모렐라톱스 안장
80 섬유 + 140 가죽 + 30 나무
15레벨에 해금되는 안장. 랩터 안장과 가격 차이가 거의 안난다. 이걸 만들어 다는 순간 굶어죽을 일은 없게 된다.
  • 매미나방 안장
95 뼈/키틴 +125 섬유 + 130 가죽
45레벨에 해금되는 사막나방의 안장. 프테라노돈보다 7레벨이나 더 높은 레벨을 요구하고, 성능도 별 볼일 없을 수준으로 좋진 않다.
  • 가시 도마뱀 대장간 안장
85 점토 + 150 섬유 + 270 가죽 + 35 철괴 + 125 나무
40레벨에 해금되는, 대장간에서 만드는 안장. 비버보다 나은 점은 바로 재료와 요구 레벨이다. 비버의 대장간 안장은 철괴를 무려 '''100개'''나 요구하지만, 가시 도마뱀의 대장간 안장은 35개밖에 요구하지 않는다. 꽤 높은 확률로 보급품에서 뜬다는 것은 덤.
처음 시작할때 무조건적으로 가시 도마뱀 안장 전용 스킨을 가지고 시작한다.
  • 바위 정령 안장
150 섬유 + 270 가죽 + 35 철괴
70레벨에 해금되는, 괴랄한 성능을 지닌 바위 정령의 안장...인데 바로 아래 티어의 렉스 안장보다 싸다! 다만 바위 정령의 테이밍 난이도를 생각해보면...안습.

3.3.2.2. 점토 건축물

  • 점토재질 기반(Adobe Foundation)
'''80 점토''' + 15 섬유 + 20 짚 + 4 나무
점토집 건설의 시작. 사실상 이걸 만들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은 불타오르는 지옥의 노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내구도는 나무와 돌의 중간.
  • 점토 벽(Adobe Wall)
40 점토 + 8 섬유 + 10 짚 + 20 나무
점토벽. 별거 없다. 그나마 가격은 싸다.
* 점토 건축물의 경우 텐트와 마찬가지로 온도저항 보너스가 생긴다.

4. 탐험 노트


[image]
총 11개의 생물 도감과 120개의 탐험 노트가 존재한다. 탐험 노트를 통해 진행되는 스토리는 항목 참고.

5. 날씨 변화


스코치드 어스에는 상당히 위협적인 기후 변화가 일어난다. 캥거루쥐를 데리고 다니면[6] 급격한 기후 변화를 알아챌 수 있다.

5.1. 폭염


문자 그대로 폭염. 캥거루쥐가 폭염을 예측하면 땅을 파는 행동을 하며 으르렁거린다. 효과는 단순명료하게 온도 증가. '''50°C 넘게도''' 올라간다.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목말라진다. 그냥 집에서 뻗어서 쉬자. [7]

5.2. 번개 폭풍


하늘이 흐려지고 번개가 끝없이 친다. 캥거루쥐가 전기 폭풍을 예측하면 낮은 톤의 소리를 내고 꼬리를 빠르게 흔든다. '''모든 기계를 일시적으로 고장낸다'''. 에어컨과 냉장고가 고장난다는게 가장 큰 문제. 다른 말로 하면 초반에는 별 상관 없이 '''무섭기만 한 기후변화''' 이며 전혀 겁먹을 필요가 없다.

5.3. 모래 폭풍


시자가 흐려지고 지속적으로 스태미나를 소모한다. 달릴 수도 없다! 또한 '''모래를 인벤토리에 계속 추가한다!''' 캥거루쥐가 모래 폭풍을 예측하면 고음으로 하늘을 보고 짖는다. 상당히 짜증나는 기후변화이니 예측하는 즉시 집으로 돌아가서 쉬자.
여담으로, Fear Evolved 이벤트 때에는 모래 대신 '''호박'''을 인벤토리에 추가했다(...).

5.4. 비


유일하게 '''좋은 기후변화.''' 기존 아일랜드의 비와 영향은 똑같다. 캥거루쥐가 비를 예측하면 하늘을 보고 냄새를 맡는다. 아주 좋은 기후변화이니 비가 내리길 빌어 보자.

6. 등장 생물종



6.1. 오리지날 생물


개체수가 많은 생물은 볼드체 처리, 확실하지 않은 생물은 취소선 처리.
  • 공룡
    • 티타노사우루스
    • 파라사우롤로푸스
    • 안킬로사우루스
    • 랩터
    • 갈리미무스
    • 렉스[8]
    • 메갈로사우루스
    • 카르노타우루스[9]
    • 이구아노돈
    • 미크로랍토르
    • 켄트로사우루스
    • 유티라누스
    • 트로오돈
    • 페고마스탁스
  • 포유류
    • 도에디쿠루스[10]
    • 검치호랑이[11]
    • 다이어울프[12]
    • 파라케라테리움[13]
    • 다에오돈
    • 하이에노돈
    • 메가테리움
    • 오니코닉테리스
    • 프로콥토돈
    • 틸라콜레오
  • 단궁류
  • 조류
    • 아르카이옵테릭스[14]
    • 아르젠타비스[15]
    • 공포새[16]
  • 익룡
    • 타페자라[17]
  • 파충류
    • 카프로수쿠스[18]
    • 티타노보아[19]
    • 메갈라니아
  • 수중생물
    • 실러캔스[20]
  • 곤충 및 절지류
    • 티타노미르마[21]
    • 펄모노스콜피어스[22]
    • 아트로플레우라[23]
    • 쇠똥구리[24]
    • 아라네오
    • 아카티나
    • 거대 벌

6.2. DLC 생물


항목 참고

7. 팁


수원지 찾기 전까지 스태미나 많이 쓸 생각은 하지도 말자. 열매를 먹어도 물 게이지가 차오르지 않기에 계속 달리다간 탈수증 와서 훅간다. 물을 구하기 위해서는 물이 제일 빠르지만 사막이라는 설정 특성상 오아시스나 연못을 찾아자 하는데 접근하기까지가 쉽지 않다.[25] 초반에 물을구할 수 있는 방법은
  • 수원지를 찾는다. 여기서 물을 마실 수도, 우물을 설치할 수도 있다.
  • 주변의 선인장을 최소 맨손, 채집도구 등으로 가격할 경우 물이 조금씩 차오른다.
  • 물을 저장하는 주전자 벌레에 다가가서 상호작용으로 물을 마신다. 죽인 후에도 갈무리 하기 전에 마실 수 있다.
의 3가지 방법이 있다. 또한 모렐라톱스의 경우 선인장을 가격하거나 물 근처에 배치하면 최대 750의 물을 저장할 수 있어 이동용 수통으로서의 역할에도 좋다. 게다가 불타는 지구에서는 물병뿐만 아니라 수통도 가죽 물통처럼 물이 서서히 증발한다.
스코치드 어스에서는 음식이 상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미친 듯이''' 빠르다. 못해도 최소 '''4배속'''은 되는 듯. 때문에 최대한 빨리 생물을 길들여야 한다. 생물의 인벤토리 내에서는 식품이 상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든다. 또한 20레벨 이후 저장고를 만들어서 음식을 보관하고, 구운 고기와 주전자 벌레에게서 얻은 오일, 스파크파우더를 넣어서 육포를 만들어 두자. 육포는 잘 상하지 않기에 사막에서 상당히 좋은 음식이다.
우물과 기름 추출기를 직접 만들 생각은 하지 말자. 어차피 보급에서 왠만하면 하나 정도는 나온다. 다만 당신의 운이 더럽게 안좋아서 얻지 못했을 경우 만들자.
스코치드 어스에서는 키틴을 얻는게 매우 쉽다. 주변에는 주전자 벌레가 떼로 날아다니고, 극초반 비행체인 사막나방도 키틴을 드랍한다. 산지에 가면 펄모노스콜피어스가 우글거리고, 모래 사막으로 가면 아트로플레우라, 펄모노스콜피어스, 사마귀가 떼로 몰려다닌다. 그 대신, '''비버 댐과 벨제부포가 없다.''' 즉, 시멘트를 직접 만들어자 한다.
볼라는 최소한 3개 이상 지참할 것. 만약 늑대나 검치호가 와도 한두마리 정도는 묶고 도망칠 수 있고, 키틴이나 비단이 많이 필요하다면 사막나방을 잡아 충당할 수 있다.
[1] 다만 후술할 팀킬로 인해 흑우맵 취급이다.[2] "불타오르는 '''지구'''" 라는 번역도 존재하나, 작중 맵이 지구의 사막 지역이 아닌 지구 외부의 구조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적절한 번역은 아니다.[3] 3차 TLC와 함께 와이번의 스탯이 상당히 열화된 것에 비해 좀비 와이번의 스탯이 상당히 높기에 가치가 있다.[4] 꽃은 그냥 모델링이고, 선인장 꽃은 아이템이 아니다.[5] 모렐라톱스는 열매 채집 능력이 장난 아니게 좋다.[6] 자생종도 가능하다.[7] 인내를 5~60 정도 올리고 점토집 안에만 있으면 '''그나마''' 덜 덥고 피해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다. 빨리 점토집 짓고 뻗어 쉬자. 애시당초 집은 기후 저항을 조금 부여해 준다. '''점토집이 장난 아니게 많은 저항을 줘서 그런거지.'''[8] 개체수가 상당히 적어졌다.[9] 공포새, 랩터, 검치호, 다이어울프 등의 리젠율에 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산지에선 어마어마하게 많다.[10] 길가에 돌멩이보다 이놈들이 더 많을 지경으로 많다(...).[11] 스코치드 어스를 불타오르는 지옥으로 만든 장본인.[12] 스코치드 어스를 불타오르는 지옥으로 만든 장본인.[13] 스코치드 어스에서 유일하게 플랫폼 안장을 달 수 있는 생물이었으나 티타노사우루스가 스코치드 어스에서 등장한다[14] 조슈아 나무가 많은 곳에서 등장한다.[15] 늘 나오는 산지에 등장한다.[16] 스코치드 어스를 불타오르는 지옥으로 만든 장본인. 초원 사막 전체에 분포한다.[17] 스코치드 어스의 유일한 익룡.[18] 가끔씩 나오는 웅덩이나 강, 혹은 오벨리스크 아래의 오아시스에서 등장한다.[19] 초원 사막에서도 조금 발견되고, 모래 사막에 매우 많다.[20] 사막의 잠수가 가능한 물, 그러니까 카프로수쿠스가 등장할 정도의 물 속에 등장한다.[21] 초원 사막에도 간간히 등장하고, 모래 사막에 매우 많다.[22] 산지와 모래 사막에 매우 많다.[23] 초원 사막에 간간히 등장하고, 모래 사막에 상당히 많다.[24] 모래 사막에 매우 많다.[25] 랩터는 둘째치더라도 검치호, 다이어울프, 테러버드, 다에오돈 같은 육식동물들이 주변에 있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물 속에도 가끔 카프로수쿠스가 나오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