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Survival Evolved/생물종/공룡

 



1. 알로사우루스 (Allosaurus)
2. 안킬로사우루스 (Ankylosaurus)
3. 바리오닉스 (Baryonyx)
4. 브론토사우루스 (Brontosaurus)
5. 카르노타우루스 (Carnotaurus)
5.1. 알파 카르노타우루스 (Alpha Carno)
6. 콤피 (Compy)
7. 딜로포사우루스 (Dilophosaurus)
8. 디플로도쿠스 (Diplodocus)
9. 갈리미무스 (Gallimimus)
10. 기가노토사우루스 (Giganotosaurus)
11. 이구아노돈 (Iguanodon)
12. 켄트로사우루스 (Kentrosaurus)
13. 메갈로사우루스 (Megalosaurus)
14. 미크로랍토르 (Microraptor)
15. 오비랍토르 (Oviraptor)
16. 파키 (Pachy)
17. 파키리노사우루스 (Pachyrhinosaurus)
19. 페고매스탁스 (Pegomastax)
20. 랩터 (Raptor)[1]
20.1. 알파 랩터 (Alpha Raptor)
21. 렉스 (Rex)
21.1. 알파 티렉스 (Alpha T-Rex)
22. 스피노 (Spino)
23. 스테고사우루스 (Stegosaurus)
24. 테리지노사우루스 (Therizinosaurus)
25. 티타노사우루스 (Titanosaurus)
26. 트리케라톱스 (Triceratops)
27. 트로오돈 (Troodon)
28. 유티라누스 (Yutyrannus)


1. 알로사우루스 (Allosaur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67 해금
수상 전투
불가능
슈페리어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630
+126
+5.4%
+0.07
기력
250
+25
+10%
-
산소
150
+15
+10%
-
음식
3000
+300
+10%
x0.15%
무게
380
+7.6
+4%
-
공격력
35 / 25
+1.75 / +1.25
+1.7%
+7% x17.6%
마비
1000
+60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650
'''1404'''
'''1579.5'''
+1%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고품질 생고기, 알로사우루스의 뇌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아종 여부
X-알로사우루스(제네시스)
식성
육식
스폰 지역 '''(알로사우루스)'''
스폰 지역 '''(X-알로사우루스)'''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X 생물)
흔함 << >> 희귀
줄이 그어져 있음: '''테이밍 불가''' / 테두리: '''동굴에서 생성'''
중형 육식공룡이며, 잘 빠진 몸매를 가졌고,[2] 알로사우루스 특유의 눈 위로 돌출된 뿔 느낌의 돌기, 렉스와 카르노에 비해 긴 팔이 특징이며, 항상 3마리가 무리지어 스폰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폰 지역은 아일랜드의 산지나 숲, 해안가[3]나 발게로의 힐 지형, 익스팅션의 사막 돔에 스폰된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와 길들인 생물은 물론 동족과 대형 육식동물들을 제외한 모든 생물에게 어그로가 끌리며,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중형 육식 동물인 카르노타우루스, 소형 육식 동물인 테러버드와 랩터는 물론 거대한 브론토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에게도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젠 지역과 전혀 상관이 없는 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활동적이기 때문에 많은 지역에 걸쳐 분포하면서 속도도 웬만한 전투용 탈것들보다 빠르고, 플레이어를 향한 어그로 순위도 다른 생물들보다 좀 더 높은데다 두세마리씩 무리를 지어서 스폰되어 스폰되는 특성 때문에 무리 버프는 물론 성별이 다르게 스폰되어 메이트 부스트 효과까지 적용될 확률이 높아 알로사우루스는 육상에서 맞닥드릴 수 있는 위험한 육식동물 중 하나이다.
위험도로만 따지면 렉스보다도 더할 수도 있는데, 렉스는 알로사우루스에 비해 스펙이 높지만 혼자 다니며[4] 속도도 그리 빠른 편은 아니라서[5] 맨몸으로도 충분히 도망칠 수 있고 브론토사우루스 등 대형 초식동물에 우선적으로 어그로가 끌리는 점까지 겹치면 의도적으로 맞서서 싸우지 않는 이상 그렇게까지 위험하지 않으나, 알로사우루스는 각 개체의 스펙으로는 렉스에 비할 바가 못되지만 앞서 말했듯 3마리 정도의 개체가 스폰되어 무리 버프와 우두머리 보너스가 주어지며, 여러 개체가 있다는 특성상 성별이 다르게 스폰될 확률이 크기에 메이트 부스트까지 받을 수 있어서 알로사우루스 각 개체에 대한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게 된다.
알로사우루스는 '우두머리 보너스'가 정식적으로 도입된 첫번째 생물이자 현재까지 우두머리 보너스가 적용되는 생물들[6] 중 강한 축에 속한다. 야생에서 알로사우루스는 3마리를 기준으로 리젠되는데, 알로사우루스가 최소 두마리 이상 모여있을 경우 무리에서 가장 레벨이 높은 알로사우루스에게 우두머리 보너스가 발동되고 만일 레벨이 서로 다른 4마리 이상의 알로사우루스가 존재할 경우 레벨이 가장 낮은 두마리를 제외한 모든 알로사우루스가 우두머리 보너스를 받는다. 우두머리 보너스를 받는 알로사우루스는 마치 알파 생물처럼 몸에서 붉은색 연기가 피어오르므로 육안으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우두머리 보너스의 효과는 일반 공격 피해량이 50% 상승하며, 받는 대미지를 25% 감소시킨다. 추가적으로 피격 대상에게 25의 기본 피해와 10초간 최대 체력의 5%를 깎고 이동속도 90% 감소를 거는 출혈 능력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아무리 플레이어의 탑승 생물이 고등급 안장과 각인효과 등으로 무장을 하여도 고레벨의 알로사우루스 무리와 전투를 벌일 시 어느정도의 체력 손실을 각오할 수 밖에 없으며, 전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피해가 누적되게 된다. 출혈 디버프가 적용되는 생물의 범위 역시 엄청나게 넓어서, 사실상 MEK이나 타이탄을 제외한 모든 생물이 그 대상이 된다. 통상적인 생물들의 근접 공격에 강한 저항력이 있는 바위정령리퍼 역시 출혈 공격에 면역이 아니고, 보스 등급 생물인 티타노사우루스마저 고스란히 출혈의 피해를 입기 때문에 어떤 생물을 타고있던 간에 어느정도 위협적일 수 있다.
따라서 야생의 알로사우루스를 상대할 시 레벨이 낮은 졸개들부터 먼저 제거해서 우두머리 보너스를 없에거나, 아예 기가노토사우루스와 같은 알로사우루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스펙의 생물들로 순식간에 없애버리는 편이 좋다. 다행히 알로사우루스의 자체 스펙은 어디까지나 중형 육식공룡의 범주 내에 속하므로, 플레이어가 고레벨의 렉스나 스피노같은 강력한 탑승생물과 동행할 시 약간의 체력 손실을 제외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무리 전체를 박살낼 수 있다.
길들일 때는 슈페리어 키블을 사용하면 된다. 길들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레벨 150, 1배율 기준 키블로는 약 21분[7], 양고기로는 1시간 46분, 일반 생고기로는 6시간 32분이 걸린다. 사용되는 먹이로는 키블은 총 22개, 양고기는 47개[8], 생고기로는 174개[9]가 필요하다. 다만 최소 3마리가 함께 스폰된다는 점 때문에 우두머리 보너스를 받는 녀석 하나가 반드시 존재하며, 높은 확률로 메이트 보너스까지 함께 받게 되므로 어떻게든 무리를 분산시키지 않으면 길들이기가 힘들다. 무리 전체를 모두 길들일 게 아니라면 둘 이하로 무리를 줄이고 길들이자.
길들인 알로사우루스는 야생의 우두머리 효과를 동일하게 적용받으며, 우두머리 한정으로 모든 공격 키를 사용한다. 좌클릭은 일반 공격, 우클릭은 출혈 공격, C키는 포효. 일반 개체의 능력치만 보면 카르노타우루스와 렉스의 중간 포지션이지만, 우두머리 보너스를 받은 개체는 야생 렉스와의 1 : 1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한대 한대는 렉스보다 약하지만, 대신 공격 속도가 렉스보다 훨씬 빨라 무리 보너스가 추가된 알로사우루스의 경우 DPS가 렉스보다 더 높아지게 되고, 받는 대미지가 25% 감소되기까지 하기 때문. 출혈능력 역시 존재하여 티타노사우루스나 바위정령, 리퍼처럼 체력이 많고 일반적인 타격에 저항력이 있는 탱커 포지션의 생물들을 공략하는데 효율이 좋다.
다만 이 우두머리 보너스가 알로사우루스의 한계이기도 하다. 무리의 리더를 뺀 나머지 알로사우루스들은 전혀 우두머리 보너스의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 앞서 말했듯이 알로사우루스의 기본 스탯은 중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수가 많아질수록 리더를 대체하기 쉬워지고, 부족 간 전투라는 것이 단일 개체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므로 성능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렉스나 스피노같은 대형 육식공룡들에 비하면 열세고 출혈 효과 하나만을 믿고 쓰기에는 완벽한 상위호환인 틸라콜레오, 경쟁 상대인 카르노타우루스나 데이노니쿠스가 존재한다.
이동속도 역시 매우 빠르지만[10] 다른 대형 수각류들이 그렇듯 기력 효율은 좋은 편이 아니다.
참고로 PvE에서 레이드 보스들은 알로사우루스의 출혈 공격에 면역이기 때문에 알로사우루스의 특수 능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그냥 평타로 깡딜을 넣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럴 바에야 렉스 3마리가 훨씬 좋기 때문에 알로사우루스의 활용도는 제한적이다. 우두머리 한정의 대미지 감소를 노리고 쓰기에도 들어오는 대미지의 양이 워낙 크기에 별로 의미가 없다. 알로사우루스의 알은 슈페리어 키블의 재료가 되니 여러마리를 길들였다면 알이나 낳게 시키자.
비슷한 느낌의 카르노타우루스가 알파, 변종, 감염된 종 등의 여러 아종이 나온 것과는 달리 기본 종만 있던 알로에게도 제네시스 확장팩이 나오면서 X 생물이라는 아종이 생겼다. 화산지대에 살며 용암을 연상시키는 붉은색 계통의 색상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특유의 미션 한정으로는 브루트(Brute) 종이 등장한다.

2. 안킬로사우루스 (Ankylosaur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36 해금
수상 전투
가능
레귤러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700
+140
+5.4%
+0.1
기력
175
+17.5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3000
+300
+10%
x15%
무게
250
+5
+4%
-
공격력
50 / 30
+2.5 / +1.5
+1.7%
+15% x18%
마비
420
+25.2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20'''
'''264'''
'''264'''
+1%
+5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변종 안킬로사우루스(에버레이션), X-안킬로사우루스(제네시스)
광석 채집 능력과 적당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부족 발전에 있어서 거의 필수급인 생물. 비선공이며, 트리케라톱스나 스테고사우루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적은 편이다. 서식지 역시 상대적으로 제한되어 아일랜드와 더 센터, 라그나로크의 경우 아일랜드의 초식섬을 제외하면 초반 플레이어 활동 지역인 해변가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주로 돌산이나 정글, 레드우드 등 상대적으로 위험한 지역에 두세마리 가량이 무리를 지어 스폰된다. 에버레이션에서도 중반부 활동 지역인 블루존에 가서야 등장.[11] 서식지가 서식지인지라 자주 소형이나 중형의 육식동물에게 공격받는데, 생각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우수한 관계로 육식 동물들이 오히려 박살나는 광경을 때때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동속도는 느리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조금만 컨트롤하면 쉽게 상대할 수 있는 공룡이며, 시체 분해 시 케라틴과 가죽, 고기를 드랍한다.
안킬로사우루스의 이 느린 속도는 테이밍할 때도 큰 도움이 되는데, 별 거 없이 새총만 있어도 적절히 카이팅하면 쓰러뜨릴 수 있다. 좋아하는 키블은 레귤러 키블로 중반만 넘어가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레벨 개체라면 메조베리로도 테이밍이 가능하지만, 고레벨이라면 초식동물 특유의 느린 배고픔 수치 감소와 베리류의 낮은 조련 수치 상승량 때문에 몇시간 이상을 지켜봐야 하니 되도록 초반이라면 적당한 레벨대의 개체를 골라 길들이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길들인 안킬로사우루스의 공격 모션은 반바퀴 돌며 꼬리를 휘두르는 것과 휘두른 이후 철퇴 부분을 땅에 내려 찍는 것,[12] 입으로 물어뜯는 것 3가지의 모션이 있다. 안킬로사우루스를 기준으로 좌측을 보고 있으면 휘두르고 내려찍는 모션, 우측을 보고 있으면 그냥 휘두르는 모션이 나온다. 상황에 따라 알맞게 쓰도록 하자. 입으로 물어뜯는 공격은 우클릭으로 할 수 있으며, 휘두르기보다 데미지가 낮지만 공속이 빨라 DPS는 더 높으며, 베리와 나무를 캘 수 있다. 기본 피해량과 체력도 높아서 기지 방어에도 용이하고 산지에 대충 던져놔도 다구리를 맞지 않는 이상 잘 살아남는다. 다만 속도가 느린 것이 흠. 비슷한 점이 많은 카르보네미스 만큼이나 느리다. 다만 스테미너 효율은 상당하며, 느린 육상 이동속도와는 달리 수영 속도는 의외로 빠른 편이다.
채집능력은 테리지노와 더불어 아크 내에서 최고. 이동 속도와 공격 범위가 좋지 않지만 식물 채집 능력도 중간은 가며, 각종 광물 채광이 가능한 몇 안되는 생물이다. 탑승 후 좌클릭 꼬리 휘두르기로 바위를 공격할 시 부싯돌과 철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고, 크리스탈은 물론 흑요석도 잘 모아준다. 게다가 인벤토리 내 철광석의 무게를 15%로 줄여 받기 때문에 자체 무게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량의 철광석을 채집할 수 있다. 이 채광 능력은 카르키노스나 아르젠, 케찰 등 다른 수송생물과 연계하여 사용할 시 극대화할 수 있으며, 덕분에 엄청난 양의 철주괴를 요구하는 후반 테크에 진입하기 위해서 안킬로사우루스는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필수 공룡 취급을 받는다.
이처럼 안킬로사우루스는 채광 및 그에 따른 발전에 있어 필수인 생물이긴 하지만 아쉬운 점이 없진 않다. 느리기도 하고, 철이나 다른 고급 광물들의 무게가 아무리 무게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한들 안킬로사우루스 하나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높기 때문. 바로 위에 서술한 타 수송생물과의 연계로 해소가 가능한 문제이긴 하지만 그만큼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어나 소규모 부족은 귀찮고 번거로운 것은 어쩔 수 없다. 이 외에 도에디쿠스처럼 바위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채광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극초반에는 길들여봤자 안장이 생길 때까지는 쓰기 힘들다.
그리고 온갖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생물들의 추가로 상당 수의 기존 아크 오리지널 생물들이 밀려난 익스팅션 이후에도 안킬로사우루스의 광석 채집 역할은 대체할 수 없으며, 더 높은 효율로 채광하는 마그마사우루스는 테이밍 난이도가 높고 안장도 고레벨에 해금되기 때문에 게임 중반 광물 채집을 위해 안킬로를 테이밍하는 것은 여전히 필수다. 다만 익스팅션의 원소 광맥은 안킬로도 채광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맵에서 사마귀를 전송해 데려오지 않았다면 생존자가 직접 캐야만 한다.
여담으로 채광이 가능한 안킬로사우루스이기에 바위정령의 시체를 캘 수 있다. 그러나 살아있는 바위정령에게는 여타 석재 건축물 파괴가 불가능한 생물들처럼 피해가 감소되어 들어가니 안킬로사우루스로 바위정령을 잡을 생각은 하지 말자.

3. 바리오닉스 (Baryonyx)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49 해금
수상 전투
가능
레귤러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440
+88
+5.4%
+0.07
기력
325
+32.5
+10%
-
음식
2250
+225
+10%
-
무게
325
+6.5
+4%
-
공격력
31.5 / 22.5
+1.575 / +1.125
+1.7%
+7% x17.6%
마비
400
+24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00
'''1470'''
'''1323'''
+1%
+20%
수중
450
?
?[13]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변종 바리오닉스(에버레이션)
늪지와 강가에서 등장하는 중소형의 육식공룡이다. 일반적으로 물속에 서식하는 물고기등을 더 선호하며, 스피노와 비슷하게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어그로 우선순위는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일단 어그로가 끌렸다면 상당히 빠르게 플레이어를 쫒는다.
능력치는 카르노타우루스와 비슷한 중형 육식공룡의 표준으로, 카르노타우루스와 비교했을 때 공격력은 더 낮지만 체력이 조금 더 많고 이동 속도와 선회력이 뛰어나며 점프도 할 수 있다. 볼라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저레벨 때는 상대하기 까다롭지만, 길들인 트리케라톱스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카르노와 달리 출혈이나 방어구 관통 공격이 없고 공격력도 낮아서 지상에서는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물 속에 빠질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이유는 바리오닉스의 특수능력 때문이다. 바리오닉스는 물 속에서 '''꼬리를 휘둘러 스턴을 거는 특수능력'''을 사용하는데, 이 공격에 생물을 타고 있던 플레이어가 맞을 경우 '''바로 탑승해제당하며 10초간 스턴'''에 걸리기 때문에 물 속에서 바리오닉스를 상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연속되는 스턴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익사할 수 있으며, 길들인 생물이 대형 육식공룡급의 큰 생물이 아니라면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스턴에 걸려서 무력화된다.
길들이는건 적당한 장소나 테이밍장으로 어그로를 끌어 대려온 후 기절시키면 된다. 이동속도에 스탯을 찍지 않은 생존자보다 속도가 빠르며 볼라로 묶을 수 없고, 아르젠타비스로도 집을 수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테이밍장을 건설해서 그곳으로 유인해 길들이는 것이 편하다. 레귤러 키블을 사용하면 최대 레벨에 30분 정도 걸리며, 마취가 풀리는데 1시간 즈음 걸리기 때문에 마취약을 전혀 필요로 않는다. 대신 고품질 생선살을 사용하면 1시간을 초과해서 마취약이 조금 필요해진다. 물론 레벨이 낮아지면 그것도 필요없다. 레벨 100 초반에도 대략 40분 조금 넘게 걸리는 정도. 유일한 애로사항은 일반 생선살을 사용할 경우 테이밍 효율이 급감한다. 고품질 생선살이나 키블을 사용하면 해결 가능한 문제이긴 하다.
길들인 바리오닉스의 능력치는 평범한 중형 생물 수준으로 인접한 안장 해금 레벨대의 카르노, 다이어베어와 비슷하지만 차별화되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물속에서 산소 소모가 없다는 점. 산소 스탯은 존재하지만 수중생물들처럼 물 속에서 산소를 소모하지 않기에 물 속에 무한정 머무르는 것이 가능하다. 먹이로는 무조건 생선살을 먹는데, 일반적인 육류를 먹이면 배고픔이 차지 않는다. 대신 생선살로 일반 육류 이상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바리오닉스는 날 생선살로 7.5씩 체력을 회복한다. 일반 육식생물들의 경우 날 생선살은 체력을 2.5밖에 채워주지 않고, 일반 고기는 5만큼 채워준다. 큰 차이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체력 회복 수단이 극히 한정되어 있는 아크에서 전투 후 고기를 먹여 체력을 회복할 때 생각보다 체감이 크다.
특수능력은 야생에서의 꼬리치기 스턴 능력으로, 물에 잠긴 상태에서만 발동 가능하다. 물에 잠긴 상태에서 마우스 우클릭시 바리오닉스가 빠르게 360도 회전하면서 꼬리로 주위의 모든 대상을 공격하는데, 보기에는 평범한 광범위 공격같지만 피격 즉시 주위의 생물은 물론 안장 위에 앉아 있는 플레이어까지 공격받고, 맞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0초간 기절시킨다'''.[14] 따로 쿨타임 같은것도 없으며 기절이 풀리자 마자 다시 스턴을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중형 이하 생물들을 물속에서 아무런 반격도 받지 않은 체 무한 스턴을 걸며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생각보다 스턴이 통하는 생물의 범주가 넓어 알파 메갈로돈까지 스턴을 걸 수 있지만, 플레시오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 이상의 중대형 생물들과 해파리에겐 스턴이 통하지 않고, 자체 스펙으로도 밀리니 바리오닉스만으로 심해를 탐험하기에는 위험하다.
이 스턴을 거는 능력 덕분에 바리오닉스는 PvP에서 물 속에서 적 생물에 탑승한 기수에게 스턴을 걸어 탑승해제를 시키는데 쓸 수 있다. 바실로사우루스나 메가첼론 같은 대형 생물들은 스턴에 면역이지만, 안장에 탑승한 플레이어는 스턴에 걸리기 때문에 잘만 활용한다면 적 생물의 기수를 제거해 유리한 전투가 가능하다. 위협적인 출혈 능력을 자랑하는 메갈로돈 무리에게도 단체 스턴을 걸어줄 수 있다. 다만 바리오닉스의 스펙은 대형 수중생물들과 비교해 형편없고 '''투소테우티스에게 잡히기라도 하는 날에는 모든게 끝이니''' 사용에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PvE에서 바리오닉스의 주 용도는 동굴 탐험용. 카르노타우루스나 메갈로사우루스와 비교해도 좀 더 작으며, 덕분에 메갈로사우루스가 등장하는 동굴에는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다. 선회력이 좋아서 좁은 곳에서도 끼이지 않고 비교적 편하게 방향전환이 가능한건 덤. 다른 수각류들이 그렇듯 정면으로는 위아래로 공격범위가 상당히 넓다. 검치호와 다이어울프는 박쥐를 상대로 고생하는 것과 달리 박쥐도 찢어버리며, 수상전투와 점프도 가능하기 때문에 동굴 탐험에 적합하다. 또한 생선살만 충분히 준비했다면 체력도 문제가 없으며, 귀찮게 구는 피라냐도 수중생물 추가 대미지로 간단히 정리하고 체력을 채울 수 있다.
단 아일랜드 심해동굴이나 강함의 유물 동굴 같이 너무 강력한 생물들이 나오거나, 라그나로크 용암 동굴처럼 그래플링 훅이 없으면 진행하지 못하는 동굴엔 바리오닉스를 데려가도 쓸 수가 없다. 갈 동굴의 특징을 잘 알아두고 데려가는 것이 좋다.
바리오닉스의 알은 레귤러 키블의 재료가 되며, 에버레이션과 발게로 지하에서는 변종 생물로 등장한다.

4. 브론토사우루스 (Bront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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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63 해금
플렛폼 안장 82
수상 전투
불가능
익셉셔널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2070'''
+460
+4.2%
+0.07
기력
240
+24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0000'''
+1000
+10%
-
무게
'''1600'''
+32
+4%
-
공격력
'''60'''
+3
+1.7%
+7% x17.6%
마비
'''1900'''
+114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50'''
607.5
'''405'''[15]
+1%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용각류 척추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없음
섬 곳곳에서 보게 될 아일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생물체.[16] 처음 보게 되면 거대한 사이즈와 그래픽에 감탄사가 나오지만 익숙해지면 땅울리는 것이 시끄럽기만 하다. 조련하면 꼬리의 대단한 사거리로 엄청난 양의 열매와 짚(Thatch)을 한꺼번에 수확 가능하고 기본 무게도 1600이나 된다. 브론토 한 마리가 작정하고 자원채취를 시작하면 근방의 식물들이 전멸할 정도. 체력도 아일랜드의 육지에서는 기가노토와 티타노를 제외하면 최고인 2070이고 기본 공격력도 렉스와 같기 때문에 전투에서도 매우 강력하다. 느린 기동성과 낮은 기력은 흠이나 게임 내 최고의 공격범위로 약점을 커버할 수 있다.
덩치에 걸맞게 세다. 또한 어그로가 끌린 야생 브론토사우루스가 돌아다니다 짚이나 목재 건물을 밟으면 건물의 내구도가 깎이고, 인간을 포함한 소형 생물은 밟히면 피해를 입으니 주의하자. 물론, 첫 정착지 근처에 있던 브론토가 돌아다니다가 온거라면 그냥 집을 옮기거나 느린 이동속도를 통해 원거리 무기로 멀리 유인하자. 엄청난 체력과 공격에 따라붙는 넉백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절대 못잡는다.
보이는 것보다 길들이는 것이 어렵지 않다. 기본 능력치와 공격력이 높지만 속도가 느려터져서 자원과 시간만 있다면 새총으로도 카이팅이 되고(...)[17] 기절수치가 무지막지하게 높아 그만큼 재료가 많이 드는 것만 빼면 전혀 어렵지 않다. 그런데 이 높은 기절수치와 낮은 기절수치 감소 속도, 높은 허기수치 감소속도의 삼박자가 어우러지면서 메조베리만 사용해도 최고레벨에 마취약 160개면 충분하다. 심지어 초반에 길들일 수도 있는데, 이때 주변에 돌아다니는 놈들은 웬만하면 저렙이기에 더 잡기 쉽다. 다만 먹는 양이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열매로 하면 1500개 가까이 필요하고 키블도 100개가 넘게 필요하다. 키블은 익셉셔널 키블을 먹는데, 이 경우 한 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고 길들일 수 있다. 브론토사우루스를 테이밍할 때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조련 효율의 감소치가 매우 낮다'''는 것이다.[18]
공격 모션은 보고 있는 방향을 향해 꼬리로 채찍질을 하는 것. 한번 너프됐지만[19] 범위가 해당 방향으로 렉스의 두배에 달할 정도로 넓으며[20] 넉백도 그 어떤 다른 생물들보다 강력하다. 다만 소형 생물 정도가 날아갈 뿐 렉스쯤 되면 조금 뒤로 밀렸다가 금방 다시 붙어버리는 정도이다.
82레벨 때 제작 가능한 플랫폼 안장을 달아주면 안장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생겨 입맛대로 가구와 방어벽을 63개까지 건설할 수 있으며, 이걸 장착한 브론토사우루스는 위압감이 대단하다. 침대를 설치하면 리스폰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한 아이템. 그만큼 제작에 필요한 재료도 많이 요구하는 편이다.
브론토사우루스의 단점은 지나치게 큰 덩치와 느린 속도. 이 때문에 높은 체력과 공격력과는 별개로 전투에 그리 적합하지 않다. PVP에서는 브론토보다 스텟은 떨어질지언정 덩치가 작고 더 빠르며, 브론토와 동일하게 플랫폼 안장을 낄 수 있고 야채 케이크의 효과도 받을 수 있는 파라케라테리움을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PVE에서도 타고 돌아다니기보다는 집 근처에 놔두고 넓은 공격 범위를 활용해 필요할 때마다 근방의 베리를 싹쓸이하는 수확기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추가적으로 브론토사우루스는 다른 초식동물들과 다르게 폭발물에 100% 피해를 받지만 그 대신 화염 피해량에 75% 저항을 가지며, 대부분의 넉백 효과를 받지 않는다.
브론토사우루스 알은 익셉셔널 키블의 재료가 된다.

5. 카르노타우루스 (Carnotaur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46 해금
수상 전투
불가능
레귤러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420
+84
+5.4%
+0.5
기력
300
+3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2000
+200
+10%
x15%
무게
300
+6
+4%
-
공격력
35
+1.75
+1.7%
+7.5% x18%
마비
350
+21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25
892.5
'''1190'''
+1%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고품질 생고기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변종 카르노타우루스(에버레이션, 발게로), 오염된 카르노타우루스(익스팅션)
아크의 모든 맵에 개근한 중형 육식공룡으로, 말 그대로 초보자 스폰 구역 바깥의 어디에나 존재하기 때문에 서식 지역을 따지는 것이 사실상 무의미할 정도다.
다른 야생 공룡들보다 플레이어에 대한 어그로 순위가 높고, 인식 범위도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저레벨 때 이놈이 시야에 들어왔다면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 랩터 떼보다는 약해도 가죽옷에 원시 활 따위로 무장한 플레이어쯤은 쉽게 쫒아와서 잡아먹을 수 있으니 최소한 키틴 갑옷 풀셋과 철제 창이 없다면 어그로가 안끌리도록 피하는 게 최선이다. 플레이어를 본다면 짧은 포효를 내지르고 쫒아오기 시작하는데,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적절한 장비가 없다면 즉시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치는 게 좋다. 플레이어 외에도 야생에서 카르노타우루스는 다른 초식공룡들을 선공하는데, 렉스나 알로사우루스와는 다르게 플레이어에 대한 어그로 순위가 훨씬 높아서 다른 소형 동물을 먼저 보고 가다가도 플레어어를 인식하면 그 즉시 쫒아온다. 위와 같은 특징들 때문에 카르노타우루스는 초보자 학살자라는 소리를 듣는다. 구경하다 죽기 싫으면 무조건 거리를 두자.
야생의 카르노타우루스는 물어뜯는 공격과 뿔로 들이받는 공격을 하는데, 물어뜯는 공격은 별 볼일 없지만 생존자가 입은 갑옷을 대상으로 약간의 방어구 관통 효과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뿔로 들이받는 공격은 넉백이 심하고 '''10초에 걸쳐 최대 체력의 5%를 깎는 출혈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아직 강력한 생물이 없는 저레벨의 생존자라면 상대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중형 육식공룡이라 중레벨 이상의 길들인 트리케라톱스만 있어도 이길 수 있으며, 죽이고 사체를 해체하면 생고기와 고품질 생고기, 가죽, 케라틴 소량을 드랍한다.
조련하고 나서 탑승시 좌클릭으로는 물어뜯기 공격, 우클릭으로 적을 날려버리는 뿔로 들이받는 공격을 한다. 공격 속도와 공격력은 두 공격이 모두 동일하지만, 뿔로 들이받는 공격은 야생에서와 마찬가지로 10초에 걸쳐 최대 체력의 5%를 깎는 출혈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우클릭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넉백거리도 꽤 길어서 랩터와 같은 작은 생물은 상당히 멀리 날려보낼 수 있고 공격력이 높은 개체의 경우 트리케라톱스와 비교될 정도다. 아무래도 실제 카르노타우루스와는 달리 눈 위의 뿔은 전투용인 듯. 이와는 별개로 길들이고 나서 처음으로 팔을 보면 '''이놈은 왜 손이 없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짧은 팔에서 풍겨오는 기묘한 귀여움이 인상적인 녀석.
길들였을때 성능은 대체제가 없을 경우 중반에 타고다닐만한 육식공룡. 속도도 빠르고 체력도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니며, 우클릭 공격의 넉백과 출혈 능력으로 비슷한 위치의 바리오닉스나 다이어 베어와 차별화가 가능하다. 다만 기력 회복 속도가 느리고 중형 육식공룡 수준의 스탯은 극복이 어렵기 때문에 어느정도 게임에 적응되면 랩터를 길들이고 렉스를 잡을 때 까지 길들이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그래도 일단 길들이고 타고 다니면 이전에 없던 강력함으로 지상에서는 위협적인 것이 거의 없어지며 애정을 갖고 굴리면 후반부 렉스를 길들이기 전까지도 쓸 수 있다.
안장 해금 레벨순으로 이어지는 랩터 > 카르노 > 렉스 티어에서 비교 대상이 되는 바리오닉스나 다이어베어와 비교할 때, 다이어베어는 레벨 45때 안장 엔그램이 해금되며 엄청난 무게치와 공격력, 훌륭한 채집능력을 가진 올라운더격 생물이라는 장점을 가졌고 바리오닉스는 레벨 49때 안장 해금에 수륙양용, 수중 스턴이라는 CC기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세 생물이 각자 특화된 분야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될 수 있으면 전부 길들이는 것이 좋고, 그게 아니라면 원하는 분야에 특화된 생물을 선택해서 길들이면 된다. 카르노타우루스의 알은 레귤러 키블의 재료로 쓰이는데, 이 시점에 가면 안킬로나 바리오닉스, 스테고 등 레귤러 키블에 사용될 알을 낳는 생물은 이미 다수가 확보되어 있기에 알 낳는 용도로는 큰 도음이 되지 않는다.
레벨 67에 안장이 해금되는 알로사우루스와 비교한다면 체력, 이동속도, 무리버프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카르노타우루스가 열세에 있지만 출혈 공격을 하려면 무조건 우두머리 버프가 필요해 최소 2마리 이상을 대리고 다녀야 제 성능이 나오는 알로사우루스보다 더 간편하게 출혈 공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물론 단순히 출혈 용도로 사용할 생각이면 카르노보다 스펙도 높으면서 더 강력한 출혈 성능을 가지고 있는 틸라콜레오를 길들이는 것이 낫기에 후반부에 가서는 더 이상 차별화가 힘든게 사실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초반을 제외하면 설 자리가 마땅치 않다. 알로사우루스와 동일한 출혈 능력이 있지만 단독으로 출혈을 걸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하위호환이기에 완벽히 압도하지는 못하며, 출혈 자체 성능으로는 틸라콜레오나 데이노니쿠스라는 쟁쟁한 경쟁자들에게 밀린다.[21] 기본 스펙은 결국 중형 육식공룡이라 스피노나 렉스를 길들인다면 이들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다. 당연히 게임 후반 컨텐츠인 OSD 방어전이나 보스전, 대형 부족전쟁에서는 사용하는 것 자체가 그냥 트롤링이다.
제작진이 아일랜드 기준으로 밸런싱한다는 것을 미뤄볼 때 중~후반단계까지 플레이어를 괴롭히기 위한 악역으로 설계된 듯하다. 랩터와 비슷한 넓은 선공범위, 부활존에서 멀지않은 곳에 널리 분포한다는 점, 어느정도 장비를 갖춰도 생물없이 상대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전투력인데 그렇다고 길들이기는 애매한 수준인 점, 확장팩들에 빠지지 않고 출현하는 점, 고렙존인 설원에서 유티라누스와 함께 패거리로 등장해주는 점이 뒷받침한다.
익스팅션에선 일반 카르노와 원소에 오염된 카르노가 둘 다 등장하는데, 3개의 확장팩을 거치며 원래도 그리 취급이 좋지 않았던 카르노는 이제는 그냥 길가다 만난 잡몹, 혹은 그보다도 못한 취급이지만 붉은색 이상 난이도의 OSD 방어전에서는 200레벨 이상의 초고레벨로 등장해 상대하기가 좀 어려워졌다. 그래봤자 같이 등장하는 오염된 렉스나 기가노토, 와이번 같은 적보다는 훨씬 약한 잡몹 신세에서는 못 벗어나지만...

5.1. 알파 카르노타우루스 (Alpha Carno)


[image]
테이밍 여부
불가능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체력
'''6400'''
'''+1280'''
기력
300
+30
배고픔
2000
+200
무게
300
+6
공격력
'''80'''
+4
마비
350
+21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지상
550
'''1309'''
드랍 아이템
가죽, 케라틴, 고품질 생고기, 알파 카르노타우루스의 팔, 렉스 머리뼈 스킨
카르노타우루스의 알파종으로, 알파 랩터가 만만해질때쯤의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노린다. 경험치량도 레벨 10만 넘어도 천이 넘게 들어오고 고품질 생고기의 드롭량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 다만 스폰률이 알파 랩터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낮은 편이니 찾아다닐 생각하지말고 경험치 노가다를 하는 거라면 다른 생물들을 열심히 학살하면서 돌아다니는 걸 추천한다. 생물들이 줄어들수록 알파 생물체들이 등장할 공간이 생기기 때문.
앞서 말했듯 알파 랩터가 만만해지면 사냥할 만한 위치에 있다. 공격력이 이미 정상적인 범주를 넘어섯으니 애매하게 될듯 말듯한 기분으로 상대하는건 주의가 필요하다. 막상 붙고 나면 웬만큼 빠른 생물이 아니고서야 도망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다만 어느정도 레벨이 오른 렉스라면 큰 무리없이 사냥할 수 있다. 대신 같은 카르노타우루스는 상대가 안 되니 정말 레벨이 높고 스탯이 최적화된 개체가 아니라면 최소한 알로사우루스부터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파 렉스와 알파 랩터의 딱 중간 포지션이다. 그만큼 준비된 사람에게는 사실 큰 위협은 없지만, 갑작스럽게 튀어나왔을 경우는 랩터는 물론 검치호로도 도망칠 수 없는 엄청난 속도로 추격하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잘 살피는 것이 좋다. 알파 카르노타우루스를 잡으면 알파 랩터와 마찬가지로 렉스 머리뼈 스킨을 준다.

6. 콤피 (Compy)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어깨 탑승
고품질 생고기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50
+10
+6.4%
+0.07
기력
100
+1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450
+45
+10%
x15%
무게
25
+0.5
+4%
-
공격력
4
+0.2
+1.7%
+14% x17.6%
마비
25
+1.5
-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20
336
336
+1%
+10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아종 여부
없음
개미랑 비슷한 크기에 혼자서 돌아다니는 녀석들. 플레이어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따라오다가, 여러 마리가 모이는 순간 돌변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기본 대미지가 4밖에 안되고 체력도 80을 안넘어가는 도도와 동급의 능력치이지만[22], 일단 공격하기 시작할 경우 한두마리가 아니며 무리 버프와 메이트 부스트를 받기 때문에 체감상 피해량은 훨씬 큰 편인데 공격속도도 은근 빠른 편이다. 사실 한 번에 3 ~ 4마리가 넘게 스폰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실상 선공형이라고 봐도 문제는 없다.
무리 시스템의 초기형 같은것이 적용된듯 하다. 이름 바로 아래쪽에 +숫자가 뜨는데, 주변에 있는 다른 콤피들의 수만큼 증가하며 최대 +8까지만 적용된다. 다만 이렇게 무리 보너스를 받아도 워낙 기본 능력치가 후달려서 길들인 생물에 탑승중인 플레이어에게는 별거 아니며, 맨몸의 플레이어라도 그냥 창 한 자루로 학살이 가능하다. 안습.
길들이는 것이 좀 빡센편인데, 일단 기절수치가 아무리 높아도 3자리수, 그것도 200이 넘어갈까 말까여서 순식간에 깨어난다. 거기다가 일반적인 고기는 무시하며, 오직 고품질 생고기만 먹기 때문. 심지어 없어서 못먹는다는 키블조차 거부하며, 디메트로돈과 함께 기절수치가 가장 빠르게 떨어지고, 체력이 낮아 쇠뇌나 새총 같은 도구로 공격하면 순식간에 죽어버리는 것도 단점. 장총이나 공격력이 적당한 벨제부포나 펄모노스콜피어스를 사용하면 기절시키는게 가능하다.
길들인 뒤에는 생존자의 어깨에 얹을 수 있지만 워낙 능력치가 낮고 그렇다할 특수 능력도 없어서 별로 쓸모는 없다.
콤피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7. 딜로포사우루스 (Dilophosaur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불가능
베이직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130
+26
+5.4%
+0.075
기력
100
+1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450
+45
+10%
x15%
무게
45
+0.9
+4%
-
공격력
10
+0.5
+1.7%
+15% x18%
마비
75
+4.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20
360
198
+1%
'''+20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오염된 딜로포사우루스(익스팅션)
학명은 "Dilophosaurus sputatrix"으로, 극초반부터 만날 수 있는 육식공룡이다. 원래의 딜로포사우루스는 '''6m가 넘는 중형 육식 공룡인데,'''[23] 여기선 영화 쥬라기 공원의 모습처럼 작게 나온다. 또한 독을 쏘는 기능도 영화와 비슷하다. 공격을 처음 시작할 때 쥬라기 공원에서 나오는 딜로포사우루스처럼 독을 뿜는데, 이 독에 맞으면 시야가 줄어들고 이동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특히 전투중에 맞으면 짜증이 솟구치는 공격.
야생에서 만나면 주먹으로도 때려잡을 수 있을 만큼 약하지만[24] 주변에 있는 모든 딜로포사우르스의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조심하는 편이 좋다. 어느 정도의 장비가 갖춰지면 모를까 맨몸으로는 동시에 3마리 이상이 넘어가면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
딜로포사우르스는 조련이 가능하지만, 덩치가 작아서 안장을 채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들려줄 수 있는 물건이 많은 것도 아니다. 전투력도 높지 않기 때문에 전투용으로 쓸 생각은 버리자. 예전에는 도에디쿠루스와 안킬로사우루스, 파키를 길들이기 위해 꼭 거쳐가는 필수 키블 생산용 공룡이였으나[25] 이제는 하등 길들일 이유가 없는, 아무 쓸모 없는 잡몹 신세다. 길 가다 마주치면 금세 생존자나 길들인 공룡들에게 생고기와 가죽으로 변하는 불쌍한 공룡.
딜로포사우르스 알은 베이직 키블의 재료가 된다. 베이직 키블은 주로 도도 알로 만들기 때문에 딜로포사우르스 알은 별 쓸모 없다고 봐도 된다.
여담으로 딜로포사우루스는 점프가 가능하다.

8. 디플로도쿠스 (Diplodoc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평화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32 해금
수상 전투
불가능
레귤러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1700'''
+340
+5.4%
+0.07
기력
'''550'''
+55
+10%
-
산소량
300
+30
+10%
-
배고픔
10000
+1000
+10%
-
무게
'''800'''
+16
+3.9%
-
공격력
'''0'''
-
-
+7% x17.6
마비
3000
+180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00
'''1350'''
'''1350'''
+1%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용각류 척추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아종 여부
변종 디플로도쿠스(에버레이션, 발게로)
브론토보다 작지만 더 빠른 용각류 공룡. 플랫폼 안장은 없지만[26] 기본 안장에 승객 탑승 기능이 있어 최대 11명까지 나를 수 있다. 한 명이 조종하고 열 명이 디플로도쿠스의 옆구리쪽에 타는 방식이다. 10개의 자리는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옵션이 있어 처음 출시 당시 스팟라이트 트레일러에는 디플로도쿠스를 버스로 사용한 영상이 나왔다. 무게도 적절하게 많아서 레벨링이 잘 되어 있다면 11명이 중장비를 들고도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속도도 동급의 초식 생물들에 비하면 빠른 편이고 스테미너 총량도 꽤 빵빵해서 고레벨 개체를 길들여 레벨업 스탯포인트를 조금만 투자해준다면 상당한 시간동안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다.
의외로 선공형으로, 목을 쭉 뻗어서 밀쳐내는 공격을 한다. 데미지는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행동 명령을 중립적으로 설정한 생물도 반응하지 않지만, 넉백이 크기 때문에 절벽에서 떠밀려서 낙사하거나 집에 세워놓은 아군 생물들을 밀어버려서 집 앞마당을 엉망으로 만들거나 야생 육식 생물들에게 떠먹여주는 일이 간혹 발생하기 때문에, 디플로가 출현하는 지역에 집을 지은 경우 그 지역의 육식 생물들 못지않게 경계할 필요가 있다.[27]
길들인 이후에도 대미지는 그대로다. 고정으로 125%가 되는데, 더 올릴 수도 없고 올릴수 있더라도 넉백거리만 증가하므로 실질적인 의미는 거의 없다. 다만 데미지가 0이라곤 해도 일반적인 초식동물들처럼 '공격'을 통해 베리와 짚, 목재를 그럭저럭 채집할 수 있어 저렙에서는 나름 유용한 편. 기본 무게량이 매우 높고 안장을 해금할 수 있는 레벨이 35로 낮은편이라[28] 그냥 짐꾼으로만이라면 쓸만한 편이지만 반드시 다른 방어 수단도 준비해 두어야 한다.[29] 안장 덕분에 여러명이 탈 수 있어서 각자 무기를 준비했다면 이쪽으로는 크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 편.
분명 DevKit에서는 꼬리치기 부터 짓밟기 등, 상당히 다채로운 공격모션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째서 대미지 0짜리 넉백만 붙은채로 추가된건지는 미지수.[30] 현재 디플로도쿠스가 가장 유용하게 쓰일만한 위치는 롤 플레잉을 즐겨하는 플레이어들과 어찌어찌 길들일 기회가 생긴 저렙뿐이다. 스스로 방어가 가능했다면 좀 더 후반에 파라케라테리움이나 브론토사우루스를 길들일 수 있을때까지 훨씬 안정적으로 유용성이 있었겠지만 마냥 안타까울 뿐...[31]이미 스팀 워크샵에서는 앞서 말한 공격 모션과 그에 맞는 데미지를 추가해주는 모드가 매우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기절 테이밍으로도 평화 테이밍으로도 조련할 수 있지만 조련 효율은 평화 테이밍으로 길들였을 때가 더 높게 나온다. 기절 테이밍의 경우 덩치도 큰 편이고 야생 상태에선 달리지 않고 걷기만 하는 특징 때문에 재료만 충분하다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만 평화 테이밍의 경우 먹는 양도 많은 편이고 시간도 꽤 걸리며, 공격에 데미지는 없지만 큰 넉백을 주기 때문에 어그로를 대신 끌어줄 생물 및 적절한 지형이 없다면 접근해서 먹이를 먹이기조차 힘든 수준이다.[32]
굳이 길들이는 것에 대해 팁을 주자면, 샌드백 역할을 할 공룡을 타고 와서 벽쪽에 두고 공격받게 한 다음, 어그로가 바뀌지 않게 거리를 유지하며 디플로를 가두거나 달려가서 먹이를 주고 도망치기를 반복하는 것이 편하다. 아니면 아예 테이밍장을 만들어서 유인해 가둬놓고 먹이만 주거나.
잠복시킨 리퍼나 펄로비아를 디플로로 공격하면 잠복이 해제된다. 이 때문에 PVP에서 금고처럼 땅에 잠복시켜 숨겨놓은 펄로비아들을 찾아내 물건을 털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에버레이션에서도 변종으로 등장하며, 디플로도쿠스의 알은 레귤러 키블의 재료가 된다.

9. 갈리미무스 (Gallimim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29 해금
수상 전투
가능
심플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150
+30
+5.4%
+0.07
기력
'''300'''
+3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000
+1000
+10%
-
무게
200
+4
+3.9%
-
공격력
8
+0.4
+1.7%
+7% x17.6%
마비
420
+25.2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100'''
'''2305.1'''
'''2190'''
+1%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없음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공룡. 점프력도 압도적으로 좋아 기동력만 놓고 보면 테러버드나 렙터따위와는 비교 자체가 우습기 때문에 길들인 이후는 물론이고 야생에서도 사냥당하는 일 자체가 거의 없다. 일단 앞으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 정말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지는 속도이기 때문.
전체적인 능력치를 보면 기동성을 제외한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상태이다. 분명 저 정도로 빠르면 다리 근육이 장난이 아닐텐데 굳이 깨무는 식의 공격을 하기 때문에 잡몹 오브 잡몹 중에서도 잡몹(...)인 딜로포사우루스보다도 공격력이 낮고 체력도 매우 처참하다. 얼마나 처참하냐하면 쇠뇌로 헤드샷 한발 잘못 맞으면 억 하고 죽을 정도. 거기에 기절 수치가 체력의 2배를 넘어가서 쇠뇌를 사용하면 죽을 가능성이 매우 크며, 최소한 마비 다트가 있어야 죽을 확률 없이 기절시킬 수 있다.
길들여지는 시간은 1배율에 150레벨, 키블을 사용했을 때 기준으로 17분 36초로 빠르며, 요구하는 키블도 제일 낮은 단계인 기본(베이직) 키블이라 쉽게 길들일 수 있을 것 같지만, 기절 수치가 말 그대로 수직 하강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마취약이 필수적이다.[33]
길들이려 할 때의 문제는 지나치게 빠른 속도는 물론 와이번이나 케찰로도 집어올릴 수 없으며, 일반 볼라로도 묶이지 않는 탓에 정공법으로는 운 좋게 지형이나 길들인 생물들 사이에 끼이지 않는 이상 잡을 수가 없다. 희귀 꽃이나 페로몬 다트로 어그로가 끌리면 그나마 수월했겠지만 비슷한 속도중시의 탈것인 프로콥토돈과는 달리 희귀꽃 어그로도 통하질 않는다. 가만히 있을 때 빠르게 건물로 가두거나, 고등급 장총으로 헤드샷을 노려 한 방에 기절시키는 것이 그나마 편한 방법.
일단 길들이고 나면 정말 어마무시하게 빠르기 때문에 그 분야에서의 성능은 출중한 편이다. 다만 지나치게 낮은 공격력과 체력 때문에 탈 사람이 없다면 전투에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며, 저등급 총기류에도 반피가 우습게 날아가고 심지어 낙하 대미지에도 걸레짝이 되어버린다. 무게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다수의 보급품을 들고 다니긴 힘든 편이고, 점프가 높지 않은 편이라 보급 노가다를 뛰기에도 적절하지 않다.
테이밍에 필요한 재료는 많이 필요한 점에 반해 안장의 해금 레벨은 비교적 낮은 29레벨에 재료도 싼 편이고, 수상 전투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격 실력만 받쳐준다면 테이밍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심각한 물몸이라는 점과 점프가 낮아 고저차가 큰 지형은 올라갈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PVP에서 정찰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와이번이나 마나가르마, 블러드스토커 등에 밀려 잘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기동성에 대한 흠이 있다면 렉스랑 비교해도 그다지 좋지 못한 선회력이다. 이것은 갈리미무스를 몰 때, 다른 생물을 몰듯이 에임을 확 꺾어서 그런 것도 있다. 조금씩 천천히, 부드럽게 에임을 돌리면 회전이 상당히 부드럽게 되고 커브를 돌 때 무조건적으로 생기는 속도 감소도 없앨 수 있다.
의외로 에버레이션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출현하는 흔한 생물이다. 주로 레드우드 지역에서 많이 살지만 라그나로크의 하이랜드나 제네시스 파트 1의 화산 바이옴, 크리스탈 아일랜드와 발게로의 평원 및 숲 등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다.
갈리미무스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10. 기가노토사우루스 (Giganotosaurus)


아일랜드의 최상위 생물종이자 '''아크 최강의 공룡.'''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11. 이구아노돈 (Iguanodon)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30 해금
수상 전투
가능
심플 기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250
+50
+5.4%
+0.07
기력
200
+2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800
+180
+10%
-
무게
375
7.5
+4%
-
공격력
25
+1.25
+1.7%
+7% x17.6%
마비
210
+12.6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50
1062.5
'''1437.5'''
+1%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변종 이구아노돈(에버레이션, 발게로)
초반용 초식공룡으로, 파라사우롤로푸스와 비슷한 위치이면서도 약간 희귀하고 좀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주로 섬의 남부나 화산 주위와 북동쪽 해변에 등장하며, 실질적으로는 레드 우드, 설원, 산지를 제외한 지역이면 거의 다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스폰되는 지역에서만큼은 흔한 편이니 스폰 위치를 안다면 찾는 게 어렵지는 않지만, 후반에 가면 쓸 일이 없어지는 관계로 초반이라도 보이면 길들이는 정도로 충분하다.
야생의 이구아노돈은 중립적으로, 공격받으면 후술할 두 발 자세로 반격하지만 공격을 받다보면 네 발 자세로 바꾸고 등을 돌려 도망치기 시작한다. 두 발 자세에서의 이동 속도나 공격력은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네 발 자세의 속도는 비교적 빠른 편이라 테이밍이든 사냥이든 볼라를 준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랩터와 비교하자면 조금 더 많은 체력, 2배에 달하는 무게, 네발에서 더 빠른 속도 등 전반적인 스탯이 크게 유리하지만 공격속도가 많이 느려 전투력은 떨어진다. 다만 알로사우루스와 같은 중형 이상의 상대에게선 도망쳐야 하는건 마찬가지라서 이땐 무게 제한이 널널하고 기력 소모 없이 도망칠 수 있는 이구아노돈이 조금 나은 편.
특수능력으로 씨앗 추출과 자세 바꾸기가 있다. 씨앗 추출은 상호작용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인벤토리에 지니고 있는 열매를 씨앗으로 바꿔주는 능력으로, 이는 가챠 먹이로 사용하기 좋다. [34]
그에 비해 자세 바꾸기는 두 발 이동이나 네 발 이동을 바꿀 수 있으며, 두 발로 이동할 경우에는 점프 및 엄지발톱으로 전투 및 채집을 할 수 있으며 네 발로 이동할 경우 공격과 점프를 할 수 없어지지만 '''질주에 기력소모가 없어진다'''. 대신 질주 도중 선회력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니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
길들이는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헤드샷 판정이 있고 볼라에도 걸리며, 심플 키블이 있으면 최고 레벨을 길들이는데 30분이면 될 정도로 크게 시간을 줄여주긴 하지만, 메조베리만 사용해도 레벨 60 이하로는 1시간 이내에 마취약도 30개 이내로 길들일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다. 마비수치 총량이 낮아 금방 깨어날 것 같아도 감소속도가 느린 편이다. 대신 전투능력이 약하다고 해도 초반의 천옷으론 위협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볼라는 꼭 준비해 둘 것.
베리를 채집할 수 있는 다른 초반용 공룡들과 비교하자면 약간 높은 안장 해금 레벨이 단점이지만 이동속도와 높은 베리 채집 효율이 장점으로, 장거리 여행보다는 집터 근처에서 빠르게 베리와 짚을 긁어모을때 유용하다.
에버레이션에서도 변종으로 등장하며, 이구아노돈의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여담으로 이구아노돈은 레벨업 모션을 무려 스피노와 공유한다.

12. 켄트로사우루스 (Kentrosaur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탑승 불가
휴대 여부
불가능
레귤러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650
+130
+5.4%
+0.07
기력
300
+3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6000
+600
+10%
-
무게
'''500'''
+10
+4%
-
공격력
10/ 42
+0.5/ +2.1
+1.7%
+7% x17.6%
마비
500
+30
+0.5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50
600
600
+1%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없음
초식이면서도 무리 보너스를 받으며 플레이어와 길들여진 생물들 상대로 선공형이라는 점이 특징인 생물로, 몸에 난 가시로 인해 근접 공격을 받으면 반사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가 있다.
공격 모션으로는 꼬리치기와 물기가 있지만 물기 공격은 자주 쓰지 않고 꼬리공격이 주가 되며, 크기가 작은[35] 생물들은 꼬리의 대형 가시들에 꽂혀 지속적인 출혈 피해 및 행동 불능 상태가 된다.
아일랜드에서는 레드우드의 봉우리와 그 북쪽의 산지에서 발견되고, DLC로 추가된 그 외 모든 맵에서도 정해진 구역에서 등장한다. 혼자 남은 야생 켄트로는 면전에 들이대는 게 아니면 괜찮지만, 여러 마리가 모여 무리 보너스를 받기 시작하면 어그로 범위도 점점 커지게 된다. 무리 보너스로 받는 능력치 강화와 피해 반사 때문에 초중반에 잘못 걸리면 왠만한 육식 생물들 못지않게 위협적인 편. 다행히 이동 속도는 느린 편이며 특별히 드랍하는 아이템도 없기 때문에 상대하기 싫다면 어렵지 않게 도망치거나 피해갈 수 있다.
길들이는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으로, 이동 속도가 느려 저레벨은 카이팅으로도 충분히 기절시킬 수 있고, 고레벨이라도 와이번이나 케찰로 집어올릴 수 있으며 기절 수치가 내려가는 속도도 비교적 느린 편. 다만 1배율의 경우 키블을 사용하면 마취약 없이도 테이밍이 끝나는 반면, 야채류는 만렙 기준 300개 이상, 메조베리는 1200개가 넘게 들어가며 조련 효율도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평범한(파란색) 키블이 있다면 사용해주자.
안장을 달아줄 수 없어 메이트 부스트와 무리 보너스로 때워야만 하고, 반사 피해를 활용하려면 공격력과 기본 체력 모두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켄트로사우루스들을 제대로 쓰려하면 골치아픈 점이 많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개채수가 많고 채력 대비 기절수치가 낮은 편이라 기절시키기 쉽다는 점.
길들여진 켄트로사우루스는 탑승할 수 없지만 무리 보너스는 남아있어서 개채수가 모이면 꽤 단단해지며, 앞서 말한 꼬리 공격의 특수능력도 알아서 발동한다. 일단 공격력부터가 낮은 편이 아니고 무려 '''방어구 관통 피해'''라서 플레이어는 물론 웬만한 길들여진 소형 생물들은 켄트로 무리 사이에 떨어지면 체력비례인 출혈 피해까지 겹쳐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능력치만으로도 카르노를 포함한 대부분의 생물들을 찍어 누르며 특수능력까지 생각하면 알로사우루스도 알파보너스가 없으면 알아서 터져나갈 정도라서 더욱.
앞서 말했던 데미지 반사는 아트로플레우라라는 선례가 있다. 대신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데, 대미지 반사 공식이 받은 대미지의 10%에 추가로 해당 생물의 무게[36]의 0.1%를 추가로 입힌다. 그래봤자 겨우 1~10 정도의 추가 대미지이지만 방어력을 무시하는 관통 피해이며, 무리 보너스도 받기 때문에 작정하고 모으면 나름대로 높은 반사 피해를 준다.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일부러 깨물려 분노하게 만드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지만, 안장이 없어 금방 죽고 저스펙 켄트로 한두마리론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또한 적 플레이어가 상대해주지 않고 피해가거나 원거리 무기로 공략하면 속수무책이라 자주 쓰이는 전략은 아니다.
켄트로사우루스의 알은 레귤러 키블의 재료가 된다.

13. 메갈로사우루스 (Megalosaur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57 해금
수상 전투
불가능
슈페리어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1025
+205
+5.4%
+0.07
기력
300
+3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2000
+200
+10%
x15%
무게
300
+6
+4%
-
공격력
'''75'''
+3.75
+1.7%
+7% x17.6%
마비
775
+46.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600
1092
'''1260'''
+1%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케라틴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아종 여부
변종 메갈로사우루스(에버레이션)
카르노타우루스와 비슷한 사이즈의 중형 수각류이나 밤 한정으로 렉스를 능가하는 공격력, 렉스 다음으로 빠른 돌진 속도, 공중생물까지 '''행동 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물어올리기 특수 능력'''이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지니게 된다. 무리 보너스를 받은 알로사우루스나 동스펙 렉스가 와도 이기는 수준. 쉽게 말하자면 밤에는 동스탯 기준 '''1 : 1로 기가노토나 리퍼 같은 괴물들을 빼면 죄다 때려잡을 수 있다'''.
하지만 낮에는 눈에서 광채가 사라짐과 동시에 잠에 빠진다.[37] 물론 억지로 깨우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다만... '''받는 피해량 20% 증가, 이동속도 감소, 공속 감소, 우클릭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생물 수 감소, 기력 회복은 불가능, 각 행동의 기력 소모량 상승[38], 기절 수치가 천천히 증가'''라는 또 다른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하게 되므로 사실상 밤이 아니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추가적으로 낮에 억지로 깨우면 각종 스탯 상 디버프 외에도 Sleep Deprivation(잠 부족)이라는 상태 바가 생기며, 깨어있는 동안 천천히 증가한다. 총 120까지 증가하며, 꽉 차는 순간 기절 수치가 빠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그렇게 쓰러지면 잠든게 아니라 기절한 것으로 취급되며, 기절 수치가 다시 0이 될 때까지 행동 불능에 빠지게 된다.
메갈로사우루스가 위협적인 이유는 스탯이 좋다 못해 너무나도 뛰어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특수 능력도 한몫한다. 카프로수쿠스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나 소형 동물들을 물어서 들어 올릴 수 있는데, 이쪽은 크기가 더 큰 만큼 더 다양한 종류의 생물을 행동불능으로 만들 수 있다. 그 중에는 '''아르젠타비스, 프테라노돈, 타페자라'''가 포함되며, 특유의 깡스탯 덕분에 들어올릴 수 있는 생물들 중 반격이라도 할 수 있는 생물은 거의 없다. 플레이어가 직접 좌클릭을 누르지 않으면 붙잡은 생물을 공격하지 않지만, 집어올리는 순간 약간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어그로를 끄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들어올린 상태에서 흔드는 공격은 피해량이 90으로 고정되어 공격력 수치의 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된다. 이는 적대적 플레이어를 깨문 상태라면 장점이지만 체력이 높은 야생 생물들을 처리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편. 또한 테이밍을 위해 사용하려고 한다면 메갈로에게서 내리는 순간 물고 있는 대상을 그대로 공격해 버리기 때문에 둘 이상의 부족원이 있어야만 한다. 굳이 혼자서 한다면 테이밍장이나 함정으로 끌고 가서 던져넣는 정도.
상술한 과격한 성능과는 별개로 길들이는 것은 매우 쉽다. 낮의 메갈로사우루스는 느려터지고 공격력도 약한 도마뱀 한마리에 불과하기 때문. 뒷걸음질만 쳐도 손쉽게 기절시킬 수 있는 것은 약과, 낮에 잠들지 못하게 계속 방해를 하면 잠 부족으로 혼자 기절을 해버리는 수준이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그냥 개나 소나 다 길들일 수 있을 것 같지만, 메갈로사우루스는 동굴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길들이는 난이도와는 별개로 상당한 수준의 전투력을 갖춰야 길들일 수 있다. 또 낮이 지나고 밤이 되면, '''기절 수치에 관계없이 즉시 깨어난다.''' 다만 그래도 조련 수치는 여전히 유지되며, 밤이 되어 깨어난 상태에선 어떤 데미지를 받아도 조련 효율이 줄어들지 않으니 당황하진 말도록 하자. 그렇지만 깨어날 때 인벤토리의 음식들이 전부 사라지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잠시라도 안일하게 있다가는 특수 능력에 당해서 반격도 제대로 못해보고 렉스를 뛰어넘는 공격력에 순식간에 갈려나가게 되니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밤이 지나갈 때까지 버텨야한다.
추가적으로 기절 상태일 때 배고픔과 기절 수치가 매우 천천히 떨어진다. 깨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고 레벨 2시간 정도에 30레벨만 돼도 1시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마취약은 거의 필요하지 않다. 특히 밤이 되면 즉시 깨어나니 다시 기절시키고 나면 마취약이 없어도 될 정도. 다만 마비용 도구들은 많이 준비하여야 한다.
예전에는 길들이는데 시간이 가공할 정도로 많이 소요되었으나, 다행히도 패치로 길들이는데 걸리는 시간이 절반 정도로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이제는 최고 레벨에 '''45분''' 정도가 소요된다.
메갈로사우루스는 슈페리어 키블을 좋아한다. 메갈로사우루스 알 역시 슈페리어 키블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에서는 동굴 밖인 맵 북서쪽 언덕에서도 스폰되며, 메갈라니아와 메갈로사우루스만 사는 동굴이 있어서 테이밍을 할 생각이라면 라그나로크가 가장 좋다.
에버레이션에서 변종으로 등장한다. 파란 지역 아래부터 출현하며, 지역이 지하라서 그런지 '''낮에도 잠을 자지 않는다.''' 게다가 괴물 같은 버프도 건재해서 에버레이션의 최강자 취급을 받기에 에버레이션 맵을 플레이한다면 거의 렉스급의 중요도를 가진 공룡이 된다. 그렇다고 필드 보스급 생물인 리퍼 퀸, 알파 리퍼킹한테 함부로 도전하는 건 금물. 또한 변종 메갈로를 다른 맵으로 옮기면 일반 메갈로사우루스처럼 정상적으로 잠을 잔다.
집어올릴 수 있는 생물에 제한이 있는 날탈것들과 달리 갈리미무스와 소형 수중 생물들, 날탈것들도 우클릭으로 붙잡을 수 있으며, 이때 물 밖으로 끄집어내진 수중 생물은 즉사한다.

14. 미크로랍토르 (Microraptor)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어깨탑승
희귀 꽃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130
+26
+5.4%
+0.07
기력
100
+1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450
+45
+10%
x15%
무게
45
+0.9
+4%
-
공격력
8
+0.4
+1.7%
+14% x17.6%
마비
75
+4.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50
'''1125'''
900
+1%
'''+200%'''
공중
150
562.5
45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없음
설원지역을 제외한 섬 전역에 꽤 드물게 등장하는 초소형 육식공룡으로, 주된 서식장소는 레드 우드지역과 남동쪽의 숲 지역이다. 좀 더 희귀하게 산지와 늪지에서도 등장하고, 실질적으로는 콤피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찾는 게 아니라 미크로랍토르가 찾아오는''' 느낌.
체력도 낮고 공격력도 낮아 어디서든 만나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콤피보다야 강력하지만 말 그대로 콤피보다 강력한 정도로, 쇠창만 있어도 죄다 찢어놓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이 몰려온들 우스운 콤피와는 달리 무리 보너스로 숫자가 늘어나면 점점 위협적이게 되고 확실히 단신으로 상대하기 까다로워진다. 총이나 화살로 쏴맞추기에는 너무 온사방으로 튀어다니는 것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것에 한몫. 그래도 AI상 야생 개체의 경우 한대 치고 빠지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솔직히 야생에서 만나는 것은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다.
'''문제는 특수능력'''. 생물위에 타고 있을때 미크로랍토르의 공격을 받으면 '''강제 하차 및 플레이어에게 10초의 스턴'''을 건다. 땅 위에 서있는 동안은 그냥 대미지만 받고 별 능력이 없지만, '''생물위에 있으면 얄짤없다'''. 그리고 알겠지만, 생물 없이 이 게임에서 살아남으려면 난이도가 상당히 높고 무엇보다 10초간 무방비 상태가 된다. 생물에게 스턴을 걸어버리는 펄로비아보다야 괜찮지만, 아르젠타비스 같은걸 타고 날아가다가 이녀석한테 공격당했다고 생각해보자. 밑에 물이라도 있으면 살 수 있겠지만 땅이라면 낙사 피해로 나도 죽고 타고 왔던 생물도 잃어버릴 수 있다.
길들일 때 희귀 꽃을 사용하면 레벨에 상관없이 무조건 하나만 있으면 될 정도로 쉽고 두번째로 좋아하는 희귀 버섯도 최고 레벨에 10개 이하로 길들일 수 있다. 육식성인 주제에 양고기부터는 갑자기 31개씩 들어가니, 얻기도 쉽고 썩지도 않는 희귀 꽃 쓰자. 마비 수치 감소 자체는 느린편이지만 총량이 매우 적어 상당히 빨리 깨니 그 점은 유의할 것. 그걸 감안해도 길들이는 시간 자체는 매우 짧기에 큰 걱정거리는 아니다. 1레벨 기준 일반 고기로 13분 정도 걸릴 정도..지만 그랬다가는 조련 효율이 문자 그대로 '''갈려나가니''' 주의. 또한 기절시키는 것도 쉬워서, 석궁으로 5발 정도만 꽂아줘도 150레벨의 미크로랍토르를 쓰러트릴 수 있다. 다만 디모르포돈이나 콤피를 길들여 봤다면 알 수 있는 그 작고 빠르게 움직이는 히트박스가 문제다. 정면으로 달려올 때 쏘거나 볼라를 거는 것이 편하다.
길들인 이후에는 어깨에 올릴 수 있으며, 지정 대상 공격 명령을 내린뒤 F키 두번으로 던져보내면 날아가 공격한다. 야생에서 탑승자에게 스턴을 거는 특수능력을 길들인 이후에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PvP에서 유용히 사용될 수 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디모르포돈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타고 있는 생물을 지정하면 생물 위의 플레이어를 우선으로 공격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위로 날아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렉스나 기가노토사우루스처럼 키가 큰 공룡의 경우 대상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던져보내지 않으면 제대로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하지 못한다. 그래도 일단 높이만 적절하다면 높은 이동속도로 순식간에 피격대상을 찾아간다. 심지어 아르젠타비스나 프테라노돈 등에게 붙잡혀도 공격 명령과 함께 던져주면 상대 비행생물이 너무 빠르거나 위로 날아오르는 중이 아니라면 낙사 역관광을 시켜줄 수 있다.
스턴을 거는 특수능력 자체는 분명 매우 유용하지만, 실전에서는 여러모로 쓰기 힘들다. 사실 스턴을 건 이후 미크로랍토르가 죽는거야 길들이는 것도 쉽고 한번에 여러마리 등장하는 일이 많아 한꺼번에 몰아 길들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경우에 따라 소모품으로 볼 수 있을 정도. 문제는 자체적인 전투능력이 거의 없고 몸이 워낙 약해서 기가노토들이 서로 물고뜯고 자동 포탑들이 뒤덮고 있는 전장에서 한두마리 던져넣어봤자 상대 생물에 붙기 전에 갈려나가기밖에 못한다는 점. 대부분의 전투 생물들은 크기가 있어 아예 공중 높은곳에서 던져넣지 못하면 별 의미가 없는 건 덤이다. 일단 적 플레이어에게 스턴을 걸기만 한다면 미크로랍토르 자체의 피해량이 아니더라도 타 아군 공룡에게 물려 죽을 확률이 높긴 하다만 상당히 높은 확률로 여기에 투입된 미크로랍토르들이 스턴을 걸기도 전에 비명횡사할 확률이 높다. 무리 보너스로 피해량이 반절로 깎여나가도 말이다.
미크로랍토르의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초반이 지나면 가끔 육아시 각인용도로 쓰이는걸 빼고는 거의 쓸모 없다고 봐도 된다.
여담으로 같은 크기의 시조새는 아르젠타비스의 C키로 옮겨지지만 미크로랍토르는 C키는 커녕 우클릭에도 집히지 않는다.

15. 오비랍토르 (Oviraptor)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불가능
기가노토사우루스 '''알'''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140
+28
+5.4%
+0.075
기력
120
+12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900
+90
+10%
x15%
무게
100
+2
+4%
-
공격력
12
+0.6
+1.7%
-
마비
125
+7.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320
902.4
674.5
+1%
+10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없음
기본적인 능력치는 크기가 비슷한 딜로포사우르스와 비슷하다. 체력이 살짝 더 많고, 알을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감안해서인지 무게도 100이 기본이다. 여기까지는 비슷한 수준의 공룡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비랍토르를 길들이는데 필요한 재료는 무려 '''공룡 알'''. 그것도 도도나 딜로포사우르스의 알처럼 별 볼일 없는 알은 낮은 레벨에서도 백개가 넘게 필요하다.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알은 3개, 케찰 알은 6개 정도면 최고 레벨도 길들일 수 있다는 것 같지만, 문제는 세번째로 좋은 효율을 가진 렉스의 알부터는 갑자기 수십 개가 필요하다. 길들이는 시간도 몇 시간 단위로 걸리는 것은 덤. 기가노토나 케찰은 개체수도 그리 많지 않아 알 확보도 어렵고 낳은 알은 전부 익셉셔널 키블을 제작하는데 쓰이므로 오비랍토르 하나 길들이자고 사용하는데는 부담이 크다. 사실 오비랍토르를 길들이는 목적을 생각해보면 그냥 저렙을 길들여도 충분하기 때문에 구하기 쉬운 도도알도 괜찮...긴 한데, 시간을 아끼기 위해 본격적으로 오비랍토르가 필요할 때 쯤이면 다수를 구할 수 있을 렉스 알을 쓰자.
길들일 때 인벤토리에 알을 종류별로 넣고 기다리면 먹는 효율을 알 수 있는데, 1순위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알, 2순위가 케찰, 그 후 순서대로 렉스, 스피노, 브론토, 카르노타우루스의 알이다. 브론토사우루스의 알은 먹는데까지 걸리는 시간도 오래걸리니 포기하고, 렉스나 스피노의 알을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물론 그마저도 없으면 있는 알 없는 알 긁어 모으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일단 길들이면 다른 육식동물들처럼 보통 육류도 잘 먹는다는 것.
특수 능력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주위의 알을 주워서 주인에게 가져오는 것. 사실 별 볼일 없는 능력인데, 일단 주운 알을 들고 다닌다. 즉 인벤토리에 넣지 않고, 한번에 한개씩밖에 못 들고 있는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이렇게 주운 알은 30분 뒤에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하니 딱히 나쁜건 아니지만, '''아군의 알은 줍지 않는다'''. 수 많은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한 특징으로, 알 도둑이라는 이름답게 아군의 알은 건드리지 않는다. 다만 야생 공룡이나 다른 부족의 공룡이 낳은 알은 주워오며, 이렇게 주운 알은 주변 공룡들의 어그로를 끌지 않는다. 다만 선공형이면 얄짤 없으니 브론토 알이나 줍게 하자. 또한 대상을 공격(Attack this Target) 명령의 휘파람을 알을 향하고 불면 그걸 주워온다.
두번째 능력은 일종의 광역 버프를 준다. 이 버프의 효과는 주변의 생물들이 알을 낳을 확률을 올려주는 것과 산후조리시간을 줄여준다. 다만 이 버프의 효과를 보려면 오비랍토르가 자유 행동 상태인, 즉 스스로 주변을 배회하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를 따라다니는 상태면 안되니까 돌 같은걸 인벤토리에 잔뜩 넣어 못 움직이게 하자. 안 그러면 건물의 로딩 범위 밖으로 나갔을때 이상한 곳으로 사라질 수 있다. 무게가 별로 높지않아서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위안. 이 버프가 걸린 공룡들은 메이트부스트 효과처럼 이름 위에 알 모양의 형태가 표시된다. 이 능력 덕분에 키블 대량 생산 및 브리딩을 시작할 시기가 오면 오비랍토르를 잡을 필요가 있다.
오비랍토르의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여담으로 오비랍토르는 충돌범위가 보기보다 넓어서 일반적인 문틀을 통과하지 못한다. 크라이오포드가 없는데 실내에 넣어둘거라면 이중문틀을 쓰거나 벽 하나를 뚫어서 들인 뒤에 도로 메꾸자.

16. 파키 (Pachy)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14 해금
수상 전투
가능
심플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175
+35
+5.4%
+0.07
기력
150
+15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200
+120
+10%
-
무게
150
+3
+4%
-
공격력
10/ 17
+0.5/ +0.85
+1.7%
+7% x17.6%
마비피해
10/ '''59.5'''
+0.5/ +2.975
+2%
+7% x17.6%
마비
160
+9.6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00
546
519
+1%
+2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아종 여부
없음
2015년 9월 패치에서 새로 등장한 초식 공룡. 랩터보다 조금 낮은 레벨에 안장을 장착시킬 수 있는 초반 탑승물이다. 파키의 공격은 적에게 기절 수치를 준다. 우클릭을 하면 선딜레이 이후 돌진 공격을 한다. 이 돌진의 공격력은 스피드에 비례하기 때문에 이동속도를 올릴 필요가 있다.[39] 강력한 능력이긴 하지만 워낙 능력치가 낮아서 극초반 테이밍 보조 역할 이상으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만약 길들이거나 전투를 한다면 머리를 피해서 공격하자. 머리부위는 데미지를 무려 '''85%'''나 감소 시킨다. 체력이 워낙 낮고 전체 데미지에 대한 대미지 내성은 없어서 의미는 없지만 테이밍할 생각이라면 유의하자.
얘도 랩터와 마찬가지로 '''마나가르마의 돌진 공격에 면역이다.'''
파키의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17. 파키리노사우루스 (Pachyrhinosaur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27 해금
수상 전투
가능
벌레 퇴치제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375
+75
+5.4%
+0.07
기력
150
+15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3000
+300
+10%
-
무게
365
+7.3
+4%
-
공격력
28
+1.4
+1.7%
+7% x17.6%
마비
250
+1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30
563.5
632.5
+1%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없음
그 흔하디 흔한 트리케라톱스와 동일한 스탯을 지닌 공룡[40]이지만 파키리노가 좀 더 희귀한 편이다.
특수능력이 두 가지가 있는데, 마우스 우클릭과 C로 각각 발동이 가능하다. 우클릭은 주위에 보랏빛 페로몬을 뿌려서 주위의 모든 생물의 어그로를 풀어버린다. 저레벨 때는 정말 유용한 능력으로, 다른 생물들이나 또 다른 파키리노사우루스를 길들이는 것을 한층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딜로포사우르스나 랩터는 물론, 알로사우루스같은 매우 위협적인 중형 육식동물, 산지에서 툭하면 덮쳐오는 검치호 등 렉스와 기가노토사우루스같은 대형 육식공룡을 제외한 모든 선공형 생물에게 효과가 있다. (테리지노사우루스에게도 효과가 있음.)
C로 발동하는 두번째 특수능력은 우클릭 능력의 정반대의 능력으로, '''주변 모든 생물을 선공형으로 만들어 버린다'''. 심지어 공격받으면 도망만 다니던 도도마저도 이 페로몬에 당하면 공격적으로 변하며, 파키리노사우루스 본인을 제외한 다른 대상이 있다면 서로 싸우기도 한다. 그리고 야생의 파키리노사우루스의 페로몬에 당하면 기력을 순식간에 깎아먹으므로 요주의. 기력도 없는데 주변 생물들이 본인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트리케라톱스와 비교하면 채집효율이 조금 부족하지만 특수능력은 육식생물들에게 자주 시달리는 초중반에는 유용한 편이다. 또한 안장이 2인용 안장이기 때문에 소규모 부족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생물.
주의할 점은 트리케라톱스와 마찬가지로 머리 부위는 원거리 무기의 데미지를 85% 줄여서 받고, 파키리노가 공격받을 시 어그로 페로몬을 뿌려서 주변의 각종 생물들을 공격적으로 만들 수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변에 다른 생물들부터 먼저 정리해두는 편이 좋다.
테이밍시 키블 대신 방충제를 먹는데, 베리나 야채들로 테이밍을 시도하면 필요한 음식과 마취약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고[41] 기절수치도 빠르게 내려가기 때문에 사실상 방충제로 테이밍하는 것이 강요된다.
특수능력 자체는 PVE 초반에 유용하지만, 정작 테이밍 먹이로 초반에는 하나 만들기조차 힘든 방충제를 요구한다는 점이 넌센스. 그나마 존재가치가 될 능력도 대형 생물이나 적대적인 생존자와 그 생물에겐 전혀 통하지 않고, 머리의 프릴을 이용한 포탑 탱킹도 길들이기 더 쉬운 트리케라톱스와 성능이 똑같기 때문에 PVE든 PVP든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길들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발전했을 때나 재미삼아 하나쯤 잡아보는 정도.
파키리노사우루스 알은 레귤러 키블의 재료가 된다.

18. 파라사우롤로푸스 (Parasaur)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9 해금
수상 전투
가능
베이직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200
+40
+5.4%
+0.07
기력
450
+45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500
+150
+10%
-
무게
480
+9.6
+4%
-
공격력
12
+0.5
+1.7%
+7% x17.6%
마비
150
+9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00
916
458.25
+1%
+67%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테크 파라사우롤로푸스, 변종 파라사우롤로푸스(에버레이션, 제네시스), X-파라사우롤로푸스(제네시스)
주로 바닷가와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소형 초식공룡으로, 특별한 전투능력이 없기 때문에 공격을 받으면 도망간다.[42]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상당한 양의 고기와 가죽을 제공하는데다가 전투능력까지 없으니 좋은 사냥감. 맨발로는 쫒아가기 힘드니 막다른 곳으로 몰거나, 혹은 파라사우롤로푸스보다 더 빠른 동물을 타고 추격하는 것이 좋다. 이렇듯 항상 울부짖으며 도망만 쳐대는 호구중의 호구 공룡이지만 파라사우롤로푸스가 딱 두 경우 유저를 공격해오는 경우가 있으니, 부모가 있는 눈 앞에서 알을 강탈하거나 희귀 꽃을 먹을 경우다. 이 때 첫번째면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알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두번째는 광폭해서 선공을 해온다.
길들였을 경우에는 괜찮은 기동성과 넉넉한 운반량으로 초반의 든든한 짐꾼 및 도우미가 되어준다. 극초반 공룡 주제에 유용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머리쪽에 달려있는 볏을 통해서 주변에 있는 '''공격적인 동물들과 적 플레이어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으며''' 울부짖기로 랩터 같은 소형 동물들을 도망치게 할 수 있다. 덕분에 동굴 속이나 레드우드같이 어디서 선공형 육식동물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위험지역을 탐사할 때도 한마리쯤 있으면 도움이 된다.
PVP에서도 와이번 같은 생물로 집어올린 후 레이더처럼 쓰거나, 부족원들이 일일히 돌아다니며 감시하기에 벅찬 초대형 부족의 경우 경보기 역할로 파라사우롤로푸스를 구석구석 배치하는 등 쓸모가 많다. 죽어도 금방 다시 길들여서 배치할 수 있는건 덤. 다만 감지된 상대 플레이어에게도 자신이 감지되었다고 뜨기 때문에 기지 근처에 세워두었다간 오히려 위치가 들통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불타오르는 지구에서도 꽤 많은 개체수를 보이며 등장한다. 덕분에 가장 만만한 초반 사냥감이 된다.
에버레이션에서도 변종으로 등장. 앞서 서술된 상향된 면 덕에 초반부 짐꾼과 집 지키는 용으론 꽤나 쓸모가 있어졌다. 물론 도망치게 하는 것 뿐이라 이상한 곳으로 튀다 다시 어그로 끌려 돌아오는 적대적 생물들을 상대하려면 어느 정도 전투력은 갖춰야 하고 카르노타우루스 이상은 얄짤 없으니 수상 전투가 가능하다는 점을 살려 고등급 총기류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크기가 실제 생물보다 훨씬 커지는 인게임 생물들 대다수의 사례를 봤을때 정말 드물게도 실제보다 크기가 축소되어 등장하는 생물이다. 실제 파라사우롤로푸스는 키가 5미터에 가깝고 몸길이가 11미터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는 무려 현실 렉스와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크기이다.''' 게임 내 포지션상 너무 크면 위화감 이나 불편함이 많기 때문에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19. 페고매스탁스 (Pegomastax)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평화&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어깨 탑승
심플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200
+40
+5.4%
+0.07
기력
100
+1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450
+45
+10%
x15%
무게
55
+1.1
+4%
-
공격력
10
+0.5
+1.7%
+14% x17.6%
마비
30
+1.8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10
473
473
+1%
+5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없음
랩터의 눈꼽 만큼도 못한 약해빠진 생물인데 선공형이다. 심지어 도약 공격도 가한다. 물론 주먹으로 싸워서는 이기기 힘들지만 기본적인 창정도만 들어도 때려잡을만 하다. 문제는 이놈의 목적은 개싸움이 아니라 '''도둑질'''. 플레이어의 아이템 중 하나를 가지고 '''도주한다'''. 다만 속도가 느려 터지고 기절 수치도 낮아서 그냥 쫒아가서 주먹질 좀 하다보면 금방 자빠진다. 그러면 그대로 응징(...)하거나 건물로 가두고 깨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길들이면 된다. 사냥하면 가죽과 생고기를 주며, 낫으로 시체를 채집할 시 고품질 생고기도 얻을수 있다.
도둑질은 페고마스탁스를 길들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심플 키블이나 열매, 직접 기른 농작물 등을 인벤토리에 가지고 있으면 확률적으로 도둑질을 할 때 다른 아이템이 아니라 이걸 가지고 가며, 테이밍 과정이 시작된다. 레벨에 따라 최소 6분에서 최대 37분까지 걸리며, 열매등을 여러개 가지고 있다가 가져가게 하면 길들임 수치가 한번에 크게 증가하고, 메조베리 기준 1레벨의 경우 15개, 최고 레벨에서 약 50개를 주면 길들이는 것이 가능하다.
길들이고 난 이후 페고마스탁스는 어깨에 태우고 다닐 수 있다. 특별한 능력은 야생에서와 마찬가지로 도둑질인데, 적대적인 플레이어에게 던지거나 공격하게 하는 것으로 대상의 아이템을 훔쳐오게 할 수 있다. 도둑질 능력은 '''빠른 도둑질'''이나 '''일반 도둑질'''로 바꿀 수 있으며, 아예 능력 해제를 시킬 수 있다. 물론 느려터졌고[43] 체력이 많은 것도 아니라 대상의 머리에 총알을 박거나 하는 것이 더 빠르고 효율적일 확률이 높다. 참고로 도둑질 능력을 꺼두고 공격명령을 내리면 말 그대로 공격을 가하다 장렬히 산화할 것이다.
그 외의 능력으로 도둑질 능력을 꺼두고 자유 행동이나 풀숲 위로 이동시키면 풀숲에서 열매 대신 씨앗을 채집한다. 초반을 넘기면 사실상 별 쓸모 없는 능력이다.
페고마스탁스의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20. 랩터 (Raptor)[44]


[image] [45]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18 해금
수상 전투
가능
심플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200
+40
+5.4%
+0.07
기력
150
+15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200
+120
+10%
-
무게
140
+2.8
+4%
-
공격력
15
+0.75
+1.7%
+7% x17.6%
마비
180
+10.8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80
993.6
'''1104'''
+1.8%
+2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아종 여부
테크 랩터, 변종 랩터(에버레이션, 발게로), 오염된 랩터(익스팅션), X-랩터(제네시스)
일명 '''랩터'''. 유저들이 아마도 딜로포사우루스 다음으로 만나게 될 육식 공룡. 초반에는 극도로 위협적으로, 아크를 하면서 저레벨 때 랩터한테 안 죽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쪼랩 학살자로 악명 높은 생물이다. 딜로포사우루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공격력, 빠른 이동속도과 공격속도에 무리 보너스를 통한 스탯 상승과 약 5초간 대상을 무방비 상태로 얻어맞게 만드는 덮치기 특수능력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밤 중에 횃불 하나만 들고있다가 마주치는 랩터들은 충공깽 그 자체다. 다행히 소형 공룡답게 체력이 무척 약해 슬슬 공격력이 갖춰지는 중반 무렵이 되도 그리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야생의 랩터는 주로 해변가에 약간, 그리고 숲속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해서 강가나 산지에 가면 그 수가 크게 늘어난다. 막 시작한 플레이어에게는 매우 위협적이다만,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해지고 볼라나 창, 그리고 천 갑옷정도만 입어도 해변가에서 한두마리 등장하는 것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레벨 10이 되면 볼라가 해금되니 이 순간부터 단일개체의 랩터는 별 위협이 안되는 정도. 다만 무리 보너스를 받는 다수의 랩터는 방탄 갑옷과 쇠뇌 등으로 무장한 후반에도 탑승생물이 없다면 위협적이며, 한마리 이상의 랩터가 다른 여러 육식동물과 등장하는 산지에서는 다른 생물에 정신 팔려있다가 뒤에서 덮쳐질 수 있으니 여러모로 조심해야 한다. 심지어 생물에 탑승하고 있어도 렉스 정도로 안장이 높지 않은 이상은 덮치기 공격에 맞고 강제로 하차당한다.
랩터는 길들이기가 무척 쉬운 동물이며, 테이밍에 필요한 재료도 적고 소요되는 시간도 적다. 굳이 키블이 필요 없을 정도. 다만 랩터는 심플 키블을 좋아하기에 고렙 랩터에게는 만들 수 있으면 한두개 먹여 주는 게 나쁘지 않다. 길들였을 경우에는 랩터의 빠른 기동력을 그대로 쓸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나, 운반할 수 있는 무게가 형편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랩터의 안장은 매우 초반부터 달 수 있으며, 가장 처음으로 안장을 달 수 있는 육식공룡이다. 딜로포사우르스는 길들일 수는 있지만 안장을 달 수는 없다.
공격 모션은 발톱으로 할퀴기. 공격력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매우 강력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바로 공격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 모든 생물들중 최상급의 공격속도를 지니고 있어서 안장만 채워준다면 훨씬 공격력이 강력한 카르노타우루스와도 어느정도 맞대결이 가능할 정도다. 다만 길들인 카르노타우루스와 싸움에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는 것이, 체격차가 너무 나서 일어나는 넉백때문에 이 높은 공격속도를 살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대신 초반의 파라사우롤로푸스나 피오미아 등의 도망치는 초식생물들을 사냥하는데에는 이만한 생물이 없다.
길들인 이후 가장 레벨이 높은 우두머리 랩터에 탑승한 다음 울부짖기 키를 사용함으로서 다이어울프 비슷하게 무리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지속시간이 훨씬 적은 대신 연속해서 사용하는 게 가능해서 항시적인 스탯 향상이 가능하다. 야생에서의 덮치기 도약공격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작은 크기의 동물에게 도약공격을 하면 그 동물을 '''완전히 제압시킨 채 그대로 공격을 할 수 있다.''' 피오미아 같은 중형급 포유류를 상대로도 제압이 가능하고 적 플레이어에게도 제압이 통한다. 대신 한번 제압한 동물은 쿨타임이 있어 한동안은 제압을 할 수 없고, 플레이어는 랩터에게 덮쳐지는 순간 타이밍을 맞춰 점프 키를 누르면 굴러서 회피할 수 있다.
그리고 숨겨진 능력이 있는데 마나가르마의 돌진 공격에 면역이다.
불타오르는 지구에서도 등장하며, 섬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개체수를 자랑한다. 볼라도 없고 모렐라톱스도 없다면 어디에서든지 사냥당할 수 있다. 그러니 모렐라톱스는 필수. 심지어는 랩터 서식지에서 꽤나 떨어진 곳에 집을 지어도 지나가다가 플레이어의 집으로 오는 경우가 있다.
에버레이션에서는 변종으로, 제네시스 파트 1 습지 바이옴에서는 X종으로 등장한다.
랩터의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image]
TLC로 바뀐 랩터(좌)와 이전 모델링
깃털 부분을 보면 위키 상의 공룡 이미지와 인게임상으로 미묘하게 다른데, TLC 패치를 통해 랩터의 모델링과 도감 이미지가 변경되고 적을 덮쳐서 공격하는 새로운 능력도 붙게 되었다.

20.1. 알파 랩터 (Alpha Raptor)


[image]
테이밍 여부
불가능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체력
'''3600'''
'''+720'''
기력
150
+15
산소량
150
+15
음식
1200
+120
무게
140
+2.8
공격력
40
+2
마비
180
+10.8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지상
909.5
'''1882.7'''
드랍 아이템
가죽, 고품질 생고기, 알파 랩터의 발톱, 렉스 머리뼈 스킨
랩터의 알파종으로,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플레이어가 가장 먼저 맞닥드릴 확률이 높은 알파 생물이다. 랩터와 스폰 장소를 공유하며, 레벨이 조금만 올라가도 랩터에게 당하지 않지만 알파 랩터를 만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체력도 동급 야생 렉스의 3배 이상이고, 공격력이 낮아 보이지만 공격속도가 빨라서 맞고 있으면 피해가 막대하다.
이동속도도 기존 랩터보다도 빨라 잘못해서 뒤라도 잡히는 순간에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방금 테이밍해서 안장도 못 끼워준 중저레벨 렉스는 상대도 안되는 수준. 다른 알파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잡으면 공물과 렉스 머리뼈 스킨을 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소형이라 대형 생물들 상대로 넉백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적당한 레벨의 렉스를 길들여놓고 안장을 달아주면 손쉽게 요리가 가능하다. 특히 최상위 부족들에게는 막 길들이거나 자란 생물들의 경험치로 전략한다.
사냥할 경우 렉스 머리뼈 스킨과 알파 랩터의 발톱, 열매, 상위 등급의 천옷, 철제 도구와 창, 활, 석궁을 준다.

21. 렉스 (Rex)


육식공룡의 대명사로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마스코트이자 아이콘.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21.1. 알파 티렉스 (Alpha T-Rex)


렉스의 알파종으로, 아일랜드 지상에서 가장 강한 알파 생물이다.[46]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22. 스피노 (Spino)


[image] [47]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71 해금
수상 전투
불가능
익셉셔널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700
+140
+5.4%
+0.07
기력
350
+35
+10%
-
산소량
'''650'''[48]
+65
+10%
-
음식
2600
+260
+10%
-
무게
350
+7
+4%
-
공격력
40 / 60
+2 / +3
+1.7%
+7% x17.6%
마비
850
+51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52
'''1717.6'''
'''1717.6'''
+1%
-
수중
'''1100'''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스피노사우루스의 등지느러미, 불꽃놀이 로켓런처 스킨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아종 여부
변종 스피노(에버레이션, 발게로), 오염된 스피노(익스팅션), X-스피노(제네시스)
전투력, 기동성, 속도 모두 훌륭한 올라운더격 육식공룡. 초반에도 흔하게 볼 수 있는[49] 대형 육식공룡으로, 아일랜드 맵 기준 내륙 지역의 강줄기를 따라 다수 등장한다. 남쪽 강가에서도 간혹 등장하는데, 정확히는 바다랑 이어진 바로 위쪽 강에서 등장. 바닷가랑 거리가 멀지 않아 어그로에 끌려 해변까지 오는 경우도 간혹 있다. 남쪽 바닷가는 초보들이 살기에 좋은 장소들 중 하나인데, 이 점 때문에 위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스코치드 어스를 제외한 모든 맵에서 등장하는데, 라그나로크에서는 그린 오벨리스크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강이 흐르는 협곡에서 대량으로 등장하며, 에버레이션에서는 그린존부터 흐르는 강과 호수, 레드존 전역에서 변종으로 등장한다. 익스팅션에서는 원본 스피노와 원소에 오염된 스피노가 전부 등장.[50][51]
게임 발매 당시의 최신 학설[52]을 반영해서 기본적으로 4족 보행을 하고 2018년 TLC 패치 이후에는 싸울 때 두 뒷다리로 일어서 2족 보행 상태로 앞발로 후려치는 공격을 한다. 반수생 생물이라는 특징도 반영되어, 플레이어나 다른 육상 생물들보다는 물고기를 더 선호해서 플레이어나 다른 생물이 근처에 있어도 발 밑의 물고기를 먼저 사냥한다. 그렇다고 해도 방심은 금물. 웬만한 물고기는 한두방에 무더기로 삭제해버려 강 속의 물고기들을 금세 없애버리는데, 그러면 육지로 올라와 육상 동물들을 사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서식 지역이 좁은 강줄기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육식공룡인건 맞다. 어그로 범위도 크기에 비해 매우 작고 덩치 때문에 눈에 잘 띄므로 멀리서 피해가는 것이 어렵지 않으며, 어그로가 끌려도 물가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다른 공룡에게 어그로를 떠넘기면 금세 돌아간다.
초반 지역에서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테이밍 난이도는 비슷한 대형 육식공룡인 렉스와 비교했을 때 더 높은 편인데, 일단 가장 큰 이유는 렉스에 비해 '''이동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기 때문'''이다. 스피노의 질주 속도는 야생 렉스의 약 2.5배 이상으로, 후술할 물버프까지 더해질 시 렉스의 거의 3배에 가까운 미친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일단 어그로가 끌린 스피노를 거리를 유지하며 카이팅하는 것과 기절수치가 차올라 도망가는 스피노를 추적하며 마비화살을 꽃아넣는 것 둘 다 굉장히 어렵다. 설상가상으로 스피노가 서식하는 강가의 특성상 물 속에서는 플레이어와 길들인 생물의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운 나쁘면 다 잡은 스피노를 놓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렇다고 그냥 맞아주면서 기절시키는 것도 어려운게, 물버프를 받은 스피노는 렉스의 입질을 능가하는 피해량과 넉백의 앞발 후려치기 공격을 초당 1.1회의 속도로 가하기 때문에 조금만 고레벨의 스피노여도 플레이어의 갑옷과 길들인 생물이 버티기 힘들다. 테이밍장을 만들어 가둬서 테이밍하는게 제일 현명한 선택.
길들인 이후의 스피노는 특유의 물버프와 빠른 속도 및 강력한 공격력, 반수생 생물이라는 특징 덕에 '''전투, 탐험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만능 대형 육식공룡'''으로 활약할 수 있다. 기본 스펙에 있어서는 대형공룡치고 체력이 낮다는 점이 흠이지만[53], 대신 두발로 설 경우 렉스의 입질을 능가하는 엄청난 넉백과 사거리의 앞발 후려치기 공격을 가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탑승하지 않으면 공격 속도가 느려지는 다른 공룡들과는 달리 스피노의 이 앞발 공격은 AI가 조종할 때에도 최고 공격속도를 그대로 발휘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비 탑승시 일반생물 최강수준의 DPS'''를 자랑한다.
기동성 역시 굉장히 뛰어나서, 이동속도부터 렉스보다 훨씬 빠르고 두 발로 섰을 때는 속도가 조금 느려지는 대신 제자리 회전을 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육식공룡 중 유일한 수륙양용 공룡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물 속에서는 산소 게이지가 있기 때문에 호흡해야하는 대신 수영 도중 기력을 소모하지 않으며 '''산소수치가 모든 공룡 통틀어 1위'''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스피노는 얕은 물가에 있을 때 특유의 버프를 받는데, 효과는 무려 '''이동속도, 회전감도, 공격력, 체력 재생 속도 15% 상승.''' 이 버프는 물 밖에서도 30초 동안 지속되며 직접 물 속에 들어가지 않고 '''발에 물만 닿아도 발동되기 때문에''' 물가 근처에서 싸울 시 스피노에게 유리한 환경만 만들어줄 뿐이다.[54]
위와 같은 특징들 덕에 PvE에 있어 스피노는 탐험 및 수중동굴 공략, 보스전 등 팔방미인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맵 이동에 있어 기본 이동속도랑 기력 효율부터가 렉스와 비교했을 때 이미 넘사벽이고, 다른 대형생물은 물가를 만나면 엄청나게 답답한 수영속도로 건너거나 돌아가야 하지만 스피노는 그런거 없다. 전투력은 야생생물들을 상대로는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 유일하게 위협이 될 만한 생물이라면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 정도인데[55] 어차피 아크 내에서 야생 기가노토를 1vs1로 이길 수 있는건 같은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제외한다면 밖에는 없다.
동굴 탐험에도 제격이라 내부에 대형 생물이 돌아다닐 공간이 나오는 더 센터 및 익스팅션의 동굴들, 아일랜드의 두 해저동굴인 '''잃어버린 믿음의 동굴'''과 '''잃어버린 희망의 동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데 동굴 특성상 수중과 육상 전투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의 해저동굴들의 경우 내부에 초고레벨의 모사사우루스나 투소테우티스가 스폰되며, 온 사방에 우글거리는 해파리와 전기뱀장어의 스턴, 투소테우티스의 휘감기는 스피노 및 탑승하고 있는 생존자에게 극도로 위협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각인을 하더라도 꼭 주력으로 사용할 다른 강력한 해양생물을 대동하는 것이 좋다.
보스전에서도 렉스를 대체 가능한 생물로 종종 사용된다. 특히 사람 숫자가 부족해 일일히 공룡에 탑승해서 조종하는 게 불가능한 소규모 부족이나 싱글플레이에서 AI의 빠른 공격속도 덕분에 자주 이용되며 보스 아레나에 물웅덩이나 강줄기 등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물버프를 노리고 전략적으로 사용된다. 일례로, 라그나로크 보스 아레나의 경우 그 특성상 중앙에 흐르는 강물 덕분에 스피노의 물버프가 자주 발동되며 렉스와 달리 스피노는 비탑승 상태에서도 엄청난 DPS를 보여주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숫자에 따라 렉스를 끌고가 플레이어들은 렉스에 탑승하고 비탑승 공룡들로 스피노를 이용하는 전법도 있다. 테리지노보다 브레스에 대처는 잘 안되지만 DPS가 우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큰 강점이 있고 렉스의 체력수치가 높은 점은 %로 체력을 깎는 드래곤과의 교전에서 그다지 빛을 보기 어렵기 때문에 잘 육성한 렉스가 부족한 경우 스피노를 대신 사용한다.[56]
참고로 같은 수륙양용 공룡이라는 점에서 바리오닉스와 비교될 법하고 상위호환 생물로 오인될 법도 하지만 엄연히 용도가 다르게 설계된 생물이다. 바리오닉스는 중반이후 동굴 탐험 최상위 생물로 설계되어 제작자들이 동굴 입구 크기를 의도적으로 조절해 놓는 것을 볼 수 있다.[57] 하지만 어디까지나 중형 공룡이기 때문에 전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그러나 스피노는 렉스와 대척점으로 수중 전투도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진 전투용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같은 수륙양용 공룡이라도 그 용도는 전혀 다르다.
에버레이션에서는 렉스가 안나오는 바람에 리퍼, 락 드레이크같은 특수 테이밍을 제외한 일반 테이밍 공룡중에선 최상종급으로 몸값이 올라버렸다. 초반 리스폰 지역인 그린존의 강에서 비교적 흔하게 출현하기 때문에 테이밍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편.
스피노의 알은 슈페리어 키블의 재료가 된다. 먹는 키블보다 낮은 등급의 알을 생산하는 몇 안되는 생물.[58]
의외로 사냥했을때 경험치를 많이 주는 생물이다. 동레벨의 렉스를 잡았을 때와 경험치 차이가 뚜렷한 편. 스피노보다 더 많이 주는 생물은 와이번, 기가노토, 알파 생물들 등으로 사냥 난이도를 고려하면 스피노를 사냥했을 때의 효율이 가장 좋은 편이다.
여담으로 아크의 스피노는 앞발에 현실의 스피노에게 없는 엄지 역할의 발가락이 하나 더 달려서 앞발가락이 4개다.
[image]
TLC로 바뀐 스피노(좌)와 이전 모델링

23. 스테고사우루스 (Stegosaurus)


[image][59]
[image]
'''서류 이미지'''
'''인게임 모델링 (TLC 이전)'''
'''스테고사우루스 '''
'''Stegosaurus | ''Stegosaurus regium'' '''
[image] [60]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image] '''안장 필요'''
(레벨 26)
'''수상 전투'''
가능
[image]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image] '''체력'''
650
+130
+5.4%
0.07
[image] '''기력'''
300
+30
+10%

[image] '''산소'''
150
+15
+10%

[image] '''음식'''
6000
+600
+10%

[image] '''무게'''
500
+10
+4%

[image] '''근접공격력'''
42
+2.1
+1.7%
7% x17.6%
[image] '''마비수치'''
500
+30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70
'''607.75'''
'''210.375 (-20)'''


'''수중'''
300




'''아종 여부'''
[image] 테크 스테고사우루스
[image] 변종 스테고사우루스 (에버레이션 / 발게로)
[image] 감염된 스테고사우루스 (익스팅션)
[image] 고장난 테크 스테고사우루스 (제네시스: 파트 1, 미션 한정)
[image] 뼈 스테고사우루스 (이벤트)
[image] 섬뜩한 스테고사우루스 (모바일)
'''기타 정보'''
생고기, 고품질 생고기, 가죽, 케라틴 드롭
중형 초식공룡으로, 보통 해안가나 초반 스폰구역에도 흔하게 보이는 트리케라톱스와는 달리 조금 더 내륙이나 숲속으로 들어가야지 보이기 시작한다. 공격받으면 반격하나, 속도가 느린 편이고 헤드샷 판정도 있기에 적당히 뒷걸음질치며 원거리 무기로 상대하거나 길들인 랩터 다수로 공격하면 초반의 저레벨 생존자라도 사냥할 수 있다. 죽일 경우 생고기와 고품질 생고기, 케라틴 소량을 드롭한다.
스테고사우루스를 상대할 때 주의사항이 있다면 스테고사우루스의 체력과 공격력은 본격적인 중형 사이즈의 생물답게 상당한 편이고, 야생 스테고사우루스는 후술할 골판 모드 중 하나인 '''단단한 골판'''이 기본적으로 적용된 상태이기 때문에 마취도구를 포함한 모든 피해를 절반으로 줄여받는다. 따라서 사냥이 목적이든 테이밍이 목적이든 충분한 양의 화살이나 마취도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스테고사우루스의 특수능력 중 하나인 꼬리로 지지는 공격에 제대로 맞으면 기력이 전부 소진되고 대미지도 꽤 아프기에, 맨몸으로 상대할 때는 가급적 스테고사우루스의 공격 범위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는게 좋다.
테이밍은 매우 쉽다. 속도도 느리고 기절수치도 적당한 편이며 헤드샷 판정까지 있기에 적당히 카이팅하며 머리에 마비화살을 박아넣다 보면 금세 기절수치가 차올라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심해야 할 것은 단단한 골판 모드로 인한 마취도구의 효율 감소와 주위의 선공하는 육식생물들. 특히 카르노타우루스의 경우 스테고와 스폰 구역을 공유하고 어그로 범위도 상당히 넓어서 테이밍 시 주의해야 한다. 기절수치는 초식공룡답게 느리게 떨어지는 편이지만 키블이 없을 경우 조련 효율과 속도가 떨어지니 메조베리로 테이밍한다면 마취약을 추가로 준비하자.
길들인 스테고사우루스는 중상위급의 체력, 상급의 열매 수집능력과 단단한 골판, 골판의 모드 변경에 따른 여러가지 특수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무게 역시 준수한 편이라 상당한 짐을 나를 수 있기에 짐꾼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인벤토리 내 베리들의 무게를 75% 경감해 받는다.
좌클릭 기본 공격의 경우 대미지도 꽤 강한 편이며 공격 범위가 매우 넓다. 공격 모션이 반원 모양의 범위를 꼬리를 휘둘러서 공격하는 건데, 꼬리를 휘두르는 부분 '''전체'''보다 조금 더 넓은 지역이 모두 공격 범위다. 이 어마어마한 공격 범위 덕분에 자원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고 앞쪽, 왼쪽, 오른쪽, 뒷쪽을 모두 공격할 수 있다. 뭔 소린지 모르겠다면, 스테고사우루스의 몸 위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공격 범위 안에 들어간다'''. 정확히는 1회 공격 범위가 스테고사우루스의 몸 길이를 지름으로 하는 반원과 같고, 때문에 이 공격 원은 위에서 봤을때 스테고사우루스의 뒤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심지어는 무지막지한 넉백 능력까지 있다.
우클릭 공격은 크로스헤어가 표시되고 붉은 색이 될 때 사용하면 작은 생물들을 꼬리로 꽂아버리고 지속 피해를 준다. 생존자를 포함해 도도부터 카프로수쿠스, 랩터, 바리오닉스 같은 중소형 생물들까지 고정시켜 놓을 수 있으며,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스테고에게 가깝게 달라붙은 상태라면 마나가르마, 크리스탈 와이번까지 고정시킬 수 있다.
꼬리로 생존자를 공격하는 모습
C키를 누르면 스테고사우루스가 마치 각질을 털어버리는 듯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골판의 무늬와 각도가 변하는데, 총 3가지 모드가 존재하며 각 모드별로 고유한 특수능력과 채집 효율을 가지게 된다. 공통적으로 골판에 원거리 무기 대미지 감소 효과를 가지며, 기수가 집히는 것에 면역이다.[61]
  • 단단한 골판(Hardened Plate) 모드는 골판이 붉은 빛이 돌며, 가장 좁게 세워져 있는 각도로 변한다. 특징으로 이 상태에서는 받는 피해량이 절반으로 감소하며, 베리를 수확할 수 없게 되지만 대신 목재를 고효율로 채집하게 된다. 매머드나 비버 같은 본격 목재 채집 전용 생물들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생존자가 도끼로 캐는것보다는 훨씬 많이 채집하는 수준. 전체적으로 이전 PvP에서 스테고의 탱커 역할을 계승한 모드라 볼 수 있으며, 안장 방어력까지 더해졌을 때 대미지 감소의 효과는 더욱 더 눈에 띄게 변한다.
  • 무거운 골판(Heavy Plate) 모드는 푸른 빛이 돌며, 거의 안킬로사우루스의 등을 연상시키는 정도로 판이 쳐진 모습이다. 이 상태에서는 평타 적중 시 적에게 슬로우를 걸게 되며, 짚 수확량이 증가하게 된다.
  • 날카로운 골판(Sharpened Plate) 모드는 노란 빛이 돌며, 중간 정도의 각도로 세워지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공격이 플레이어의 갑옷을 상대로 방어구 관통 효과가 적용되며,[62] 베리 수확량이 증가하게 된다.
위와 같은 특징 덕에 길들인 스테고사우루스는 PvP에서 터렛의 총탄을 소비시키는 탱킹용 및 비행생물에 기수가 낚일 걱정 없이 어느정도 맞으면서 들어가 기수가 가진 폭발성 무기로 적의 구조물을 파괴하는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PvE에서는 초중반 전투용 및 베리 채집용, 목재 채집용 생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목재의 경우 초반에 마땅히 목재를 고효율로 채집할 수 있는 생물이 없어[63] 곤란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초반에도 이전보다 훨씬 쉽게 목재를 채집할 수 있게 되어 목재 및 석재집 건설이 수월해졌다.
스테고사우루스의 알은 레귤러 키블의 재료가 된다.

24. 테리지노사우루스 (Therizinosaur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69 해금
수상 전투
불가능
익셉셔널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870
+174
+5.4%
+0.07
기력
300
+30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3000
+300
+10%
x0.15%
무게
365
+7.3
+4%
-
공격력
'''52'''
+2.6
+1.7%
+7% x17.6%
마비
925
+55.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66
978.6
'''1304.8'''
+1%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케라틴, 테리지노의 발톱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아종 여부
없음
강력한 스펙에 비해 매우 흔하게 보인다. 산지를 빼고 강가, 숲속, 레드우드는 물론 별거 없어보이는 평원에서도 등장하며 어쩌다가 만나게 되는 렉스나 알로사우루스를 빼면 다른 생물의 어그로를 전혀 끌지 않는다. 문제는 '''플레이어와 길들인 생물들에 대해 선공이라는 것'''. 정확히는 어느정도 가까이 접근할 경우 어그로가 끌리는데, 이게 기간토피테쿠스나 다이어베어정도 되는 거리가 아니라 '''랩터의 절반쯤 되는 은근 넓은 어그로 범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보이면 최대한 멀리 돌아가야만 한다. 그냥 걸어다니는 속도도 꽤 빨라서 주의하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마주치게 될지 모른다. 거기다가 한번 어그로가 끌릴 시 거리를 무지막지하게 벌리지 않으면 끊임없이 쫒아오기 때문에, 초반에는 집까지 끌고올 바에야 차라리 멀리 유인한 뒤 자살하는 게 낫다.
야생의 테리지노사우루스는 후술할 발톱 공격과 물기 공격을 사용한다. 속도도 길들인 이후에 비하면 느린 편이지만 일반적인 야생의 생물들 기준으로 빠르다. 이동속도도 느리지 않고, 어그로를 떠넘기면 다른 공룡들부터 물어뜯는 육식공룡들과 달리 걸리면 거의 끝까지 쫒아온다. 심지어 덩치는 중형인데도 생태계 상위 취급을 받아서 렉스 같은 최상위 포식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생물들은 테리지노를 먼저 공격해오지 않는다.
길들이는 방식은 기절 테이밍으로, 다른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기절시키고 먹이를 주면 된다는 점에서 큰 특징이 있지는 않다. 기절시킬 때는 웬만하면 다른 공룡으로 탱킹을 하기보다는 카이팅으로 바위나 나무 틈, 또는 테이밍장으로 유인한 뒤 안전하게 마비 화살을 퍼부어 기절시키는 쪽이 효과적이다. 카이팅도 워낙 공격력이 높고 이동속도가 준수해서 한 번 물리기 시작하면 생물에 따라 반피는 날아갈 각오는 해야되고, 만약 이도 저도 다 귀찮고 꼭 탱킹을 하겠다 해서 내보낸 렉스의 피도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릴 파괴력이니 되도록이면 석재 건축물로 만든 테이밍장을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길들이는데 필요로 하는 키블은 익셉셔널 키블. 키블 사용시 150레벨 개체는 약 2시간이면 길들일 수 있다. 기절수치 감소는 스피노보다도 빠르지만 기절수치가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떨어지는데 레벨당 5에서 15분 사이로 걸린다. 유의할 점은 키블을 쓰지 않으면 조련이 매우 어렵다는 건데, '''1레벨부터도 2시간이 넘게 걸리고 최대 레벨에는 10시간으로, 먹는 양도 메조베리 기준 키블의 10배이상으로 늘어난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특성상 매우 전투적이고 특수능력들은 공격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게되어 길들이는 효율이 떨어지게 되면 그만큼 위용을 잃기 때문에 키블의 사용 여부에 따라 성능차이가 크게 생기게 된다. 꼭 길들이고 싶은데 키블이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되도록 착실히 키블을 준비해서 길들이도록 하자.
조련 이후의 테리지노는 렉스나 스피노 등의 대형 육식공룡들과도 비교 가능할 정도로 발군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중대형의 크기에 적절한 체력, 준수한 기력 효율을 가지고 있으며 도감 설명상에는 분명 느리다고 되어있지만 의외로 이동속도 역시 상당히 높은편으로, 디플로도쿠스보다 아주 조금 느린정도이다. 선회력도 대형 육식공룡들과 비교했을때 압도적이기에 기동성에서 전혀 아쉬울 게 없다. 공격력도 굉장히 강력해서 평타의 대미지만 해도 벌서 스피노의 물기 공격 이상. 다만 PvP의 전면전에서는 렉스에 비하면 체력이 부족하여 선두에 세우기는 위험하니 최대한 옆이나 뒤를 노리는 것이 좋다. 동일한 이유로 스피노와의 1:1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밀리는 편인데 스피노보다는 체력이 높지만 그렇다고 스피노한테 덤볐다간 넉백 때문에 접근도 못 하고 깨지는 수가 있으니 주의.
길들이고 난 테리지노사우루스는 나무, 짚, 열매, 섬유부터 시작해서 '''고기에 가죽까지 좌클릭 우클릭 C까지 다 사용해서 빠짐없이 채집이 가능하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좌클릭은 발톱을 휘두르는 기본공격으로, '''2번의 공격판정이 있고'''[64] 그리고 '''방어구 관통은 덤'''. 나무에 사용하면 나무를 우선적으로 채집하며 생물의 사체에 사용하면 고기와 가죽을 뜯어낸다. 참고로 나무에 C키와 마우스 좌클릭 우클릭을 동시에 사용하면 짚을 캔다. 우클릭은 매우 낮은 피해량(5)를 가지며 발톱을 교차하는 모션과 함케 섬유를 채집하고, C를 누르면 물기공격을 사용하여 열매를 채집하고 '''공격력의 절반, 기본적으로는 26씩 되는 기절피해를 입힌다'''. 덤으로 안장위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대미지를 준다. 물기공격은 바위 건축물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 피해량이 고작 원래 대미지의 5%밖에 안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화염 대미지'''와 '''폭발 대미지''' 감소효과가 존재해 화염 와이번이나 보스몹인 드래곤 상대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채집능력들에 대한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매번 레벨업과 스탯 배분 이후에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메뉴에 있는 채집 레벨(Harvesting Level)에서 섬세한 수확(Delicate Harvesting)과 힘찬 수확(Power Harvesting)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0.75%씩 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섬세한 수확은 우클릭의 섬유/유기 폴리머/꽃에서 따는 비단과 C의 베리/가죽,케라틴, 키틴 채집능력을, 힘찬 수확은 좌클릭의 짚, 나무와 고기 채집능력을 올려준다. 모스콥스와 달리 이 능력향상은 해당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아니라 획득한 해당 아이템의 수량 자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75%, 즉 최대치까지 섬세함을 올리면 '''기본 수치의 1.75배나 되는 섬유/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이쯤되면 전투, 기동, 채집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다용도 생물로서, 단점이라면 무게. 자원 채집용 공룡들과 비교하면 조금 낮은 정도이며, 별도의 무게 감소 효과도 없다. 때문에 안장과 플레이어를 태우고 나면 여유분이 많지 않으며 엄청난 채집속도를 무게 총량이 따라가지 못한다. 때문에 자원 채집 용도라면 짐꾼을 추가로 데려가는 것이 필수.
앞서 설명했듯이 아주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목재 채집용으로는 무게가 아쉬운게 사실이고, 사냥용으로 쓰기에는 역시 렉스와 같은 대형 육식동물을 테이밍하고 나면 고기 수집효율이 훨씬 좋다. 열매 채집면에서는 그 분야 넘사벽인 브론토사우루스가 있고 제일 잘 캐는 섬유는 중요도나 소모량 자체이 다른 자원에 비해 낮은 편이다. 그래도 많은 공룡을 굴리기 힘든 소규모 부족이라면, 특히 싱글에서는 테리지노 한 마리로 여러가지 자원을 해결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PvP에서는 방어도 무시와 비교적 빠른 이동 속도 및 중형의 크기, 그리고 쪼기 공격이 적 탑승자를 공격하며 추가로 기절 수치를 올리는 장점 덕문에 훌륭한 공격수로 자리잡고 있다.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좌클릭 할퀴기 공격은 어디까지나 '''방어구의 영향을 덜 받는 거지'''[65] 생물별로 가진 고유의 대미지 감소 능력을 무시하는 게 아니므로, 테리지노사우루스로 리퍼나 바위정령 등의 생물을 잡을 생각은 하지 말자. 여타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딜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알은 익셉셔널 키블의 재료가 된다.

25. 티타노사우루스 (Titanosaur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100''' 해금
'''티타노사우루스 플랫폼 안장'''
능력치
기본 능력치
야생
길들인 후
체력
'''230000'''
'''334000'''
기력
'''2000'''
'''2000'''
산소량
600
600
음식
8640
8640
무게
'''5만'''
'''5만'''
공격력
'''1550'''[66]
'''1860'''
마비
'''5만'''
'''8만'''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야생
길들인 후
지상
800[67]
1094.8
952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용각류 척추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크리스탈 아일
아종 여부
없음
실제 티타노사우루스는 용각류 중에선 그리 큰 축에 속하진 못했지만 아크에서는 움직이는 산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엄청나게 거대하고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68] 필드보스급 생물 답게 맵 전체에 최대 3마리까지 존재할 수 있으며, 항상 서버에서 설정한 최저레벨[69] 및 고정된 스탯을 갖는다. 스폰 구역은 주로 평지나 사막지대 등 넓은 공간이 확보된 곳이며, 그 큰 크기 덕분에 다른 지형지물 및 생물들이 체 로딩되기도 전 엄청나게 먼 거리에서부터 한눈에 포착할 수 있다.
야생의 티타노사우루스는 플레이어 및 다른 생물들을 먼저 선공하지 않으며 렉스나 스피노, 기가노토사우루스를 포함한 대형 육식공룡들과도 서로 싸우지 않는다. 다만 플레이어에게 공격받게 될 시 반격하는데, 스탯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보스급의 강력함을 자랑하므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절대로 티타노사우루스를 먼저 공격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 일부러 공격하지 않더라도 티타노사우루스 근처에 있는 다른 생물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실수로 길들인 생물들이 티타노사우루스를 때릴 수 있기 때문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아예 티타노사우루스 근처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만약 야생 티타노사우루스와 어쩌다 싸움이 붙었고 꼭 싸워서 이겨야만 한다면, 먼저 티타노사우루스는 석재 이상 타격이 불가능한 대다수 공룡들의 근접 공격에 대해 '''70%의 대미지를 감소'''하여 받기 때문에, 기존 보스 레이드나 알파종들을 사냥할 때처럼 다수의 렉스나 스피노 등을 이끌고 티타노사우루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는 것은 절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원래 대미지의 30%밖에 티타노사우루스에게 들어가지 않아 23만의 체력을 깎아내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보통 그 전에 전멸하기 때문. 거기에 야생 티타노사우루스는 기력 소모 없이 2~3초에 한 번씩 어마어마한 공격 범위의 내려찍기 평타 공격을 가할 수 있는데, 이 공격은 방당 길들인 생물들에게 무려 '''1550'''의 피해를 입히기에 아무리 고레벨 렉스라고 한들 오랜 시간동안 티타노사우루스의 공격을 버틸 수 없다.
총탄과 터렛의 공격 역시 티타노사우루스를 상대로는 매우 비효율적으로, 티타노사우루스는 이들을 상대로 무려 '''90%'''의 대미지를 감소하여 받기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 된 피해를 전혀 입힐 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설사 티타노사우루스를 잡는다고 해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자원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 기가노토사우루스를 테이밍할 때처럼 철제 구조물로 된 함정으로 유인해 가둬놓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 역시 불가능한데, 티타노사우루스는 대형 곰덫을 포함한 모든 구속 도구에 면역이며 '''평타로 철재 및 TEK 구조물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앞길을 가로막는 철제 베히모스 공룡문 따위는 순식간에 박살내고 탈출한다.
즉 통상적인 공룡들의 공격이나 원거리 무기 등으로 티타노사우루스를 상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움이 많고, 티타노사우루스를 효과적으로 상대하기 위해서는 바위정령과 마찬가지로 석재 건축물 이상 타격이 가능한 일부 강력한 생물종으로 공격하거나 테크 무기류 및 브레스류의 원거리 공격, 디버프 형식으로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히는 공룡들로 상대해야 한다. 티타노사우루스를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은 대략 아래와 같다.
  • 석제 건축물 이상 타격이 가능한 강력한 생물들 : 각인된 기가노토, 고레벨 MEK, 타이탄은 티타노사우루스에게 수천 단위의 공격력을 그대로 꽃아넣을 수 있으며 자체적인 스펙 역시 아크의 정점에 위치하므로 티타노사우루스를 효과적으로 맞상대할 수 있다. 특히 MEK과 타이탄은 자체 스펙 외에도 티타노사우루스를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각종 특수능력들 역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싸울 시 아주 간단하게 티타노사우루스를 박살낼 수 있다.
  • 와이번의 브레스 : 와이번의 브레스는 종류 불문하고 티타노사우루스에게 별도의 대미지 감소 없이 100% 피해를 그대로 입힐 수 있고, 티타노사우루스의 공격 범위 밖에서 안전하게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혀 위험부담 없이 티타노사우루스를 상대할 수 있다.[70] 다만 티타노사우루스의 체력량이 워낙 많고 브레스류의 공격은 기력 소모가 굉장히 심해 연속적인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티타노사우루스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려서 실질적으로 티타노사우루스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건 번개 와이번 정도가 유일하다.
  • 최대 체력 기반 디버프 공격 : 알로사우루스나 카르노타우루스, 틸라콜레오의 출혈 공격은 티타노사우루스에게도 통하여, 티타노사우루스의 23만이나 되는 체력을 역으로 초당 수천 단위로 깎아내릴 수 있다. 특히 틸라콜레오의 출혈은 5초당 최대 체력의 5%를 깎기 때문에, 틸라콜레오로 티타노사우루스의 꼬리를 반복해서 물고 튀고 물고 튀고 하는 식으로 대략 100초만에 아무런 피해 없이 티타노사우루스를 잡아버릴 수 있다. 단 이렇게 디버프를 이용하여 죽일 경우 경험치를 전혀 얻을 수 없으니 주의. 막타를 평타 및 총기류 같은 무기로 치거나 다른 생물로 공격해서 잡아야 받을 수 있다.
  • TEK 장비 : 테크소총, 테크 안장 및 테크 터렛, MEK의 소총은 어마어마한 DPS의 원거리 초고화력으로 티타노사우루스를 아무 위험 없이 일방적으로 공격해 쓰러뜨릴 수 있다. 다만 티타노사우루스는 초식공룡인 만큼 특유의 폭발물 저항력 덕분에 테크 무기류에 대해 33%의 대미지 감소를 받으며, 티타노 자체의 체력량을 봐도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 보스 레이드 병력 : 약간 번외격인 방법으로, 만약 생존자의 부족이 이미 알파 보스를 격파했고 위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상황이라면 보스 레이드에 대려갔던 병력들을 그대로 티타노사우루스 토벌에 사용해도 좋다. 아무리 티타노사우루스의 체력과 공격력이 높고 근접 공격의 데미지를 감소해서 받는다고 한들 알파 보스를 격파할 정도로 강한 다수의 렉스들을 상대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며, 유티라누스의 포효나 다에오돈의 힐 같은 추가적인 지원까지 더해진다면 자체 방어력을 감안해도 짧은 시간 내에 티타노사우루스를 쓰러트릴 수 있다.
이처럼 강력한 생물인 만큼 잡았다면 엄청난 양의 경험치[71]를 퍼주며 테이밍도 매우 어려운데, 설정상 일반적인 마취약에 면역이 있어 머리에 물리적인 충격을 가해 기절시켜야 한다. 즉 로켓런쳐나 대포 등의 포탄류 무기로 정확히 머리를 조준해 여러발을 맞춰야 한다는 말. 이는 당연히 굉장히 어려운 작업으로 케찰이나 파라케라테리움 등의 생물 플랫폼 안장 위에 대포를 얹고 부족원 한명이 생물을 조종해 사격 경로를 맞추는 동안 나머지 한명이 타이밍을 맞춰 대포를 발사해야 '''했다.''' 다행히 익스팅션 확장팩 이후 MEK의 M.S.C.M 모듈을 이용해 티타노사우루스의 머리에 포격을 직접 조준해 날리고, 티타노사우루스가 접근하면 제빨리 부스트로 거리를 벌린 후 안전한 위치에서 다시 방렬 후 포격하는 방법을 반복하는 것으로 기존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쉽게 티타노사우루스를 기절시킬 수 있게 되었지만, MEK 자체가 티타노사우루스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테이밍이 어려운 생물이고 오직 티타노사우루스 조련용으로만 쓸 원시 MEK을 억지로 엔그램에서 만든다고 한들 여전히 테크 복제기와 모듈 및 부스트 작동에 필요한 원소, 포탄 확보 등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래저레 기절시키기가 어렵다는 점은 여전. 그래도 일단 기절시키고 나면 전용 플랫폼 안장을 장착해주는 것으로 바로 길들일 수 있다.
여담으로 '''PvE에서''' 집 자리를 빼앗으려거나 아이템을 털어먹으려고 야생 개체를 남의 집으로 유인[72]하는 경우도 있으니 서버 관리자가 복구해주지 않을 서버라면 대책을 세우 는 것이 현명하다.
테이밍한 티타노사우루스의 용도는 '''공성병기'''. 엄청난 체력량과 터렛 및 총기류에 대한 특유의 대미지 감소 효과, 철재 건축물까지 밟아 가루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강력함 덕분에 다수의 터렛으로 무장한 대형 기지도 그대로 돌격해 들어가 박살내버릴 수 있다. 한마디로 티타노사우루스를 길들이고 작정하고 공격에 나설 경우 약탈을 넘어서 상대 부족을 말 그대로 아작낼 수 있다는 말. 이런 엄청난 파워를 지닌 티타노사우루스이기 때문에 제작자에서도 이 괴물에게 서버에 한번에 3마리 이상 나타나지 못하게 하는 것과 또 다른 특수한 조건을 걸었는데, 서버 자체에서 설정을 바꾸지 않는 이상 티타노사우루스는 테이밍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 즉, 길들인 이후 초단위로 하락하는 배고픔[73]이 다 떨어지는 시간제한이 걸린 생물로, 배고픔이 다 떨어지면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결국 죽는다. 또한, 배고픔 소모는 체력 회복에 사용되기 때문에 한번, 많으면 두 번 정도 공격을 감행한 이후에는 체력 회복으로 인한 배고픔 감소로 유지시간이 더욱 줄어든다. 죽으면 등 위에 뭐가 있었든 그것도 다 날아가니까 웬만큼 부자이거나 적에게 감정적인 원한(...)이 있는 게 아니면 플랫폼 안장 위에 너무 많이 지어 올리는 건 현명하지 못하다. 티타노사우루스의 공격 범위가 범위인 만큼 적 기지를 다 때려부수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기 때문.
여담으로 기가노토와 티타노사우루스의 전투에 있어 논란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야생 기가노토와 티타노사우루스의 싸움에서는 야생 기가노토가 승리하며, 길들인 기가노토사우루스와 티타노사우루스의 싸움에서는 기가노토의 스펙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먼저 야생 기가노토와 티타노사우루스의 싸움을 살펴볼 경우, 야생 기가노토의 초당 1%씩 체력을 깎는 출혈 디버프 때문에 티타노사우루스가 아무리 체력이 많다 한들 전투가 시작된지 약 90초 정도가 지나면 죽게 된다. 티타노사우루스의 공격이 강력하긴 하지만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며 기력이 다 하면 더 이상 공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90초라는 시간 안에 야생 기가노토의 8만이라는 체력을 다 깎지 못하고 먼저 죽는다. 관련 영상.[74]
갓 길들인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경우 야생 상태의 출혈 디버프를 거는 능력도 잃어버리고 능력치에 심한 너프가 가해지므로 티타노사우루스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각인을 100% 완료하고 방어도 90 이상의 고등급 안장을 찬 스탯 좋은 기가노토사우루스라면 티타노사우루스의 피해를 약 20% 이하로 감소하여 받으면서 입질의 수천 단위 DPS를 그대로 티타노사우루스에게 욱여넣을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도 티타노사우루스를 잡을 수 있다. 물론 이정도까지 기가노토가 강력해지려면 고레벨 개체를 길들여 육아까지 해야 하므로 쉬운 일은 아니다.
크리스탈 아일이 출시된 이후에 테이밍은 더 쉬워졌다. 기본적으로 티타노는 길막하는 장애물이 있으면 기철수치가 안 오르는데 '''지형지물은 예외다.''' 그런데 티타노가 스폰되는 곳에는 부서지지 않는 크리스탈이 많은데 '''여기에 티타노가 자주 끼인다.''' 거기에다가 세마리 전부 비슷비슷한 위치에 스폰되며 스폰율이 타 맵에 비해 매우 높아졌다.
여담으로 도감 이미지를 보면 사람 세명이 티타노에게 투창을 던지고 있는 그림이 있다(...)
추가로 티타노의 아이콘은 다른 생물들처럼 도감의 그림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브론토의 것을 좌우 반전시켜서 조금 수정만 시킨 것이다.

26. 트리케라톱스 (Triceratops)


[image] [75]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16 해금
수상 전투
가능
심플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375
+75
+5.4%
+0.075
기력
150
+15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3000
+300
+10%
-
무게
365
+7.3
+4%
-
공격력
32
+1.6
+1.7%
+7% x17.6%
마비
250
+1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50'''
607.5
'''283.5'''
+1.5%
+12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아종 여부
변종 트리케라톱스(에버레이션, 발게로),
오염된 트리케라톱스(익스팅션),
격노한 오염된 트리케라톱스(익스팅션),
테크 트리케라톱스(제네시스),
X-트리케라톱스(제네시스)
불타오르는 지구를 뺀 모든 맵에 등장하는 '''초보자들의 든든한 동반자'''. 생존자가 파라사우롤로푸스와 함께 가장 먼저 마주치게 될 초식공룡으로, 도감상의 종명을 보면 horridus 종이 아니라 styrax 인데 설정상 스티라코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혼종이라고 한다. 그래서 프릴을 따라 뿔이 돋아나 있고 크기도 상당히 작은 편으로[76] 실제 트리케라톱스와의 생김새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모습으로 등장.[77] 아일랜드 맵 기준 극초반 플레이어의 활동 지역인 해변가에서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고 조금만 내륙지역으로 들어가면 스테고와 함께 섬 전체에 바글바글하게 보인다.
상당히 넓은 범위의 열매를 채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자체적인 방어력과 공격력도 길들이는 난이도에 비하면 수준급이다. 거기다 속도는 육식공룡들에 비하면 다소 느린편이지만, 아크의 중형 초식공룡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빠른 편이다. 기어오는데 한 세월 걸리는 안킬로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에 비하면야 스포츠카 급의 속도. 제작진이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나무 등지나 바위 틈새에 끼어 꼼짝 못하는 개체들이 자주 보이는데, 이들은 움직이지 못하니 새총 정도만 있어도 안전하게 길들일 수 있어 초반부터 도움이 되어준다. 그냥 사냥을 해도 좋은것이, 카이팅이 편하고 파라사우롤로푸스처럼 도망치지도 않기 때문에 몸통만 잘 노려준다면 가죽과 고기를 다량으로 주는 고마운 생물. 죽어서도, 살아서도 유용하다.(...)
길들이는 난이도나 과정 역시 매우 간단하다. 아크 최초 발매시부터 있던 생물인 만큼 가장 보편적인 기절 테이밍이며, 그중에서도 매우 무난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후반이 아니라도 경쟁자 버프 덕분에 초반에도 기지 방어나 자원채집 캐러벤 보호 등에 유용하게 쓰여 어느정도 레벨이 있는 편이 좋으니, 레벨이 높아서 한방한방이 아파도 속도가 빠른대신 회전이 매우 느린 돌진만 잘 피해주면 매우 쉽게 카이팅이 가능하다. 그러니 주변에 트리케라톱스가 한마리도 없지 않은 이상 무조건 거처가는 게 좋다. 길들여 놓으면 스테고사우루스에게 안장을 달기 전까지는 엄청난 양의 열매를 채집하는데 유용하고, 카르노도 무난하게 털어먹는 전투력까지 기력 빼고 모든 게 다 좋은 공룡이기 때문. 레벨차이가 크게 나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타고 있는 상황에는 야생 렉스도 어렵지 않게 견제할 수 있고 고성능 안장도 저레벨의 보급상자에서도 얻을 수 있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기동성이 필요한 일부 상황을 제외한 거의 모든 상황에서 두루 쓰인다. 다만 커다란 머리의 골판은 원거리 무기의 피해량을 85% 감소시키므로 마비 화살 등을 조준할 때 옆에서 몸통을 쏴야 하는 것에는 주의. 사람을 향해 정면으로 달려올 때는 발을 노리고 쏴야한다.
길들인 트리케라톱스는 능력치만 봤을땐 후반에 길들이게 될 대형 수각류는 물론 겨우 안장해금 레벨이 10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금방 길들일 수 있는 스테고와 비교해도 많이 부족하다. 다만 앞서 말했듯 매우 흔하고, 5레벨에 해금되는 새총만으로도 카이팅이 되기 때문에 랩터 이상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며[78] 초반을 넘기면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피해량 감소를 활용한 초중반 공성무기 및 탄약 빼기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공격 모션은 소처럼 머리의 뿔로 찌르는 것인데, 의외로 공격속도가 빠르고 위력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넉백효과가 렉스를 사거리 밖으로 날려버릴 정도의 수준. 공격범위도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일단 길들여두면 초반의 열매나 돌진으로 짚 채집에 큰 도움을 준다. 이때 공격모션의 넉백을 잘 활용하면 웬만한 중형 육식공룡까지는 스텟을 씹어먹고 한대도 안맞고 죽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야생에서는 물론 길들인 후에도 가장 자주 보게될 특수능력은 우클릭 충전 이후 이어지는 돌진이다.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고 있는 동안 트리케라톱스가 발을 제자리에서 구르면서 충전을 하고 최소 약 5초가량 충전후 마우스를 놓는 순간 충전에 따라 더 빨리, 더 멀리 돌진하며 부딪히는 대상이 생물이라면 무력화(Crippled)라는 일반적으로 스턴으로 알려진 상태이상을 건다. 이 상태이상에 걸리면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대략 4초간 유지되는데 이것만 보면 그렇게 강력한 능력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석재 건축물 미만의 건물에 괴멸적인 피해를 입힌다'''. 짚 건물은 그냥 '''뚫고 지나가는''' 수준. 물론 석제 이상 부터는 아무 의미가 없어 초반 이상부터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 어차피 석제만 해도 대다수 공룡들의 공격으로부터 면역이고, 후반부 부족들의 주를 이루는 철제나 테크 구조물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생물은 극소수에 불과하니 그때 가서 트리케라톱스를 철거 용도로 사용할 일은 없다. 이 외에 나무 숲에 대고 돌진을 쓰면 다 쓰러뜨리며 지나가며, 좀 빽빽한 숲에 사용하면 짚을 천단위로 수집할 수 있다. 아쉽게도 울리 라이노와 달리 돌진 중 공격을 하면 제자리에 멈추기 때문에 열매채집에는 약간 부족한 편. 어차피 기본 공격범위가 매우 넓고 다른 특수능력도 많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또다른 특수능력은 경쟁자(Rivarly) 버프로, 적대적인 대형 육식동물[79]이 주변에 있을 경우 자동으로 발동된다. 발동 여부는 트리케라톱스 머리 주변으로 붉은 오라가 생기며 생물 버프창에 추가적인 표시로 알수 있다. 효과는 공격력 15% 증가, 피해량 감소, 총 체력량 10% 증가로 전반적인 성능을 크게 끌어올려주며, 원래도 강력했던 넉백 효과가 더욱 강력해져 야생 렉스 정도는 타이밍만 잘 맞추면 한 대도 안 맞고 쓰러뜨릴 수 있는 정도까지 된다.
위의 장점들이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PVP에서의 성능 역시 무시하기 힘들다. 극초반엔 짚과 목재 건축물을 철거하기에 좋고, 초중반을 넘기면 경쟁자 버프 효과와 머리 및 프릴의 데미지 감소 능력을 살려서 터렛의 탄약을 빼는데 사용한다. 육아가 쉬운 만큼 각인도 쉽고, 길들이는데 상당한 시간이나 자원이 드는 리퍼나 가스백, 고등급 안장을 찬 생물들보단 성능이 낮더라도 쉽게 길들이고 양산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이 매력적이며, 탱킹에 고등급 안장을 필수로 요구하지도 않기 때문에 다른 탱킹용 공룡이 생기기 전까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익스팅션에서는 일반 트리케라톱스와 오염된 트리케라톱스가 전부 등장하는데, 오염된 트리케라톱스중 알파종이 등장한다. 분노한 트리케라톱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테크 트리케라톱스가 원소에 오염된 모습을 하고 있다. OSD 방어전의 난관 중 하나로 주변의 모든 오염된 생물들에게 알파 버프를 둘러줘서 공격력과 방어력을 크게 올려주므로 등장하면 최우선으로 제거해줘야 한다. 등장 레벨도 다른 오염된 생물들과 같게 고레벨로 스폰되니 주의할 것. 성장치는 물론 체력, 공격력과 이동 속도도 일반적인 트리케라톱스보다 몇 배는 높다.
트리케라톱스의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모바일에선 육상생물임에도 바다를 건널 때 쓰는 유저들이 있는데, 특수능력인 돌진을 조금만 더 앞으로 가면 물 위에 뜨게 되는 물가 경계 지점에 사용할 경우 육상에서 사용하는 돌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는 스피노사우루스나 이크티오사우루스가 물에서 헤엄칠 때 못지않게 민첩해서 짐 싣고 물을 건너갈 때 쓰는 것. 다만 육상에서처럼 기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무한히 나아가지는 못하고, 뭍에 오르지 못한 상태에서 돌진이 멈췄다면 게임을 나가서 재접속하지 않는 이상 두번 다시 이 능력을 쓰지 못하며, 돌진 도중에 실러캔스 등의 수중 생물과 부딛치면 그 자리에서 멈춰버려 곤란해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image]
TLC로 바뀐 트리케(좌)와 이전 모델링
TLC 패치로 모델링과 도감 이미지가 바뀐 생물 중 하나이다.

27. 트로오돈 (Troodon)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특수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불가능
'''길들여진 생물'''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200
+40
+5.4%
+0.07
기력
150
+15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100
+10
+10%
-
무게
140
+2.8
+4%
-
공격력
10
+0.5
+1.7%
+7% x17.6%
마비
180
+10.8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80
960
960
+1%
+20%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80]
아종 여부
없음
숲 속과 레드 우드에서 가장 많이 보이며, 딜로포사우루스와 비슷한 크기의 육식공룡이다. 다만 스펙은 보기보다 높아서 체력만 해도 벌써 랩터와 동급. 낮에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 구경을 해도 될 정도로 공격적이지 않지만 밤이 되면 어그로 범위가 엄청나게 올라가서 거의 랩터 수준으로 늘어나며, 후술할 특수 능력 때문에 위험한 편으로 집 주변에 트로오돈이 등장하는 게 확실하다면 되도록 방벽을 쳐두는 것이 좋다.
야행성이라는 특성을 달고 있는데, 메갈로사우루스와 다르게 낮에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밤에 스텟이 상승한다'''. 밤에는 눈이 빛나는 관계로 멀리서도 쉽게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지만 어그로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서 절대 가까이 가면 안된다. 기본적인 능력치 향상 외에 '''무리 보너스도 밤에 발현된다.''' 다만 콤피처럼 거의 무한정 늘어나지는 않고 +4가 한계이다.
공격력 자체는 높은 편이 아니지만 도약 공격으로 거리를 빠르게 좁히고[81], 트로오돈에게 공격받으면 입힌 데미지의 2배에 해당하는 기력 피해를 4초동안 입히며, 플레이어의 경우 추가로 기절 수치까지 올리는 트로오돈 독 디버프를 건다. 생각보다 기절이 많이 차기 때문에 인내에 투자하고 튼튼한 방어구를 입지 않았다면 두세번 물리자마자 기절하고, 겨우 따돌리는데 성공했어도 한 번 물려서 쌓이는 기절 수치 때문에 드러눕는 광경도 볼 수 있다.[82]
다만 능력치는 강한 편이 아니며, 소형이라 넉백도 많이 받기 때문에 적당한 레벨의 트리케라톱스 등으로 뒤를 공격받지 않고 싸운다면 트로오돈 무리가 덤비더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길들이는 방식이 유독 특이한 생물로, 기절시키는 방식은 머리가 너무 좋아서 안 먹히고 근접해서 먹이를 주기에는 너무 공격적이다. 대신 길들여진 생물, 한 마디로 '''도도, 딜로포사우르스든 뭐든 공격을 하게 하고 트로오돈이 승리할 경우 조련 수치가 증가한다'''. 반드시 반격을 포함해서 '''공격'''해야 하며, 그냥 옆에 세워두기만 하면 죽이더라도 조련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 대신 미리 체력을 빼놓고 '''기절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즉, 트로오돈이 상대도 안되는 렉스같은 생물의 경우 반격으로 설정해 둔 후 렉스를 기절시키고 트로오돈이 죽이게끔 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트로오돈의 길들임 수치는 플레이어가 던져준 생물이 주는 경험치에 따라 달라진다. 별 특이한것 없이 일반적으로 사냥해서 경험치를 더 많이 주는 생물을 잡으면 길들임 수치가 더 빨리 올라가는 것. 당연하지만 생물의 레벨이 높을 수록 그 효율이 증가하고, 밤에는 2배의 효율로 길들일 수 있... 지만 밤 기준이라도 요구량이 상당히 괴랄하다. 150 레벨 트로오돈 기준 약 2000의 경험치를 필요로 하는데, 이는 '''레벨 41 기가노토, 레벨 75 와이번, 레벨 164 유티라누스, 레벨 158 스피노''' 중 한 마리를 던져주면 바로 길들일 수 있다(...). 그 아래는 158 레벨의 렉스 2마리, 191레벨 이상의 메갈로사우루스 2마리 등 요구치가 급격하게 높아진다.
길들여진 트로오돈은 탐색(Scout)이라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주변의 시체와 가방, 야생동물,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와 길들여진 생물, 함정을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지속 능력이 아니라 60초의 쿨타임이 있고, 대략 5초에서 10초 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수는 없다. 효과 자체는 괜찮지만 사용하려면 귀찮게 트로오돈 전용 메뉴를 열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것은 덤. 마지막으로, 이 능력은 레벨로 스탯에 포인트를 넣는 대신에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탐색 범위를 늘리거나 쿨타임을 줄여주는 업그레이드로, 트로오돈을 테이밍할 정도라면 남아도는 생물들을 던져줄 정도로 발전한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보통은 업그레이드에 스텟을 투자하는 편이다.

28. 유티라누스 (Yutyrannus)


[image]
[image]
[image]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레벨 80 해금
수상 전투
불가능
엑스트라오디네리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1100'''
+220
+5.4%
+0.07
기력
'''420'''
+42
+10%
-
산소량
150
+15
+10%
-
음식
3000
+300
+10%
-
무게
'''500'''
+10
+4%
-
공격력
'''55'''
+2.75
+1.7%
+7% x17.6%
마비
1550
+93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700
'''1610'''
'''1610'''
+1%
-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털가죽, 유티라누스의 폐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아종 여부
X-유티라누스(제네시스)
아일랜드 기준으로 맵 북쪽의 설원지역에 종종 들리는 우렁찬 포효의 주인으로, 단독으로 다니지 않고 거의 항상 3마리의 카르노타우루스[83]가 고정적으로 함께 스폰되어 유티라누스를 따라다니게 된다.[84]
유티라누스와 그를 따르는 카르노타우루스들은 플레이어나 길들인 생물은 물론, 매머드, 다이어울프, 메가테리움 등 같은 지역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야생 생물에게 선공을 가하는데,[85] 이때 유티라누스가 포효를 질러 따라다니는 카르노타우루스들에게 용기 버프를 주고, 어그로가 끌린 생물에겐 공포 디버프를 건다. 이 공포 때문에 중소형 생물이나 날탈것을 탄 상태에서 마주치면 상당히 난감한데, 공포 포효에 맞으면 와이번을 제외한 대부분의 날탈것들은 한 방에 조종 불가능 상태에 빠진다.
만약 꼭 싸워야 하는데 주변에 야생동물이 많을 경우 강력한 대형생물을 타고있는 게 아닌 이상 유티라누스만 총이나 쇠뇌 등의 원거리 무기로 끌어와서 먼저 죽이는 것이 좋다. 계속해서 디버프를 걸면서 아군측 중소형 공룡들을 계속 도망가게 할 뿐만 아니라 카르노타우루스들에게 주기적으로 용기 버프를 주기 때문에 유티라누스를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 펼쳐진다.
길들이는 것은 다른 대형 육식공룡인 렉스나 스피노에 비교한다면 어려운 편이다. 일단 설원지역의 추위나 다이어울프, 다에오돈, 펄로비아 같은 선공형 육식생물들이 걸림돌이되며 공포 포효에 맞으면 레벨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타고온 생물들, 특히 와이번을 제외한 비행 생물들이 조종불능 상태에 빠지기 때문. 필요로 하는 키블도 특별한(엑스트라오디네리) 키블로 가장 만들기 힘든 종류다. 기왕이면 멀리서부터 원거리 무기로 카르노타우루스를 빠르게 제거하고 유티라누스를 막다른 지형이나 테이밍장으로 몰아서 안전하게 테이밍할 것을 권장한다. 제일 쉬운 방법은 공포 포효에 면역이면서 날탈것인 와이번을 사용하는 것.
스탯을 보면 알겠지만 길들인 이후 탑승했을 때의 느낌은 전투력은 좀 부족하지만 훨씬 빠르고 날렵한 렉스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렉스에 비해 공격력이 낮고 공격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공격모션이 마치 상반신으로 덮치듯이 몸을 앞으로 쭉 빼면서 물기공격을 하는건데, 이 공격의 선후 딜레이가 좀 길어서 대부분의 생물들의 공격속도의 평균이 초당 1.1 ~ 1.2회 정도 되는데 비해 유티라누스의 경우 초당 0.75회 정도로 상당히 느리다.
대신 기동성은 더 좋아 덩치가 조금 작고[86] 속도와 선회력이 뛰어나며, 이를 제외한 다른 능력치는 렉스와 똑같다. 즉 렉스와 비교하면 전투 측면에서는 밀리지만 더 나은 기동성으로 장거리 이동이나 회피 기동에는 유리하다는 것.
이처럼 유티라누스의 전투력은 렉스보다 떨어지지만, 특수능력이 아크에 있어 몇 안되는 아군 및 적에 대한 광역 버프 및 디버프이기 때문에 실용성에선 절대 밀리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대다수 타 생물들이 가진 셀프 버프, 고속 재생등의 능력들은 자기 자신 혹은 같은 동족에게만 적용되거나 특수한 조건을 만족해야 해서 사용이 어렵거나 후반에 진입하면 그 생물 자체가 도태되기 마련이지만 유티라누스는 자신에게는 효과가 없지만 주변 아군 생물들을 '''랩터나 다이어울프 등의 무리버프와 맞먹는 수준의 버프를 걸어주고''' 이 특수능력은 렉스나 다른 전투생물들과 달리 스탯포인트(능력치)에 상관없이 고정이라 굳이 전투력이 뛰어난 상급개체에 목매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87]이 덕분에 맞대결이 아니라 다른 전투용 생물들과 함깨 사용하는 버퍼 및 디버퍼 담당을 맡고 있다.
유티라누스의 특수능력인 포효는 우클릭과 C키를 이용해 두 종류의 포효로 적군을 약화시키거나 아군을 강화시킬 수 있다. 우클릭의 경우 앞으로 크게 울부짖으며 정면 약 100도 내에 짧은 거리의 적에게 20초간 '''공포''' 상태이상[88]과 '''공격력 30% 감소 및 받는 피해량 50% 증가'''라는 파격적인 디버프를 걸 수 있다. 크기가 큰 생물들의 경우 한 번에 공포가 걸리지 않고 머리 위에 생기는 둥근 보라색 게이지를 다 채워야 공포가 걸리지만 디버프 자체는 게이지가 다 차지 않은 상태에서도 효과가 동일하게 적용되니 만약 적을 빠르게 쓰러뜨리는 게 목적이라면 일부러 게이지를 채우지 않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적대적인 유티라누스가 주변 생물에게 불어넣은 용기 버프를 상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군에게 유티라누스가 있으면 전투시 아군도 반드시 유티라누스로 반격해야 한다.[89] 한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면, 공포 포효의 경우 브론토사우루스, 렉스, 스피노사우루스, 데스웜, 티타노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 바위정령, 와이번, 맥, 타이탄, 마그마사우루스, 메가셀론, 아스트로시터스 등의 생물 그리고 각 맵의 보스 및 그들이 소환하는 생물들에게는 효과가 없다. 따라서 이러한 적들과 싸울시에는 자리를 피하거나, 아군을 향해 용기 버프만 걸어주는 것이 좋다. 매머드는 공포 포효에 걸리는 생물이지만, 안장에 달린 북을 쳐서 주위 아군들이 공포 포효에 면역에 되게 하고 기력 회복 버프까지 걸어주기에 이 점 또한 염두해 두어야 한다.
C키 특수능력의 경우 모션은 고개를 하늘로 들어올리고 울부짖는데, 범위나 방향은 공포 포효와 비슷하니 잘 조준해서 써주는 게 좋다. 이 쪽은 아군을 대상으로 하는 용기 버프인데, 버프를 받은 아군 생물은 '''10초간 공격력은 25%, 피해량 감소는 20%씩 증가하며''', 공포 포효와는 반대로 용기 포효는 공포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 공포 포효와 다른 점이 있다면 버프가 걸리기 전까지는 게이지가 차오른 정도에 따라 버프의 효과가 올라가는 것과 거의 모든 생물에게 포효의 효과가 적용된다는 것.[90] 또한 야생 개체처럼 길들인 개체가 야생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용기 포효를 두 번 이상 지를 경우 약 1분간 아군으로 부릴 수 있다.
공포 포효과 용기 포효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생물의 정확한 범위는 아래와 같다.
  • 공포 포효 : 보스들과 보스들이 소환하는 생물들[91], 브론토사우루스, 렉스, 스피노, 데스웜, 티타노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 바위정령, 와이번, 맥, 타이탄, 마그마사우루스, 메가셀론, 아스트로시터스. 주의할 점은 에버레이션의 최상위 생물종인 리퍼, 용족인 락 드레이크와 마나가르마, 대형 초식동물인 파라케라테리움 역시 공포 포효의 효과를 그대로 받으며 기계 생명체인 엔포서와 디펜스 유닛 역시 설정상 로봇임에도 공포 포효의 효과를 받는다. 유티라누스 자신 역시 공포 포효의 효과에 면역이 아니라서, 적 유티라누스의 공포 포효의 디버프가 적용된다. 익스팅션의 오염된 생물의 경우 공포 포효의 디버프는 적용되지만, 공포에 걸리지는 않고 오히려 유티라누스에 어그로가 끌려 덤벼드니 그 점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
  • 용기 포효 : 맥과 타이탄을 제외한 모든 아군 및 동맹 생물들은 용기 포효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티타노사우루스 역시 보스 등급 생물임에도 용기 포효의 대상이 된다.
이 포효 능력 덕분에 '''유티라누스는 보스 레이드에 없어서는 안될 공룡이다.''' 다에오돈의 경우 전투능력이 좋지않고 상상을 초월하는 먹이 소비속도로 쓰지 않는 부족도 있지만 유티라누스는 울리 라이노로만 깨는 것이 아니라면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편. 공포 포효는 걸리지 않지만 보스전에 입장한 렉스나 테리지노 등에게 용기 버프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체감이 크며, 직접 전투에 참여할 필요 없이 원거리에서 버프만 걸어줘도 되기 때문에 스탯을 보통 체력, 기력, 이동속도에 몰아줌으로서 생존력도 높고, 포효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유티라누스의 기수가 안전한 거리에서 샷건을 쏘면서 지원할 수도 있다.
PvP의 경우 공포에 면역이면서 전면전에 사용할 스펙이 되는 기가노토나 맥이 아닌 이상 공포 포효 한두방에 조종불능 상태에 빠지는 중형 이하의 생물들은 물론, 자주 쓰이는 테리지노사우루스나 파라케라테리움 등을 견제할 수 있다. 이 점에서 다른 생물들이 위의 대형 생물들과 달리 전투적인 면이나 스펙으로나 부족해도 각자 고유의 능력으로 상대를 괴롭히거나 아군을 도와주는 용도로 쓰이던, 즉 다양한 전략을 없애버리고 고착화시켰다는 비판이 있었다.
여담으로 길들인 유티라누스는 탑승하지 않아도 Auto Courage 설정을 통해 반복적으로 용기 포효를 지르게 할 수 있는데, 기절한 상태에서도 벌떡 일어나 포효를 지르고 다시 누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학명에서 볼 수 있듯 Utahraptor, 즉 유타랍토르이다. 다만 인게임 이름 표기는 그냥 랩터로 되어있다. 렉스처럼 인게임 내에서의 편의를 위함인듯. 당연히 생김새와 특징은 실제 유타랍토르와는 완전히 다르다.[2] 심지어 우직하게 생긴 렉스나 맹하게 생긴 카르노 등 어딘가 나사빠진 외모를 자랑하는 육식 수각류 공룡 인데도 '''잘생겼다.'''[3] 해안가 자체보다는 더 안쪽에 스폰되나 알로사우루스 자체가 돌아다니거나, 곳곳에 분포되어있는 초식 생물 등에 어그로가 끌려 해안가로 유입이 되는 것이 크다.[4] 라그나로크의 하이랜드 등에서 복수의 개체가 스폰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들이 뭉치지는 않는다.[5] 야생 렉스의 질주 속도는 736.45인 반면, 알로사우루스의 질주 속도는 1404로 약 2배 가까이 빠르다. 렉스가 플레이어보다 약간 느리다.[6] 알로사우루스, 콤피, 켄트로사우루스, 하이에노돈, 레비져, 데이노니쿠스, 다이어울프, 랩터[7] 21분 19초[8] + 나코베리 483개, 마취약 123개, 생체 독소 62개[9] + 나코베리 3489개, 마취약 887개, 생체 독소 444개[10] 걷기, 달리기 모두 테이밍 후 기준으로 갈리미무스(1100, 2305) - 프로콥토돈(850, 1784.9) - 기가노토(1500, 1681)에 이어 아일랜드 생물들 중 네번째로 빠르며 다이어울프, 검치호 등도 비웃는 수준이다.[11] 그래도 불타오르는 지구와 익스팅션에서는 상대적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다.[12] 이때 휘두를 때와 내려 찍을 때 모두 데미지 판정이 있지만 두 번 이상 데미지가 들어가진 않는다[13] 둔클레오스테우스보다 조금 빠른 정도. 육상에선 빠르다고 떠벌리고 다닐 속도의 바리오닉스 이지만, 물에 들어가면 '''그 느려다는 바실로사우루스보다 느리다.'''[14] 대형 생물들에게는 스턴이 걸리지 않지만, 플레이어는 스턴에 걸린다.[15] 테이밍 추가이속이 없어서 '''카르보네미스와 동급이다'''.[16] 1위는 티타노사우루스.[17] 1레벨 기준 돌 90개 정도면 된다. [18] 기본 배율 기준 4레벨의 브론토사우루스는 메조베리만 사용해도 83.3%의 조련 효율을 가져간다.[19] '''30%''' 줄었지만 여전히 최강의 범위를 보여준다.[20] 보는 방향 180도 모두 공격 가능하며 브론토의 목 중간 부분에 달할 정도로 높이 공격이 가능하다.[21] 틸라콜레오는 출혈 성능 자체가 카르노의 두배에 달하는 상위호환이고, 데이노는 보스와 타이탄에게도 출혈이 먹힌다는 특징이 있다.[22] 도도는 체력 40에 공격력 5[23] 몸높이는 아니고 몸길이다. 몸높이 자체는 일반 남성 키만 하다.[24] 심지어는 야생일때 도망가는 파라사우롤로푸스마저 조련되고 나면 '''딜로포가 역으로 털린다.'''[25] 파키는 몰라도 도에디와 안킬로는 각각 돌과 광석 채집을 위해 무조건 길들이고 넘어가는 생물이다.[26] 도감 설정에 의하면 파라케라테리움이나 브론토같은 거대 생물들에 비해 작은 몸집 때문에 플랫폼 안장을 지탱할 수 없어서라고 한다. 실제로 저 둘에 비하면 디플로가 널찍한 체형도 아니니... [27] 도감의 설명에 의하면 디플로도쿠스는 둔하고 잘 믿는 성격의 동물이라 포식자가 반복적으로 공격하지 않는 이상 도망치지 않으며 친근함의 표시를 나타내려고 성과없는 시도를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특히 인간은 모종의 이유로 너무 신뢰해서 인간을 상대로 반격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즉, 인게임 디플로도쿠스의 '공격'은 문자 그대로의 뜻이 아니라 일종의 애정표현인 것으로 추정된다. '공격'의 데미지가 없는 것도 같은 이유일지도. [28] 다만 다인승 안장이라서 그런지 재료만큼은 해금 레벨에 비해 좀 비싸다. 섬유 600개에 가죽 850개, 목재 250개와 철 주괴 200을 요구하니 디플로도쿠스의 성능에 비하면 가성비가 나쁜 셈.[29] 후술할 모드가 없다면 싱글이나 PVE에서 테리지노같이 채집과 전투력은 좋은데 무게가 부족한 생물을 따라오게 하면서 채집품을 실어두는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겠다. 마침 이동속도도 비슷한 덩치의 생물 중에선 빠른 편이니.[30] 앞서 얘기한 설정이 반영된 것이 사실이라면 디플로도쿠스의 설정과 충돌시키지 않기 위해 공격 모션 없이 추가되었다고 설명된다. 다만 야생의 개체는 그렇다 쳐도 길들이 개체마저 공격을 전혀 못하는 건...[31] 물론 총알을 빼거나 런을 뛰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32] 참고로 디플로는 베리와 키블을 포함해 농작물도 먹지만 농작물은 기절했을 때만 먹으니 기절 테이밍이 아니라면 메조베리나 키블을 먹여야 한다.[33] 1레벨 기준 '''1분 40초'''만에 깨어난다.[34] 씨앗은 일반 베리와 달리 썩지도 않고, 돌에 비해 훨씬 가볍기 때문.[35] 작다곤 하지만 카르노타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미만으로는 정말 웬만한 건 다 걸린다.[36] 현재 들고 있는 아이템과 안장 등의 무게를 모두 제외한 생물종 고유의 무게[37] 이때 의외로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데,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잔다.[38] 그냥 물기 공격의 기력 소모량이 기본 5에서 '''45'''까지 올라간다. 즉, 1레벨 기준으로 6번 공격하면 7번째부터 기절 수치가 올라간다.[39] 다만 속도는 돌진의 피해량은 올려주지만 기절수치량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 기절피해량은 공격력에서만 영향을 받는다. 그러니까 대상을 기절시키는 용도로 쓰려면 공격력만, 죽이려고 하는거면 공격력과 스피드를 모두 올리면 된다.[40] 속도는 파키리노사우루스가, 공격력은 트리케라톱스가 더 높다.[41] 1배율에 150레벨 파키리노 기준으로, 방충제는 77개에 마취약 136개, 그 외의 재료는 전부 마취약이 1208개나 필요하다.[42] 다만 현실에서 사람이 때리면 사람의 목숨이 매우 위태로워질 것이다. 다른 걸 다 떠나서 덩치만으로도 사람을 로드킬하기에는 충분하기 때문.[43] 길들이기 전보다는 훨씬 빠르다.[44] 학명에서 볼 수 있듯 Utahraptor, 즉 유타랍토르이다. 다만 인게임 이름 표기는 그냥 랩터로 되어있다. 렉스처럼 인게임 내에서의 편의를 위함인듯. 당연히 생김새와 특징은 실제 유타랍토르와는 완전히 다르다.[45] TLC 이전 [image][46] 기가노토사우루스와 티타노사우루스의 존재로 가장 강한 생물은 아님에 유의.[47] TLC 이전 [image][48] 산소량이 높다고 생각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공룡들 중에서는 1레벨 기준으로 산소량이 600을 넘는 공룡은 이놈 빼고는 '''없다'''. 참고로 공룡들 중 2위는 티타노사우루스로, 600의 산소량을 가진다. 그래봐야 적 부족이 정신이 나갔거나(...), 해저동굴이 아닌 이상 건물을 지어놓지는 않을 텐데, 덩치가 커서 들어가지도 못한다. 즉, 스피노와 비교하면 잉여 스탯이라는 것.[49] 강에서 등장하는데, 스폰률 자체는 강의 크기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높진 않다. 그런데도 발견하긴 쉬운데, 그 이유는 육식 동물들이 많아 초반에 돌아다니기가 위험한 산지, 설원 지역이 아니라 초반에도 돌아다닐 수 있는 지역인 강에서 등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폰률이 낮음에도 체감상 자주 보게 된다. 덤으로 크기도 큰 만큼 있다면 발견 못 하는 게 더 어려울 정도.[50] 오염된 스피노는 매우 위협적인 적으로, 개체수도 많고 서식지도 기존의 물가 외에 황무지 전역에 걸쳐 등장한다. OSD 방어전에서 락 드레이크와 함께 발암요인 중 하나인데, 특유의 기동성과 큰 몸집으로 방어선을 뚫고 보급품을 때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51] 다행이게도 오염된 스피노는 기존 스피노의 무서운 점인 두발공격을 사용하지 않아 손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52] 게임이 얼리 엑세스로 나온 2015년 쯤에는 스피노의 4족 보행설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었다. 물론 2021년 1월 기준 스피노의 4족 보행은 무리고 2족 보행을 했다는 설이 정설로 여겨지는 편.[53] 같은 체급의 렉스가 기본 체력이 1100이다. 렉스와 스피노보다 살짝 작은 테리지노와 매머드가 각각 870, 850이며, '''중형 동물인 틸라콜레오, 카르보네미스, 안킬로가 얘랑 기본 체력이 같다.''' 저 셋이 덩치에 비해 체력이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중형 동물이 무려 렉스와 같은 체급의 "대형" 육식 공룡인 스피노와 견줄 정도면 스피노의 기본 체력이 얼마나 적은지 알 수 부분.[54] 길들인 스피노의 경우 탑승했을 때 스피노의 스탯 HUD 옆에 이 버프가 활성화 되었다고 뜬다.[55] 골렘이나 데스웜은 이동속도가 형편없이 느려 충분히 회피 가능하고, 와이번은 서식지가 한정되어 있어 사실상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56] 이 경우 렉스들은 체력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순수한 탱커 목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드래곤의 경우 브레스가 체력 퍼센트 대미지라곤 하지만 항상 브레스를 사용하는 것도, 플레이어가 렉스들이 곧이 곧대로 브레스에 맞는 모습을 보고만 있진 않으니.[57] 물론 아일랜드 기준이다. 게임의 설계 자체를 원래부터 아일랜드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58] 이는 슈페리어 키블을 만들 수 있는 알의 종류를 늘리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키블들을 비교했을 때 확장팩 생물을 제외하고 레귤러 키블은 22종이 요구하고 이 중 15종이 같은 등급의 알을 낳는다. 익셉셔널 키블은 스피노를 포함해 8종이 요구하고 이 중 5종이 같은 등급의 알을 낳는다. 반면 슈페리어 키블은 15종이 요구하는데 이 중에서 알을 낳는 생물이 익셉셔널보다 적은 4종 뿐이다. 때문에 왜인지는 불명이지만 티타노보아, 메갈라니아와 더불어 스피노의 알로 슈페리어 키블을 만들 수 있게 한 것으로 보인다.[59] TLC 이전 [image][60] TLC 이전 [image][61] 물론 스테고 자체가 집힐 수 있기에 케찰이나 와이번 등의 비행생물은 여전히 조심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무턱대고 집었다면 기수가 가진 샷건이나 저격소총 등으로 반격당하거나 그대로 터렛타워에 런 각을 내어줄 수 있으므로 마냥 집어가기도 뭐하다.[62] 생물의 안장을 대상으로는 효과가 없다. 날카로운 골판 모드를 적용했을 때와 적용하지 않았을 때 전부 공격의 방어상수가 4로 똑같다.[63] 매머드는 위험한 설원 지역에 서식해서 저레벨 때 테이밍하기가 힘들고, 비버는 빠른 기절수치 감소와 높은 안장 해금 레벨로 매머드와 비교했을 때도 메리트가 없다.[64] 발톱을 휘두를 때마다 한번씩 있지만 대미지는 한번만 들어간다. 즉 한번의 공격으로 동일 대상에게 대미지를 두 번 연속으로 넣을 수 없다는 것. 대신 먼저 휘두를 때 공격 범위 밖이다가 두 번째 휘두를 때 근접하면 공격이 먹힌다.[65] Armor Coefficient(방어상수)가 0.4로 굉장히 낮다. 참고로 대부분의 생물이나 무기들의 공격은 4의 값을 가진다.[66] 생물 기준. 플레이어에게는 1000의 대미지를 입힌다.[67] 크기가 크기라 상당히 빠르다.[68] 실제 티타노사우루스는 아프리카 코끼리의 2배 정도 밖에 안 되는 크기다. 아마도 티타노사우루스류에 속하는 거대한 공룡인 아르젠티노사우루스를 모델로 한 듯하다.[69] 공식서버 설정 기준 5[70] 마나가르마의 브레스는 티타노사우루스의 방어력에 영향을 받고 사정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감소된다는 점 때문에 그리 효율적이지 못하다.[71] 1레벨 기준 4만, 공식서버 기준 '''5만 6천'''[72] 물론 공식서버 기준 벤 대상이고, 비공식 PvE 서버라도 이딴 짓거리를 허용하는 서버는 없지만, 피해를 받아도 복구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73] 초당 0.1씩 하락해서 모든 배고픔을 소모하는데 약 18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74] 영상 1분 50초부터 티타노사우루스와 야생 기가노토가 맞붙는데, 이전에 길들인 1레벨 기가노토사우루스 10마리를 이긴 티타노사우루스였지만 야생 1레벨 기가노토에게 무력하게 당한다.[75] TLC 이전 [image][76] 사실 크기 자체는 10m 정도로 실제와 비슷하지만 생물들의 크기가 상당히 과장되는 이 게임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것이다.[77]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알겠지만, 이는 아크의 생물들은 실존했던 고생물들이 아닌 전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가상종들이기 때문. 당장 다음 확장팩인 불타오르는 지구만 해도 판타지 생물들인 와이번과 골렘, 데스웜 등이 나온다.[78] 랩터는 볼라가 해금되기 전까지 맨몸의 생존자라면 길들이기는 커녕 도망치는 것도 어렵다.[79] 바실리스크, 리퍼, 스피노, 기가노토사우루스, 렉스, 와이번, 카르키노스, 바위 정령, 유티라누스, 마그마사우르스가 해당된다.[80] 에버레이션에 스폰되지 않은것이 다행이다. 아마 스폰되었다면... 초보자 슬레이어[81] 사마귀의 도약사거리의 4분의 1정도이다.[82] 아크의 다른 생물들과 달리 플레이어, 즉 인간은 인내 스탯을 올리지 않았을 경우 기절 수치가 200만큼 다 차지 않아도 50이상 오르면 바로 기절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83] 이렇게 스폰되는 카르노 중에서도 알파 카르노타우루스가 스폰될 확률이 있다.[84] 같이 다니는 3마리 외의 카르노타우루스는 공격 대상이 된다.[85] 이때는 유티라누스의 어그로를 따르기 때문에 카르노타우루스들이 평소엔 공격하지 않는 대형 생물들도 공격받으며, 주위의 유티라누스가 죽으면 남은 카르노들은 대형 생물들을 공격하지 않는다. [86] 머리를 높이 들고 있는 자세를 하고 있음에도 충돌범위가 작아 렉스가 통과하지 못하는 석재 공룡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87] 다만 그렇다고 오비랍토르 등의 사례처럼 마냥 저렙이어도 상관없나 하냐면 그건 또 아니다. 저렙일수록 전체적인 능력치가 낮은건 당연하고 탑승해서 포효를 할 때 포효 종류에 상관없이 포효 한번에 기력을 소모하는 정도가 매우 커지기 때문. 심하면 포효 두 번만에 탈진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탯 포인트를 기력에 주로 찍고 뒤에서 포효로 지원만 한다 해도 어느 정도는 레벨이 있는게 좋다.[88] 스턴과 다르게 플레이어가 강제로 하차하진 않지만 생물을 조종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무작위 방향으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한 번 공포상태에 빠졌던 생물은 공포상태가 해제되고 난 다음 30초 동안은 다시 공포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89] 다만 이미 공포 상태에 빠진 생물이나 후술할 공포 포효가 걸리지 않는 생물들에게 걸린 용기 포효는 상쇄시킬 수 없다.[90] 공포 포효에 면역인 기가노토사우루스나 티타노사우루스도 용기포효의 효과를 맛볼 수 있다.[91]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그리핀, 프테라나 메가피테쿠스 보스전의 메소피테쿠스와 기간토피테쿠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