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m/42
[image]
[image]
Ag m/42B, 하킴, 라시드 (위에서 아래부터)
1. 제원
2. 개요
Forgotten Weapons의 Ag m/42b 리뷰 영상
Ag m/42b 야전 분해 영상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웨덴군이 채용한 반자동소총. 칼 구스타프 조병창에서 생산했으나 개발사의 이름을 따서 륭만(Ljungman)으로도 불린다.
3. 상세
[image]
탈착이 가능한 박스탄창을 사용하나 청소시에만 분리하고, 실제 장전 시에는 5발 탄 클립을 사용하여 장전한다. 다른 소총에 비해서 장전 방식이 독특한 편인데, 조정간을 안전으로 해놓은 상태[1] 에서 멈치를 누른 채 상부 덮개를 밀고 당긴 뒤, 탄을 장전시킨 다음 안전을 풀고 멈치를 눌러서 노리쇠를 전진시키는 방식이다.
그러나 가스가 노리쇠를 직접 미는 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리시버에 닿았다가는 화상을 입을 수 있었다.
4. 파생형
- Ag m/42B
가스 튜브가 녹이 스는 등 여러 문제점들이 발견됨에 따라 기존의 m/42들이 1953년에서 1956년 사이에 개선되었으며, Ag m/42B로 불린다.
Forgotten Weapons의 이집트군 제식 소총인 하킴, 라시드, AKM 리뷰 영상
Forgotten Weapons의 이집트군 제식 소총인 하킴, 라시드, AKM 리뷰 영상
- 하킴 (حكيم)
1950년대에 이집트가 생산설비를 사가면서 7.92x57mm로 사용 탄을 변경하였다. 1960년대 중반 AK-47를 채용한 이후로는 예비물자로 비축하고 있다.
원본인 륭만과는 다르게 하킴은 가스 조절기가 있으며, 사용 탄 변경에 따라 소염기 부분이 재설계되었다.
원본인 륭만과는 다르게 하킴은 가스 조절기가 있으며, 사용 탄 변경에 따라 소염기 부분이 재설계되었다.
- 라시드 (رشيد)
하킴의 파생형으로 7.62×39mm를 사용한다. 라시드의 경우 접이식 총검이 포함되고 특유의 노리쇠 멈치 대신 우측에 위치하는 장전 손잡이로 변경되면서 장전 방법이 간소화되었다.
5. 그 외
스웨덴군에서는 1960년대에 헤클러 운트 코흐사의 G3을 채용함에 따라 Ak 4로 대체되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스웨덴에 있었던 노르웨이의 경찰 병력들이 사용하였고, 독일이 항복하고 난 이후에는 노르웨이로 가져갔다.
6. 둘러보기
[1] 발사 상태인 채로 멈치를 눌러서 상부 덮개를 밀고 당기는 순간 같이 후퇴시킨 노리쇠가 전진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