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ts of May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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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스핀 오프 작품인 오픈 월드 TPS 게임.
2. 출시 전 정보
게임 자체에 대한 정보는 지난 5월 배우 브랜든 모렐리의 정보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물론 이때만 해도 루머라고 생각되고 있었지만...
2016년 6월 6일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The only other info is that apparently the game is still part of the Saints Row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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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추가 정보는 이 게임이 여전히 세인츠 로우 세계관의 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Bad Vs. Evil 영상이 공개되었다.
1차 한국어 PV.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BNEK)가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시즌2 행사에서 PS4, PC버전의 한국어판을 2017년 연내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자니 겟 트레일러. 이 영상을 통해 쟈니 겟을 사전 예약 보상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3. 게임 플레이 영상
E3 2016에서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대체로 어드밴스드 워페어 때처럼 간글화가 눈에 띈다. 대체적으로 전작들과는 다르게 아케이드 느낌이 강하게 든다.
3.1. 공개된 정보
3.1.1. 공식홈페이지 FQA
번역 출처 : #
'''M.A.Y.H.E.M.이 뭔가요?'''
- LEGION의 전세계에 걸친 동시다발 공격 이후 페르세포네 브림스톤이 창립한 기구로, "사악한 흑막들을 사냥하기 위한 다국적 기구"(Multinational AgencY for Hunting Evil Masterminds)의 줄임말입니다. 전세계 각계각층의 고도로 훈련된 요원들로 구성되어 울토르의 막대한 자금력으로 운영되는 MAYHEM은 완전 면책 특권을 가지고 LEGION의 세계적 위협에 맞섭니다.
'''L.E.G.I.O.N.은 뭔가요?'''
- "국가들을 제거하려는 사악한 신사들의 모임"(League of Evil Gentlemen Intent On Obliterating Nations)입니다. 세계 각국에 동시적이고 궤멸적인 공격을 가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난 슈퍼빌런들의 조직이지요. 세계를 손아귀에 넣은 LEGION의 닥터 바빌론과 그 부하들은 내일의 도시 서울에서 그 사악한 계획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건 세인츠 로우 게임인가요?'''
-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은 세인츠 로우 세계의 일부긴 하지만 새로운 캐릭터들과 새로운 게임플레이, 새로운 오픈 월드가 등장하는 완전히 새로운 IP입니다. 추후 세인츠 로우 팬들을 위해 몇 가지 깜짝 놀랄 것들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게임플레이는 어떤가요?'''
-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은 플레이어가 선택한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교대할 수 있는 3인칭 슈터입니다. 각 요원마다 고유의 플레이스타일, 특수 능력, 이동 수단을 지니고 있습니다. 근거리 격투가부터 원거리 전문가, 그 사이의 모든 타입들까지, 여러분이 직접 원하는 요원을 골라 분대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습니다! 가젯을 통해서 각 요원의 게임플레이를 한층 더 커스터마이즈해 분대의 전술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배경은 어디인가요?'''
-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의 배경은 근미래 '''서울'''입니다. 서울은 LEGION의 철권 아래 지배 당하는 한편 LEGION의 전세계적 공격 이후 재건과 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오픈 월드는 밀도가 높고 수직적입니다. 지상에서 벌어지는 액션에, 건설 중인 여러 건물에서 벌어지는 고공 액션, 심지어 LEGION의 지하 비밀 기지들도 존재합니다.
'''세인츠 로우 엔진을 사용하나요?'''
-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은 볼리션이 내부에서 개발한 강력하고 새로운 엔진으로 돌아갑니다. 이 엔진은 플레이어들이 이번 세대에서 기대할 수 있는 온갖 기술적 특징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3.2. 반응
세인츠로우 시리즈의 새로운 신작의 배경이 한국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한국 게이머들의 반응이 대단히 열정적이다. 어드밴스드 워페어 때처럼 간글화(...)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고 '진짜' 헬조선이라는 개드립을 치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트레일러 영상에 나오는 한글('''비디오가게 '싼', 국수카페, 로봇수퍼, 내일 기술 박람회''')만 보면 이것도 GTA와 경쟁을 하나 싶을 정도이다.다만 폰트도 굴림체뿐만 아니라 여러 폰트가 나오며 놀부보쌈과 돌솥밥등의 자연스러운 이름도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 벚꽃으로 추정되는 나무가 많아 일본이라고 디스하는 게이머들도 몇 있다. [2] 벚꽃 외에도 서양 특유의 수박 겉핥기식 동양컨셉이 눈에 걸리고, 인게임 영상에서 난데없는 스시 타령을 하지 않나 일본으로 컨셉을 잡았다가 그냥 신선하지 않으니까 한국을 갖다놓은 냄새가 강하게 난다.[3] 시내에서 아시아인을 찾는게 사막에서 바늘찾기라는 점은 덤이다.
주인공이 보스가 아니라서 아쉽다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대체로 세인츠 로우 2편으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 플레이어는 3인의 에이전트로 팀을 편성하여 필드로 나간 후 이들을 전환해가며 플레이하게 되고,[4][5] 드림 팀을 만들기 위해 에이전트를 커스터마이즈 하거나 아크 메이헴 본부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가능하다.
4. 게임 플레이
4.1. 싱글 플레이
외모만 봐도 악당처럼 느껴지는 코드네임 '닥터 바빌론' 오스만 티무르는 로봇 병사들과 드론 군단의 엄중한 호위를 받으며 '내일 기술 박람회'를 향해 뭔가를 운반하는 차 안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연습 중이던 박사를 납치해간다.[6]
'리전'(LEGION)이라 불리는 악당 무리들이 활개치는 세상에서, 페르세포네 브림스톤이 이끄는 12인의 메이헴 에이전트들이 이들에 맞서 싸운다.
플레이어가 선택한 세 명의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교대할 수 있는 3인칭 슈터로, 각 요원마다 고유의 플레이스타일, 특수 능력, 이동 수단을 지니고 있다.특수 능력이나 스킨같이 자잘한 요소까지 합하면 이론상 498960가지의 방법으로 조합하여 플레이 하는게 가능하다고
5. 등장 세력 및 등장 인물
5.1. M.A.Y.H.E.M.
LEGION의 전세계에 걸친 동시다발 공격 이후 페르세포네 브림스톤(트레일러 맨 마지막의 담배피는 여자로 추정)이 창립한 기구로, "사악한 흑막들을 사냥하기 위한 다국적 기구"(Multinational AgencY for Hunting Evil Masterminds)의 줄임말입니다. 전세계 각계각층의 고도로 훈련된 요원들로 구성되어 얼터 코퍼레이션의 막대한 자금력으로 운영되는 MAYHEM은 완전 면책 특권을 가지고 LEGION의 세계적 위협에 맞섭니다.
5.1.1. 현장요원(플레이어블 캐릭터)
5.1.1.1. 마리나 산토스 (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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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 마리나 산토스
코드네임 : 포춘
배경 이야기 : 상공 해적과 보물 사냥꾼
국적 : 콜롬비아
무기 : 듀얼 에너지 건
특기 : 근거리 기기 전문가
요원 소개.
콜롬비아 태생의 이 악명 높은 상공 해적 포춘은 LEGION과의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자신의 비공정과 리우데자네이루의 두 번째 고향이자 무법지대인 하늘에 작별을 고했습니다. 그녀의 믿음직스러운 동반자인 글로리와 함께 MAYHEM이 그 이름값을 하게끔 돕고 있습니다.
5.1.1.2. 이스마엘 펀더부르크 (하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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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 이스마엘 펀더브루크
코드네임 : 하드택
배경 이야기 : 해군 고급 하사관
국적 : 미국
무기 : 샷건
특기 : 거친 뱃사람
요원 소개.
악마의 밤, LEGION이 USS 아메리칸 이글호와 그곳에 타고 있던 해병들을 공격해오자, CPO 펀더브루크는 자신의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용감히 싸웠습니다. 이제 MAYHEM의 요원으로서, 하드택은 LEGION에게 그때의 빚을 갚아주려고 합니다.
5.1.1.3. 로데릭 스톤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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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트레버 디볼.
실명 : 로데릭 스톤
코드네임 : 할리우드
배경 이야기 : TV스타
국적 : 캐나다
무기 : 돌격용 소총
특기 : 중거리 특공대
요원 소개.
유명한 배우이자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하는 TV 쇼에 출연했지만 권총을 가지고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 실수로 범인을 죽이는 바람에 범죄자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포르세포네에게 고용되어 메이헴의 얼굴마담이자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무명 시절에 싸구려 포르노 영화(그것도 자신이 당하는 쪽인 게이 포르노)에 출연했던 적이 있으며 흑역사로 치부하고 있다.
미국 창작물이면 자주 등장하는 전형적인 미국인 스타 히어로형 캐릭터...지만 할리우드는 캐나다인이다.
5.1.1.4. 피어스 워싱턴 (킹핀)
실명 : 피어스 워싱턴
코드네임 : 킹핀
배경 이야기 : 갱 리더 / 음반 시장의 거물
국적 : 미국
무기 : 횡으로 들어 쏘는 권총
특기 : 존경받는 리더
요원 소개.
스틸워터에서 리전을 쫓아내는 조건으로 메이헴에 합류한 갱스터이다. 원래 스틸포트를 3분하던 갱단들을 돈으로 전부 매수. 악마의 밤 당시 침공한 리전의 군단들을 쓸어버렸다. 이후 페르세포네에게 고용되어 활동.
참고로 영입될 당시 페르세포네에게 햄버거 세트를 권했지만 그녀는 영 취향에 안맞았는지 음식물 쓰레기를 보듯이 봤다.
기관단총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장전방식이 모 게임의 어떤 회사가 만드는 총의 장전방식과 똑같다.
5.1.1.5. 올렉 키를로프 (예티)
실명 : 올렉 키르로프
코드네임 : 예티
배경 이야기 : 애국심 넘치는 콜드 워리어
국적 : 러시아
무기 : 빙결총
특기 : 원소 파괴
요원 소개.
고국으로부터 훈장을 받았을 정도로 애국심 강한 군이이였던 올렉 키르로프는 LEGION이 세계를 부수는 동안가만히 손 놓고 있을 위인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LEGION이 그의 모국 러시아를 목표로 삼 자, 그의 지나친 애국심은 그로 하여금 동장군 프로젝트에 자원해 지금의 지칠 줄 모르는 슈퍼 솔저로 만들었습니다.
세인츠로우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의 조력자로서 활약했다. 큰 덩치에 자동차도 집어던지는...
5.1.1.6. 쟈니 겟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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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 지훈 쟈니 겟
코드네임 : 겟
배경 이야기 : 전직 경찰
국적 : 대한민국
무기 : 샷건
특기 : 부당한 처벌
요원 소개.
지훈 "쟈니 겟"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서울 출신 경찰이였지만 악마의 밤 사건 이후 1년간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가 일어나보니 서울 경찰이 전부 로봇으로 대체되어 메이헴에 합류했다.
이후 공개된 뒷설정에 따르면 '''Gat out of hell의 엔딩 중 세계를 재창조하는 엔딩 이후의 세계관'''이라는 언급으로 인해 재창조된 세계에서의 쟈니 겟이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메이헴 발동시 어디선가 나타난 흰 비둘기 떼를 뒤로 하고 데저트 이글을 아킴보로 꺼내들어 건카타로 마킹 된 적들을 100퍼센트의 명중률로 사격하는 기술이다. 이 작품이 재창조된 세계란 걸 생각해보면 저 비둘기 떼는 신이 아직 겟을 지켜보고 있다는 걸지도 모른다.(...)
예약 구매 특전 캐릭터로 줄시 되었으며, 예구한 유저들만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이후 DLC로 풀렸다. 가격은 5500원. 특전 캐릭터다보니 메인 스토리라던지 게임내 영상에서 빠지는 부분이 많다.
5.1.1.7. 프라나티 말호트라 (라마)
실명 : 프라나티 말호트라
코드네임 : 라마
배경 이야기 : 면역학자
국적 : 인도
무기 : 활
특기 : 원거리 궁수
요원 소개.
활을 주무기로 쓰는 인도 출신의 요원으로 리전이 쓰는 다크 매터가 뭄바이에 심각한 오염과 전염병을 일으키자 자신이 직접 리전의 기술을 훔쳐 민간인들을 치료하고 다녔다. 이후 페르세포네가 그녀가 필요로 하는 치료용 자원들을 지원해주는 것을 대가로 메이헴에 들어갔다.
5.1.1.8. 잉고 릭캡 (레드카드)
실명 : 잉고 릭캡
코드네임 : 레드카드
배경 이야기 : 열정적인 킬링 머신
국적 : 독일
무기 : 하이브리드 소총/샷건
특기 : 난폭하게 굴고 폭력사태 빚기
요원 소개.
엄청난 축구 팬이자 훌리건 기질이 넘치는 똘아이 캐릭터.[7]
자신이 응원하는 축구 팀 FC 뤼데스하임의 경기가 리전의 난입으로 엉망이 되자 성난 팬들과 함께 총알을 정면에서 씹으며 달려가 리전의 군단을 박살. 이를 눈여겨 본 페르세포네에게 영입되었다.
FC 뤼데스하임이 리전에 의해 휘말렸을 때 납치당한 선수들을 구하거나 차량 폭탄테러를 저지하는 등. 목숨을 걸고 나선다.
5.1.1.9. 마사무네 센이치 (오니)
실명 : 마사무네 센이치
코드네임 : 오니
배경 이야기 : 전 야쿠자 암살자
국적 : 일본
무기 : 권총 한 자루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특기 : 원샷원킬
요원 소개.
일본의 평범한 비즈니스맨의 아들로, 센이치는 범죄 세계에 발을 들여놓음으로서 그의 가문의 이름에 먹칠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속한 조직의 보스가 LEGION의 명령에 따르고 있다는 걸 알게된 순간, 그는 조직을 내부에서부터 완전히 붕괴 시켰습니다.
MAYHEM이 그가 야쿠자 떼거지를 상대로 홀로 싸움에 임하고 또 승리하던 순간을 우연히 발견했을 때, 페르세포네는 이 사내를 반드시 자신의 편으로 삼아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5.1.1.10. 코지마 벨리니 (쥴)
실명 : 코지마 벨리니
코드네임 : 쥴
배경 이야기 : 기술에 능통한 패셔니스타
국적 : 이탈리아
무기 : 아크 용접 빔 병기
특기 : 오트 쿠튀르
요원 소개.
이탈리아 패션계의 딸이자 유럽 최고의 엔지니어 중 한명의 딸로서,
코지마는 양측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LEGION이 그녀 아버지의 기술을 노리기 시작했을 떄, 그녀의 부모님은 이들을 피해 숨어들었습니다.
그 이후 부모님은 이탈리아 정부의 도움을 받아 비밀 장소에서 은신하였고 자신은 직접 현장 요원으로서 영입되어 리전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5.1.1.11. 쟈넬 브래드독 (브래드독)
실명 : 쟈넬 브래드독
코드네임 : 브래드독
배경 이야기 : 전 미국 해병 훈련 교관
국적 : 미국
무기 : 존나게 큰 라이플 (메이햄 공식)
특기 : 뭐든 일단 마침표를 찍게 만듬
요원 소개.
가문 대대로 군인을 배출해왔던 집안의 가장 어린 후손으로서, 쟈넬은 기관에 들어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충실히 복무하던 그녀는 자신이 LEGION의 병사들을 훈련시켜 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맙니다.
이에 대해 항의를 한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어깨 부상과 불명예 제대 뿐이였습니다.
그 이후 자신이 훈련시켰던 모든 리전 군인들을 자기 손으로 제거하기 위해 MAYHEM에 들어갔습니다.
5.1.1.12. 셰헤라자드
실명 : 불명
코드네임 : 셰헤라자드
배경 이야기 : 닌자이자 최고의 이야기꾼
국적 : 불명
무기 : 날붙이 (중국식 도검)
특기 : 비밀 엄수자
요원 소개.
이 중동의 암살자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완전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그녀 자신도 앞으로도 계속 그러길 원하죠.
그녀와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고 그 중 일부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그녀의 과거에 대해 아는 사람은 딱 한명, MAYHEM에서도 입이 무겁기로 소문난 사람 바로 페르세포네 브림스톤 이죠.
이름이나 출신은 아랍계, 복식이나 기술은 닌자, 들고 있는 무기는 중국식 도검이라는 짬뽕 캐릭터.
5.1.1.13. 파이퍼 앤드류스 (데이지)
실명 : 파이퍼 앤드류스
코드네임 : 데이지
배경 이야기 : 총을 든 더비 걸
국적 : 미국
무기 : 휴대형 미니건
특기 : 스케이트랑 총 쏘기
요원 소개.
이 윈디 시티 출신의 롤러 더비걸은 항상 모든 일에 대해서 올바르게 살아가려 했습니다.
이를 위해 파이퍼는 평생, 그러니까 초등학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권위에 도전하고 부딪쳐 왔습니다.
페르세포네는 이젠 더 이상 세계를 엿먹일 기운조차 남지 않은 그녀에게서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5.1.1.14. 파티마 다우드 (라자루스)
실명 : 파티마 다우드
코드네임 : 라자루스
배경 이야기 : 사이버 어쎄신
국적 : 모로코
무기 : 드론
특기 :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
요원 소개.
라바트에서 태어난 라자루스는 로얄 모로코 군대에 18살 때 입대, RMA의 첫 여자 저격수가 되었습니다.
페르세포네는 악마의 밤에 라자루스를 영입했습니다.
그녀는 폭발에 휘말리기 전까지는 다이나모라는 이름으로 중동 쪽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그녀는 실험단계에 있던 혈청으로 다시 소생되었으며 몸에는 그 혈청과 나나이트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인간-기계형의 변종으로서, 페르세포네는 인간일 때의 기억은 얼마 안 남은 그녀를 라자루스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5.1.2. 기지요원
5.1.2.1. 페르세포네 브림스톤
프랑스 출신 여성이며 메이헴을 지휘하는 리더이다.
리전의 부대 중 Gluttony의 수장이었다. Envy의 수장과는 부부관계였다. 페르세포네 혼자 모닝스타의 계획이 정신나간 계획이란 것을 알아챘으며, 이후 그녀는 닥터 바빌론의 성을 파괴하고 도주한다. 도주 한 직후 리전에 충실했던 전 남편은 페르세포네가 가장 아끼던 장소를 파괴시켜버린다.[8] 그 장면을 노트르담 성당 위에서 지켜보던 페르세포네는 분노하며 결혼반지를 집어던지고 메이헴을 만들기로 마음먹는다. 리전에서 일할 때 쓰던 공중함이 현재의 아크가 되었으며, 도주하여 심해저, 히말라야 꼭대기 등 전 세계를 떠돌아 다니며 자신이 모아두었던 인물 정보를 이용해 리전을 저지하기로 한다.
5.1.2.2. 스테파니 올브라이트 (프라이데이)
실명 : 스테파니 올브라이트
코드네임 : 프라이데이
배경 이야기 : 영국 귀족
국적 : 영국
특기 : 현장 지원과 순간이동 기술
요원 소개.
영국의 귀족 가문으로서, 프라이데이의 고귀한 혈통은 몇 세기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녀는 고향을 점령한 LEGION과 싸우기 위해 그런 호화스러운 삶을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그녀는 갓 스무살로, 어리긴 하지만 타고난 핏줄과 기숙사 학교를 통한 교육으로 굉장히 어른스럽고 숙달된, 그러면서도 여전히 매력적인 여성입니다.
5.1.2.3. 아지트 싱 (렐릭)
실명 : 아지트 싱
코드네임 : 렐릭
배경 이야기 : 시크교 밀수업자
국적 : 인도
특기 : 물품 구해오기
요원 소개.
시크교의 독실한 신자로서, 렐릭은 자신이 밀수업자가 되리라곤 상상도 해본 적 없습니다.
하지만 LEGION이 펀잡을 침략해 고대의 신비한 유물들을 노리고 나라 전체를 들쑤시고 다니기 시작하자,
렐릭은 생필품들을 밀수입해 공정한 거래자이자 예비 도적들의 말리는 존재로서 평판을 쌓아갔습니다.
상황이 악화됐을때, 렐릭은 LEGION의 손아귀로부터 유물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해외로 빼돌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죠.
페르세포네는 이상적인 구매자였고 그녀도 그를 MAYHEM에 바로 고용했죠.
5.1.2.4. 코맥 로스 (클레이모어)
실명 : 코맥 로스
코드네임 : 클레이모어
배경 이야기 : 무기계의 거물
국적 : 스코틀랜드
특기 : 무기 제작
요원 소개.
코맥 로스는 총기 제작가 가문의 후손으로, 자신의 조상이 스코틀랜드의 왕들을 위해 갑주와 클레이모어를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아버지에 이어 가업을 물려받았지만 아버지와는 달리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인맥이 없었습니다.
로스가 파산했을 때, 페르세포네는 그 빚을 갚아주는 대가로 MAYHEM만을 위해 고급 무기를 개발, 유지 보수를 맡게 했습니다.
5.1.2.5. 캐서린 엘리자베스 폭스 (그렘린)
실명 : 캐서린 엘리자베스 폭스
코드네임 : 그렘린
배경 이야기 : 다소 서투른 천재
국적 : 미국
특기 : 고치기 혹은 부수기
요원 소개.
테네시의 노동자 계급의 외동딸로서, 가족의 식기 세척기부터 이웃의 클래식 자동차까지, 다양한 기계들을 만지작거리며 자랐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종종 그녀를 직장에도 데려갔습니다.
한번은 그녀가 시멘트 트럭 변속기를 만지작 거리다가 빌딩을 무너뜨릴 뻔 했습니다.
이런 과도한 호기심은 대체적으로 그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이곳 MAYHEM에 도달하게 만들었습니다.
5.1.2.6. 허맨 히메네스 (믹서)
실명 : 허맨 히메네스
코드네임 : 믹서
배경 이야기 : 클럽 DJ
국적 : 스페인
특기 : 멀미가 날 정도의 비트와 몰입형 시뮬레이션
요원 소개.
바르셀로나 태생으로 미국계 여자와 스페인계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믹서는 그 어디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비사를 방문하기 전까지는요.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데엔 파티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죠. 그리고 DJ 믹서는 그 섬에서 파티의 왕자였습니다.
정확히는, 자신의 DJ 장비들에 더해 공연용 몰입형 시뮬레이션을 만들어낸 것으로 유명해진 것이지만요.
이비사가 LEGION에게 점령되자 그는 아크로 향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MAYHEM 전투 시뮬레이터가 있는 휴게실을 만들었습니다.
5.1.2.7. 엔조 가리발디 (쿼터마일)
실명 : 엔조 가리발디
코드네임 : 쿼터마일
배경 이야기 : 이탈리안 스포츠카 디자이너
국적 : 이탈리아
특기 : 차량 디자인
요원 소개.
전 이탈리아 스포츠카 디자이너이자 레이서였던 엔조 가리발디는 방탄 리무진, 특수 디자인된 교황용 자동차와 기타 철통같은 전투 가능 차량들을 생산하는 개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페르세포네는 엔조가 상용 시장에서 구할 수 있을거라 결코 기대하지 않았던 무기들로 무장한 MAYHEM만의 특별한 차량을 생산시키기 위해 그를 고용 했습니다.
5.2. L.E.G.I.O.N.
"국가들을 제거하려는 사악한 신사들의 모임"(League of Evil Gentlemen Intent On Obliterating Nations)입니다. 세계 각국에 동시적이고 궤멸적인 공격을 가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난 슈퍼빌런들의 조직이지요. 세계를 손아귀에 넣은 LEGION의 닥터 바빌론과 그 부하들은 내일의 도시 서울에서 그 사악한 계획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5.2.1. 닥터 바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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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어거스트 건트
저스틴 비버가 연상되는 밥맛 싸가지 중2병 가수.
대중의식을 조종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으로 자신의 팬들을 세뇌해 메이헴들을 곤란에 빠트린다. 알고보니 그의 목소리는 애초에 오토튠으로 원래는 심각한 음치.
5.2.3. 헤머스미스
스웨덴 출신 무기 설계자. 애니메이션에서 추정할때 상하이를 침략해 동방명주를 파괴한것으로 보인다.
5.2.4. 아이샤
5인조 케이팝 걸그룹. 애니메이선 성우가 오버워치 D.Va의 성우인 샬럿 청이다. 인공지능이며 홀로그램으로 나타난다. 결혼식 도중 스틸토가 메이헴에 살해당하자 그 복수를 시도하지만, 결국 그녀 역시 메이헴에 말살당한다.
5.2.5. 스틸토
바베이도스 출신. 인명을 경시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기계장기를 어떠한 방식으로든 얻는것으로 보인다. 바베이도스에서 기계심장, 한국에서 인공두뇌.
아이샤와 결혼하던 중 난입한 메이헴에 의해 저지되고 사망한다.
5.2.6. 아리아드네
미국출신 해커.
6. 평가
전투 자체는 재미있지만, 캐릭터들의 개성이 심심하고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너무 진부한 편이라서 평점이 많이 깎인다. 또한 오픈월드자체로서는 상당히 완성도가 낮은게 오픈월드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도 적고[9] 시민들이나 다른 팩션의 존재도 없기때문에 제대로된 오픈월드가 아니라는 평가도 받는다. 그리고 세인츠 로우와는 달리 너무나도 재미없어진 유머와 12명의 캐릭터들의 상호작용도 거의 없어서 장점도 있지만 단점들이 굉장히 많은 편. 제작진들은 발매전에 세인츠 로우 레딧에서 진행한 AMA에서 "원래는 보스와같이 커스터마이즈한 캐릭터로 에이전트들을 데리고 싸우는 오픈월드 게임을 생각하다가 에이전트들의 매력이 굉장해서 에이전트들을 주인공으로 바꿨다" 라고 했는데, 정작 게임을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은 진부한 에이전트들에게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2나 3나 4에서 커스터마이즈 주인공인 보스의 개성이 다른 정신나간 동료들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왜 굳이 몰개성한 에이전트들을 앞에 내세운건지 의문인 부분이다.
번역품질이 좋지 않다고 한다. 오탈자 및 오역이 꽤 많다는 평가. 자막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기술 설명은 영문이 오히려 이해하기 쉽다.
7. 기타
본편 한정으로, 딥실버 프랜차이즈 세일에 맞춰 2018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할인되었다. 헌데 이 퍼센티지가 '''66%'''라는 파격적인 수치다. '''발매된지 2개월밖에 안된걸 감안하면''' 판매량이 어지간히 안좋았던 모양. 2019년 5월 말에도 세일을 하였는데, 세일수치가 무려 '''8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