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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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do Ar 196'''
1. 제원
2. 개요
3. 기타
3.1. 미디어 출연


1. 제원


'''Ar 196 A-2'''
전폭
12.4m
전장
11m
전고
4.45m
익면적
28.4㎡
엔진
BMW 132K 9기통 공랭식 성형 엔진, 947마력
최대속도
311km/h (고도 4,000m)
자체중량
2,990kg
최대중량
3,720kg
실용상승한도
7,010m
무장
MG15 기관총 1정
MG17 기관총 1정
MG FF 기관포 2정
50kg 폭탄 2발

2. 개요


아라도 Ar 196은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루프트바페크릭스마리네에서 사용한 정찰 목적의 수상기다. 1936년 아라도 사가 제작해 다음 해인 1937년 크릭스마리네의 표준 항공기로 선정되었다.
2차대전 중에는 순양함급 이상 함선의 함재기로 운용되었고, 연안 기지에서 초계 임무에 활용하기도 했다. 특히 통상파괴전에 집중한 아트미랄 그라프 슈페와 아트미랄 셰어이나 아드미랄 히퍼급 중순양함에겐 연합군의 선단을 찾아주는 귀중한 눈이 되었다. 아트미랄 그라프 슈페의 첫 전과 또한 영국 상선폭탄을 투하하여 정선시킨 Ar 196이 거뒀다.
교전 기록도 있는데, 1942년에는 덴마크 해에서 영국 잠수함 HMS 실(Seal)을 발견 후 폭뢰 공격을 가해 항행불능으로 만든 전적이 있다. 이후 실은 인근의 소해정에게 나포되었다. 전쟁 후기에는 몇 기를 소련이 노획해 1955년까지 연안 초계용으로 사용했다.

3. 기타


비인기 기종이지만 크릭스마리네 팬들에겐 나름 익숙한 관상(?)이다. 순양함~전함의 함재기로 탑재되어 있다 보니 사진이나 모형으로 한번 이상 보게 되는 기체기 때문. 전쟁 초기 독일 수상함대가 증발되어버리는 통에 크게 활약하지 못한 비운의 기체다.
헤르만 괴링의 꼬장 덕에 한동안 함재기조차 공군 파견 부대가 직접 운용했다.
비스마르크 추격전 당시 결전 직전 함장과 승조원들이 유서와 유품을 Ar 196편으로 보내려 했으나 캐터펄트 고장으로 실패했다. 결국 비스마르크 소속 공군 파견대도 최후까지 비스마르크에서 싸우다 정비병인 에른스트 카보드 상병 한 명을 제외하고 전부 전사했다.

3.1. 미디어 출연


월드 오브 워쉽의 독일군 순양함 및 전함 트리 함선 일부에서 정찰기로 운용할 수 있다.
워 썬더의 S.U.M.M.E.R 2020 이벤트로 A-3 사양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50kg 폭탄 2발이 장착되어 있으며[1] 인게임에서는 He51 수상기 사양과 더불어 독일의 정말 몇 안되는 소형 수상기로 해상통합전에서는 나름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1] 이 폭탄들은 제거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