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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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러시아 전승기념일 당시 촬영된 사진
1. 제원
2. 소개
3. 기타

러시아가 개발한 공수장갑차. 공수장갑차임과 동시에 보병전투차이기도 하다.

1. 제원


전장
6.36m
전폭
3.114m
전고
2.45m
자체 중량
13.6t
포탑 중량
3,2t
승무원
2명
최대 탑승병력
5명
최고 속도
노상 70km/h, 야지 45km/h
수상 최고 속도
10 km/h
엔진
450마력 2B-60-2 디젤 엔진
행동 반경
500km
주무장
100mm 2A70 저압포, 30mm 2A72 기관포, 9M113 대전차미사일
부무장
7.62mm 기관총, 5.45mm 기관총
휴대 탄수
* 100mm 3UBK23-3 유도탄 4발
* 100mm 3UOF17 또는 3UOF19 고폭탄 34발
* 30mm HEFI, APT,APDS 기관포탄(3UBR8 탄 포함) 500발
* 7.62mm 총탄 2,000발
기타
자동 목표 추적 기능 사격관제장비 탑재

2. 소개



'''Боевая машина десантная 4, БМД-4'''
'''Boyevaya Mashina Desantnaya 4, BMD-4'''
'''바이바야 마쉬나 데산트나야 4'''
'''공수전투차 4'''
소련 시절 개발했던 BMD-3의 차체에 신형 포탑을 장착한 공수장갑차로, 무장은 BMP-3와 동일한 100mm 2A70 저압포와 30mm 2A72 기관포를 갖추고 있다. 다만 이렇게 BMP-3과 동일한 무장을 갖추었기는 해도, 포탑 자체는 신형 포탑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BMP-3와 동일한 포탑은 아니다.
상기한 대로 공수장갑차임과 동시에 보병전투차이기도 한 차량으로서, 보병전투차로서의 화력도 충분한 수준이어서 BMP-3와 동일한 수준의 상당히 강력한 화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공수장갑차로서의 특성을 얻기 위한 경량화 때문에 보병전투차로서는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도 하다.
BMD 시리즈 대대로 공수를 위한 무게 제한으로 장갑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동일하며, 포탑을 제외한 차체는 알루미늄 합금 장갑으로 제작되어 잘 막아봐야 12.7mm까지의 방어만 가능한 빈약한 방어력을 지녔다.
러시아 특유의 공수기갑 능력의 절정을 보여주는 장갑차로서 '''승무원이 탑승한 채로 공수가 가능하다.''' 덕분에 승무원 따로 차량 따로 공수해야하는 타 국가의 장갑차에 비해 공수되자 마자 바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낙하시스템은 보조 로켓이 장착된 PBR-950을 사용한다.
시 스테이트 3 상태에서 수상주행도 가능하고 하이드로 제트를 사용해 시속 10km/h의 속도로 도하가 가능한 등 공수장갑차치고는 꽤 우수한 수상주행 능력을 가졌다. 유압현수장비가 장착되어 100~600mm가량 차체 높이를 조정 가능하며 해발 4천m의 고산지대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해외 판매는 BMP-3와 다르게 외면 받고 있는데, 애초에 공수부대를 제대로 운용하는 국가도 적을 뿐더러, 전 세계 공수부대 중에 기계화 부대를 운용하는 국가는 더더욱 없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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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9일 대독승전 기념식을 끝내고 귀대 중이던 공수부대의 BMD-4중 1대가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하는 굴욕을 보여주었다. 화재가 발생한 BMD-4는 화재진압 후 다른 BMD-4에 견인되어 끌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