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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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БМП-3 (Объект 688М)'''
'''BMP-3 (오비옉트 688M)'''
1. 개요
2. 역사
3. 성능
3.1. 무장
3.2. 기동성
3.3. 장점과 단점
3.4. 제원
4. 파생형
5. 개량형
6. 등장 매체
6.1. 게임
6.2. 소설
6.3. 영화
7. 둘러보기
8. 관련 문서


1. 개요


1987년 채택된 소련군보병전투차(IFV)다. 1990년 승전기념일 퍼레이드를 통해 서방에 처음 공개되었다. BMP-3의 개발·생산을 담당했던 쿠르간마쉬자보드RSFSR에 위치한 관계로 소련 해체 때 BMP-3의 특허권이나 생산권 등등 전부 러시아 소유가 되었고,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도 수출되는 스테디셀러다. 러시아군 외에도 대한민국 국군[1]UAE군에서 상당량 운용 중이다.

2. 역사



3. 성능



3.1. 무장


자체적인 도하를 위해서 요구된 전체 중량이 19 t 정도로, 차량의 성격과 무장을 생각해보면 매우 적은 중량이다. 냉전시절 러시아군은 유럽으로의 진군을 위해 전투차량에 하천 도하능력을 중요시 했기 때문. BMP-3의 대부분의 무시할 수 없는 문제도 여기서 시작된다. 보고되는 문제 사례가 대부분 최대한 중량을 줄이기 위한 발악의 결과이기 때문. 덕분에 방어력은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서방의 현용 IFV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방어력을 주고 공격력을 취한 것인지, 경전차 수준의 매우 강력한 무장을 장착한다. 주무장은 사정거리 4km급 2А70 100mm 저압포로, 흔히 생각하는 전차의 주포가 아닌 일종의 박격포에 가깝다. 포탄 자체가 추진력을 가지고 있지만 탄속이 느리고 주력 포탄인 3UOF17(3УОФ17)이 HE탄이라서 대장갑전투가 아니라 고폭탄을 이용한 보병 화력지원이나 적 특화점 제압, 혹은 험비같은 경차량 격파에 사용된다. 단 구경이 구경인 만큼 건물 공격 등의 용도로는 동세대 30~40mm 보다 월등한 화력을 자랑한다.
초기에 탑재된 3UBK10(3УБК10)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은 최대사거리 4km 내에서 80% 명중률로 600mm 장갑을 파괴할 수 있다. 개발 목적은 TOW(사거리 3.75km)나 밀란 대전차미사일 등의 중장거리 유선유도 대전차 미사일 차량을 사거리 밖에서 파괴하는 것이다. 이후 800mm급 위력의 탠덤탄인 3UBK23-3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레이저 유도 방식이라서 명중 시까지 계속 레이저를 겨눠야 하며, 레이저 조준 경보장치가 탑재된 전차는 경보를 받자마자 연막탄을 터뜨려 레이저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유선 유도식보다야 명중률과 생존성 면에서 유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Fire & Forget에 비하면 떨어진다.[2]
또 평야가 많은 러시아 지형에 맞춰 설계된 탓에 '''최소 사거리가 1,500m'''나 된다.[3] 한국 육군은 교전거리 1,000m조차 넘기 어려운 한국의 산악 지형에서 써야 하므로 머리가 아플지도 모른다. 한국 육군에서 전차피해소요 산정을 위해 전차파괴실험을 수행했을 때 BMP-3의 대전차 미사일도 발사했는데 최소 사거리 안이어서 그런지 죄다 빗나갔다. 굳이 스펙상으로는 최소 사거리 미만이라는 걸 알면서도 실사격을 해본 이유는 아마도 직접 확인도 해보고 개선점을 찾으려고 한 것 같다. 때문에 1,500m 이내에서는 부포인 2А72 30mm 기관포(발사속도는 250/550발 선택가능)로 대장갑전투를 수행한다. 30mm APDS인 3UBR8(3УБР8)의 관통력은 일반적으로 50mm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포는 BMP-2의 2A42 기관포에 약간의 변경을 가한 것으로, BMP-2 등장 직후부터 서방 보병전투차들은 이 기관포에 대한 방어를 요구받아 현재는 일부 국가에 남아 있는 70년대 개발된 구형 차량 등을 제외하면 80년대 후반 이후 개발되었거나 개량된 차량들은 대부분 이 요구를 달성하고 있다고 한다.[4] 이 포탑시스템은 Bakhcha-U로서 BMD-4나 서방제 APC에 장착할수 있을만큼 호환성이 좋아서 따로 포탑만 북유럽이나 중동지역등에 기존 거대한 서방제 포탑을 장착하기엔 크기가 작은 APC에 끼워팔기로 수출하고있다. AMVZBD-97등도 이 포탑을 사용한다. 그밖에 포탑과 차체에 7.62mm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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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은 다른 보병전투차와 비교해서 매우 빈약한 수준이다. 전면장갑은 30mm 기관포를 방어할 수 있지만 측면은 7.62mm 철갑탄 정도만 방어하는 수준이다.[5] 일반적으로 전면에서 30mm 기관포를, 측면에서 12.7mm/14.5mm 기관총에 대한 방어를 요구받는 서방 보병전투차에 비하면 확실히 떨어지는 측면 방호력이다. 브래들리의 부시마스터 25mm APFSDS탄이면 기본형 BMP-3의 전면도 관통이 가능할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수상주행능력 확보를 위해 19t으로 중량을 제한했기에 생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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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BMP-3에서의 가장 큰 개선점은 방호력으로, 7.62mm까지만 겨우 방어하던 포탑과 측면에 저폭발성 반응장갑을 도배해놨다. 또한 아레나 능동방어 시스템까지 장착하고 엔진 부위에는 슬랫아머를 설치하여 대전차 미사일에 대한 방어능력이 급격하게 상승했다.[6]
그밖에 아날로그식 계기판에 디지털 계기를 추가하였고, 프랑스 탈레스제 열상장비를 도입하여[7] 야간 작전능력이 향상되었다. 다만 이 때문에 중량이 K-21급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에 맞춰 엔진도 650마력급 디젤엔진으로 교체되어 기동력은 변함없다.
한국군은 불곰사업으로 2개 대대 분량이 들어와 운용 중이다. 다양한 국가에서 1000~2000대가 넘는 물량이 사용되고 있다. 중국도 97식이라는 사실상의 카피판을 생산하며 러시아제 답게 저렴하지만 훌륭한 스펙으로 해외 수출이 활발하다.

3.2. 기동성


소련 시절에 개발된 차량, 그것도 장갑차 주제에 전차도 못하는 제자리 선회(피봇턴)를 서방제 차량처럼 무난하게 할 수 있다. 조종간 역시 낡은 레버 조향방식이 아닌 원 핸들이다.

3.3. 장점과 단점


단점으로는 도하를 위해 기존 BMP시리즈와 다르게 엔진의 배치가 상당히 독특해서 다른 장갑차들처럼 후부의 해치가 열리면서 보병이 나오는 방식이 아니라, 맨홀 뚜껑을 열고 나오듯이 하차해야 한다는 것이다.[8] 다른 대부분의 보병장갑차는 보병들의 하차와 탑승을 돕기 위해 후부에 탑승공간과 대형 해치를 배치하고 엔진은 당연히 앞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BMP-3는 19t짜리 차체와 정해진 사이즈 안에서 이리저리 설계를 하다보니 그런 식으로 배치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9] 그러자 아예 엔진을 후부에 배치해 버리고 그 위에다 보병탑승공간을 배치해 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하차할 수 있는 보병 숫자가 상당히 줄어든데다가 실질적으로 하차 보병을 운용하기도 훨씬 어려워졌다. 쇳덩어리인 상부 하차 도어를 열고, 후부 도어도 연 뒤에 차량 뒤로 상당히 높이 몸을 뺀 뒤에 나와야만 한다. 게다가 나온 뒤에도 탑승실과 지면과의 높이도 높아 조심해서 내려오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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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포탑 뒤에 좁디 좁은 병력 탑승 공간이 있고, 여기는 간이좌석까지 합쳐서 최대 7명까지 구겨넣을 수 있다. 그리고 차체 전방 조종수 옆 두 좌석에 두 명이 더 탑승할 수 있다. 이 두 명의 경우에는 얄짤 없이 해치를 열고 하차해야만 한다. 후방 병력 탑승 공간의 인원들은 사실상 제대로 된 해치를 통해 하차한다기 보다는, 엔진룸 위에 굴을 파놓고 그 위를 걸어서 하차하는 것에 가깝다. 이러한 설계가 나온 이유는 수상도하를 위한 무게중심 때문. 엔진을 전방에 넣고 탑승인원을 후방에 몰빵하는 평범한 설계를 했다간, 만약 탑승인원이 아무도 없을 경우 무게중심이 전방으로 쏠려서 수상도하시에 매우 큰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K-21 장갑차가 이런 식으로 설계를 했다가 도하시에 침수사고를 빈번히 발생시켰다.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추운 러시아에서 만들어서 예상 못한 부분이지만, 애초에 설계 자체가 하차보병용 탑승구역 바로 뒤가 엔진이라 열이 올라와 보병탑승구역을 덥힌다는(!) 것. 겨울에야 따뜻해서 잠이 올 정도라지만, 여름에는 완전 찜통이라 병사들의 피로도를 더욱 올린다고 한다. 사실 이 문제가 정말 극심했던 것은 BMP-1으로, 정말 아무런 냉각장치가 없다...[10] 러시아에서 BMP-3을 타는 보병이야 따뜻해서 기분이 좋겠지만, 여름에는 날씨가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한국에서는 큰 문제. 물론, 러시아도 실은 내륙성기후를 보이는 곳이 많아서 여름엔 덥고(모스크바도 여름엔 반팔이다. 아니 러시아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길거리 음식 중의 하나가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그 아쌀한 기후의 아프간에도 파병경험이 있어서 BMP-3가 나오는 80년대 즈음에는 열전소자를 이용하는 에어컨 시스템이 개발 중이었다. 문제는 이게 '''옵션'''이라서, 대부분의 기본형에는 당연히 없다. BMP-3의 운용국 중에 더운 나라인 인도네시아나 UAE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해당 지역에서는 아마도 에어컨을 장착해 사용하는 듯 하다.
하지만 이런 여러가지로 지적되는 단점에 비하면 장점도 엄연히 존재한다. 우선 가벼운 무게 덕분에 수송기로 나를 수 있는데다[11], 위에서 많이 지적받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장갑차와 비교했을 때 무게에 비해 화력이 출중해서 같은 값에 화력 지원만은 더 잘할 수 있다(단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BMP-2보다는 비싸지만 서방제 IFV와 비교하면 싸다. (2017년 당시 BMP-3 가격이 320만 달러 정도, BMP-3M 가격이 350~400만 달러 정도로 추산)
인도네시아군에서 사용하는 BMP-3F 상륙형은 시 스테이트2[12] 상태인 바다에서 '''7시간 수상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구소련 때부터의 유구한 전통인 탁월한 화생방 상황에 대한 방어능력이 있다. 서방식은 대체적으로 그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서 브레들리 같은 경우도 차장과 조종수등의 극히 일부의 인원만 차체에 연결된 방독면에서 공기를 공급받고 나머지 인원은 개인 화생방 방호구로 때워야 하는데 그게 얼마나 번거롭고 방어력에 의문이 있는지 특히 개인 방독면 필터의 형편없는 수명을 생각해보면 화생방 상황에서 전투원들이 피해없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극히 짦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차체 내부도 오염되기에 오염지역을 벗어나도 오염된 차체내부에서 버티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구 소련 때부터 러시아식은 여압장치로 차내 기압을 외부보다 높게 유지하여 외부로부터의 침임을 차단하고[13] 승조원 전원에게 차량 클래스의 크고 아름다운 필터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여 방독면 없이도 작전이 가능하다. 방독면 사격해보면 알겠지만 방독면 쓰고 싸운다는게 얼마나 X같은지 경험한 사람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본래 구소련시절부터 화생방 오염지대를 차에 탄채로 돌파해서 진격한다는 교리덕에 생긴 기능인데 차에 강력한 필터와 공기순환시스템을 갖추고도 에어컨에 관심이 없다는 점은 진상을 알게 된 사람에게 분노를 북돋게 하는 사실이다. 공격력과 기동력(도하능력 포함)은 톱 클래스 수준이지만 제한된 중량으로 인한 떨어지는 방어력과 열악한 거주성이 큰 단점이다.[14]
화력은 강화 되었지만 차체는 도하 능력과 약간 향상된 방어력을 제외하면 BMP-2와 별다른 부분도 없어서 포탑만 바꾸면 BMP-3와 비슷하게 된다.[15] 그래서 자국에서도 전면적인 대체가 아니라 부족분을 채우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여전히 숫적으로는 BMP-2도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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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량형인 BMP-3 Dragoon 에서는 상술한 단점들이 모조리 사라졌다. 후방에 위치했던 엔진룸을 전방으로 옮긴 것이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무게중심 문제는 포탑을 뒤로 옮기고 후방에 있는 탑승 병력 두 명을 쪼개어 앞으로 보낸 뒤, 연료 탱크를 증설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앞에 탑승한 두명의 병력은 기존의 BMP-3처럼 해치로만 하차하는 정신나간 설계가 아니라 차폭을 늘려 내부에 포탑 양옆으로 통로를 내어 후방 탑승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해결했다. 따라서 여름에 덥다거나, 엔진룸 위를 기어서 나가거나 하는 단점은 모두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채택될 쯤에는 신형 장갑차인 쿠르가네츠나 부메랑, T-15 등이 개발중이라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아르마타 문서 참조)

3.4. 제원


제작사 Kurganmashzavod
배치년도 1987년-현재
일반 제원
승무원 3명 (+7 탑승인원)
길이 7.14 m
높이 2.4 m
폭 3.2 m
중량 18.7 t
공격력
주무장 100mm 강선포/발사기 2A70, 30mm 기관포 2A72
부무장 3×7.62mm PKT 기관총
기동력
엔진 UTD-29M 디젤
마력 500 hp (375 kW)
노상 속도 72 km/h
야지 속도 45 km/h
기동 가능 거리 600 km
방어력
장갑 최대 35mm 정면 장갑(est.)

4. 파생형


BMP-3 - 기본형
BMP-3M -
BMP-3M Ataka -
BMMP ( bojevaya mashina morskoj pekhoti ) –
BMP-3K ( komandnyi ) –
BMP-3F -
BT-3F -
BRM-3K "RYS"(Ob.501) ( boyevaya razvedivatel'naya mashina ) -
BMP-3 Dragoon -
BREM-L "Beglianka" (Ob.691) (bronirovannaya remontno-evakuatsionnaya mashina) -
BMP-3 "Khrizantema-S" (9P157-2) -
9P163M-1 "Kornet-T" -
2S18 "Pat-S"(Ob.697) -
DZM "Vostorg-2" (dorozhno-zemlerojnaya mashina) -
UR-07 (ustanovka razminirovaniya) -
UNSh (Ob.699) ( unifitsirovannyj shassi ) -
KhTM ( khodovoj trenazhor ) -
Hermes or TKB-841 -
2S31 Vena - 2A80 120mm 자주박격포 형
2S38 ZAK-57 Derivatsiya-PVO - 57mm 자주방공포
UDAR UGV -
Vikhr UGV -
Prokhod-1 -

5. 개량형


열악한 거주성을 해결하기 위해서 메이드 인 차이나 버전으로 ZBD-97이라는 물건이 나왔다. 포탑 자체는 그대로 사용하고, 온돌 효과 문제가 있던 엔진을 전방 배치, 승차인원들이 쪄죽는 것은 해결한 모양이다. 문제는 측면에 총안구를 내버렸다는 것. 가뜩이나 측면이 약했던 BMP-3인데, 큰 도움도 안 되는 소총사격을 위해서 측면을 더 약화시켰으니...
하지만 이 시대착오적으로 보이는 총안구[16]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시가전 및 게릴라전 상황에 대한 대비로 보인다. 다만 총안구가 없어진 근본적인 이유인 시야각 확보가 제한적이고(슬랫아머 끼면 더더욱) 총안구에 의존해서 돌격소총 몇자루를 불편하게 조준사격 하는 것 보단 제대로 된 마운트에 올라간 공용화기쪽의 화력이 압도적이라 전면전에서는 별 필요가 없으며 피격당했을시 총안구를 통해 폭압이 들어와서 내부인원이 끔살당하기 매우 쉽다는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한계는 명확하다.

6. 등장 매체



6.1. 게임


BMP-3은 6티어, BMP-3M은 7티어 AFV로 등장한다.
소련의 40포인트 IFV로 등장한다, 아칸 미사일 6발과 100mm 주포 22발, 30mm 기관포 510발을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스펙 대비해서 차량탭의 BMPT 가 대보병전에서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소련 지상군 경전차 트리 6랭크 차량으로 등장한다. BMP-3의 근본이 되는 오비옉트 685도 등장한다. 1.99 패치로 파생형 인 흐리잔테마가 추가되었다, 레이더 유도 대전차 미사일로 연막을 무시한 대전차 공격이 가능해졌다.
러시아제 장갑차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하지만 M2A2 브래들리FV510 워리어에 비하면 물장갑에 연사력도 떨어져서 맞대결은 피하는게 상책. 물론 저압포의 화력은 어디 안가서 잘 맞추면 초탄 명중으로 이길 수도 있다.
러시아군, 중동군의 장갑차로 등장한다.

6.2. 소설


해병원정군단에 배속되어, 다른 한국군 기갑전력과 달리, 부두에서 떨어진 상륙함으로 직접 수륙양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K-21보다 더 두드려 지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다만, 이를 대체할 국산 무기가 존재하고, 수량이 적음에도 계속 운영한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러뽕이 들어있는 것이 아닌가란 평을 열거할 때에 예시로 쓰일만한 일이기도 하다.

6.3. 영화


 *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두 번째 CG 영화로 후반부에 등장한다. 리커의 집중 공격, 소이탄, RPG 공격에도 끄떡없던 타이런트의 머리를 날리는 대활약을 펼쳤으나, 시체를 밟고 전진하다가 전복되면서 리타이어. 저압포 격발 후에 포탑 후면으로 탄피를 내뱉는 소소한 디테일이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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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1] 불곰사업으로 T-80U/UK 전차와 함께 도입했다. 초기 도입했을 때는 T-80U/UK와 함께 BMP-3도 적성화기 연구용으로 도입한 장비였다. 이후 연구를 거쳐서 쓸만하다고 판단이 되어 제3기갑여단에 이관이 되었다.[2] 다만, 아직 세계적으로 보병전투차에서 쓰는 Fire & Forget 방식의 대전차 미사일이 흔한 건 아니다. 당장 미국의 브래들리 전투차만 해도 TOW를 쓰고 있으니.[3] 초기형 3UBK10-3가 해당된다. 이후 개량형인 3UBK23-3 대전차미사일부터 너무 길어서 문제인 최소사거리가 100m로 줄고 최대사거리는 6km까지 늘었다.[4] 벨기에에서 2A42 30mm 기관포용 M929 APFSDS를 개발하긴 했지만 채용한 국가는 없다.[5] 이것은 이전 세대인 BMP-1이나 BMP-2도 가지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이다. BMP-2 후기형부터는 증가장갑을 장착하여 방어력 증대를 노렸다.[6] 다만 이 옵션질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능동방어 시스템의 경우 정작 자국에서는 채용을 안했다.[7] 2000년대 중반에 도입된 국군의 BMP-3 2차분도 포수용으로 Vesna-K 열상모듈이 추가되고, 포탑 전면부 좌측의 포수 조준경용 적외선 탐조등 역시 신형으로 교체되었다. 열상을 달아줬는데 구형 야간투시장비가 왜 별도로 달려있는지는 좀 이해가 안 가지만...[8] 해치 바로 아래가 '''파워팩'''이다.[9] 특히 무게중심을 맞추기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도하시나 항공 운송시 매우 중요한 부분.[10] 참고로 냉전 시절 공산 러시아가 제일로 만들기 힘들어했던 물건중 하나가 어처구니 없게도 에어컨이다(...). 사회주의식 100% 계획경제인 탓에, 공산당에서 필요를 못 느끼는 물건은 아예 개발도 생산도 되지 않았는데, 하필이면 러시아가 만들지 않는 물건들 중 하나가 에어컨이었다. 1970년대에는 러시아 핵잠수함 전대 사령관이 KGB에 긴급히 서방제 에어컨을 입수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가관인 것이 원자력 잠수함 내부 온도를 낮춰야 하는데, 에어컨이 생산되지를 않아서...[11] C-130의 이륙중량이 약 20톤이다. 단, 진짜로 C-130으로도 수송이 가능한지는 불명.[12] 위키에 따르면 파고 .1~0.5의 잔잔한 상태를 지칭한다.[13] 덕분에 총알구멍 약간 정도도 버틴다.[14] 러시아제 기갑차량들은 전통적으로 거주성이 열악하며 이는 승무원과 탑승자 전부 포함한 이야기다. 전차, 장갑차의 경우 디자인 컨셉 자체가 적에게 노출되는 폭로면적을 최대한 줄여서 생존성을 늘리는 설계라서, 내부가 무척 비좁으며, 그래서 전차부대 병사는 키 170 이하로만 뽑는다는 말까지 나왔다. 그런데 BMP-3 정도면 그나마 사정이 아주 개선된 편으로 부상자 하나가 누워 쉴 공간까지 만들어 놨을 정도다.[15] 라지만 이런식의 서술은 잘못된게 BMP2와 BMP3는 기본 내부구조 차이가 심하다.[16] BMP-1, 국군의 K200에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