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장갑차

 


1. 개요
2. 목록


1. 개요


[image]
사진은 러시아의 BMD-4
공수부대의 공수작전에 사용되는 장갑차의 한 종류.
'''공수장갑차'''라는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공수부대의 화력지원을 위해 같이 투하'''된다.
공수부대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투하 당시 보유한 물자만 가지고 전투를 해야 하므로 장기간이거나 지속적인 작전 지속능력이 매우 부족하고,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는 것도 수송기의 탑재중량이 매우 적다는 한계상 불가능에 가까운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부대의 활용 범위가 매우 좁아질 수밖에 없다. 또, 공수부대 자체가 거의 보병 100%의 구성비를 자랑하는지라 대전차전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개발된 것이 공수장갑차로서 전차보다 비교적 작고 가벼운 장갑차를 더 작게 만들어 수송기에 싣고서 낙하산 매달고 보병이랑 같이 투하하는 개념. 본격적 대전차전은 불가능해도 최소한 도망갈 시간은 벌어주고 방어전이라면 어느정도 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만들었다 할 수 있겠다.
이런 분류들의 장갑차들은 일반적인 APC보다도 '''더 작고 가벼워야''' 수송기에 탑승가능해진다. 그 이유는 투하시 사용하는 낙하산 부피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낙하산 중량과 부피도 생각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1] 또 그렇게 협소한 장갑차가 최소한 순간적 대전차전은 수행해야 힘들게 공중에서 투하한 의미가 달성되므로 대부분의 공간이 주로 무장에 할애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어차피 장갑이 있으나마나면 기동성으로 살아남아야 되기 때문에 정찰 장갑차에서 서술되는 공기 장갑을 넘어선 방어력을 포기한 수준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일반적인 기관총도 근접사격하면 장갑이 관통될지도 모르는 수준까지 간다는 것이다.
결국 외계인을 고문해도 안나올 기술로 만들어야 되는 물건이라 포기한다. 결정적으로 미군공수전차 개념개발에 성공하여 M551 셰리든을 채용했었다. 결과는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으나 생존성[2]과 명중률, 그리고 승무원들의 각종 불만 폭주 등의 부분에서 문제점이 발생했고 이는 XM-8 공수전차로 이를 대체하려고 했지만, M2 브래들리등 IFV류의 등장과 발전으로 인해 공수전차의 효용성에 의문이 가해지며, XM-8은 취소, 쉐리던은 조금 더 연명하다가 지금은 모두 퇴역상태다.
현재 여기에 근접한 차량은 독일비젤 정도이나 러시아의 BMD 정도가 있다. 근데 비젤도 거의 승용차 만해서 대형헬기에 수납이 가능한 수준이다.
단 러시아의 BMD 시리즈의 경우엔 개당 상시 동급 IFV급의[3] 화력과 수륙양용[4] 거기다 '''승무원이 탑승한채로 공수강하'''[5]까지 가능한데, [6]장갑이 약한건 어쩔 수 없지만, 애초에 공수부대에 장갑차를 준것 만으로도 공수부대 입장에선 감지덕지 해야지... 기본적인 IFV 스타일 외에도 포탑을 제거하고 병력 수송에 특화한 BTR-D나 BTR-D에 대전차미사일만 장착한 자주 대전차미사일 발사차량, ZU-23 대공기관포를 얹어놓은 자주대공포 버전, 아예 BMD3의 차체에 125밀리 활강포를 탑재해버린 2S25 Sprut-SD 대전차자주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리에이션들이 존재한다.
그밖에 공수 장갑차로는 프랑스의 VBL, 90mm포가 장비된 ERC-90, 영국제 FV107 시미터 [7] 등이 있다.
몇몇 인식과는 다르게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이 분류에 들어가지 않는다.[8] 반면 LAV-25는 낙하산을 이용한 본격적인 공수 수송도 가능하기에 이 분류에 들어간다고 한다.
한국군도 개발 예정이다. 제2보병사단제2신속대응사단으로 개편되면서 공수장갑차 도입 사업이 시작될 예정인데, 한화에서는 한국판 축소형 BMD-4를 제안하다 M114 기반에다 오스트리아군(?)이 냉전 때 운영한 SPz-13의 장갑구조 설계를 부분 첨가한 자체 개발품으로 변경 제안,# 로템에서는 한국판 비젤을 제안하고 있다.
로템의 비젤로 선행 연구가 진행 중이며 최종 승자는 추후 정해질 예정인 듯 하다.

2. 목록


[1] 공수장갑차는 아니지만, 20여톤의 차르 봄바는 공수도 아니고 낙하속도를 줄이려고 800kg의 낙하산을 사용했다.[2] 대전차지뢰라도 밟으면 궤도가 나가는 정도가 아니라 전차 하단이 뚫리며 승무원들이 사라지기도 했다.[3] BMD1은 당대 소련군의 주력 IFV이던 BMP1과 같은 73밀리 저압포에 AT-3 ATGM, BMD2와 BMD3은 BMP2와 같은 30밀리 기관포 + AT4의 조합. BMD4 역시 BMP3 스타일의 100밀리 저압포 + 30밀리 기관포.[4] BMP3과 같은 워터제트 방식,[5] 자세히 말하자면 BMD3부터.[6] 공수덕국이 괜히 존재하는 말이 아니다. 이 글을 읽는 그 누구라도 러시아가 세상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3분의 2가 척박한땅이지만. 이러한 국토를 가지고 있는 러시아는 전 국토를 방어하기 어렵기에 일부 주둔지에 대부분의 병력이 주둔하고, 상황 발생시 정확히는 근처에 만약을 위해 만들어 놓은 방어시설에 공수부대를 빠르게 투입하여 제압하는 방식을 취한다. 공수부대가 안되면 다른 공수부대를, 영 아니다 싶으면 정규 기갑이 출정한다. 미칠듯한 포병지원은 덤.[7] 스콜피온은 공수대전차자주포다.[8] 단순히 C-130으로 전술 수송이 가능하다고 공수장갑차 내지 '수송장갑차'의 범주에 넣으려면 사실 M1 에이브람스 역시 '''C-17로 전술 수송이 가능하므로''' 이것도 '수송전차'라는 이상한 분류를 추가해야할지도 모른다. '''마우스 전차조차 An-225로 수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