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lefleet Gothic: Armada 2
1. 개요
Warhammer 40,000 세계관의 우주 함대전 테이블탑 미니어쳐 게임인 배틀플릿 고딕을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신판 40K 세계관에 대격변을 일으킨 게더링 스톰 이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2019년 1월 25일 PC로 발매되었다.
1편의 개발사인 Tindalos Interactive가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서 제작하고, Focus Home Interactive가 배포한다.
유저 제작, '''비공식 한글 패치가 배포'''되었다. 설치법 영상. 다운로드 링크가 설명에 첨부되어 있다.
언리얼 엔진을 다룰 수 있어야 그나마 제한적인 모딩이 가능했던 1편에 비하여, 게임 데이터 파일이 조금 더 편집하기 쉬운 형태로 공개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모딩이 쉬워졌다. 함선의 가격이나 무장, 각종 스탯, 스킬이나 업그레이드, 캠페인의 보상이나 포인트 등 다양한 수치를 수정할 수 있어 향후 유저 제작 모드가 지원될 여지도 크다. 다만 모딩 커뮤니티에선 현재로써는 EAC의 사용으로 모드 사용 멀티플레이는 힘들 것으로 추정 중. 스커미시로 대규모 포인트와 글로리아나 vs 글로리아나 전투를 구현한 모습
2. 캠페인
인류제국, 타이라니드, 네크론의 3개의 그랜드 캠페인과 튜토리얼 격으로 세계관을 소개하는 프롤로그 캠페인이 존재한다. 개발사에서 추가 그랜드 캠페인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캠페인의 세부 사항은 항목 참고.
- 프롤로그 캠페인 : 게더링 스톰 이벤트의 초반부와 블랙스톤 포트리스가 카디아에 충돌하게 되면서 거대한 균열이 발생하기 까지를 요약해서 다루는, 매우 짧은 튜토리얼 격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들은 그 후에 발생할 사실들에 대한 3가지 시나리오 격이라고 한다.
- 인류제국 캠페인 : 1편의 등장인물인 스파이어가 8백년을 건너뛰어 물질우주로 돌아오면서, 다시금 주변 우주를 인류제국의 통제하에 놓기 위하여 벌이는 여정을 다룬다. 임페리얼 네이비, 스페이스 마린,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함대를 모두 동원할 수 있다.
- 네크론 캠페인 : 플레이어 캐릭터는 Amarkun the Gathere(여러 네크론 왕조 중 하나의 군주인 Kephrekh the Unbroken의 오른팔). 센티넬 월드 섹터의 거대한 툼 행성을 깨우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곧 다른 종족들과의 전쟁에 휘말리게 됨. 13차 블랙 크루세이드가 진행됨에 따라 각각의 네크론 왕조들은 서로 다른 계획을 품고 있고, 트라진도 플레이어인 Amarkun이 어떻게 Kephrekh를 도와야할지에 대해 나름의 조언을 해줄 것.
- 타이라니드 캠페인 : Aegis Ocularis[1] 로 먹잇감을 찾으러 가는 것으로 시작, 캠페인의 네러티브 요소는 모두 다른 종족들이 타이라니드 함대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통해 등장하며(타이라니드 측 네러티브 요소가 없다는 뜻일 듯), 캠페인 목표는 우주 먹방.
- 캠페인 팁이라면 호위함을 든든히 넣어두고 다니자. 어떤 전술을 사용하던지 미니언 역할을 제대로 해줄 호위함이 없으면 천수보살 컨트롤을 하는 ai에게 쉽게 농락당한다. 호위함은 주력함이 전면에 나서는 전열함이라면 딜링과 치명타를 거는쪽으로, 주력함이 원거리 함이라면 시야확보와 탱킹 역할을 해주므로 어느쪽이건 전술을 펼치기 쉽도록 판을 깔아주는 역할을 한다.
- 캠페인에서는 일반전투에서는 승함위주의 근접전, 보스전은 원거리 사격위주가 좋다. 특히 타이라니드 대 보스전에선 최고티어 함선조차 거의 즉사에 가까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스파이어 함장이나 패하면 안되는 함선은 조용히...후퇴시켜 놓자. 괜히 주인공포스 뽐내며 뛰어들었다가 보스 피를 10분의 1을 남겨놓고 거의 2초만에 사망해서 불러오기 메뉴창을 불러온다.
- ai는 일점사를 정말 잘하므로 소수 고티어 위주의 함선으로 한다면 일반전은 편할 수 있지만 보스전 같이 ai 또한 플레이어를 순삭시킬수 있는 전투의 경우엔 정말 한방에 부서질 수 있다. 조심할 것. 허나 그렇다고 소수 고티어 함선이 보스전에서 나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실드와 체력이 높고 호위함을 많이 거느릴 수 있는 만큼 높은 화력을 높은 유지력을 가지고 뿜어낼 수 있기 때문. 반대로 보스전의 강력한 스킬이나 일점사만 잘 피할 수 있다면 끈질기게 버텨서 보스를 잡아 낼 수도 있다.
- 캠페인에선 battleplan이란 것을 수동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데, 전장에서 두루마리 아이콘이 존재하는 전열함에 승함을 성공하면 승리 후에 주어진다. 문제는 이 배틀플랜이란 게 정말 다용도로[2] 사용되기 때문에 좋든 싫든 캠페인에선 일반전투에서는 승함위주로 가는 것이 유용하다. 물론 초반에나 이렇지 몇몇 성계에는 Listening Outpost가 있어서 거길 점령하고 업그레이드하면 배틀플랜을 3턴에 하나씩 물어오기도 해서 나중에 가면 쌓이게 된다.
- 스토리 작가가 맷 워드이다.
3. 멀티 플레이/스커미시
3.1. 공통된 변경사항
- 장갑 : 함선 장갑에 따라 명중 굴림으로 데미지를 계산하던 전작에 비해 장갑 수치에 따라 대미지가 감소하는 매커니즘을 채택함으로써 화기, 오드넌스(어뢰, 폭격기) 일점사를 맞고도 배가 멀쩡하거나 반대로 한번에 피가 왕창 까이는 등의 운빨 요소가 없어졌다.
- 스킬/업그레이드 : 기존의 개별 함선 커스터마이징, 레벨업 시스템이 변경되어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하게 기함에만 적용되는 2개 스킬과, 나머지 함대에 적용되는 2개의 업그레이드를 선택 가능. 처음에 잠겨있는 스킬, 업그레이드는 멀티플레이어 랭크 레벨에 따라 언록된다.
- 현재는 매 매치마다 선택이 해제되므로 다음 매치 등록 전에 다시 선택해야 한다.
- 여러 스킬에 사용횟수 제한이 생겼다(주로 함재기, 어뢰 등의 오디넌스). 또한 스킬의 자동시전이 사라져 모든 스킬을 수동으로 사용하도록 변경되어 다소 불편해진 점이 있는 한편, 여러 함선을 선택했을 때 모든 스킬을 한번에 UI에 표기해주거나, 동일한 스킬이 여러 함선에 있을 때 마우스 클릭을 여러 번 하여 한 번에 시전할 수 있게 되는 등 컨트롤의 편의성은 개선되었다.
- 각 세력별 다양한 서브팩션 : 주로 함선 색상의 차이 정도이나 카오스나 오크 같은 경우 세세하게 로어에 따른 추가 스킬/업그레이드가 존재하는 경우나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 사전 설정된 함대를 선택하거나 자기 커스텀 함대를 등록할 수 있고, 매치 종료 후 상대방의 함대 구성을 확인하거나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 전투의 최대 규모가 1200 포인트로 확장되어 전체적인 전투 규모는 1편에 비해서 커졌다. 무리하면 전함 4척을 동원하는 것이 가능한 세력도 많고,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세력이 주력함 6척 이상을 동원하는 건 보편적인 정도.
3.2. 멀티플레이
함대 화면에서 "1v1 랭크드" / "2v2 랭크드"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킬 수 있다.
- 기본 랜덤 매칭은 랭크드 매치로 통합되었다. 1v1, 2v2 랭크드 매치를 지원하고, 멀티플레이 맵은 스커미시 설정의 "기본" 상태(점령전, 랜덤 이벤트 해제)로 생성된다.
- 승리, 패배에 따라 랭크 점수를 받으며, 랭크 업 시에 제독 초상화와 같은 커스텀 요소와 함께 스킬과 업그레이드가 추가로 언록된다. 멀티플레이 패배 시에도 승리 시의 50% 점수를 받는다.
3.3. 스커미시
함대 화면에서 "1v1 스커미시" / "2v2 스커미시"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킬 수 있다.
- AI 난이도 선택 추가 : 플레이어가 선택한 함대 포인트에 비례한 AI 함대 포인트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매우 쉬움(-30%), 쉬움(-15%), 보통(플레이어와 동일.), 어려움(+15%), 매우 어려움(+30%)의 선택지가 있고, 커스텀 난이도로 플레이어 함대 포인트와 무관하게 특정 점수로 제한하는 것도 가능.
- 일시정지를 포함해 5단계 속도 조절 기능 추가.
- 점령전/전멸전 여부, 점령전 점수 크기, 맵 환경 효과, 맵 배경, 가스 성운, 운석, 천체, 잔해 등의 발생 확률 조정 가능.
- 여러 환경 효과 (방사능 파장, 신호 교란, 플라즈믹 메두사(공격 당하면 폭발하는 우주 괴물), 거대 괴수(충돌 시 큰 피해) 이동, 태양풍 폭발 등) - 원래 캠페인 미션 용으로 24개 정도의 효과 중 스커미시에도 적용 가능할 법한 것들을 추려서 적용 가능토록 함. 멀티플레이에선 이런 환경 효과는 해제되어 있다.
4. 전투 시스템 관련
4.1. 점령전
게임 모드는 거점 점령전 형태의 모드로 통합되었다. 스커미시의 경우 설정 화면에서 전멸전을 선택할 수도 있다.
- 게임 모드는 거점 점령전 형태의 모드로 통합 : 맵 상의 일정한 거점을 점령하면 지속적으로 거점 점령 점수를 부여한다. 거점은 기본적으로 완전한 대칭은 아니나, 양 측 시작지점에서 동일한 거리에 위치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아군 시작지점에 가까운 점령지점이 1개 있다면 적군 시작지점에서도 동일한 거리의 가까운 점령지점이 1개 존재하나, 그 위치는 대칭되지 않고 서로 다른 식.
- 점령지점을 점령 뿐 아니라, 적 함선을 파괴하여 승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전멸시킬 경우 거점 점수와 상관없이 승리한다.
- 모든 함선이 긴급 워프 탈출 스킬을 사용해 전장에서 이탈할 수 있고, 이 경우 파괴될 경우보다 적에게 적은 점수를 준다.
- 함급마다 점령속도가 다르다. 함급이 클수록 빨라지고 함급간의 점령속도 격차가 크다.
4.2. 승무원 관련
- 승무원은 총 3 스택으로 존재하고(각 녹색 → 노란색 → 빨간색으로 나타난다.), 각 스택마다 함선 스탯의 승무원 수치 만큼의 승무원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함선 승무원 수치가 5일 경우 총 15의 승무원 수치를 가진 셈.
- 각 스택이 전멸할 때마다 치명타 피해가 발생하고, 함선에 영구적으로 10%씩 효율이 감소하는 디버프가 붙으며 더 낮은 스택으로 옮겨진다.
- 근접공격이나 적 무기에 피격당할 경우에 감소할 수 있고, 승무원 수치가 0이 될 경우 함선이 "부유 잔해(Drifting Hulk)" 상태가 되어 무력화된다.
- "부유 잔해" 상태의 함선은 승무원 파견 스킬을 통해 다시 통제권을 찾거나, 사보타주하여 워프 엔진 폭파로 함선을 희생해 주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이를 위해 UI에서도 승무원 수치와 방어 터릿의 수를 보다 명확하게 표시해주는 UI가 추가되었다.
- 보딩피해를 감소시키는 "Call to Arms" 스킬이 존재하나, 응급수리(Emergency Repairs) 및 집결(Rally)과 쿨타임을 공유하고 쉴드장재생불능에 무장 연사속도까지 떨어지니 유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2차 베타부터 스페이스 마린, 타이라니드 팩션의 근접공격 능력이 정말 강해져서 장거리 팩션들이 한참 때려도 피가 찔끔찔끔 깎이는데 얘들이 잽싸게 접근하더니 주력함 하나가 뜬금없이 풀피 상태로 무력화되는 그림이 꽤 많이 나와서 논란이 좀 있다. 전작에서 고기동 팩션으로 멀리서 아머무시 함재기를 무한정으로 퍼부어서 노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근접팩션의 주력함을 하나씩 끊어먹곤 하던[3] 상황이 거의 반대가 되어버린 꼴이라 이건 이거대로 문제라는 평. 19년 1분기 패치로 백병전 스킬이 바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백병전 스택을 적함선에 쌓고 5초마다 1스택씩 데미지를 적용하게끔 바뀌어서 전과같이 떼거지 보딩에 순식간에 전함이 깡통이 되는 상황은 없어졌다. 스페이스 마린이나 니드가 15승무원 함선을 고철로 만들려면 치명타가 잘터져도 1분정도 걸리고 징집으로 데미지를 낮추면 더 오래 버틸수도 있다.
4.3. 시야 시스템
- 함선이 완전히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상태가 추가되었고, 이 경우 맵상에서의 신호로도 표시되지 않는다.
- 대개의 경우 "저음 운항(Running Silent)" 태세를 이용하거나, 가스 성운에 숨을 때 스텔스 상태로 진입한다.
- 타이라니드처럼 시작 시 스텔스인 경우도 있고, 다크 엘다는 섀도 필드를 이용해 스텔스에 특히 특화되어 있다.
- 모든 함선이 1편의 "탐지 범위"와 보다 좁은 "스캐닝 범위"의 두 가지 시야범위를 가지고 있다.
- 탐지 범위에 들어온 신호 상태의 함선은 함종이 밝혀진다.
- 스텔스 함선은 스캐닝 범위로 들어오면 스텔스가 해제된다.
- 함선 스킬 중 적 함선을 "마킹" 하는 스킬의 경우, 마킹된 함선은 30초간 스텔스 상태로 진입할 수 없다.
4.4. 사기 수치 관련
- 다양한 상황에 의해 영향받게 변경되었다.
- 강력한 적 함선과의 교전, 소행성 지대 안에서 이동, 함선 내 화재 발생, 적과 아군의 각종 스킬 등이 영향을 준다.
- 사기 수치가 바닥날 경우 전작과 같이 "항명" 상태가 발생한다.
- 전작처럼 처형으로 통제권을 되찾을 수 있으나 처형 시 승무원 수치가 감소하고, 함선의 갑판(Deck)이 파괴된 경우, 승무원 스택이 마지막 단게인 경우엔 처형이 불가능하다.
- 전작과 달리 항명 사태에 바로 워프 점프를 시도하지 않고, 맵 가장자리로 이동 후 이탈하도록 변경되었다.
- 사기 수치를 회복할 수 있는 기함의 집결(Rally) 스킬이나 일반함선의 고무적인 연설 스킬이 추가되었으나 승무원 수치 회복 (Call to Arms)와 응급수리(Emergency Repairs)와 쿨타임을 공유한다.
4.5. 맵 오브젝트
- 맵 배경은 싱글플레이 캠페인 맵의 12개 섹터마다 고유의 테마가 존재하고, 각 섹터마다 여러 맵이 있어 모두 통틀어 200개 이상의 배경이 존재한다고 한다.
- 가스 성운 - 전작과 같이 진입시 스텔스 상태로 진입한다.
- 운석 지대 - 운석 지대에서 항행할 때에는 대미지를 받지만, 가운데에 멈춰 서 있으면 더 이상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함재기나 어뢰는 운석지대에 영향을 받지 않으나, 함선이 운석지대 내에서 기동할 때 사기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충격에 대비하라" 스탠스로 이를 무효화할 수 있다.
- 잔해 - 전투 중 적함이나 아군 함선이 격침되는 경우에도 발생하지만, 간혹 맵 상에 기본적으로 놓여있는 경우도 있다. 적 포격이나, 어뢰 등은 잔해에 가로막히고, 그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것도 불가능. 함선은 아무 패널티 없이 지나갈 수 있다. 고급UI도 기호로 따로 표시를 해주지 않아서 여기에 포격이 씹히는걸 못보거나 어뢰가 씹히는 상황이 꽤 나온다.
- 지뢰 - 현재는 튜토리얼 맵 상에서만 등장한다.
- 천체 - 맵 상에서 거대 운석에 설치된 구조물처럼 묘사된다. 어뢰, 마크로 포대나 랜스 무기를 가로막는다. 함재기들은 당연히 통과 가능. 충돌시 상당한 피해를 준다.
5. 스킬 및 명령
이 항목에는 기본적으로 전 세력에 공통되는 스킬, 명령을 기술하고, 세력별 고유 스킬이나 명령, 기술 스킬(Technical skill)과 함대 업그레이드 항목은 각 세력별 하위 항목에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대 선택 화면에서 별도의 스킬이나 업그레이드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전 세력에 공통적으로 전투태세(Stances), 명령(Orders), 보딩(Boarding), 무기(Weapon), 관리(Management)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으며, 같은 항목별로는 기본적으로 쿨타임을 공유한다.
5.1. 전투태세 (Stances)
전작의 특수명령에 해당하는 항목으로, 전작에선 발동시간 동안만 발동되는 액티브 스킬이었지만 2편에선 발동시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는 토글형 스킬로 변경되었다. 다만 태세 명령을 내린 후 쿨타임이 지나야 다시 다른 명령을 내릴 수 있고, 함선의 "갑판(Deck)" 부위가 치명타 피해를 입은 경우 해제되고 사용할 수 없다.
- 충격에 대비하라 (Brace for Impact) : 함체 피해 -25%, 방어 터릿 명중률 +100%, 충각 및 운석지대 운항으로 인한 사기 피해 무효화
- 저음 운항 (Running Silent) : 함선이 스텔스 상태로 진입한다. 무기를 사용할 경우 잠시 발각되고, 가만히 둘 경우 다시 스텔스 상태로 진입한다.
- 조준 (Lock On) : 기본 무장(인류제국의 마크로 무장, 랜스 무장과 같은 함선의 기본 무장들) 사거리 +4500, 명중률 보너스[4] , 치명타 피해 확률 +100%
- 재장전 (Reload) : 무기스킬과 기동스킬의 재장전 속도 +25%, 함선 무장 사격속도 +40%, 특수기동 게이지 충전 보너스[5]
5.2. 명령 (Orders)
툴팁 상에서는 지휘 스킬(Command Skill)로 나타난다. 치명타 피해, 승무원 피해, 사기 피해 3가지에 대한 회복 스킬들로, 이 피해들이 함선에 가하는 디버프가 큰 반면, 회복 명령들이 쿨타임을 공유하므로 사용 전에 현재 전장 상황을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응급 수리 (Emergency Repairs) : 경량 치명타(노란색으로 표시되는 치명타 피해)를 수리하고, 화재를 진압한다. 툴팁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파괴된 방어 터릿 수치도 회복된다.
- 징집 (Call to Arms) : 백병전 스택당 데미지를 1줄여주는대신 속도가 반토막나고 재장전시간이 두배가 되며 스킬 및 특수기동을 사용 할 수 없다. 백병전 리뉴얼 전에는 승무원수치를 회복시켰다.
- 고무적 연설 (Encouraging Speech) : 함선의 사기 수치를 일정 수치 회복해준다.
- 집결 (Rally) : 기함에서 위 "고무적 연설" 스킬을 대체한다. 9000 범위 내에서 "항명" 상태에 빠진 아군 함선의 항명을 취소시키고, 해당 함선의 사기치를 20% 회복시킨다.
- 스캐너 (Scanner) : 호위함급에서 위 "고무적 연설" 스킬을 대체한다. 13000 범위의 적 함선을 마킹하고, 마킹한 적 함선은 30초간 발각(revealed)된다. 감지되어 신호로 표시되는 적 함선을 확인하거나 특히 스텔스 함선을 스캐닝 범위 밖에서 발견할 수 있는 스킬로 유용하다.
5.3. 승함 (Boarding)
전작의 근접공격[6] 스킬. 전체적인 메커니즘은 전작과 비슷하나 승무원 수치가 완전히 별개의 독립한 항목으로 분리되어 더욱 중요해졌다.
공통적으로 목표 적 함선이 워프 이탈을 시도하는 경우 취소시킬 수 있고, 승무원이 전멸해 부유 잔해(Drifting Hulk) 상태가 된 아군 함선에 사용해 함선 수복이 가능하다.
전작과의 차이점으론 회수제한이 생겨서 백병전이 중요한 팩션은 막 지를 수 없고, 데미지가 즉시적용에서 보딩을 당한 함선에 스택을 쌓고 5초마다 스택을 하나씩 지우면서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바뀌었다.[7]
- 강습 (Lightning Strike) : 방어장/홀로필드가 없는 적 함선에 대해 사용 가능하며, 360도 범위로 9000 거리에서 사용 가능하다. 피해량과 치명타 확률은 함급별, 세력별로 다르다. 예외적으로 타이라니드 스웜실드는 강습을 막지 못한다.
- 승함전투 (Boarding Action) : 방어장 여부 불문, 함선 양측면 90도 범위에서 4500 거리에서 사용 가능. 사용 가능한 범위가 한정적인 대신 기본 피해량이 강습의 2배 정도로 강력한 편.
전작과 초창기와 달리 맞는쪽의 선택지가 늘어났다. 한함선에 보딩이 집중되면 징집(Call to Arms)과 승무원 파견(Transfer Crew)로 데미지를 버텨내던가, 승무원이 다죽기전에 깽판을 치면사 자폭각을 보거나, 후방으로 빼서 승무원이 다죽어 스택이 증발했을때 승무원 파견으로 다시 살리는 등 전작처럼 받는쪽이 일방적으로 맞기보단 거는쪽의 전략을 보고 거기에 받아치는 전술을 선택 할 수 있다.
5.4. 무기 (Weapon)
주로 오디넌스(함재기, 어뢰)의 사용과 노바캐논 등 함선 특수무기의 스킬을 다룬다. 사용 횟수 제한이 걸려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시 적소에 사용해주어야 한다. 전작처럼 생각없이 뿌리는 게 아니라 무리에서 떨어진 적함을 노려 함재기나 어뢰 요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필수.
캠페인에서 가장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그냥 최대한 근거리에서 뿌리는 것이다. 특히 캠페인에서 ai는 특유의 뭉치기 전술과 일점사가 뛰어나기 때문에 방공망이 치밀해서 애초에 날아가는 거리를 적게하는 것이 좋다. 즉 1과는 달리 함재기 위주로 가더라도 근접전으로 붙어서 뿌리는게 가장 강력해진 셈. 1에서는 최대한 적망을 피하고 호위함을 던지면서 장거리에서 계속 날려대는 기본무기였다면 2에서는 적에게 주기적으로 디버프와 대미지를 주는 액티브 스킬로 보는 것이 좋다. 그렇기에 1처럼 장거리에서 날리면 길게 날아가는 동안 방공망에 걸려 처참하게 무너지므로 날아가는 거리를 최대한 줄여서 쓰는 것이 좋다.
- 함재기 : 함재기 사거리 제한이 삭제되었다. 함재기도 시야 거리를 가지므로 적 탐지에 사용할 수도 있다. 함재기들은 귀환하는데 성공할 경우 사용 횟수를 돌려주므로 다시 발진시킬 수 있다. 패치전엔 쿨타임만 되면 바로 뿌릴 수 있으나 패치로 함재기가 터지거나 귀환하기전까진 다시 보낼 수 없다. 대신 함재기 귀환버튼이 생겨서 방공망쪽으로 가는 함재기를 불러와서 살릴 수 있다.
- 요격기 : 아군/적 함선을 타기팅하는 것은 물론, 일정 지역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목표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적 함재기나 어뢰를 발견할 경우 요격하고,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90초간 적 함재기, 어뢰 요격을 시도하고 적 함선의 방어 터릿을 파괴한다. 말 그대로 요격기이기 때문에 함재기 종들 중 가장 튼튼하고 함재기전에 특화 됐기 때문에 오고 있는 적의 폭격기나 강습정을 끊어 먹거나 아군의 폭격기 강습정이 안전하게 딜을 놓을수있도록 한편대씩 먼저 보내주면 좋다.
- 폭격기 : 적 함선에 선택하여 사용하고, 이동 중 적 함재기나 어뢰가 사거리에 들어올 경우 사격한다. 폭격기는 적 함선의 방어장을 무시하고 장갑을 25로 간주한다. 요격기만큼은 아니나 어느 정도 요격 능력이 있어서 강습정과 교전 시 충분히 요격 가능하다.
- 강습정 : 승함의 함재기 형태. 적 함선에 선택하여 사용하고, 이동 중 적 함재기나 어뢰가 사거리에 들어올 경우 사격한다. 다른 함재기와 달리 승함성공하면 그대로 사라진다. 가장 요격 능력이 낮아 적 강습정 제외 다른 함재기 종들과 붙을 시 순삭되니 귀한 시켜야 한다
- 어뢰 : 기존과 같이 사격 후 일정 거리를 진행한 후 작동되며 적 방어장을 무시하고 함체 피해와 확률적으로 치명타 피해를 준다. 발사되는 어뢰의 수는 함선 크기에 따라 다른다.
5.5. 관리 (Management)
기타 함선들에 공통되는 명령들로, 딱히 쿨타임에 구애받지 않는다.
- 긴급 워프 점프 (Emergency Warp Jump) : 15초간 워프 엔진을 충전해 전장에서 이탈한다. 이탈할 경우 함선 파괴 점수를 적에게 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고포인트 함선이 심각한 피해를 입거나 영구적 치명타로 무력화 될 경우에 고민해볼만한 선택지가 되었다.
- 명령 취소 (Cancel Order) : 현재 함선에 내려진 모든 명령을 취소한다.
- 그룹 명령 (Group Order) : 함선들을 선택하고 아군 함선을 클릭할 경우 해당 함선을 선두로 한 단종진을 형성한다.
6. 등장세력별 정보
- 원작 테이블탑의 12종 세력 모두 등장 : 임페리얼 네이비, 스페이스 마린,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네크론, 카오스, 아엘다리 코세어(엘다 코세어), 아엘다리 크래프트 월드(엘다 크래프트 월드), 드루카리(다크 엘다), 타우 무역함대와 프로텍터 함대, 오크, 타이라니드
- 기존 세력들과 추가 세력들 모두 현대적인 감성에 맞게 함선 로스터나 구성 등이 업데이트. 배틀플릿 고딕 테이블탑이 워낙 오래된 작품인데다 마이너했기 때문에 함선 디자인이나 구성이 부족한 부분이 매우 많은 편이었기 때문인듯. 다크엘다 함대의 경우 공식 함선이 단 2종 밖에 없는 등.
- 인류제국에 인데버급 경순양함 등, 전작에선 등장하지 않았지만 테이블탑 확장팩에 등장했던 함선들도 추가.
- 같은 기능이어도 세력마다 세세한 차이가 있고 명칭이 다르다. 타 세력의 함교(Deck)가 타이라니드에겐 두뇌(Brain)라든가, 콜 투 암즈(Call to Arms)가 네크론에겐 전사 동면 해제(Awaking Warriors)라든가.
6.1. 임페리얼 네이비
하위 문서 참고.
6.2.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스페이스 마린)
하위 문서 참고.
6.3.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하위 문서 참고.
6.4. 카오스
- 서브팩션으로 배반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군단에 더해 레드 커세어, 그리고 카오스에 충성을 맹세하고 전향한 일반인 군대인 로스트 앤 댐드가 등장한다. 4대 신 중 하나를 특정해서 섬기는 배반자 군단(월드 이터, 엠퍼러스 칠드런, 사우전드 선, 데스 가드)에는 멀티 플레이 레벨 10에 전용 업그레이드와 스킬 선택지가 추가된다.
- 랜스 사격과 함재기를 이용한 장거리 교전 능력은 여전히 좋은 편이나, 전작에 비하면 랜스 너프와 함재기 너프가 이뤄진 상태고 전종족이 전반적으로 화력 상향이 되어 평이해진 편이다.
- 대신에 빠른 이동속도와 매크로 연사속도를 살려 초근거리 사격에 집중한 세팅도 가능하다. 슬로터 급 같이 근거리 매크로 사격 하라고 나온 배들은 속도가 동급 함선들 보다 빠르고 매크로 연사속도가 3초대다. 카오스의 매크로 대미지는 쓰레기지만, 아머 피어싱 라운드 업그레이드를 적용하고 빠른 연사속도로 여러번 때리다 보면 튀어나오는 크리티컬 히트와 화재로 상대를 조질수 있다. 싱글미션에서 임페리얼 네이비의 어벤져급을 생각하면 대략 비슷하다. 특히 카오스 신 고유 스킬과 업그레이드들이 젠취 스킬을 제외하면 대부분 근접용인데 높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 슬라네쉬 스킬의 경우 스킬 사용 기함으로 부터 방사형으로 상대 함선을 대공포탑도 포함하여 5초간 정지 시키고 쉴드 일체를 날려버린다. 너글 스킬은 4,500 미터 이내 적 함선에 초당 10의 장갑 데미지를 주고 아군 함선의 장갑을 2 씩 회복시켜준다. 젠취 스킬은 이전작과 유사하게 함선 주변에 구름을 쳐버린다. 코른 스킬은 블러드 레터를 보내 4,500 미터 안쪽 적 함선 하나에 크리티컬 확률 없는 10개의 어썰트 액션을 걸어준다.
- 슬라네쉬 업그레이드는 락온 스탠스를 사용시 적 함선에 가해지는 매크로와 랜스 데미지당 2의 모랄 데미지가 들어간다. 스킬 사용으로 쉴드를 날려버린 상태에서 적 기함을 일점사로 박살내면 나머지 함선들의 모랄도 순식간에 터트릴 수 있다. 너글 업그레이드의 경우 데크가 부셔져도 스탠스를 사용 가능, 젠취 업그레이드는 어썰트에서 크리티컬이 터지면 부가로 화재 발생, 코른은 보딩시 크리티컬 확률을 20프로 올려주는 코른 버저커 업그레이드가 있다.
6.4.1. 함선
카오스의 함선은 제국보다는 비교적 빠른 속도, 랜스 위주의 무장, 함재기 위주의 무장, 제국보다 대체적으로 긴 사거리라는 점이 특징이며, 4가지 특징으로 인해 멀리서 화력을 한곳에 집중시키는 능력이 매우 좋다. 타 게임에서 보여주는 카오스의 근접능력 덕에 착각하기 쉽지만 배틀플릿 고딕 아르마다 2에서의 승함전투는 스택이 쌓이고 천천히 깍아내려가는 디버프라는 느낌이 강하고 승함 전문은 타이라니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승함 전문 팩션까진 아니다. 오히려 화력을 강력하게 한곳에 집중 시키기 쉽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를 착실하게 깍아먹는 전투에 능하다.
- 전함
- 데졸레이터급
전천후 화력 전함 현측 사격 무장이 전부 랜스인데다가 사격 거리 자체가 13500이므로 마크로 사격전함이라 근접해야 하는 제국과 달리 여러 상황에서 기복없이 강력함을 보여준다. 함선 속도도 순양함급인 200인데다가 함장의 패시브 스킬인 사거리 4500을 늘려주는 스킬까지 조합된다면 사거리 18000으로 그냥 대놓고 멀리서 화력지원하라고 나온 전함. 전함 답게 강력하다.
- 디스포일러급
근접 승함 전투용 항공모함. 배틀플릿 아르마다 2 에서는 함재기를 최대한 가까이서 날려야 하기 때문에 얼핏보면 중함재기 1문, 함재기 2문을 단 디스포일러는 원거리 전투용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오히려 함재기로 기함의 방어터렛을 모조리 날려버린후 코른함장의 스킬인 백병전 10회 스택, 승함전투 걸기, 강습함으로 순식간에 30에 가까운 백병전 스택을 쌓아 상대의 기함에 사형선고를 내려줄 수 있는 한방을 가지고 있는 근접 전함으로 보고 쓰는게 좋다. 하지만 120이라는 애매한 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1:1에선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1:다수 나 상대가 빠른 기동력으로 치고 빠지는 엘다 계열일 때는 생각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함재기를 극대화시킨만큼 함재기의 강점, 단점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함선.
- 그랜드 크루저
- 리펄시브급
- 리탈리에이터급
- 엑시큐터급
- 헬파이어급
- 순양전함
- 아케론급
- 하데스급
- 헤카테급
- 스틱스급
랜스와 함재기로만 구성된, 어찌보면 가장 카오스 특징을 잘 살린 함선. 전함 항공모함과 같은 수의 함재기 발착장을 가지고 있는 괴랄함을 자랑하며, 함재기전&원거리전 위주로 간다하면 얘로 도배하는 것도 좋다. 원거리전 함선으론 너무 좋은 가성비를 보여줘서 그랜드 크루저는 체력만 높아지는 것외엔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로 느껴지게 만든다.
- 순양함
- 슬러터급
- 카네지급
- 머더급
- 데바스테이션급
- 에머스큘레이터급
- 경순양함
- 헬브링어급
함재기칸이 2개나 되기 때문에 함재기의 강점, 단점을 그대로 따라가는 경 순양함. 1:1 혹은 1개의 강한 목표를 노릴 때에는 강력하지만 1:다수나 혹은 노려야 하는 목표가 빠르게 바뀌는 경우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 헬브링어급 Mk.II
랜스를 달고 있는 중, 원거리 경순양함, 랜스는 항상 명중률 100퍼이므로 화력의 집중도가 좋아 전천후로 쓰이기 정말 좋다.
- 호위함
- 아이코노클라스트급
270도 발사각을 가진 미사일런쳐 6개로만 구성된 호위함. 체력도 가장 작기만 평균 이동속도가 무려 280이나 되어 척후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 인피델급
- 아이돌레이터급
6.5. 코세어 (엘다 코세어)
베타 당시에는 팩션 중에서 가장 승률이 낮았다. 정식 출시에서 약간의 포인트 버프와 시작 시 스텔스 상태인 것으로 상향이 된 덕분에 최약체는 면했다. 하지만 여전히 픽률은 그저 그렇다. 전작에서 함선 삭제기로 맹위를 떨치던 보이드스토커도 오드넌스와 함재기 메커니즘의 변경으로 인해 적은 포인트를 이용, 작정하고 함재기를 싸들고오는 카오스와 오크에 상대가 안 된다. 화력이 준수하고 특히 기동성이 좋지만 물몸인데다 끊임없이 이동해야 생존할 수 있는 특성상 컨트롤이 어려운 편이다.
6.5.1. 함선
- 전함
- 보이드 스토커급
- 순양함
- 섀도급
- 쿠르누스급
- 이클리스급
- 바울급
- 경순양함
- 오로라급
- 솔라리스급
- 호위함
- 햄록급
- 나이트셰이드급
- 아코나이트급
- 헬보어급
6.6. 아수랴니 (엘다 크래프트월드)
- 전측후 장갑수치가 67으로 엘다 3세력 중에선 함선이 가장 튼튼한 편이지만, 여전히 다른 세력들에 비하면 체력이 약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전함이 없어 코세어처럼 끝장나는 펄사와 함재기의 한방이라든가, 드루카리처럼 정신없이 패죽이는 전술을 사용하기가 힘들다.
- 캠페인에서 만나는 엘다와 다크엘다는 스텔스 상태에서는 공격하다가 스텔스가 드러나고 공격당하면 도망가버리는 ai를 쓴다. 그렇기 때문에 근접전 위주로 짜고오면 굉장히 고전하게 되지만 아예 확실하게 장거리 위주 세팅& 함재기 위주의 세팅을 해서 오면 엘다와 다크엘다의 전열함이 적군의 전투기와 폭격기를 피하려고 호위함을 버리고 자꾸 도망가버려서 호위함이 집중다굴 맞고 터지게 되므로 결국 엘다와 다크엘다가 말라죽게된다. 극과극인 팩션 근접전세팅을 상대할땐 거의 2배도 가볍게 죽이지만 상대가 장거리와 호위함을 철저하게 갖추고 나오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한다.
- 라스캐논의 화력이 준수한 편이고 다른 아엘다리와 달리 순양함급이 8발의 어뢰를 발사하는데, 엘다 어뢰는 데미지가 90에 상대 장갑을 0으로 판정하는 버그가 있어 드래곤 십이 인기가 있다.
- 정식 발매 후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였는데 활용하기가 쉬운 진영은 아니다. 코세어가 포인트 버프와 스텔스 시작을 받았고, 드루카리는 섀도 필드가 적용되는 반면에 어그로 관리가 생명인 엘다 중에서 유일하게 스텔스 유지가 힘들어서 세심한 운용이 필요하다.
6.6.1. 함선
- 순양전함
- 피닉스 십
- 순양함
- 스타폴 드래곤십
- 고스트 드래곤십
- 파이어스톰 드래곤십
- 문레이 드래곤십
- 경순양함
- 프리즈마틱 레이스십
- 고스트 레이스십
- 파이어스톰 레이스십
- 문레이 드래곤십
- 호위함
- 섀도 헌터급
- 샤드
6.7. 드루카리 (다크엘다)
- 보이드 실드는 없으나, 섀도 필드를 가지고 있어 함선이 최고 속도에 이르면 스텔스 상태로 진입한다.
- 안그래도 약한 엘다 3세력 중에서 가장 낮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스텔스를 이용한 일격이탈 전술에 극히 특화되어 있다.
- 마크로 무기로 전작 카오스가 쓰던 유도 미사일을 사용하는데, 록온 모드에서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찍을 시, 무지막지한 일점사 DPS를 발휘한다. 1월 베타에선 dps가 줄고 록온 모드가 아니라 리로드 모드에서 공격속도가 증가하게 변경되어서 사거리가 증가하는 록온 모드와의 시너지는 쓸 수 없게 되었다.
- 이번 작에서는 엘다 팩션의 천적인 마크로 웨폰의 비중이 상승하고 저음 운항 명령이 지속형 토글스킬로 바뀌어서 전작의 스텔스 플레이만의 장점이 퇴색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상식을 뛰어넘는 유도미사일의 DPS와 기동력, 그리고 함대 분산을 강요하는 거점 점령 모드의 시너지로 인해 모든 팩션에 대한 일방적인 사냥이 가능해졌다. 때문에 전작에서는 거의 덤 취급을 받았던 호위함의 필요성이 크게 올라갔다. 호위함급에만 넓은 범위의 함선을 마킹(30초간 스텔스 불가)할 수 있는 스캐닝 스킬이 주어진다.
- 정신나간 화력과 섀도 필드의 이점이 전체적으로 평이 그저 그런 다른 아엘다리 세력들에 비해서 상당한 OP성을 보여준다.
6.7.1. 특성
- 광란:승무원 피해가 없는 상태에서 승함공격시 승무원피해 증가
- 독립적임:용기수치 -25
- 섀도 필드
- 아엘다리 제네레이터
6.7.2. 기타
BFG2에서 가장 어려운 진영이라고 할 수 있다. 아엘다리 특유의 전방 집중식 무기체계도 그렇지만 가장 큰 이유는 어마어마한 물몸이라는 것. 83의 장갑을 전신에 두른 아스타르테스나 네크론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팩션이 부위에 따라 83~67의 장갑을 가진데 반해 드루카리는 50이라는 믿기 어려운 장갑수치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후퇴하는것보다 전멸시키는게 편했던 지상의 드루카리와는 달리 유리멘탈이라 금방 항명상태에 빠진다. 섀도 필드도 특이하게도 방어력에 1도 기여하지 않는 보호막이기 때문에 이 유리몸을 컨트롤로 극복하던지 자신보다 상대가 먼저 죽도록 해야한다.
6.7.3. 함선
- 전함
- 옵시디안 로즈
- 아이언 손
- 다잉 선
- 폴링 문
- 순양함
- 플레이드 스컬
- 핀드 어센던트
- 블리크 소울
- 블러디드 클로
- 경순양함
- 다크 미러
- 버닝 스케일
- 베일풀 게이즈
- 블레이디드 로터스
- 호위함
- 시질
- 이모탈
- 베놈
- 탤런
- 로스트
6.8. 오크
- 기존 함선들에 더해 운석들을 개조한 록스(Roks)가 추가되었다.
- 전작에서 오크 함선은 전함, 수냥전함, 수냥함, 경수냥함 등 주력함을 입맛대로 커스텀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해당 기능이 삭제되고 프리셋 함선만 사용할 수 있다.
6.8.1. 함선
- 전함
- 데드놋
- 데드놋 운키
- 데드놋 올즈가그다카
- 메가 록스
- 순양전함
- 해머
- 해머 스톰파
- 해머 스마카
- 순양함
- 킬라
- 킬라 스톰파
- 테러
- 테러 스톰파
- 빅 록스
- 경순양함
- 배샤
- 배샤 올즈다카
- 배샤 울드 운키
- 록스
- 호위함
- 브루트
- 래비저
- 새비지
- 온슬로트
6.9. 네크론
하위문서 참고.
6.10. 타이라니드
하위 문서 참고.
6.11. 타우 프로텍터 함대 (콜 오 베쉬)
- 개사기 팩션으로 맹위를 떨치던 전작과 달리 픽률이 급감했다. 타우의 레일건과 이온 캐논의 대미지가 거의 카오스 수준으로 낮은데다가 커스토디안급처럼 쓸만한 함선은 포인트가 너무 비싸서 쓸 수 있는 전술이 제한된다. 그렇다고 경순양함이나 순양함으로 도배를 하자니 상대편 입장에서는 파훼가 쉬운 점이 문제가 된다. 이런저런 단점들 때문에 차라리 포인트가 더 저렴한 무역함대를 고르는 사람도 많다.
- 타우 프로텍터 함대와 무역함대는 모두 같은 무장을 쓰는데 정신나간 무장 수와 공격 횟수 때문에 마크로가 쥐약인 엘다 상대로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 반대로 스페이스 마린이나 타이라니드를 상대로는 컨트롤 하기가 조금 까다롭다. 함선모양이 양옆으로 넓고 무장이 전방에 집중되어있는 관계로 멈춰서서 우직하게 포화를 퍼붓는 것이 특징인데, 이럴 경우 다가오는 적을 상대로 거리 조절하기가 힘들기 때문.
6.11.1. 함선
- 전함
- 올'에스 엘'레아스 (커스토디안급)
- 크룻 워스피어
- 데미우르그 스트롱홀드
- 순양함
- 랄'쉬'브레 (프로텍터급) 트'울크
- 랄'쉬'브레 (프로텍터급) 비올'라
- 데미우르그 배스티온
- 경순양함
- 일'포루이 (에미사리급) 달'이스
- 일'포루이 (에미사리급) 볼크'안
- 일'포루이 (에미사리급) 사'세아
- 호위함
- 카스텔란급
- 워든급
- 니카사르 도우
6.12. 타우 무역 함대
단함 성능은 프로텍터 함대보다 떨어지는 편이지만 함선들의 포인트가 매우 저렴하다. 갈레아스를 두 척 동원하고도 호위함을 다수 대동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힘싸움으로 밀어붙이는 종족이 아닌 엘다같은 경우 매우 까다로운 상대가 된다. 하지만 포각이 대부분 전방에 치중되어 있고 타우가 승함전에 다소 취약하기 때문에 근접전을 조심해야 한다. 만약 임페리얼 네이비와 거리조절에 실패했거나 접근하는 아스타르테스와 니드를 적시에 끊어먹지 못하면 순식간에 밀릴 수가 있다.
6.12.1. 함선
- 전함
- 갈'레아스 배쉬'야
- 갈'레아스 보르'칸
- 크룻 워스피어
- 데미우르그 스트롱홀드
- 순양함
- 랄'쉬 배쉬'야
- 랄'쉬 토울쿠
- 데미우르그 배스티온
- 경순양함
- 일'팬노르 케'엘샨
- 일'팬노르 달'이스
- 호위함
- 오르카급
- 메신저급
- 디펜더급
- 니카사르 도우
[1] 워해머 세계관의 "우주"[2] 적의 작전 관련 기밀 문서로 보이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근할 수 없도록 잠긴 성계로 가는 통로를 해금(배틀플랜에 그 성계로 워프때릴 때 필요한 워프 항로나 접근 방법 등이 있었다는 설정)하거나 플레이어가 점령한 성계에 대한 적의 공세를 한 턴씩 지연시키거나(적에게 얻은 배틀플랜 덕분에 공세를 미리 알게 되었다는 설정) 하는 용도로 쓰인다.[3] 초장거리 유도 폭격기 능력이 있으면 기동성이 낮던가 사용 횟수 제한이 있던가 공격력이 약하던가 해야 밸런스가 맞았는데 셋 다 아니였으니 문제였다.[4] 현재 툴팁 오류로 정확한 수치 확인이 불가[5] 현재 툴팁 오류로 정확한 수치 확인이 불가[6] 전작에서 "Assault"로 불렸고, 전작 한글패치에서 혼동을 피하기 위해 (텔레포트)강습과 (강습정)승함전투로 나뉘어 구분하였으므로 일단은 이에 따라서 표기함.[7] 초기에는 전작처럼 바로 데미지가 들어갔으나 보딩이 강한 팩션이 대처할 시간도 없이 중요함선을 유령선으로 만들어 버려서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리뉴얼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