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f Aid
1. 내용
점심시간, 에릭 카트먼은 ''Stinky Bitches''라는 노래를 부른다. '알라니스 모리셋'이라는 어느 가수의 신곡으로 카트먼은 그 곡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자 부르는 것이다. 차례가 되어 급식을 받으려 할때 에릭이 부르는 노래를 쉐프가 듣게된다. 사실 그 곡은 쉐프가 20년전에 제작한 노래지만 알라니스 모리셋이 도용한 것이었다. 한편, 개리슨 선생은 자신의 복화술 인형인 '미스터 트윅'과 다닌다. 아이들은 '미스터 트윅'이 짜증난다고 생각하고 '미스터 햇'이 돌아오길 바란다.
쉐프는 소속사 사장에게 그곡에 자신이 작곡을 했음을 명시해달라고 탄원한다. 그러나 오히려 소속사 사장이 쉐프를 고소하고 조니 코크란[1]을 변호인으로 내세운다. 조니 코크란은 쉐프가 확실한 증거를 갖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문서답식의 논리로 판사와 배심원들을 혼란에 빠지게해 승소를 얻어내는 방식을 썼고 결국 오히려 쉐프가 소속사 사장에게 24시간 안에 20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배상금을 내게 만들게 한다. 그리고 '''민사재판임에도 불구하고 형벌이 선고되도록 만들었다.''' 결국 쉐프는 가압류를 당한다.
게리슨 선생은 TV를 보다가 미스터 트윅이 끓는 물에 담긴 냄비 안에 넣어진 것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그리고 누가 이런짓을 했는지 찾기 시작한다. 사실 미스터 트윅을 끓는 물에 넣은 것은 미스터 햇이었다. 개리슨 선생은 없어진 줄 알았던 미스터 햇이 돌아온 것을 보고 놀라지만 미스터 트윅과도 행복하다며 미스터 햇을 내쫒는다. 결국 사람들은 게리슨 선생이 미친줄 알고 감옥에 가둔다.
쉐프는 앨범을 보며 자신이 여러 일류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끼쳤음을 회상한다. 세계 여러 나라의 뮤지션들의 밴드에 잠시 몸을 담아보고 파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소속사 사장이 앨범까지 뺏어버리자 쉐프는 열 뻗쳐서 200만$를 24시간 안에 구하도록 '''성매매를 시작한다.''' 쉐프는 마을의 여자들에게 돈을 받고 성매매를 한다. 버스 운전수, 쉴라 브로플로브스키, 시장등 비호감 캐릭터들과 성매매를 하면서 강행군을 하지만 쉐프는 체력이 못 버텨서 결국 200만$를 못 채우고 감옥에 들어간다.
아이들은 쉐프를 도우기 위해 아이스께끼를 팔아보지만 돈을 결국 못 채웠다.[2] 그렇지만 이 과정에서 여러 일류 뮤지션들에게 쉐프가 곤란에 빠졌다는 것을 알리게 된다. 아이들은 쉐프가 감옥에 들어가고나서도 포기하지 않고 카트먼의 독일 춤 공연을 열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그런데 이때 엘튼 존을 비롯한 일류 뮤지션들이 공연을 찾아와서 연주를 시작한다. 돈은 차곡차곡 모이고 쉐프는 개리슨 선생을 구원하려고 온 미스터 햇이 탈옥 시켜주어 감옥을 빠져나가고 나서 공연을 목격하고 놀란다. 그러나 소속사 사장은 공연을 못 마땅하게 여겼고 무대의 다리를 잘라 공연을 망친다. 하지만 공연은 조니 코크란이 쉐프에게 감복하게 해서 조니 코크란이 재판을 번복해 판결이 뒤집히도록 한다. 결국 쉐프는 자신의 곡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수 있었다.
개리슨 선생은 미스터 햇이 미스터 트윅보다 더 좋다고 느끼고 미스터 트윅의 권유에 따라 미스터 햇과 재결합한다.
2. 여담
- 스탠 마시가 웬디 테스터버거를 위해 쓰고 엘튼 존이 작곡해서 부른 노래 "Wake Up Wendy"는 실제로 엘튼 존의 작사 파트너 버니 토핀이 가사를 썼다.
- 쉐프의 앨범에서 쉐프가 염소 옆에 발가벗고 누워있는 사진이 있었다. 쉐프도 수간 경험이 있는듯하다.
- 실제로는 일사부재리의 법칙에 의해 판결 번복이 불가능하다. 물론 항소를 했을 경우 다시 번복이 가능하나 쉐프는 판결을 인정하고 감옥에 들어갔기에 쉐프는 항소를 한 것이 아니었다.
- 쉐프가 공연이 찾아오고나서 놀라자 관중들이 쉐프에게 환영한다고 말한다. 마을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친분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 쉐프는 1인당 100$씩 성매매를 해서 돈을 모았는데, 410300$를 모았다. 즉, 24시간 안에 총 4103번이나 성교를 한 것이다.
2.1. 쉐프가 영향을 끼친 일류 뮤지션 목록
3. 평가
- IGN에서는 @ 등급을 매겼다.
4. 타임 라인
[1] 미국의 흑인 인권 변호사다. O. J. 심슨 사건 당시 변호인단의 리더로서 LA 경찰 내의 인종차별적인 풍조를 비판하며 무죄를 이끌어냈다. OJ 심슨이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무죄를 받았다고 비판한 것.[2] 여담으로 이때 스탠이 엘튼에게 웬디를 위해 부를 곡을 작사해달라고 했다.[3] 케니의 머리를 물어뜯어 죽여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