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lo
1. 소개
로스엔젤레스 출신의 미국의 음악프로듀서, 랩퍼 겸 작사가이다. 1978년생이고 미시시피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본인의 레코드 회사이자 레이블인 매드 디센트(Mad Decent)를 설립, 운영 중이다. 또한 스티브 안젤로와 비슷한 비영리 조직인 'Heaps Decent' 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유닛 활동을 '''네 개'''나 동시에 하고 있는데, 하나는 Major Lazer로 처음에는 스위치와 시작했으나 현재는 스위치 대신 Jillionaire와 Walshy Fire가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메이저 레이저는 관련 애니매이션도 나오고 있다. 흑인음악과 트랩을 섞는 등 매우 독특해서 주류 장르의 변화(트랜스 - 프로그 하우스 - 빅 룸 하우스 - 트로피칼 하우스)가도와 상관 없는, 자신들만의 위치를 지켜내고 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른 하나는 스크릴렉스와 결성한 Jack U이다. 그리고 2018년 Labrinth, Sia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LSD를 결성하면서 유닛 활동이 3개로 늘어났고, 마크 론슨과 결성한 Silk City 프로젝트까지 시작해 '''총 4개로 늘어났다.'''
2. 활동
3. 디스코그래피
3.1. 싱글
3.2. 비정규 앨범
3.3. 정규 앨범
피치포크에서 7점을 받은 상당한 수작이며, 힙합/트립합의 색이 진해 2016년 디플로의 음악과는 매우 다른 면을 보인다. 2014년에는 F10rida라는 이름으로 10곡이 추가되어 리메이크되었다.
4. Mad Decent
5. 여담
국내에서는 GD&TOP의 '뻑이 가요', 지드래곤의 'Coup D'etat'의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Diplo가 뉴욕에서 DJ로 활동하던 시절 YG로부터 아카펠라가 들어있는 이메일을 한통 받았고 이 아카펠라에 디플로가 비트를 붙이고 편곡을 하여서 나온 트랙이 지디앤탑의 '뻑이 가요' 이다. 이때 디플로는 케이팝을 전혀 몰랐다고 하며 자신이 만든 트랙이 유튜브에서 당시에 500만뷰를 찍는걸 보고 굉장히 흥미롭고 놀랐다는 식의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이때 이후로 친분이 있는 스크릴렉스와도 YG는 같이 작업을 하게 된다.
활동명인 디플로는 디플로도쿠스라는 공룡의 줄임말이다. 자신이 어릴때 가지고놀던 공룡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한다. 그래서인지 팔에 공룡 문신이 있다.
프로듀서가 되기전에 방과 후 교사였다고 한다....(!!!!!!)
술에 취해 트위터에 자신의 성기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물론 자신은 그때 파티장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폰을 가지고 찍어 올린 것이라고 해명.
최근 2NE1의 CL이 미국으로 건너가 디플로와 함께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디플로는 'OG Maco'[2] 라는 랩퍼를 발굴해낸 전적이 있는지라 CL도 디플로를 등에 업고 세계적인 스타가 될 것이라고 기대중이다.
최근에 아들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적이 있다. 정말 귀엽다.
또 평소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스토리를 보면 뉴저지에서 동물 여러마리 데려놓고 키우는 듯 하다.
Viceland의 코믹 드라마 What would Diplo Do에 주인공이다. 직접 나오는 건 아니고 James Van Der Beek가 연기하는데 싱크로율이 대단하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템플 대학교를 다녔으나 중퇴했다.[3]
한국의 아이웨어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협업 아이웨어 컬렉션을 출시하였다. 컬렉션은 디플로의 카우보이 룩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https://www.instagram.com/p/CES7itkBxBg/
6. 음악적 색깔
주로 다루는 장르는 일렉트로닉, 뭄바톤, 트랩, 레게이며 그의 음악의 대부분에 힙합과 레게, 그러니까 흑인/남아메리카 음악의 색이 강하다. 그 영향인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맞아 Fatboy Slim의 월드컵 기념 브라질 팝 리믹스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바우어와 합작하여 작곡한 지드래곤의 "Coup D'Etat" 같이 공동 작곡을 한 바우어의 주 장르인 트랩이 섞여 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