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well
[clearfix]
1. 개요
Moppin에서 Spelunky에 영감을 받고 제작되어 디볼버 디지털에 유통된 인디게임. Ojiro Fumoto라는 일본인이 제작한 종스크롤 로그라이크 계열 아케이드다. 작곡가는 Eirik Suhrke. OST 가격은 한 곡당 4$ 정도.
2. 요구 사양
3. 상세
깊은 우물 속으로 들어가 모험을 펼치는 게임이다. 여러 테마의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몬스터들을 헤쳐나가며 최대한 깊게 내려가는 것이 목적.
4. 시스템
- 이동 : 키보드 방향키 좌 우 및 A D
- 점프 : 스페이스 및 Shift 키(어느 방향이든)
- 풋 발칸 : 공중 상태에서 점프키
- 벽 점프 : 벽에 밀착한 채로 벽 반대 방향키 + 점프.
한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점프하거나 몬스터를 밟은 직후 캐릭터가 공중에서 구르는 모습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만 벽타기가 가능하다. 구르는 상태에서 발칸을 사용하면 구르기가 풀리므로 벽타기가 불가능해진다. 벽타기 판정이 점프와 발칸 공격과 겹친다는 점 때문에 판정이 요상하다.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컨트롤이지만 비중은 크지 않다. 어차피 점프 없이 공중에 있을 때는 벽을 탈 수가 없기 때문이다.
4.1. 체력
기본적으로 최대 체력은 4. 최대 체력 상태에서 체력을 회복할 경우 체력바 밑에 추가 체력 스택이 쌓인다. 추가 체력을 4스택 모으면 체력 최대치가 1 증가한다.
4.2. 콤보
바닥에 닿지 않고 적을 연속으로 처치하면 콤보가 쌓인다. 바닥에 세워져 있는 동상이나 사물을 밟는 것, 안전 지대에 착지하는 것은 바닥을 밟지 않은 것으로 판정된다. 일정 콤보 수를 달성할 때 마다, 젬이나 추가 탄창, 체력 회복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적에게 공격을 받아도 콤보는 그대로 유지되므로 맞아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콤보를 이어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초반에 익숙해졌다면 젬이나 탄창들을 모을 때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능.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최대 콤보는 25이며 25콤보 이후로는 콤보를 더 쌓더라도 추가적인 보상은 없다. 카운트는 5 콤보부터 머리 위에 숫자로 기록되고 8, 15, 25 콤보를 쌓을 경우엔 머리 위에 순서대로 젬, 탄창, 체력 이미지가 나타난다.
4.3. 젬(GEM)
몬스터나 일부 사물[7] 을 파괴하면 얻을 수 있다. 모은 젬으로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젬을 모을수록 팔레트나 스타일이 해금된다.
- GEM HIGH - 젬을 일정 시간 이상 끊기지 않고 연속하여 100개 이상 먹으면 GEM HIGH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공격력과 사정거리가 증가한다.
4.4. 안전 지대
종종 가다가 벽이 없고 횡방향으로 뚫린 공간을 가리킨다. 입구 근처에 방울이 존재하는데 이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방울 밖에 있는 모든 것을 멈추게 한다. 콤보 중에 안으로 들어가면 그 라인 안에 있는 바닥에 닿아도 콤보 횟수가 그대로 유지된다. 단 라인을 벗어났을 때 바닥에 닿을 경우 콤보는 사라진다. 또한 몬스터가 이 라인으로 들어가는 순간 죽는다. 한 안전 지대에는 상점, 무기, 젬 더미 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배치되어 있다. 젬 더미는 파괴시 젬100개를 주며, 무기들은 탄창+2 또는 체력+1을 주며 동시에 무기를 교체한다. [8]
4.4.1. 상점
안전 지대 중에 shop이라는 간판이 있는 곳을 가리킨다. 체력 회복이나 최대 탄수를 늘려주는 물건을 판매한다. 난동부리면 상점주인이 싫어하지만 큰 해는 없다. 한 상점에는 무작위로 3가지의 상품들이 진열되어있다.
- 판매 목록 및 가격
상점주인은 석장을 들고 있는 스님인데, 점프해서 진열대 넘어로 점프하면 불쾌한 표정을 짓는다. 한 때 풋 발칸으로 진열대를 망칠 수가 있었는데, 이러면 석장으로 주인공을 패죽였다. 현재는 패치로 진열대에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월드 3에선 상점주인이 거품을 자신에게 걸어두고 있으며, 거품 안으로 들어가면 산소를 얻을 수 있다.
4.4.2. 탄 종류
풋 발칸은 기본 8개의 탄창을 가지고 있으며, 바닥에 닿거나 몬스터를 발로 밟아 처리하면 다시 재장전 된다. 최대 탄창수를 늘리려면 상점에서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안전 지대에서 발견할 수 있는 탄 모듈을 획득하면 된다.
[image]
두 가지 모양의 모듈이 있으며, 가운데 써져 있는 글자에 따라 주는 무기가 다르다. 수통 모양(왼쪽)은 탄창+2, 하트 모양(오른쪽)은 체력+1을 추가로 제공한다.
4.4.3. 시크릿 토마토
업그레이드를 제외한 안전지대에 들어가지 않으면 ABYSS에서 토마토를 얻게된다.
최대 탄창이 10발 증가하고 사과 2개(8up)의 효과를 준다.
브금도 전용 브금이 나온다.
3-1에서 흰 해파리로 토마토 조건을 지켰는지 중간 점검을 할 수 있다.
4.5. 업그레이드
한 스테이지를 통과할 때 마다 업그레이드를 1개 얻을 수 있다. 3개[12] 의 선택지가 주어지며, 고르지 않은 업그레이드는 다음번에 다시 등장한다.
4.6. 스타일
플레이어 스타일을 바꿔 패시브 기능을 추가 할 수가 있는데 좋은 점을 추가하는 대신 패널티가 추가되기 때문에 패널티를 감수하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팔레트처럼 젬을 일정량 이상 누적 획득시, 언락이 가능하다.
- Usual Style - 기본 스타일. 특별한 장단점이 없기 때문에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라면 아래에 있는 스타일들을 익히기 전에 자주 많이 해봐야 한다. 다른 스타일의 패널티를 신경쓰기 싫다면 당연히 사용하게 되는 스타일이다.
- Arm Spin Style - 팔돌리기 스타일. 잼 누적 3000일 시 잠금 해제된다. 움직일 때마다 팔을 돌려가며 방방 뛴다. 안전 지대에서 탄 모듈만 나오게 한다. 대신 패널티로 상점을 발견할 확률이 줄어드는데 업그레이드에서 멤버쉽 카드를 찾으면 패널티가 커버되기 때문에 괜찮은 스타일이다. 하지만 능력치 강화를 탄 모듈과 콤보에 의존해야 하기에 여러 종류의 탄을 사용하는 데 능숙하지 않다면 고생하게 되며, 멤버쉽 카드를 얻지 못하면 모이는 젬을 제때 쓸 수가 없어서 상점을 통한 빠른 성장이나 회복이 불가능하다. 안전 지대와 업그레이드 조합을 잘 만나야 하는 스타일. 추천 업그레이드는 멤버쉽 카드와 역설계.
- Boulder Style - 바위 스타일. 잼 누적 10000일 시 잠금 해제된다. 콩벌레처럼 마구 굴러가는 스타일이다. 추가 체력 +2를 얻어 체력 6으로 시작하나, 업그레이드를 발견하는 선택 수가 2개로 줄어든다. 이 패널티는 업그레이드 Youth를 통해 상쇄할 수 있다. 또한, 낙하속도가 빠르고 적을 밟았을 때의 반동이 적다. 추적형 몬스터를 무시하며 떨어져내리는 데 특화된 스타일. 하지만 업그레이드에 의지하는 초심자의 경우에는 초반에 Youth를 확보하지 못했고 후반에 업그레이드 조합을 못 짤 경우 매우 힘들어진다. 체력이 많기 때문에 초보자가 선택해 볼만해 보이는건 함정이고 선택지 2개의 패널티를 감당하지 못하는 실력의 사람이 잡으면 그냥 샌드백→시체 트리를 타게 된다.
- Levitate Style - 공중부양 스타일. 설명서에는 그냥 붕붕뜸(floaty)이라고 써져있지만 영구적으로 낙하 속도가 감소하고 적을 밟았을 때 체공 시간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폭발기능이 없는 하트 풍선과 같은 효과. 컨트롤이 약간 쉬워져서 콤보를 배우려는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한 스타일. 다만 위에 있는 적이 아래로 내려와 근접할 경우에 낙하 속도가 느려 맞는 수가 있으므로 업그레이드 조합과 고려해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풍선을 획득하면 낙하 속도가 상당히 느려지는데, 이러면 매우 빠르게 내려가야 하는 게임 최후반부가 다소 힘들어진다.
- Handstand Style - 물구나무 스타일. 상점의 가격이 30% 할인되고 상점이 반드시 등장한다는[15] 파격적인 효과를 지녔지만, 동시에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패널티가 있다. 콤보와 젬 수집 능력을 시험하는 전문가용 스타일. 스테이지를 지날 때마다 상점의 가격이 인상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콤보를 잘 짜서 바짝 벌어 두어야 한다. 특정 업그레이드에 의지하지 않는다면 이 쪽이 더 쉽다고 느낄 수도 있다.
4.7. 몬스터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몬스터를 볼 수가 있는데 진행하다보면 강해지는 경우가 많다. 밟을 수 있는 몬스터는 윗부분이 흰색으로 띄어있으나 전부 칠해져있는 녀석은 밟을 수 없으니 참고. 팔레트를 바꿀 경우 밟을 수 있는 몬스터의 색은 플레이어의 색을 따라간다.
- 방울 - 월드 1에서만 등장하는 잡몹. 찐빵 하나가 둥둥 떠서 돌아다닌다고 보면 된다. 밟아서 터뜨릴 수 있고 움직이는 속도도 느리다. 총으로 여러번 맞추는 것 보다 그냥 굼바처럼 밟아서 한방에 처리하는게 좋다. 잡으면 젬 6개를 떨군다.
- 박쥐 - 월드 1, 2에서 볼 수 있는 벽에 붙어있는 말 그대로 박쥐다. 처음하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악명을 떨치게 만든 몬스터로 오죽하면 박쥐한테 죽는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거슬리게 하는 녀석이다. 이 조그마한 녀석은 벽에 붙어서 플레이어를 기다리는데, 밟히거나 총으로 한발만 맞춰도 죽는 약골이다. 하지만 이녀석의 본모습은 플레이어가 놓친 후 부터다. 박쥐가 죽지 않고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위에서 아래로 졸졸 따라닌다. 그러면 어느새 플레이어 모르게 위에서 나타나 충돌해 체력을 뽑아버린다. 위에서 바닥에 착지할 때 박쥐한테 윗통수를 맞는 순간을 조심하자. 심지어 점프를 해야 하는데 갑자기 정수리 위로 박쥐가 내려오면 대놓고 당할 수 밖에 없다. 플레이어는 업그레이드 없이 위를 공격할 수단이 없다! 심지어 내려갈 때마다 심심찮게 보게 되기 때문에 1, 2 스테이지에서 한 비축을 담당하는 몬스터. 첫 스테이지부터 꽤나 거슬리게 하는 존재지만 스테이지가 지나면서 박쥐보다 더 강한 놈이 나오므로 얘는 사실상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잡으면 젬 12개를 떨군다.
- 크롤러 - 월드 1의 잡몹 중 하나. 스페이스 인베이더에서 나오는 인베이더 2. 20점과 비슷하게 생긴 몬스터. 이녀석은 박쥐만큼 약골인 대신 밟을 수가 없다는 점 때문에 착지하다 바닥에서 얘랑 조우하면 상당히 기분나쁘게 만드는 몬스터다. 어디로든 기어갈 줄 알기 때문에 블럭 밑에 이녀석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다만 HP가 낮아서 총알 한발만 맞아도 죽기때문에 경계만 한다면 쉬운 적. 잡을시 젬 6개를 떨군다.
- 눈 - 월드 1에서 볼 수 있는 잡몹 중에 하나.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눈이다. 박쥐처럼 날아다니면서 발로도 못 밟고 총에 대한 맷집도 있는 터라 등장하면 귀찮게 되는 존재. 그나마 1 스테이지에서 후반에만 등장하지만 이녀석과 비슷한 놈이 다른 스테이지에 있으니 참고. 하드 모드에서는 색이 다른 눈이 화면 맨 위에서 내려오는데 배경색과 똑같은 색으로 나타나므로 잘 안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하자. 잡으면 젬 20개를 떨군다.
- 개구리 - 월드 1의 적. 갑자기 도약할 자세를 취하고 점프하는 패턴을 가졌다. 도약 자세를 취했을 때 총으로 낮추면 점프하지 않는다. 총알에 맷집이 있는 녀석이지만 발로 밟을 수 있어 밟아서 대응하는게 훨씬 편하다. 옵션 배경에서 이녀석을 바둑판으로 도배한 그림 배경이 있다. 잡으면 젬 20개를 떨군다.
- 달팽이 - 월드 1의 적. 등딱지에 가시가 돋아나있는 달팽이다. 오직 벽에만 돌아다니는 특성을 지녔다. 발로 밟을수 없으므로 총으로 대응해야 한다. 잡으면 젬 24개를 떨군다.
- 벌레 - 월드 1의 적. 바닥을 기어다니며 특수한 공격패턴도 없고 체력도 낮아서 총알 한방에 잡을 수 있는 몬스터다. 아예 벌레한테 걸어가서 닿아도 죽일 수 있다. 잡으면 젬 6개를 떨군다.
- 거북이 - 월드 1,3의 적. 등껍질이 모든 무기에 내성이라 공격으로 처리할수 없는 대신 밟아서 간단히 잡을수 있다. 3 스테이지 내에서는 물에서 헤엄치기 때문에 공중에 떠다니며 움직임이 빨라진다. 다른 적을 총으로 대응하려다 갑자기 나타난 거북이가 총알을 등딱지로 상쇄해버리는 바람에 3스테이지에서는 약간 더 까다로워 지는 적. 하지만 밟아서 잡는 건 변함 없다. 잡으면 젬 14개를 떨군다.
- 유령 - 월드 2의 적. 체력이 높고 블럭 사이를 통과하기 때문에 밟아서 제압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처치시 젬 20개를 떨군다.
- 뛰어다니는 두개골 - 월드 2의 적. 바닥에서 통통 튀는 해골바가지. 보통은 2, 3 마리끼리 짝지어 돌아다닌다. 잡으면 젬 4개를 떨군다.
- 날아다니는 두개골 - 월드 2 적. 뛰어다니는 두개골보다 크기가 크다. 느린 속도로 날아다니며, 플레이어를 쫒아오지 않는다. 총으로 대미지를 주면 붉은 색으로 변하며 플레이어를 매우 빠른 속도로 쫓아오며, 이 상태에선 밟아 죽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사격보단 밟아 죽이는 것이 유리하다. 잡으면 젬 20개를 떨군다.
- 해골 - 월드 2의 적. 뼈만 남은 인간형 몬스터. 이 놈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뼈를 던져대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는 특징이 있으나 총으로 쏴서 공격을 상쇄 시킬 수 있다. 잡으면 젬 20개를 떨군다.
- 물건[16] - 월드 2, 4의 적. 작은 물방울처럼 생겼으면서 움직일 때마다 잔상이 남는 몬스터. 1스테이지의 눈깔 몹처럼 발로 밟을 수 없는데다가 박쥐처럼 따라다닌다. 월드 4에서의 얼굴이 없는 팬텀은 월드 2의 팬텀보다 체력이 높으므로 주의. 잡으면 젬 4개를 떨군다.
- 오징어 - 월드 3의 적.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상승하면서 움직이지만 화면 끝까지 나가면 왔던 경로를 따라 빠른 속도로 수직낙하하므로 될 수 있으면 상승중일 때 잡는것이 맘 편하다. 무리를 지어 나오기도 하므로, 블래스트 모듈이 있다면 잡기가 매우 편해진다. 잡으면 젬 10개를 떨군다.
- 피라냐 - 월드 3의 적. 크롤러와 비슷하게 작은 몸집에 전체에 피격판정이 있으나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쫓아오게 된다. 피라냐가 머리 위에 있으면 머리 위를 공격하는 업그레이드가 없다면 처리가 힘들어지므로 빠르게 떨어져서 인식을 없애자.
- 해파리 - 월드 3의 적. 밟아서 죽이는 것이 불가능하며, 대각선 지그재그 궤도로 위로만 이동한다. 잡으면 젬 6개를 떨군다. 월드 2-3까지 토마토 획득 조건을 어기지 않았다면 3-1 첫몹으로 색이 반전된 해파리가 나온다. 당연히 적대적이고 밟아서 죽일 수 있다.
4.8. 월드
총 5개. 한 월드당 3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진다.
- 월드 1 : Caverns(동굴) - 깊은 지하동굴 테마. 첫 스테이지는 움직이는 적이 전부이며 동상이나 기둥, 블럭 같은 것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가장 많이 진행하게 될 구간이며, 익숙해지면 초반 스테이지는 한 구간마다 노히트로 갈 수도 있다. 다만 이 구간에서 콤보파밍을 하려는 시도는 공중부양 스타일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파밍 보조용 업그레이드가 전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파밍을 하려다 도리어 체력이 깎여서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초반에 적에게 맞아서 그동안 모은 젬을 체력에 낭비하는 부담을 피해야 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밟을 수 있는 몹의 수가 줄어들고 총으로 쏴야하는 몹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보이는 대로 곧잘 대응을 해야 한다. 하드모드에서는 아래에서 내려오는 눈깔이 추가되어 까다로운 견제를 가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 출현 몬스터 : 방울, 박쥐, 크롤러, 벌레, 달팽이, 거북이, 개구리, 눈깔
- 월드 2 : Catacombs(지하묘지) - 던전을 연상케 하는 으시시한 테마. 벽에 밟을 수 있는 횃불이 많이 걸려있다. 특별한 색을 띈 바닥 위에 착지하면 잠시 후 가시가 튀어나온다. 제때 점프를 하지 않으면 가시에 봉변을 당할 수가 있다. 전보다 맷집이 센 녀석들이 많지만 밟을 수 있는 적이 많다. 하지만 잘못해서 밟기만 하다가 팬텀과 조우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날아다니는 해골이나 뼈를 던지는 해골 등등 상대하기 까다로운 몬스터가 많아서 난이도가 갑자기 오르지만, 제트팩 등의 업그레이드가 잘 갖춰져 있다면 오히려 콤보파밍이 가능하다. 하드모드에서는 함정바닥을 밟지 않아도 일정 주기마다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착지가 한층 까다로워진다.
- 출현 몬스터 : 박쥐, 유령, 해골, 뛰어다니는 해골, 날아다니는 해골, 팬텀, 벌레
- 월드 3 : Aquifer(대수층) - 심해 테마. 물 속이라 낙하 속도가 느려지고, 산소량이 Gem High 아래에 추가로 표시된다. 산소량은 100에서 0까지 천천히 떨어지며, 50 이하가 되면 숫자가 깜빡이며 경고한다. 산소 보충은 폐차나 큰 조개 등 오브젝트를 밟아서 나오는 공기 방울에 닿으면 된다. 이곳의 상점에선 상점주인이 산소 방울을 달고 있기 때문에 살 것이 없더라도 상점에 들러 산소를 보충하자. 그 외에도 안전지대에 들어가면 산소량이 깎이지 않고, 공기방울이 나오는 오브젝트 한개가 있다. 월드 1에서 볼 수 있었던 거북이가 출현하는데, 물 속이라 공중을 떠다니며 움직이는 속도가 빠르다. 여기서 나오는 대부분의 몬스터는 시체가 남고, 시체의 낙하 속도도 느려서 나이프와 포크 아이템을 통한 체력파밍을 쉽게할 수 있다. 하드모드에서는 산소 소모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공기방울 오브젝트 대신 맵에 떠다니는 공기방울을 수집해야 한다.
- 출현 몬스터 : 거북이, 해파리, 오징어, 피라냐
- 월드 4 : Limbo(사후세계) - 안전지대를 제외한 바닥이나 벽에 가시가 무성히 깔려있는 고난이도의 월드.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차나 블럭 같은 오브젝트들을 밟아가며 차근차근 스테이지를 진행해야 한다. 땅에 착지할 일이 거의 없는 관계로 어찌저찌 콤보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맞을 일이 많으니 주의. 몬스터는 밟을 수 없는 팬텀과 팬텀과 비슷하게 생긴 물체가 전부. 이 물체들은 수직이나 수평으로 이동하며, 역시 밟을 수 없다. 제트팩과 오브젝트 재장전을 통한 연계로 대량 파밍이 가능하며, 다음 월드가 보스이므로 여기서 가능한 최대의 이득을 보는것이 중요하다. 하드모드에서는 지형이 거의 사라진 대신, 이전까지 나왔던 모든 비행 몬스터들이 팬텀과 함께 등장해 물량공세를 펼친다.
- 출현 몬스터 : 팬텀
- 월드 5 : Abyss(심연) - 아래쪽으로 계속 내려가다보면 보스가 보이는데, 몇번 때려주면 보스가 깨어난다. 보스가 깨어남과 동시에 위쪽을 육벽으로 막는다. 지금까지 지나온 월드와 똑같이 생긴 4개의 구간을 지나게 되며 각 구간마다 탄 모듈이 나온다. 각 구간과 구간 사이에서는 보스가 매우 빠른 속도로 아래로 도망가며, 빠르게 쫒아가지 않으면 위에서 내려오는 육벽에 대미지를 입게 된다. 보스는 각 구간마다 몬스터를 위아래에서 소환하는데, [17] 보스가 어느 정도 공격을 맞으면 입을 닫고 내려가다가 갑자기 멈추며 입이 닫힌 틈새로 빛이 나오는데, 그 직후 3갈래의 탄환을 쏜다. 탄속은 느리지만 범위가 커서 쏘기 전에 보스와 거리를 벌리지 않으면 피하기 힘들다. 4구간을 모두 지나면 보스가 죽고 게임이 클리어된다. 하드모드에서는 탄환을 2연사한다.
- 보스 클리어시 하드 모드가 오픈된다. 지형이 불리하게 바뀌고, 적의 숫자가 대폭 증가하며 하드모드에서만 볼 수 있는 적도 나온다. 이외에 월드마다 소소한 변경점이 생기고, 상점 아이템 가격이 2배 증가한다.
4.9. 팔레트
팔레트 스왑 기능으로 게임 전체의 색깔을 바꿀 수 있다. 젬을 누적으로 모아서 얻을 수 있다. 대부분 고전게임이나 기기들의 배색을 컨셉으로 했다.[18] 총 37 개수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눈이 아픈게 많으므로 적당히 편한 색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4.9.1. 젬 누적 획득별 팔레트 언락표
5. 평가
깔끔한 도트 그래픽, 호쾌한 타격감과 빠른 진행으로 인한 낙하의 쾌감을 느낄 수가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스타일있는 낙하"''' - Destructoid, 만점 평가를 주며
다만, 너무 어렵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저평가를 한 리뷰가 많다. 이용자 점수가 오히려 더 낮은 이유
팟캐스트 게임발굴단에서 자세히 다룬 적이 있다. 방송링크
6. 기타
- 최종보스 클리어 후 주인공이 우물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중에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밑바닥에 착지하고 나면 왠 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 이후 주인공이 고양이를 안고 포를 발사하며 다시 위로 올라가는게 백미. 즉 이 모험의 목적은 잃어버린 고양이 구출(...) 추가로 고양이를 잡지 않고 기다리면 주변을 서성인다.
- 게임의 개발자인 Ojiro Fumoto가 닌텐도에 스카웃되었다.기사
[1] 트위터 현재 닌텐도 근무[2] 2015년 10월 14일에 유통[3] 2015년 10월 15일에 유통[4] 2016년 1월 27일에 유통[5] 플스 공통 2016년 1월 24일에 유통[6] Vertically scrolling video game 게임 자체가 종방향으로 내려가며 진행된다.[7] 횃불, 젬이 박힌 블록, 바닥의 잡동사니 등 [8] 체력이 1일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체력 +1을 준다.[9] 체력을 풀로 채워주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체력이 1/4인 상태에서 사면 2/5가 된다.[10] 몹&벽돌 한정. 몹을 죽이지 못했거나, 부술 수 없는 벽에 닿으면 관통이 되지 않는다.[11] 초반에 제트팩이나 젬 동력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나쁘지 않다.[12] 바위 스타일은 2개[13] '평화'를 뜻하는 'peace'와 '조각'을 뜻하는 'piece'의 발음이 비슷함을 이용한 언어유희.[14] 예 : 체력 추가 샷건 → 탄 추가 노피[15] 단, 멤버쉽 카드처럼 시작지점에 바로 뜨지는 않는다.[16] 도전과제에서 Bye Stuff라고 명시되있다. 물론 사진은 몬스터[17] 밟을 수 있는 몬스터는 밟아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시체도 나오므로 나이프와 포크 아이템을 이용한 체력 회복이 가능하다.[18] 게임보이, 버추얼 보이, 트윈비 등...[19] 墨汁 일명 먹물. 동양에서 서예할 때 쓰는 그 먹물이다.[20] 0. DOWNWELL의 색반전 형태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