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2(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4성 영국제 돌격소총 전술인형.안녕하세요, 지휘관님. EM-2 돌격소총이 입대를 신고합니다. 음... 반응을 보아하니, 제 첫인상은 괜찮았나 보네요.
2. 설정
영리하기에 머릿속엔 항상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에 자신이 없어, 반드시 전부 시도해 보고 난 다음 결론을 짓는다. 마음대로 하게 놔두면 삼시세끼 쿠키만 먹을 정도인 쿠키 마니아. 숫자 59가 불행을 가져온다 믿기에 매우 싫어하며, 이 때문에 59식을 피해 다닌다. 당사자인 59식은 꽤 서운한 모양.
3. 성능
3.1. 능력치
제조 시간은 9A-91과 중복이다. 화력이 매우 높지만 AR 중에서 최하위권의 사속을 가진다.
3.2. 스킬
AR 병종 중에선 최초로 직접 사격하는 스킬. 장갑을 무시하진 않아서 저격이라고 하긴 어렵다. 개조 소프모드의 2스킬과 달리, 적이 하나일 경우 3발을 모두 단일 타겟에게 발사한다. 한 번에 3명을 대상으로 사격하는 건 아니고 최대 사속으로 무작위 대상에게 사격을 3번 날린다.
3.3. 평가
빠른 시간 내에 3회 가격이기 때문에 단일대상에게 전부 맞을 경우 단순계산으로 10스킬 기준 10.5배의 배율+치명타 가능을 자랑하는 죽창이 된다. 당연히 자신의 링크 수에도 영향을 받으며, 무엇보다 RF 저격에는 있는 조준시간이 전혀 없다. 일단 화력은 AR의 스텟 범위 내지만 높은 편이며, 장갑적용을 받고 3회로 나뉘어 들어가기는 하지만 배율합이 워낙 만만찮다.
현재 RF중 같은 원리(치명타 적용)로 이론상 최강의 죽창인 TAC-50의 10스킬 기본배율이 4.5배인 것을 생각하면 상황에 따라선(장갑 없는 떡체력 보스라든가) 웬만한 최상급 저격계 RF도 능가하는 AR이 된다. RF가 아닌 AR이기 때문에 평타 DPS나 진형무빙, 스킬선쿨(조준시간 없이 6초) 등에서도 다른 저격계 RF보다 유리하며, 3개의 대상에 나눠쏘는 식이기 때문에 랜덤타겟이라는 점을 해결하면 엘리트몹 처리도 기대할 수 있다.
4성이라 입수, 육성이 쉬운 것도 강점. TAC-50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버퍼, 요정등이 뒷받침되어야 이런 이론상의 위력을 낼 수 있다는 점은 생각하자. 조건을 맞출 경우, 그 '''에이전트'''를 원턴킬해버리는 사례가 발견되었다.
4. 스킨
4.1. 2020 설날 '눈 위에 피는 꽃' - 라일락
'''앗, 지휘관님. 표정을 보아하니 제가 설날 옷을 제대로 고른 모양이군요? 마음에 드셨으면 해요...'''
5. 대사
6. 여담
- IWS2000 이후 등장한 시제품 화기로 L85A1와 같이 안경을 쓰고 있지만. L85A1과 달리 나은 작화로 등장한다. 59라는 숫자를 무서워해서 그런지 59식은 물론 BM59를 피해 다닌다는 설정이 붙어있는데 이는 EM-2의 시제품이 59정만 생산된 데에서 비롯되었다.
- 쿠키를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승리포즈가 주머니에서 쿠키를 꺼내 까먹는 것이다. 한편 사망 시 땡땡눈인 상태로 그대로 눕는다. 의도된 것인지 캘리코(소녀전선)의 특정 사례처럼 버그인지는 불명.
7. 둘러보기
[1]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시가전, 기동전 등의 현대전의 특성을 고려해 만든 소구경탄을 사용하는 불펍 돌격소총. 시대를 앞서나간 돌격소총이 될 수 있었으나, NATO 표준화 사업, 영국의 경제악화 등 여러 악재가 겹쳐 최악의 돌격소총 L85A1이 나왔고, L85A2에서 헤클러 운트 코흐의 재설계에 가까운 개량으로 무난한 수준으로 올라갔다.[2] 주의하자, 원조 프로토타입격인 제품이지, 엄연히 다른 총기이다. 7.62×51mm NATO가 제식으로 채용되기 3년 전에 이미 제식 명칭(Rifle No.9 Mk1)까지 낙점되어있었지만, NATO와 보급 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정치적인 이유로 탈락한 것이다. 결국 후세에는 불펍 디자인 컨셉만 물려주고 묻혀버렸다. 이래저래 시대의 흐름을 잘못 타고 태어난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