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7F 타이거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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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umman F7F Tigercat'''
1. 제원
2. 개요
3. 개발사
4. 매체에서
5. 둘러보기


1. 제원


???형 기준
분류 : 쌍발단좌 전투기
전장 : 13.83m
전폭 : 15.7m
전고 : 5.05m
익면적 : 42.27㎡
엔진 : 프랫 앤 휘트니 R-2800-34W '더블 와스프' 엔진, 2,100 마력 2기
자체중량 : 7,380kg (전비중량 10,730kg)
이륙 무장 한도 : 11,670kg
최대속도 : 740km/h
순항속도 : 357km/h
항속거리 : 1,900km
작전 한계고도 : 12,300m
상승력 : 최대 4,530ft/분 (23m/s)
무장 : 기수에 50구경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4정, 기수에 히스파노 M2 20mm 기관포 4정
옵션 무장 : 날개 하부 1000 Ib(454kg) 폭탄 2개 or 127mm 로켓탄 8개, 동체 하부 150갤런 연료 탱크 or 네이팜탄 or 어뢰 1개(주간전투기 한정)

2. 개요


미국 해군제2차 세계대전 중에 개발한 쌍발 함상 중전투기. 설계는 그루먼사로, 채용되지 못했던 XP-50/XF5F 스카이로켓의 경험을 살려 만들었다. 레시프로 엔진을 탑재한 쌍발함상전투기가 제식 채용된 것은 극히 드문 사례. 그루먼 사의 고양이 형제중 3남[1]이다.

3. 개발사


미 해군은 일본과의 전쟁을 대비하여 건조계획을 진행중이던 대형항공모함(후의 미드웨이급 항공모함)에 탑재할 쌍발함상전투기를 그루먼 사에 의뢰했다. 그루먼 사는 이전에 쌍발함상전투기 XF5F 스카이로켓과 스카이로켓의 육군전투기형인 XP-50을 개발한 적이 있으며 채용은 되지 않았지만 많은 기술을 축적하여 이 계획에는 최적이라 여겨졌다.
쌍발의 대형전투기이며, 제공 임무 뿐만 아니라 지상공격임무나 대함공격임무도 시야에 넣고 있었으며 그 덩치 때문인지 어뢰의 장비도 검토되어 있었다고 한다. 무장은 12.7mm 기총 4정을 기수에, 20mm 기관포 4문을 주익에 장비하고 있다. 개발 당시의 함재기로서는 꽤 대형이지만 2,100 마력의 쌍발 엔진 덕분에 기동성은 좋으며 최대속도는 740km/h에 달한다.
1941년 6월 프로토타입 2대의 개발계약이 맺어져 사내명칭 G-51로서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태평양 전쟁이 발발했기 때문에 첫 비행 전에 해병대용으로 500대가 발주되어 F7F-1의 제식번호가 붙여졌다. 시작기는 1943년 11월 2일에 첫비행했는데, 해군에서 그루먼 사에 우선 F4F, F6F 등의 생산을 우선시할 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F7F의 생산은 뒤로 미루어졌다. 그 결과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몇 대가 취역했지만 실전을 경험하지는 못하고 전쟁이 끝났다.
생산계약은 250대에 그쳤지만, 생산 그 자체는 전후 1946년 11월까지 계속되었고 다양한 파생형과 개량형이 개발돼 6.25 전쟁에 투입되어 야간전투기 및 전술정찰기로 활약했다.
F7F의 주간전투형은 육상기지의 해병대에서 운용되었고 항모에서 운용된 것은 야간전투기형 뿐이었다. 미드웨이 등의 대형 항모에 탑재할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기체였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기체중량이 너무 무거웠으며 착함속도도 지나치게 빨라 항모에서의 운용은 어렵다고 판단되어 육상기로서 운용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2] 그래도 F8F 베어캣보다는 사정이 나은 것이, F8F는 작은 기체에 고출력 엔진을 우겨넣은 탓에 범용성이 떨어져 공대공전투에만 쓸 수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6.25 전쟁에서 F8F는 아예 투입되지도 못하였다.
1950년대에 들어 퇴역이 가속화되었고 많은 기체가 민간에 불하되었다. 이 중 몇대는 삼림방화용으로 개조되어 새로운 일에 종사하며 오랜 여생을 보냈다.

4. 매체에서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미국 7티어 중전투기로 등장한다. 이전 티어 중전투기인 P-38J에서 연구해서 넘어올 수 있지만, 함재 전투기여서 그런지 다목적기인 F4U-1에서도 연구해서 넘어올 수 있다. 20mm 4문과 12.7mm 4정을 같이 달고 있어서 근접화력이 매우 강력하다.
전함소녀에서 2016년 겨울 이벤트 보상으로 등장한다.
워 썬더에서 미해군 항공트리 4랭크에 등장한다. 뛰어난 화력으로 주로 폭격기 요격에 쓰이며 폭장도 가능하기에 전폭기로도 쓸 수 있다. 다만 쌍발기답게 기동성이 단발기에 비해 둔한 편이라 단발기와의 기동전에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독일이나 일본쪽 쌍발전투기와 달리 후방기총이 달려있지 않아 6시 방향이 매우 취약하다. 소련의 쌍발 전투기(정확하게는 공격기 트리에 속한다) Yak-2 KaBB는 후방사수는 없어도 왠만한 단발전투기 뺨치는 고속기동성을 자랑하기라도 하지...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에서는 뜬금없이 관제기 트리 항목에 출시되었다. 화력도 괜찮고 속도도 빠르고 꽤 튼튼해서 게임 서비스 초창기에는 타고다니는 유저들이 많았다. 물론 서비스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녀석보다 훨씬 고성능의 관제기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왔기에 지금은 아무도 안탄다.
여담이지만 His 온라인 홍보용 광고영상에 I-16 이샥, La-7과 함께 His 대표 기체로 출연한적이 있다.
벽람항로에서 유니온측 병장개발 최종 티어 전투기로 등장한다. 무장은 20mm 기관포 4문에 1000lb 폭탄 2개로 매우 강력하다.

5. 둘러보기





[1] F4F 와일드캣, F6F 헬캣, '''F7F 타이거캣''', F8F 베어캣, F-14 톰캣[2] 재미있게도 영국군도 쌍발함재기를 운용했는데 목재로 만들어 가벼운 기체중량 덕분에 그나마 운용이 쉬웠다고 한다. 드 해빌랜드 호넷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