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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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레닌그라드 공방전 때 시민들이 이 트럭을 타고 대피하는 모습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군이 운용한 수동 변속기 중형 트럭.
원래는 포드에서 생산된 트럭이었다. 포드 모델 T와 TT 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헨리 포드(Henry Ford)는 급속하게 개발에 착수하였다. 1926년경에 기본 섀시를 레이아웃하고 모델 AA에 대한 초기 설계를 시작했다. 이때 차체 형상을 개발하고 브릭스와 머레이 등 다양한 제작 업체에 아웃소싱을 맡겼다. 모델의 디자인은 포드 모델 T, 특히 차체, 엔진과 인테리어 부품 및 소재를 공유했다. 모델 AA는 종종 3-9개월간 디자인 변경 때문에 생산이 중지되곤 했다. 1929년과 1930년 사이에 발생한 차체의 변화는 생산에 포함되었지만, 나머지 부분은 무거운 상용 트럭에 더 사용되었다. 참고로 앞유리가 열린다. 이것은 그때 당시 창문을 열기 힘들어[1] 통풍/냉방을 해주기 위한 것으로 후대까지도 이어진다.
포드사는 해외 여러 국가에 라이센스 생산 권한을 판매했는데, 이 중 하나가 가즈였다. 가즈에서는 포드 A형을 라이센스한 GAZ-A, 포드 AA형 트럭을 라이센스한 GAZ-AA, 포드 AA형의 후 2축 숏베이스 버전을 라이센스한 GAZ-AAA를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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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은 이트럭을 개조하여 자주대공포나 자주곡사포, 테크니컬로도 운용했다.
ГАЗ-АА "파루토르카" (полуторка)
주로 소련군 필수 차량으로 등장한다.
워 썬더 티어 1~3까지의 소련 대공포를 담당한다. 1티어 초반의 맥심 기관총 4정으로 무장한 초기형부터 25미리 기관포 1정 또는 2정을 장착한 후기형들이 있다. 화력도 상당히 좋아서 3~4방이면 웬만한 공격기나 전투기는 골로 보낼 수 있다. 심지어 76.2mm 29-K 포를 달고 대공전차 트리에도 있다. 고폭탄이 시한신관을 지원한다.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 소련군 보병 지원차량으로 등장한다.맥심 기관총 4정으로 무장되어있다.
인천상륙작전에서 장학수 일행이 인천 앞바다 기뢰부설해도를 훔치다가 실패하여 작전이 틀어져 밤에 아지트로 이동할 때 쓰고, 류장춘을 납치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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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레닌그라드 공방전 때 시민들이 이 트럭을 타고 대피하는 모습이다.
1.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군이 운용한 수동 변속기 중형 트럭.
원래는 포드에서 생산된 트럭이었다. 포드 모델 T와 TT 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헨리 포드(Henry Ford)는 급속하게 개발에 착수하였다. 1926년경에 기본 섀시를 레이아웃하고 모델 AA에 대한 초기 설계를 시작했다. 이때 차체 형상을 개발하고 브릭스와 머레이 등 다양한 제작 업체에 아웃소싱을 맡겼다. 모델의 디자인은 포드 모델 T, 특히 차체, 엔진과 인테리어 부품 및 소재를 공유했다. 모델 AA는 종종 3-9개월간 디자인 변경 때문에 생산이 중지되곤 했다. 1929년과 1930년 사이에 발생한 차체의 변화는 생산에 포함되었지만, 나머지 부분은 무거운 상용 트럭에 더 사용되었다. 참고로 앞유리가 열린다. 이것은 그때 당시 창문을 열기 힘들어[1] 통풍/냉방을 해주기 위한 것으로 후대까지도 이어진다.
포드사는 해외 여러 국가에 라이센스 생산 권한을 판매했는데, 이 중 하나가 가즈였다. 가즈에서는 포드 A형을 라이센스한 GAZ-A, 포드 AA형 트럭을 라이센스한 GAZ-AA, 포드 AA형의 후 2축 숏베이스 버전을 라이센스한 GAZ-AAA를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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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은 이트럭을 개조하여 자주대공포나 자주곡사포, 테크니컬로도 운용했다.
2. 제원
ГАЗ-АА "파루토르카" (полуторка)
3. 매체에서의 등장
주로 소련군 필수 차량으로 등장한다.
워 썬더 티어 1~3까지의 소련 대공포를 담당한다. 1티어 초반의 맥심 기관총 4정으로 무장한 초기형부터 25미리 기관포 1정 또는 2정을 장착한 후기형들이 있다. 화력도 상당히 좋아서 3~4방이면 웬만한 공격기나 전투기는 골로 보낼 수 있다. 심지어 76.2mm 29-K 포를 달고 대공전차 트리에도 있다. 고폭탄이 시한신관을 지원한다.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 소련군 보병 지원차량으로 등장한다.맥심 기관총 4정으로 무장되어있다.
인천상륙작전에서 장학수 일행이 인천 앞바다 기뢰부설해도를 훔치다가 실패하여 작전이 틀어져 밤에 아지트로 이동할 때 쓰고, 류장춘을 납치할 때 쓴다.
4. 둘러보기
[1] 창문을 열려면 레버를 돌려야 했다.[2] 독소전 기간(1941년~1945년)동안 생산기간이 짧은 이유는 무기대여법에 의해 보다 우수한 영국, 미국제 차량이 들어온 것도 있고 약간이나마 개량형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독소전 초기의 사진을 보면 이 트럭을 독일군이 노획한 사진이 꽤 된다. 독일군은 수송차량이 부족해 마차까지 끌고온 처지였던지라 이 차량을 노획하여 요긴하게 써먹었다. 물론 소련군도 레닌그라드 공방전 때는 시민들을 라도가 호수를 통해 대피시키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했고 카츄샤 다연장로켓, 76.2mm KT-28 단포신 유탄포, 4연장 PM M1910을 탑재한 대공차량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만들어 써먹었다.[3] AA, AAA 모델 공통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