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THING
1. 설명
'''GREAT THING'''
다라이어스, 다라이어스 외전, G 다라이어스, 다라이어스 버스트 및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였고 다라이어스 2에선 PC엔진에 이식된 버전인 슈퍼 다라이어스 2에서 V, W존의 미니 보스로 등장하였고 다라이어스 트윈에서는 앞에 하이퍼를 붙여서 등장하였다. 원형 생물은 향유고래.
great thing이란 단어 자체는 포경용어로 고래의 음경을 뜻한다. 음경 가죽 뒤집어쓰고 작업하는 장면이 백경에 나온다.
실러캔스인 KING FOSSIL과 더불어서 다라이어스를 상징하는 보스 그 자체로 등장한 전 작품 모두 최종스테이지에서만 등장했다(예외는 다라이어스 트윈으로, 어느 루트로 가건 최종 보스는 물개로봇인 GREAT TUSK가 나오기 때문). 그 이름에 걸맞게 다른 최종보스를 훨씬 상회하는 강대한 맷집, 그리고 역시 다른 보스들이 따라올 수 없는 많은 수의 흉악한 공격 패턴. 거대한 크기에 특유의 카리스마적이면서도 귀여운(...) 디자인과 맞물려서 다라이어스의 보스들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높은 편인 보스이다. 난이도 또한 등장하는 작품 대부분이 다른 보스들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편.
등장하는 지역이 항상 'Z'존과 관련이 있다. 그리고 클래식 시리즈에선 대대로 이 보스 루트는 보통 진엔딩 루트 비스무리하게 간주되는 편이다. 다라이어스 버스트 시리즈는 제외.
2. 각 시리즈에서의 GREAT THING
2.1. 초대 다라이어스
[image]시마군의 잔해에서 발견된 머리 유닛을 기반으로 다시 만든, 베르서의 중형함.
그러나, 복원이 완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베타 빔 포같은 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다라이어스 오디세이 공식설정자료집 19쪽에서.
초대 다라이어스의 Z존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 후속작들에 비해 단순한 편인 패턴에 대해서는 G 다라이어스의 모습에서 불완전하게 복원되었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2.2. 다라이어스 트윈
[image]
HYPER GREAT THING의 전체 모습.
스테이지 6의 K존에 출현. 트윈에 등장하는 다른 보스들이랑 달리, 전용 BGM(초대작의 BOSS 7을 어레인지한 것)을 달고 등장한다.
2.3. 다라이어스 외전
[image]
Z'루트(A=>B=>D=>G=>K=>P=>Z')에서 도심을 부수는 연출과 함께 땅을 박차오르면서 등장한다.다라이어스 행성에 숨은 베르서군의 전투모함
시마의 잔해를 기반으로 하여 복원한 것이나, 장갑과 화력은 원본에 버금가는 스펙이다.
-다라이어스 오디세이 공식설정자료집 32쪽
원래의 이름은 GREAT THING MK2이지만 개발과정에서 MK2가 사라져서 최종적으로 게임상에서는 그냥 "GREAT THING"으로 표기가 되었다(트윈에선 하이퍼 그레이트 띵으로 나온다.). 보스 자체의 밸런스에 약간 문제가 있는 STORM CAUSER를 제외한다면 제작자 공인의 명실상부한 다라이어스 외전 최강의 보스로서 엔딩 또한 이 GREAT THING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엔딩 또한 다라이어스 외전의 진엔딩이라 할수 있다.(약간 썰렁하긴 하지만...)
초기 설정에서는 V'존의 보스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역시 고래는 Z존에 있어야지!"의 의견때문에 일부러 바꿔서 Z'존의 보스가 되었다.[5]
공격 패턴은 달린 무장들에 걸맞게 엄청나게 다양한 패턴을 자랑하며 그 하나하나가 난패턴들이다. 체력 또한 엄청나서 잡는데 오랜 시간을 소모해야하는데 그 시간은 지금까지 접해온 어떤 보스와도 상대가 안될 정도로 길고 험난하다. 특히 웨이브에 대한 내성이 매우 강해서 웨이브로 잡으려면 아마 데미지를 주어서 파괴하는 것보단 시간 제한에 걸려서 파괴될 확률이 높을것이다.
특유의 드릴미사일 역시 여전한 패턴으로 존재하고 점수벌이에도 짭짤한건 여전한지라 난이도에 불구하고 불리기 용으로 각광받는 보스. 게메스트에서는 특집으로 이 드릴미사일에 관하여 어떻게 하면 최대한 많이 불릴 수 있는가에 대한 특집기사를 길게 실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무적버그가 발견되는 바람에 집계 중단 크리를 맞았다고 한다.
2.3.1. 주요 공격 패턴
1. 꼬리부의 듀얼 추적 레이저. 외전의 GREAT THING을 이야기할때 빼놓을수 없는 대표적인 패턴으로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은 상태에서의 두번째 공격패턴으로 나온다. 패턴 자체는 화면 좌상단에 돌아다니면서 플레이어 기체를 향해 듀얼 추적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연사속도가 매우 빠른데다가 유도성도 엄청나게 높아서 피하기가 아주 까다롭다. 게다가 일정하게 패턴을 유지하면서 발사하는것도 아니라 발사 간격하고 레이저의 길이 또한 랜덤(...). 이 공격을 여유롭게 피할수 있는 자는 다라이어스 외전을 마스터했다고 말해도 무리가 없을것이다. 공격의 강도로는 STORM CAUSER가 더 어려운 패턴이 있긴 하지만 저건 "죽었다고 복창해라."고 만든 패턴이라 예외.
2. 드릴 미사일 발사. 스코어링의 필수 코스이다. 머리쪽 전방으로 드릴형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이 미사일이 날아가는걸 도중에 터트릴 경우에는 전방 산탄으로 변해서 총알이 날아오며 일정한 득점을 하게 된다. 문제는 저 산탄이 상당히 피하기 까다롭기에 스코어링에 관심이 없다면 드릴 미사일은 건드리지 않고 본체만 공격하는걸 추천한다. 드릴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머리에 걸칠때 파괴도 가능한데 이때는 산탄이 발생하지도 않지만 추가 득점 또한 얻을수 없다.
3. 대량의 유도미사일 발사. 마치 마크로스를 연상케하는 공격패턴으로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면서 수많은 미사일을 발사한다.
4. 등쪽에 달린 직선 포탑 레이저. 쏘기 전에 약간의 충전음이 들리면서 플레이어를 향해 직선의 긴 레이저를 발사한다. 빠르게 이동하면 구석에 몰려서 죽게되는 낚시성이 가득한 패턴. 레이저보다 약간 빠르게 이동한다는 생각으로 피해야한다.
5. 모든 신체 부위를 파괴했을 때 나오는 숨겨진 발악패턴. 무려 5발(!!)의 유도 레이저를 엄청난 연사력으로 쏘아댄다.
2.4. G 다라이어스
[image]
G 다라이어스에서는 존의 이름이 그리스 문자로 바뀌었기 때문에 최하단부 존인 오미크론 존의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그냥 이니셜로 "G. T."라고만 명시된다. 여느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U' 에리어나 V' 에리어로 들어갔을 때의 도색이나 패턴이 약간 다르다. 그 외에도 외견상 차이가 있다면 머리에 있는 포 형태가 다른데 U'로 왔다면 핵미사일, V'로 왔다면 차원포를 달고 나온다.시마의 전투모함들 중에서 중핵을 맡은 존재.
커다란 몸체엔 무수히 많은 포가 탑재돼있으며, 적대함에게 미증유의 포격을 가한다.
시마 최강의 이름에 걸맞는 전투함이다.
-다라이어스 오디세이 공식설정자료집 11쪽에서
덧붙여 스테이지 이름은 문명의 무덤(GRAVE OF CULTURE).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에리어 분기 전 필드인 폐허가 된 도시에서 번개가 치면서 0.5초 가량 나타났다 사라지는 깜짝쇼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때 나오는 G.T.의 도색은 에리어 U'로 갔을 때의 도색이다. 또 람다 존과 오미크론 존의 아래 에리어인 V, V'의 공통점은 시공간 워프 전에 배경으로 화석이 나온다.[6]
PS판에서 이 보스를 클리어 하고 나오는 나레이션을 보면 기체 잔해를 이제 막 우주에 진출을 시작한 '베르서 제국'이 발견해 회수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베르서 제국이란 바로, 다라이어스 1, 2, 외전 및 버스트에 나오는 적세력! 즉 그레이트 싱은 원래는 시마에서 사용되던 전함[7] 이며 G 다라이어스가 시리즈상 가장 최초에 해당한다는 것. 다른 엔딩들도 마찬가지지만 아케이드에선 나레이션이 없이 동영상만 나와서 이게 뭔가 싶다. 또 PS판의 미국 발매버전에선 이 나레이션이 잘려있다.
참고로 스코어링시, 이 보스를 대면하는 것의 여부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크게 갈린다. G.T.루트로 갈 경우 전체 스코어의 절반 이상이 바로 이 보스에게서 뜯어져 나올 정도로, 스코어링에 있어서의 중요도는 가장 크다.(...)
2.4.1. 공격 패턴
에리어 U'와 V'의 패턴 차이는 앞에서 서술한 대로 머리에 달린 포대 차이 뿐이다.
1. 돌고래 함재기를 내보내면서 대형 광탄을 광범위로 갈긴다.
2. 소형 미사일을 쏘면서 가이드 레이저를 쏜다.
3. 옆으로 가서 소형 미사일을 쏘는데 기뢰도 뿌린다.
4. 긴 레이저를 쏘면서 가이드 레이저도 쏜다. 만약 이때 가이드 레이저 포를 부셨다면 스크류 유도 레이저가 나가면서 파츠가 재생된다.
5. 드릴 미사일을 쏘면서 소형 미사일을 쏜다. 이때 드릴 미사일을 쏘면 다섯 방향으로 소형 총알도 나간다. 6번까지 사이클이 지나간 이후 다시 시전할 때는 레브나이트를 보낸다.
6. 옆으로 이동하면서 유도 레이저를 쏘게 되는데 이때 위치 전환이 된다. 이 후 꼬리를 흔들면서 펄스 레이저와 유도 레이저를 쏘게 된다. 그리고 1~6번 패턴을 한번 반복한다.
7. 대형 광탄 및 대형 파괴탄, 드릴 미사일을 동시에 시전한다.
8. 몸통을 돌리면서 기뢰 네발, 유도 레이저 두줄기를 쏜다.
9. 머리 앞에 솔리나이트 크리스탈을 두르고 대형 탄 및 레인보우 레이저를 쏴갈긴다. 물론 입에서 함재기를 잠깐 내보낸 뒤에 베타 빔을 모으는데 일반, 카운터 순서로 쏜다.
10. 몸을 90도 돌려서 대형 광탄 난사를 시전한다.
11. 몸을 다시 90도 돌려서 유도 레이저를 쏜다.
12. 몸을 또 다시 90도 돌려서 비트탄을 쏜다.
13. 레인보우 코팅 졸개를 내보내고 아래로 내려간 뒤에 긴 레이저, 펄스 레이저를 쏘며 지나간다.
14a. (U'로 왔다면) 소형 광탄을 쏘면서 레인보우 레이저를 쏘며 핵 미사일을 발사한다. 핵 미사일을 부수면 원형으로 터지지만 알아서 터지게 냅두면 십자로 터진다.
14b. (V'로 왔다면) 머리의 포대에서 차원탄을 발사하고 소형 광탄 및 대형 광탄을 쏴갈긴다. 블랙홀 발사 후 미사일도 발사한다. 차원탄을 터뜨리면 소형 광탄을 뿌리면서 터진 지점으로 실버 호크를 끌어당기는 차원 균열을 발생시킨다.
15. 13번과 패턴이 같지만 화면 뒤로 이동한다. 다만 이때는 레브나이트를 보내지 않는다.
16. 옆으로 돌아서 펄스 레이저를 위=>아래, 아래=>위로 쏴갈긴다. 실버 호크의 방향이 오른쪽이라면 G.T.의 왼쪽 면의 안전지대로 들어가면 되고 왼쪽이면 오른쪽 면의 안전지대로 들어가면 장땡이다.
17. 16번에서 이어지는 패턴이며 이번에는 대형 광탄을 16번과 똑같이 쏴갈긴다. 이후 8번 패턴을 시전하고 16번을 반복한다.
18. 몸을 움직이며 펄스 레이저를 쏴갈긴다. 동시에 함재기를 내보내고 확산 탄을 쏘면서 베타빔을 쏜다. 쏘는 순서는 9번과 같으며 솔리나이트 크리스탈을 머리 앞에 두르지는 않고 레인보우 레이저도 쏘지 않는다.
이후 5번=>14a, 14b=>15번=>16번=>17번=>8번=>16번=>18번으로 진행한다.
2.5. 다라이어스 버스트 시리즈
[image]
다라이어스 버스트에선 최하단의 K존의 보스로 등장하며 이것의 아케이드 이식판인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에서는 역시 최하단 L존의 보스로 등장한다. 전용 테마로 Hello 31337을 달고 나오며 버스트 시리즈에서의 디자인은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디자인하였다.향유고래 모양의 전함.
적의 모성에 주둔하고 있으며, 모든 함대를 지휘하는 기함이다.
말 그대로 적의 중추이므로 압도적인 화력과 내구력을 갖췄기 때문에, 베르서를 대표하는 존재가 되고있다.
이 함은, 지휘 중추를 담당함은 물론 최전방 전선에서의 전투를 고려한 사양으로 구성됐으며, 그 전투함은 베르서의 기함들 중에서 월등히 높다.
같은 계열의 전함은 지금까지 인류와 계속 접촉했으나 그들과 비교해도 현격히 무장이 강화돼 있다.
특히 가장 위협적인 건 버스트 포가 여러 문 탑재돼 있단 것이다.
보통 전함들은 약점인 중요 부위에만 중장갑을 두른다만, 이 함은 모든 선체가 중장갑으로 덮여있다.
커다란 몸집이란 약점을 다른 전함들에 비해 압도적인 내구력으로 커버하고 있다.
온 몸에 배치된 포대를 이용해 레이저와 유도 미사일을 무수히 발사하며 압도적인 공세로 밀어붙일 수 있다.
최신 전투 기록에 따르면 원거리에서의 대응책으로 포격 및 버스트 기관이 추가 장비된 것이 확인됐다.
함의 머리에서 발사되는 드릴 미사일은 잠수함에서만 채용된 대량 학살 무기이며, 적함의 두꺼운 장갑을 쉽게 뚫고 구동계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그 파괴력은 거대 버스트 포들에 쓰인 것과 마찬가지로 반물질이 쓰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돌고래형 함재기를 탑재하면서 화력, 내구력, 기동력 면에서도 최강의 이름에 걸맞는 기함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PSP의 화면과 32:9 화면에도 다 들어가지 않는 거대함을 자랑한다. 그런데 PSP판에서는 G.T.의 앞머리만 보이지 눈이 안 보인다.(...) 다행히 AC판의 32:9 화면에서는 몸의 반 정도가 보인다. AC판에서 보스가 등장할 때 전신을 보여주는 연출은 꽤 임팩트가 크다.
특이하게 PSP판 K존 엔딩은 역대 시리즈의 G.T. 루트 엔딩이 진 엔딩인것과 달리 이 작품에선 IF 엔딩스러운 냄새를 풍긴다.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친 것으로 영웅이 되어 칭송받는 다는 정도.
AC에서의 엔딩은 G.T.가 격파되자 베르서의 거대 전함을 포함한 모든 적들의 기능이 정지되며, "그대(플레이어)의 활약은 역사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는 의미의 문구가 나온다. 이 엔딩도 진 엔딩이라는 면모는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시리즈 전통의 최종보스 치고 은근히 버스트 시리즈에서는 대우가 좋지 않은데, 이는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에서 밝혀진다.
여담으로 CS 모드의 코야미 행성에선 첫 존의 보스로 등장한다. 그리고 코야미 행성의 마지막 보스는 KING FOSSIL이다.(...)
2.5.1. 공격 패턴
PSP판 패턴 참고 영상
역대 GREAT THING 중에서 공격 패턴이 가장 많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작의 패턴을 어레인지한 패턴이 많다. 보스의 체력 때문에 대부분 첫번째 버스트 빔 타이밍에 전후에서 격파가 가능하지만, 억지로 버텨보면 그 뒤에도 공격 패턴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C판은 공격 패턴이 더 추가되었고, 각 패턴에 레이저 등의 탄이 더 늘어나 G.T.스러운 면모가 더 부각되었다. 하지만 보라색 유도 레이저와 포대에서의 보라색 초대구경 레이저를 제외하곤 모든 공격이 버스트 빔에 막힌다. 이 때문에 보스 격파는 의외로 쉽다. 버스트 기관 자체가 없는 오리진과 세컨드는 빼고.
이하의 패턴 내용은 DBAC, DBCS 기준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닻 미사일은 계속 발사된다.
1. 콩알탄과 거대탄을 뿌린다. 시전 중에 보라색 지연 유도 레이저와 주황색 반유도 레이저도 발사한다. 또한 4번 패턴과 두번째 함재기 소환 이후 시전시 여기에 드릴 미사일이 추가된다.
2. 몸을 옆으로 돌려서 캡슐 유탄, 유도탄, 주황색 반유도 레이저를 쏜다. 시전 중에 몸을 45도 눕혀서 초대구경 레이저를 쏘기도 한다.
3. 돌고래 함재기를 소환한 후 지연 유도 레이저를 쏘고 기뢰를 뿌리며 사라진다. 돌고래 함재기는 콩알탄>노란 레이저>버스트 빔 순으로 공격한다. 이후 1번
4. 주황색 긴 레이저와 캡슐 유탄, 닻 미사일을 쏘고 초대구경 레이저 세문을 쏜다. 이후 3번으로 진행하나 기뢰는 나오지 않는다.
5. 몸을 왼쪽으로 돌리고 지연 유도 레이저, 캡슐 유탄, 주황색 반유도 레이저, 파란색 반유도 레이저를 쏘다가 머리의 초대구경 레이저를 두번 쏘고 버스트 포를 발사한다. 버스트 포를 쏠 때 몸체를 위, 아래로 움직인다.
6. 다시 몸을 왼쪽으로 돌려서 눕고 유도탄을 쏜다. 중간 중간에 초대구경 레이저, 드릴 미사일, 지연 유도 레이저, 주황색 긴 레이저도 쏜다. 초대구경 레이저는 처음엔 직선으로 쏘고 두번째는 포를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며 세번째는 아래에서 위로 포를 움직인다. 그리고 몸을 원래대로 돌리면서 드릴 미사일 세 발을 쏘고 사라진다.
7. 다시 화면으로 돌아와서 주황색 긴 레이저와 캡슐 유탄, 지연 유도 레이저를 쏘면서 지나간 후 돌고래 함재기를 부르고 사라졌다가 돌아온 후 몸을 반대로 돌리고 반복한다.
8. 위로 올라간 후 배에서 노란 레이저를 뿌린다.[8] 서너번 정도 노란 레이저를 뿌린 후 더 옆으로 가서 지연 유도 레이저를 쏜 후 몸을 돌린다. 이후 1번.
9. 몸을 뒤로 뺐다가 아래로 내려가서 주황색 긴 레이저와 캡슐 유탄, 초대구경 레이저, 콩알탄을 쏘다가 2중 버스트 포를 쏜다. 2중 버스트 포는 발사 후 대각선으로 기울였다가 아래로 내린다. 이후 반복.
2.5.2. G.T.V
[image]
향유고래 모양의 전함.
GREAT THING형 기함이 무사히 진화한 모습이며, 인류가 맞닥들인 최악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버스트 포를 비롯한 중화기 일제 사격을 통해 모든 것을 유린하고 소멸시킨다.
GREAT THING형 기함은 엄밀히 말하면 미완성이다. 목구멍의 버스트 포 외에도 반물질 포에 2중 간섭을 일으키는 대소멸 살상 병기가 새로 장비되었다.
이 공격은 대소멸시의 압력파를 일으켜 보통 폭발 충격보다 더 큰 파괴력을 발휘한다.
또한 버스트 카운터가 불가능하기에 실버 호크 편대는 품 속에 뛰어들어 활로를 모색할 수밖에 없다.
이 함은 여러 행성의 심해에 주둔한 것이 확인되어있으며, 중수를 이용해서 에너지 보충을 행할 가능성이 있다.
막대한 양의 반물질을 쓰기 때문에 다른 전함들에 비해 더 많은 보급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나,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크기: 790.2피트
코드 네임: 위대한 보라색 고래
다라이어스 버스트 AC에서 추가된 두 아종 중 하나이며 오리지널 EX 모드 Z존 및 크로니클 모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반 총알 흩뿌리기 패턴에서 거대 총알이 추가되면서 시작부터 드릴 미사일을 쏘고 그 다음 패턴에선 원종의 2중 버스트포 발사 패턴이 당겨지면서 반격탄과 조준 레이저를 날리면서 버스트를 쓰는 등 패턴이 어레인지 돼있다. 또한 원종의 5, 6번 패턴에선 머리 포대의 레이저가 대소멸 빔포로 대체됐다.
Z존에서는 등장 전에 직접 헤엄쳐서 플레이어 반대쪽으로 사라진 후에 보스전이 시작되며[9] 엔딩은 원종의 엔딩 영상의 자막을 뉴스로 바꾼 것이다.[10]
CS에서는 이즈마 행성에서 처음 등장하며 나이라 행성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모든 에리어를 깨고나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오마케 행성 쿄쿠호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2.5.3. G.T.B
[image]
향유고래 모양의 전함.
GREAT THING형 기함의 최종 진화형이자, 베르서 군 최대 최강의 전함.
실버 호크 대에선, 경외와 존경을 담아 "검은 고래"라 부르고 있다.
"검은 고래"는 은하 중심의 한정된 거점들 중에서 가장 깊은 곳에서만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
애초에 검은 고래가 나타나는 사례는 드물며 살아돌아온 소수의 동맹군들이 얻어낸 전투 데이터는 적은 것이었다.
이 함은, 베르서군의 기본 전술인 "전함 한대로 침공"이라는 이상형을 구현하고 있다.
함재포의 일제 사격, 끊임없이 퍼붓는 탄막, 버스트 포마저 무력화시키는 초대구경 빔포 등 압도적인 화력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다.
V형과 비교하면 버스트 기관이 개량되면서 대소멸 살상 병기의 연속 조사가 가능해졌다.
압도적인 방어력으로 온 몸을 덮은 칠흑의 갑옷은 모든 적 함대의 포격을 막아낸다.
그렇기에 그 커다란 몸은 놀라우며, 기동 방어까지 해낸다.
이런 특징을 갖고 있기에, 우리 군에서 그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건 실버 호크 편대 뿐이다.
인류에게 모습을 드러낸 "검은 고래"의 수가 적으며, 출현 장소도 제한되어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크기: 798.4피트
코드 네임: 위대한 검은 고래
DBAC EX에서 추가된 또 다른 아종이며 크로니클 모드의 레벨 7 성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전용 테마는 Finale이다.
원종하고 비교해보면 패턴을 아예 바꿔버린 G.T.V와는 다르게 총알탄에서 반유도성 레이저가 나가는 등 패턴이 강화돼 있다. 또한 거대 대소멸 빔포 발포시 최대 사정거리 부분에서 폭발이 일어난다는 점을 조심해야 하는 녀석이다. DBCS의 업적 중에선 이 보스를 자폭시켜야 하는 Bravest Pilot이란 업적이 있다.
CS 모드에선 티하이, 아렌지카 행성에서만 등장한다.
3. 기타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강림 몬스터 중 '우주고래 제페토'라 불리는 야수 타입 어둠 속성 몬스터가 있다. 진화합성을 시키면 '은하고래함 제페토'가 되는데, 종족이 기계로 변하며 생긴 모습도 다라이어스 버스트 버전의 GREAT THING과 제일 닮았다.
우주고래 제페토한테 더 성능 좋은 진화체가 있어 은하고래함은 슈팅게임 팬 아니면 버린다니 버스트 시리즈에서 묘하게 대우 안 좋던 것도 가져온 듯 하다.
2016년 7월 22일부터 동년 7월 28일까지 다라이어스 시리즈 30주년을 맞아 스쿠에니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인 스쿨걸 스트라이커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하였다.
G.T.B의 전용 테마곡인 Finale는 국산 인디게임인 I Wanna Be The Best Guy 2의 고난도 모드인 크레이지 모드 전용 진 최종보스 곡으로도 쓰이며, 반쯤은 같은 제작자가 만든 후속작인 I Wanna Be The Justice Guy에선 세번째 보스의 디자인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