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D.E.S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챕터 1: 신호 없음(SIGNAL LOST)


1. 개요


'''헥사코어 고급 수색 구조 전문 전술 사단 '''
HEXACORE ADVANCED DIVISON FOR EXTRACTION AND SEARCH. '''HADES.'''
인베이더 게임즈[1]의 인디 게임 DAYMARE: 1998에 등장하는 미 국방부와 협업하던 군산복합체 회사인 헥사코어 코퍼레이션 소속의 부대(혹은) 조직이다.
묘하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내사과 소속 특수부대 U.S.S.나 이후 시리즈에서 정의의 아군 역을 맡는 BSAA 의 느낌이 나는 부대이다.

2. 작중 행적



2.1. 챕터 1: 신호 없음(SIGNAL LOST)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미 국방부에서 임무 승인과 단독 조사권을 받아 미국 중부의 가상의 도시인 킨 사이트 시의 좀비 사태를 파악 밎 생존자 구출을 통해 진상을 알아내는 임무가 목적이었다. 부대원들은 지휘관이자 조종사 헤이든(샌드맨)소령, 돌입조인 리브 중위[2] 크레인 대원, 그리고 본편의 중후반부를 담당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자 부조종사 신병 레이븐의 4인 분대로 구성되어 작전을 수행한다. 이들은 프롤로그에서 사건의 시발점으로 파악되는 헥사코어 사의 킨 사이트에 위치한 실험실인 이지스 시설로 침투하여 좀비화의 근원으로 보이는 생화학병기인 카스토르 가스를 확보하려고 한다.[3][스포일러] 은 캐니스터를 확보하고 샘플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게 되며[스포일러][4] 실험시설 로비에서 감염자들과 교전 중인 리브 요원을 회수한다.[5][6] 이후 겨우겨우 최우선 목표들[7] 을 확보하여 귀환하려는 헬기 안에서 리브 중위와 지휘관인 샌드맨 소령이 개인사 문제로 마찰을 빚게 되며, 리브 중위는 홧김에 샌드맨 소령을 쏴죽이고 이게 대체 무슨 짓이냐는 크레인 요원도 사살한 채로 이를 말리는 신병 레이븐을 내버려 둔 채 팀을 배신하고 탈주한다. 홀로 남은 레이븐은 어쩔 수 없이 추락하는 헬기 내부에서 탈출한다.
[1] 2019년 바이오하자드 2언리얼 엔진4 리메이크 프로젝트였던 레지던트 이블 2 리본을 개발하였으나 이후 캡콤에게 판권을 넘겨주어 지금의 레지던트 이블 리메이크 2 를 탄생하게 하는 기여를 했던 인디 게임 개발사.[2] 프롤로그~챕터 초반부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3] 작중에서 이 카스토르 가스가 실질적으로 나오는 모습에 따르면 녹색 가스의 공기 분말 형태이며, 이로 인해 만들어진 좀비나 감염체들은 초록색으로 부패하는 산성 토사물을 뿌려댄다. 잡히면 말 그대로 바이오하자드에서도 나온 QTE 상황이 펼쳐지는데,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안면에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퓨커 마냥 산성 토를 해대며 체력 게이지가 쭉쭉 빠져나가는 엿같은 상황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캐릭터별마다 떨쳐낼 때마다 행동이 다른데 리브는 "못생긴 개새끼들 같으니라고!!(UGLY SACKINSHIT!!)", "놔! 새끼야!!(LET GO ME!!)" 등의 욕지거리를 뱉어내고, 샘이나 레이븐은 "대체 이 괴물딱지들은 뭐지??" 나 "망할 감염자!!" 라며 힘겹게 떨쳐낸다.[스포일러] A B 리브 요원은 이 프롤로그 파트 플레이 동안 생존자인 부상당한 보안요원 1명인 알 파웰과 살아남은 생존자이자 연구원인 존 페이를 만나 자초지종을 들은 이후 생존자는 남길 수 없다는 식으로 이들을 사살한다.[4] 처음 보안요원 알 파웰과 만나는 이벤트 이후 부가목표가 뜨는데, 이걸 해석하자면 Teminate the Aegis worker, 즉 '''이지스 시설 인부를 사살하십시오''' 이다!!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상당히 충격을 남겼던 이벤트이며, 여기서 리브 중위가 하는 대사가 '''절차에 따라 처리했다''' 이며 이후 연구원인 존 페이와 만나는 이벤트 컷신에서도 존 페이의 생존자들을 모두 버리고 가는 거냐고 따지는 말에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식으로 단숨에 사살한다. 처음 돌입 과정에서 샌드맨과의 대화에서 이들이 마찰을 결국 빚어 리브가 결국 팀을 탈주하는 복선의 대사가 나오는데, 샌드맨은 리브가 이 모든 일이 94년도에 네가 불쌍하고 무고한 사람들에게 발포했던 날이 떠오른다고 하자 리브는 임무는 임무일 뿐이라며 ''' 그 "무고한 사람들" 은 정확히 시민들도 아니었다''' 라는 식으로 일축한다. [5] 여기서 프롤로그 챕터의 첫 보스전을 대충 넘기고 탈출하거나 정문이 열릴 때까지 보스와 교전하며 보스를 쓰러뜨리고 탈출할 수 있다. [6] 여기서 리브 중위가 대기하고 있던 CH-53 헬기까지 전속력으로 내달리는데도 리브 중위보다 어마어마한 속도로 거의 잡을듯 말듯 리브 하나 잡으려고 내달리는 좀비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7] 활성화된 카스토르 농축액이 담긴 캐니스터 1세트와 리브가 이지스 연구소 실험실에서 입수한 폴룩스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