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be back

 


1. 개요
2. 아놀드가 직접 "I'll be back"을 말한 경우
3. 아놀드가 변형해서 말한 경우
3.1. 유치원에 간 사나이 (1990)
3.2. 터미네이터 3 (2003)
3.3. 익스펜더블 2 (2012)
4. 다른 사람이 말한 경우
4.1.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2009)
4.2.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2019)
5. 관련 문서

[image]

'''"돌아오겠다."'''


1. 개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수 많은 원라이너들과 캐치프레이즈 중에서 가장 유명한 명대사. 터미네이터 이후의 모든 아놀드 영화들은 거의 다 한번씩 이 대사를 말하거나 변형해서 나온다. 너무나도 유명해서 위키백과 항목이 따로 등재되어있다... #
재미있는 것은 터미네이터 촬영 당시 슈워제네거는 억양 때문에 단어 '''"I'll"'''을 발음하는 것을 어려워해서 감독 제임스 카메론에게 대사를 '''"I will be back"'''로 바꿔도 되냐고 물어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카메론은 안 된다고 하면서[1] 여러 테이크를 거쳐서 가장 잘 나온 테이크를 최종적으로 영화에 집어넣었다고 한다.
이 대사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캐치프레이즈는 아마도 터미네이터 2의 '''Hasta la vista, baby''' 일 것이다.
실질적인 발음은 아오→ 삐↑ 뼥↓에 가깝다.

2. 아놀드가 직접 "I'll be back"을 말한 경우



2.1. 터미네이터 (1984)



T-800: I'm a friend of Sarah Connor. I was told she was here. Could I see her please?

경찰: No, you can't see her she's making a statement.

T-800: Where is she?

경찰: Look, it may take a while. Want to wait? There's a bench over there.

T-800: (두리번거리고서는) '''I'll be back.'''

T-800: 나는 사라 코너의 지인이오. 여기에 있다고 들었는데 볼수 있겠소?

경찰: 안됩니다. 그녀는 지금 진술 중이에요.

T-800: 어디 있소?

경찰: 저기, 좀 시간이 걸릴 겁니다. 기다리고 싶으면 저 의자에 앉아 계시죠.

T-800: (두리번거리고서는) '''돌아오겠소.'''

터미네이터 1편에서 먼저 등장. 이 대사 후 터미네이터는 '''차를 몰고 경찰서 문을 들이박는다.'''

2.2. 코만도 (1985)



존 매트릭스: '''돌아오겠다,''' 베넷.

예상하겠지만 영화의 결말에서 존은 베넷을 완전히 관광을 보낸 다음 사살해버린다.

2.3. 런닝 맨 (1987)



벤 리처즈: 킬리언, '''돌아오겠다.'''

킬리언: 오직 '''재방송'''에만.

위에 코만도의 베넷처럼 역시나 영화의 결말에서 아놀드에게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악당이 아놀드만큼이나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는 것(...)

2.4. 트윈스 (1988)



줄리어스 베네딕트: 만약 거짓말을 하는거면... '''돌아오겠다.'''

2:16에 등장.

2.5. 터미네이터 2 (1990)



>T-800: 여기 있어요. 돌아올게요.
1편의 후속작이니 당연히 오마쥬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의 용광로 장면에서 이 대사가 나온것으로 혼동하지만 사실은 이 장면에서의 대사는 '''Goodbye'''.
T-800이 용광로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터미네이터 등장의 원인이 되는 스카이넷의 탄생을 근본부터 막기 위해 AI 칩을 탑재한 본인 스스로의 존재를 영원히 삭제하기 위함이므로, 이 상황에서 "돌아올게"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아마 터미네이터 2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패러디할 때 주로 용광로 씬과, I'll be back를 패러디하고 패러디에 따라 아예 이 두 요소가 하나의 씬에서 나온 것처럼 패러디하기도 해서 오해하는 사람이 많아진 듯 하다.
1편에서 I'll be back과 Get out이 상당히 유명한 명대사였는데 후자의 경우 이 대사를 친 T-800은 Get down으로 변형되고, 사라 코너에 의해서 Get back으로도 변형됐으며 원래 대사인 Get out은 빌런 포지션을 계승한 T-1000이 가져갔다. 반면 전자는 대사를 친 캐릭터와 대사가 전부 같게끔 유지되었다.

2.6. 라스트 액션 히어로 (1993)



대니: 잠깐, 또 어디가요?

잭 슬레이터: '''돌아오겠다.''' ...내가 이런 말을 할지 몰랐지?

대니: 항상 하는 말이잖아요.

잭 슬레이터: 내가 그래?

아놀드의 팬인 아이가 잭 슬레이터라는 영화에 들어가서 잭이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되는데, 아놀드가 이 말을 하니 '''"항상 하는 말이잖아요."'''라고 하는게 개그. 0:30에서 나온다.

2.7. 익스펜더블 2 (2012)



아놀드: 총알이 없어. '''돌아올게.'''

브루스: 넌 이미 많이 돌아왔어. '''내가 돌아올게.'''[2]

아놀드: '''이피 카이 예이'''. 다음은 누구야? 람보?


2.8.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015)



팝스(터미네이터 시리즈): '''돌아올게.'''

사라 코너: 네?

예고편에도 등장한 장면이다. 참고로 이 말 뒤에 팝스 본인이 자신들을 추격하던, T-3000이 타고 있던 헬기에 육탄으로 몸을 날린다. 터미네이터 1의 경찰서 장면이 연상되는 부분.

3. 아놀드가 변형해서 말한 경우



3.1. 유치원에 간 사나이 (1990)



아놀드가 엔딩 부분에서 "I'm back."이라고 말한다.

3.2. 터미네이터 3 (2003)



T-850: '''그녀는 돌아올 거야.(She'll be back,)'''


T-850: '''돌아왔다.(I'm back.)'''


3.3. 익스펜더블 2 (2012)


아놀드: '''돌아왔다!'''

시가를 물고 있는 데다가 예정문이 아닌지라 특유의 폭풍간지가 몇 배는 더 세다! 그리고 이 부분은 터미네이터 3편의 오마주인듯.

4. 다른 사람이 말한 경우



4.1.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2009)


케이트: What should I tell your men when they find out you're gone?

: '''I'll be back.'''

케이트: 당신 부하들이 당신이 간 걸 발견하면 뭐라고 말해?

: '''돌아올게.'''

존 코너가 말한다.

4.2.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2019)


예고편에서 사라 코너가 말한다.

5. 관련 문서



[1] 아놀드 슈와제네거의 인터뷰에 따르면 "나는 너의 연기를 지적하지 않고 있으니 너도 내 각본에 지적하지 마라."라고 했다고 한다.[2] 이 장면 자체가 각 배우들의 명대사를 대신 쳐 주는 개그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