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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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성우 프로덕션.
중견급 성우인 스즈무라 켄이치가 아트비전에서 퇴사후 독립하면서 前 매니저인 쿠와하라 아츠시와 함께 설립하였다. 설립일은 2009년 5월 8일이지만, 영업 시작은 2012년 5월 1일. 회사명은 스즈무라의 1st Single 「INTENTION」에서 따왔다.
설립 초기에는 소속 성우가 스즈무라 밖에 없는 1인 기획사였지만, 이후 업계내에서 활동량이 많은 거물급들을 다수 영입하며 인지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2014&2015년 일본 성우 사무소별 심야 애니메이션 출연 횟수 랭킹>에서 '''11위'''를 차지했을 정도. ## 대형 사무소들 사이에서도 대단하다고 볼 수 있는 실적. 최근엔 자체적으로 시행한 워크숍을 통해 신인 성우들을 발굴 중이다.
일본 성우 프로덕션은 작품 제작사마다 담당 매니저들이 있고 성우들은 출연하는 작품에 따라 담당 매니저 여럿과 상담을 통해 스케줄을 조정하는 방식을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INTENTION에선 소속 성우마다 매니저를 1명씩 별도로 배정해 세세하게 관리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2. 기타
2017년까지 인텐션에 가장 늦게 입사한 성우였던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사무소의 사장님이나 팬들에게 농담식으로 '''우리 젊은 애(うちの若いの)''' 혹은 '''인텐션의 와카테'''라고 불렸다.[2]
사쿠라이가 인텐션에 소속되었다고 인사를 할 때 주변반응이 "아 그래? "라며, 당연히 예상했다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또한 과거 그의 어머니에게 오키나와에서 진지한 어조로 스즈무라 켄이치는 천재니까 붙어다니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카더라.
3. 소속 성우
- 나카무라 유이치 (2020년 10월 1일 시그마 세븐으로부터 이적.)
- 나카야 카즈히로 (2017년 6월 1일 슈퍼샤크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이적.)
- 사쿠라이 타카히로 (2014년 7월 20일 81 프로듀스로부터 이적.)
- 스즈무라 켄이치 (대표이사)
- 아사이 아야카 (2020년 8월 1일 도에이 촬영소로부터 이적.)
- 우치다 슈이치
- 이시게 쇼야 (2019년 10월 7일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으로부터 이적.)[3]
- 카와이다 나츠미 (첫번째 자체 선발 신인 성우)
- 타다노 아카리
- 토야마 나오 (2014년 5월 1일 아트비전으로부터 이적.)
4. 둘러보기 틀
[1] 2020년 말에 나카무라 유이치가 거물급 프로덕션 시그마 세븐을 나오고 INTENTION으로 들어온 이유를 언급하며 이 사실이 공개되었다.[2] 이에 사쿠라이의 너보다 몇개월 먼저 태어났다는 츳코미가 세트로 딸려 온다.[3] 뮤지컬 배우 출신 성우로 2019년 9월까지 방영한 유희왕 VRAINS의 주인공 역으로 현재 같은 사무소 소속인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파트너 역으로 함께 했었다. 이게 인연이 되어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