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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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혈계전선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영어판 더빙은 스테파니 영.
장신의 레이디로 격투 능력이 탁월하며 아니메쥬 설정 자료집에 따르면 보통 사용하는 쌍권총은 골반 아래, 허벅지에 장착한 홀스터에 장비하고 있고 평소에는 긴 코트로 가리고 있다.
평소 쓰는 일본어 1인칭은 アタシ로 상당히 애교있는 말투이다. 유부녀이나 길베르트 F 알트슈타인은 미스 K.K라고 부른다.[3] 재프 렌프로에게선 누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오른눈에 안대를 하고 있으며 중요한 자리[4] 에는 선글라스를 하고 나간다.
근거리 격투 뿐 아니라 저격으로도 멤버들을 많이 돕는데 놀라운 정확성과 은밀한 저격 솜씨를 자랑한다. K.K의 지원이 없으면 아군 측 피해가 훨씬 커진다고. 실제로 레오나르도 워치가 무방비 상태에서 공격 당할 때 이를 원거리 사격으로 저지하는 솜씨를 보면 후덜덜 하다.
저격 실력은 경찰 저격수들을 우왕좌왕하게 할 수 있을 정도. 스코프 너머의 대상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무서운 능력자이기도 하다[5] .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에게는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는 듯 보이며[6] 본인 또한 크라우스에게 깊은 동료애를 갖고 있다. 이계 거물 인사와 한 대국에서 크라우스를 노린 함정이란 걸 깨닫자 바로 전투 모드로 들어가거나 대국 이후 겨우 숨만 붙어 있는 상태일정도로 지친 크라우스가 알려준 정보를 멤버들에게 통지하면서 놓치면 너희 다 나한테 죽을 줄 알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라이브라 멤버들에게 친밀감있는 태도로 대하는 친근한 사람. 난리 때문에 자동차 속에 갇힌 소녀와 정신을 잃어버린 그녀의 어머니를 구하려 하고 자신을 응원하는 주변 사람들에겐 친근감 있게 대하는 등 대체적으로 라이브라 멤버 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대해서도 친절한 편이다. 레오를 아들처럼 챙긴다.
다만 술을 마시면 라이브라 멤버들 모두 좀 어려워 하는 분위기.
스티븐 A 스타페이즈에게는 속을 모르겠다는 둥, 음험하다는 둥, 위기에 맞춰 지원하자 "이거 분명히 어디 숨어서 타이밍을 재고 있었을 거야" 라며 인상쓰기도 한다. 싫다고 하면서도 둘이 같이 팀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며 스티븐의 위기에는 만사 제치고 가려고 한다. DVD 2권 특전만화에서 사망플래그를 쌓는 스티븐을 나무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스티븐도 그녀를 매우 의지하고 있는데 학부모 참관 때문에 마약 조직 습격작전에서 빠지려하자 갖은 협박을 다해 결국 참여하게 만들고 전투 중 위기 상황마다 전화해서 제발 살려줍쇼 애걸복걸... 그걸 통신을 통한 무인기 원거리 조작 저격[7] 으로 다 때려잡는 걸 보면 역시 무서운 아줌마다.
남편 유키토시는 K.K의 본명과 현재 K.K가 하는 일을 알고 있으며, 그럼에도 자신과 있어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할 정도. 아들들과 보낼 시간이 적은 K.K를 대신하여 좋은 아빠 노릇 및 K.K를 감싸는 역할도 하고 있다. K.K 역시 아들들을 무척 소중히 여겨서, 아들에 관해서라면 금방 짠해지는 어머니.
작가 말로는 체인 스메라기처럼 누구를 오마주한건데 이 그 누구에 대해 꺼려하며 답하지 않았다.
2. 능력 및 기술
전격을 입힌 중화기를 사용하는 혈탄격투기血彈格鬪技를 사용하여 괴물들을 섬멸한다.[8] 기술의 정식명은 <954[9] 블러드 바렛 아츠(혈탄격투기)>이다
- 일렉트리거 1.25GW
근거리에서 쌍권총으로 적에게 사격을 가해서, 맞은 대상을 전기로 지지는 기술. - 스트레이핑볼트 2000
원거리 저격용 소총으로 사격을 가해서, 맞은 대상을 전기로 지지는 기술. - Levin Ballet 10000
쌍권총을 가지고 하는 기술이나 4개의 기술이 동시에 발동하는 것으로 인해 제대로된 묘사가 없어 추정 불가능. 애니메이션 묘사를 볼때 주위를 감전시키는 방전계 기술로 추정된다.
[1] 2015년 6월 17일 발매되는 블루레이 1권 초회 한정 특전 만화에서 30대라고 나왔다. 원작가 나이토 야스히로가 그린 것.[2] 진짜 태어난 날은 아니고 유키토시와 상의해서 정한거라고 한다.[3] 결혼한 여성에겐 보통 미세스라고 부른다. 어쩌면 비밀조직의 특정상 정보가 노출되지 않기 위한 걸지도.[4] 고급 레스토랑이나 학부모 수업참관.[5] 다니엘 경위(경부보)가 너희 애꾸눈 아줌마를 우리 경찰 저격반들이 도무지 찾질 못하고 있다고 가슴은 없지만 능력은 있다고 칭찬 아닌 칭찬을 했다가 바로 옆 벽에 총탄이 박히는 경험을 했다. 칭찬 한 거 라고 하자 스티븐 왈 실날같이 남은 K.K의 이성에 감사하라고[6] 제일 위험한 장소에 같이 데리고 갈 사람으로 크라우스가 선택한 사람은 참모 역할인 스티븐이 아니라 K.K. 다만 스티븐은 자신의 부재시 라이브라를 지휘할 필요성이 있어서 함께 행동할 수 없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7] 이걸 위해 엄청난 출혈을 감수해가면서 장비를 구매했다.[8] 단행본 권두 소개[9] 954의 유래는 작가가 K.K의 모델로 삼은 라디오DJ가 출연하던 방송국 주파수다.